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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現시장 불출마 ‘무주공산’

    경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은 공민배(孔民培)현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지역정서상 ‘한나라당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에 따라너도나도 예선 경쟁에 뛰어 들었으나 전 창원시 총무국장배한성(裵漢星·56)씨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선 주자는 한나라당 배씨와 민주노동당 이재구(李載九·42)씨,무소속 박완수(朴完洙·49)·차정인(車正仁·42)씨 등 4명으로 좁혀졌다.민주당은 후보를 내지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지난 20여년간 개발만 강조하다보니 계획도시의틀이 깨졌다며 현안부터 해결하고 뒤에 개발하는 ‘어머니 행정론’을 펴고 있다.30여년의 공직경험을 살리겠다며현안인 창원광장 교통난 해소와 시외버스터미널 조기 착공,도심 군부대 외곽 이전,IT(정보기술)산업단지 조성 등을공약으로 내걸었다. 김해 부시장 출신인 박씨의 포부는 창원을 ‘21세기 미래도시·세계도시’로 만드는 것.지난 79년 행시(23회)에 합격해 경남도 지방과장과 경제통상국장,합천군수 등을 지낸 행정학 박사로 산업 및 정보사회 인프라가 구축된 첨단·생태도시 조성 등을 다짐했다. 차씨는 마산고와 부산대를 나와 86년 사시 28회에 합격한 검사출신 변호사.낡은 관료주의 행정을 청산할 때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검사와 변호사,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시민의 욕구를 시정에 반영하는 지혜로운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이씨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창원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관료적·독선적 행정에 따른 총체적 부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원칙과 소신으로 지역사회를 개혁,노동자·농민·서민이 주인된 삶을 살도록 공개·참여·투명행정을 약속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 경남도내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가 확대

    경남도내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가 확대된다.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 147만 8400여㎡를 신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국내 기업 투자촉진지구는 기존 12개 지구 118만여㎡에서 17개 지구 266만㎡로 늘어났다. 새 투자촉진지구는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53만 7900㎡ ▲사천 진사지방산업단지 31만 6800㎡ ▲양산 어곡지방산업단지 22만 7700㎡ ▲의령 봉수농공단지 17만 1600㎡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 22만 4400㎡ 등이다. 도내·외 기업이 투자촉진지구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증설할 경우 투자금액 15억원 이상 또는 신규 고용 규모 20명 이상이면 분양가의 30% 범위 안에서 2억원까지 입지보조금을 지원한다.또 공장이나 본점 이전시 기업당 2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고용·교육훈련 및 시설보조금도 기준에 따라 2억원까지 지원해 준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김두관 前남해군수 민주 입당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43·자치연대 공동대표) 전 남해군수가 1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전 군수는 95년 남해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최연소 민선단체장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 다국적 담배社 신축중 사천공장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무산될듯

    던힐과 쿨 등을 생산하는 다국적 담배제조·판매회사인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코리아가 경남 사천시 진사산업단지에 신축중인 공장의 터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를 약속하고 외자를 유치한 경남도의 국제적 신뢰도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막대한 조세부담이 불가피해진 회사측의 법적대응 여부도 주목된다. 경남도는 최근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가 BAT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안을 부결시켰다고 9일 밝혔다. 도와 이 회사측은 이달 말 열리는 본위원회에 서도 실무위의 결정이 번복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외투지역 지정이 무산될 경우 회사측이 도입할 자본재에부과되는 관세 41억원을 비롯해 10년간 감면될 것으로 기대했던 소득세와 법인세,지방세 등 82억여원을 납부해야한다. 회사측은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법적대응을 준비하는 한편 사천공장 건설은 그대로 진행키로 했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외투지역 신청 후 지정되지 않은 전례가 없었고,경남도가 자신감을 보여 지정될 것으로 믿었다.”면서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 지켜보겠으나 합법적인 제조회사에 대한 차별조치는 뜻밖이다.”라고 강하게 불만을 털어놨다. 경남도는 “조세감면을 문서상으로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업체측에 부담을 안겨줘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BAT코리아는 사천 진사산업단지 6만 4000여㎡에 1억달러를 들여 지난해 11월 담배공장을 짓기 시작,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연간 4억갑의 담배를 생산할 계획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함안 휠체어택시 지각운행 ‘빈축’

    경남 함안군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나들이를 도우려고구입한 휠체어택시를 운행하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편법운행키로해 빈축을 사고 있다. 휠체어택시 관련 조례가 제때 마련되지 않아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장애인들의 편의를 외면한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함안군이 황급히 내부규정을 마련,13일부터 운행하기로 한 것이다. 9일 함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0일 2590만원으로 휠체어택시 1대를 구입했으나 ‘운영조례가 없어 운행할 수없다.’는 이유로 20일째 군청 주차장에 세워 놓고 있었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휠체어택시 운영조례안 입법을 예고했으나 군의회에 아직 상정조차 못했다.지금까지 조례안에 대한 내부심의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내 10개 군은 지난달 20일 각각 1대씩 휠체어택시를 구입했다.함안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이날부터 휠체어택시가 운행 중이다. 이는 도시지역에서 운행돼 호평을 받은 휠체어택시 운행을 군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한 경남도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내부규정을 마련,13일부터 운행키로 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조례안을 심의,군의회에 상정해 이달중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 이정규기자 jeong@
  • 경차 창원터널 통행요금 새달 1일부터 50% 인하

    경남도는 다음달 1일 0시부터 창원과 김해를 잇는 창원터널을 이용하는 800㏄미만 경차의 통행료를 50%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차의 창원터널 통행료는 1000원에서 500원으로 인하된다. 도는 또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터널 가변부스를 늘리기로 하고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창원진입부스를 4개에서 5개로,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김해방면을 역시 4개에서 5개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도는 오는 7월중 창원과 진해간 안민터널 추가 터널 공사를 마무리,8월중 왕복터널을 모두 개통할 방침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주민 감사청구 쉬워진다

    부패방지법 시행에 따라 경남도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들이 주민감사 청구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감사청구인 수를 대폭 줄이고 있어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주민감사청구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주민감사청구제는 행정기관이 처리한 사무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해친다고 생각될 경우 주민의 뜻을 모아 도의 사무는 중앙부처에,시·군은 도에 감사를 요청하는 제도이다. 경남도는 부패방지법 시행에 따라 도의회에 제출한 주민감사청구제 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열린 도의회 본회의를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주민들이 감사를 청구할 경우 연서하는 주민 수를 종전 20세 이상 1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대폭 하향조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올 1월 시행된 부패방지법과 지방자치법에각각 규정된 감사청구인 수에 차이가 많아 이를 개정토록시·도에 권고했었다. 이같은 행자부 권고에 따라 도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도내 20개 시·군도 조례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통영시는개정조례안을 지난달 30일 개회한 시의회에 상정했으며,창원·마산·진주시와 고성군도 이달에 열리는 시·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나머지 시·군도 다음달 열릴 시·군의회에 개정조례안을 상정,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시·군의 주민감사 청구인 수는 현행 주민수 160분의 1에서 200명 이상으로 일괄 하향 조정된다. 한편 주민감사청구제가 지난 2000년 도입된 이후 도내에서 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사례는 김해 2건,통영 1건 등 모두 3건에 불과하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명의 허준 체취가 가득

    조선시대 명의 ‘허준(許浚)’의 발자취가 물씬 풍기는경남 산청군 산청읍에서 지리산 한방약초축제가 8∼12일열린다. 축제는 전통 한의학 및 한약초와 관광객들과의 만남이 주제다.가족·친지들과 함께 지리산 등산후 우리의 전통 한방을 체험해 보면 좋을듯 싶다.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 등의 후원이다.올해가 2회째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은 물 좋고,공기 맑기로 널리알려진 시골마을.고향을 등진 청년 허준이 가솔과 함께 정착,의술을 닦은 곳이다. 첫날인 8일 오후에는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과 함께축하공연이 있고,9일부터는 약초잔치한마당과 전통한방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055)970-3223. 산청 이정규기자 jeong@
  • 지방의원 사전선거운동 논란

    ‘정당한 의정활동인가,선거운동 자료 수집인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지방의원이 의정활동을 빌미로 유권자 신상이 포함된 자료를 요구해 개인정보 유출 시비와 함께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빚고있다. 대구의 모 기초자치단체 J의원은 최근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려 한다.”며 자치단체에 자신의 선거구 각급 단체의 회원명부·소년소녀가장 및 모자가정 명단·예비군 명부 등의 자료제출을 요구했다. 특히 주민의 주소·전화번호·주민등록번호 등도 함께 요구해 사생활 침해 시비와 함께 선거운동에 활용하기 위한자료수집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자치단체 관계자는 “요구한 자료가 선거에 악용될 우려가 높지만 법적으로는 하자가 없어 제출여부를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는 중앙정부에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유권자 정보가 담긴 자료의 제출거부 등에 대한 유권해석을 요청할 방침이다.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원이행정사무 감사 등 의정활동과 관련,자료제출을 요구할 수있으며 자치단체는 ▲법률에 위배되는 사항 ▲국가 및 공공기관의 기밀에 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는 자료를 제공토록 돼 있다. 대구의 또다른 기초단체는 최근 한 의원이 자신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배부하기 위해 주민의 주소를 요구했으나 ‘개인정보를 유출할 수 없다.’며 완곡하게 거부하기도 했다. 경남도와 시·군은 의원들의 이같은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아무리 의정활동이라고 할지라도 당사자의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명단유포는 법위반이므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악용될 소지가 있더라도 지방의원이 직무상 자료요청에 대해서는 선거법에 저촉이 안돼 별다른 규제를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은 “의정활동에 꼭 필요하더라도 선거를 앞둔 지방의원이 유권자의 신상명세등이 담긴 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사전 선거운동 의도”라며 “의원의 자료요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 이정규·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경남교육청 이동지구 초교 불허

    경남 진해교육청과 한국토지공사가 장기간 방치된 학교부지 활용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2일 진해교육청에 따르면 92년 9월 진해시 이동 주택택지지구 내 토지공사 소유 1만 4600여㎡를 학교용지로 시설결정 고시했다. 교육청은 이 부지에 ‘이동초등학교(가칭)’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10년이 지나도록 학교 건립이 이뤄지지 않고있다.97년에는 경남도 교육청에 학교설립을 요청했으나 재정이 부족한 데다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이처럼 금싸라기 땅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토지공사는 10여 차례나 용도변경을 요청했으나 모두 묵살당하자 이제는 손해배상 등 소송을 제기할 태세다. 토지공사 경남지사는 “당국이 부지를 매입하지 않으면서 학교용지로 묶어 놓고 있는 것은 토지활용 측면에서 낭비”라며 “연립주택 건립용지나 다른 용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교육청은 “학부모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여건을 충분히 검토해 연내 학교용지 존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시 이동지역의초등학생 338명은 차량통행이 빈번한 4차선 도로를 건너 1㎞쯤 떨어진 경화초등학교와 동부초등학교에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진해 이정규기자 jeong@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민주대표에 한화갑씨, 최고위원 8명 선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신임 대표는 28일 2명의 지명직최고위원에 김중권(金重權) 고문과 김원길(金元吉) 의원을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 사무총장에는 문희상(文喜相),정책위의장임채정(林采正),대변인 이낙연(李洛淵),대통령후보 비서실장에 천정배(千正培) 의원 등이 유력시 된다.앞서 27일 전당대회에서 한화갑 의원은 투표에 참여한 1만269명의 대의원중 5961명(58%)을 확보,1위를 함으로써 최다득표자가 차지하는 대표에 선출됐다. 2위는 예상을 깨고 정대철(鄭大哲·5163표) 의원이 차지한 것을 비롯해 박상천(朴相千·4401표) 한광옥(韓光玉·4381표)고문,이협(李協·3983표) 추미애(秋美愛·3327표)신기남(辛基南·2648표) 의원 및 김태랑(金太郞·2063표)전 경남도지부장 등이 당선권인 8위 이내에 차례로 진입,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이종락 홍원상기자 jrlee@
  • “폐그물에 인공어초 기능마비”

    국내 연안에 투하된 상당수 인공어초가 어민들이 버린 폐그물에 덮여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립수산과학원 김창길(金昌吉·46) 연구관이 최근발표한 연구논문 ‘우리나라 인공어초의 관리방안’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남해와 동해·서해연안에 조성된 어초어장 2만 3930㏊에서 폐그물 1470t을제거했다. 어초를 덮고 있는 폐그물은 어민들이 설치한 자망이 조류에 밀려 걸리거나 소형 저인망어선(속칭 고데구리)이 조업중 그물이 걸리면 그대로 잘라버린 것이다. 어초에 걸린 폐그물은 해조류처럼 조류를 따라 움직이면서 어류를 위협해 어초에 드나들지 못하게 하고,접근을 막아 기능을 떨어뜨린다. 김 연구관은 인공어초가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초가 투하된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보호수역으로 지정,어민들을 계도하고 관할 지자체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어초관리에 투자되는 예산도 대폭 늘리고,연안에서 조업하는 통발·기선저인망·기선권현망 어민에게 정확한 어초 위치를 통보,그물이 걸리지 않도록 계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경우 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보호수역으로 지정,반경 200m이내에서는 낚시를 제외한 조업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그리고 미국은 스킨 스쿠버 등 스포츠를 제외한 어떤행위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김 연구관은 “폐그물 제거에는 많은 예산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업시 철저한 예방이 최선의 방안”이라며“앞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안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어초에 대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2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어초에 걸린 폐그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휠체어택시 경남전역 확대운행

    경남도가 지난 99년 도입해 장애인과 노약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휠체어택시’가 19일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운행에 들어갔다. 도는 창원·마산지역에서 시범운행한 결과 장애인이나 거동불편 노인과 임산부 등의 휠체어택시 이용이 늘어나자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운영은 시·군이 이용자 실비징수조례와 운영방침을 마련,직영하거나 장애자단체 등에 위탁키로 했으며,구입비의절반은 도가 지원했다. 지난 2년6개월간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비롯,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임산부 등 1만 206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금은 실비지만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와 기초생활수급자,경로연금수급자 등은 무료다. 휠체어택시는 경남도가 국내서 처음으로 도입,2년 연속경실련 주관 지방행정개혁사례로 선정됐고,국정감사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다른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도는 이날 오전 도청광장에서 김혁규(金爀珪) 지사와 김종규(金鍾奎) 도의회의장,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휠체어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경남 문화관광국 공무원 1박2일 체험나서

    경남도 문화관광국 소속 공무원들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도내 주요 관광지 현장체험에 나섰다. 관광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해 시책과 현실의 차이를 확인,품격높은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코스는 ▲우리전통 생활양식 체험 ▲전통사찰체험 ▲남해안 관광벨트 답사이다.1진 20명이 19일 출발하며 20명씩 3개조로 나눠 1박2일간 답사한다. 1진은 사천을 거쳐 하동 진교의 도요지에서 막사발 제조과정을 견학하고,하동 청학동에 들러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하며,악양면 최 참판댁과 고소성·쌍계사·불일폭포 등을 둘러보고 남해 스포츠 파크를 찾아본다.2진은 밀양 표충사와 얼음골을 답사하고,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한국인의 생활상을 보고,양산 통도사와 김해 진례 도예촌을 방문할 계획이다. 3진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추진상황을 주로 점검한다.고성 당항포관광단지∼거제 해금강·외도∼포로수용소∼통영 산양일주도로∼마리나 콘도∼진주 수목원∼산청 남명유적지∼함양 정병호 고택 등을 둘러보고 관광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지방자치 새 패러다임] (10)전시성 행정

    ***이벤트성 '멋대로 행정'부작용 심각. 경남 마산시는 1996년 명주해수욕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마산시 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자연환경보존지역에 해수욕장을 만드는 사업이다.해수욕장 건설은 시장 공약사업이었다.마산시는 시장 공약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그러나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포기했다.지방자치시대 부작용 중의 하나인 전시·선심성 행정의 전형이다. 명주해수욕장 건설은 처음부터 문제였다.해수욕장 부지가 자연환경보존지역인데다 지방재정법을 어겨가며 시작했다.지방재정법은 200억원 이상의 투자사업은 행정자치부의지방재정 투·융자사업심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명주해수욕장 건설은 687억원 규모의 사업이었기 때문에 심사대상이었다.그러나 심사를 받지 않았다.마산시는 또 경남도지사로부터 1998년 이곳을 준도시지역으로 변경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고도 부지를 매입하는 등 사업을 계속 추진했다.그러나 사업비 확보가 어렵게 되자 98년 7월 사업을유보했다.그 결과 설계용역비·토지매입지·보상비 등 14억 4027만원의 예산을 사장시켰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광주 광역시 광산구는 선암동·운수동·서봉동 일원에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했다.그러나 재원 확보가 불투명했다.그런데도 계속 추진하다 토지보비 650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중단했다.그결과 용역비 10억 5384만원 등 모두 11억 1072만원의 예산을 낭비하거나 사장시켰다. 지방자치제 실시후 많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재정형편을 고려하지 않고 선거공약사업 이행,차기선거 의식 등의 사유로 무분별하게 전시·선심성 사업을 하고 있어 건전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협하고 있다.대표적인 예가 관광·문화·체육시설등의 건립 사업이다.사업 타당성,시설운영대책,재정규모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추진하여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적지않다.예산낭비는 지방재정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또 유사한 국제행사나 지역행사를 경쟁적으로 개최하거나 무분별한 경영수익사업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일도 적지않다.단체장들은 자신의 업적으로 과시하기 좋은 국제행사나 지방축제를 적극적으로 개최하려 한다.일부 중복 개최는 예산 낭비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를떨어뜨릴 우려도 있다. 국제영화제의 경우 부산국제영화제가 대성공을 거두자,전주국제영화제,부천국제영화제가 뒤따라 열리고 있다.전주는 ‘디지털 영화제’ 부천은 ‘판타스틱 영화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3개의 국제영화제가 비슷하여중복 개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중복개최로 부실한 영화제가 될 경우 국가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행사도 많다.부산국제영화제나 세계 도자기 엑스포 등 국제 행사와 함평 나비축제,금산 인삼축제,양양 송이축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지방행사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성공적인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도움을 주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 수도 있다.하지만 그러한 성공에 편승하여 여러지역에서 유사한 행사를 국가 전체적인 연계성 없이 경쟁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문제다.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사업추진의 실상은 감사원 감사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감사원이지난 2000년 행정자치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40개 기초자치단체를 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1995년부터 5년간 추진한 10억원 이상 투자사업(9948개 사업,총사업비 153조원)중 8%에해당하는 795개 사업(총사업비 9조 3034억원)은 발표만 하고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고 7.8%에 해당하는 773개 사업(총사업비 30조원)은 재원부족·사업타당성 미흡 등의 사유로 중단되거나 부진한 형편이다. 773개 사업중 422개 사업(사업비 16조원)은 부지확보·설계 등에 8592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후 사업을 중단하게 되어 예산낭비를 초래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이창순 공공정책연구소 연구위원 cslee@ ■함평나비축제 성공비결. 전남 함평 나비축제는 성공한 지역축제의 대명사가 됐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꼽는 벤치마킹 1호다.농업을 주제로 한축제가 개최 3년만에 관람객 250만명을 넘어섰다. ◆왜 성공했나=차별화다.놀고 먹는 축제와는 다른 생태체험과 자연관찰을 하는 교육내용으로 짰다. 도시 어린이들은 교과서에서나 봤던 노랑나비·호랑나비를 실제로 볼 수 있고 어른들은 수만평 꽃밭에서 노니는 나비를 보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다.그리고 공무원과 주민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손님맞이에 나서면서 자연환경을 고 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무엇을 보여주나=주 행사장인 함평천 둔치공원 1만여평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과 읍내 주변 논마다 심은 자운영 꽃밭 위에 노랑나비·호랑나비 등 1만여마리의 나비가 하늘을 수놓는다.나비 생태관(500여평)도 꼭 가볼만한 곳이다.알→애벌레→번데기를 거쳐 우화한 나비가 야생화를 갉아 먹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또 북한나비와 장수하늘소 등 세계 희귀곤충 5000여종 5만여마리의 표본 전시관도 볼거리다.개구리·도마뱀·거북이·달팽이·물고기 등을 만날 수 있는 자연 학습장도 흥미롭다. ◆직접수입=지난 3년동안 행사기간에만 입장료,특산품 판매 등으로 8억 3000만원이 들어왔다. 관람객은 99년 60만명,2000년 75만명,2001년 123만명(외국인 1000명 포함) 등 모두 258만명이었다.입장료 수입만 3억 8900만원이었고 행사장내 식당과 특산품 판매장 운영등으로 3억 7000여만원을 벌었다.3회 개최비용은 10억원정도였다. ◆간접수입=3차례 축제와 관련한 간접 매출액은 230억원으로 추산됐다.관내 음식점과 여관,주유소 등의 매출이 26억 4500만원,신문과 방송의 축제보도 내용을 군 홍보비로 계산하고 ‘청정 농업지역’이란 이미지로 ‘함평쌀’ 등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가 2%가량 늘어난 것을 합하여 192억원,‘나르다’라는 나비 상표를 붙인 수건 등 56개 품목 217종을 개발하여 상표 사용료로 받은 7억원 등이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 ■전문가 제언/ 사업 추진전 타당성 검증 필수. 지난 95년 7월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이 처음 취임한 이후가장 큰 변화중의 하나는 경영수익사업과 이벤트사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중앙집권체제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1년 이내였기 때문에 경영수익사업이나 이벤트 사업 등을 실시하기가 제도적으로 어려웠다. 그러나 민선시대에는 경영수익사업을 포함한 이벤트 사업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지방정부는 지난 8년간 지방차원의 다양한 사업을추진했다.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사업을 잘 하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자기 지역을 알릴 수 있기때문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광 및 문화적 효과를 높일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고양꽃박람회 등은 성공한 이벤트 경영사업으로 지적할 수 있다.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을 영상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바꾸어 놓고 지역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벤트를 포함한 지방단위의 사업이 계획적이며체계적으로 전개되지 못하고 전시·선심행정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도 부정하지 못한다.많은 이벤트 사업이 경영 및재정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사업 추진에 있어 타당성 및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분석 없이 사업을 진행하여 지방재정에 막대한 적자를 초래하고 있다.유사한 이벤트 사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선심성 행정으로 흘러 효과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이벤트 사업을 포함한 지방정부 추진 사업이 전시·선심성 행정에서 탈피하여 성공적인 경영수익사업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발전전략이 필요하다. 첫째,지방정부의 사업은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은 사업을우선순위로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따라서 지방정부의 사업이 결정될 때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의 참여와 감시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자치단체장의 일방적인 전시·선심성사업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 둘째,지역의 경제·역사·문화 및 인근 지역과의 공간적인 연계 등을 고려하여 계획되어야 한다. 지역 단위의 사업은 지역경제의 생산성 제고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실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문화와 지역경제가 연계되도록 반드시 고려하여야 한다. 셋째,지방정부의 사업은 사전에 경영수지에 대한 타당성분석을 통하여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 하더라도 경제유발 효과를 직·간접적으로 주지 못할 때에는 사업의 타당성면에서 좋은 사업이라 볼 수 없다. 넷째,국제적 행사는 지역주민 및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지역의 생산품을 해외에 체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차원으로 사업이 기획되고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계절별로 이벤트를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체계적이며 유기적인 차원에서 이벤트 사업이 상호협조 하에 전개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일정액 이상 투자 사업은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심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 지방재정법을 위반하거나 심사결과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제재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유효한 제재수단 중의 하나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에 주는 교부세 지원시 일정액을 감액하는 방안이다.행정자치부가 올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이성복 건국대 교수
  • 한나라 13일 인천서 첫 경선

    한나라당이 13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선후보 경선에 본격돌입하고,민주당은 주말 연이어 실시될 충북과 전남지역 경선을 고비로 종반 판세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9일 서울 대회까지 전국 12개 권역별로 실시되는이번 한나라당 경선에는 일반국민 2만 5000명을 포함한 선거인단 5만명이 투표에 참여,대선후보를 가리게 된다. 인천 경선에는 일반국민 1222명과 당원·대의원 등 총 2285명이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선을 하루 앞둔 12일 이회창(李會昌) 최병렬(崔秉烈) 이부영(李富榮) 이상희(李祥羲) 후보 등 4명의 대선예비주자들은 인천에 집결,인천 iTV 합동토론에 참여하는 등 막판득표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회창 후보의 절대 우세 속에 나머지 세 주자가 추격전을벌이는 양상이다. 한나라당은 당초 11개 권역에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2일 충북 경선을 따로 실시키로 한 데 이어 부산·경남도 분리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경선 권역은 13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충북과 전남 경선도 각각 13일과 14일치러진다. 충북경선은 대전과 충남의 ‘이인제(李仁濟) 몰표’가 재연될지가 주목되며,민주당의 텃밭인 전남경선은 광주와 전북에 이어 다시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압승을 거둘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춘규 진경호기자 taein@
  • 지방선거 공직 사퇴시한 D-2/ 공무원 90여명 줄줄이 출사표

    공무원들의 사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의 공직사퇴시한(선거일 60일 이전)이14일로 임박한 탓이다.11일 현재 지방선거 출마차 사퇴했거나 물러날 공무원들은 9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지난 98년 지방선거때의 39명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치다.출사표를 던지려는 공직자들이 대거 늘어난 것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공직자의 사퇴와 출마는 행정공백과 공무원 줄세우기,눈치보기,선거개입 등의 우려를 낳고있다. ■지역별 현황.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 그만뒀거나사퇴 계획인 공무원은 6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와 관련,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경기도.진념(陳稔) 경제부총리는 10일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경선을 위해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진 총리는 최근 후보경선 참여를 선언한 임창열(林昌烈) 현 지사와 민주당 김영환(金榮煥) 의원 등과의 뜨거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남지사에는 김두관(金斗官) 남해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기 위해 12일 사퇴한다.울산시장에는 박맹우(朴孟雨) 시 건설교통국장이 공직을 버리고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다.대구의 경우 이재용(李在庸) 남구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위해 13일 사표를 낼 예정이다. 광주시장의 경우 이정일(李廷一) 서구청장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며 사퇴한 가운데 정동년(鄭東年) 남구청장도 민주당 후보경선을 위해 12일 관직을 버린다.송하성(宋河星) 전공정거래위 심판관리관은 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전남 도지사에 뛰어들었다. 경남의 일부 기초단체에서는 단체장뿐만 아니라 부단체장·국장 등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며 사퇴하는바람에 행정공백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또 우체국장과 경찰서장,지방해양수산청장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옷을 벗었다. ●서울= 13일 노장택 종로 부구청장이 종로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다.문병권 영등포 부구청장은 중랑구청장에,서찬교 강동 부구청장은 성북구청장에,임성수 관악 부구청장은 동작구청장 선거에 나서기 위해 이미 관직에서 물러났다.또 양대웅 용산 부구청장과 이춘기 마포 부구청장은 사퇴하고출마 지역을 놓고 저울질이 한창이다.서울의 사퇴 규모는 당초 예상치인 10여명 선에는 못미친다.공직 내부에서는 이번선거부터 적용된 후보경선이 출마를 생각했던 공직자들의 발목을 잡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경기·인천·강원= 경기도의 경우 한택수 경기2청사 기획행정실장이 양평군수,여인국 도 건설교통국장은 과천시장,이형구 광주시 부시장은 의왕시장,임충빈 양주군 부군수·최용수 남양주시 경제환경국장도 남양주시장에 각각 도전장을 내밀고 사퇴했다. 인천의 경우 임선경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이 부평구청장,여광혁 인천대 사무처장이 과천시장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잇따라 사퇴한 강원도에선 함형구 춘천시 부시장이 고성군수,정갑철 화천 부군수가 영월군수,김신의 영월 부군수는 홍천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정만 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은 화천군수를 벼르며 지난달 명퇴했다. ●부산·울산·경남=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박완수 김해 부시장·배한성 창원 총무국장이 사직했고 정영석 창원 부시장과 김태웅 도의회 사무처장,최철국 경남도 문화관광국장은 각각 진주·통영·김해시장을 위해 나섰다.최평호 고성 부군수와 하영제 진주 부시장,조유행 하동 부군수도 각각 고성·남해·하동군수에 나서기 위해 공직을 버렸다.조용규 함양 부군수·이종봉 산청군 기획감사실장은 산청군수를 목표로 역시 자리를 비웠다. 부산에서는 허옥경(여) 시 정책개발실장이 해운대구청장에나섰고 정영석 해운대 부구청장도 금정구청장을 겨눠 곧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길락 시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도 금정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를 고려중이다.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공무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은 김휘동 도의회 사무처장이 안동시장,조동호 영양 부군수가 영양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가운데 배대윤 행정자치부 민방위과장·황주현 청송우체국장이 청송군수 출마를 위해 올해 공직을 그만뒀다.이지영 성주경찰서장은 경주시장을 꿈꾸며 제복을 벗어 눈길을모으고 있다. ●대전·충남·충북= 대전도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사퇴한 공무원이 아직은 없다. 충남에서는 박상돈 도 기획정보실장이 사직서를 내고 천안시장에 도전한다.박진서 아산시 행정국장과 박공규 공주시산업개발국장이 아산시장과 공주시장을 목표로 공직을 떠났다.도청에서 1∼2명,시·군에서 3∼4명이 더 사퇴할 것으로보인다. 충북은 한나라당 옥천군수 후보로 추대된 김영만 충북도의회 전문위원이 유일하게 사퇴했다. ●광주·전남·전북·제주= 광주의 경우 김종식 서구 부구청장이 서구청장,유태명 동구 부구청장이 동구청장을 위해 공직에서 물러났다. 전남에서는 조보훈 정무부지사가 순천시장,김종식 목포 부시장이 완도군수,박연수 진도 부군수가 진도군수를 벼르며사직했다.박재준 목포해양수산청장은 최근 사퇴하고 신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에선 채규정 행정부지사와 유성엽 도 경제통상국장이옷을 벗고 익산시장과 정읍시장에 나선다.임정엽 전 청와대정무수석실 정무1국장도 사퇴하고 완주군수 후보경선에 뛰어들었다. 제주의 경우 이영두 도의회 전문위원이 서귀포시장에,문창래 도 농수축산국장이 북제주군수를 위해 물러났다. 전국종합. ■공무원사퇴 러시 안팎.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에 뜻을 굳힌 공직자의 가장 큰 특징은 고위 공무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진 점이다. 이들은 정당의 공천을 기대하고 공직을 사퇴하는 등 배수진을 쳤으나 탈락한 경우가 많았다.이들 상당수는 지구당운영위의 결정이 불공정하다며 불복을 선언,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처럼 공천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은 여야가 올해널리 시행하고 있는 경선제 때문.당내 조직과 기반이 전무하다시피한 공무원들의 공당 공천을 통한 출마가 어렵게된 것이다.또 현직 단체장들이 지지기반을 확고히 다져 놓은 상태에서 자금력과 조직이 없는 공무원으로선 독자적인 선거조직을 운용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60대 후반으로 3선을 넘보는 현직 단체장에 대한도전이 거센 것도 특징.‘후배에게 물려줘야 할 때가 아니냐.독식해서야 되겠느냐.”는 여론을 등에 업고 일부는 무소속으로라도 출마 강행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호남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무현(盧武鉉) 후보에 편승하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일부 인사는 사무실에 노 후보와 찍은 사진 등을 내걸어두기도 했다.지난번 선거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홍보물로 넣어 돌리던 때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경북에선 한나라당에서 낙천한 모 인사의 경우 ‘한나라당의 인기는 땅에 떨어졌다.’며 박근혜(朴槿惠)의원과의친분을 은근히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한찬규·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한나라 경남지사 후보에 김혁규 현도지사 추대

    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로 김혁규(金爀珪) 현 지사가 추대됐다. 한나라당 경남도지부는 4일 오후 창원시내 도지부강당에서 김종하(金鍾河) 도지부 위원장 등 지역출신 의원과 기초단체장 등 운영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 지사를 합의추대키로 결정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지방선거 정당공천 철회 요구

    경남도의원 15명이 ‘정치개혁을 위한 경남 무소속연대(준비위원장 李張沙)’를 결성하고 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공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무소속연대는 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치가 지방선거를 지배하는 정당공천제는 지방자치 정신을 위배하는 제도라고 지적하고,지역정서에 편승해 힘의 논리로 결정한 공천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 준비위원장은 “중앙정치권에 의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엄청난부작용이 드러났다.”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 공천을 배제하는 제도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시장·군수및 도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창원 이정규기자
  • 수질보전 계약제 첫 체결

    주민들 스스로가 상수원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해당 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을 유예해주는 ‘수질보전 계약제’가 경남 김해에서 처음 도입된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3일 경남 김해에서 김명자(金明子)환경부 장관과 김혁구 경남도지사,김해시장,대포천 수질개선 대책위원장 등이 대포천의 수질개선·유지에 관한 자발적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앞으로 대포천의 수질을 계속 1급수로 유지하면 오는 7월 낙동강법이 시행돼도 이 지역에 대해서는 각종 행위나 재산권의 제한이 가해지는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이 유예된다. 또 2005년부터 시행될 오염총량관리제의 적용이 면제되고오폐수·축산분뇨 처리시설 등 기초환경시설 설치비에 대한 예산도 우선 지원된다. 김해시 상동면의 대포천은 부산과 울산 시민의 식수원으로 활용되는 물금취수장에서 불과 300m 위에 있는 하천으로 지난 1960년대부터 수질이 악화되기 시작,97년에는 3급수 이하로 전락했다. 이 때문에 대포천 일대가 상수원 보호구역 예정 지역으로지정되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3000만원의 ‘수질개선기금’을 조성해 하천감시단을 운영하고 세제 덜쓰기 운동 등을 병행하면서 폐수처리시설,음식점 합병정화조 등을 설치해 98년 2월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1ppm 이하로 떨어졌다. 류길상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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