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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효행 교육공무원 승진가산점

    경로효행을 실천하는 경남지역 교육공무원들은 승진 가산점을 받는다. 경남도교육청은 효제(孝悌·효도와 우애)사상과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교육공무원에게 1회에 한해 승진 가산점 0.1점을 주는 ‘경로·효행 교육공무원 인사우대 정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모와 친인척, 배우자를 존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거나 장애인·노인복지기관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교육공무원이 추천대상이다. 가산점 대상자는 추천을 받은 공무원 가운데 시민사회·향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들에게는 11월쯤 교육감 표창과 함께 승진 가산점 0.1점이 주어진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며 “경쟁이 치열한 만큼 0.1점이 승진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산고법 창원지부 업무 개시

    항소사건을 전담하는 부산고법 창원지부가 11일 오후 3시 창원지법에서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고법 창원지부는 지난달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공표되면서 창원과 청주, 춘천 등에 고법 지부를 설치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창원지법 청사가 좁아 5명의 판사가 민사와 가사사건을 담당하는 2개의 원외재판부를 운영하고 별관 증축공사가 끝나면 재판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형사사건 항소심은 당분간 지금처럼 부산고법에서 맡는다. 부산고법에 따르면 취급하는 민·형사 사건 가운데 30%는 경남에서 발생한다. 부산고법 창원지부가 설치됨에 따라 경남도민들은 항소사건으로 부산을 오가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톡톡 튀는 지자체 전통시장살리기

    톡톡 튀는 지자체 전통시장살리기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들이 가격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소비자 확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리모델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시장 현대화 사업을 넘어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여러 아이디어로 사람들이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단계 줄여 가격경쟁력 향상 노려 서울시는 최근 전통시장의 비효율적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유통망 개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6단계인 농·축산물 유통단계를 농협 및 농수산물공사와의 직거래로 절반인 3단계로 줄이는 게 사업의 핵심이다. 이렇게 하면 전통시장에서 팔리는 농·축산물 가격을 지금보다 최대 20%까지 낮춰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지역 대학이 인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도록 한 ‘1시장-1대학’ 사업의 첫 번째 사례인 ‘민들레 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도와 안양시의 자금 지원을 받은 안양대 학생들은 시장 내 빈 점포에 간이음식점을 내고,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시장 회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경남도는 마산 창동지역 전통시장 경기를 살리기 위해 2년 전 폐업한 주변 영화관을 매입해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로 재개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제주도도 올레길과 천지연폭포 등과 접해 있는 서귀포 매일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찬 서울시 경제진흥관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물고기를 직접 잡아 주는’ 식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전통시장 제품들이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면 시장 활성화는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제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그간의 성과가 공염불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많다. 실제 서울시도 이번에 발표한 유통망 개선사업을 통해 시가 직접 농산물의 원산지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도입하려다 무기 연기했다. 서울시와 함께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농협의 한 관계자는 “생산자와 생산품이 워낙 많다 보니 모든 농산물의 원산지를 정확히 인증해 주는 것이 아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원산지 인증 신뢰 확보 ·상품권 호환 과제 지자체별로 호환되지 않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통합하는 것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일부 지자체는 설 대목을 겨냥해 자체 시장상품권을 발행하려다 조폐공사에 인쇄를 너무 늦게 맡겨 설 이후에나 상품권을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자체 상품권만을 고집하다 발생한 ‘해프닝’이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상품권 통합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토지주택공사 이전 방침 갈팡질팡

    토지주택공사 이전 방침 갈팡질팡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본사 지방 이전 방침이 오락가락하자 전북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통합을 추진하면서 전북혁신도시와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기능을 분산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8년 8월 토·주공 통합논의가 본격화되던 당시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은 ‘승자 독식은 없다.’며 분산배치 방침을 확인했다. 정종환 국토부장관도 지난해 4월 “분산배치가 정부 원칙”이라고 말했다. 권도엽 국토부 1차관도 지난해 11월 LH공사지방이전협의회 구성 제1차 협상에서 전북과 경남에 분반배치안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토지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주택공사는 진주혁신도시로 입주키로 했던 당초 방침을 어느 정도 지키면서 자치단체들의 반발도 무마시키겠다는 의도였다. 그러나 경남이 LH공사 일괄이전을 주장하며 분산배치안 제출을 거부하자 정부 방침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12월9일 국토부는 “분산배치안을 우선시하되 일괄이전도 검토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따라 LH공사 지방이전협의회 제2차 협상이 결렬됐다. 특히 정운찬 총리가 지난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LH 본사의 이전 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일괄이전하는 것이 맞지만 (그 문제는) 국토해양부에서 검토 중”이라고 답변, 전북도가 반발하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9일 정총리를 방문해 “토주공 통합 본사 일괄 이전을 주장해 온 경남의 편을 들어주는 듯한 발언으로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분산배치 원칙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도민과 함께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사는 또 “정부의 원칙이 바뀌거나 혼선을 빚는다면 정부 신뢰가 실추되고 국론분열을 야기한다.”면서 “일괄이전에 대한 정정발언을 통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재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8일 “정부가 LH를 일괄 이전하려는 것은 원칙을 훼손하고 신뢰를 실추시킬 것”이라며 “애초의 분산배치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이와 관련한 회의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지사는 지난 3일 “국토부가 LH 이전 문제에 대해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경남도의 일괄배치안을 검토한다면 앞으로 회의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전북의 이 같은 강경 반응은 총리까지 나서 일괄이전안을 거론하고 국토부가 회의를 계속 연기하는 것은 LH공사를 경남도로 이전하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정총리는 김지사의 항의 방문에 “지난 4일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언급한 발언은 일괄이전을 시사한 것은 아니었다.”며 “오는 10일 토주공 본사 이전에 대한 정부의 원칙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청주·청원 통합 이달말 결론날 듯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여부는 이달 하순 쯤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미 통합이 확정된 경기 성남·광주·하남시는 8일 통합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경남 마산·창원·진해시는 새 도시 명칭을 5개로 압축하는 등 후속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청원지역 여론은 여전히 냉랭 행안부 관계자는 8일 “청주·청원의 통합은 이달 하순까지만 의회가 의결을 해준다면 후속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고 보고 설득 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6일 청원군을 방문, 청주·청원 통합시 대대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했지만 지역 여론은 여전히 냉랭한 편이다. 하지만 청원군이 만약 통합에 의결하면 행안부는 곧바로 이를 명문화하는 법안(지방자치단체 통합 및 지원 특례법안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통상 법안 입법예고 기간은 20일이지만, 법제처와 협의해 최대한 단축하고 국회 심의를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청주·청원을 한 선거구로 묶어 단체장을 뽑으려면 2월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하기 때문이다. 청원군을 방문한 이 장관이 “다음주부터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의 의견수렴을 받겠다. 지방선거 일정과 국회가 개원된 상황을 감안하면 2주간의 시간이 있다.”고 언급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청원군의회는 오는 19∼26일 임시회를 열 예정인데, 이때 통합 여부가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달 안에는 찬성이든 반대든 청원군으로부터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면서 “향후 절차는 결과를 보고 나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광·하, 창·마·진은 급물살 한편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성남시 옛 청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준비위는 통합시 출범준비단 등과 함께 오는 7월까지 통합에 필요한 행·재정적 준비계획을 세워 실행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강병규 행안부 제2차관은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은 ‘통합 상생의 시대’에 발맞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정부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 명품도시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마산·진해시 통합 절차를 진행 중인 경남도 통합준비위원회는 이날 통합시 이름을 경남시·동남시·마산시·진해시·창원시 등 5개 가운데 하나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시 청사는 창원 39사단 부지나 마산 종합운동장,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3곳 중 한 곳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준비위는 8~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2곳을 통해 창·마·진 시민 각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 정식 통합시 명칭과 새 청사 소재지를 최종 결정한다. 자율통합 절차가 진행 중인 또 다른 한 곳인 경기 수원·화성·오산시 역시 행안부는 이달 안에 의회 의견을 듣고, 통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종합 청주 남인우 임주형기자 niw7263@seoul.co.kr
  • 경남도 ‘다이어트 섬’ 만든다

    경남도 ‘다이어트 섬’ 만든다

    “그 섬에 갔다 오더니 뱃살이 쏙 빠지고 허리도 개미처럼 날씬해졌네!” 경치가 아름답고 자연환경이 쾌적한 섬에서 휴양을 하며 살을 빼고 건강을 챙기는 이른바 ‘다이어트 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남도는 7일 다이어트 섬 조성을 위해 오는 4월쯤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웰빙 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휴양섬 조성 사업은 타당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앞서 지난해 2월 거제·통영·하동 등 바다를 끼고 있는 도내 시·군으로 부터 다이어트 섬 개발 후보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7월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현대인의 다이어트 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쳤다.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육지에서 멀지 않고 환경과 경치가 좋아 다이어트 섬을 조성하기에 알맞은 유·무인도를 선정했다. 하지만 도는 부동산 투기 등을 우려, 대상 섬은 구체적인 사업이 확정되기 전까지 비공개하기로 했다. 2~3개의 유·무인도를 연계해 조성될 다이어트 섬에는 관광객들이 한방·약·침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운동과 건강관리·점검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한방과 양방을 함께 갖춘 메디컬센터를 비롯해 다이어트 전용도로, 해수 스파시설, 자연식 레스토랑, 약초공원, 해맞이 공원 등 건강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제안됐다. 또 유인도에서 가까운 무인도에는 체험을 통해 건강을 다지는 트레킹 코스, 뗏목과 소금만들기를 비롯한 자연생활 체험시설, 원시생활 체험 시설 등을 조성해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획이 제시됐다. 해수욕장과 산책로, 자전거코스, 삼림욕장 등의 시설과 요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낚시 등의 해상스포츠 시설도 포함됐다. 사업비는 항만·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공공사업비 130억원과 메디컬 시설 등에 필요한 민간투자 800억원 등 모두 900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도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6년까지 다이어트 섬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치가 아름다운 남해안 섬에 머물면서 몸매를 가꾸고 건강을 관리하는 휴양 겸 건강관리 전용 섬이 조성되면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남강 8번째 교량 진주의 랜드마크로

    남강 8번째 교량 진주의 랜드마크로

    경남 진주 남강을 가로질러 진주 혁신도시와 진주시가지를 잇는 교량(조감도)이 8일 착공된다. 진주지역 남강 위에 놓이는 8번째 다리인 이 교량은 특히 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도 최대한 고려해 아름답게 설계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2시 진주시 상평동 남강변 둔치에서 진주시가지와 혁신도시 남가람을 이을 교량 착공식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 728억원을 들여 길이 630m, 폭 32m(왕복 6차선)로 건설해 2012년 12월 완공예정이다. 교량 형태는 120m 높이의 주탑을 세워 케이블을 연결해 상판을 지탱하는 비대칭 사장교다. 당초 평범한 강교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혁신도시의 랜드마크 시설물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국비 83억원을 더 확보해 경관이 빼어난 비대칭 사장교로 바꾸었다. 도는 내륙에 있는 교량이지만 거가대교와 같은 해상교량과 동일한 내풍설계와 1등급 내진설계, 100년 내구성 설계 등 최고의 안전설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남강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태양광 가로등을 비롯해 친환경 설계와 신재생 에너지 등을 도입했다. 두산건설㈜과 도내 업체인 대경건설㈜, 안정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도 관계자는 “국내 강 위에 건설하는 비대칭 사장교 가운데 주탑 높이가 가장 높고 디자인도 아름다워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창마진 통합시 명칭공모 2만7000여명 응모… 경남·가고파·마창진·합포 중 선정 유력

    ‘경남시·가고파시·마창진시·합포시·가야시….’ 통합을 앞두고 있는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 통합시 이름으로 유력한 후보들이다. 이 가운데 하나가 통합시 이름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경남도 통합준비위원회는 4일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창원·마산·진해 통합시의 명칭 및 청사 소재지를 공모한 결과 명칭에 2만 7001명, 청사 소재지에 2만 7196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통합대상시의 시민과 단체, 법인,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마산시·창원시로 하자는 응모가 1만여건씩 2만여건이나 됐으나 이는 두 시가 서로 명칭을 차지하기 위해 시민들을 동원해 ‘작전응모’를 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7000여건의 순수한 응모 명칭 가운데 경남시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고파시, 마창진시, 합포시, 가야시 등의 순이었다. 통합시 청사 소재지는 마산종합운동장, 창원시 청사를 비롯해 39사부지(창원), 해군교육사부지(진해), 신촌동로터리(창원), 봉암동 도시자연공원(마산) 등의 순으로 응모자가 많았다. 마산종합운동장과 창원시청사 응모가 많은 것도 역시 마산과 창원 두 시가 서로 청사를 유치하기 위한 작전응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준비위는 5일 오후 2시 자문단 회의를 열고 심사를 해 통합시 명칭 10개와 소재지 5곳을 선정한 뒤 6일 오전 10시 통합준비위를 개최해 명칭 5개와 청사소재지 3곳을 압축한다. 이를 놓고 7~11일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 뒤 19일 통합준비위를 열어 최종 확정하며 법률상 정하도록 돼 있는 명칭은 22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北화폐개혁 실패… 박남기 黨재정부장 해임설

    박남기 북한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이 화폐개혁 이후 물가 폭등 등 혼란에 대한 문책으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박 부장은 지난달 9일 신년 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함경북도 김책 제철연합기업소 종업원 궐기모임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북한 언론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북한 경제 운용을 주도해 온 그가 한 달 가까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 지도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해임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 부장이 해임됐다면 지난해 11월 말 단행된 화폐개혁의 후유증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보인다. 북한의 화폐개혁은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으로 안정적인 후계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을 확충하고, 2002년 ‘7·1경제관리개선 조치’ 이후 거의 통제 불능 상태로 커진 시장을 통제하는 대신 국가계획경제 체제를 복원,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로 비쳐졌다. 그러나 두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생활필수품 등의 공급이 격감하면서 주민들의 삶이 무너졌고,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아사자가 속출하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화폐개혁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 정보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은 “1kg당 쌀 가격은 화폐개혁 단행 직후 20원이었으나 1월 하순 현재 600원대로 올랐다.”면서 “환율도 12월초 달러당 30원에서 1월 하순엔 530원 정도로 치솟았다.”고 말했다. 김성수 김정은기자 sskim@seoul.co.kr
  • 부산·경남 ‘상생·화합’ 선언

    각종 현안을 놓고 대립해 온 부산시와 경남도가 3일 경남 창원시 풀만호텔에서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부산·경남 화합의 장’ 자리를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화합의 자리에는 허남식(왼쪽) 부산시장과 김태호(오른쪽)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두 지역 광역의회 의장, 교육감, 대학총장, 상공·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과 김 지사는 ‘경남·부산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력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두 광역단체장은 두 지역이 갈등을 빚고 있는 신공항 건립사업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고, 남강댐 물을 부산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역상수도사업 문제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상생 차원에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반크·대아고교 등 4개단체 첫 충무공이순신 대상 수상

    경남도는 2일 제1회 충무공 이순신 대상 수상자로 단체부문에 진주 대아고등학교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해군 충무공 리더십센터,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등 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개인부문에는 해군사관학교 임원빈(52)교수를 확정했다. 이순신 대상은 경남과 전남이 공동으로 제정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이순신정신을 계승·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 가운데 격년제로 선정해 시상한다. 제1회 수상 단체로 뽑힌 대아고는 충무공의 나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68년부터 해마다 충무공 탄신일을 전후해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백의종군로 등 국토 순례를 하고 있다. 반크는 영문과 한글 사이트를 통해 이순신 장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해외 교과서 등에 기술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산·경남 “갈등 풀고 상생”

    “다투지 말고 의논하며 협력해 상생합시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진주 남강물 부산 공급’ 등 여러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두 시·도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경남·부산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회의’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일 밝혔다. 상생발전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두 시·도 의회의장, 대학총장, 상공계 대표, 기초단체장 및 의회 대표, 언론계 대표,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허 시장과 김 지사는 화합의 자리에서 지역 현안은 시·도가 주체가 돼 해결하고 상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경제권 통합 및 거시적으로 행정통합의 관점에서 서로 협력해 해결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와 부산~김해 경전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도 공동선언문에 담았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산·경남 “갈등 풀고 상생”

    “다투지 말고 의논하며 협력해 상생합시다.” ‘동남권 신공항 입지’, ‘진주 남강물 부산 공급’ 등 여러 민감한 현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상생을 통한 공동발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두 시·도 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경남·부산 광역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회의’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일 밝혔다. 상생발전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두 시·도 의회의장, 대학총장, 상공계 대표, 기초단체장 및 의회 대표, 언론계 대표,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허 시장과 김 지사는 화합의 자리에서 지역 현안은 시·도가 주체가 돼 해결하고 상생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경제권 통합 및 거시적으로 행정통합의 관점에서 서로 협력해 해결할 것을 다짐한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와 부산~김해 경전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추진도 공동선언문에 담았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남 전국체전 엠블럼기 게양

    경남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도청에서 전국체전 엠블럼기 게양과 개최일까지 남은 일수 표시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91회 전국제천은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진주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에서 열린다. 전국 처음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연계해 보고 즐기는 문화축전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날부터 전국체전 개최일까지는 250일(D-250)이 남았다.
  • [부고]

    ●최병선(유한킴벌리 부사장)씨 모친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낮 12시30분 (02)3010-2291 ●최연익(아주대 교수)연구(미국 뉴욕 컬럼비아대 〃)연혜(한국철도대 총장)연성(삼성서울병원 교수)씨 부친상 강용탁(KT&G 성장사업본부장)씨 장인상 지혜리(유화)조진숙(미국 뉴욕 파슨스스쿨 교수)씨 시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2)3410-6901 ●조성국(전 대림석유 상무)씨 별세 덕균(동양기전 대리)경은(국민은행 전주서신지점 대리)씨 부친상 임연호(전북대 화공과 교수)씨 장인상 최지현(전북도청 연구사)씨 시부상 28일 전북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30분 (063)250-2452 ●최상현(헤럴드경제 시장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황인철(종우실업 차장)씨 장인상 29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31일 낮 12시 (02)2002-8477 ●정병열(광주국제음악제 위원장)씨 부친상 2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62)250-4405 ●이재신(기아자동차)재원(동화이엔씨 대표)재화(미국 거주)씨 부친상 성환경(동남보건대 교수)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월1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7 ●고원준(간삼건축 이사)씨 장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3010-2235 ●이재호(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팀 차장)씨 부친상 28일 충북 진천 백악관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8시 (043)537-9959 ●김장원(대전시 서울사무소장)씨 모친상 29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8시 010-4785-2718 ●이국헌(고려대 교수)우헌(전 양산시청 과장)용헌(한국수자원공사 교육원 교수)성헌(DAP 대표)총헌(사업)오헌(경남도청)방헌(사업)송헌(회사원)씨 모친상 이경범(광명써키트 대표)신인기(아프로텍 〃)박성희(사업)씨 장모상 2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월1일 오전 6시 (031)787-1510 ●김이덕(우림우레탄 대표)종춘(가리봉지구대 경찰)종성(우림우레탄 공장장)규환(한국거래소 파생상품총괄팀 차장)씨 모친상 이종헌(자영업)김영민(〃)씨 장모상 29일 아주대병원, 발인 2월1일 오전 6시 (031)219-4111
  • “3·15의거 국가기념일 조속 제정을”

    “3·15의거 국가기념일 조속 제정을”

    사단법인 3·15의거 기념사업회와 4·19민주혁명회 경남지부,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 등 경남지역 시민단체 대표 10여 명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3·15의거 국가기념일 제정 촉구 결의안을 조속히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민의의 대표자인 국회의원 293명이 동의해 서명한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국가보훈처의 부정적인 입장으로 기념일 제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주무부처인 보훈처가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 경남도민 및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50년 전 부정선거 등 반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고 독재자의 총칼에 분연히 맞선 3·15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당연히 국가기념일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산에 있는 3·15국립묘지에 참배한 뒤 마산보훈지청을 항의 방문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부고]

    ●원용래(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과장)용순 진희 해선씨 모친상 권오윤(사업)한기우(자영업)김영수(태양)씨 장모상 27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2)508-1345 ●박영도(변호사)씨 별세 지환 종환 시환(대법관)동환(박동환안과 원장)윤주 과주씨 부친상 김동헌(인터콘티넨탈호텔 사장)씨 장인상 26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1)305-4000 ●김정권(전 군산여고 교사)씨 별세 진엽(민주당 국토해양 전문위원)유월(군산시향 단원)유순(군산남중 교사)미경(서울시향 단원)인순(음악강사)씨 부친상 설동성(평화방송 경제팀장)장홍식(해군 대령)씨 장인상 27일 군산 중앙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63)464-0002 ●이덕훈(전 국방과학연구소 본부장)재훈(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철훈(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정건섭(전 동양화재 사장)김원택(전 제주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2 ●조희철(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77 ●이무남(대한약사회 감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전형기(대전 CBS 총무국장)씨 모친상 한금동(청주농고 교사)씨 장모상 26일 충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3)269-7213 ●남종원(매일경제TV 해설위원)상원(한양대 교수)수영(명진의원 간호사)씨 모친상 27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054)776-9413 ●김대원(사업)향선(서울성모병원 임상부교수)희형(대한항공 과장)씨 모친상 민창기(가톨릭대 내과 부교수)박철운(FA모스트 대표)김종태(현대제철 홍보팀 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71 ●박영태(탤런트)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37 ●이종석(신용보증기금 전북채권관리팀장)성수(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2 ●민병훈(전 서울메트로 기술본부장)씨 부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영순(학교법인 연풍학원 학원장)씨 별세 최애도(복지법인 평화원 원장)씨 남편상 기범(숙명여대 입학처장)기철(미국 거주·사업)기홍(원자력연구소 부장)준화(파주공고 교감)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91 ●최용원(LG전자 부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2258-5953 ●박대현(경남도교육위 교육위원)씨 별세 27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5)270-1950 ●김규식(에코원선양 홍보팀장)씨 장모상 27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0 ●박제만(천보흥업 회장)씨 별세 윤표(천보흥업 대표)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강윤기(인천 화성특수육운 소장)준기(은석항업 대표)씨 모친상 유양옥(화가)이원형(아산재단 홍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62
  • 김태호 지사 “6·2선거 불출마”

    김태호 지사 “6·2선거 불출마”

    김태호(48) 경남도지사가 오는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재선으로 현직 전국 최연소 광역자치단체장이다. 김 지사는 2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으로 뜻을 펼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지금쯤 불출마 선언을 해 도지사 출마 예정자들에게 선택할 기회와 시간을 주는 것이 정치적 도의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입각설 사실무근” 부인 김 지사는 향후 거취와 관련, 임기까지 도지사직을 유지한 뒤, 중앙 정치진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남은 5개월 임기를 5년처럼 생각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이전과 신공항 밀양유치 등 현안해결에 혼신의 정열을 쏟을 것이며 앞으로 진로는 임기를 마친 뒤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대권 도전을 묻는 질문에는 “꿈이 없는 삶은 없으며 꿈은 믿음과 신망을 받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도민들이 영원한 응원자가 되어 주시길 소원한다.”고 밝혀 대권 꿈을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지역 정가에서도 김 지사가 불출마 선언을 계기로 지방에서 중앙으로 정치무대를 옮겨 대권 도전 행보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입각설도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와 청와대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히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각문제는 현 시점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특정인에게 장관 제의를 할 수 있겠느냐.”고 반박했다. 김 지사와 청와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개각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는 다음달 말을 전후해 개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등 장수장관 중 일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가에서는 보고 있다. ●김지사 입각땐 개각폭 커질 수도 김 지사가 임기를 마치겠다고 했으나 김 지사가 임기를 마치지 않고 입각하면 개각 폭은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 지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옮기고 이달곤 행안부 장관이 경남지사에 출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해야 할 장관 등 공직자들은 3월 4일 전에는 사퇴해야 한다. 창원 강원식 김성수기자 kws@seoul.co.kr
  • [부고]

    ●이창배(전 롯데건설 대표)창선(사업)창수(아이스맥스 상무이사)창명(사업)창운(외환은행 인천공항지점 차장)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1 ●안용수(솔로몬투자증권 부회장)인수(사업)씨 부친상 승원(인천성모병원 의사)씨 조부상 김주룡(김주룡이비인후과 원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258-5973 ●박지영(강원도민일보 문화부 기자)지은(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 정치부 〃)씨 부친상 24일 속초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40분 (033)633-4044 ●오수명(수림상사 회장·전 삼라통신 대표)씨 별세 윤식(미국 거주)태경(삼륭상사 대표)민수(삼륭상사 이사)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이명희(전 중앙의원 원장)씨 별세 광우(남양주 한양병원 과장)씨 부친상 손영숙(메디팜 성림약국 대표)이성희(마음공간병원 원장)씨 시부상 나욱렬(온누리산부인과 원장)김갑일(명지대 교수)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1 ●유중근(우리은행 외환사업단장)씨 모친상 25일 포항 성모병원, 발인 27일 (054)289-4475 ●박기성(전 상업은행 국제부장)기현(태평양아시아협회 원장)씨 모친상 일호(태크벌닷컴 팀장)일영 소영(한영회계법인)세영(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410-6919 ●이병한(전 경남도의원)씨 별세 25일 진주 천주교 신안동성당, 발인 27일 오전 9시 (055)745-5131
  • [지역 핫이슈] 낙동강 물길 함안보서 막히나

    [지역 핫이슈] 낙동강 물길 함안보서 막히나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함안보 설치에 따른 침수피해 여부를 놓고 지역주민·환경단체·대한하천학회와 정부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민·환경단체 등은 낙동강 함안보를 설치해 강 수위가 높아지면 주변 지하수위도 높아져 농경지 등의 침수 피해가 생긴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침수피해 문제는 함안보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고 낙동강 8개보 전체의 문제인 만큼 낙동강 전체 보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함안보 관리수위를 당초 계획했던 7.5m에서 5m로 낮추고 지하수 상승 영향을 받는 농경지는 성토를 하는 만큼 별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다. ●함안보 위치 옮겨라 4대강 사업저지 낙동강 지키기 경남본부와 4대강 정비사업 함안보피해대책위원회 등은 함안보 공사 중단과 정밀조사, 상류로 함안보 위치 이전 등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함안보의 높이와 관리수위를 2.5m씩 낮추기로 했지만 이것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함안보 설치에 따른 침수 피해를 처음 제기했던 박재현 인제대 교수는 최근 대한하천학회 주최로 열린 학술토론회에서 “지하수모델링을 통한 지하수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함안보 관리수위를 7.5m로 하면 40㎢의 침수위험 구간이 발생하고 5m로 낮추더라도 4.1㎢(135만평)의 침수위험 구간이 생긴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관리수위를 5m로 낮추면 0.7㎢만 침수된다는 정부 주장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전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관리수위를 3m 이하로 낮추거나 위치를 낙동강과 남강의 합류지점보다 상류로 옮겨야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하천학회도 최근 정부는 공사를 중단하고 완벽한 검증을 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하천학회는 함안보를 낙동강 본류와 지류가 합류되는 곳보다 하류에 건설하는 것은 선박터미널을 건설하기에 좋은 지점이기 때문이라며 낙동강 운하 건설에 대한 의혹도 나타냈다. ●관리수위 낮추면 문제 안 된다 이 같은 문제제기에 꿈쩍도 않던 수자원공사와 경남도는 이달 초 관리수위를 낮추겠다고 입장을 바꾸었다. 침수피해 가능성을 인정한 셈이다. 수자원공사는 함안보 높이를 당초 계획했던 13.2m에서 10.7m로, 관리수위도 7.5m에서 5m로 각각 2.5m씩 낮추면 지하수로 영향을 받는 면적이 0.7㎢에 지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리수위를 3m로 낮추라는 요구는 현지 지형이나 하천수위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 22일 창녕·함안·의령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안보 건설에 따른 지하수 영향과 대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관리수위를 낮추면 지하수에 의한 침수 영향이 없다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주민들은 수자원공사가 정밀조사를 했으니 무조건 믿어 달라는 말만 하고 자료한 장 준비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함안보피해대책위와 주민 등은 공사 중단과 정밀조사 요구를 굽히지 않고 있어 함안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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