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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코로나19 긴장 늦출 수 없는 상황…산발적 감염 계속”

    정부 “코로나19 긴장 늦출 수 없는 상황…산발적 감염 계속”

    “긴장 끈 놓칠 수 없는 엄중한 상황”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산발적인 소규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소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호전되고 있다고 전망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대구·경북 지역은 여전히 신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은 빠른 확산 경향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산발적인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한시라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지금부터는 코로나19 감염이 더 뚜렷하게 감소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중대본을 중심으로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해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각 지자체도 고위험군 생활 시설 예방조치와 역학조사, 감염병 병상 확충을 위해 필요한 노력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대구 상황 어느 정도 통제 범위에 있어” 전날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에서 “이제서야 비로소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체계를 전면적으로 제대로 갖췄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2주 동안의 노력을 통해 ‘대구의 상황이 어느 정도 통제 범위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김 총괄조정관은 전했다. 그는 박 장관 발언의 배경을 묻는 말에 “아마 장관께서는 (대구 상황을 심각하게 평가하고 안정화 조치를 병행한) 2주가 지나는 시점에서 이제 어느 정도 진단이 이뤄졌고, 치료체계 개편을 통해 대기 환자를 줄여가는 노력, 확진자의 증가세와 격리해제 발생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대구의 상황이 어느 정도 통제되는 범위에 들어와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이 거론한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중대본 내부 논의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대책예산 확보에 우선하겠다는 기본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정부가 민생 안정을 위해 추경에 반영한 예산들이 우선적으로 편성돼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우선 저는 주어진 숙제, 정부에서의 공식적인 절차를 거친 재원 확보와 이를 통한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국민들 지원 방안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14일 넘긴 확진, 아직은 예외적인 사례” 광주와 안산에서 코로나19의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을 넘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온 것과 관련해 정부가 자가 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조치를 재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관련 전문가들과 중앙임상위원회의 의견을 들어 추가 필요성이 제기된다면 검토 가능한 사안이지만, 아직은 예외적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격리해제 전 검사 의무화를) 일반적인 절차로 변경하는 문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강한 유감’ 빼고 청와대 “북한 합동훈련, 평화정착 도움 안돼”

    ‘강한 유감’ 빼고 청와대 “북한 합동훈련, 평화정착 도움 안돼”

    靑,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 개최北 반발 감안 ‘강한 유감’ 등 표현 안써 청와대가 9일 북한이 일주일 만에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또다시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화상으로 이뤄진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장관들은 북한이 이날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청와대가 ‘강한 우려’, ‘강한 유감’ 등의 입장을 표명하자 다음 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화력전투훈련은 자위적 행동”이라면서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고 했다”이라고 막말을 쏟아냈다.김 제1부부장은 이어 한국의 한미군사훈련 등을 언급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라면서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 하는 짓거리 하나 하나가 다 그렇게도 구체적이고 완벽하게 바보스러울까”라고 비난했다.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위로하는 친서를 보내왔다. 청와대는 이런 흐름을 감안한 듯 이날은 ‘강한 유감’ 등의 표현을 직접 사용하지 않았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 일주일만의 발사체 발사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김정은 친서’ 닷새 만에…북한,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

    ‘김정은 친서’ 닷새 만에…북한,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 3발 발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로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에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또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북한이 방사포 발사를 한 지 딱 일주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사체는 최대 190∼2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8월 24일 함남 선덕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었다. 북한은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 일주일 만에 또 동해로 발사체를 발사했다.북한의 도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남쪽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한지 닷새 만이다. 북한은 지난 2일 낮 12시 37분쯤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2발은 35㎞의 저고도로 240㎞를 비행했다. 연발 사격 시간은 20초로 분석됐다. 군 당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가 초대형 방사포 등 지난해 집중적으로 시험 발사한 신무기를 실전 배치하기 전 단계의 성능 시험검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프·독 등 유엔 안보리 이사회 5개국,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성명에 반발인 듯 북 외무성 7일 “미국 사촉 받은 나라들”“무분별 처사, 중대한 반응 유발 도화선될 것”김여정 3일 “저능한 청와대, 겁 먹은 개”여기에다 계속되는 대북제재 등에 대한 반발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럽지역 5개국이 5일(현지시간)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는 규탄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한 반발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 성명에 대해 7일 담화에서 “미국의 사촉을 받은 이러한 나라들의 무분별한 처사는 우리의 중대한 또 다른 반응을 유발시킬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었다. 대변인은 “방사포병의 통상적인 훈련마저도 규탄의 대상이고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된다면 우리더러 눈앞에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력은 무엇으로 견제하며 우리 국가는 어떻게 지키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3일 청와대가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북한의 합동타격훈련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처음으로 담화를 발표해 “저능한 청와대”, “주제넘은 실없는 처사”, “적반하장의 극치”, “바보”, “겁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 등 거칠게 대남 비방전에 나섰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날인 4일 충북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올해는 전쟁의 비극을 되돌아보면서 안보와 평화의 의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한반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이자 6·15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한반도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총성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평화에는 강한 힘이 필요하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철통같은 안보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강한 유감’ 빼고 청와대 “북한 합동훈련, 평화 정착 도움 안돼”청와대는 이날 북한이 일주일 만에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또다시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북한의 반발을 감안한 듯 ‘강한 유감’, ‘강한 우려’와 같은 표현은 직접적으로 쓰지 않았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화상으로 이뤄진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 장관들은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다”고 말했다. 일본 “北, 탄도 미사일 추정 물체 발사”… 아베, 국가 안보리 개최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의 이날 발사체에 대해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발사체가 동해에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일대를 지나는 선박에 주의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쏜 발사체가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빈틈없이 하고 자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NHK가 전했다. 또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태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번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일본)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면서 “그간의 탄도미사일 등 거듭되는 발사를 포함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있어 심각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속보] 북한 7일만 또 미상 발사체 발사

    [속보] 북한 7일만 또 미상 발사체 발사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9일 북한이 동해안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일 북한이 95일 만에 올해 처음으로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지 7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2일 낮 12시 37분쯤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은 다음날 매체를 통해 장거리포병부대가 방사탄(방사포)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달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친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다. 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5일 보냈다. 일본 정부는 9일 북한이 쏜 발사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7시30분쯤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됐다”며 “우리나라(일본) 영역(領域)으론 날아오지 않았고, 일본 EEZ에 낙하하지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경남 앱’…도청 사회복무요원이 자체 개발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경남 앱’…도청 사회복무요원이 자체 개발

    경남도 도정혁신추진단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코로나19 경남 앱’을 최근 자체 개발했다. 도는 사회복무요원인 차용환·김준연씨가 개발한 이 앱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앱은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경남 지역에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앱들은 전국 단위로 확진환자 동선을 안내하는 게 대부분이다. 확진환자 수가 많아지면서 데이터 로딩 시간이 길어지고 실시간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경남도민들이 도내 확진환자 정보를 파악하는 게 불편해졌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학과 전공자는 아니지만 디지털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앱을 개발하게 됐다. 이들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코로나 알리미 앱’ 개발자가 무상으로 제공한 기본 소스와 관련 서적, 전문 정보기술(IT) 업체 자문 등을 받아 경남 상황에 맞는 코로나19 앱을 개발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에 유능한 사회복무요원을 필요 부서에 복무하도록 한 방침이 앱 개발의 계기가 됐다. 평소 이들은 공공서비스 혁신과 관련한 우수 사례 등을 검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경남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만 있으며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9일부터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근 2주간의 확진환자 동선 데이터만 표시해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김경수 “전 국민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씩 지원을”

    김경수 “전 국민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씩 지원을”

    “고소득층은 지급액만큼 내년 세금 부과”김경수 경남도지사가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원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위기에 빠진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일시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닥쳐올 경제 위기에 대한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며 “과거 세계경제가 위축될 때 선진국들은 특단의 대책으로 내수 시장을 과감하게 키워서 위기를 극복했다”고 했다. 재난기본소득 지원대상자 선별에 시간과 행정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전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뒤 고소득층에게는 지급한 금액만큼 내년도에 세금으로 거두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그는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지원에는 약 51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면 8조~9조원의 조세수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지난 6일 브리핑에서 “일정 기간에 반드시 소비해야 하는 형태의 재난기본소득을 검토해야 할 때”라고 제안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도, ‘코로나19 경기회복 국민 1인당 100만원 지급’ 제안

    경남도, ‘코로나19 경기회복 국민 1인당 100만원 지급’ 제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원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 재난상황으로 위기에 빠진 경제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일시적으로 지원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코로나19로 세계경제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과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닥쳐올 경제 위기에 대한 국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과거 세계경제가 위축될 때 선진국들은 특단의 대책으로 내수 시장을 과감하게 키워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이는 임시대책에 지나지 않고 미래 위기를 막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재난기본소득 지원대상자를 선별하는데 시간과 행정적 비용을 낭비할 겨를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국민에게 동시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뒤 고소득층에 대해서는 지급한 금액만큼 내년도에 세금으로 거두자”고 제안했다. 그는 “모든 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면 약 51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재난기본소득 투자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면 8조~9조원의 조세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번 추경안 심의과정에서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함께 논의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간곡히 요청한다”며 “과감하게 결단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도는 이날까지 확인된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7일 오후부터 8일 오후 사이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이날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의료진 감염으로 지난달 26일 부터 집단(코호트)격리 조치에 들어간 한마음창원병원은 격리 환자 및 의료진 등 182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이날 0시 집단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병원 재개원 및 진료개시는 감염관리 계획 및 조치사항을 확인한 뒤 결정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11일쯤 한마음창원병원 진료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 비축마스크 23만장 택배

    경남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 비축마스크 23만장 택배

    경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교 비축 마스크 23만장을 택배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법정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비축 마스크를 1인당 10장씩 각 가정으로 보낸다. 경남교육청은 시·군교육지원청과 긴급협의를 통해 학교 비축 마스크를 학교에서 가정으로 우송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학생 2만 3000여명은 다음주 중에 집에서 택배를 통해 마스크를 직접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도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마스크 수급 대란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학교에 비축해 두면서 한편에서는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 학교 비축 마스크를 우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비축 마스크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긴급히 제공하면 코로나19 예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경제침체 회복 위해 건설예산 신속집행

    경남, 코로나19 경제침체 회복 위해 건설예산 신속집행

    경남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침체를 회복하고 건설현장 공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건설공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신속집행 대상은 도와 산하기관인 경남개발공사 등에서 추진하는 도로, 하천 등 사회간접자본(SOC)분야와 교통 등 생활 밀접형 부분 공사다. ●도로공사가 38개 사업 1882억원 ●하천공사 44개 사업 1326억원 ●교통 등 생활SOC 20개 업체 95억원 등 모두 102개 사업으로 금액은 3303억원이다. 도는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은 선급금 지급비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하고 기성검사 기간을 줄여 상반기 중에 68%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건설공사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면 중소 하도급 업체 자금 유동성이 확대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기업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줄면서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운송업체에 운행손실 보전을 위한 재정지원금 95억원도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규모가 큰 SOC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경남, 자가격리 간호사와 노래방 방문자 가족 코로나19 확진

    경남, 자가격리 간호사와 노래방 방문자 가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가 78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의료진 감염으로 지난달 26일 부터 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한마음창원병원 소속 자가격리 간호사 1명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창녕군 동전노래방 이용객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또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거창군 웅양면에서 이날 주민 2명이 추가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날 추가된 78번 확진자(45·여)는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로 같은 병원 간호사인 경남 5번 확진자(47·여)의 접촉자로 지난달 22일 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79번 확진자(26)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창녕군 동전노래방을 이용한 76번 확진자(24)의 형으로 노래방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동생이 확진자로 판정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79번 확진자를 포함해 7명으로 파악됐다. 거창군 거주 80번 확진자(51·여)와 81번(73·여) 확진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웅양면 같은 마을 주민들과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웅양면 마을 주민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앞서 간호사·의사·직원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산예방 조치로 지난달 26일 부터 2주간 집단격리에 들어간 한마음창원병원은 격리 해제를 위해 의료진과 환자 등 격리 대상자 183명 전원을 대상으로 이날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작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한마음창원병원 격리자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면 질병관리본부 최종 판단을 거쳐 8일 0시 부터 집단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는 한마음창원병원은 집단격리가 해제되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주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병원 재개원을 결정하게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PK에 칼 뺀 김형오… 김태호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정치”

    PK에 칼 뺀 김형오… 김태호 “무소속 출마” 홍준표 “야비한 정치”

    이언주, 요구 지역 아닌 부산 남을 공천 홍준표 탈락한 경남 양산을은 3인 경선 洪, 고향 창녕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부산 진갑 서병수… 민주 김영춘과 빅매치 ‘현역’ 조경태·장제원·정점식 등 공천 확정 오늘 TK 공천 발표… 고강도 물갈이 예고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 출마 요구를 따르지 않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5일 공천 배제했다. 부산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해 당내 갈등을 일으킨 이언주 의원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해 공천했다. 화약고로 여겨지던 3명의 거취가 정리되면서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등 42곳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의 타 지역 차출 가능성에 대해 “뒷문을 열어둔 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4·15 총선 원천 배제다. 홍 전 대표는 공천 탈락 후 페이스북에 “참 야비한 정치한다”며 공관위를 비판했다. 공관위가 홍 전 대표를 공천배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경남 양산을 빅매치도 무산됐다. 통합당의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의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나 전 시장은 공관위가 추가 공모로 문을 열어줘 막판에 경선에 합류했다. 홍 전 대표가 애초 출마를 원했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됐다. 홍 전 대표가 고향 창녕으로 돌아가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나온다.공관위는 경남 창원성산 차출을 거부한 김 전 지사도 공천에서 배제했다. 김 전 지사는 곧바로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원했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전·현직 간 경선을 치른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이 의원은 지역을 옮겨 남을에 공천됐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현역인 곳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에게 공관위 입장을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본인도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함께 전진당에서 합류한 김원성 최고위원도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한 북·강서을 공천을 받았다. 현역 중에서는 조경태(부산 사하을), 유의동(경기 평택을), 윤영석(경남 양산갑), 장제원(부산 사상),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신청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 진갑에 전략공천돼 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빅매치를 예고했다. 재기를 노렸던 이인제 전 의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탈락했다. 공관위는 6일 판갈이의 하이라이트, 대구·경북(TK)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먹은 욕은 새 발의 피”라며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며 고강도 물갈이를 예고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증상 숨기고 동선 속이고 도심 활보하는 자가격리자… 내일부터 GPS로 원격감시

    증상 숨기고 동선 속이고 도심 활보하는 자가격리자… 내일부터 GPS로 원격감시

    자가격리자 지침 위반 잇따라 노래방 직원 자가격리 거짓말 들통 증상 발현 뒤 195명 접촉… 6명 확진 “의심증상 있어도 사회적 거리 둬야” 격리자·관리자 앱에 동시 경보 울려경남 창녕의 한 동전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5일 현재 6명이 나온 가운데 이 노래방 직원이 증상 이후에도 노래방에서 계속 일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노래방 직원인 경남 51번 확진환자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3일 첫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계속 노래방에서 일했다. 집에만 머물렀다고 진술했지만, 역학조사로 증상 이후에도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당국은 지난 4일까지 195명의 손님이 이 노래방에 다녀간 것을 파악해 전부를 상대로 검사했고, 이 검사로 추가 확진환자들을 찾아냈다. 손님들 중 나온 6명의 동선도 조사하면 추가 확진환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증상을 자각한 뒤에도 격리를 하지 않거나 확진 사실을 알고도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잇따라 생기면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앞서 경북 안동에서는 신천지 신도인 30대 A씨가 자가격리 중 카페 문을 열고 영업을 했다. 지난달 27일 검체를 채취하고 집에 격리된 상태였지만 이를 어기고 다음날 가게 문을 열어 손님을 받았고, 영업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카페 손님은 수십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접촉한 안동시 공무원 4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달 24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북 경주 B(19)군도 일주일 동안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사진관 등을 돌아다니다 적발됐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달서구청의 한 공무원은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대구의 한 병원 간호사는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도 이를 숨긴 채 4일간 병원에 출근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인 중국 국적 D(48·여)씨가 피부숍을 운영하면서도 자가격리했다고 진술하거나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밝혀졌다. 자가격리자 관리 전용 앱은 7일부터 현장에서 활용된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자가격리자가 격리장소에서 이탈할 경우 격리자와 관리자 앱에서 함께 경보음이 울린다. 이날 기준 확진환자 중 격리자는 5643명으로 전날보다 388명 늘었다. 전문가들은 열이 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남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PK 대대적 물갈이…홍준표·김태호 무소속 출마땐 통합당과 경쟁

    PK 대대적 물갈이…홍준표·김태호 무소속 출마땐 통합당과 경쟁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 출마 요구를 따르지 않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5일 공천 배제했다. 부산 전략공천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해 당내 갈등을 일으킨 이언주 의원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해 공천했다. 화약고로 여겨지던 3명의 거취가 정리되면서 공천 작업도 속도를 내게 됐다. 다만 통합당 공천장을 얻지 못한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가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감행하면 4·15 총선 격전지인 부산·경남(PK)에서 통합당 출신 전직 대표·광역단체장들이 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겨루는 풍경이 연출된다.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부산·울산·경남 등 41곳 지역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두 사람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모든 사항을 고려했다”며 “어떤 것이 더 총선 의의에 맞고, 미래를 향한 당의 운명에 부합하는지, 또 나라 발전을 위해 어떤 길로 가는 게 옳은지 본인들도 잘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홍 전 대표는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사흘 전 김 위원장이 직접 전화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하면 컷오프하지 않고 경선을 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공관위가 홍 전 대표를 공천배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의 경남 양산을 빅매치도 무산됐다. 양산을은 나 전 시장,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의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홍 전 대표가 애초 출마를 원했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는 조해진 전 의원이 공천됐다. 홍 전 대표가 고향 창녕으로 돌아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나온다. 공관위는 경남 창원성산 차출을 거부한 김 전 지사도 공천에서 배제했다. 김 전 지사가 출마를 원했던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전·현직 간 경선을 치른다. 김무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했던 이 의원은 지역을 옮겨 남구을에 공천됐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현역인 곳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당 조직관리가 탄탄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에게 공관위 입장을 단호하게 이야기했고, 본인도 오케이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과 함께 전진당에서 합류한 김원성 최고위원도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한 북·강서을 공천을 받았다. 공관위는 이주영(5선·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4선·경남 진주을), 김한표(재선·경남 거제) 의원 등 5명의 현역 의원도 추가로 컷오프했다.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한표 의원은 로텐더홀에서 국회 본회의 관련 3당 원내수석 기자회견을 하던 중 컷오프 소식을 듣게 됐다. 공관위는 6일 통합당 공천 판갈이의 하이라이트, 대구·경북(TK)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김 위원장은 “이때까지 먹은 욕은 새발의 피”라며 “모든 희생은 김형오가 질 것”이라며 고강도 물갈이를 예고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통합당 물갈이…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경남 양산을에 후보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대표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 신청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컷오프(공천 탈락)시켰다. 또 부산·울산·경남 현역의원 4명을 컷오프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했다. 공관위는 현직 국회부의장인 5선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의원과 4선 김재경(경남 진주을), 원내수석부대표인 김한표(경남 거제), 그리고 경남 창원·마산·합포로 공천 신청한 김성태(비례) 의원을 탈락시켰다. 부산 중·영도 전략공천을 요구해 온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을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앞서 서울 서초갑에서 컷오프당한 이혜훈(3선) 의원은 서울에서 보수세가 약한 동대문을에서 민영삼 정치평론가, 강명구 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와 경선한다. 현역 중에는 조경태(4선·부산 사하을), 유의동(재선·경기 평택을), 윤영석(재선·경남 양산갑), 장제원(재선·부산 사상), 박완수(초선·경남 창원의창), 정점식(초선·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신청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았다. 홍 전 대표가 공천을 신청한 경남 양산을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과 박인 전 경남도의원,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이 경선을 벌인다. 김 전 지사가 신청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속보]‘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속보]‘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미래통합당이 당의 ‘험지 출마’ 권고를 거부했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5선 이주영 의원을 비롯해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4선) 의원, 경남 거제의 김한표(재선) 의원 등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은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 중·영도에 공천을 신청한 옛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험지 출마 거부’ 홍준표·김태호 공천 탈락…이언주 공천

    미래통합당이 당의 ‘험지 출마’ 권고를 거부했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를 4·15 총선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5선 이주영 의원을 비롯해 부산·경남(PK) 지역구 현역 3명은 공천배제(컷오프)를 당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함평에 각각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가 지역구인 이주영 의원, 경남 진주을의 김재경(4선) 의원, 경남 거제의 김한표(재선) 의원은 컷오프 명단에 올랐다. 부산 중·영도에 공천을 신청한 옛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출신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았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모임·다중이용시설 조심’, 경남 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모임·다중이용시설 조심’, 경남 노래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경남지역 교회와 노래방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도내 확진자 74명 가운데 최근 창녕군 동전 노래방이 감염경로로 파악되는 확진자가 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감염자도 10명이 확인됐다. 창녕읍 케이팝 동전 노래방 관련 감염은 지난달 28일 확정 판정을 받은 51번 확진자(61·여)가 최초다. 이어 2월 17일 이 노래방을 이용했던 61번 확진자(30)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번 확진자는 노래방 방문 뒤 두차례 친구집에 머물렀고 이 친구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15~25일 사이에 노래방 방문자 신고를 받아 19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한 결과 70번(24), 71번(16·여), 76번(24) 등 3명의 확진자를 추가로 최근 확인했다. 70번은 지난달 23·24일, 71번은 20일, 76번은 17·23일 각각 노래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추가로 노래방 방문자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에서도 지난달 26일 34번(20·여), 35번(45·여), 36번(66·여) 확진자 3명이 발생한데 이어 27일 2명, 28일 5명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과 역학조사팀은 거창교회 관련 확진자들은 경북 안동 확진자와 거창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본 것을 감염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웅양면에서도 3~5일 잇따라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6번(58·여)·67번(62)은 부부사이다. 68번(63·여), 69번(60·여)은 같은 마을 주민으로 지난 2월 16일 대구를 방문했다. 69번은 대구 방문 뒤 2월 18일 66번과 함께 저녁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77번(76·여) 확진자는 68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도는 66번 확진자가 웅양면에서 고향할인마트를 운영해 접촉 주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웅양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개 마을 주민 23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총 확진자 74명 가운데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도는 국립마산병원 등 경남지역 4개 병원에 대구지역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가벼운 107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국립마산병원에 102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진주경상대병원 2명, 양산부산대병원에 2명이 입원해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코렌스’ 경남도에 코로나19 극복성금 3억 전달

    경남도는 양산시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인 ㈜코렌스(회장 조용국)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3억을 도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코렌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특별성금 3억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경남도는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조형근 ㈜코렌스 대표이사,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전달식을 했다.김경수 지사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데도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는 의료진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코렌스가 있는 양산 인근 창원·김해는 동남권역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이고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있어 협업하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도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코렌스는 1990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으로 가솔린차용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쿨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중견기업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19 증상 이후 노래방 근무한 경남 창녕 확진자(종합)

    코로나19 증상 이후 노래방 근무한 경남 창녕 확진자(종합)

    창녕 동전 노래방 확진자 “집에만 있었다” 진술증상 이후에도 노래방에서 근무한 사실 밝혀져… 경남 창녕군 다중이용시설인 동전 노래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5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교회·노래방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양상이 나오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남에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76번 확진자도 창녕군에 사는 24살 남성으로 동전 노래방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창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감염경로가 동전 노래방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은 경남 51·56·61·70·71·76번 확진자 등 6명이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경남 51번(61·여)이 지난달 28일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첫 증상 일을 2월 23일로 진술했다. 51번 확진자는 애초 계속해서 집에만 머물렀다고 진술했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GPS 추적 등을 통해 증상 이후에도 노래방에서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또 경남 61번 확진자는 2월 17일 이 노래방을 방문했었고 23일 첫 증상을 자각했다. 경남 56번 확진자는 친구인 61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61번은 지난 22일 등 두 차례 56번 집에 들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는 51번이 노래방 근무 사실을 숨겼고, 61번은 부산 방문력이 있어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았다. 뒤늦게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한 행정당국은 61번 확진자가 17일 노래방을 방문한 점 등을 감안해 최대한 폭넓게 접촉자들을 파악하려고 15일부터 25일까지 이 노래방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이 분(51번 확진자)이 왜 노래방 근무 사실을 숨기고 집에 있었다고 진술을 했는지 하는 부분은 확인할 수 없었다. 노래방 직원이고 사장은 아니다”며 “현재는 창녕에 확진자 차단이 급선무다”며 역학조사를 방해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래방 직원인 51번 확진자는 이 동전 노래방에서 감염이 됐는지, 다른 곳에서 감염이 돼 이곳에서 전파했는지 등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노래방은 밀폐되고 환기가 잘 되지않는 특성에다 문제가 된 동전 노래방은 더욱 협소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방문자들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동전 노래방은 성인뿐 아니라 초·중·고교생도 자주 이용해 미성년자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코인 노래방에서 코로나 감염” 200명 다녀간 경남 창녕 노래방

    “코인 노래방에서 코로나 감염” 200명 다녀간 경남 창녕 노래방

    지난달 28일 직원 이어 손님 2명 추가 확진노래방 특성상 학생 이용 많아 미성년 확진자 우려손님 200명 다녀가 전원 검사 필요 경남 창녕군 다중이용시설인 코인 노래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집단 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해당 코인 노래방에서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여고생(16)과 20대 남성(24) 등 손님 2명도 추가 확진을 받았다. 4일 경남도에 따르면 해당 노래방에서 지난달 28일 직원 1명이 코로나 19 확진(전국 2176·경남 51번)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은 이 직원이 음료수 등을 주기 위해 손님방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님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2차 감염 우려가 큰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해당 노래방에 200여의 손님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인노래방은 성인뿐 아니라 초·중·고교생도 자주 이용해 미성년자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추가로 확진된 사람 외에 또 다른 확진자나 이상 증상이 있는 손님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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