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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댐 하류 수해 전액 국비 배상 요구

    지난해 8월 용담댐과 섬진댐 방류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5개 광역 자치단체가 신속한 국비 배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제출했다. 전북도는 18일 전남, 충남, 충북, 경남도 등과 함께 댐 하류 지역 수해를 국비로 배상해줄 것을 청와대와 기획재정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건의했다. 당시 기록적 폭우에 따른 댐 방류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하류 지역에서는 84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3757억원 규모의 수해가 났다. 전북의 경우 섬진강댐 하류인 남원과 임실, 순창, 진안, 무주 등 5개 시군에서 2200여명의 이재민과 799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 도는 건의문을 통해 수해 원인을 댐 방류랑·시기 조절 실패, 홍수조절 능력 부족으로 규정하고 피해액 전액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수해 피해액 배상을 기관별로 나눌 경우 책임회피와 소송 등으로 배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수재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국가에서 전액 피해액을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통팔달·항노화 거점도시 함양… ‘농촌 유토피아’ 꿈 영근다

    사통팔달·항노화 거점도시 함양… ‘농촌 유토피아’ 꿈 영근다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악조건에서 정부 승인 국제엑스포인 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양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무병장수 식품인 산삼과 건강을 주제로 한 첫 엑스포다. 경남도와 함양군은 엑스포 개최를 통해 ‘산삼과 항노화 산업 중심지 함양’, ‘힐링 휴양지 함양’ 이미지가 국내외에 확실히 각인됐다고 밝혔다. 경남 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오랫동안 교통 오지로 남아 있다가 고속도로가 잇따라 뚫리면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바뀌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특산품 산양삼과 편리한 교통여건, 청정한 자연환경 등 지역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항노화·관광휴양·유통산업을 함양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서 군수로부터 엑스포 개최 효과와 군정 역점 사업 등을 들어봤다.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국제행사 엑스포 개최가 불안했을 텐데. “이미 1년 연기를 했기 때문에 또다시 연기할 수도 없었다. 비대면·온라인 행사를 많이 보강하는 쪽으로 보완해 지난 9월 10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개최했다. 행사기간 내내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았지만 행사장 안에서는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관람객을 적극 유치할 수 없는 여건이었는데 한 달간 44만명이나 방문했다. 온라인 관람객은 210만명이나 됐다. 엑스포나 축제를 준비하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견학도 줄을 이었다. 엑스포 산삼특산물관과 산지유통센터에 지역 산양삼 농가와 농특산물 농가가 참여해 2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미국·중국·러시아·인도 등 해외 36개국과 8차례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어 당초 목표한 500만 달러보다 349% 초과한 1747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를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전국 지자체 축제 시작의 첫 뚜껑을 열었다는 의미도 크다.” -함양 산양삼 품질이 우수한 이유는. “남덕유산 깃대봉 일대는 삼국시대 최대 산삼재배지로 당시 전국 심마니가 모여 제를 지낸 제단과 약수터가 남아 있다. 우리나라 산삼 생산 중심지이다. 함양군 전체 면적의 78%를 차지하는 산은 다른 지역보다 게르마늄 함유량이 높다. 전문가들은 해발 500m 이상에서 생산된 산양삼은 효능이 산삼과 비슷하다고 한다. 여기에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시행했다. 2015년 함양지리산산양삼산업특구로 지정된 뒤 이듬해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산양삼 경매장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함양산양삼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 임산물 지리적 표시상품 제58호로 등록돼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엑스포 개최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엑스포를 통해 함양이 산양삼과 항노화 중심지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된 것은 귀중한 성과다. 이번 엑스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산양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가공식품까지 접할 수 있었다. 산양삼에 대한 일반인 접근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엑스포 기간에 미국, 중국 등 4개국 산양삼 연구 유명 석학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산양삼 연구 학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산양삼 이론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산양삼 산업 생산·연구·가공·유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가연구기관인 산양삼특화산업 진흥센터도 올해 안에 착공한다. 3층 규모로 사업비 99억원 전액 국비다. 내년 12월 준공되면 25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면서 산양삼 재배교육에서부터 품질관리, 산업화 지원 등을 전담한다.” -오랫동안 교통 오지였다가 이제 교통 요충지가 됐다.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대전통영 고속도로, 울산함양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가 함양을 지나간다. 대구~합천~함양~남원~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도 지난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확정·고시돼 고속철도망까지 갖추게 됐다. 사통팔달 교통접근성을 앞세워 유통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도 유치했다. 쿠팡은 720억원을 들여 함양읍 신관리 일원에 18만 2660㎡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한다.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식품유통회사인 ㈜세하에프에스를 수동면 함양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하는 투자협약을 지난 8월 체결했다. 특히 국토부가 지난 8월 함양읍 신관리 일원을 e커머스 전략산업 투자선도지구로 선정해 함양이 물류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날개를 달았다. 65만 858㎡ 부지에 모두 174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스마트 물류단지가 조성된다. 물류단지 인근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00호도 건립한다. 물류단지 준공 10년 뒤에는 지역 기업체 수가 700개 이상 늘어 함양군 인구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농촌 상생 선도 모델로 꼽히는 함양 농촌 유토피아 사업도 물류거점 조성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어떤 내용인가.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촌으로 사람이 돌아오도록 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전교생이 19명으로 줄어 폐교 위기에 처한 서하초와 마을을 살리자면서 학교와 동창회, 주민 등이 뭉쳐 학생모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이토피아 서하 만들기’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위원회는 학생과 함께 전입하는 가정에 공공임대주택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자 전국에서 전학·전입이 줄을 이어 학생수가 30명을 넘었다.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농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함양에서 시작된 농촌 작은 학교와 쇠퇴하는 마을을 동시에 살리기 위한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수도권 집중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모범사업으로 평가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규모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면 학생과 젊은 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 서 군수는 “농업도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함양파, 블랙사파이어 등 지역 환경에 맞는 신소득 작목 개발과 재배를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춘수 군수는 ▲1950년 함양 출생 ▲진주고, 경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경남도 관광진흥과장·미래산업과장·감사관, 밀양부시장, 경남도 농수산국장, 제9대 경남도의원 ▲제42대 함양군수(2018. 7~)
  • 경남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661명 명단·주소 공개

    경남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661명 명단·주소 공개

    경남도는 2021년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도와 시·군 홈페이지와 공보,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명단대상자는 모두 661명(지방세 572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89명)이다. 도가 이번에 공개한 체납자 명단은 올해 1월 1일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액이 발생한 지 1년 이상 지난 사람으로 지난 10월 경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됐다. 공개하는 내용은 체납자 이름과 상호(법인 이름),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다.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올해 경남도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자는 572명이다. 체납액은 개인 396명 154억원과 법인 176곳 79억원을 합쳐 모두 233억원이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4100여만원이다. 시·군별로는 시 지역은 창원 160명(64억원), 김해 138명(66억원), 양산 48명(19억원) 순이다. 군 지역은 함안 39명(17억원), 창녕 10명(5억원), 산청 10명(2억원) 등이다. 체납자 종사 업종은 제조업이 185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건축·부동산업 128명(22.4%), 도·소매업 61명(10.7%), 서비스업 59명(10.3%) 순이다. 1억원 이하 체납자는 528명(149억원)이다. 1억원이 넘는 체납자는 44명(84억원)으로 공개대상자 총 체납액의 36.1%를 차지한다. 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70명과 법인 19곳으로 모두 89명이며 총 체납액은 42억원으로 1인(업체당) 평균 체납액은 4700여만원이다. 지자체별로 시 지역은 김해 36명, 양산 14명, 거제 12명 순이고 군 지역은 의령 4명, 함양 3명 순이다. 세목별로는 조정금 체납(37.1%)이 가장 많고, 이행강제금(28.1%), 부담금(22.5%), 과징금(12.4%) 등의 순이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사회적 압박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부터 도입·시행했다. 조현국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재정 분권의 핵심재원인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 금지 및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산대첩 승리의 바다에서 17일부터 국제요트대회 개최

    한산대첩 승리의 바다에서 17일부터 국제요트대회 개최

    세계 4대 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이 펼쳐졌던 승리의 바다에서 17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국제요트대회가 펼쳐진다.경남도는 제1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이날 부터 21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이자 우리나라 최대요트대회로 해마다 통영앞 바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세계 10개 나라에서 요트 총 40척과 4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주요 경기인 국제크루저급 요트경기는 3개 코스로 나누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통영국제음악당 앞에서 소지도 해역까지 왕복하는 학익진코스(국제크루저ORC급), 오곡도와 비진도 사이 해역에서 진행되는 이순신코스(국제크루저ORC급), 육지에서 가까운 화도 해역에서 진행되는 거북선코스(스포츠요트급) 등이다.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국내 유일의 무선조종(RC) 요트대회도 올해는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도남항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외 선수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선수들로 참가를 제한한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2차) 완료 확인증이나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증(48시간) 제출을 의무화 한다. 요트대회가 열리는 바다를 볼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통영국제음악당, 통영공설해수욕장, 이순신공원, 산양일주도로 등 야외에서 요트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해 박진감 넘치는 요트경기를 어디서든지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거센 풍랑을 넘어서 항해하는 요트처럼 이번 대회가 온 국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생, 20% 할인판매

    경남도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경남사랑상품권인 ‘경남e지’를 17일 오전 10시에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경남e지는 ‘경남 e-지역화폐’의 약어로 ‘역시 경남이 최고’라는 뜻을 비롯해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e지 기본 할인율은 10%이지만 이번 판매에서는 출시를 기념하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의 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사용기간은 1년이다. 경남e지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과 e경남몰 등 지정된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할 수 있다. 산청군 대표 쇼핑몰 ‘산앤청’에서도 내년 초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시·군 온라인 지역몰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민관협력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 것으로 기존 거대 배달앱의 6∼12%에 이르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2% 이하로 대폭 줄였다. 진주시 ‘띵동’과 ‘배달의진주’, 김해시 ‘먹깨비’와 ‘위메프오’, 통영시 ‘띵동’이 서비스 중이다. 경남도는 도내 안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e경남몰도 지난 7월 전면 개편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수를 2개에서 16개로 늘리고 모바일 전용앱도 개발한 뒤 입점업체와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경남e지 발행으로 온라인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돼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매출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형태가 모바일·온라인 비중이 강화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수료가 낮은 경남형 배달앱과 지역 온라인 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권 ‘경남e지’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文 대선 지역공약 성패, 지사·시장님 얼굴 보면 안다?

    文 대선 지역공약 성패, 지사·시장님 얼굴 보면 안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 지역공약 사업 이행률이 지역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모두 끝난 지역이 있는가하면 미착수 사업이 많은 곳도 있어 문 대통령이나 여당과의 인연이 성패를 갈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내놓은 지역공약 13개 사업 중 완료된 건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뿐이다. 보령선 철도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 3개는 착수조차 하지 못했다. 나머지 9개도 ‘추진 중’이라고는 하지만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오리무중에 빠지는 등 대부분이 대통령 임기 내 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도 8개 사업 중 깔끔하게 마무리된 건 아직 없다. 대기환경청 설립은 관계 부처와 인력·예산 등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없던 일이 됐다. 도는 대신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들어섰다며 ‘공약 완료’라고 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중부권 잡월드도 무산됐다. 전남은 43개 사업 가운데 5건만 완료됐다. 36건은 여전히 ‘추진 중’이다. 흑산도공항 건설은 국립공원해제 심의가 지연돼 미뤄지고 있다. 헌법 전문에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넣는 것은 개헌 사항이라 가능성이 희박하다. 반면 ‘노무현의 도시’로, 시장, 시의원, 국회의원이 모두 민주당 일색인 세종시는 이명박 정부 때 추진됐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만 흔들릴 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서울~세종 및 세종~청주고속도로 건설, 국립행정대학원 등 5개 사업이 모두 이행됐다. 문 대통령의 ‘30년 지기’ 송철호 시장이 이끄는 울산지역 대선공약도 모두 완료됐다.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 설립, 울주방재지휘센터 건립, 지진방재센터 설립·지진연구원 지원, 울산외곽순환도로 조기 착공, 울산공공병원 건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형 일자리 모델 구축 등 10개 사업이 착수됐거나 끝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오래 준비하고 민선7기 행정력을 집중했다. 중앙부처와 적극 소통한 것도 크게 한몫을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지사가 지난 7월 대법원 확정판결로 도지사직을 상실하기 전까지 도정을 이끌었던 경남도 역시 대통령 공약 9개가 모두 이행됐다. 경북 김천과~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예타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사천·진주시를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산업 메카 육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중앙정부가 정치 논리나 대통령과의 친소에 따라 특정 지역만 과도하게 지원하면 국가균형발전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 경남 전통시장·관광명소 연계한 여행 상품 40% 할인

    경남 전통시장·관광명소 연계한 여행 상품 40% 할인

    경남도는 지역 여행사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여행하는 ‘경남 愛(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도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관광객을 유치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경기가 회복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달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경남관광협회가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관광 자원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시장투어 시범 상품 개발에 합의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개발한 시장투어 여행상품은 하동군과 진주시 연계 여행 1박2일 코스와 거제·통영시 관광 1박2일 코스 등 2개 상품이다.특히 2개 코스 경남 시장투어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돼 여행비용 40%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에서 정상가격보다 4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투어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여행업협회(KATA)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공식판매하는 사이트다. 하동·진주 1박 2일 여행코스는 하동 최참판댁과 쌍계사, 진주 촉석루와 진양호 등 두 지역 관광명소와 함께 진주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관광한다. 거제·통영 코스는 두 지역 관광명소와 통영 중앙시장을 둘러본다. 경남도는 이번 전통시장 관광상품 성과를 분석한 뒤 내년 1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경남상인연합회, 경남관광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장 투어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지역에는 200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이 모두 28곳 운영 중이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면 꼭 시장을 방문하라는 말이 있듯이 전통시장은 매력 있는 관광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협업해 전통시장을 관광 자원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탈당 후 출마해달라” “이준석 어때” 질문에 홍준표 답변

    “탈당 후 출마해달라” “이준석 어때” 질문에 홍준표 답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에도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홍 의원이 청년정치 부흥을 위해 지난 14일 공식 개설한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에는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1260여개의 질문이 올라왔다. ‘청문홍답’은 ‘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라는 취지로 개설된 문답 게시판으로 이용자들의 질문에 홍 의원이 직접 답변을 남기기도 한다. 홍 의원은 ‘청년의 꿈’에서 홍준표 대신 ‘준표형’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까지 60여개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남겼다.답변이 완료된 질문 중에는 ‘탈당 후 대선 출마해주시면 안됩니까’라는 질문도 있었는데, 홍 의원은 “안됩니다”라며 단호한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정치라는 아수라장에서 멘탈(정신)을 어떻게 잡고 버텼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엔 “영특하고 사리분명한 청년입니다”라고 답했고, ‘준표형님에게 안철수란?’이라는 질문엔 “The good friend”라고 답했다. 향후 행보에 관한 질문도 많이 나왔는데, 당대표 도전 의사를 묻자 “당대표는 두 번이나 했습니다”라고 답했고, 경남도지사 출마에 대해선 “그기는 졸업했어요”라며 선을 그었다.차기 대선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선 “잠들기 전까지 한걸음이라도 더 간다”면서 차차기 대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홍 의원은 전날 청년의꿈을 열면서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청년들의 고뇌와 제안은 언제나 함께하도록 하겠다”며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모바일 앱도 만들어야 하고, 기능도 향상해야 하는 등 할 일이 태산”이라며 “청년들의 놀이터답게 각종 동아리 모임도 만들고 가입과 탈퇴도 자유롭게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욕설, 비방, 저질스러운 말들은 차단 기능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남도, 전국 최대 2000억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경남도, 전국 최대 2000억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경남도가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고, 경남도 출자 펀드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경남도는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펀드 조성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방안’의 하나다. 부산시, 충청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다. 협약 체결에 따라 경남도는 울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모태펀드와 ‘모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만들고, 민간기관 출자를 받아 우선 1200억원 규모의 ‘자펀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이어 투자 추이 등 시장상황에 따라 펀드를 2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조성된 펀드는 경남·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규제자유특구 기업, 물 산업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울산시와 공동 출자를 통해 두 시·도의 동일 산업분야인 친환경조선, 미래 모빌리티, 수소산업 등의 육성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또 수자원공사가 참여함에 따라 수자원공사의 ‘스마트워터시티’ 조성과 관련된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 전 분야의 기업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정호(경남 김해시을)·이광재(강원 원주시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해서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역뉴딜 벤처펀드 이외에도 최근 두 달간 그린뉴딜 분야 투자를 위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230억원)’와 스마트시티 등 국토개발 관련 분야 투자를 위한 ‘스마트뉴딜 혁신산업펀드(176억원)’를 조성하는 등 뉴딜 산업 투자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창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시회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12~14일

    창원에서 탄소중립실천 전시회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12~14일

    생활 속 건강한 녹색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전시회인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Eco Lifestyle Fair)’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일 개막해 14일까지 열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다. 에코(ECO)정책관, 신재생에너지관, 자원순환관, E-모빌리티(E-mobility)관, 산림복지관, 생태관광체험관, 친환경생활용품관 등 7개 전시관이 설치돼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창원시 ECO정책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옷 만들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처리방법과 재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소개하는 ‘탄소 없는 여행’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무환자나무(Soapberry tree·비누나무) 열매를 활용한 비누주머니만들기’, ‘플라스틱 뚜껑과 대나무 화장지 교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글로벌 수소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수소차와 전기차를 선보인다. 우리나라 모빌리티 기업 양대 축인 기아자동차에서도 기아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인 EV6를 전시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창원토종기업 모던텍(주)은 무인충전로봇시스템과 1대N분리형 충전기를 소개해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여준다. 국내 이륜오토바이 대명사인 대림오토바이의 또 다른 이름 디앤에이모터스(주)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스쿠터 EM-1S와 전기ATV(전 지형 만능차)인 e-AT100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그린멘토 토크 콘서트’, 국내1호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작가의 환경디자인 작품전 등이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노영식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준희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이며, 탄소중립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우선 협력 과제”라며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작은 실천의 싹을 틔우고 탄소중립 사회를 향해 함께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 시지역 거주자 절반 이상 아파트 거주…경남도 주거실태조사

    경남 시지역 거주자 절반 이상 아파트 거주…경남도 주거실태조사

    경남도는 도내 거주 6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상남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자기집 보유율은 일반가구 78.3%, 취약가구는 25.8%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도는 주거 관련 연구 및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남연구원과 ‘경상남도 주거실태 조사 및 수요분석 용역’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8월 조사를 했다. 조사대상자 가운데는 취약가구 1000가구도 포함됐다. 도정 사상 최초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경남연구원은 주택 및 주거환경, 주거의식 등 경남도민의 주거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가구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조사결과 경남 시지역 거주가구는 57.5%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군지역 거주가구는 78%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가구 가운데 월세가구는 67.4%로 조사됐다. 내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일반가구가 85.6%, 취약가구는 65.9%로 나타났다. 주택보유가 필요한 이유로는 93.7%가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주택보유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인 이유가 50.4%로 가장 높았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일반가구 가운데 21%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어촌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주택 개보수를 꼽은 가구가 34.1%로 가장 많았다. 경남도는 그동안 국토연구원에서 수행한 정부 주거실태조사 결과로는 도내 지역별 통계자료 확보 및 실태 파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주거실태조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군별로 분석이 가능한 표본 수를 확보하고, 지역별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 할 수 있는 시군 단위 통계자료를 생산했다. 경남도는 기존 정부 주거실태조사 문항외에 경남도 특성과 주거종합계획 내용 등을 고려한 경남도 실정에 맞는 신규 조사항목을 발굴해 정부 주거실태조사와 차별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 수립 예정인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2023~2032)’과 신규 주거정책 등에 반영해 도민 주거안정 및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는 도민의 주거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남도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정책 대상과 주거지원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감 중인 김경수 페북에 아내가 새 글 올린 이유는

    수감 중인 김경수 페북에 아내가 새 글 올린 이유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받고 수감생활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11일 새벽 새 글이 하나 올라왔다. 김 전 지사의 아내가 자신을 사칭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른 피해를 조심해달라고 지지자들에게 당부한 것이다. 김 전 지사 아내 김정순씨는 이날 새벽 남편의 SNS를 통해 “저를 사칭한 가짜 계정으로 주변 분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사칭한 가짜 페이스북 계정 주소 2개를 첨부했다. 이어 그는 “페북메신저를 보내 직접적으로 연락을 한다”라며 “죄송하다. 저도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씨가 공개한 가짜 계정 프로필에는 김 전 지사 부부가 함께 촬영한 사진과 출신지 등 정보가 담겼다. 여기에 ‘이 어려운 시기에 걱정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어 현재 수감돼 있는 김 전 지사를 떠올리게 했다. 다른 계정에도 김씨가 혼자 찍은 사진이 프로필로 설정돼 있다. 지지자들은 댓글을 통해 “김경수는 참 억울하게 당했다. 꼭 재기할 것이다”, “여사님 항상 건강 챙기시라”와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대선 때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지난 7월 21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된 바 있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26일 오후 재수감되기 전 창원교도소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며 발언하고 있다.
  • 사람 타지않고 가는 ‘무인선박’ 자율운항 성공, 상용화 본격 추진

    사람 타지않고 가는 ‘무인선박’ 자율운항 성공, 상용화 본격 추진

    경상남도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운항하는 무인선박의 3단계 해상실증인 완전무인화 자율운항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경남도는 이날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인 경남조종면허시험장 및 안정항로 일원에서 무인선박 3단계 해상실증을 수행했다. 3단계 해상실증에서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인선박의 다중센서 장애물 인식시험, 유·무인선 협력항해, 수동·자동 이접안 시험 등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무인선박 3단계 해상실증인 완전 무인화 자율운항 실증을 통해 무인선박 운항 기본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무인선박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실증특례를 받아 국내 최초 스마트(무인)선박 실증구역인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모든 선박은 선원이 탑승해야 한다’는 ‘직원선박법’ 제11조에 따라 무인선박 테스트를 할 수 없었다. 경남도는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라 선원탑승 규정을 한시적으로 유예받아 특구로 지정된 해역에서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로 무인선박 테스트를 진행 할 수 있다. 특구사업자(LIG넥스원, KRISO, 한화시스템 등)는 지난해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1·2단계 실증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8월 말부터 3단계 실증 ‘무인화 테스트’를 시작해 해상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남도는 무인선박의 완전 무인화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목표로 무인선박의 추가적인 안정성 확보와 상업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실증특례 연장을 건의해 내년 1월 부터 2023년 12월 5일까지 2년간 실증특례 연장을 받았다. 1차 실증특례 기간은 2020년 1월 부터 시작해 올해 말 끝난다. 경남도는 실증특례 연장 기간 동안 야간 항해, 군집운항 등 무인선박의 안전성 및 운항기술을 더욱 완벽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또 신규 특구사업자에 대한 실증 지원을 해 무인선박 상용화 및 시장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무인선박의 완전 무인화 실증 성공으로 무인선박 상용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2년간 실증특례 연장 기간에 무인선박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상용화 사업을 추진 하는 등 무인선박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첫 항공기 시험인증기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진주에 개소

    국내 첫 항공기 시험인증기관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진주에 개소

    항공기 시험전문 기관인 ‘항공전자기기술센터’가 경남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됐다.경남도와 진주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9일 상평산단에서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식을 했다.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국내 최고수준의 항공기 극한 전자기 시험 전문시설이다. 산업통산자원부와 경남도, 진주시, KTL이 항공 핵심기술 자립화와 항공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53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9억원, 시비 55억원, KTL 89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5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461㎡ 규모다. 2019년 4월 준공한 뒤 그동안 낙뢰에 대한 내성 시험장비 등 13종의 항공기 체계 및 부품 시험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센터에 구축된 대형 체임버는 극한의 전자파 환경에서 항공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할 수 있는 시설로 항공기 체계 단위의 시험이 가능한 규모(크기 35m×23m×11m, 바닥하중 70t)다. 지난해 대형 체임버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전투형 헬기(LAH)의 전자파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센터는 기업에서 개발한 항공우주부품 및 체계의 성능, 안전성 및 신뢰성 등에 대한 시험평가와 품질인증을 지원한다. 또 항공 전자기 기술에 대한 자문과 관련 인력 양성도 진행한다. 그동안 국내에는 항공 분야 극한전자기 환경 검증을 위한 시험평가 기반이 없어 국내 항공기업들은 고액의 비용을 들여 해외에서 검증을 했고 이는 부품과 기술 국산화 지연 등 기업 성장에 걸림돌로 지적됐다. 경남도는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로 국내에서 시험평가가 가능해 검증비용이 70% 절감되고 해외 시험평가기관에 핵심기술시료도 보낼 필요가 없어 기술 유출 위험도 걱정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인근 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항공 전자기 기술인력도 양성한다. 글로벌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항공 종합지원서비스 지원으로 도내에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원 경남도경제부지사는 “그동안 국내에 항공 분야 전자기 시험 검증 시설이 없어 항공기업들이 시험인증 비용 부담과 핵심기술 유출 우려 등 애로를 호소했다”며 “항공전자기기술센터가 항공기업 부담 완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지난해 문을 연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시험인증 분야에 특화된 업무를 수행해 항공우주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산업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점심시간 휴무제 주장 공무원들...“편히 식사할 1시간 필요”

    점심시간 휴무제 주장 공무원들...“편히 식사할 1시간 필요”

    “저희는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민원에 가슴 졸이지 않고 맘 편히 식사할 수 있는 단 한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경남 창원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1년차 공무원 A(26)씨는 9일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 공무원 점심 휴무 시행 추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A씨는 “1명이 연가라도 내는 날이면 점심을 먹다가도 중간에 뛰어나가는 일이 부지기수”라며 “교대로 점심을 먹다가 오후 1시가 넘으면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직원이 자리에 없다며 항의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공무원복무규정 제2조 2항에 따르면 공무원의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직무의 성질·지역 또는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1시간 범위에서 점심시간을 달리 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창원시 공무원노조, 창녕군 공무원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법으로 보장된 정당한 휴식권을 빼앗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경남 18개 시·군 단체장에게 공무원 노동자의 점심시간을 준수해 점심 휴무를 전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공무원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 2017년 경남 고성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광주와 수도권 일부 지자체 등에서 시작됐다. 이후 부산시 및 경남도 공무원 노조가 경남 전역에 해당 제도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서울 중구와 경기 수원시 등도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할 움직임이 보인다.
  • “단발로 변신” 김건희 언제 등판하나…방송출연 요청 잇따라

    “단발로 변신” 김건희 언제 등판하나…방송출연 요청 잇따라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된 가운데 부인 김건희(49)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언제 등판할지 관심이 쏠린다. 여야 다른 후보 부인들과 달리 김 대표는 경선 기간에 공개 행보를 하지 않았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일 “배우자가 본선에서는 필요한 부분 위주로 활동을 하리란 암묵적인 공감대가 캠프 내에 있다. 당 선대위가 꾸려지면 과거 선례에 맞춰 후보 부인 지원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 국면에서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김 대표는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식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윤 후보의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당시 청와대에 동행했을 때 말고는 외부에 좀처럼 모습을 노출하지 않았다. 다만 캠프 내부적으로는 김 대표와 공개 활동 시점이나 방식을 놓고 논의를 해왔다. 현재 방송 인터뷰나 출연 요청도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참모 일부는 김 대표에게 후보 배우자로서의 스타일링에 대해 조언도 했다고 한다. 길었던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에 따라 김 대표는 최근 머리도 단발로 자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논문 표절 의혹, ‘쥴리’ 등 사생활 관련 의혹이 무차별적으로 제기되면서 김 대표는 적지 않게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외부 활동에 신중을 기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지난 7월 한 인터뷰에서 “내가 정치를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부인이 겪고 있어, 남편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는 이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물밑에서 지원을 해왔다. 김씨는 지난 7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장인상 조문을 이 후보 대신 다녀오며 본격적인 공개 행보에 나서기도 했다.
  •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4~5일 경남에서 개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4~5일 경남에서 개최

    경남도는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4~5일 이틀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에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 등을 위해 해마다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해 5월 협업해 올해 대회를 유치했다. 올해 대안민국 소상공인 대회는 일상의 단계적 회복을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내용의 행사들로 구성해 열린다. 이날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및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부문에 14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정부포상 및 기관표창을 받았다. 대회기간에 소상공인 현장지원관을 운영해 현장에서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홍보·상담, 수출지원 및 법률·노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을 알리는 행사도 한다. 소상공인 체험관,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운영 등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상생·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또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고 교류와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애견미용, 맞춤양복, 외식업, 메이크업 등 4개 업종 기능경진대회도 별도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윤영석(양산갑)·이성만(인천부평구갑)·최승재(비례) 국회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버티며 경제 현장을 지켜왔다”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503명 모집에 3708명 지원

    경남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503명 모집에 3708명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503명을 뽑을 예정인 2022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37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평균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 부터 29일까지 인터넷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는 241명 선발에 2662명(11.05대 1)이 접수했고, 39명을 뽑는 특수(중등)교사는 310명(7.95대 1)이 지원했다. 또 보건교사는 68명 선발에 288명(4.24대 1), 사서교사는 17명 선발에 55명(3.24대 1), 전문상담교사는 50명 선발에 169명(3.38대 1), 영양교사는 54명 선발에 199명(3.69대 1)이 각각 원서를 접수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중등일반 교과교사는 19명 선발에 12명(0.63대 1), 중등특수 교사는 5명 선발에 11명(2.20대 1), 보건교사는 5명 선발에 1명(0.20대 1), 전문상담교사는 3명 선발에 1명(0.33대 1)이 지원했고 영양교사는 지원자가 없었다. 공립(일반)의 경우 전체 지원자는 3683명으로 성별은 남성 1119명(30.4%), 여성 2564명(69.6%)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2428명(66%), 30대 878명(24%), 40대 322명(9%), 50대 55명(1%) 등으로 나타났다. 최고령자는 56세 여성이다. 사립학교는 27개 학교법인에서 21개 과목 100명 모집에 439명이 지원해 4.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1차 시험은 오는 27일 실시하고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31일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 경남도,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재연장 추진

    경상남도가 조선업이 주력산업 지역인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의 지정기간 재연장을 추진한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관할 고용지청 협의와 경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에 재연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초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두 차례까지만 허용하고 있는 관련 고시 개정도 건의했다.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은 조선업 불황으로 2018년 처음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 지정기간이 두차례 연장돼 2021년 12월 말까지로 연장됐다. 2020년 1월에 개정된 ‘고용위기지역의 지정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지정기간 연장은 두 차례까지만 허용하고 있어 현행 고시에서는 4개 지역은 더 이상 연장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도는 조선업 수주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고용 회복세가 더디고 지역경기 침체도 지속되고 있어 지정기간 연장을 통한 정부의 연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재연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은 관련 고시에 따라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감소 등 정량요건을 갖추거나, 정성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한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이후 대폭 확대된 재정일자리 등으로 정량지표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심화와 인구유출 가속화, 기업 경영악화 등 정성요건을 갖추었다는 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선업이 회복세이기는 하지만 수주한 뒤 생산까지는 1년 이상 시차가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 경남 내년 예산안 11조 3302억원 편성, 본예산 11조 시대

    경남 내년 예산안 11조 3302억원 편성, 본예산 11조 시대

    경남도는 2022년도 예산안 11조 3302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경남도 내년 예산안 편성 규모는 올해보다 7098억원(6.7%)이 증가한 것으로 본예산이 11조원을 처음 넘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시정연설에서 “변화의 시기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도민들에게 힘이 될 예산을 편성했다”고 예산안 통과를 당부했다. 하 권한대행은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을 엄정히 지키면서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정을 맞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코로나19로 악화된 경남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포용적인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살기좋은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첫째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 제조 혁신과 IT산업 육성 등 청년이 가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데 데 2조 9343억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등 경남미래 먹거리 산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2663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지원과 위험도로 구조개선를 비롯해 편리한 도로망 구축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9034억원이 반영됐다. 미래 인재 육성 교육 지원 사업에 5472억원, 농어업인 수당 및 어촌뉴딜300사업 등 농어업인 육성 지원 사업에 1조 2174억원을 편성했다. 두번째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및 취약계층 서비스 확대 등 포용적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에 4조 4761억원이 편성됐다. 기초연금이 1조 2693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1214억원, 생계급여 3875억원, 자활근로사업 428억원, 0~2세 보육료 2722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1200억원, 영아수당 지원 313억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30억원 등이다. 세번째로 감염병 대응체계 정비와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생활안정 강화를 통한 살기좋은 안전환경 조성에 1조 6918억원을 반영했다. 공공의료 확충 및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2478억원,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 환경 조성 7195억원,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활성화 3229억원,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생활안전 강화 4016억원 등이다. 경남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이날 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리는 제39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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