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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美매체 “북한, 신형 미사일 잠수함 진수 준비 포착”

    [속보] 美매체 “북한, 신형 미사일 잠수함 진수 준비 포착”

    북한 함경남도 신포의 잠수함 항구에 대한 지난 18일자 상업 인공위성 사진에 6척의 바지선과 함정이 잠수함 건조 부두에 모여있는 것으로 나타나 북한이 새로운 잠수함 진수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조장 잠수함 진수 부두 주변에는 바지선과 드라이독이 종종 관찰돼왔으나 6척의 함정과 바지선이 함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바지선이 잠수함을 견인하는 견인장치가 진수 부두 바닥 레일에 부착돼 있다. 잠수함을 진수할 때 잠수함이 서서히 바다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양식 도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바지선은 지난 12일 영상에서는 포착되지 않아 진수준비가 이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수된 잠수함이 어느 곳에 정박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영상에는 고래/신포급 실험용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구가 명확히 포착됐다. 잠수함 돛에 위치한 발사구는 직경이 1.8m로 직경이 1.1m인 북극성-1호 또는 1.4m인 북극성-3호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모두 발사할 수 있는 크기다.  한편 북한은 2016년 신형 탄도미사일잠수함(SSB)으로 보이는 잠수함을 건조하기 시작했다. 2019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조선소를 방문했을 당시 공개된 사진은 북한이 신형 SSB을 건조하거나 로메오급 잠수함을 개조하고 있으며 건조가 마무리단계에 있음을 시사했다. 잠수함 건조장 앞마당은 지난 2020년 여름부터 비어 있었으며 북한이 신형 잠수함 진수여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 음주운전 시민들이 잡아낸다...경남에서 한달 1300건 신고

    음주운전 시민들이 잡아낸다...경남에서 한달 1300건 신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경찰의 단속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감시망도 촘촘해지는 분위기다.경남경찰청은 경남 전역에서 지난 8월 한달동안 112신고를 통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1305건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찰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195건을 단속한 결과 174명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거나 측정을 거부해 먼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또 21명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민 신고로 하루 평균 6.5건의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진 것이다. 단속된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2시 사이가 86건이었다. 요일별로는 월·토·일요일 순으로 많았고 모두 94건(48%)이었다. 경찰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음주운전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보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경찰의 음주단속이 없거나 일제 단속을 하는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시민들이 24시간 음주운전을 지켜보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본인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남도내 전역에서 밤낮 구분없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나 휴양시설 주변을 비롯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도심 유흥·음식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경남 모든 경찰서 교통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
  • 박완수 “경남, 부울경특별연합 불참… 수도권 대응 행정통합 추진”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부산시는 일단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경남도는 박 지사가 이날 행정통합 제안과 관련해 부산시장과 울산시장에게 제안 배경과 입장을 설명했으며 이달안으로 부울경 시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논의에서 의견 일치가 있으면 곧바로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행정통합을 할 수 있다면 행정통합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경남도가 제안한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해 경남도지사와 울산시장이 동의하면 부산시도 즉각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도는 도민 대통합을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가 구성돼 오는 22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취임 이전부터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경남만이라도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오는 22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남도는 출범식에서 위원장을 맡는 최충경 민주평화통일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등 도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 44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44명 가운데 여성은 19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의장, 박은진 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이정화 경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강재규 경남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등 5명이 내정됐다.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 수립·변경, 사회갈등 원인 분석·해결·예방, 도민통합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노사·지역·계층·세대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분야 갈등 문제를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22일 개최되는 사회대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에 이어 1차 회의를 바로 개최해 분과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분과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분과별 작은 갈등이나 사회문제부터 세밀하게 살펴보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통해 통합을 하나씩 이뤄 쌓아가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투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담기구와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으로 투자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지사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를 내걸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경남 경제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경남 위상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도정 비전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박 지사는 18일 “기업과 투자를 최대한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경제활성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결과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 도민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자문위에 기업인·금융전문가 참여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단장 공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부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과 조언을 쏟아냈다.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투자 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와 시설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 유치 자문위는 분기별 1회씩 1년에 4차례 모인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토론하는 3~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문위 첫 회의를 한 뒤 자문위원 소속 계열사 등에서 투자 문의와 제안을 하는 등 자문위 구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남도경제진흥원을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이름과 기능을 바꾸는 작업도 한다. 내년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사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경남도 투자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고위공무원이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 지사는 지난달 8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기업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을 앞당겨 사천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맞춰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박 지사는 지난달 16일 창원에 있는 원전핵심 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함께 경남의 비교 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을 원전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8개 기업과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에 3135억원을 투자해 699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를 비롯한 12개 기업과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300여곳이 참석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2027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완공 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와 일반산업단지 115개, 첨단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81곳 등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138.282㎢에 이르며 권역별로 특화돼 있다. 창원에는 첨단소재·지능기계·로봇산업, 거제시·통영시·고성군에는 조선·해양산업, 진주·사천시에는 항공·우주산업, 함양·산청군에는 항노화바이오와 6차산업, 밀양시에는 첨단나노융합산업이 집적돼 있다. 경남지역은 교통망이 육해공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공항과 항만이 지척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이 부산신항에 이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21선석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도 입찰에 들어갔다. 서울~대구~창원~진주 구간은 KTX가 수시로 오간다. 서울에서 서부경남지역으로는 사천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조도진 경남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해신항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물류·교통 환경까지 보강돼 기업투자 최고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항공우주·관광산업 투자유치 키포인트 공무원 역할이 핵심”

    “항공우주·관광산업 투자유치 키포인트 공무원 역할이 핵심”

    “투자 유치에는 공무원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재술(63)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 자문위 활동도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은 공무원들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회계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한국공인회계사 국제부회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오랫동안 기업 회계 컨설팅 일을 하다 보니 기업 사정을 잘 알고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과도 연결망이 두터운 점 등을 고려해 경남도가 자문위 참여와 위원장을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경영을 꿰뚫는 대기업 전·현직 임원들과 금융전문가 등이 자문위에 두루 참여하고 있으므로 자문위가 투자기업 입장에서 애로사항이나 행정에 바라는 내용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경남 투자 유치는 첫째 기존 경남에 기반을 둔 전통 제조업 분야의 대기업이 추가로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몰린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사천·진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경남에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유망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길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남해안 관광벨트는 천혜의 관광지임에도 최고급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해외나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연계하면 경남 남해안이 대규모 관광시설 투자를 유치할 잠재력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세계에서 외자 유치를 가장 잘하는 나라로 꼽히는 아일랜드의 외자 유치 비결은 가장 유능한 공무원을 뽑아 투자청으로 발령하기 때문”이라며 “투자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투자 유치 노력에 외국기업들이 감복해 투자한다”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자문위가 열심히 돕겠지만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경남도와 공무원이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훨훨’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훨훨’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가 15일 자연으로 나갔다. 따오기 자연방사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뒤 이번이 여섯 번째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를 방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부와 경남도는 따오기를 되살리기 위해 2008년 중국에서 4마리를 기증받아 자연환경이 깨끗한 우포늪 인근에 따오기복원센터를 조성해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방사를 시작해 올봄까지 200마리를 내보냈다. 이 가운데 61.5%인 123마리가 살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자연번식에도 성공했다. 문인수 경남도 환경정책과 자연보전 담당은 “방사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자연번식해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불릴 때까지 자연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여섯번째 방사...2019년 부터 240마리 방사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여섯번째 방사...2019년 부터 240마리 방사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가 15일 자연으로 나갔다. 따오기 자연방사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뒤 이번이 여섯 번째다.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를 방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연으로 간 따오기 가운데 수컷이 많이 살아 있어 암컷을 더 많이 날려 보냈다.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부와 경남도는 따오기를 되살리기 위해 2008년 중국에서 4마리를 기증받아 자연환경이 깨끗한 우포늪 인근에 따오기복원센터를 조성해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인공 증식한 따오기 가운데 건강한 개체를 골라 2019년부터 방사를 시작해 올봄까지 200마리를 내보냈다. 이 가운데 61.5%인 123마리가 살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자연번식에도 성공했다.문인수 경남도 환경정책과 자연보전 담당은 “방사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자연번식해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불릴 때까지 자연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덕도 신공항 내년 8월까지 기본용역계획 완료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 경남도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내년 8월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 보상업무 조기추진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공항 배치방안, 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엔지니어들의 충분한 토론과 과학적·기술적 검토, 공항설계 관련 안전기준 및 국제기준과 부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담당할 조직(건설공단)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항신항 컨테이너 화물 등과 연계한 공항 물류 활성화 방안도 마련된다. 보고회에서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최 전 조기 개항과 특별법에 따른 여객과 물류중심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를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헌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사업기간 단축, 신공항 안전과 품질 확보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지사 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지사 관사를 15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사 개방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공약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해 관사는 비어 있다. 도는 관사를 우선 내년 3월까지 그대로 개방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지사 관사로 사용하다가 개방한 도민의집이 있다.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준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사 개방과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도민의집과 주변 야산 등을 묶어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4~8월 관사를 리모델링하고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가 지난 6월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았다.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경남경찰청장 관사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의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도 소유인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관사 등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이 관사를 고쳐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았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도민의집 하루 평균 방문객은 30여명에 그친다. 박 지사는 “현재 관사를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토] 취임후 첫 봉하행… 눈물 흘리는 이재명 대표

    [포토] 취임후 첫 봉하행… 눈물 흘리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8·28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가 권 여사와 상견례를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당은 전했다. 인사 성격의 자리였던 만큼 정치적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회동에 배석한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요즘 어려운 민생을 잘 챙기고, 사회적 약자를 잘 보살피는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덕담을 건넸다. 이 대표가 취임 후 사법 리스크와 거리를 두며 민생 이슈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새 지도부의 당 운영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권 여사 예방에 앞서 이 대표 등 지도부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했다. 참배 현장에는 ‘개딸’(개혁의 딸) 등 이 대표 지지자와 경남도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도부를 격려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실용적 민생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가 개방된다.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경남도지사 관사를 15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6월 도지사 선거때 당선되면 관사를 쓰지 않고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한 공약에 따른 것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있는 자택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 한다. 도지사 관사는 비어있다.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를 현재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앞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사 건물과 야외 정원을 15일 부터 개방해 도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드나들 수 있다.도지사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도지사 관사로 사용하다 개방한 도민의집이 나란히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 필요한 행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도 준다. 도지사 관사를 개방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도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도지사관사·도민의집·주변야산 등을 묶어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4~8월 건물 리모델링과 주변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각종 전시·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경남도는 지난 6월 도지사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 문화공간 조성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당초 경남경찰청장 관사가 있던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경남도 소유이던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경남경찰청장 관사를 포함한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처음에는 경찰청장 관사를 고쳐서 도지사관사로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아 쓸 수가 없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5199.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03.93㎡ 규모로 1층에는 외부손님용 방 2개와 주방, 거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집무실과 거실, 침실 등이 있다. 관사옆에 있는 도민의집은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했던 1984년 4월 건립됐다. 98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3㎡ 규모로 지어 도지사 관사로 이용하다 김혁규 전 지사때인 2003년 11월 관사 사용을 중단했다. 빈 건물로 관리하다 9억 2000여만원을 들여 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도민의집으로 꾸며 2008년 12월 개방했다. 이후 2016년 7월 2억 1000여만원을 들여 영빈관 시설(게스트룸)을 보완했다. 도민의집은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명으로 많지않다.경남도는 도민의집이 많은 예산을 들여 여러차례 시설보완 공사를 했음에도 도민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도지사 관사는 먼저 개방한 뒤 도민의견을 듣고 리모델링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관사 개방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현재 관사 시설을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사건 관련 김해시청·경남도청 압수수색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사건 관련 김해시청·경남도청 압수수색

    경남 김해 구산동 지석묘(고인돌·경남도 기념물) 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남경찰청은 최근 김해시청과 경남도청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경남경찰청은 지난 8일 경남도청 문화유산과를 압수수색해 문화재 정비 허가 등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서 지난 7일 김해시청 가야사복원과와 경북 한 문화재 전문 보수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김해시청과 경북 문화재 보수업체 압수수색을 통해 김해시가 2020년 12월부터 실시한 구산동 고인돌 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비계획 및 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한 뒤 관계 공무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문화재청 측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고인돌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지석묘가 훼손됐다며 지난달 17일 김해시장을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해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김해중부경찰서와 경남경찰청은 수사할 자료가 방대하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사건을 경남경찰청으로 이첩 하기로 했다. 구산동 지석묘는 2006년 김해 구산동 택지지구개발사업 당시 발굴된 고인돌 유적이다. 학계는 덮개돌인 상석 무게가 350t이고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묘역시설이 1615㎡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로 보고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상석 주변부 문화층(특정 시대 문화 양상을 알려 주는 지층) 일부가 유실되고, 정비사업부지 내 저수조·관로시설·경계벽 설치 부지도 굴착으로 문화층 대부분이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포토] 北 정권수립일 기념행사 다양…‘핵 법제화’ 이후 결속 다지기

    [포토] 北 정권수립일 기념행사 다양…‘핵 법제화’ 이후 결속 다지기

    북한이 74번째 정권 수립일(9·9절)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이면서 전날 발표한 ‘핵무력 법령’ 채택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내부 결속을 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4돌에 즈음해 9일 평양에서 경축연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목란관,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등에서 연회가 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축연 참가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고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정천·리병철 등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9·9절 하루 전인 8일 경축 행사에 부인 리설주와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고, 9·9절 당일에는 방역 부문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경축 연회에서 연설자들이 “올해의 공화국 창건 기념일을 또다시 의의깊게 경축하게 된 것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결사 관철해온 온 나라 인민들의 숭고한 공민적 자각과 헌신적 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는 청년 학생들의 야회(무도회)와 불꽃놀이 축포 발사 행사도 열렸다. 학생들은 대형 인공기를 둘러싸고 여러 노래에 맞춰 집단 원무를 선보였고 광장 주변 하늘에서는 축포가 터졌다. 통신은 “경축의 밤하늘가에 장쾌한 포성과 함께 축포탄들이 날아오르자 야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고 전했다. 만수대기슭에서는 정권 수립 74년을 축하하는 대공연이 연속으로 열려 북한 주재 외교단과 해외 동포들도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은 계속된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대공연 외에 각급 단위의 기동예술 선동대원들도 평양 시내 곳곳에서 야외공연을 펼쳤고,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는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 결승 경기가 열려 황해남도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양뿐만 아니라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무도회, 체육대회 등이 열렸다. 북한은 정권 수립일을 중요 기념일 중 하나로 치면서 다양하게 기념한다. 올해는 전날인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이 법령으로 채택돼 공세적 핵 사용을 천명하고 나섰다. 북한은 핵 사용에 대한 김 위원장의 절대적 권한, 김 위원장을 공격할 경우 핵으로 자동 반격하겠다는 교리,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 등을 정권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재확인한 만큼 이런 분위기를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고조시킴으로써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 친구 따라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보러

    친구 따라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보러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시와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추석을 맞아 전국의 미술관·박물관에서 마련한 특별행사와 이미 진행 중인 다채로운 전시는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에선 이중섭의 전성기 작품 90여점과 관련 기록물을 선보인다. 9일 개막하는 최우람 작가의 신작 전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도 놓치기 아깝다. 최 작가는 움직임과 서사를 가진 ‘기계 생명체’(anima-machine) 제작으로 유명하다. 덕수궁관에서는 근대 조각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전인 ‘문신: 우주를 향하여’가 열리고 있다. 회화와 조각 등 232점과 아카이브 100여점까지 폭넓게 그의 삶을 다룬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1990년대 한국 미술계의 흐름을 이끌었던 조각가 정서영 작가의 개인전 ‘오늘 본 것’을 개최한다. 아시아에 기반을 두거나 아시아를 둘러싼 논의에 천착하는 작가와 기획자, 연구자, 음악가 등 14명(팀)이 참여한 기획전 ‘춤추는 낱말’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8일부터 3층 기획전시실에서 팬데믹 특별전 ‘다시, 연결: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시간을 돌아보는 전시라 의미가 있다. 지난 7일 개막한 국립민속박물관의 ‘까레이치, 고려사람’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있던 동포들의 흔적을 살필 수 있다. 이 밖에 국립중앙박물관 및 각 지역의 박물관이 진행 중인 상설 전시나 개성 있는 특별전도 명절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다.특별히 이번 추석 기간에 박물관이 준비한 행사도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9, 11, 12일 ‘한가위, 보름달 걸렸네’를 개최한다. 체험과 특별공연 등 31종과 특별전시 5종을 마련해 일상으로 돌아온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우수영강강술래’ 공연과 경남도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길쌈’ 시연 및 체험은 물론 ‘한가위 선물 달걀 꾸러미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에서도 ‘둥글둥글 보름달과 수장고 탐방’ 등의 행사가 열린다.국립중앙박물관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9일부터 ‘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명절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 박물관 실내외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삼국사기’에 추석의 유래가 되는 신라인의 전통 명절 ‘가배’를 재현한 행사를 준비하는 등 각 지역 박물관들도 추석을 맞아 준비한 특별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는다.
  •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최초로 도지정기록물 지정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국내최초로 도지정기록물 지정

    경남도기록원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3만 7485점을 경남도지정기록물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위안부 관련 기록물이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경남도지정기록물은 민간기록물 가운데 경남도와 관련해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돼 도지사가 지정해 보존·관리를 지원하는 기록물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록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과 ‘남해여성회’에서 각각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 3만 7171점과 314점이다. 해당 기록물에는 위안부 피해자 구술기록, 위안부 피해자 등록 관련 자료, 유품 및 생전 사진, 피해자 심리치료 작품 등 위안부 피해자 및 피해 관련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또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과 공식사죄 및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 과정,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제·행사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 등 위안부 문제해결 관련 기록물도 들어있다. 경남은 위안부 관련 최대 피해지역으로,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과 교육·기림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이번에 경남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위안부 관련 기록물들은 피해 관련 기록물에서부터 문제해결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경남도기록원은 위안부 관련 경남도지정기록물이 종이문서·시청각·박물류 등 다양한 유형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경남도지정기록물 지정은 2020년 ‘경상남도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뒤 첫 지정 사례다. 경남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되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대장을 작성해 변동사항을 관리하고 보존에 필요한 조치도 지원한다. 경상남도기록원 관계자는 “도지정기록물로 지정된 보존가치가 큰 위안부 관련 기록물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해 해당 기록물들이 미래세대에 안전하게 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 9월에 축제여행 어디로’...맥주, 코스모스 축제 등이 유혹

    ‘경남 9월에 축제여행 어디로’...맥주, 코스모스 축제 등이 유혹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 9월에 경남 곳곳에서 여행객을 유혹하는 축제가 펼쳐진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밀양아리랑 대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창원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거창 한마당 대축제, 의령 신번문화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등 다채로운 가을축제가 이어진다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올해 64회째를 맞는 전통있는 지역축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뮤지컬 쇼인 밀양강오딧세이 야외공연을 비롯해 무형문화재공연, 콘서트, 가요제,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밀양시 초동면 반월리 일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초동 연가길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밀양 ‘초동 연가길’은 차월마을 주민들이 2015년부터 봄 양귀비와 가을 코스모스길로 조성한 꽃길이다. 반월습지, 야생화, 갈대 등이 어우러진 자연경치가 아름다워 2018년 국토부 선정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힐링 관광지다. 축제기간에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연가길 한바퀴 걷기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 새터가을 굿놀이 전시 등이 열린다.산청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에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에 한방진료와 한방침 무료체험, 보약체험, 약초족욕체험, 동의전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한다. 약초와 농특산물도 직거래로 구입 할 수 있다. 오는 23·24일 이틀간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있는 기산국악당에서는 ‘기산국악제전’이 열린다. 기산국악제전은 국악운동의 선구자로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기산 박헌봉(1907~1977) 선생의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하고 업적을 기리는 국악한마당 행사로 풍성한 국악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맥주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독일마을은 1960년대에 독일에 파견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광부와 간호사 등이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독일풍으로 조성한 마을이다.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한국에서 독일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축제다.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유럽형 문화공연과 전시, 맥주 경연대회, 옥토버나이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내 최대 가을꽃 축제인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열린다. 북천 코스모스 축제는 농촌 자연 경관을 활용해서 농촌체험형 관광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 부터 시작했다. 농촌 마을 앞 40만㎡에 이르는 넓은 들판 꽃단지에 가득찬 코스모스·메밀꽃이 활짝 피어 출렁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꽃단지안에서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창원시 진해구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일원에서 오는 23·24일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가 열리고,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2022 거창한마당대축제,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의령군 신반시장공영주차장·우륵문화마당 일원에서는 신번문화축제 등이 이어진다.
  • ‘조상님께 조화 대신 생화를’...경남 공원묘원 생화추모 분위기 확산

    ‘조상님께 조화 대신 생화를’...경남 공원묘원 생화추모 분위기 확산

    지방자치단체와 공원묘원, 화훼단체 등이 성묘때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9일 경남 각 시군과 화훼자조금협의회 등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공원묘원 조화사용 근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원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등 4개 시군이 오는 10일 추석날 공원묘원 모두 7곳에서 성묘객에게 국화 생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성묘객 한 가족마다 국화 한다발(10송이)씩 준다. 창원시는 추석날 진해구 제덕동 천자봉공원묘원과 마산합포구 진동면 창원공원묘원 등 2곳에서 국화를 나눠준다. 천자봉 공원에서 3750다발, 창원공원묘원에서 1000다발을 성묘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창원시는 추석에 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생화 나눔 행사를 알리기 위해 공원묘역 안팎에 안내 현수막도 내걸었다. 남해군은 남해공설공원묘원 추모누리에서 국화 생화 1000다발을 성묘객에게 나눠준다. 남해군은 내년부터는 공원묘역에서 조화사용을 금지하고 생화나 말린꽃(드라이플라워)을 사용하도록 하는 ‘친환경 성묘문화 정착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금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양산시와 고성군도 추석날 공원묘원 각 2곳에서 국화 생화 모두 3300여 다발을 성묘객들에게 나눠주며 생화 사용 추모 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남 4개 시군이 이번 추석날 공원묘원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국화 생화는 총 9000여 다발이다. 한 다발은 10개 송이다. 모두 경남 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지원한다.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은 김해시가 지난 1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추진했다. 김해시는 지역 화훼협회, 공원묘원 등과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공원묘지 조성 업무협약’을 하고 설날인 지난 2월 1일 김해지역 4개 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눠주기를 했다. 4곳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를 모두 수거해 폐기 처분했다. 김해시는 묘지에 놓인 플라스틱 조화는 햇볕에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 먼지로 바뀌어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키고 강과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오염을 일으켜 시민 건강을 해치게 돼 사용 근절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생화 사용이 확산·정착되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해시는 올 추석을 앞두고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등과 공원묘역 조화근절 사업 참여 협약을 하고 두 은행 현금인출기 3200여대 등을 이용해 추석 성묘 생화사용을 권장하는 문구를 송출한다. 두 은행은 이번 추석 공원묘원에서 성묘객이 편하게 생화 말린 꽃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2대씩을 기탁해 관내 공원묘원 4곳에 설치했다. 김해시는 시내 주요 지점과 공원묘원 입구 등에 성묘때 조화를 사용하지 말것을 안내하는 현수막 70여개를 내걸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동안 지역 4개 공원묘원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조화로 연간 3억 7000만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발생하고 43t의 조화 쓰레기가 생기고 이를 태우면 45t의 탄소가 발생한다”며 “성묘때 생화와 말린꽃을 사용하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도 살리게 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도 지난 7월 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와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 등과 친환경추모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남연구원 제16대 원장에 송부용 전 선임연구원 임명

    경남연구원 제16대 원장에 송부용 전 선임연구원 임명

    경남도는 경남연구원 제16대 원장에 송부용(63) 전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송 신임 원장은 지난 7일 경남연구원 이사장인 박완수 경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연구원은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출연해 1992년 설립한 공공정책연구기관이다. 경남의 대표 싱크탱크로 산업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송 원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과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연구원 연구위원과 선임연구위원, 원장 직무대행,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특위위원,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 경남도 경제특별보좌관, 경남테크노파크 기술혁신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농식품부, 중소기업벤처부 등 여러 중앙부처 자문위원과 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송 원장은 경남연구원에 입사한 뒤 경남 모든 산업에 관한 발전방안 수립, 지역경제 정책과 4대 전략산업 육성방안 수립, 농어촌 개발, 제3차 경상남도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과학기술, 고용, 일자리 분야 등 경남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다. 송 원장은 “경남연구원은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실사구시의 연구 성과를 통해 경남도의 미래전략과 도민의 복리증진 및 행복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침체된 경남지역 경제력 회복과 늘어나는 복지, 환경, 문화, 관광 분야 연구수요에 매진해 국내 최고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송 원장은 지난달 19일 이사회 의결과 같은 달 29일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인사 검증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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