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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尹정부 출범 후 5번째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尹정부 출범 후 5번째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8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탄도미사일 발사 기준으로 보면 지난 6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후 113일째인 이날 다시 발사한 것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7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5번째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 간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를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으며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레이건 등 항모는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군 전략자산이다. 미사일이 SLBM일 가능성도 나온다. 우리 군은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SLBM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을 포착하고 대통령실 등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5월 7일 신포 앞바다에서 ‘미니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통해 공세적 무력 운영 기조를 밝히며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경남 문화유산...양산 통도사, 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로 만나는 경남 문화유산...양산 통도사, 함양 남계서원

    경남지역 주요 문화유산이 잇따라 미디어 아트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관광객들을 만난다.경남도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에서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콘텐츠인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와 역사·문화·예술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최신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하는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다. 올해 공모사업에 경남은 ‘양산 통도사의 화엄세계로의 초대’와 ‘함양 남계서원의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가 선정됐다. 양산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다음달 3일까지 통도사 성보박물관과, 통도사 입구에서 경내로 가는 숲길인 ‘무풍한송로’(無風寒松路) 등에서 열린다. 성보박물관 벽면을 화면으로 이용해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3차례 삼성반월교, 구룡지,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창건설화와 엮어 만든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또 무풍한송로 곳곳에서 디지털 센서를 활용해 사람이 움직이는 데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 3차원 영상 등 다양한 빛 조형물로 화염의 세계를 보여준다. 24일 오후 7시 40분 성보박물관 앞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특별공연이 열린다.함양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 풍영루와 서원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원과 선비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빛의 노래, 서원을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여준다. 남계서원 미디어아트는 중심이야기 뿐만 아니라 서원내부를 활용한 미디어 연출, 서원 교육 가치 전달을 위한 실감형 컨텐츠 등 다양한 서브콘덴츠도 보여준다. 한복입고 서원나들이, 청사초롱 달빛야행 등 여러가지 연계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산 통도사와 함양 남계서원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인 미디어아트쇼가 세계문화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화재청은 그동안 세계유산으로 한정했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 대상을 2023년 공모사업에서는 전체 문화유산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경남에서는 세계유산등재가 추진중인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이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9~10월에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부산 특별연합·행정통합 적극… 경남은 ‘글쎄’

    부산시가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과 행정통합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할 전망이다. 하지만 경남도는 ‘행정통합 직행’을 고수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2일 경남도가 제안한 행정통합과 관련해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둘 다 광역단체의 역량을 모아 동남권을 균형발전의 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지향점이 같고, 특별연합의 최종 목적지가 행정통합이기도 하다. 하지만 행정통합까지는 길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준비 단계로서 특별연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별연합은 부울경 3개 시도가 외형은 유지하되 생활·경제·문화·행정 공동체를 만들어 ‘제2수도권’이라고 할 만한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이다. 행정통합은 3개 시도를 하나의 자치단체로 만드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행정통합은 실현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한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학과 교수는 “행정통합을 하면 시도지사 자리가 3개에서 1개로 주는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성사되기 어렵다”며 “마산, 창원, 진해를 통합해 탄생한 창원특례시만 봐도 주민 수 등 세가 약한 지역에서는 국회의원이나 시장을 배출하기 어렵다는 정치적 유불리 논란이 오래 지속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남도는 특별연합 단계를 생략하고 행정통합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지방자치법에 특별연합에 독자적 권한을 주거나 초광역 협력 사업에 대해 정부의 재정을 지원하는 근거가 없다”며 “이를 해결할 법령이 만들어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부울경만 특혜를 주는 입안이 이뤄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경남도 독단으로 특별연합에서 탈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야 해서다. 경남도의회 의장단은 도가 특별연합 반대 의견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여러 문제점에도 수도권 일극 체제에 맞서 지역발전을 꾀하는 특별연합의 필요성에 공감해 도에 협력했는데도 일방적으로 정책 방향을 발표한 것은 유감”이라고 발표했다. 특별연합 출범을 위한 준비 조직으로 3개 시도가 직원을 파견해 구성한 부울경특별연합합동추진단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3개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탄생한 조직인 만큼 경남도가 소속 직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메가시티라는 이름으로 2018년부터 논의되다가 지난해 광역특별연합을 만들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지난해 7월 합동추진단이 설치됐고, 올해 4월 3개 시도 의회가 특별연합의 기본규범인 규약을 의결했다. 내년 1월 1일 특별연합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6·1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경남도와 울산시가 특별연합 추진에 따른 실효성을 분석하는 연구 용역에 착수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울산시는 오는 26일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산업용지 포화상태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대 추진...산업용지 포화상태

    경남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처음 지정돼 2017년 12월에 현재 면적으로 확정된 뒤 면적 변경이 없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경남지역 산업용지는 368만 4000㎡로 이 가운데 98.5%인 363만㎡는 입주가 완료돼 포화상태다. 경남도는 경제자유구역 주변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등의 개발에 따라 산업·물류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2032년 진해신항 9선석 개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한 부지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수행중인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용역’에서도 2030년 항만배후부지가 573만 2000㎡ 부족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현재 수행중인 ‘트라이포트 배후 물류도시 개발구상 수립 용역’을 통해 배후도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광역교통계획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용역에서는 이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등 포괄적 마스터 플랜 수립, 배후 물류부지 수요·공급 계획 수립, 신(新)경제권 형성을 위한 세계적 기업 유치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 등도 마련한다.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주변에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각종 국가계획을 수립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 용역과 국가 첨단물류 플랫폼 구축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같은 국가계획이 확정되면 국가계획에 따른 개발지역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해서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해 투자유치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진해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개발 등으로 부족한 산업·물류부지를 제때 공급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국가계획이 확정된 뒤 모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경남도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금고 어느 금융기관이 맡을까...새 금고지정 절차 시작

    경남도 금고 어느 금융기관이 맡을까...새 금고지정 절차 시작

    2023년부터 3년간 경남도 금고업무를 맡을 금융기관을 지정하는 절차가 시작됐다.경남도는 도 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끝남에 따라 2023년 부터 3년간 도 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도금고 지정 신청’을 공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는 차기 ‘경상남도 금고’는 ‘은행법’에 따른 은행이면서, 경남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개경쟁방법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경남도 금고 지정에 따른 평가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경남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경남도와 협력사업, 기타사항(지역재투자 실적 및 도내 중소기업육성 대출실적·계획) 등 6개 항목이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금고 지정과 관련한 사전 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12일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어 경남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새로운 제1·2금고를 지정한 뒤 12월까지 차기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경남도 금고로 지정되는 은행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경남도 금고 업무를 수행한다. 제1금고는 일반회계와 기금 5개(농어촌진흥, 투자유치진흥, 재해구호, 남북교류협력, 중소기업투자), 제2금고는 특별회계(6개)와 기금 6개(지역개발, 통합재정안정화, 식품진흥, 재난관리, 사회적경제, 양성평등)를 각각 담당한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금고 지정 평가기준에 따라 6개 항목을 평가해 1순위는 제1금고를, 2순위는 제2금고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남도 제1금고는 농협이, 제2금고는 경남은행이 맡고 있으며,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농협이 10조 5607억원, 경남은행이 1조 2838억원을 운용·관리한다.
  • [속보] 美매체 “북한, 신형 미사일 잠수함 진수 준비 포착”

    [속보] 美매체 “북한, 신형 미사일 잠수함 진수 준비 포착”

    북한 함경남도 신포의 잠수함 항구에 대한 지난 18일자 상업 인공위성 사진에 6척의 바지선과 함정이 잠수함 건조 부두에 모여있는 것으로 나타나 북한이 새로운 잠수함 진수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건조장 잠수함 진수 부두 주변에는 바지선과 드라이독이 종종 관찰돼왔으나 6척의 함정과 바지선이 함께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바지선이 잠수함을 견인하는 견인장치가 진수 부두 바닥 레일에 부착돼 있다. 잠수함을 진수할 때 잠수함이 서서히 바다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양식 도크를 사용할 수도 있다. 바지선은 지난 12일 영상에서는 포착되지 않아 진수준비가 이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수된 잠수함이 어느 곳에 정박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번 영상에는 고래/신포급 실험용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구가 명확히 포착됐다. 잠수함 돛에 위치한 발사구는 직경이 1.8m로 직경이 1.1m인 북극성-1호 또는 1.4m인 북극성-3호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을 모두 발사할 수 있는 크기다.  한편 북한은 2016년 신형 탄도미사일잠수함(SSB)으로 보이는 잠수함을 건조하기 시작했다. 2019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조선소를 방문했을 당시 공개된 사진은 북한이 신형 SSB을 건조하거나 로메오급 잠수함을 개조하고 있으며 건조가 마무리단계에 있음을 시사했다. 잠수함 건조장 앞마당은 지난 2020년 여름부터 비어 있었으며 북한이 신형 잠수함 진수여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 음주운전 시민들이 잡아낸다...경남에서 한달 1300건 신고

    음주운전 시민들이 잡아낸다...경남에서 한달 1300건 신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경찰의 단속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감시망도 촘촘해지는 분위기다.경남경찰청은 경남 전역에서 지난 8월 한달동안 112신고를 통해 음주운전 의심신고 1305건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경찰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195건을 단속한 결과 174명이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거나 측정을 거부해 먼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또 21명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시민 신고로 하루 평균 6.5건의 음주운전 단속이 이뤄진 것이다. 단속된 시간은 오후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2시 사이가 86건이었다. 요일별로는 월·토·일요일 순으로 많았고 모두 94건(48%)이었다. 경찰은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음주운전에 대해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보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경찰의 음주단속이 없거나 일제 단속을 하는 장소가 아닌 곳에서도 시민들이 24시간 음주운전을 지켜보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본인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남도내 전역에서 밤낮 구분없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나 휴양시설 주변을 비롯해 고속도로 진출입로, 도심 유흥·음식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경남 모든 경찰서 교통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
  • 박완수 “경남, 부울경특별연합 불참… 수도권 대응 행정통합 추진”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 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경남도의 제안에 대해 부산시는 일단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 ‘부울경 행정통합 하자’, 특별연합은 반대...부산시 ‘논의하겠다’.

    경남도가 부산·울산·경남 등 3개 시도가 참여해 설치하기로 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특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 행정통합을 제안했다.경남도는 19일 민선 8기 도정 출범을 계기 삼아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정책과제로 추진한 ‘부울경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지사는 “용역 결과 부울경특별연합은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경남도는 부울경특별연합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파기를 공식 선언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 현행법령에는 특별연합을 설치할 수 있다는 근거 조항만 있을 뿐 광역 업무 처리에 대한 독자적인 권한이 없고 국가의 지원 전략도 없으며 재정지원 근거가 부족해 자체 수입 재원을 조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업무를 공동 처리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상이한 이해관계로 업무를 완결 짓지 못한 채 갈등만 야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광역시인 부산과 울산은 좁은 면적에 도시 기능이 밀집돼 있어 초광역 협력을 하면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경남도는 18개 시군으로 이뤄져 밀집도가 낮다며 이 같은 광역도와 광역시의 차이점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경남도는 또 부울경특별연합이 운영되면 부산·울산과 인접한 경남 일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지만, 이는 부산 중심의 빨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신 경남도는 부울경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부울경은 단일 지자체였다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1963년 부산시가 분리된 데 이어 1996년에는 울산시가 분리됐는데, 이를 다시 되돌려 통합하자는 것이다. 경남도는 “부산시와 울산시가 분리되던 당시 상황과 달리 현재 부울경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산업구조 변화 등 공동화 현상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부산과 울산이 행정통합에 동의하면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울산이 동의하지 않으면 경남과 부산이 먼저 통합을 추진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특별연합을 단숨에 뒤집고 주민 동의도 없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욱이 행정통합을 추진했을 때 통합 지자체장 선출, 지자체 명칭과 청사 위치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 경남도는 박 지사가 이날 행정통합 제안과 관련해 부산시장과 울산시장에게 제안 배경과 입장을 설명했으며 이달안으로 부울경 시도지사가 회동을 갖고 논의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논의에서 의견 일치가 있으면 곧바로 행정통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부울경이 행정통합을 할 수 있다면 행정통합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경남도가 제안한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해 경남도지사와 울산시장이 동의하면 부산시도 즉각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사회대통합위원회 구성 22일 출범...각계 44명으로 구성

    경남도는 도민 대통합을 위한 ‘사회대통합위원회’가 구성돼 오는 22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박완수 경남지사는 취임 이전부터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 “경남만이라도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오는 22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남도는 출범식에서 위원장을 맡는 최충경 민주평화통일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등 도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 44명에게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44명 가운데 여성은 19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정진용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의장, 박은진 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이정화 경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강재규 경남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 등 5명이 내정됐다.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민통합을 위한 기본방향과 전략 수립·변경, 사회갈등 원인 분석·해결·예방, 도민통합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노사·지역·계층·세대 등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분야 갈등 문제를 짚어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22일 개최되는 사회대통합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에 이어 1차 회의를 바로 개최해 분과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분과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분과별 작은 갈등이나 사회문제부터 세밀하게 살펴보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통해 통합을 하나씩 이뤄 쌓아가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기업과 소통하지, 육해공 교통좋지… ‘팀코리아’ 미래산업의 핵, 경남

    경남도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출범을 계기로 투자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전담기구와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으로 투자자문위원회도 구성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도지사 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경남투자청 설립을 통한 대기업 및 투자 유치’를 내걸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한 경남 경제가 하위권으로 밀려나면서 경남 위상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민선 8기 도정 비전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다. 박 지사는 18일 “기업과 투자를 최대한 유치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경제활성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며, 그 결과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가 도민들이 행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자문위에 기업인·금융전문가 참여 경남도는 최근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단장 공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인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가 출범식을 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비롯해 SK, 롯데, GS건설, LG전자, CJ,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 BNK, IBK 등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 전 회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첫 회의에서부터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적과 조언을 쏟아냈다.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은 배후물류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엄청난 잠재력이 있어 투자 유치와 경남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이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지향적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좋아야 투자 유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기업들이 국책연구기관들의 실험장비와 시설 등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우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인재 육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투자 유치 자문위는 분기별 1회씩 1년에 4차례 모인다. 구체적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토론하는 3~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자문위 첫 회의를 한 뒤 자문위원 소속 계열사 등에서 투자 문의와 제안을 하는 등 자문위 구성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경남도경제진흥원을 투자 유치 전담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이름과 기능을 바꾸는 작업도 한다. 내년에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사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경남도 투자 유치 의지를 보여 주고 투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고위공무원이 수시로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 지사는 지난달 8일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기업대표 등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항공우주청 설립과 우주산업 클러스터 특화지구 지정을 앞당겨 사천을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정책에 맞춰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박 지사는 지난달 16일 창원에 있는 원전핵심 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간담회를 갖고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함께 경남의 비교 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을 원전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녹십자의료재단을 비롯해 8개 기업과 민선 8기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에 3135억원을 투자해 699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협약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11일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현장사무실에서 쿠쿠전자㈜를 비롯한 12개 기업과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오는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기업 300여곳이 참석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도 연다.●2027년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 완공 경남에는 국가산업단지 8개와 일반산업단지 115개, 첨단산업단지 1개, 농공단지 81곳 등 모두 205개 산업단지가 있다. 면적은 138.282㎢에 이르며 권역별로 특화돼 있다. 창원에는 첨단소재·지능기계·로봇산업, 거제시·통영시·고성군에는 조선·해양산업, 진주·사천시에는 항공·우주산업, 함양·산청군에는 항노화바이오와 6차산업, 밀양시에는 첨단나노융합산업이 집적돼 있다. 경남지역은 교통망이 육해공으로 거미줄처럼 이어져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공항과 항만이 지척에 있다. 아울러 진해신항이 부산신항에 이어 건설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 21선석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2027년 완공 예정인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도 입찰에 들어갔다. 서울~대구~창원~진주 구간은 KTX가 수시로 오간다. 서울에서 서부경남지역으로는 사천공항을 이용하면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조도진 경남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경남은 조선·기계 등 전통적 제조업 외에 항공우주·방위·원전산업까지 가세해 대한민국 핵심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해신항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도 신공항 등 물류·교통 환경까지 보강돼 기업투자 최고 입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항공우주·관광산업 투자유치 키포인트 공무원 역할이 핵심”

    “항공우주·관광산업 투자유치 키포인트 공무원 역할이 핵심”

    “투자 유치에는 공무원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재술(63)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 자문위 활동도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은 공무원들에게 달렸다”고 강조했다. 회계사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한국공인회계사 국제부회장을 지낸 이 위원장은 “오랫동안 기업 회계 컨설팅 일을 하다 보니 기업 사정을 잘 알고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과도 연결망이 두터운 점 등을 고려해 경남도가 자문위 참여와 위원장을 요청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기업경영을 꿰뚫는 대기업 전·현직 임원들과 금융전문가 등이 자문위에 두루 참여하고 있으므로 자문위가 투자기업 입장에서 애로사항이나 행정에 바라는 내용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경남 투자 유치는 첫째 기존 경남에 기반을 둔 전통 제조업 분야의 대기업이 추가로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게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항공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몰린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사천·진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경남에 국내외 항공우주 관련 유망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길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남해안 관광벨트는 천혜의 관광지임에도 최고급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보니 해외나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연계하면 경남 남해안이 대규모 관광시설 투자를 유치할 잠재력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위원장은 “세계에서 외자 유치를 가장 잘하는 나라로 꼽히는 아일랜드의 외자 유치 비결은 가장 유능한 공무원을 뽑아 투자청으로 발령하기 때문”이라며 “투자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투자 유치 노력에 외국기업들이 감복해 투자한다”고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자문위가 열심히 돕겠지만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경남도와 공무원이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훨훨’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훨훨’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가 15일 자연으로 나갔다. 따오기 자연방사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뒤 이번이 여섯 번째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를 방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부와 경남도는 따오기를 되살리기 위해 2008년 중국에서 4마리를 기증받아 자연환경이 깨끗한 우포늪 인근에 따오기복원센터를 조성해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 방사를 시작해 올봄까지 200마리를 내보냈다. 이 가운데 61.5%인 123마리가 살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자연번식에도 성공했다. 문인수 경남도 환경정책과 자연보전 담당은 “방사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자연번식해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불릴 때까지 자연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여섯번째 방사...2019년 부터 240마리 방사

    따오기 40마리 자연으로 여섯번째 방사...2019년 부터 240마리 방사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인공 증식한 따오기 40마리가 15일 자연으로 나갔다. 따오기 자연방사는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뒤 이번이 여섯 번째다.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에 있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암컷 24마리, 수컷 16마리를 방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자연으로 간 따오기 가운데 수컷이 많이 살아 있어 암컷을 더 많이 날려 보냈다.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따오기는 1979년 비무장지대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췄다. 정부와 경남도는 따오기를 되살리기 위해 2008년 중국에서 4마리를 기증받아 자연환경이 깨끗한 우포늪 인근에 따오기복원센터를 조성해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인공 증식한 따오기 가운데 건강한 개체를 골라 2019년부터 방사를 시작해 올봄까지 200마리를 내보냈다. 이 가운데 61.5%인 123마리가 살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자연번식에도 성공했다.문인수 경남도 환경정책과 자연보전 담당은 “방사된 따오기가 야생에서 자연번식해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불릴 때까지 자연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가덕도 신공항 내년 8월까지 기본용역계획 완료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부산시 울산, 경남도 관계자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내년 8월까지 시행될 기본계획용역에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 보상업무 조기추진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공항 배치방안, 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엔지니어들의 충분한 토론과 과학적·기술적 검토, 공항설계 관련 안전기준 및 국제기준과 부합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적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담당할 조직(건설공단)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항신항 컨테이너 화물 등과 연계한 공항 물류 활성화 방안도 마련된다. 보고회에서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박람회 개최 전 조기 개항과 특별법에 따른 여객과 물류중심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를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헌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사업기간 단축, 신공항 안전과 품질 확보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지사 관사 복합문화공간으로

    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지사 관사를 15일부터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사 개방은 박완수 경남지사의 공약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해 관사는 비어 있다. 도는 관사를 우선 내년 3월까지 그대로 개방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지사 관사로 사용하다가 개방한 도민의집이 있다.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준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사 개방과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도민의집과 주변 야산 등을 묶어 종합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4~8월 관사를 리모델링하고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해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가 지난 6월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았다.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경남경찰청장 관사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의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도 소유인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관사 등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이 관사를 고쳐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았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도민의집 하루 평균 방문객은 30여명에 그친다. 박 지사는 “현재 관사를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토] 취임후 첫 봉하행… 눈물 흘리는 이재명 대표

    [포토] 취임후 첫 봉하행… 눈물 흘리는 이재명 대표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8·28 전당대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지도부가 권 여사와 상견례를 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당은 전했다. 인사 성격의 자리였던 만큼 정치적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회동에 배석한 안호영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안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요즘 어려운 민생을 잘 챙기고, 사회적 약자를 잘 보살피는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덕담을 건넸다. 이 대표가 취임 후 사법 리스크와 거리를 두며 민생 이슈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새 지도부의 당 운영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권 여사 예방에 앞서 이 대표 등 지도부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했다. 참배 현장에는 ‘개딸’(개혁의 딸) 등 이 대표 지지자와 경남도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도부를 격려했다.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실용적 민생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 활용 고민...먼저 개방한 뒤 종합계획 마련해 개조공사

    경남도지사 관사가 개방된다.경남도는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경남도지사 관사를 15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지난 6월 도지사 선거때 당선되면 관사를 쓰지 않고 도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한 공약에 따른 것이다. 박 지사는 창원시 북면에 있는 자택에 거주하며 도청까지 출퇴근 한다. 도지사 관사는 비어있다. 경남도는 도지사 관사를 현재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앞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리모델링 공사를 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사 건물과 야외 정원을 15일 부터 개방해 도민 누구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실내는 오후 8시까지) 드나들 수 있다.도지사 관사 옆에는 2003년까지 도지사 관사로 사용하다 개방한 도민의집이 나란히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집을 소규모 전시나 공연, 파티룸, 작은 결혼식장 등 필요한 행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빌려도 준다. 도지사 관사를 개방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도민들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도지사관사·도민의집·주변야산 등을 묶어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4~8월 건물 리모델링과 주변 야산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각종 전시·공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숲속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경남도는 지난 6월 도지사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 결과 문화공간 조성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경남도지사 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지사로 있던 2016년 8월 당초 경남경찰청장 관사가 있던 자리에 새로 지었다. 당시 경남도는 경남경찰청과 국·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경남도 소유이던 경남경찰청 부지를 경찰청에 넘겨주고 경남경찰청장 관사를 포함한 국유재산을 받았다. 홍 시장은 처음에는 경찰청장 관사를 고쳐서 도지사관사로 쓰겠다고 했다가 건물이 낡아 쓸 수가 없다며 4억 3000여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5199.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03.93㎡ 규모로 1층에는 외부손님용 방 2개와 주방, 거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집무실과 거실, 침실 등이 있다. 관사옆에 있는 도민의집은 경남도청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했던 1984년 4월 건립됐다. 98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93㎡ 규모로 지어 도지사 관사로 이용하다 김혁규 전 지사때인 2003년 11월 관사 사용을 중단했다. 빈 건물로 관리하다 9억 2000여만원을 들여 도정역사실, 역대도지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도민의집으로 꾸며 2008년 12월 개방했다. 이후 2016년 7월 2억 1000여만원을 들여 영빈관 시설(게스트룸)을 보완했다. 도민의집은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명으로 많지않다.경남도는 도민의집이 많은 예산을 들여 여러차례 시설보완 공사를 했음에도 도민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도지사 관사는 먼저 개방한 뒤 도민의견을 듣고 리모델링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오는 23일 도민의집에서 도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관사 개방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현재 관사 시설을 그대로 우선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앞으로 의견을 수렴해 도민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사건 관련 김해시청·경남도청 압수수색

    세계 최대 고인돌 훼손 사건 관련 김해시청·경남도청 압수수색

    경남 김해 구산동 지석묘(고인돌·경남도 기념물) 훼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남경찰청은 최근 김해시청과 경남도청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경남경찰청은 지난 8일 경남도청 문화유산과를 압수수색해 문화재 정비 허가 등과 관련한 서류를 확보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서 지난 7일 김해시청 가야사복원과와 경북 한 문화재 전문 보수업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김해시청과 경북 문화재 보수업체 압수수색을 통해 김해시가 2020년 12월부터 실시한 구산동 고인돌 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비계획 및 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분석한 뒤 관계 공무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문화재청 측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고인돌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지석묘가 훼손됐다며 지난달 17일 김해시장을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해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김해중부경찰서와 경남경찰청은 수사할 자료가 방대하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인 점 등을 고려해 일선 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사건을 경남경찰청으로 이첩 하기로 했다. 구산동 지석묘는 2006년 김해 구산동 택지지구개발사업 당시 발굴된 고인돌 유적이다. 학계는 덮개돌인 상석 무게가 350t이고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묘역시설이 1615㎡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로 보고있다. 문화재청은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 정비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상석 주변부 문화층(특정 시대 문화 양상을 알려 주는 지층) 일부가 유실되고, 정비사업부지 내 저수조·관로시설·경계벽 설치 부지도 굴착으로 문화층 대부분이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포토] 北 정권수립일 기념행사 다양…‘핵 법제화’ 이후 결속 다지기

    [포토] 北 정권수립일 기념행사 다양…‘핵 법제화’ 이후 결속 다지기

    북한이 74번째 정권 수립일(9·9절)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이면서 전날 발표한 ‘핵무력 법령’ 채택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내부 결속을 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4돌에 즈음해 9일 평양에서 경축연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목란관, 인민문화궁전, 옥류관, 청류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등에서 연회가 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축연 참가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고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정천·리병철 등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9·9절 하루 전인 8일 경축 행사에 부인 리설주와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고, 9·9절 당일에는 방역 부문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경축 연회에서 연설자들이 “올해의 공화국 창건 기념일을 또다시 의의깊게 경축하게 된 것은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결사 관철해온 온 나라 인민들의 숭고한 공민적 자각과 헌신적 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는 청년 학생들의 야회(무도회)와 불꽃놀이 축포 발사 행사도 열렸다. 학생들은 대형 인공기를 둘러싸고 여러 노래에 맞춰 집단 원무를 선보였고 광장 주변 하늘에서는 축포가 터졌다. 통신은 “경축의 밤하늘가에 장쾌한 포성과 함께 축포탄들이 날아오르자 야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고 전했다. 만수대기슭에서는 정권 수립 74년을 축하하는 대공연이 연속으로 열려 북한 주재 외교단과 해외 동포들도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은 계속된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대공연 외에 각급 단위의 기동예술 선동대원들도 평양 시내 곳곳에서 야외공연을 펼쳤고,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는 ‘전국 도대항 군중체육대회’ 결승 경기가 열려 황해남도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양뿐만 아니라 평안북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무도회, 체육대회 등이 열렸다. 북한은 정권 수립일을 중요 기념일 중 하나로 치면서 다양하게 기념한다. 올해는 전날인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정책’이 법령으로 채택돼 공세적 핵 사용을 천명하고 나섰다. 북한은 핵 사용에 대한 김 위원장의 절대적 권한, 김 위원장을 공격할 경우 핵으로 자동 반격하겠다는 교리,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 등을 정권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재확인한 만큼 이런 분위기를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고조시킴으로써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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