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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 달라진 키움, 선두 삼성 격침시켰다

    확 달라진 키움, 선두 삼성 격침시켰다

    확실히 달라졌다. 마운드의 버티는 힘, 타선의 파괴력이 꼴찌 팀 같지가 않다.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격침시켰다.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돔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투타의 짜임새를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5회초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는데도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5회말 한꺼번에 힘을 폭발해 호투하던 삼성 선발 김백산을 뒤흔들었다. 김웅빈이 전날에 이어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깨뜨렸고 박찬혁이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김백산이 김건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리는가 싶었는데 권혁빈의 좌익선상 2루타가 터졌다. 박찬혁이 홈을 밟아 2-0. 여동욱까지 볼넷으로 내보내자 삼성 벤치는 김백산 대신 배찬승을 투입해 불을 끄려했다. 배찬승은 서건창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로 내몰렸다. 배찬승은 추재현을 삼진으로 잡는데는 성공했지만 중압감을 떨쳐내지는 못했고 결국 맷 데이비슨 타석때 폭투로 추가점을 내주고 말았다. 삼성은 2, 3회 연달아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고도 득점에 실패하더니 5회엔 만루 찬스까지 날려버렸다. 6회엔 무사 1, 2루서 유격수 앞 병살타가 나오는 등 답답한 흐름이 계속됐다. 7회 무사 만루서도 유격수 병살타로 1점을 따라붙는데 그쳤다. 7회 무사만루서 등판해 병살타를 유도하며 추격의 불씨를 끈 키움의 아시아쿼터 카나쿠보 유토는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0번째 홀드를 수확했다. 마무리까지 오가며 12세이브를 기록한 유토는 역대 외국인투수 가운데 처음으로 한 시즌에 두 자리수 홀드와 두 자리수 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한 주인공이 됐다. 리그 통산 24번째, 팀 통산 5번째다.
  • 쿠팡 물류센터 불 나흘만에 껐다…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쿠팡 물류센터 불 나흘만에 껐다…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나흘 만인 22일 오후 완전히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불은 이날 오후 8시 35분 완전히 꺼졌다. 화재 발생 나흘 만이며, 약 110시간 만의 완진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안전진단과 상황판단회를 거쳐 오후 6시 22분부터 발화 층인 6층 내부의 잔불 확인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에는 4인 1조씩, 총 4개조가 교대로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도 종료했다. 다만 잔불 감시와 안전관리는 당분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물류센터 내부에 적재된 다량의 물품과 복잡한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화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 당국은 차량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규모가 커지자 같은 날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불길이 확산하면서 낮 12시 25분 대응 2단계로 경보를 상향하고 인천은 물론 경기와 서울 등 인접 지역의 소방력까지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고열과 짙은 연기가 계속 발생하고 곳곳에서 불씨가 살아나는 데다 건물 붕괴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외부에서 방수와 내부 진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건물 외벽과 인접 구역에 집중 방수했고, 열화상 장비와 중장비를 투입해 내부 잔불을 제거하는 작업도 계속됐다. 화재 발생 사흘째인 20일 오후 8시에는 큰 불길을 잡는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잔불을 제거하고 연기를 배출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불길이 안정세를 보이자 소방 당국은 21일 오후 1시 57분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하루 넘게 잔불 정리 작업을 계속한 끝에 이날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장비 23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845명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됨에 따라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기관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전기적 요인과 시설 결함 여부 등을 포함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이번 화재는 연면적 약 29만9000㎡ 규모의 물류센터 B동 6층에서 시작해 같은 동 7층과 A동 7층으로 옮겨붙었다. 화재 발생 당시 물류센터 내에 있던 직원 121명은 스스로 대피해 대규모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장시간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명은 탈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세계 7위 브라질 꺾었다! 역전승 일군 남자배구 “투지 보여줬다”

    세계 7위 브라질 꺾었다! 역전승 일군 남자배구 “투지 보여줬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배구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거둔 승리라 더 의미가 있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차 평가전에서 3-1(22-25 25-21 25-23 25-20)로 이겼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이 한국은 26위, 브라질은 7위로 두 팀의 격차가 상당하지만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준 1650명의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신호진과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각각 20점과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1세트에서 브라질의 길례르미 사비누에게 9점을 허용하며 고전한 끝에 22-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23-21에서 상대 범실에 이어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25-21로 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는 23-23에서 김요한의 대각선 강타와 이상현의 다이렉트 공격 성공으로 또다시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 24-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브라질의 서브 범실이 또 나왔고 그대로 한국의 역전승이 완성됐다. 라미레스 감독은 지난달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컵 준우승 이후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한 점을 승리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AVC컵 결승 이후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이 약하다고 생각해 이를 고치려고 미팅과 훈련을 많이 했다”며 “오늘 1세트에서 흔들렸지만 선수들이 함께 뭉쳐 이겨냈고 투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승리하기는 했지만 이날 경기가 한국의 베스트 전력은 아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대한항공)과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현대캐피탈)은 아직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고 정지석(대한항공)은 대표팀 합류가 어려운 상황이다. 라미레스 감독은 “이런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과 2차 평가전을 치른다.
  • 최형우, 2400경기 출장-5시즌 연속 100안타 동시에 달성

    최형우, 2400경기 출장-5시즌 연속 100안타 동시에 달성

    “나이는 잊어라.” KBO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의 발걸음이 여전히 힘차다.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최형우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통산 2400경기 출장과 5시즌 연속 100안타를 한꺼번에 달성했다. 최형우는 이날 4번 지명타자로 2회초 첫 타석에 들어서면서 통산 2400번째 경기를 시작했다. 2400경기 출장은 삼성 강민호, SSG 랜더스 최정에 이어 세 번째다. 최형우는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2구째 스플리터를 가볍게 받아쳐 중견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올시즌 100번째 안타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던 2022년부터 5시즌 동안 꾸준하게 세 자리수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형우는 전날까지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7에 12홈런, 6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 기습 폭우에 LG·NC 경기 결국 취소…추후 재편성

    기습 폭우에 LG·NC 경기 결국 취소…추후 재편성

    서울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삽시간에 비가 쏟아지면서 방수포도 덮지 못한 것이 결국 취소로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경기 도중 0-0이던 3회말 LG의 공격 상황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경기 전 잠시 비가 내렸다가 다시 맑아지면서 무사히 제시간에 경기를 시작했지만 재개가 불투명했다. 이날 LG는 앤더슨 톨허스트, NC는 라일리 톰슨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기 마지막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6연패에 빠진 LG로서는 사생결단의 승부였고, 5강권에 진입해야 하는 NC 역시 LG를 잡고 도약할 좋은 기회였다. 양 팀 에이스들의 맞대결답게 득점 없이 투수전으로 경기가 빠르게 진행됐다. 연패 기간 타선이 깊은 침체에 빠진 LG는 이날도 안타 1개 없는 경기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드리웠다. NC는 김주원과 이우성이 각각 1안타씩 때렸지만 마찬가지로 득점은 없었다. LG는 1회초 수비 과정에서 김주원의 내야안타 때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3회초까지 무사히 진행되던 경기는 3회말을 기해 비가 갑자기 쏟아졌고 팬들은 우산을 꺼내들고 비를 피했다. 이날 LG의 승리를 위해 시구와 시타에 나선 K팝그룹 아이딧의 장용훈과 박원빈도 내야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긴급히 자리를 옮겨야 했다. 선두 타자 오지환이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이주헌의 타석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구장 관계자들이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우선 덮고 내야 방수포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거세지면서 방수포 작업에 실패했다. 결국 이 비로 내야가 물바다가 됐고 7시 51분 취소가 결정됐다. 톨허스트는 42구를 던져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라일리는 25구를 던져 2와3분의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에이스 선수들의 출격이었기에 이날 노게임이 두 팀 모두 아쉬운 상황이 됐다. LG는 23일 선발로 라클란 웰스를, NC는 커티스 테일러를 예고했다.
  •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생애 첫 커피차에 감동한 권혁빈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만 받는 줄 알았는데…” 생애 첫 커피차에 감동한 권혁빈

    키움 히어로즈의 권혁빈이 난생 처음 커피차를 선물받고 후반기 선전을 다짐했다.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권혁빈의 사진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커피차는 권혁빈의 한 팬이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것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권혁빈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커피차 선물을 받아보는 것은 처음이다. 일주일 전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것이 처음이라 과분하다는 생각뿐”이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그는 이어 “커피차는 (안)치홍 선배처럼 유명한 선수들에게만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내 이름과 사진이 붙은 커피차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익명으로 선물을 전한 이 팬은 “권혁빈 선수가 키움에 입단해 1군에 올라오고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큰 희열을 느낀다”며 “더운 날씨에 히어로즈 모든 선수들이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힘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 후반기에는 팀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 긴급 폭우에 방수포도 못 덮었다…6연패 LG, 일단 하루 쉬나

    긴급 폭우에 방수포도 못 덮었다…6연패 LG, 일단 하루 쉬나

    서울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긴급히 중단됐다. 삽시간에 비가 쏟아지면서 방수포도 덮지 못한 상황이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경기 도중 0-0이던 3회말 LG의 공격 상황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경기 전 잠시 비가 내렸다가 다시 맑아지면서 무사히 제시간에 경기를 시작했지만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LG는 앤더슨 톨허스트, NC는 라일리 톰슨을 선발로 내세운 상황이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6연패에 빠진 LG로서는 사생결단의 승부였고, 5강권에 진입해야 하는 NC 역시 LG를 잡고 도약할 좋은 기회였다. 에이스들의 맞대결답게 득점 없이 경기가 빠르게 진행됐다. 연패 기간 타선이 깊은 침체에 빠진 LG는 안타 1개 없이 속절없이 돌아서며 이날도 불안감이 드리웠다. NC는 김주원과 이우성이 각각 1안타씩 때렸지만 마찬가지로 득점은 없었다. LG는 1회초 수비 과정에서 김주원의 내야안타 때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3회초까지 무사히 진행되던 경기는 3회말을 기해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팬들은 갑자기 우산을 펼치며 비를 피했다. 이날 LG의 승리를 위해 시구와 시타에 나선 K팝그룹 아이딧의 장용훈과 박원빈도 내야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긴급히 피신했다. 오지환이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이주헌의 타석에서 경기가 중단됐다. 구장 관계자들이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우선 덮고 내야 방수포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비가 너무 거세지면서 방수포 작업에 실패했다. 결국 이 비로 내야가 물바다가 됐다. 이날 수원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잠실구장 역시 내야에 물이 흥건하면서 그라운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상황이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권고’로 끝나선 안 돼”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권고’로 끝나선 안 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권고 수준’ 대응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번 사안을 도내 공공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및 인사제도 개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자형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태에 대한 감사 실효성 문제를 정밀 점검했다. 최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직원 11명에 대한 징계 처분 이후 집단 재심 청구와 직원 탄원서 제출, 인사위원회 운영 공정성 논란 등이 잇따르며 경기도 차원의 특별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점검은 징계 절차의 적법성만 확인하는 감사가 아니라, 이번 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조직 운영과 내부통제, 인사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상섭 감사위원장은 “인사위원회 구성과 절차의 공정성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확인된 문제점은 공공기관 감사 개선사항으로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다만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만큼 감사 권한에 한계가 있어 직접 징계할 수 없고 시정 권고를 하는 방식으로 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현실적인 한계를 덧붙였다. 안 위원장의 답변에 대해 이 의원은 강한 어조로 아쉬움을 표했다. 이 의원은 “감사 결과가 권고에만 그칠 수밖에 없다는 답변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도민 입장에서는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사안에 대해 경기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가 권고뿐이라면 도민들이 감사의 실효성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영리 법인이라는 한계를 설명하는 데 머물지 말고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내부통제와 인사 운영 기준을 정비해 공공기관 전체의 개선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정 기관 감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운영의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김성기 경기도의원, 경기도가 책임지는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필요

    김성기 경기도의원, 경기도가 책임지는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내 소아의료 인프라 공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 설립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기 의원은 21일 열린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1호 공약인 ‘경기도 공공어린이병원’ 건립 필요성을 피력하는 한편, 헌법에 명시된 건강권을 바탕으로 한 ‘환자 중심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향후 의정활동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헌법 제36조 제3항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의료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아프기 전에 지키는 것이 본질인 만큼, 경기도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한 공적 책임을 다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5년간 환자단체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상기시키며 “올해 제정된 환자기본법을 토대로 경기도에서도 환자 중심 보건의료 체계를 뒷받침할 조례를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열악한 소아의료 환경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김 의원은 도내 달빛어린이병원이 44개소까지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그만큼 경기도의 소아의료 수요가 크다는 방증”이라며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출산 가능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1,420만 인구의 경기도에 24시간 공공어린이병원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경기도가 책임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장은 “아프게 생각하는 정확한 지적”이라며 “어린이병원 건립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에 맞추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중증소아 응급 책임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추가 지정이나 공모가 있을 때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동북부 지역을 반드시 배려해 달라”고 피력했다. 보충질의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국비 확보 대책을 집중 제기했다. 김 의원은 “도 전체 예산 중 보건건강국 예산은 8,200억 원으로 2%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에 특별회계 1조 2천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나서서 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도의원들도 발 벗고 나서겠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힘을 보태면 못 할 일이 없다”며 도의회와 집행부, 국회 간 전방위 협력을 건의했다. 이에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출신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국비 확보 설명회에서 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와 5호선 연장, 경기도가 주도권 잡고 속도내야

    김철환 경기도의원, 김포골드라인 혼잡 해소와 5호선 연장, 경기도가 주도권 잡고 속도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도비 지원과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철환 부위원장은 21일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출퇴근길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 및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현황을 정밀 점검했다. 김 부위원장은 출퇴근길 승객 호흡 곤란 등 도민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을 언급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자 안전을 위한 증차 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음에도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며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과 재정 부담을 김포시에만 떠맡길 순 없는 만큼, 이번 추경에 반드시 도비 지원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며 경기도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동안 지자체 간 협상 과정에서 발생했던 ‘경기도 패싱’ 논란과 소모적인 정치적 갈등을 불식시키고, 오직 도민의 이동권 보장에 집중하는 책임 있는 주도 행정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예정 시기가 9~10월로 넘어가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 절차와 업체 선정 과정 등을 최대한 앞당겨 착수 시기를 당겨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기본계획 완료 후 즉각적인 설계 및 공사 착수가 가능하도록 2027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차질 없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인천 2호선 및 서울 5호선 연장 등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수적인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협상 전면에 나설 것을 건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고양시, 김포시 등 기초지자체가 서울시나 인천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상대로 직접 협상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광역지자체인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관내 기초 지자체장들과 먼저 소통하고 통일된 의견을 모은 뒤, 대광위에 반영되도록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철도망 구축은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출퇴근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생명선이자 속도가 생명인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철도국 실무진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제12대 재입성 후 첫 조례로 ‘디지털포용’ 제도화 나서

    이채명 경기도의원, 제12대 재입성 후 첫 조례로 ‘디지털포용’ 제도화 나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6)이 제11대에 이어 제12대 경기도의회에 재입성한 후 첫 입법 성과로 추진한 「경기도 디지털포용 조례안」이 21일 입법예고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모바일 행정서비스,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등 지능정보기술이 일상과 공공서비스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연령·장애·소득·거주지역·교육 수준 등에 따른 디지털 격차가 도민의 소외와 불편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가 취약계층 대상의 기기 지원과 기본 정보화 교육에 무게를 두었다면, 이번 제정안은 지원 대상을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서비스 제공 주체의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배제 예방’의 원칙을 명시한 점이 핵심 특징이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경기도 디지털포용 시행계획 수립 및 성과 관리 ▲도민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역량 및 공공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실태조사 ▲생활 밀착형 디지털 역량 교육 ▲디지털 취약계층의 공공 서비스 이용 및 사회·경제 활동 참여 지원 ▲지능정보 서비스·제품 접근성 보장 ▲비디지털 대체 수단 제공 ▲디지털 포용 영향 평가 지원 등이다. 특히 행정·복지·교통·보건·의료·금융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디지털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공공 서비스 이용 시 상담·현장 지원·보조 인력 연계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담았다. 또한 지능정보기술을 이용하지 못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디지털 대체 수단 마련 노력을 의무화했다. 이에 더해 지능정보 서비스 도입이나 디지털 포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추진할 때 사전 불편 요소를 점검하는 ‘디지털 포용 영향 평가’의 행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이채명 의원은 “디지털 전환은 행정의 효율성과 도민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으로 이어져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거나 공공 서비스 이용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넘어 공공 디지털 서비스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함께 살피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제시한 ‘공정·혁신·포용’의 가치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도 구현해야 한다”며 “연령과 장애, 소득, 거주 지역 등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조례 제정과 정책 이행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감사는 적발보다 변화 … 감사 실효성 강화해야”

    장한별 경기도의원 “감사는 적발보다 변화 … 감사 실효성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4)이 감사 행정의 가치는 단순 지적 건수가 아닌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현장의 변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장한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감사 행정의 운영 실태와 사후 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장 의원은 “그동안 감사를 통해 도정의 무엇이 달라졌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감사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감사가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정책 변화로 이어졌는지, 권고 사항은 실제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해 안상섭 감사위원장은 공공기관 채용 실태 점검, 보도육교 안전 개선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으며,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권고 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장 의원은 “감사는 적발하고 끝나는 행정이 아니다”라며, “감사 이후 무엇이 개선됐고, 그 변화가 현장에 정착했는지까지 관리해야 비로소 감사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 모두 결과를 내는 기관을 넘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권한이나 제도적 한계가 있다면 의회에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고 의회도 필요한 제도 개선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문호~도장·문호~수입 도로사업 조속 추진 촉구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문호~도장·문호~수입 도로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1)이 양평 지역 숙원 사업인 지방도 352호선 문호~도장 간 도로와 지방도 391호선 문호~수입 간 도로 사업의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과 명확한 향후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국을 상대로 해당 도로 개설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정밀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두 사업은 양평군의회에서 활동할 때부터 지켜봐 온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임에도 설계 추진과 중단, 재검토가 반복되며 장기간 지연돼 주민들의 불신과 답답함만 키우고 있다”며 “사업별 추진 단계와 지연 사유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설계와 도로구역 결정, 예산 확보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건설국은 지방도 352호선 문호~도장 간 도로 사업의 경우 2013년 최초 설계 이후 재설계, 문화재 지표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가 반복되면서 장기간 지연되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재설계 용역을 보완·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도로구역 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방도 391호선 문호~수입 간 도로 사업은 2021년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타당성 평가를 거쳐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2027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하반기 도로구역 결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부위원장은 “행정 절차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된 만큼 이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전이 있어야 한다”며 “도로구역 결정 이후 보상과 공사가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후속 절차와 예산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2027년도 본예산에 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며 “더 이상 행정 절차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성과로 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보라 경기도의원 “청년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터 발굴해야”

    최보라 경기도의원 “청년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터 발굴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상대로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플러스’ 사업의 미흡한 매칭 실적을 꼬집으며, 양적 확대를 넘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일자리 발굴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보라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들을 정밀 점검했다. 최 의원은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플러스 사업’의 기업 선정 기준부터 짚었다. 최 의원은 “사업 참여 기업 선정 기준이 기업의 고용 성과나 성장 가능성보다 나이스 신용평가 등급 등 단순 재무성 데이터에 치중되어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참여 기업 발굴 수치 대비 저조한 실제 매칭률을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도내 청년 친화 중소기업 168개사를 발굴·선정했음에도 목표 인원(164명) 대비 실제 일 경험 매칭 인원은 82명(50%)에 그치고 있다”며, “특히 북부 특화형의 경우 52개 기업을 선정하고도 매칭은 15명에 불과해, 단순 참여 기업 수 확대에 비해 실제 일자리 연결 실적이 저조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이 경기 북부 지역의 기업 여건을 고려해 참여 기준을 완화하여 추진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성과를 보고하겠다고 해명하자, 최 의원은 “단순히 매칭 업체 수만 늘리기 위해 기준을 완화하는 방식으로는 사업의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재무성 데이터나 업체 수 채우기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선정 기준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여, 청년들이 직접 ‘일해 보니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실질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매칭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최 의원은 “청년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수치상의 실적보다 청년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내실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도내 일자리 정책이 실질적인 고용 안정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발언을 마쳤다.
  •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 경기도가 적극 중재해야”

    채명기 경기도의원 “용인경전철 노선 연장, 경기도가 적극 중재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8)이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을 둘러싼 수원시와 용인시 간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주도적 중재와 도비 지원 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채명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건설국, 경기도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도내 핵심 철도 및 하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사업은 현재 기흥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수원 광교중앙역까지 잇는 프로젝트로, 영통입구역 신설 여부를 두고 지자체 간 시각 차가 이어지고 있다. 채 의원은 “수원시는 영통입구역 신설을 요구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사업비 증가와 경제성 저하 등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협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조정에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사업비 부담 구조를 짚으며 도 차원의 재정 지원을 당부했다. 채 의원은 “국비 60%, 시·군비 40%로 추진되는 도시철도 사업은 시·군의 재정 부담이 크다”며, “경기도가 지방비 일부를 분담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용인시와 수원시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도비 지원 문제도 예산 부서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 의원은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련 민원 현황도 집중 점검했다. 채 의원은 “주민들은 미흡한 사전 검토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과 기존 고무보를 철거한 뒤 수문을 새로 설치하는 방식의 불필요성, 공사 지연에 따른 산책 데크 장기 폐쇄로 인한 불편 등을 제기하고 있다”며, “우기 등의 문제로 더 이상 공사가 추가로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조명자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수원 도시철도 1호선 등 경기도 적극 대응 촉구

    조명자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수원 도시철도 1호선 등 경기도 적극 대응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이 제3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와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추진 등 지역 주요 교통 현안을 짚으며 경기도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명자 의원은 지난 20일 건설국, 경기도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소관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도내 핵심 사업들의 추진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 조 의원은 먼저 경기국제공항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관련해 “국가가 결정하는 사업이라고 해서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후보지 갈등을 조정하고 기초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중앙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수원비행장 내 응급의료헬기 격납고 및 계류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짚었다. 조 의원은 “군공항 이전사업과의 연계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군공항 이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이전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깊이 살펴야 한다”고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검토를 당부했다. 수원 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와 수원시 간의 유기적 협력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수원역에서 북수원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종합운동장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해 도시철도의 필요성이 크다”며, “수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램 사업의 제도적 한계 개선도 건의했다. 조 의원은 “트램 사업이 기존 도로를 점유한다는 이유로 경제성 평가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교통 개선과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편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해 “철도로 인한 지역 간 단절과 정주 여건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 구간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수원시와 함께 적극적인 검토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건설 현장의 민생 안전망 강화를 다루며, “단기 체불도 하도급업체와 근로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체불 발생 이후의 대응에 그치지 말고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체불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 김용찬 경기도의원 “세수 예측 실패로 대규모 감액 추경 초래… 근본적 세제 개편 절실”

    김용찬 경기도의원 “세수 예측 실패로 대규모 감액 추경 초래… 근본적 세제 개편 절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7)이 경기도의 세수 추계 실패로 인한 대규모 감액 추경 사태를 강하게 지적하며, 세제 구조의 근본적인 개편과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재정 운영 실태를 정밀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나선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16조 6,330억 원의 세수를 목표로 제시했지만, 6월 말 기준 실제 수입은 7조 1,339억 원(44.4%)에 그쳤다”며, “하반기에 세금을 추가로 징수하더라도 약 3,000억 원의 순수 세수 손실이 발생해 예산을 깎는 감액 추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부동산 경기 예측 실패가 부른 세수 결손 구조를 꼬집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전년도 부동산 경기가 활황일 것으로 오판하여, 전체 도세의 약 50%를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을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것이 이번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며, “중앙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동에 따라 크게 출렁이는 취득세에만 의존하는 현행 세입 구조에서는 이 같은 추계 오차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입 불확실성을 완화할 구조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체 세수에서 불확실성이 큰 취득세 비중을 점진적으로 낮추고, 비교적 수입이 안정적인 지방소비세 비중을 대폭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에 이를 강력히 건의하고 설득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비세 비율 상향을 위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대 3으로 개선하려는 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발맞춰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지방소득세 개편 논의 시 특정 지역이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김 의원은 “제도가 개편되는 과정에서 용인, 이천, 평택 등 지역 경제와 세수에 크게 기여해 온 지자체들이 억울하게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경기도는 책임감을 가지고 해당 시·군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이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접경지역 고충민원 유형부터 제대로 분석해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접경지역 고충민원 유형부터 제대로 분석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1일 열린 도민권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및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고충민원 분석과 실질적인 권익구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도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 현황과 시·군 옴부즈만 현장회의 실적을 검토하며, 민원 관리 체계의 세분화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현재 보고서는 전체 건수만 총괄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지역별 민원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남·북부는 물론, 특히 접경지역 민원을 별도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질의하며 관리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지역별 구분과 분석 여부에 대해 “아직 분석된 자료는 없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에 더해 군사규제와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가 심하고 교통 여건도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며 “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충민원과 북부·접경지역의 민원은 내용과 제기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접경지역에는 군사시설 규제, 군 유휴지, 농지·산지, 개발행위, 환경·폐기물과 관련된 복합민원이 많다”며 “2026년 접수된 고충민원 3,643건이 어떤 내용과 유형으로 구성돼 있는지 분석하지 않고 건수만 집계해서는 지역별 문제를 파악하거나 제도개선 대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현재 민원 현황이 주로 전체 건수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말씀하신 내용을 유념해 지역별 민원 현황을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현장회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현장 정책회의가 남부 위주로 개최되면 북부·접경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며 “북부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듣고 유형을 분석해야 반복되는 고충의 원인을 찾아 제도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접경지역에는 민통선과 군부대가 다수 위치해 있어 경기도와 시·군뿐 아니라 군부대, 국방부, 중앙부처가 함께 관련된 사안이 많다”며 “도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 조정회의를 주관하거나 공동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질의했다. 장 위원장은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조정이나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현재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나 불합리한 제도가 있는지를 중심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현재 답변만으로는 경기북부와 접경지역에서 어떤 고충민원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관계기관 협력체계와 대책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며 “북부·접경지역의 주요 민원 유형을 별도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 김용찬 경기도의원, 용인 동천119안전센터 신설 시급... 소방재난본부 정담회서 강력 촉구

    김용찬 경기도의원, 용인 동천119안전센터 신설 시급... 소방재난본부 정담회서 강력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용인시 동천동 일대의 소방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동하던 당시부터 용인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소방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론화에 앞장섰으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용인 지역의 소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부지 확보를 마치고 설계 단계에 착수한 상태로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건립 추진 상황을 평가하면서도, 넓은 행정구역과 급격한 도시 확장 등 용인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소방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용인시는 소방관서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지만,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119안전센터 한 곳이 담당하는 관할구역이 여전히 광범위해 출동 거리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안전센터 확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천동 지역의 여건 변화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특히 동천동 일대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화재·구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소방의 골든타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 심상록 경기도의원, 광명1초 설립, RAS교육,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 교육현안 점검

    심상록 경기도의원, 광명1초 설립, RAS교육,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 교육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이 제392회 임시회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지역 숙원 사업과 주요 교육 정책을 정밀 점검하며 제12대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심상록 의원은 가장 먼저 지역 숙원인 (가칭) 광명1초등학교 신설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심 의원은 “광명1초등학교(가칭) 설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하여 광명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오랜 관심과 기대가 담긴 교육 현안인 만큼 더 이상의 행정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저 또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민선 6기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RAS(독서·예술·체육) 교육’의 세부 방향성을 점검했다. 심 의원은 경기예술365+, 예술중점학교 등 기존에 추진되어 온 학교 예술 교육 사업들이 신규 정책과 매끄럽게 유기적 연계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관련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문제도 짚었다. 심 의원은 “지역 내 제한된 체육시설로 인하여 비인기 종목 학생 선수들은 훈련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교육시설의 적극적인 개방을 위한 관계 부서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학생들이 예술과 체육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상임위 활동은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상록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명 지역 내 학교 신설과 교육 환경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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