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경기
    2026-01-0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2,304
  • 김포 생활 인프라 다 누린다… ‘사우역 지엔하임’

    김포 생활 인프라 다 누린다… ‘사우역 지엔하임’

    일반형 84㎡·펜트하우스 등 구성골드라인 통해 서울 출퇴근 용이사우고 인접… 초·중학교 개교 예정 최근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이면서 교통 여건이 좋은 경기 김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는 가운데 문장건설이 ‘사우역 지엔하임’을 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우역 지엔하임’은 김포시 사우동 사우4구역 공동1블럭에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총 3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가구는 일반형 84㎡ A~C타입, 101㎡ A~B타입과 펜트하우스(P) 타입 124㎡P·133㎡P·141㎡P·151㎡P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사우역과 가까워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에 수월하다. 김포한강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도보 생활권 안에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마트와 병원 등 행정·업무·의료시설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점도 관심을 모은다. 단지 바로 앞 김포시종합운동장 등 문화·여가생활 시설도 있다. 김포고, 사우고는 물론 사우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좋은 ‘학세권’으로도 꼽힌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관심을 둘 만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장릉숲의 쾌적한 녹지 환경도 만날 수 있다. 단지 안에선 교보문고 신간 도서와 전자책,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 북카페와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초등 통학버스 운행 등도 계획 중이다. 시공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문장건설이 맡았다. 문장건설은 전국 1만 2000가구 이상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최근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다져왔다. ‘사우역 지엔하임’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사우동 383에 있다.
  • 중랑, AI 영화제작 워크숍 등 미디어 페스티벌

    중랑, AI 영화제작 워크숍 등 미디어 페스티벌

    서울 중랑구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2025 중랑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면목·양원미디어센터 누적 이용자 12만명을 넘긴 가운데 올해 운영한 교육·제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미디어로 상상하다, 일상에서 꿈꾸다’를 주제로 주민 참여형 상영과 특강을 한다. ‘AI 영화제작 워크숍’ 수료작 상영과 특강에서는 ‘텍스트 한 줄’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단편영화로 완성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 AI 활용법과 함께 국내외 영화제 출품·수상작도 선보인다. ‘중랑구민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에서는 센터 내 영화관 시네마노필 상영작 가운데 관객 투표로 선정된 작품을 재상영하고 감상을 나눈다. 또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중랑노필영화학교 수료작으로는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과 ‘극영화 제작 워크숍’ 작품이 공개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미디어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통일교의 해저터널 집착… 부산시장 계속 찾아갔다

    [단독] 통일교의 해저터널 집착… 부산시장 계속 찾아갔다

    박형준, 통일교 행사 영상 축사서병수·오거돈 전 시장도 인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촉발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치권 로비 의혹’이 부산 행정 권력과의 구조적 유착 의혹으로 비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통일교 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통일교가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부상하던 당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병수·오거돈 전 시장과 박 시장 등을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시장은 2021년 9월 12일 통일교 우호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주최로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신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에 영상 축사를 보냈다. 박 시장은 2022년 2월 13일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에서도 영상으로 축사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박 시장은 “(통일교 행사에) 축사를 보낸 건 맞지만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도 “축사 요청이 오면 해당 단체가 반공익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경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해 주는 게 원칙”이라고 해명했다. 전직 부산시장들 역시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거나 축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전 시장은 통일교 유관 단체가 주최한 ‘피스로드(Peace Road) 2015’ 부산 출발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또 2016년 11월에는 ‘2030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며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5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포함했고, 2017년 부산시 예산으로 ‘한일 해저터널 기초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오 전 시장은 2016년 6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됐던 ‘일한 터널 실현 규슈 연락협의회’ 주최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2019년 ‘유라시아 대륙의 환경 변화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포럼에 참석해 한일 해저터널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통일교가 본인들의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을 고리로 전현직 부산시장과의 관계 유착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부산의 한 지역 정치인은 “통일교 문제의 핵심 고리는 결국 ‘부산시장’”이라며 “해저터널이라는 거대 프로젝트가 부산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틀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압수수색을 이어 갔다. 아울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17일 접견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날 압수수색에서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김건희 특검 조사에서 한 총재 지시에 따라 여야 정치인들에게 금품과 선물을 제공했다고 진술했다”는 내용의 영장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압수수색에서 2018년 무렵의 보고서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또 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서는 전 의원이 통일교에 보낸 축전 등도 확보했다. 다만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꼽히는 명품 시계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재수 의원은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 1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의혹의 ‘키맨’인 윤 전 본부장 등을 수사해 전 의원에게 건넨 명품 시계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은 이날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열린 통일교 주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참석과 관련해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연설한다고 하니 윤석열 후보는 (참석하겠다는) 연락이 왔고,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 가 있어서 비대면으로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은 행사 당일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 면담했다.
  • 빈틈 없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털 3대0 완파 ‘선두질주’…흥국은 정관장 꺾고 ‘연패탈출’

    빈틈 없는 대한항공, 현대캐피털 3대0 완파 ‘선두질주’…흥국은 정관장 꺾고 ‘연패탈출’

    남자 프로배구 1위인 대한항공이 2위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듀스가 두 번이나 이어질 정도로 팽팽한 경기였지만, 위기관리 능력에서 앞선 대한항공이 결국 승기를 거머쥐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9-27 27-25 25-23)으로 눌렀다. 현대캐피탈과는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로, 두 번 모두 대한항공이 이겼다. 대한항공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책임졌고, 정지석과 정한용이 측면에서 각각 14점, 10점으로 힘을 보태다. 특히 세터 한선수의 재치 있는 볼 배급이 빛났다. 김규민(7점)과 김민재(7점)도 중앙에서 점수를 내는 등 고른 전력을 선보였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 쌍포가 각각 21점, 18점을 내며 무려 39점을 합작하며 대한항공을 바짝 추격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1, 2 세트 모두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지만, 3세트에서 대한항공이 단숨에 현대캐피탈을 몰아붙이며 3세트에서 마무리했다. 6-10으로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선수들이 골고루 힘을 내며 추격해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전체 경기에서 대한항공 범실 14개, 현대캐피탈이 23개로 9개나 차이가 났던 게 승부의 갈림길이었다.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정관장에 세트스코어 3대1(23-25, 25-19, 25-17, 25-23)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세트 초반 레베카를 내세워 5-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정관장의 반격에 첫 세트를 내줘야 했다. 그러나 2세트에서는 레베카의 서브를 앞세워 일찌감치 달아났다. 흥국생명이 꽂은 서브에 정관장이 허둥지둥하면서 실점이 잦았다. 흥국생명은 3세트에서 세터를 이나연으로 내세워 분위기를 바꿨다. 4세트에선 정관장이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16-13에서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정관장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역전을 허용하자, 고희진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놓고 아무런 지시도 하지 않은 채 화만 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후 제대로 힘 써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2연패를 끊는 데 성공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해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정관장은 연패 탈출 후 연승을 이어가는 데 실패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한편 정관장은 TV 배구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얼굴을 알린 몽골 국적 인쿠시(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최근 팀에 합류했다. 몽골에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15일 한국에 온 인쿠시가 하위권에 떨어진 팀에 활력을 줄 지 관심이 쏠린다.
  • “아내 두고 딴 여자 만나”…사생활 논란 日투수도 계약 키움, 외인 구성 완료

    “아내 두고 딴 여자 만나”…사생활 논란 日투수도 계약 키움, 외인 구성 완료

    키움 히어로즈가 아시아쿼터 선수를 포함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올해 시즌 도중 합류한 라울 알칸타라가 재계약했고 나머지 3명이 새 얼굴이다. 키움은 16일 알칸타라와 총액 90만 달러(약 13억원), 투수 네이선 와일스와 연봉 91만 달러, 좌타자 트렌턴 브룩스와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쿼터 선수로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방출된 투수 가나쿠보 유토를 총액 13만 달러(연봉 10만 달러·옵션 3만 달러)에 영입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5월 야시엘 푸이그의 대체 선수로 키움에 합류해 올해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kt 위즈, 두산 베어스, 키움에서 5년에 걸쳐 활약한 알칸타라는 내년에도 한국 생활을 이어간다. 와일스는 2025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처음 밟은 젊은 투수다. 빅리그 경력은 짧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125경기에 등판해 25승 17패 평균자책점 4.48의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선발 82경기로 경험도 풍부하다. 키움은 “마이너리그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1개에 그칠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고 소개했다. 브룩스는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MLB 25경기에 출전한 외야수다. 빅리그에서 타율 0.146 1홈런 2타점으로 부진했으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선 90경기 타율 0.275 15홈런 68타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브룩스는 좋은 선구안을 가진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로 1루와 외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고 알렸다. 아시아 쿼터 선수인 가나쿠보는 일본프로야구 6시즌 동안 5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고 선발과 불펜을 두루 경험했다. 다만 가나쿠보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결혼 생활 중 다른 여성을 만났고 해당 여성에게 낙태를 요구했다는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가나쿠보 측은 만남 자체는 맞지만 임신 등은 여성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양육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음해라고 일축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이 일로 징계나 조사를 받은 사실도 없다. 키움 측은 선수와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이다. 키움은 “이들은 각자 개인 훈련을 한 뒤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대한체육회장 연임 1회 제한…체육계 폭력,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 열어 출전금지 해지 여부 결정

    대한체육회장 연임 1회 제한…체육계 폭력,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 열어 출전금지 해지 여부 결정

    정부는 대한체육회장 연임을 1회로 제한하고 총 임기도 제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신고 접수 뒤 원칙적으로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48시간 안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출전금지 해제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친 뒤 공개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우선 각 종목 신인드래프트 시 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해 폭력 사실이 확인되면 지명 취소와 계약을 무효로 하는 규정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최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박준현을 둘러싼 학폭 논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현은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체부는 또 기존 지도자 표준계약서에 ‘폭력 시 계약 해지 가능’ 규정을 포함하고 체육 단체 규정을 개정해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이행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편에도 박차를 가해 연임은 1회로 제한하고 총 임기 제한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2016년 10월부터 체육회를 이끌어 온 이기흥 전 회장의 3선 도전을 둘러싸고 체육회와 문체부가 갈등을 빚은 것을 의식한 조치다. 문체부는 또 스포츠산업의 고질적 문제였던 암표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고 신고 포상제를 도입하는 등 근거 규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도 체육 분야 예산은 모두 1조 6987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48억 원(1.5%)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생활체육 분야 5575억 원, 전문체육 분야 4699억 원, 스포츠산업 분야 4167억 원, 국제스포츠 분야 1375억 원, 장애인체육 분야 1171억 원을 편성했다. 문체부는 예비 국가대표 육성 사업을 신설해 고교 졸업 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전까지 우수 선수 육성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제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제스포츠 기구 임원 양성을 위한 고위급 과정도 신설한다. 문체부는 내년 9월에 개관하는 국립스포츠박물관 운영 지원과 태권도 가상 스포츠 훈련장 구축,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개발 등에도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또 장애인체육 분야에선 국가대표 트레이닝 코치의 급여 체계를 수당제에서 월급제로 전환해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 FA 대박 예감했는데 부상 발목 잡혔나…‘재수’ 택한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FA 대박 예감했는데 부상 발목 잡혔나…‘재수’ 택한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섰던 김하성이 원소속 구단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 올해 부상 문제로 장기계약이 어려운 상황이었던 만큼 건강한 몸으로 성적을 내고 다음 기회에 대형 계약을 노리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1+1년 계약을 체결한 김하성은 2026시즌 옵션 실행권을 쥐고 있었다. 그런데 보장된 1600만 달러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한 김하성은 2023 시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시즌 도중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을 겪었다. 시즌 후 FA로 나섰지만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고 결국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2900만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올해도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시즌 도중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자원이 필요했던 애틀랜타에 9월부터 합류해 24경기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48경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19득점. 1600만 달러를 포기하고 시장에 나섰던 건 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장 상황도 좋았다. 올겨울 MLB FA 시장에도 유격수 경쟁자가 많지 않아 김하성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다. 현지 언론도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6000만~8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부상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아 결국 원하는 조건을 제시한 구단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로서는 김하성을 잡아 유격수 포지션을 메우고, 김하성은 대형 계약을 체결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하성이 1년짜리 계약을 맺은 만큼 건강한 몸으로 내년에 건재를 과시한 뒤 2026시즌 FA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0세인 김하성이 건강만 증명한다면 더 좋은 조건에 장기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틀랜타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김하성과 관련해 AP통신과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1년 계약에 합의하기 전에 장기 계약 논의도 했다”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성에게 ‘이곳에서 멋진 한 해를 보내고, 네가 받을 자격이 있는 좋은 조건의 계약을 따내라’라고 인사했다”고 덧붙였다.
  • “여성 성기에 집착”…40대 여친 살해 60대, 전 부인 살해 전력도

    “여성 성기에 집착”…40대 여친 살해 60대, 전 부인 살해 전력도

    40대 여자친구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 허용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5년 6월 30일 오후 9시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피해자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몸통을 수회 밟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B씨를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가 B씨 성기 부위에 피멍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가졌다고 오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새벽, 자신의 두 번째 배우자였던 C씨에게 연락해 자신의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C씨가 “자수하라”며 수사기관에 A씨를 신고해 경찰에 검거됐다. B씨는 범행 당일 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서 A씨는 “살해의 의도가 없었다. 서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며 ‘상해치사죄’를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자신의 지인에게 “B씨가 바람을 피워 화가 난다. 돈도 많이 주고 했는데, 나하고 사귀면서 딴 놈을 만나고 다녀서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1987년에도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첫 번째 배우자를 무참히 살해해 징역 15년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었다. 또 2001년 그의 두 번째 배우자 C씨에게도 “외출이 잦다”는 이유로 폭행해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2009년에는 C씨의 의붓딸을 여러 차례 강제추행하고 강간죄를 저질러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C씨는 수사기관에 “피고인은 여성 성기 사진에 엄청 예민하고 집착했다. 사진을 찍은 후 며칠이 지나서 다시 찍었을 때 성기에 다른 부분이 있으면 다른 남자와 성관계했다고 의심하면서 엄청나게 폭행을 행사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의 쌍둥이 아들은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엄마를 허망하게 잃게 되었다”며 “피해자의 유족들은 그 무엇으로도 상처가 치유되지 않아 현재까지도 고통 속에서 살고 있고, 피고인에 대한 사형 선고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고인의 배우자들, 의붓딸 등 피고인의 지배 아래에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살인죄를 비롯하여 강력 범죄를 저질러 왔다”며 “여성의 성기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 앞으로도 피고인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그러한 범죄가 살인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야기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평생 사회로부터 온전히 격리된 상태에서 수감생활을 하며 자기 잘못을 진정으로 참회하도록 하고,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며 무기징역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양천구, ‘신월동의 새로운 역사 향한 힘찬 출발’…대장홍대선 착공

    양천구, ‘신월동의 새로운 역사 향한 힘찬 출발’…대장홍대선 착공

    서울 양천구는 신월동 최초의 광역철도망인 ‘대장홍대선’이 지난 15일 첫 삽을 떴다고 16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이다.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총연장 20.1㎞, 정거장 12곳을 연결하는 서남권 핵심 광역철도다. 이 노선은 15일 착공기념식을 시작으로 약 6년간 공사를 거쳐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그동안 신월동은 서울 서남권에서도 철도 접근성이 가장 낮은 대표적인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혔다. 지역 내에 도시철도 정차역이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으로 신월동 화곡로입구 인근에 정거장 1곳이 신설되면서 신월권역에 최초의 지하철역이 들어선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신월동 주민은 도보권 내 철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홍대입구역까지 1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환승을 통해 2·5·9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GTX-B 등과의 연계도 가능해져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장홍대선이 국가 철도망에 반영된 지 10년 만에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신월동 첫 지하철역 탄생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단독] 통일교의 숙원 ‘해저터널’…박형준·오거돈·서병수 등 역대 부산시장 끊임없이 두드렸다

    [단독] 통일교의 숙원 ‘해저터널’…박형준·오거돈·서병수 등 역대 부산시장 끊임없이 두드렸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으로 촉발된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치권 로비 의혹’이 부산 행정 권력과의 구조적 유착 의혹으로 비화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통일교 행사에서 영상 축사를 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통일교가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부상하던 당시 전재수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병수·오거돈 전 시장과 박 시장 등을 꾸준히 접촉해 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박 시장은 2021년 9월 12일 통일교 우호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주최로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신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희망전진대회’에 영상 축사를 보냈다. 박 시장은 2022년 2월 13일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에서도 영상으로 축사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박 시장은 “(통일교 행사에) 축사를 보낸 건 맞지만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도 “축사 요청이 오면 해당 단체가 반공익적이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경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해 주는 게 원칙”이라고 해명했다. 전직 부산시장들 역시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행사에 참석하거나 축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전 시장은 통일교 유관 단체가 주최한 ‘피스로드(Peace Road) 2015’ 부산 출발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또 2016년 11월에는 ‘2030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며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5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포함했고, 2017년 부산시 예산으로 ‘한일 해저터널 기초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오 전 시장은 2016년 6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됐던 ‘일한 터널 실현 규슈 연락협의회’ 주최 심포지엄에 발표자로 나섰다. 그는 2019년 ‘유라시아 대륙의 환경 변화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 포럼에 참석해 한일 해저터널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하기도 했다. 통일교가 본인들의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을 고리로 전현직 부산시장과의 관계 유착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부산의 한 지역 정치인은 “통일교 문제의 핵심 고리는 결국 ‘부산시장’”이라며 “해저터널이라는 거대 프로젝트가 부산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경찰, 17일 한학자 접견조사 방침 한편 지난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틀째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압수수색을 이어 갔다. 아울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17일 접견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날 경기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성지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을 압수수색한 끝에 2018년 무렵의 보고서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또 전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서는 통일교가 보낸 행사 초청장 문건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의혹의 핵심 물증으로 꼽히는 명품 시계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고가 시계 1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의혹의 ‘키맨’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을 수사해 전 의원에게 건넨 명품 시계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은 이날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판에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열린 통일교 주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참석과 관련해 “(행사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연설한다고 하니 윤석열 후보는 (참석하겠다는) 연락이 왔고, 이재명 후보는 제주에 가 있어서 비대면으로 하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 전 대통령은 행사 당일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 면담했다.
  • 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 수상…10억 원 확보

    과천시,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대통령상’ 수상…10억 원 확보

    신계용 시장 “재정 운용 건전성 유지하되, 필요 사업 계속 추진할 것” 경기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통합재정운용평가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출 효율화 및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공유하고, 우수 지자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24년 신설된 통합재정운용평가는 국가 재정 운용 기조에 맞으면서 지방재정과 세제 분야의 핵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평가로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지표와 10개 세부 항목을 표준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각 1곳에만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과천시는 미래 성장에 따른 재정 수요가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체납 징수율을 높여 세입을 늘리고, 행정 운영경비 절감과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출 효율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1분기와 상반기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정 집행 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기금 정비 등 체계적인 재정계획과 관리도 지속해 왔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과천시의 대통령상 수상과 관련해 “과천시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과천시가 재정건전성과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평가는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과천시는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사업은 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비효율적인 지출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美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 현지 생산 확대 속 국내 물량 유지 과제

    현대차 “美 조지아서 일자리 4만개 창출” 현지 생산 확대 속 국내 물량 유지 과제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한국인 300여명 구금 사태가 발생한 조지아주를 방문해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현대차가 미국 관세 등에 대응해 2030년까지 미국 판매량의 80%를 현지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국내 생산 물량 유지가 과제로 남았다. 무뇨스 사장은 15일(현지시간) 보도된 ‘현지 언론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약속한 대로 앞으로 4년간 260억 달러(약 38조원)를 미국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조지아주 현대차 메타플랜트에 대해 “로봇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조지아주 공장 생산성을 최대한 늘릴 것”이라며 “자동차 생산은 물론 물류 공급망까지 현지화해서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최대 생산량에 도달할 때까지 채용을 계속할 것이며, 조지아주에 직간접적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지난 9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밝힌 2030년 북미 시장 판매 144만대 및 미국 판매의 80% 현지 생산 계획을 달성하려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량을 연간 30만대에서 50만대로 늘리는 등 공장 증설이 필수적이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연 40만대 생산을 할 수 있으며, HMGMA 증설은 2028년 완료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현지 생산 확대를 계획하는 것은 내년에도 미국 15% 관세가 이어질 가운데 다른 자동차 제조사 대비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본 토요타의 미국 판매량 중 미국 생산 비중은 52.3%, 혼다는 80.3%인 반면 현대차·기아는 42.5% 수준이다. 하지만 미국 생산 물량을 늘리면 연간 350만대에 이르는 현대차·기아의 국내 생산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현대차는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5’ 판매량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올해 여러 차례 울산 1공장 12라인의 휴업을 진행하고, HMGMA에서는 아이오닉 5의 연간 생산량 목표를 늘리는 추세다. 현대차 노동조합 새 지부장에 ‘강성’으로 알려진 이종철 지부장이 당선된 점도 변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전기차 마더팩토리’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핵심 차종 생산과 연구개발(R&D) 기능을 갖춘 모공장을 한국에 두고, 해외는 생산 중심 기지로 활용해 국내 자동차 생태계를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달 경기 화성 오토랜드 화성에서 국내 첫 목적기반 전기차(PBV) 전용 공장 ‘이보(EVO) 플랜트 이스트’를 준공했다. ‘이보 플랜트 웨스트’까지 완공되면 기아는 화성에서 매년 25만 대에 달하는 PBV 차량을 생산해 세계로 판매한다. 현대차그룹은 동남아시아·중동·중남미 신흥시장 확대 등 대응 전략도 고심하고 있다.
  •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날 본선 발표심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선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 외에도 20~30대 청년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로 더불어 성장하는 청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새말유치원(평택), ‘청렴, 일상이 되다-모두가 만든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받았다. 우수상은 서탄초등학교(평택), 수현유치원(화성오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목암초등학교(고양), 서해중학교(시흥), 매홀고등학교(화성오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받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부서, 교육지원청, 학교에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일 처리, 친절한 태도로 청렴을 실천해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달라”라고 강조했다.
  • 경기인천 지역 내년 6월 재·보궐선거, ‘미니 총선’ 되나?

    경기인천 지역 내년 6월 재·보궐선거, ‘미니 총선’ 되나?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인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미니 총선’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계양을은 재보선이 확정됐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지역구와 현역 의원들이 대거 광역단체장 도전에 나섰기 때문이다. 경기 지역에서 재보선 가능성이 높은 곳은 안산갑(민주당 양문석)과 평택을(민주당 이병진)이다. 두 의원 모두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있다. 양 의원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고, 2심도 원심 유지 판결을 받았다.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과 부동산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각각 벌금 700만 원과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화성갑 송옥주 민주당 의원과 인천동미추홀갑 허종식 민주당 의원도 각각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 현직 의원의 경기도지사 도전도 잇달아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 재보선이 치러진다. 민주당 한준호(고양을)·김병주(남양주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고, 추미애(하남갑)도 국회 법사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선 동두천양주연천을 김성원 의원과 성남분당을 김은혜 의원 등이 경기지사 후보로 나설 수 있고, 화성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도 잠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 선거 역시 민주당에서 박찬대(인천연수갑) 의원과 김교흥(인천 서·강화갑) 의원 등이, 야권에선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린다. 내년 4월 30일까지 재보선 실시 사유가 확정되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 “안 씻어서 까만 줄”…아내 몸에 구더기 방치한 육군 부사관, ‘살인’ 혐의 기소

    “안 씻어서 까만 줄”…아내 몸에 구더기 방치한 육군 부사관, ‘살인’ 혐의 기소

    아내의 온몸에 욕창과 구더기가 생길 때까지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육군 부사관이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검찰은 전날 살인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앞서 육군 수사단은 A씨에 대해 중유기치사 혐의로 송치했으나 군검찰은 형량을 높여 기소했다. 군검찰은 A씨에게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상황)에 의한 살인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아내 몸에 욕창이 생겼는데도 치료나 보호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경기 파주시 육군 기갑부대 소속 상사로, 지난달 17일 “아내 의식이 혼미하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집안에서 전신이 오물에 오염된 3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B씨의 하지 부위에선 감염과 욕창으로 인한 피부 괴사가 진행됐으며 상처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구더기도 들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였고, 다음 날 결국 숨을 거뒀다. 병원 측은 방임이 의심된다며 B씨 남편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지난 8월부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거동이 불편해졌고 온몸에 욕창이 생겼다. 사망 후 발견된 B씨가 A씨에게 쓴 편지엔 “병원 좀 데리고 가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생전 쓴 다이어리에는 “죽고 싶다. 죽어야 괜찮을까”라는 내용 등이 담겼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편 “아내 상태 전혀 몰랐다” 혐의 부인 그러나 A씨는 아내의 상태를 몰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병원에서 아내의 몸 사진을 보여줬을 때도 A씨는 “검게 된 다리를 봤지만 그저 씻지 않아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내가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은 아내 상태를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강남규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지난 1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B씨의 피부 괴사는 짧아도 3개월 이상 진행된 일”이라며 “살이 썩어 들어가는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했을 것이다. 바닥은 B씨가 흘린 진물로 새까맣게 변했는데, 같은 공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피해자의 상태를 인지 못하기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아내가 섬유탈취제와 인센스 스틱을 사용해서 (살이 썩는 냄새를)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장인, 장모 등 B씨의 가족들에게 “B씨가 공황장애가 심해 사람을 만나면 발작하며 쓰러진다”고 겁을 주며 집에 오는 것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재판은 제2 지역 군사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동연 “‘노동 존중 사회와 일의 미래’, 이정부 정부와 함께 열어가겠다”

    김동연 “‘노동 존중 사회와 일의 미래’, 이정부 정부와 함께 열어가겠다”

    지방정부(경기도)·ILO·노동부 첫 공동 주최, ‘2025 국제노동페스타’ 개막 경기도와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가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지방정부가 ILO 및 중앙정부와 함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 공동 주최는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플랫폼경제 등 거대한 전환이 일자리는 물론 노동의 의미까지 뒤흔들고 있다. 우리가 노동을 넘어 ‘일의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며 청년 기회 패키지, 기회소득,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비정규직 공정수당 등 기회의 불평등이 삶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제1동반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 전 정부가 역주행했던 정책에 맞서 정주행했던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노동 존중 사회와 일의 미래를 새 정부와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괜찮은 일자리’, ‘인간 존엄을 위한 일자리’가 뉴 노멀, 당연한 상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 지방정부 그리고 일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상헌 ILO 고용정책국장을 비롯해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국제사용자기구(IOE) 등 국제기구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등 국내외 노동단체와 경영계 대표, 그리고 전 세계 50개국에서 초청한 청년 대표단(Youth 100)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일의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질베르 웅보 ILO사무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타를 통해 여러분이 만들어낼 통찰력과 파트너십 그리고 해결책들은 앞으로 수년간 청년 고용을 위한 우리의 세계적인 사명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 확대, 일터에서의 노동기본권 강화 등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경기도, ILO와 함께 청년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노동시장,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노동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 100인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글로벌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와 김영훈 장관, 이상헌 국장 등 노사정 대표 5인은 무대에 올라 ‘Youth 100’ 대표단과 함께 ▲사회적 이동성(계층 이동) ▲워라밸 대 높은 임금 ▲AI의 일자리 대체 등 민감하고 현실적인 주제를 놓고 데이터 기반의 즉석 토론을 벌였다. 행사는 16일 첫날 ‘정책의 날(Policy Day)’과 17일 ‘대화의 날(Dialogue Day)’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괜찮은 일자리와 지방정부의 역할’, ‘디지털 경제와 지방정부’를 주제로 한 국제노동포럼이 진행됐다. 영국 맨체스터 광역 정부, 독일 브란덴부르크 등의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각국의 노동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17일에는 ‘제3회 국제청년고용포럼’이 열린다. 포용적 고용을 위한 혁신과 청년 노동권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청년고용 행동계획(Call to Action)’을 발표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 최고위원 출사표 낸 문정복 “지금 필요한 건 원팀 민주당”

    최고위원 출사표 낸 문정복 “지금 필요한 건 원팀 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재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민주당은 하나로 뭉쳤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해 왔다”면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원팀 민주당’을 내세우며 최고위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조직사무부총장을 맡아 친청(친정청래) 당권파 후보로 분류된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하나로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완수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면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그 출발점은 당의 단결”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원팀 민주당”이라면서 “지금은 누가 더 앞서는지를 증명할 시간이 아니라, 누가 더 단단히 지킬 수 있는지를 증명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열이 아니라 결집의 방향으로, 더 강하고 더 단단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당정 관계를 흔들림 없이 원칙 위에 세우겠다. 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에는 단호히 선을 긋겠다”고 했다. 문 의원은 최고위원으로서의 핵심 과제로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경선 시스템 구축 ▲당·대(민주당·대통령실) 관계의 안정적 운영 ▲당원 참여형 의사결정 구조 확대를 제시했다. 문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이 앞에서 길을 열어야 한다”면서 “당원의 뜻에서 출발하는 민주당, 흔들림 없이 하나 된 민주당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 오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개·보수

    오산시,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보…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개·보수

    이권재 “시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게 하겠다”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특교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5억 원)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낡은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는 구조물 철근부식, 도장박리, 바닥들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권재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명보호 6월 평가전 국내 아닌 멕시코 치르는 방안 검토…3월엔 오스트리아와 원정평가전 할 듯

    홍명보호 6월 평가전 국내 아닌 멕시코 치르는 방안 검토…3월엔 오스트리아와 원정평가전 할 듯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가 대회 개막 직전인 6월 초 A매치 기간에 한국이 아닌 멕시코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월에는 오스트리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경기 일정과 빠른 현지 적응의 필요성을 고려해 멕시코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팀은 결전지로 떠나기에 앞서 국내에서 소집돼 평가전과 출정식을 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새로 마련된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대표팀을 소집해 평가전과 출정식을 진행하고서 북중미로 떠나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렇지만 조 추첨 결과,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됨에 따라 현지 적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명보 감독도 조추첨 뒤 귀국길에 가진 인터뷰에서 “해발 1500m 환경에서 선수들이 체력 저하 없이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전문가들과 상의해 기후, 고도 적응, 이동 거리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베이스캠프를 최종 낙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현지 적응에 속도를 내기 위해 멕시코로 가급적 빨리 떠나 평가전을 치른다는 것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 끝나며 대회 직전인 6월 1일부터 9일까지 참가국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A매치 기간이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 중 2경기를 해발 1571m 고지대에 있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대표팀이 6월에 멕시코에서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면 평가전 상대로는 멕시코에서 경기를 치르는 다른 팀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현재로서는 F조에 배정된 튀니지나 H조의 스페인 등이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대표팀이 내년 3월 원정 평가전을 가질 2연전 상대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크로네차이퉁 등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은 내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평가전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다고 보도했다. 랄프 랑니크(독일)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도 “내년 3월 소집 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유럽 원정에서 상대할 팀 하나가 오스트리아로 확정된 상황에서 나머지 한 팀으로는 아프리카나 또 다른 유럽팀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 생각”…결혼생활에 무슨 일

    야노시호 “추성훈과 이혼 생각”…결혼생활에 무슨 일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결혼 생활을 두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16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시호와 배우 이혜정, 모델 박제니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돌싱포맨’에 나와 한 발언들에 반박하러 왔다”며 시작부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나도 골드카드를 들고 다니는데 왜 추성훈이 블랙카드를 들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폭로에 나섰다. 이어 “이혼을 생각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번, 매번!”이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또 추성훈이 경기 중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시련의 아픔은 이혼해 봐서 알지 않느냐”고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해맑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키스를 묻는 질문에도 오히려 멤버들에게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함께 출연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의 작품 속 베드신 때문에 스트레스성 알레르기가 생겼다며 배우 남편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어쩐지 이희준 얼굴에 그늘이 있더라”며 농을 던졌고, 이혜정은 즉석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해명에 나섰다.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박제니는 “마음만 먹으면 3초 안에 상대를 유혹할 수 있다”며 요즘식 플러팅을 소개했다. 하지만 “최장 연애 기간은 15일”이라는 반전 고백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