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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부세 6천만 원 확보

    의왕시,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부세 6천만 원 확보

    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 행정 체계 ▲법정 민원 처리 실태 ▲고충 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신속한 민원 처리와 시민 친화적 민원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으로 의왕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지미연 경기도의원, ‘통합돌봄의 길, 현장을 말하다’ 포럼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오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형 통합돌봄, 현장을 말하다」 복지정책 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도내 통합돌봄의 현주소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미연 의원은 이번 포럼을 앞두고 “돌봄은 복지의 가장 기본이자,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법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정책의 시작과 끝이 모두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 의원은 그간 「돌봄통합지원법 안정적 시행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 추진,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경기도 통합돌봄 정책의 제도화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 의원은 “이번 포럼이 통합돌봄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돌봄받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 방문 국제연대 이어가

    유호준 경기도의원,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 방문 국제연대 이어가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대만 방문 일정 중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AMA MUSEUM)을 방문해 해당 기념관을 운영·관리하는 대만 현지 단체인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杜瑛秋)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일본 군국주의 피해 당사국으로 대만과 대한민국의 국제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10월 23일부터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지난 24일 실제 일본군의 위안소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방문한 데 이어 같은 날 대만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인 ‘AMA MUSEUM, 평화·여성인권관’을 찾았다. 유 의원은 기념관에 전시된 대만의 ‘위안부’ 관련 사진·영상 및 다양한 자료를 둘러봤다. 이어서 해당 기념관을 운영하는 대만여성구조기금회(TWRF)의 뚜잉치우 집행위원장을 만난 유 의원은 “경기도에는 광주시에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나눔의집에 조성되어 있다”며 경기도의 역사관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대만의 기념관과 경기도의 역사관과의 국제연대 및 교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호준 의원의 제안에 대해 뚜 집행위원장은 “대만의 기념관을 조성할 때 나눔의집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큰 도움이 되었었다”며 한국 역사관이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 군국주의의 피해 당사국인 한-대만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 많은 도움을 요청드린다.”라며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작년부터 본격화한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와의 친선연맹교류를 언급하며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와의 교류를 통해서 두 지역에 있는 기념관과 역사관의 교류도 지원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도로 돌아가 의회 교류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직접 대만 ‘위안부’ 기념관의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재능봉사를 통해 QR코드로 전시물의 한국어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유호준 의원의 대만 방문은 애초 경기도의회의 공무국외출장으로 비용을 분담하려 했으나,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의장이 의원 1인 출장을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출장비 지원이 제한됐다. 따라서 유 의원은 전액 개인 자부담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가뜩이나 경기도의회의 공무국외출장에 여러 논란이 제기되었던 상황이라 의장께서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하신 일인 만큼 불만은 없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미 해당 기관과의 약속이 선행되었고, 초청장까지 받아둔 상태라 오지 않을 순 없어 자비로 진행했다”며 자비로 진행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같은 조항에 ‘임기만료에 의한 지방의회의원선거가 있는 해에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 상당수 의원이 내년 초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의장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도민들과 함께 기대하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책임감 있는 공무국외출장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 천명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경기도, G-FAIR 연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경기도, G-FAIR 연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개최

    소공인 대상 프리랜서 홍보기회 제공·일감 매칭 지원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와 연계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등이다. 30일 열리는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은 동일·관련 직종 프리랜서 간의 깊은 교류를 통해 협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성장을 도모한다. 31일에는 1:1 세무․법률 상담을 통해 프리랜서 활동에 필수적인 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또 지페어(G-FAIR)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을 비롯해 프리랜서 작품 및 포트폴리오 전시, 온라인 명함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 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2025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프리랜서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리랜서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장동혁 “집 6채 가격이 8.5억”…무주택 신장식 “그런 아파트 어디에?”

    장동혁 “집 6채 가격이 8.5억”…무주택 신장식 “그런 아파트 어디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아파트·주택 등 6채를 보유한 것을 두고 여당에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9억을 드릴 테니 저한테도 집 6채를 사달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신장식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의 해명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신 의원은 “실거래가 가격이 8억 5000만원으로 6채를 샀다고 하던데, 저는 무주택자”라며 “제가 빚을 내서라도 거기다 5000만원을 붙여서 9억을 드리겠다. 저한테 집 6채 사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앞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 6채가 ‘대부분 실거주용’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거주 중인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지역구인 충남 보령 아파트, 노모가 거주 중인 보령 단독주택, 국회 앞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별세한 장인에게 상속받은 경기도 안양 아파트 지분 10분의 1, 경남 진주 아파트 지분 5분의 1도 각각 가지고 있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는 “다 합쳐도 8억 5000만원 정도”라며 “제가 가진 주택과 토지까지 모두 드리겠다”고 말하며 이재명 대통령이나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보유한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신장식 의원은 “8억 5000만원 가지고 집 6채 살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느냐”며 “구로 아파트 30평대, 여의도 오피스텔, 나머지 2채 해서 4채만 하더라도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로구 지역구 의원인 윤건영, 이인영 의원에게 확인한 결과 “그렇게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의 ‘교환 제안’에 대해서는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과 관련해선 “투자 다변화 기조 아래 현상을 해석해야 한다”며 “부동산에서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에 대한 정부 의지로 투자 시장에 재편 흐름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장동혁 대표의 해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부동산 부자 장동혁 대표가 너무나 뻔뻔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정치판을 저급하게 만들고 있다”며 “구로에 사는데 여의도 오피스텔을 의정활동용으로 또 구입했다는 해명은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장 대표가 끝까지 팔기 싫고 굳이 바꾸고 싶다면 애먼 대통령 주택 말고 같은 당 송언석 원내대표가 보유한 50억 강남 아파트와 바꾸라”며 “6채의 주택 모두가 실거주용이라는 황당한 변명을 하더니 끝까지 팔겠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6주기 추모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여권 내 비판에 반박했다. 그는 “애먼 데서 삽질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부동산 3인방(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경제부총리·이억원 금융위원장)부터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저를 공격하면 공격할수록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됐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며 “실거래가와 공시지가 중 실거래가가 높으면 그걸로 신고하게 돼 있다. 민주당이 지금 수렁에 빠져 똥볼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를 공격하는 게 본질이 아니지 않나.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갭투자해 국민의 한 채 꿈을 짓밟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돌아봐야 한다”며 “애먼 데서 삽질하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 좀 하라”고 덧붙였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도전한국인본부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 좌장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시상 및 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상과 함께 좌장을 맡아 발표를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 및 발표회의 주제는 ‘기억을 잇다! 세대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시민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태영호 ONE KOREA 대표(21대 국회의원,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역임),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및 강장욱 상임고문,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정용정 대한노인회 종로구회장 및 회원들, 반재선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 홍양호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이사장, 박성규 서울통일교육센터 이사장, 김진영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회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 김수연 세계평화여성연합회 회장, 임동국 세계프로무술협회 총재, 김학중 비욘드유토피아 영화배급사 대표,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춘근 국가원로회 회장, 박상원 한국아세안포럼 회장과 수상자 및 토론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도전한국인상 시상과 함께 열띤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통일안보기여 모범기관상으로 대한노인회 종로지회 외 4개 기관 ▲통일안보기여 모범개인상으로 태영호 ONE KOREA 대표 외 9명 ▲시장진흥발전상으로 서울시 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와 박세권 홍대소상공인번영회 회장, 박상현 숙대순헌황귀비길상점가 회장, 김기순 배밭골상점가 회장, 원복희 석계음식문화거리 회장, 이은숙 이수미로골목형상점가 회장 ▲국내기록인증상으로 유차영 한국아랑가연구원 원장 외 4명 ▲사회공헌상으로 송아리 가수와 왕태윤 스파인2000 이사장 ▲청년 도전상으로 김수진 타래퀸 중앙대점 대표 ▲감사장은 아부 사이드 ▲서울시의회 의장상으로 오상은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상옥 숭실대 조교수, 이은주 한국리더십코칭협회 이사장, 서현승 에르네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 이후 이어진 발표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영만 대한민국청년협의회 총재 및 홍란희 동행캠페인 서울경기남부추진위원회 위원장, 장세율 겨레얼통일연대 대표, 파키스탄 출신인 남라 싯디카 고려대 석사과정 대학원생, 방글라데시 출신인 양모민 BKA 회장이 탈북민을 위한 진정한 동포애 및 평화와 인권보장의 필요성, 가족 돌봄의 제도적 지원 확대, 고립된 위기가구의 실태 파악에 필요한 AI복지위기통합시스템구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화와 안보의식은 시민들의 염원과 실천 속에서 완성된다”며 “어렵고 혼란한 시대일수록 7전8기의 도전정신만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녀노소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도전정신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7월 8일을 ‘서울시 도전의날’로 조례 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문병근 경기도의원, 옹벽 및 도로시설물 붕괴 재발 방지 위한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민의힘·수원11) 부위원장의 주최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옹벽 및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오산 옹벽 붕괴 등 잦은 시설물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구조적·제도적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고 토론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낙영 대진대학교 교수는 “옹벽 및 비탈면 붕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임을 지적했다. “옹벽 배면에 물이 스며들면 구조물 자체의 자립성이 떨어져 붕괴가 촉진될 수 있어, 배수체계와 정밀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정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정책위원장은 “법과 제도는 충분히 마련됐으나, 현장 이행력과 감시 체계가 부족하다”며 “품질 관리 강화와 점검 예산 현실화, 기술직 공무원 전문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 순환보직으로 인해 시설물 이력관리와 인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도 체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건 경인일보 기자는 “오산 옹벽 붕괴 현장에는 평소에도 배수 불량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면서 “업체가 허위 점검 서류를 작성하는 등의 부실 관리가 반복될 경우, 한 번의 위반에도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 연구위원은 “보강토 옹벽은 흙을 쌓는 것이 아니라 구조물이기 때문에 설계·시공·품질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저가 입찰과 단가 위주 계약이 품질 저하와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적정 공사비와 관리비가 보장되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병수 경기도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도내 지방도·국지도 내 약 2,200여 개 옹벽을 관리 중이며, 90개소는 미흡해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전문인력 부족과 순환보직으로 유지관리 전문성이 약화되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옹벽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드레일 등 방호벽의 안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근 의원은 “경기도 곳곳에서 반복되는 노후 시설물 붕괴 사고를 막으려면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와 예산의 합리적 집행, 정확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이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는 데 쓰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세종로의 아침] 스포츠 생태계를 좀먹는 암표·되팔이

    [세종로의 아침] 스포츠 생태계를 좀먹는 암표·되팔이

    프로야구의 가을 축제 ‘포스트시즌’이 한창이다. 올해 KBO리그는 지난해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넘어 정규 1200만명까지 돌파하며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티켓 전쟁’을 예고했고, 실제 온라인 예매 창은 입장권 판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해도 표 한 장 구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가을 들판에서 추수 후 이삭 줍듯이 취소표에라도 기대를 거는 행위가 일상화되면서 야구판엔 ‘취케팅’ 경쟁까지 치열해졌다. 그러나 지난 6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와일드카드 1차전부터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KS) 1차전까지 이번 포스트시즌의 관중석 현장 분위기는 정규리그의 매진 경기와 분위기가 달랐다. KBO는 매 경기 ‘가을야구 연속 매진 기록 경신’ 자료를 내고 있지만, 굳이 ‘매의 눈’으로 찾지 않더라도 관중석 곳곳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이런 빈자리는 한두 자리가 이빨 빠지듯 빈 것이 아니라 보통 4연석, 8연석 등 연속해서 주인 없는 자리로 남아 있다. 가능성은 크게 두 가지다. 예매를 한 일행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관람을 포기했거나, 암표상의 욕심이 터무니없이 과했거나다. 하지만 전자는 가능성이 매우 낮다. 야구장 직관이 피치 못할 사정이어서 다른 일정을 포기하는 게 프로야구 팬의 모습이다. 또 이 경우 힘들게 구한 표를 지인 혹은 타인에게 양도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가을야구의 빈자리는 암표상이 ‘좀먹은 자리’로 불린다. “4인 테이블석이 200만원이에요. 이게 지금 무슨 월드시리즈도 아니고, 이 가격이면 그냥 5성급 호텔에서 TV로 시청하며 치킨에 맥주 먹는 게 낫죠.” 올 시즌 “나는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고 다녔던 골수 한화 이글스팬의 하소연이다. 실제 KS 1·2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의 테이블석은 12만원이 정가로 책정됐으나, 국내 최대 스포츠·공연 입장권 재판매 플랫폼인 ‘티켓베이’에는 최고 200만원에 팔겠다는 매물이 올라왔다. 돌이켜 보면 암표를 비롯한 비정상 거래 문제는 대중적 인기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장마철 곰팡이처럼 포자를 퍼뜨렸다. 롯데 자이언츠가 창단 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던 1992년 부산 사직구장에서 입장권 구매 대열에 뛰어들었다가 신고 간 운동화 한 짝만 잃어버린 채 만신창이로 빠져나와 가장 먼저 본 풍경이 점퍼 안주머니에서 입장권을 쥐고 흔들던 암표상이었다.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국내 러닝 열풍이 일면서는 주요 인기 러닝화가 신흥 암거래상의 볼모가 됐다. 달리기를 위한 신발을 달리지 않는 이들이 쓸어간 뒤, 수십만원의 웃돈을 붙여 되팔고 있다. 이제 세대를 달리한 ‘스마트 암표상’은 전국의 고성능 PC방과 개인 작업실에 숨어들어 온라인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를 악용, 폭리를 취한다. 돈이 되는 상품이 나오면 ‘업자’들이 메뚜기떼처럼 쓸고 지나간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티켓베이에서 거래되는 판매 10건 중 4건은 이용자 상위 1%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표 되팔이’를 업으로 삼은 자가 1인당 연평균 676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티켓베이는 거래금액의 10%를 중개수수료로 챙겼다고 한다. 의류 등 물품 재거래 플랫폼 ‘크림’도 일부 상위 판매자가 제품 구매에 매크로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정은 비슷하다. 그나마 티켓베이는 최근 매크로 거래 차단 강화 방안을 내놨다. 지금까지 등록에 제한이 없었던 티켓 판매 물량을 원 예매처에서 1인당 구매할 수 있는 매수와 같은 수량으로 낮췄다. 이를 초과해 판매를 시도하는 계정은 매크로 사용으로 간주해 계정 정지 등 거래를 막기로 했다. 가을야구가 모두 끝난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변화로, 늦었지만 기업이 ‘일하는 국회’의 지적에 자구책을 내놨다는 점에서 반길 일이다. 박성국 문화체육부 차장
  • 호반 ‘안심 사회 만들기’ 마약 예방 캠페인

    호반 ‘안심 사회 만들기’ 마약 예방 캠페인

    호반그룹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호반그룹 사회 공헌 활동의 핵심 가치인 ‘안심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호반그룹은 이날 남경필(전 경기도지사) ‘사단법인 은구’ 대표를 초청해 마약 예방 강연 ‘니들이 마약을 알아? – 형 말 들어, 이노마’(이젠, 노 마약!)를 진행했다. 남 대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나 다이어트 약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약품 오남용과 마약 중독 확산을 짚으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호반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마약 예방 문구와 해시태그를 활용한 콘텐츠를 게시하며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 교황 “북한 청년도 만나면 좋겠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

    교황 “북한 청년도 만나면 좋겠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참석

    교황 레오 14세가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에서 “북한 청년들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교황은 한국 도착 후 상암월드컵경기장이나 광화문광장에서 카퍼레이드를 통해 신자와 시민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2027년 7월 29일~8월 8일 10박 11일간 열릴 서울 WYD 기본 계획을 밝혔다. 2027년 WYD는 진리·사랑·평화를 대주제로 열리며 7월 29일~8월 2일 행사는 전국 15개 천주교 교구의 교구대회로, 8월 3~8일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본대회 형태로 열린다. 조직위는 개막 미사(8월 3일)와 교황 환영 행사(8월 5일)를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대교구 밤샘 기도(8월 7일)와 파견 미사(8월 8일)는 올림픽공원이나 여의도 한강공원 개최를 고민 중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7년 서울 WYD 참가 인원은 개막 미사를 기준으로 20만~50만명, 파견 미사를 기준으로 70만~1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조 700억~3조 15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는 “교황님께서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자리가 될 것을 상정하셨다”면서 “가능하면 북한 청년들도 초대하거나 북한 이탈 청년들을 초대해 만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 쌍둥이 ‘화력쇼’… 날개 꺾인 독수리

    쌍둥이 ‘화력쇼’… 날개 꺾인 독수리

    문보경 4회 3타점·8회 투런포 활약안방마님 박동원 1홈런 4타점 맹공한화 선발 류현진 3이닝 7실점 강판내일부터 대전서 3~5차전 반격 준비 잠실 안방마님은 대전 독수리들에게 그라운드 안착을 허락하지 않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포수 박동원의 1홈런 4타점 활약과 문보경의 4안타 1홈런 5타점 화끈한 화력 지원으로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2연승을 내달렸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두산을 이끌었던 2005년 KS 3차전 패배부터 시작된 KS 잠실 연패의 악몽을 12경기로 늘린 채 대전으로 향하게 됐다. L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KS 2차전에서 왼손 베테랑 류현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 한화를 13-5로 제압, KS 우승 확률 90.5%를 거머쥐었다. 역대 KS에선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21번 중 19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KS에서 1, 2차전을 거푸 쓸어 담은 뒤 첫 패배를 당했으나 최종 4승 1패로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됐다. 초반에는 한화 방망이가 먼저 타올랐다. 1회 선두타자 황영묵이 LG 선발 임찬규의 초구를 공략해 1루를 밟았고, 문현빈이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홈런을 퍼 올려 전날 2-8 패배의 설욕을 예고하는 듯했다. 이어 4번 타자 노시환이 비거리 136.8m 대형 백투백 아치를 그려 3루 측 응원단석을 가득 메운 한화 팬들을 열광케 했다. LG는 2회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정규리그 1위 팀의 막강 화력을 뽐냈다. 김현수와 문보경의 연속 안타에 오지환이 볼넷을 골라 나가며 무사 만루 대량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고, 박동원이 류현진의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행운도 따랐다. 후속타자 구본혁의 투수 앞 땅볼 타구가 류현진의 발을 맞고 2루수 옆으로 빠지면서 박동원과 오지환도 홈을 밝았고, 홍창기까지 적시타를 터트리며 경기를 5-4로 뒤집었다. 박동원은 3회 2사 1루 상황에서 또다시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승부의 균형을 LG 쪽으로 더 기울였다. 문보경은 4회 3타점 2루타에 이어 8회 2점짜리 아치를 그리며 사실상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 원정 2연전을 모두 내준 한화는 대전으로 무대를 옮겨 29~31일 KS 3~5차전 반격을 준비한다. 외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3, 4차전에 각각 등판할 전망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옆구리 담 증세로 쉬고 있는 요니 치리노스의 3차전 등판이 어려우면 손주영을 먼저 마운드에 올린다.
  • 조규성, 부상 회복 뒤 첫 풀타임 뛰며 4호골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조규성(미트윌란)이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새달 A매치를 앞두고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조규성을 다시 등용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졌다. 조규성은 27일(한국시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3라운드 프레데리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4분 추가 골을 넣었다. 미트윌란은 이날 전반 29분 프란쿨리노 디유, 후반 5분 미켈 고고르자, 8분 주니오르 브루마두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4-0으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포함해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 행진을 한 미트윌란은 승점 28점(8승4무1패)을 쌓아 2위에 자리했다. 전반 초반부터 최전방에서 득점 기회를 노린 조규성은 데닐 카스티요의 크로스를 받은 뒤 수비수를 떨쳐내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9월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시즌 4호 골(정규 3골·컵 1골)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 팬으로서 더 반가운 소식은 조규성이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이다. 2023~24시즌 종료 뒤 무릎 수술을 받았던 조규성은 합병증으로 고생하다가 1년 넘는 재활 끝에 지난 8월 수페르리가 5라운드를 통해 그라운드에 복귀했고,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왔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 역시 이날 스리백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를 거들었다.
  • 깜짝 1위 정관장 “따라올 테면 따라와”

    깜짝 1위 정관장 “따라올 테면 따라와”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우승 후보들을 줄줄이 물리치고 새 시즌 ‘깜짝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 배경엔 신구, 포지션 조화를 이룬 질식 수비와 ‘코리안 어빙’ 변준형의 부활이 있다. 정관장은 27일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공동 1위(7승2패)를 확정하면서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최근 4연승 동안 디펜딩챔피언 창원 LG, 슈퍼팀 부산 KCC, 다크호스 수원 kt 등을 제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핵심은 강력한 수비다. 현재 정관장의 평균 득점은 중위권(75.2점)이지만 실점은 10개 팀 중 유일한 60점대(68점)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평균 80.2점을 내주며 공동 6위(4승5패)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된다. 세대, 포지션의 조화가 돋보였다. 26일 kt전(92-87 승)을 보면 1991년생 김영현과 2006년생 박정웅이 번갈아 김선형 등 상대 가드를 막았다. 또 김종규와 한승희, 김경원 등 빅맨들은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 박준영과의 높이 싸움을 이겨내 리바운드 우위(32-24)를 점했다. 공격은 변준형이 책임진다. 그는 지난 시즌 중반 상무 제대 뒤 24경기에서 커리어 최저인 평균 6.5점, 3점 성공률 18.2%에 그쳤다. 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이번 시즌엔 득점을 10.9점까지 끌어올렸고, 도움도 4위(5개)다. 경기당 3점(1.9개)와 성공률(38.6%) 모두 2018~19 데뷔 후 최고치. 국대 가드 박지훈과 슈터 전성현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정관장의 위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조성민 tvN 해설위원은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 주전 5명 모두 수비가 뛰어나고 김종규가 부상에서 돌아와 높이가 보강됐다. 공수 균형이 안정적”이라며 “변준형은 제대 후 의욕이 너무 강했지만 이번 시즌엔 욕심내지 않고 경기 운영에 집중하면서 제 기량을 찾았다”고 짚었다.
  • 고양, 310억에 샀던 땅 4년째 ‘풀밭’… 삼송 주민 ‘분통’

    고양, 310억에 샀던 땅 4년째 ‘풀밭’… 삼송 주민 ‘분통’

    경기 고양시가 310억원을 들여 매입한 공공시설 용지를 4년째 방치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2021년 12월 덕양구 삼송동 336 일대 축구장 2개 크기의 부지 1만 3069㎡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09억 6600만원에 매입했다. 문화·체육·복지시설 건립을 위한 목적이었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활용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 현장은 잡풀이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 부지는 삼송택지지구 개발 당시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됐고, 땅값이 오르기 전에 선제적으로 매입한 것”이라며 “현재는 특정한 조성 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송지구는 입주 10년이 지났고 약 10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임에도 대형 문화·체육·복지시설이 부족하다. 특히 삼송역 인근에 추진되던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표류하면서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가 수백억원을 들여 매입한 공공용지가 방치되자 주민들은 ‘세금 낭비’라며 비판하고 있다. 한 주민은 “일산에 비해 삼송은 공원이나 문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위해 복지 인프라를 분산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종범 고양시의원은 27일 “삼송동 336은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땅인데 310억원을 들여 사고도 4년째 방치하는 것은 행정 방기의 전형이다”며 “시가 조성 계획과 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필요하다면 민간 협력 모델을 도입해 조속히 문화·체육·복지시설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10·15 부동산 대책 다시 검토하라”… 야당 소속 경기 지자체 잇단 반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기지역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들도 잇달아 반발하면서 재검토 또는 세부 조정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15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과천시, 광명시, 의왕시, 하남시 전체와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등 경기지역 12곳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또 규제지역 전체를 내년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지난 20일 성남시가 입장을 내놨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의 경우 지난 9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방안’에서 재건축 물량의 이월 금지로 사업 지연 우려가 큰 상황에서, 규제지역 확대 지정으로 재건축 등이 더욱 어렵게 됐다”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21일 “의왕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과천시와 하남시도 24일 시장이 직접 우려와 재검토를 요구하는 자료를 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예외적으로 필요한 곳에 핀셋형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고, 보유세 인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안정적인 시장을 유지하는 하남시 전역을 최고 수준의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실수요자 주민들의 불편을 키우고,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3개 구 중 수지구 한 곳만 규제 지역으로 묶인 용인시는 반발보다는 해당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 인력 배치와 표준 대응 매뉴얼 등의 대책을 내놨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있는 수원과 안양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상업 관문’ 환승센터, 엇갈린 희비

    ‘상업 관문’ 환승센터, 엇갈린 희비

    울산역, 사업성 낮아 무산 위기부전역, 철도 더 개통돼 재도전천안아산역, 대형 개발 본격화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 허브 기능 강화를 목표로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을 놓고 지역별 희비가 엇갈린다. 10년간 지지부진했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낮은 사업성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 사업은 3125억원을 들여 7만 5480㎡ 터에 환승센터와 환승 지원시설, 테마 쇼핑몰 등을 건립하는 게 골자다. 롯데쇼핑은 2015년 울산시, 울산도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협약을 체결했고 2016년 2월 출자회사인 롯데울산개발을 설립했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지지부진했다. 그러다 최근 롯데울산개발이 이 터 등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하기로 하면서 사업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 지역사회에서는 “도시 관문이 될 거점 개발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부산시 부산진구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재도전에 나섰다. 부전역은 2013년 국토교통부의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선정됐지만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부전역이 기점인 중앙선과 동해선 철도가 잇따라 개통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되면서 복합환승센터 건립 필요성은 다시 대두했고, 이번에는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 KTX 정차역 지정 등을 함께 엮은 추진 전략까지 떠올랐다. 부산진구가 복합환승센터 개발 서명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시는 관련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역, 평택지제역, 강릉역, 마산역 등에서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지난달 경기 평택시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여는 등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복합개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개발계획을 승인하는 등 본격화됐다. 천안아산역 주변 6만 1041㎡ 터에 비즈니스와 쇼핑, 주거 등 다양한 환승지원시설이 함께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6735억원으로, 2030년 준공이 목표다. 대규모 복합환승센터는 상업·문화시설을 갖춰 지역의 정주 여건과 상권을 끌어올리는 ‘도시 랜드마크’다. 다만 막대한 사업비로 민간 사업자가 중간에 발을 빼거나 복합환승센터가 아닌 단순 환승시설 등이 되는 경우도 잦아 중앙정부의 체계적 관리·재정 지원 확대, 절차·인허가 간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찰지고 식감 좋아… 영국·호주도 반했다

    찰지고 식감 좋아… 영국·호주도 반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는 Super○‘ning(슈퍼오닝)은 평택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이다. ‘슈퍼오닝’은 ‘슈퍼(Super)’와 ‘오닝(Oning: 평택의 옛 지명 오성의 발음에서 유래)’의 합성어로, ‘평택의 자부심이 담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았다. 쌀과 배, 포도, 수박, 인삼, 고추 등 평택의 대표 작물들이 슈퍼오닝 이름을 달고 출하된다.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표 농산물인 평택쌀 ‘슈퍼오닝쌀’은 농가와 농협 간 100% 계약재배로 소비자 신뢰가 깊다. 평택시는 현재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재배되는 벼 면적인 4396㏊에 이른다. 적온 건조, 적정 수분 유지, 가공, 공정 표준화 등 최신 시설을 활용해 품질을 관리한다. 완전미 비율과 단백질 함량 등 10개 품목의 품질검사를 거쳐 선별된 쌀만 시장에 내놓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GAP) 및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슈퍼오닝 쌀 꿈마지’는 신품종 지리 적응시험을 마쳤고, 시장에 나온 뒤 소비자들 사이에서 ‘찰지고 식감이 좋아 밥맛 좋은 쌀’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밥알의 탄력이 좋고 밥이 식어도 미질의 성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초·중·고·대학 급식용, 기업체 식당 등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랑스,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t을 수출했다. 평택시는 고품질 슈퍼오닝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적극 추진 중이며,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에 우수 종자, 비료 등 주요 영농자재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증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장재 및 택배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 ‘가와지 볍씨’ 전통의 맛, 품평회서도 입증

    ‘가와지 볍씨’ 전통의 맛, 품평회서도 입증

    한강 하류 기름진 땅에서 자란 ‘고양쌀’이 지역 쌀을 넘어 ‘밥상의 자존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강 상류의 맑은 물, 비옥한 충적토, 서해 바람의 영향이 어우러진 경기 고양시 일대 평야 지대에서 재배되는 고양쌀은 윤기와 찰기를 겸비해 밥맛이 뛰어나며 밥이 식어도 윤택함을 유지한다. 특히 대표 브랜드인 ‘고양가와지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벼 유적지로 알려진 가와지 볍씨의 전통을 계승한 농산물이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가와지쌀은 도시 농업 속에서도 질 좋은 쌀을 재배하려는 농가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홍보한다. 고양가와지쌀은 경기미 품평회에서도 밥맛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역 농가의 자부심을 높였다. 또한 ‘송포쌀’은 일산서구와 덕양구 송포·원흥 일대에서 생산되며, 지역 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 관리·포장·유통 체계까지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는 2023년과 지난해 ‘밥맛 좋은 고양쌀’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도시 농업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시민과 농업이 함께하는 농업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고양가와지쌀 학교급식 공급 확대’ 및 ‘송포쌀 안심패키지’ 사업을 통해 쌀 소비를 늘린다. 고양시는 ‘고양쌀 통합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종자 개선, 병해충 저감, 친환경 인증 확대를 추진해 왔다. 모든 포장에 생산자 이력 표시제를 도입했고 학교급식 및 공공기관 납품을 통해 안정적인 소비 구조를 확립했다. 시민 참여형 농업문화로 ‘모내기 체험’, ‘벼베기 체험’을 운영해 도시민과 어린이들이 쌀의 가치를 직접 알게 하도록 돕는다. 이 같은 노력은 “도시 논두렁이 밥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평가받으면서 도심 농업과 전통 농업을 접목한 스마트 논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쌀은 도심과 농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양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 남북의 만남 ‘평원벼’… 이젠 글로벌 전파

    남북의 만남 ‘평원벼’… 이젠 글로벌 전파

    경기 파주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임진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충적평야, 풍부한 일조량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는 파주쌀은 찰기와 윤기, 단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되던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한수위 파주쌀’ 브랜드를 중심으로 품질을 혁신하고 있다. 한수위란 ‘한 단계 높은 품질’을 의미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목해 생산·도정·유통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파주시는 육군 제1군단과 협약을 맺어 군부대에 파주쌀을 공급,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 기반 확대에도 앞장선다. 특히 파주쌀은 세계시장에서도 발돋움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2년과 2023년 호주와 미국 등에 한수위 파주쌀을 수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무역공사가 협력해 이뤄 낸 결실로 지역 농업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남북 교류 협력 상징으로 개발된 신품종 ‘평화미소’도 눈길을 끈다. 남측 ‘삼광벼’와 북측 ‘평남백’을 교배해 만든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 ‘평원벼’를 기반으로 비무장지대 인근 대성동 마을 시범단지에서 재배된다.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 메시지를 담은 평화미소는 향후 파주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에서도 그 가치를 빛낼 전망이다. 청정 농업도시 파주는 ‘파주농특산물 홍보관’을 통해 쌀, 장단콩, 감악산 마, 장단삼 등 지역 특산물을 직거래로 공급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고 있다. 드론 방제, 병해충 통합관리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친환경·고품질 농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잡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쌀은 지역 특산물이 아니라 평화와 생명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 천혜의 물과 땅이 빚은 명품 쌀

    천혜의 물과 땅이 빚은 명품 쌀

    경기 여주쌀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남한강 맑은 물과 비옥한 충적토, 일교차가 큰 천혜의 기후 조건이 어우러진 여주는 예로부터 ‘만년풍년의 고장’으로 불려 왔다. 태백산맥과 차령산맥, 광주산맥으로 둘러싸인 충적평야 지대 덕분에 가뭄이나 홍수의 피해가 적고 청정 수질과 기름진 토양이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한다. 이 같은 자연환경을 토대로 여주시는 2006년 12월 ‘여주쌀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여주쌀산업특구는 가남읍 등 12개 읍면동, 6098만㎡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에 조성돼 고품질·고부가가치 쌀 생산과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여주쌀의 명성은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7월부터 수확되던 ‘자채쌀’은 남한강 수운을 따라 서울 경창으로 운송돼 임금께 진상됐다. 밥을 지으면 청백색 백자처럼 윤기가 돌고, 찰기와 단맛이 뛰어나 ‘임금님 수라상 쌀’로 명성을 떨쳤다. 여주는 팔당상수원 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옛 여주진상미의 청정함과 윤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논토양정밀검정, 양질미단지 시범사업, 병해충종합방제시스템 등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고품질 안전쌀 생산을 유도한다. 이 같은 노력으로 여주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 특히 ‘대왕님표 여주쌀’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전통을 계승한 대표 브랜드다. HACCP 인증 도정공장을 통해 도정 품질을 한층 높였고 산지 직거래와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생산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여주쌀을 구매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쌀은 자연과 사람, 기술이 함께 만든 최고의 농산물”이라며 “전통의 명성을 지키면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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