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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세주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내년에도 이어가야”

    황세주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내년에도 이어가야”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 중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사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현장 중심 복지 연계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4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고양·성남·안산·안성·부천·수원·남양주 등 7개 시군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참여자의 활동 소감 발표, 그리고 우수 참여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올해 9월 기준으로 5700여 개 시설을 방문하고, 2만 8000여 명을 상담해 3300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며, “안성시행정동우회를 포함해 7개 시군에서 참여해 준 70명의 도우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지난 11월 해당 사업이 예산 삭감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으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산을 원상복구해 사업을 지켜냈다”며, “아직 예산 심의가 최종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내년에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순세계잉여금·지방채 ‘꼼수 편성’ 정면 비판

    이병숙 경기도의원, 순세계잉여금·지방채 ‘꼼수 편성’ 정면 비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2월 8일 열린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 총괄예산과 의회운영위원회·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사했다. 이 의원은 세입 추계의 정밀화와 순세계잉여금·지방채 운용에서의 법령 준수를 강하게 요구했다. 먼저 내년도 세입 16조 원 편성의 현실성을 짚었다. 이 의원은 취득세와 부동산 거래세 의존도가 높은 도 재정 구조를 언급하며, “12개 규제지역 지정 이후 매매·전세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올해 수준의 세입을 기대하는 것은 근거가 약한 낙관적 추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방소비세 증가 전망에만 기대지 말고, 부동산 경기 둔화를 반영한 세수 추계 모형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순세계잉여금과 지방채 운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방회계법은 결산 후에야 순세계잉여금을 일반회계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쓰더라도 지방채 상환 등 엄격한 용도를 정하고 있다”며 “결산 이전에 잉여금을 예산에 선반영하는 관행은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재난관리기금·재난구호기금을 통한 지방채 발행 후 잔여 재원을 통합재정안정화계정으로 돌려 일반회계에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재난 채권을 사실상 일반재원 마련 수단으로 쓰는 꼼수 재정”이라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지방채 규모와 관련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채무 상환이 본격화되는 2028년 이후에는 매년 1조 원 이상 갚아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며 “가정 경제에서도 빚을 빚으로 돌리는 식의 운용은 결국 파산으로 간다. 도 재정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40조 원 예산 규모만을 내세워 ‘파산은 아니다’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채무 구조와 상환 계획을 도민 앞에 투명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민생 예산의 과도한 삭감을 비판했다. 그는 “세입은 잉여금·지방채로 메우면서 정작 소상공인·취약계층·노동자 관련 예산은 ‘9월까지만 집행한다’는 이유로 줄였다”며 “의원들이 증액한 예산은 사치가 아니라 원상회복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 재정 운용이 더 이상 꼼수에 기대지 않고, 민생과 법치 위에 서 있는지 이번 예산 심의에서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지미연 경기도의원 “여러분의 헌신이 경기도를 빛냅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호 ‘한목소리’

    지미연 경기도의원 “여러분의 헌신이 경기도를 빛냅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호 ‘한목소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12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의 인권보호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종사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도민의 삶을 돌보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경기도를 지탱하는 ‘따뜻한 혈관’과도 같다”며, “현장에서, 지역에서, 가정에서 빛나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권이 지켜질 때 비로소 도민에게 전달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며, “단순한 위로를 넘어 여러분이 안전하고 자부심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윤태길 경기도의원 “국비 포기한 ‘주 4.5일제’, 근거 없는 ‘코인’ 예산 전액 삭감해야”

    윤태길 경기도의원 “국비 포기한 ‘주 4.5일제’, 근거 없는 ‘코인’ 예산 전액 삭감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8일 경제노동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주 4.5일제’와 ‘스테이블코인’ 예산을 “민생 위기는 외면한 채 오직 지사의 치적만을 위해 급조된 ‘선심성 포퓰리즘 예산’”으로 규정하고 전액 삭감을 예고했다. 윤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노동국의 ‘노동시간 단축 제도 도입’과 경제실의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김 지사의 독선적인 재정 운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먼저 노동국의 ‘노동시간 단축 제도 도입(주 4.5일제)’ 예산이 올해 83억 원에서 내년 200억 원으로 140%나 폭증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내년부터 고용노동부가 동일한 목적과 내용의 ‘워라밸+4.5’ 국비 사업을 신설함에도, 도가 국비 확보 노력을 포기하고 전액 도비 200억 원 투입을 고집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아집”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올해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고작 17%에 불과한 사업을 제대로 된 성과 검증도 없이 예산을 2배 넘게 증액하는 것은 의회를 기만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정작 시급한 산재 예방과 취약 노동자 지원 예산은 소외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제실의 ‘디지털 금융 혁신 추진(스테이블코인)’ 사업에 대해서도 “번지수를 잘못 찾은 전형적인 월권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화폐 발행과 금융 규제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고유 권한이며, 정부조차 아직 관련 법안을 정비 중인 단계”라며 “상위법도 없고 실현 가능성도 불투명한 사업에 ‘선제적 대응’이라는 미명 하에 3억 원짜리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늘 지적한 두 사업은 시급한 민생 현안과는 거리가 먼 ‘보여주기식 예산’의 전형”이라며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해당 사업 예산의 전액 삭감을 관철하여 도민의 소중한 혈세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 법원, 집단 퇴정 검사들의 이화영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법원, 집단 퇴정 검사들의 이화영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

    “공소 유지 권한 침해하지 않아 기피 신청 대상 아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연어 술 파티 의혹’ 사건 국민참여재판을 맡은 재판부에 대한 검찰의 기피신청이 1심에서 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박건창 부장판사)는 불공평한 소송지휘를 이유로 법정을 집단 퇴정하면서 수원지검 검사들이 제기한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에 대한 법관 기피 신청을 8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검사가 기피 사유로 주장하는 담당 재판장의 기일 지정, 증거 채택 여부, 국민참여재판 기일 진행계획, 증인신문 방식 등은 담당 재판장의 소송지휘나 심리 방법 등과 관련된 것이므로 이는 원칙적으로 형사소송법 제18조 제1항 제2호 소정의 기피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담당 재판장이 본안 사건에 관해 직접 또는 소속 재판부를 대표해 소송지휘권 등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검사의 공소 유지 권한을 본질적으로 침해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이 전 부지사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가 검찰이 신청한 증인 상당수를 채택하지 않은 점 등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하면서 “실체적 진실주의, 실질적 직접심리주의에 배치된 불공평한 소송 지휘를 따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검사들은 피고인 측이 기소 이후 9개월 이상 혐의별 쟁점 정리를 하지 않았음에도 재판부가 소송지휘를 적절히 하지 않았으며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 64명 중 6명만을 채택했다는 점 등을 기피 신청 사유로 들었다. 또 담당 재판장이 사건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 경우 배심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한 것은 배심원의 평결대로 판결을 선고하겠다는 취지여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형사소송법 18조에 따르면 ‘검사 또는 피고인은 법관이 불공평한 재판을 할 염려가 있는 때 법관에 대한 기피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재판부 기피신청과 함께 수원지검 형사6부 소속 검사 3명과 공판 검사 1명 등 4명은 재판부 기피신청 의견을 밝힌 뒤 법정에서 전원 퇴정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바로 이튿날 ‘집단 퇴정’ 검사들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고, 현재 수원고검이 감찰을 진행 중이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단도 집단 퇴정한 검사 4명을 법정 모욕 및 직무 유기 등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 가속 페달 밟아 22명 사상…‘제일시장 참변’ 운전자 기소

    가속 페달 밟아 22명 사상…‘제일시장 참변’ 운전자 기소

    경기 부천시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으로 22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한 60대 남성 A씨를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10시 54분쯤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을 몰다가 20대 남성 1명, 60~70대 여성 2명, 80대 여성 1명 등 4명을 치어 숨지게 하고 1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페달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이 사고가 A씨의 과실로 인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차량 변속기를 후진으로 놓고 하차했다가 차량이 움직이는 것에 당황해 급히 차량에 올라탔으나 제동 페달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상황에서 A씨가 또 변속기까지 전진으로 잘못 조작해 차량이 앞으로 돌진했던 것으로 봤다. 당시 트럭은 시장 통로에서 35~41㎞로 속도로 달리면서 상인, 행인, 매대 등을 들이받았다. 검찰은 이날 A씨 구속기간을 고려해 사망 피해자 3명에 대한 부분만 먼저 기소하고 송치되지 않은 피해자 사건은 추후 처분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의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조성’ 업무협약 체결···연말 400억 규모 조합 결성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조성’ 업무협약 체결···연말 400억 규모 조합 결성

    경기 안산시는 9일 청년 벤처도시 육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3호’ 조성을 위해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3호 펀드 조성을 위한 평가위원회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운용사 ‘(주)신한벤처투자’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가진 창업·벤처·중소기업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인 안산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앞서 안산시는 현재까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호와 2호를 결성해 관내 기업 3개 업체에 45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3호 운용사인 ㈜신한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출자계정 인공지능(AI) 대형 분야에 선정됐으며, 안산시를 포함한 민간투자 등 출자자(LP)와 함께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결합(▲모태펀드 200억 원 ▲안산시 20억 원 ▲투자운용사 60억 원 ▲민간투자 등 120억 원)해 올해 말 결성 예정이다. 안산시는 출자금(20억 원)의 260%인 52억 원을 의무 투자하게 되며, 투자 기간과 회수 기간 각각 4년의 방식으로 오는 2033년까지 총 8년간 운용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운용사에서는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산 내 청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연경 애재자’ 인쿠시 “기회 주셔서 감사.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김연경 애재자’ 인쿠시 “기회 주셔서 감사.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파”

    “받은 사랑만큼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을 마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찬 포부를 밝혔던 몽골 출신 배구선수 인쿠시(20·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지난 8일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입단한 그는 한국 프로배구라는 꿈의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점프한다. 인쿠시는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큰 기회를 주신 팀과 고희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관장 입단으로 제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쿠시는 지난 2022년 목포여상으로 배구 유학을 와서 지난해 소속팀의 전국체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올해 목포과학대에 입학해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키 180㎝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적인 공격이 돋보인다’는 평가에도 지난 4월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는 국내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터닝포인트는 지난 9월부터 방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팀에서 지시에 ‘넵’이란 답변만 하는 통에 ‘넵쿠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연경의 “공격 득점력을 올려야 한다”는 지시에 “자신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연경이 “큰 무대를 목표로 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더 큰 무대를 가려면 편하게 갈 수 없다”고 조언하고, 인쿠시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후 성실하게 노력하고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김연경 애제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시청률 2.2%로 첫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5.8%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정관장과의 경기 때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며 3-1 승리에 앞장섰던 그가 정관장에 입단한 것도 인상적이다. 아시아 쿼터로 지명했던 태국 출신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지난 2월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재활이 길어지자 정관장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 물색에 나서면서 기회를 잡았다. 현재 유학 비자로 체류 중인 인쿠시는 취업비자로 변경하고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ITC(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르면 3라운드부터 뛸 수 있다. 정관장은 지난 2024~2025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지만, 주전 세터 염혜선의 부상 결장과 아시아 쿼터 공백 탓에 여자부 7개 구단 중 현재 최하위로 밀려 있다. 정관장은 인쿠시 영입으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침체에 빠진 팀 분위기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인쿠시 입단에 대해 “팀 상황상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인쿠시 선수가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32도 폭염에 치러질 북중미 월드컵,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

    32도 폭염에 치러질 북중미 월드컵,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

    평균 기온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 치러질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수분 공급 휴식’(Hydration breaks)이 도입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9일(한국시간)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6년 월드컵의 모든 경기에서 수분 공급을 위한 휴식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수분 공급 휴식은 날씨나 기온, 경기 장소, 지붕 유무 등에 관계없이 모든 경기에 전·후반 3분씩 주어진다. 주심은 전·후반 각각 22분에 경기를 중단시키고 선수들에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3분씩의 시간을 준다. 전·후반 20분이나 21분쯤에 부상자 발생 등으로 경기가 일시 중단 될 경우 주심은 수분 공급 휴식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FIFA는 선수들의 복지를 최우선시하며 선수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해 주기 위한 시도라고 수분 공급 휴식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을 포함한 이전 대회에서 사용했던 제도를 간소화하고 단순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6~7월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특정 온도(섭씨 32도)를 넘는 기온이 30분 이상 지속하면 별도의 수분 공급 휴식 시간을 줬다. 내년 월드컵 역시 6~7월에 열림에 따라 고온을 물론 산불과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FIFA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내년 월드컵에서 세 차례의 개회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1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대회 공식 개막 경기(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13일 캐나다 토론토(캐나다-유럽 플레이오프 A그룹 승자), 미국 로스앤젤레스(미국-파라과이)에서 치러질 캐나다, 미국의 첫 경기에 앞서 개회식을 각각 열 예정이다. 7월 20일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서는 전통적인 폐회식과 함께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쇼’를 개최한다.
  • 경기도의회, 직원 대상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

    경기도의회, 직원 대상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

    “존중과 소통이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 것” 경기도의회는 9일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반부패의 날(매년 12월 9일)’을 맞아 공직자의 기본 책무인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3년 청렴 연수원 우수 강사로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은 장재성 계명대 교수가 맡았다. 그는 사례 중심의 실무형 강의를 통해 공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 및 공직자 행동 강령 ▲이해 충돌 방지법, 청탁 금지법 등 주요 법령 및 최신 제도 변화 ▲기타 부패 취약 분야 및 청렴 정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례를 기반으로 한 생생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최근 공직 사회에서 공직 비리 특별 단속이 확대되고 이해 충돌·청탁 금지법 위반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제재도 강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이해 관계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경기도의회 사무처 업무 환경에서는 이번 교육이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규정을 다시 한번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조직의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갑질과 비위가 발생할 수 있는 관행을 바로잡고, 존중과 소통이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6억 살려달라” 남해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복원 촉구

    “126억 살려달라” 남해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복원 촉구

    경남 남해군민과 남해군이 지역구인 경남도의원이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126억원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어촌기본소득운동경남연합과 남해군민 등 경남 농어촌 주민 15명은 9일 도의회 앞에서 예산 복원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7곳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달에는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 3곳을 추가했다. 이곳 주민은 내년부터 2년간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받는다. 일부 지역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전입자가 늘어나는 등 이 사업이 지역 소멸 대응에 긍정적이라는 기대감도 생겼다. 문제는 재정이다. 애초 이 사업은 국비 40%, 지방비 60%로 설계됐다. 이 중 지방비는 도비와 군비를 합쳐 충당하도록 했는데, 도비 분담률이 경기 30%, 전북·경북·경남 18%, 강원 12% 등으로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원 마련에 나섰고, 국비 분담률을 80%까지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거셌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더 복잡해졌다. 국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를 적정 분담 구조로 제시했다. 강제성은 없지만 ‘도비가 최소 30% 이상 반영되지 않으면 국비 지원을 보류할 수 있다’는 부대 의견에 혼란이 커졌다. 곳곳에서 갈등이 터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남이다. 애초 경남도와 남해군이 편성한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전체 예산은 702억원이었다. 정부가 280억 8000만원(40%), 도가 126억 3600만원(18%)을 지원하고 남해군이 294억 8400만원(42%)을 부담하는 안이었다. 다만 국민의힘 도의원이 대다수인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최근 관련 도비 126억여원을 전액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기며 “남해군만 혜택받는 선심성 정책에 도비 부담이 과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국가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해 달라”며 호소하고 나섰다. 이날 남해군민 등은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삭감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도비 126억원 전액을 복구하라고 도의회에 요구했다. 또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경남도가 재정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남해군이 지역구인 류경완 도의원은 기자회견 후 도비 복원을 호소하며 삭발했다. 류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한 주민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해 만든 정책”이라며 “주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삭감 결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도비가 30% 비율로 지원되지 않으면 국비를 배정하지 않는다는 공문을 경남도 등에 통보한 바 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이달 10일까지 경남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하며 상임위가 삭감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를 살릴지 결정한다. 16일에는 도의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방세 줄고 국고보조금이 더 많아…경기도 재정자율성 심각한 경고 신호”

    윤종영 경기도의원 “지방세 줄고 국고보조금이 더 많아…경기도 재정자율성 심각한 경고 신호”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방세 수입보다 국고보조금 수입이 더 많은 ‘세입 역전 현상’을 지적하며 경기도 재정의 자율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윤 의원은 8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세입 중 지방세 수입이 약 16조 633억 원, 국고보조금 등이 16조 4448억 원으로 지방세보다 국고보조금이 더 많은 구조가 됐다”며 “과거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를 기준으로 처음 역전된 상황임을 인정하며, 정부 정책 확대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가와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한 지방세 정체 등 외부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구조 변화가 단순한 통계 문제가 아닌, 경기도의 재정자율성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위험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세는 경기도가 자율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핵심 재원인 ‘자주재원’이지만, 국고보조사업은 매칭 부담과 엄격한 용도 제한이 따르기 때문이다. 즉, 전체 예산 규모는 늘더라도 경기도 재량이 발휘될 수 있는 자주재원이 줄어드는 것이 핵심 문제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허 실장 역시 국고보조금이 늘어나면 그만큼 도비 부담이 함께 증가해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투자사업이 줄어들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며 윤 의원의 지적에 동의했다. 나아가 윤 의원은 경기도가 국고보조사업을 사실상 ‘무조건 수용하는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선별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비 신규사업이나 시·군 공모사업 선정이라 할지라도, 필요성과 적합성을 따져 경기도가 떠안을지 여부를 판단하는 선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 의원이 국고보조사업 수용 과정에서 의회와 사전 협의 여부를 묻자, 허 실장은 “별도로 현황을 분석해본 적은 없다”고 답변해 집행부의 사전 검토 및 의회 소통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방세 감소와 국고보조금 증가 현상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비 의존도가 높아지면 도 재정의 주도권이 흔들리고 필수 자체사업이 축소될 수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명확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손실보전예산, 관리도 환원도 없다…도민혈세 낭비 우려

    김영민 경기도의원,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손실보전예산, 관리도 환원도 없다…도민혈세 낭비 우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월 8일 열린 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출연 및 손실보전 예산과 관련해 대위변제·손실보전 규모 대비 ‘도비 기준 회수 실적’ 관리체계가 미비하고 제출 자료에 혼선이 발생한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금융지원 구조 전반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을 이유로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민생 현장에서 신규 사업 발굴조차 자제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편성되어 집행되는 대규모 재정사업일수록 더 엄정한 성과 관리와 책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관련 예산이 예산서와 제출 자료 간 대위변제 및 손실보전 수치가 서로 다르게 제시되며 심사 혼선을 초래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이런 방식의 자료 제출은 예산 심사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대위변제 구조의 본질도 분명히 짚었다. 대위변제는 신용보증재단이 보증기관으로서 부실채권 발생 시 금융기관에 먼저 변제하고 경기도는 이후 부실채권에 따른 재단의 손실을 일정 부분 분담(손실보전)함으로써 재단의 부실을 막아주는 체계라는 점이다. 김 의원은 “이처럼 도민 세금이 재단 건전성을 떠받치는 구조라면 ‘대위변제 규모–도비 손실보전액–부실채권 회수 실적’은 같이 관리되어야 한다”며 “부실채권의 회수 실적에 대한 각 사업별 관리체계가 없었다는 취지의 답변은 도민 앞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1~2원이 아니라 100억·1000억 단위의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구조인데 회수 실적조차 체계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왜 지금까지 이런 기본 관리가 안 되고 있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코로나 시기 정책 대출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그 후폭풍이 결국 도민 혈세로 신보재단 손실을 메우는 구조로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예산 심사의 신뢰 회복과 재정 통제 강화를 위해 도에서 손실보전을 지원하는 대출·보증상품에서 대위변제가 발생한 상품에 대해 ▲도 연계 대출 및 보증 현황 ▲도–경기신보–금융기관 간 협약서 및 손실 분담 구조 ▲연도별 손실액과 도비 손실보전 산정 근거 ▲상품별 대위변제 실적 ▲도비 기준 회수금·회수율을 상품별·연도별로 전수 정리한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서고 경기도가 손실보전을 통해 재단의 부실을 막아주는 구조라면 회수·성과 관리 또한 도의 의무”라며 “부실채권 회수 실적 등 사후 관리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비가 투입된 손실보전은 도민 세금인 만큼 회수금의 도 환원 원칙과 절차를 제도화하고 상품별·연도별 환원 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마을 공동체 사업, 예산 축소로 동력 상실 우려

    임창휘 경기도의원, 마을 공동체 사업, 예산 축소로 동력 상실 우려

    “활동가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예산 지원 필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8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 예산이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과 관련해 “지난 2014년 ‘따복공동체’로 시작해 10년 넘게 경기도 풀뿌리 민주주의와 사회적 경제의 토대가 되어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이 심각한 ‘예산 가뭄’으로 위기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사업비 68% 삭감… 일할 돈은 없고 조직만 남았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사업비는 2022년 25억 원에서 2026년 8억 원으로 17억 원(68%) 급감했다. 시·군 매칭 사업인 ‘기반 조성’ 예산 역시 2023년 17억 6000만 원에서 2026년 4억 5500만 원으로 4분의 1 토막 났다. 이 같은 지속적인 예산 급감과 관련해, 임 의원은 “사업비는 급격히 줄어드는데 인건비와 일반 운영비 등 고정비용 비중은 그대로라, 센터가 ‘운영할 사업’은 없고 ‘운영할 조직’만 남은 기형적인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는 핵심 공모사업조차 유지하기 힘든 수준으로, 주민들의 활동 동력을 상실케 하는 치명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10년 공든 탑 무너뜨리나… 혁신 동력 상실 우려” 경기도 마을공동체 사업이 거둔 성과와 관련해, 임 의원은 “과거 ‘따복공동체’ 시절부터 구축된 원스톱 지원 체계는 주민자치와 사회적 경제가 융합하는 혁신적인 모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육아, 환경, 돌봄 등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던 성공 사례들이 예산 삭감으로 인해 단절될 위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임 의원은 “재정적 기반 약화는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가로막아 사회혁신 동력을 멈추게 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확산 전략마저 예산 부족으로 멈춰 섰다”고 비판했다. ‘마을+자치+경제’가 결합하는 3박자 융합 모델 제시 임 의원은 “마을공동체 사업이 단순 예산 지원을 넘어 질적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마을계획과 주민자치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자치 역량 강화’ ▲공동체 활동이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경제 공동체 육성’ ▲광역-기초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적 생태계 복원’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마을 활동가들의 경험은 경기도의 소중한 사회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이 떠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6년 예산의 전향적인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떳떳하다”던 ‘1순위 지명’ 키움 박준현, 학폭 행위 인정됐다

    “떳떳하다”던 ‘1순위 지명’ 키움 박준현, 학폭 행위 인정됐다

    2026 한국프로야구(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충남 천안북일고 야구부 투수 박준현에 대한 학교폭력 처분 결과가 ‘학폭 아님’에서 ‘학폭 행위 인정’으로 뒤집혔다. 9일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박준현에게 내렸던 ‘학폭 아님’ 처분을 취소하고 학폭 행위로 인정한 뒤 1호 처분인 서면사과 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박준현이 피해자인 같은 학교 야구부 선수 A군에게 한 욕설 등이 정신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학폭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위원회는 결정문에서 박준현이 A군에게 각종 욕설을 했던 사실, A군이 야구부의 집단 따돌림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박준현의 행위는 운동부 학생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순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A군은 지난 5월 오랜 기간 박준현으로부터 괴롭힘과 따돌림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박준현을 학폭 가해자로 신고했다. 당시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박준현에 대해 ‘학폭 아님’ 처분을 내렸다. 박준현과 A군 측이 이번 위원회 결정에 불복하면 행정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의 아들인 박준현은 올해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10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한 고교 최고 투수다. 신인드래프트에 앞서 학폭 의혹이 제기된 박준현은 드래프트 신청서를 내면서 학폭 연루 사실이 없다는 서약서와 함께 생활기록부를 제출했다. 그는 “아버지도 말씀하셨듯이 야구 이전에 인성이 먼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떳떳하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코치 역시 아들이 학폭에 연루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버지가 유명 야구 선수 출신이어서 아들이 부당한 공격을 받는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20분 심정지’ 김수용, 전조증상? “담배를 폈는데, 그날따라…”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던 코미디언 김수용이 쓰러지기 직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수용은 김용만, 지석진과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용만은 “그날이 생생한 게, 내가 일본에 있는데 김숙에게 전화가 왔다”라며 “(김숙이) ‘수용 오빠 쓰러졌다’고 하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수용은 “그날 차를 타고 촬영장에 왔다. 촬영 전에 내가 늘 하는 일이 있다”라면서 “그날따라 담배 맛이 썼다. 그 뒤는 모른다”라며 기억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김숙이) ‘심장이 안 뛴 지 20분 됐다’고 하더라”라며 부연했다. 앞서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임형준과 코미디언 김숙이 김수용의 생명을 구한 은인으로 밝혀졌다. 임형준은 김숙 매니저와 함께 구급대 도착 전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변이형 협심증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골든타임을 지켰다. 김숙도 119 신고와 기도 확보 등 초동 조치를 도와 김수용을 빠르게 이송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김수용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이송 중 호흡과 의식이 회복됐으며 중환자실로 옮겨진 김수용은 의료진의 정밀 진단 끝에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같은 달 18일 혈관확장술(스텐트)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20일 퇴원했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 ‘삐약이’ 신유빈, WTT왕중왕전 여자 단식 1회전서 주천희와 대결

    ‘삐약이’ 신유빈, WTT왕중왕전 여자 단식 1회전서 주천희와 대결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인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이블(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주천희(삼성생명)와 맞붙는다. 9일 WTT에 따르면 신유빈은 10일 홍콩에서 막을 올리는 파이널스 대회 대진 추첨에서 주천희와 여자 단식 16강전을 치른다. WTT 파이널스 홍콩은 WTT 시리즈인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컨텐더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은 선수만 초청해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이다. 남녀 단식에는 각각 16명, 혼합복식에는 각각 8개 조가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세계 12위인 신유빈은 1회전에서 세계 18위인 주천희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신유빈은 지난 10월 WTT 중국 스매시 8강에서 주천희를 4-2로 누르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그랜드스매시 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다만 신유빈은 지난 8일 중국 청두에서 마무리된 혼성단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무릎 인대에 불편함을 느껴 나머지 경기는 결장했다. 그렇지만 열흘 가까이 휴식을 취해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신유빈은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도 2번 시드를 받아 2그룹에 편성됐다. 혼합복식은 8개 조가 4개 조씩 두 그룹에 편성돼 풀리그를 치러 각 조 1, 2위가 4강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남자 단식에 나서는 세계 1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16강에서 중국의 샹펑(세계 11위)과 맞붙는다.
  • KLPGA 한국오픈 우승자 이동은, 미국 진출 임박…일몰로 중단 4라운드 7번 홀까지 4위

    KLPGA 한국오픈 우승자 이동은, 미국 진출 임박…일몰로 중단 4라운드 7번 홀까지 4위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오픈에서 올 시즌 우승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대표적인 장타자 이동은이 황유민에 이어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어 그는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펼쳐진 4라운드 초반 7개 홀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쳤다. 대회는 일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으며, 이동은은 중단 시점까지 9언더파로 전체 4위에 올랐다. 나머지 경기는 10일 열리는데, 4라운드 잔여 홀에서 최악의 경우만 피하게 되면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2025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한다. 당초 LPGA Q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는 5라운드 90홀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악천후와 코스 컨디션으로 4라운드 72홀로 축소됐다. 컷오프는 없으며, 상위 25위 안에 진입하면 내년 LPGA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다. 4라운드 8개 홀을 남겨둔 시점에서 합계 11언더파를 친 중국의 옌징이 선두에 나섰으며, 공동 2위는 사쿠라이 고코나(일본), 독일 헬렌 브림(이상 10언더파)이다. 장효준과 주수빈은 합계 7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라 투어 카드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주수빈은 “그동안 퀄리파잉 시리즈에 몇 차례 참가한 적이 있는데 역대 최악의 날씨 속에 이번 시리즈를 치르는 것 같다”며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나 자신만 생각하면서 집중하려고 노력했던 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동은과 함께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방신실은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과 함께 1언더파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방신실은 4라운드 초반 13개 홀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무섭게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남은 5개 홀에서 최소 3타 차 격차를 줄여야 미국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투어 카드 획득 마지노선인 공동 23위 그룹은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지방재정 혁신과제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지방재정 혁신과제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8일 도의회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경기남부본부 강재덕 단장, 이성룡 팀장 등 관계자들과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국토정보 오류 정비 등 지방재정 혁신 과제를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먼저 “시·군이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질적 한계가 있다”며, “전문기관을 통한 시스템 기반의 정밀조사는 지방재정 확충과 행정 효율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확한 실태조사는 유휴·저활용 공유재산을 발굴해 재정 수입으로 연결할 수 있고, 점유·대부 현황을 명확히 해 시·군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되며, 지적 공부와 대장 불일치 문제 해결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간 500만 건 이상 발급되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오류 문제를 지적하고, “부정확한 토지 정보는 개발 지연, 부동산 거래 차질, 손해배상 소송 등으로 도민 피해를 야기한다”며 체계적 국토정보 데이터(DB) 오류 정비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LX 강재덕 단장은 2023년 부산광역시 정밀 실태조사 사례를 소개하며, “누락 재산 617필지를 발굴하고, 무단 점유 215건을 적발했으며, 재산 자료 659필지를 현행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 단장은 이어, “현재 경기도 내 용인, 평택, 오산, 이천 등에서 국토정보 오류 정비 사업을 수행 중”이라며, 경기도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의원은 “LX의 전문성이 경기도 공유재산의 가치와 국토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밀 조사 도입 시 유휴 재산 활용도 향상, 재정 수입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킥보드 타고 길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학원 버스에 치여 사망

    킥보드 타고 길 건너던 초등생, 우회전 학원 버스에 치여 사망

    경기 안양시에서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학원 통학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삼거리 횡단보도에서 A군이 50대 남성 B씨가 몰던 학원 통학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B씨는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A군을 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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