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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형 마을축제, 의정부 등 8개 시군서 개최

    경기도형 마을축제, 의정부 등 8개 시군서 개최

    지역주민이 마을 내 자원을 활용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가 다음달 1일 의정부에서 열리는 ‘제3회 벌말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과천, 성남, 안산 등 도내 8개 시군에서 펼쳐진다.경기도는 다양한 유형의 마을축제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축제를 만들어나가는 공동체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쏙쏙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각 마을이 보유한 인력,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자원 자산화 등을 유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에 1000만원씩 지원한다. 첫 번째 축제로 의정부 벌말마을축제기획단이 기획한 ‘벌말마을축제‘가 다음달 1일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공연(흥선노인복지관)을 비롯 방송댄스 (가능초 방송댄스팀), 오케스트라 (자마르), 빨래판 연주 및 노래 (시민노인복지센터) 등이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이고 포토존, 마을사진전, 오케스트라 체험, 사물놀이 체험 등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쏙쏙 마을축제는 10월까지 ▲포천(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6∼7월) ▲과천(담쟁이축제실행단·6∼10월) ▲안산(해피큐브·6월,10월) ▲오산(수청동골목활성화추진위원단·8월) ▲성남(단대동마을센터·10월) ▲화성(우리가주인공마을축제추진단·10월)에서 이어진다.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를 계기로 공동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개성있는 마을 문화를 형성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마을공동체 11곳 선정

    2019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도내 11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다. 도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을 추진할 마을공동체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마을공동체를 7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공개모집, 사전워크숍, 현장점검, 사업선정심의회 심사 등 과정을 거쳤다. 추진주체 의지 및 주민참여,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0개 시·군에서 파주 2곳을 포함 마을 공동체 11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마을 공동체는 가평군의 ‘아이터’(攄), 고양시 ‘나(I) 너(YOU) 우리(WITH)’, 동두천시 ‘모두가족품앗이’, 부천시 ‘여월2단지 커뮤니티봉사단’, 성남시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등 5곳이다. 또 수원시 ‘서수원 교육문화 공동체’, 의정부시 ‘민락엘레트 공동아이돌봄 공동체’, 이천시 ‘증포작은도서관’, 파주시 ‘돌봄 공동체 모두가 옳지’와 ‘술이홀 즐겨찾기’, 평택시 ‘효성백년가약 작은도서관’ 등 6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마을별 특성에 맞는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를 조성하게 된다. ‘시설지원비’(최대 5000만원)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 조성에 쓰인다. 공동체별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아동이 즐겨 찾는 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마을 공동체는 전문가 컨설팅을 받은 뒤 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돌봄사업비(연 최대 2000만원)는 육아품앗이, 일시·긴급돌봄, 방학돌봄, 등·하원서비스, 독서·예술·스포츠 프로그램 등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한다. 특히 도는 공동체 별로 추진되는 돌봄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수행결과가 우수한 주민공동체에 최대 3년간 5000만원의 ‘돌봄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가천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본격화

    가천대,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본격화

    가천대학교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1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가천대는 최근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과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경기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기업이 전공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이후 교육을 받은 대학생과 기업을 매칭,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경기도로부터 25억원을 지원 받아 대학생 취업역량 향상에 앞장선다. 가천대는 8월부터 참여 기업과 공동으로 실무중심 전공교과과정을 개발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전공교과과정으로 9학점, 전공과정 실습비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2월부터는 기업현장에 투입되어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실무역량을 키우면서 전공 15학점을 취득하고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최대 1천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는다. 올해 50여명의 재학생이 사업에 참가한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취업브리지사업단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사업 참여학과인 컴퓨터공학과를 중심으로 2개의 전공과정인 ‘오픈소스 클라우드 기반 웹·모바일 응용SW과정’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응용SW과정’을 개설했다. 한기태 취업브리지사업단장은 “가천대는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에 선정돼 현장실습을 5년간 운영해왔으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현장실습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판교테크노밸리 등 인근지역 산업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청년 미스매치 해소와 경기도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삼일공고, 전국 최초 공유경제정보과 신설...경기도, 교육협력 모델 구축 지원

    삼일공고, 전국 최초 공유경제정보과 신설...경기도, 교육협력 모델 구축 지원

    공유경제가 경기도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 공유경제정보과(가칭)가 신설된다. 도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자산을 공유하는 판을 깔고 그 플랫폼 위에서 중소기업은 돈을 벌고, 창업가는 스타트업을 만들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와 삼일공고는 4일 ‘공유경제 활성화및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수 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내년에 전국 최초로 삼일공고에 공유경제정보과(가칭)를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두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공유경제정보과 신설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자문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강사 등) 지원 ▲최신 실습기자재에 대한 적응교육 협력 등 공공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일공고는 도가 추구하는 공유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업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게된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와 4차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협력모델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바람직한 공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필요한때 우리 학교가 공유경제 활성화의 선두주자로 나서게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공유경제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빌려주고 나누쓰는 협력적 생산및 소비활동을 말한다. 공공이 플랫폼을 구축, 민간과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이용규칙을 디자인 하고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는 차량 공유업체 ‘쏘카’, 주차장 공유업체 ‘모두의 주차장’등이 있다. 경기도는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에 공유경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하나로 묶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을 육성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안성에 경기행복주택 1090호 신축

    수원광교와 옛 경기도립안성병원 터에 2022년 까지 경기행복주택 1090호가 신축분양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선정결과를 통보 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수원광교2지구에 790호, 안성병원 터인 안성청사복합지에 300호 등 모두 1090호에 대한 경기행복주택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이다. 경기도가 앞서 확보한 물량은 9319호다. 이번 추가물량 확보로 총 1만409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수원광교2 후보지는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있으며 반경 1.5㎞안에 경기대 아주대가 있어 청년층 수요가 많다. 인근에 경기대역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안성청사복합 후보지는 옛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부지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안성시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부지매각 방침을 변경해 이곳에 경기행복주택과 주민센터 등 공공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 안성 제1·2산업단지 등이 있어 입주수요가 충분하다.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교통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있다. 경기도는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행복주택이 청년층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춰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기본소득·지역화폐 공감대 확산’…경기도,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개최

    ‘기본소득·지역화폐 공감대 확산’…경기도,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하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람회는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기본소득은 더는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노동 유인의 증대, 소득재분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는 ‘기본소득, 대동세상(大同世上)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기본소득 국제콘퍼런스’와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협력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본소득과 관련한 정책을 추진했거나 추진을 준비 중인 국내외 지자체장과 고위 실무자들이 참여, 준비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콘퍼런스 참가자들은 ▲경기도형 기본소득의 현재와 미래 ▲해외 석학들이 말하는 기본소득 ▲해외 기본소득 정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 소개, 지역화폐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100여개의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된다.도는 작년 12월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정책지원 자문기구인 ‘기본소득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올해부터 민선 7기 대표정책인 ‘청년 기본소득(청년배당)’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농민수당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기본소득 확대를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이다. 기본소득은 재산·소득·노동 활동과 관계없이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일정한 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성남시장 재임시절, 전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한 청년배당 정책을 도입 시행하면서 기본소득을 전국적인 의제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등록 반려동물 35만마리…반려동물산업 지원 확대 필요

    경기도 등록 반려동물 35만마리…반려동물산업 지원 확대 필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증가하면서 경기도내 반려동물서비스업 관련 업체와 종사자, 매출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내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품·디자인 개발’, ‘판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반 조성’ 등에 지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4일 발표한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도내 반려동물 양육비율은 29.1%이며,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150만 가구이다. 2014년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된 이후 2017년까지 전국에서 118만 마리가 등록됐는데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만 마리(29.6%)가 등록됐다.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도내 반려동물서비스업 시장도 지속해서 커졌다. 2012년 181곳에 그쳤던 반려동물 서비스업체 수는 2016년 419곳으로 2.1배, 종사자 수는 309명에서 788명으로 2.5배, 매출액은 68억 8500만원에서 244억100만원으로 3.1배가 각각 증가했다. 반려동물서비스업은 분양, 동물병원, 펫 카페, 미용실, 금융, 장례식장, 펫 용품 전시, 인터넷쇼핑몰, 펫 TV 등을 말한다. 업체들은 업종 내 경쟁 심화(37.1%)와 마케팅·홍보 어려움(19.9%), 고객의 요구 다양화(11.8%) 등의 이유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51.6%는 월평균 반려동물 관리비용으로 10만원 미만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1만∼20만원 33.8%, 21만∼30만원 9.1%, 31만∼40만원 5.3% 등 순이었다. 관리비용으로는 사료·간식(53.3%)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 다음으로 병원(39.6%), 미용(4.0%), 애견용품(2.9%) 등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용품 구매 시 가격(26.2%), 디자인(5.6%), 제조회사(4.0%)보다는 성능·기능(61.8%)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 반려동물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정부 지원 확대(78.4점)와 제도적 문제 해결(77.1점), 공용연구 장비 시설 확대(70.3점)를 꼽았다. 경기도는 올해 수립 예정인 ‘경기도형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1차 기본계획’의 기초 연구자료로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 소재 반려동물 양육 가구 450가구, 반려동물 제조기업 205곳과 서비스기업 32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도는 95%(±10.27%p) 수준이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형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교육청, 6개 지자체와 혁신교육지구 업무 협약

    경기도교육청, 6개 지자체와 혁신교육지구 업무 협약

    경기도교육청은 21일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해 교육청 사일륙홀에서 도내 6개 지자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광주, 수원, 양평, 이천, 평택, 포천이다. 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갖춘 교육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화 교육사업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혁신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경기도형 교육협력 사업이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MOU를 통해 ▲ 지역교육특색모델 도시 구축 ▲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제를 마련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2021년 2월까지 ▲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탐방 ▲ 마을도서관 체험교실 ▲ 생태환경 탐구 프로젝트 ▲ 청개구리 연못 조성 ▲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 계승 교육 등 20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6개 시·군이 동참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이번 MOU 체결로 참여 지자체가 22개 시·군으로 늘었다. 도 교육청은 오는 23일 김포, 양주, 용인 등 3개 시와 MOU를 맺을 예정이며, 내달 가평, 과천 등 2개 시·군과 추가로 MOU를 체결한다. 교육청은 경기도 모든 지자체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마중물 삼아 2020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전윤경 학교정책과장은“지자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혁신교육생태계를 확장해 혁신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노동이사제’ 도입 놓고 경기도-경공노총 갈등

    ‘노동이사제’ 도입 놓고 경기도-경공노총 갈등

    경기도가 올해부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도입한 ‘노동이사제’에 대해 해당 기관노동조합원들이 노조탈퇴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 6일 성명을 내고 “지난 4일 (노동이사제) 설명회에서 목격한 경기도형 노동이사제에는 노동자의 자리는 없었다. 노동자의 경영 참여가 아닌 노동자를 이용한 사용자의 권한만 강화하는 이 제도는 집행부의 전형적인 탁상행정, 반노동주의적 시각만을 노출 시킨 것”이라며 도입을 반대했다. 노총은 경기도형 노동이사제의 경우 노동이사가 되는 순간 노동조합 탈퇴를 강제하고 있으며, 이는 노동자를 분열시키고 노동조합을 파괴하는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동이사 선출과 임명 과정에서 복수 추천 후보 중 노동자의 지지를 받지 못한 후보가 정치적 의사 결정에 따라 노동이사가 될 수 있고, 이는 노동자의 자율적 의사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공노총은 “노동이사제는 노동조합을 배제,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제도이다”라며 “제도가 보완되지 않으면 이재명 지사의 공약은 달성될 수 없을 것이다. 가짜 노동이사제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노동자가 함께하는 온전한 노동이사제 도입까지 투쟁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 지사의 공약에 따라 올해부터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했다. 관련 조례에는 산하 공사 및 공단, 근로자 정원이 100명 이상인 출자·출연 기관, 100명 이하라도 이사회가 도입을 의결한 출자·출연기관의 경우 노동이사 1명을 두도록 하고 있다. 임기 1년의 노동이사는 1년 이상 재직한 소속 기관 근로자 중에서 임명 또는 선임하게 된다. 노동이사는 이사회 참석 자격이 부여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동물복지 대책‘ 마련…12개 과제 추진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목표로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일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된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소통문화 정착, 공존문화 조성, 생명존중 확산, 산업관리 육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문과 정책 개발 역할을 할 ‘동물복지위원회’도 구성한다. 경기도는 우선 유기동물 예방책인 ‘동물 등록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리당 2만원인 등록비용을 내년부터 2년간 매년 5만 마리씩 선착순 지원한다. 공존문화 조성 방안으로 주민과 마찰 없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대형 및 간이 놀이터 14곳을 만든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연간 2만 7000 마리씩 마리당 15만원 한도 내에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 야생동물 구조와 관리, 생태교육을 전담할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도 2020년까지 건립한다. 생명존중 확산 분야에는 무료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간 7000 마리씩 마리 당 최대 20만원의 입양비용을 지원한다. 여주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문화센터·보호시설·동물병원 등 시설이 들어서는 공공구역을 우선 착공하고 민간구역은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주체를 민간에서 도내 산하단체로 변경할 방침이다. 이밖에 산업관리 육성 분야에는 내년 30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경기도형 가축행복농장’을 확대한다. 반려동물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판로 개척을 각각 지원하고 유통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사와 점검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동물 장례시설 확충과 관련한 내용은 빠져 알맹이 없는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차차 준비하겠다”고 해명했다. 서상교 국장은 “동물에 대한 작은 배려는 결국 사람에 대한 복지정책”이라며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복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지사 “우리가 서울 식민지냐…‘외곽’ 빼라” 발끈

    이재명 경기도지사 “우리가 서울 식민지냐…‘외곽’ 빼라” 발끈

    이재명 경기도지사 19일 수도권3기 신도시 입지와 광역교통개선 대책 발표에서 ‘서울 중심’의 발언에 대해 발끈했다. 이재명 지사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한 이 자리에서 “서울과 대등한 지자체로 존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3기 신도시 발표 자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사족(蛇足)임을 전제한 후 “아까 발표내용에서 보니 여전히 ‘서울 외곽’, ‘외곽 도로’ 이런 표현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경기도민 입장에서 우리가 서울의 외곽이냐? 우리도 대한민국 최대 지방정부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지방정부다. 그런데 왜 우리가 외곽, 변두리, 심지어 식민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남양주의회에서는 외곽순환도로에서 외곽을 빼자고 하고 그랬다.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경기도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정말 중요한 위치를 참여하고 있는데 서울의 외곽, 변두리 표시하는게 옳지 않아서 저희가 서울외곽도로 이름을 바꾸는 작업 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의견수렴 중인데, 감사하게도 박원순 시장님께서 반대 안 한다고 해주셔서 저희가 경기도민 입장에서 감사의 박수 한 번 드리겠다”고도 했다.이 지사는 특히 “이게 단순히 이름의 문제라고 하지만 경기도민, 경기도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어서 상생하는 대등한 지자체로 존중받고 같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선 치유, 후 개발’을 전제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3기 신도시 등 주택정책에 찬성한다”며 “서민중심의 경기도형 주거정책을 3기 신도시 조성계획에 접목시켜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공동주택 원가 공개, 개발이익 도민환원 추진, 후분양제 도입 등 경기도형 주거정책을 3기 신도시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다산역A2 등 3개지구 경기행복주택 894가구 입주자 모집

    다산역A2 등 3개지구 경기행복주택 894가구 입주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16~20일 인터넷 청약을 통해 다산역A2, 의왕역, 오산 가장 등 3개 지구의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고,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100%를 도가 지원한다. 이번에 공급규모는 다산신도시 다산역A2 794가구, 의왕역 50가구, 오산 가장 50가구 등 모두 894가구이다. 다산역A2의 주택 공급규모는 24㎡ 123가구, 33㎡ 65가구, 36㎡ 586가구, 44㎡ 20가구다. 이 가운데 24㎡ 94가구는 대학생, 36㎡ 505가구는 신혼부부 공급용이다. 나머지는 고령자 97가구, 주거급여수급자 98가구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3300만~6840만원, 12만4000~25만7000원이다. 특히 신혼부부 505가구중 151가구는 신생아 출산 2년 이내 가정에, 고령자 대상 97가구 중 48가구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공급된다. 이는 신생아 출산가정, 장애인 등 그동안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계층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장애인 전용세대에 현관, 방 등 문턱 최소화, 화장실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등 편의설계가 반영돼 있다. 의왕역 경기행복주택은 의왕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경기도와 의왕시, 경기도시공사가 협력해 조성했다. 경기행복주택 건립으로 공영주차장 사용이 어려워진 이용객을 위해 인근 시립어린이집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재조성했다. 전용면적 29㎡형에 청년층 42가구, 고령자 8가구로 구성됐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4046만~4522만원, 16만2000~18만1000원이다 오산가장 경기행복주택은 산단형 행복주택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교육·연구기관 근로자 등에게 공급된다. 전용면적 21㎡형에 산단근로자 45가구, 고령자 5가구로 구성됐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2394만~2520만원, 11만~11만6000원이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양육부담으로 결혼을 주저하는 청년층을 위해 신생아 출산 가정 우선공급 기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청년통장’ 3000명 선정…3년간 1000만원 목돈

    경기도, ‘청년통장’ 3000명 선정…3년간 1000만원 목돈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자 3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서류심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자들의 생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선정했다. 앞서 지난달 1∼12일 진행된 공모에는 1만 3834명이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하고, 협력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한 뒤 적립해야 한다. 도는 지원 대상자들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해 ‘일하는 청년통장’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하고자 금융 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 제공,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지원 대상자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방식의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는 달리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을 마련하고 미래를 설계할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형 청년지원정책이다.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620만원)과 이자 등을 합쳐 3년뒤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선정자 전원의 근로 형태, 생활 수준은 물론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3년 동안 통장을 유지할 수 있게 일자리 연계 등 사후 관리도 할 계획”이라며 “많은 청년에게 사업의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발굴한 유망 공유기업 끝까지 책임진다”... 경기도 투자자 매칭 데모데이 개최

    “발굴한 유망 공유기업 끝까지 책임진다”... 경기도 투자자 매칭 데모데이 개최

    경기도가 새로운 경제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유망 공유기업에 대한 투자자 매칭 데모데이를 마련한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이나 단체를 발굴해 새로운 시장에 안착시키고 국내 대표 공유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실에서 ‘2018 경기도 공유기업 IR &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공유기업에 대한 실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기업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공유기업 5개사의 IR(투자자를 위한 기업설명회) 발표에 이어 기업과 투자평가단 간의 1대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된다. 투자평가단은 유명 벤처캐피털(VC), 개인투자조합, 엔젤투자자 등 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 유치를 위해 IR 발표에 나서는 5개사는 ▲㈜더셋(대표 김승현, 중고육아용품 중개 플랫폼) ▲㈜더순(대표 원상훈, 건물 공사 중개 플랫폼) ▲㈜라이클(대표 김백범, 자전거 공유 플랫폼) ▲㈜아이고(대표 박형준, 창의교육 강의 클래스 플랫폼) ▲㈜오늘의 이야기(대표 김남준, 웹/앱 o2o 광고 플랫폼) 이다. 이들은 투자형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온오프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공유기업 모의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했던 기업들로, 300여명이 넘는 투자자들로부터 약15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의향을 이끌어냈다. 공정식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투자 유치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공유경제 확산과 공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새로운 경제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경기도형 공유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이들의 사업화 지원은 물론 민간 액셀러레이터 연계, 멘토링,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원스톱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뭉쳐야 산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경기도 공유경제의 길을 가다] “뭉쳐야 산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조합원이 가맹점…경영 노하우 등 공유“‘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을 아시나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영세한 같은 업종이거나 비슷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처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이를테면 가맹본부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조합원이 가맹점주이며 가맹본부를 공동 소유하고, 수평적 협동을 통해 시장 정보와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올해 소독·방역업 ‘아리엘협동조합’, 실내건축업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 가사돌봄업 ‘㈜라이프매직케어’ 등 3개 조합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리엘협동조합은 16개 기업,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은 9개 기업, ㈜라이프매직케어는 5개 관련 기업과 협동조합을 구성했다. 이 중 2015년 설립된 아리엘협동조합은 천연 살충제 개발 및 친환경 방역·소독업을 하는 협동조합으로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자활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들이 결성했다. 영세한 방역업체에서 공공기관의 방역사업을 수주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뭉친 것이다. 선진화된 방역 소독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방역 소독 전문교육, 서비스 플래너 양성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장문희 아리엘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프랜차이즈를 보면 가맹점들이 본사를 먹여 살리는 왜곡된 부분이 있다. 우리는 프랜차이즈와 협동조합을 접목해 가맹점들이 조합원이 되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상생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쪽으로 상호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인력 지원, 맞춤형 경영 컨설팅 및 교육, 가맹사업본부 경영체제 구축, 온라인 홍보 운영 및 사업설명회 등의 지원을 경기도로부터 받고 있다. 오는 12월 사업평가를 통해 최대 2년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성과를 분석한 후 다른 업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경기도는 8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의 도유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87억원을 투입해 부지 5288㎡에 지어지는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8층,지하 2층에 연면적 2만1741㎡ 규모이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6㎡형과 26㎡형 등 모두 300가구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30가구를 제외한 270가구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청년노동자와 창업인에게 공급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주방, 공동작업실, 옥상텃밭 등을 마련해 입주민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판교 내 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건물 내에 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한다. 이재명 지사는 “2020년까지 20만가구의 장기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6만가구를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접근성이 좋고 가장 핵심적인 곳에 장기임대주택을 지어 집이 투기가 아닌 주거의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60~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100%를 도가 지원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경기도, 주택가 빈터 등에 ‘자투리 주차장’ 조성

    경기도, 주택가 빈터 등에 ‘자투리 주차장’ 조성

    경기도가 내년부터 4년간 552억원을 투자해 주택 밀집지역과 상가 지역 등에 6366면 규모의 자투리 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등을 확대 조성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8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도의 이같은 계획을 안내했다.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81억원을 들여 도심 주택가 240곳에 8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경기도형 소규모 ‘자투리 주차장’을 조성한다. 노후 주택을 매입해 건물을 철거하거나 기존 공터를 이용해 3∼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조성하는 자투리 주차장은 도가 조성비를 부담하고,노후 주택 매입비 등은 시·군이 부담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학교와 교회 등의 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경우 무료개방 주차장 시스템 설치비의 50%(최대 50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4년간 65곳에 13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이 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32억 5000만원이다. 도는 아울러 같은 기간 438억원을 투자해 도심과 상가 지역 44곳에 모두 420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주택지 골목 노후 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는 늘리는 이중효과가 있고,적은 예산으로 즉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직 시설 이같은 자투리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반려견과 맘껏 노세요”...경기 곳곳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반려견과 맘껏 노세요”...경기 곳곳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경기도내에 반려견과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23일 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안산시는 지난 7월 단원구 성곡동 696 일대 3100여㎡에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1억 4900만원을 들여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 운동장과 운동시설, 격리장, 배변봉투 공급함및 수거함, 음수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시도 만안구 석수동 1만 1900여㎡에 삼막애견공원을 조성, 지난 7월 개장했다. 반려견 놀이터, 보호소,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애견 공원은 당초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만 운영할 계획이었나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하루 평균 200여명, 휴일에는 45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년에는 조명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반려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중 운영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권선구 올림픽공원 내에 722.5㎡ 규모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에는 광교호수공원, 금곡동 매화공원, 곡선동주민센터 앞 등 3곳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운영 중이다. 용인시는 지난해 4월 기흥호수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성남시도 지난 5월 분당구 율동·중앙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새로 단장해 재개장했다. 경기도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16만 5000여㎡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김포 1곳과 용인 2곳, 부천 1곳, 화성 1곳 등에 지자체 시행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반려견 놀이터 조성에 경기도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는 후보시절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확충하고 ‘경기도형 펫티켓’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경기도형 펫티켓은 공원이나 인도 등에서 반려동물 동행으로 인해 불거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현재 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해 조성했거나 조성 중인 반려견 놀이터는 현재 모두 9곳이다. 도는 앞으로 시·군의 반려견 놀이터나 공원 조성사업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현재 도내 전체 가구 중 20% 정도가 다양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 동물보호과 관계자는 “반려견 놀이터를 2020년까지 100개소를 조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여권 토지공개념 카드]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해 투기 철퇴” ‘미친 집값’ 잡을 뾰족한 묘수 될까

    [여권 토지공개념 카드]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해 투기 철퇴” ‘미친 집값’ 잡을 뾰족한 묘수 될까

    지방세로 분류… 지자체별로 조례 제정 “국민에게 100% 돌려줘야 저항 없을 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더불어민주당에 국토보유세 신설을 요청한 것은 현재 방식대로는 부동산 가격 폭등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지난해 대통령 후보 경선 기간 국토보유세 신설을 공약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토지공개념이 도입된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고 소수의 투기수단으로 전락했다”면서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국토보유세는 토지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현재는 토지·건물을 보유하면 재산세를 걷고 일정 가격 이상일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별도로 징수한다. 이 지사의 주장은 다량의 토지를 소수가 독점하는 실정인 만큼 세금 징수를 통해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기본소득제 도입이 핵심이다. 이미 경기도에서는 도내 거주 청년·학생에게 연간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기도는 관련 조례 제정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 지사는 “토지에 대해 일정액의 보유세를 부과하고 이를 국민에게 100% 돌려주는 기본소득으로 사용하면 거대 토지주의 불로소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금에 대한 저항은 세금을 걷어서 다른 데 쓴다는 불신에서 비롯되는데 보유세를 걷어 그대로 돌려준다면 저항이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추진 방법에 대해 이 지사는 “현재 제도하에서도 가능하다. 전국에서 일괄 시행하는 것은 많은 부담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지방세의 한 유형으로 국토보유세를 목적세로 만든 다음 조례로 하고 싶은 지자체만 하라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이 지사는 “공동주택 분양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이 환수해 기금을 만들고 이 재원을 장기 공공임대 주택을 짓는 데 사용하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면서 “장기공공임대주택의 비율을 현재 35%로 고정해 놨는데 이를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부여하면 경기도에서만큼은 아파트 분양 투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인수위, 432개 공약 실행과제 제시

    이재명 인수위, 432개 공약 실행과제 제시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상임위원장 조정식)’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보고회를 열고 36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8일 출범한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기획재정·안전행정·노동경제환경·문화복지·농정건설·교육여성 등 6개 분과와 4차산업혁명·교통대책·평화통일특구·평화경제·평화안보·새로운경기 등 6개 특위로 구성됐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5대 목표, 16대 전략, 54대 과제, 186개 정책과제, 432개 실행과제’가 담긴 공약 이행 종합보고서를 이재명 지사에게 전달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 이한주 공동위원장은 종합보고에서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 5대 목표와 이에 따른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목표를 위해 도민청원제, 도민발안제, 경기도형 노동회의소, 경기도 생활임금 1만원 조기달성, 통일경제 특구지정 등의 과제를 선정했다.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복지 경기’ 목표의 과제로는 기본소득위원회, 중·고교 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지원/공공산후조리원 확충,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생애최초 국민연금 등을 내놓았다.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경기’ 목표는 지역화폐 확대로 골목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산업 혁신지대 조성을,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싶은 경기’ 목표는 미세먼지정책협의체 구성과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목표는 특별사법경찰단 강화와 시민순찰대 운영 등을 중점과제로 제안했다. 이 공동위원장은 또 경기도의 새 슬로건으로 ‘새로운 중심 경기도’를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한반도의 중심, 황해의 중심인 경기도가 세계평화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취지라고 이 공동위원장은 설명했다. 이 지사는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새로운 천년의 새로운 경기도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지도와 항로, 항법을 자세히 제시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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