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결혼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내년 4월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공소청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실화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거짓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212
  • [김동률의 아포리즘] 한국에서 대통령 부인으로 살아가기/서강대 교수(매체경영)

    [김동률의 아포리즘] 한국에서 대통령 부인으로 살아가기/서강대 교수(매체경영)

    한국에서 ‘대통령 부인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건희 여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자니 좀이 쑤실 게고, 밖에 나가 뭘 좀 해보고 싶어도 따라붙는 국민들의 눈길이 부담스럽다. 그러나 요즘은 남녀 구별 없이 각각 제 할 일 하며 살아가는 세상이다. 각종 논란과는 별개로 대통령 부인이란 이유만으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김 여사의 경우 돌볼 아이도 없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부인도 일이 있어야 하고 또 일의 품격과 종류가 있다고들 한다. 미국ㆍ일본 등 다른 나라는 어떨까. 미국의 경우 크게 두 가지. 내조형과 치맛바람형, 즉 외조형이다. 에디스 윌슨은 윌슨 대통령이 뇌졸중으로 쓰러지자 사실상 대통령 역할을 했다. 그녀의 말 한마디는 대내외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 만년의 쇠약해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신 전면에 나선 엘리너 루스벨트는 한술 더 떠 국정을 좌지우지했다. 비판자들은 그녀가 “치마 속에 숨은 레닌”(Lenin in Skirts)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천애고아로 고독과 절망 속에서 어렵게 자란 그녀는 소아마비로 걸음이 불편한 루스벨트와의 결혼을 주저하지 않았다. 강력한 추진력과 함께한 휴머니즘, 겸손함으로 미국인들에게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불리며 지금도 절대적으로 추앙받고 있다. 이 철의 여인의 뒤를 이은 베스 트루먼과 메이미 아이젠하워 여사, 케네디 암살로 엉겁결에 백악관에 입성한 존슨 대통령의 부인은 부엌에서 조용히 행주치마를 둘렀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의 치맛바람도 만만찮다. 둘 사이에도 자녀가 없다. 일본 유명 제과회사인 ‘모리나가제과’의 창업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지한파이자 한류 광팬인 그녀는 주관이 뚜렷하다. 아키에를 말할 때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술을 전혀 못 하는 남편과 달리 ‘애주가’인 그는 각종 모임에서 남편 대신 앞장서 건배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선거 때마다 주민들이 권하는 술을 남편 대신 모두 받아 마실 만큼 주량도 세다. 아키에는 남편인 아베 전 총리의 정책도 거침없이 비판했다. 이런 그녀를 두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일본 영부인은 정책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Japan’s First Lady Isn’t Shy About Criticizing Policy)고 비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대통령 부인의 일이란 대형 국가정책보다는 국민들의 거부감 없는 내조 정도였다. 이렇게 제한된 영부인의 역할을 송두리째 거부한 사람은 힐러리 클린턴이다. 예일대 로스쿨 학생회장 출신의 이 딱 부러진 영부인은 할머니 같던 바버라 부시에게 익숙해 있던 미국인들을 놀라게 한다. 당시 언론은 “백악관을 점령했다”는 표현으로 그녀의 정치력을 높게 평가했다.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고 있지만, 반대편의 사람들에게서도 인정받는 것은 미국 정치인들이 가장 꺼리는 의료개혁을 추진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기득권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결국 낙마한다. 워낙 후유증이 컸는지 힐러리 이후에는 지금까지 강력한 영부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젊은 대통령 부인을 두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이전 영부인의 치맛바람에 실망한 한국인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조용한 내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 여사는 커리어 우먼으로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훨씬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적인 삶을 살아왔다.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그런 그녀에게 항간의 논란을 빌미로 관저에서 조신하게 칩거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행여 지나치지 않을까. 한국에서 대통령 부인으로 살아가기란 참으로 어려워 보인다.
  • 女가수 “담배 떨어지면 시어머니가 사다줬다”

    女가수 “담배 떨어지면 시어머니가 사다줬다”

    가수 정훈희가 솔직, 화끈한 입담으로 ‘같이 삽시다’ 토크 콘서트를 장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이 팬들과 대면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정훈희가 등장했다. 정훈희는 남편인 가수 김태화와 결혼 전 동거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일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진 결심’을 통해 재조명 받게 된 명곡 ‘안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과거 시어머니와의 특별한 관계도 회상했다. 정훈희는 “내가 담배를 피우는데 떨어지면 어머니 방에 가서 몇 개비 가져와서 피우고 그랬다, 그러면 어머니가 보고는 ‘쟤가 담배가 없어졌구나’ 싶으셨는지 아무 말 없이 슈퍼에 가서 담배를 사와 내게 던져주곤 그랬다, 그러면 나는 ‘어머니 고마워’ 그러고”라며 남달랐던 고부 관계에 대해 말했다. 또한 ‘무대가 가장 하고 싶었던 순간’으로 1970년대를 떠올리며 “1975년 (오해로 인해) 대마초 파동에 연루됐는데, 지금 같으면 모발 검사로 알 수 있지만 그게 없었다”라며 “그래서 7년 동안 방송을 못하고 레코드 취입도 못해 굉장히 힘들었다”라고 했다.
  • “임신 안 하냐” 악플에…52세 미나 대답

    “임신 안 하냐” 악플에…52세 미나 대답

    17살 연상연하 부부 미나와 류필립이 악플을 읽으며 차분하게 반박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를 통해 ‘악플 읽어주는 시간’ 코너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악플을 읽어나갔다. 두 사람은 도를 넘는 악플에도 침착하면서도 차분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살 차이라는 점 때문에 두 사람에게는 유독 미나의 나이에 달리는 악플이 많았다. “임신도 안하고 아이도 없다”는 악플에 미나는 “우리 엄마가 갱년기가 58살에 왔다”며 “나도 늦게 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류필립은 “우리도 안하는 걱정을 해준다”며 지적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52세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 “10살 연하女 만나러 대회 참석?”…‘전북 홍보영상’ 결국 삭제

    “10살 연하女 만나러 대회 참석?”…‘전북 홍보영상’ 결국 삭제

    전북도가 오는 5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작한 홍보 영상물이 논란에 휩싸이자 올린 지 한나절 만에 영상을 삭제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전 공식 유튜브에 올린 아태 마스터스 홍보물을 오후에 삭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잠시 내렸다”며 “추후 보완 작업을 거쳐 영상을 다시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자 만나려면 대회 참가?’…아태마스터스 홍보영상 논란 앞서 전북도가 아태 마스터스 대회를 두 달여 앞두고 제작한 홍보 영상물 영상에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됐다. 이 영상은 한 편의 짧은 드라마 형식으로, 단 한 번도 이성을 제대로 만나보지 못한 중년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여성과의 소개팅에서 거절당하고 어린 조카에게 ‘여자를 만나려면 운동을 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이후 이 남성은 용기를 내 아태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고, 열 살 차이 나는 소개팅 여성과 연애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을 맺는다.영상 중간에 대회 일정과 종목 등을 소개하는 자막이 삽입됐지만, 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사랑을 얻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상이 올라가고 온라인상에는 “여자 만나려면 운동해라?”, “왜 하필 10살 어린 여성인가요?”, “결혼한 사람은 참석 못하는 건가요?” 등 비판이 쏟아졌다. 전 세계 생활체육인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취지를 무색게 할 만큼 구성이 조악하다는 평가다. “소위 ‘B급 감성’으로 만들려고 의도했다” 오는 5월 12일부터 아흐레간 열리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종합 생활체육 대회다. 2018년부터 전담 조직위원회가 꾸려져 참가자 1만명을 모집하는 등 지역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여겨진다. 도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너무 무겁지 않게 영상을 제작하려고 했던 것은 사실”이라며 “소위 ‘B급 감성’으로 만들려고 의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상을 무게감 있게 만들면 조회 수가 잘 나오지 않아 가볍게 만드는 것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의 제작비는 약 1000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공식 홍보영상은 아니지만, 국제대회의 격에 맞지 않는 홍보물이라는 비판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15kg’ 찐 최희, 붕어빵 딸과 화보 찍었다

    ‘15kg’ 찐 최희, 붕어빵 딸과 화보 찍었다

    방송인 최희가 붕어빵 첫째 딸과 찍은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최희는 1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복이랑 또복이랑 함께 촬영한 특별한 가족사진겸 만삭사진 프리뷰가 나왔어요! 아직 사진 셀렉도 못한 프리뷰인데, 저희 복이도 너무 잘 찍어주시고 만삭 임산부도 딴 사람 만들어주셔서 올려봅니다. 저 이미 15kg 증량했는데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치니,, 감쪽같이 가다듬어졌네요”라고 했다. 이어 “만삭사진 안찍고 그냥 넘어가려다가 마지막 만삭일텐데 메이크업 원장님이 특별한 선물해주신다고,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분들을 연결해주셨어요!”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이랑, 그리고 또복이랑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프리뷰 사진만 나왔는데 역시 최고의 팀과 함께 하니 정말 정말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만족해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희는 딸과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똑같은 포즈를 지으며 행복하게 만삭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KBS N 아나운서 출신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둘째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 ‘더 글로리’ 허동원,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

    ‘더 글로리’ 허동원,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

    배우 허동원(43)이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허동원은 다음 달 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서 고생만 시킬까 봐 걱정했다. 그 고생을 사서 하려는 분을 만났다”며 “앞으로 예쁜 가정의 남편이 될 예정이다.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신부에게 격려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허동원은 연극무대에서 실력을 쌓았다. 영화 ‘범죄도시’ 시즌1·2(2017·2022)의 형사 ‘오동균’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공개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에서 ‘문동은’(송혜교) 동료 ‘추선생’을 맡았다.
  • 탈레반, 밸런타인데이도 금지…꽃 파는 노점상들 ‘울상’

    탈레반, 밸런타인데이도 금지…꽃 파는 노점상들 ‘울상’

    아프가니스탄 집권 세력인 탈레반이 밸런타인데이를 전면 금지했다.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는 꽃을 파는 노점상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그저 손님을 기다릴 뿐이었다고 AF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밸런타인데이가 그다지 확산하지 않았지만 몇 년 전부터 도시 지역의 여유 있는 사람들은 연인끼리 이날을 기념하는 문화로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올해 카불에 있는 유명 꽃 거리는 쇼핑객이 거의 없었다. 하트 모양의 화환과 빨간색 인형 등을 파는 가게의 주인들은 생기 없이 앉아서 기다릴 뿐이었다.한 가게 창문에는 쇼핑객들 눈에 잘 띄게 ‘연인의 날을 기념하지 마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었다. 이 포스터는 아프가니스탄의 미덕 증진 및 악덕 방지부가 승인한 것이다. 여기에는 “밸런타인데이는 이슬람교의 것도, 아프가니스탄의 문화도 아니다. 이교도들이 만든 날일 뿐”이라면서 “이날을 기념하는 건 기독교 교황에게 동정심을 드러내는 것”이라도 써 있었다. 현지 공무원들은 무장한 도덕 경찰들을 대동한 채 카불의 거리를 순찰했다.익명을 요구한 한 꽃 가게 주인은 AFP 통신에 “올해 (탈레반은) 밸런타인데이 금지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모든 가게에 배포했다”며 “오늘은 꽃을 팔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손님들이 평소보다도 없다. 그나마 있는 손님들도 꽃을 사지 않고 있다”며 “최악의 매출을 기록할 것 같다”고 했다. 이날 한 젊은 커플이 몰래 꽃을 샀지만, 도덕 경찰들이 순찰하는 모습에 얼른 자리를 떴다. 자흐라라는 한 여성 고객은 자신이 결혼 7년차라고 밝히면서도 “상황이 변했다. 우리는 이전처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없다”면서 “하지만 집에서 소소하게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레반은 2021년 8월 재집권 후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음악과 소셜미디어 앱, 비디오 게임 등은 모두 탈레반 정부에 의해 검열을 받는다. 당국은 특히 아프가니스탄의 모든 여성을 단속하고 있어 사실상의 사회 진출을 막았다.
  • 바른손카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바른손카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5년 연속 수상

    바른손카드가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청첩장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 바른손카드는 바른컴퍼니가 53년간 구축한 생산 인프라와 숙련된 기술력으로 국내 청첩장 점유율 1위다. 2019년 아프리카노트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3년 2월까지 약 3년 반에 걸쳐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부룬디 등 아프리카에 노트 12만권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투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허니문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바른손카드만의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상자인 바른손카드 본사 서상원 부사장은 “5년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른컴퍼니는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4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여러 브랜드로 세분화했다. 바른컴퍼니를 대표하는 ‘바른손카드’, 고급 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페이퍼’, MZ세대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청첩장 ‘디얼디어’가 있으며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 시대 변화에 발맞추고자 강남권역의 중심지인 강남역으로 서울사옥을 이전해 모바일청첩장 및 플랫폼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 ‘새신랑’ 이승기, 가발 쓰고 등장

    ‘새신랑’ 이승기, 가발 쓰고 등장

    ‘새신랑’ 이승기가 단독 MC로 나서는 ‘피크타임’이 안방을 찾아온다. 이승기를 비롯해 쟁쟁한 아이돌 출신 아티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절실한 꿈을 안고 다시 무대에 선 아이돌과 선보일 ‘피크타임’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피크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마건영 PD와 박지예 PD를 비롯해 이승기, 티파니 영, 박재범, 이기광, 김성규, 심재원, 라이언전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피크타임’은 ‘싱어게인’ 제작진이 뭉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 등 계급장을 모두 내려놓고 경쟁을 벌인다. 이날 이승기는 최근 배우 이다인과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인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피크타임’ 측은 “사생활 관련 질문보다는 피크타임 질문만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다”고 했지만, 이승기의 결혼 소감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승기는 결혼 소감과 관련한 질문에 “축하 감사하다”며 “정말 인생에 가장 큰 결심을 했다, 4월7일에 이다인씨와 함께 결혼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동료들에게 많은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받아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가장으로서도 책임을 다하고 연예인으로서는 늘 하던대로 방송과 작품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음악을 음악을 시작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많이 준비해서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가운데서도 ‘피크타임’ MC 제안을 수락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안주셨을 때 흔쾌히 했던 건 경쟁이라는 오디션 틀 안에서 제작진이 감정과 따뜻함을 놓지 않으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과 감동, 따뜻함이 공존하기가 힘든데 늘 끝까지 놓치려하지 않은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개인적으로 일을 겪고 있을 시기에 제안을 주신 건 아니고 이전부터 얘기가 오가다가 함께 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개인적인 일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것과는 별개로 제작진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늘 저를 최고의 MC라고 해주시고 믿어주셨다”고 고마워 했다. 그러면서 “절박한 친구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싱 어게인’과 다른 건 개인의 절박함과 팀의 절박함은 좀 다르더라”며 “저도 솔로 활동만 하다가 팀이란 게 얼마나 위대한가 생각하게 됐다, 참가자들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했던 바, 빠르게 자란 머리카락에 시선이 쏠렸다. 이에 이승기는 “그대로 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해서 삭발을 하면서 이후 활동이 있다 하니까 영화 팀에서 배려로 특별히 맞춰준 가발”이라며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티파니 영도 “자연스럽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승기는 또 다시 “영화 이후 활동을 위해 철저하게 잘 맞춰놨다”며 “‘피크타임’을 위해 준비했는데 빛을 발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전파를 탄다.
  • “선배 여친과 술김에 하룻밤…20년 지나 양육비 1억 청구”

    “선배 여친과 술김에 하룻밤…20년 지나 양육비 1억 청구”

    대학시절 선배의 여자친구 A씨와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성 B씨가 10년이 지나 A씨가 해당 사건으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해 그동안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살자고 동의했으나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B씨는 A씨로부터 과거 양육비로 1억원을 지급하라는 청구 소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사연이 15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조담소)’를 통해 전파를 탔다. B씨는 “약 20년 전, 대학생 시절 친하게 지내던 선배가 있었고 선배의 여자친구와도 친하게 지냈다. 그러다 선배의 여자친구와 술김에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됐고 당황스러웠지만 실수라 생각하고 서로 잊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후 선배와 여자친구는 결혼했고 아이까지 낳고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10년 만에 이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그런데 선배의 전 부인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자기 아이가 선배가 아닌 제 아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B씨는 믿을 수 없었지만 아이를 직접 만나보고 자신의 아이라는 직감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선배의 부인 A씨는 모르는 사이로 살자고 했고 B씨도 동의했다. 이후 해당 사건을 잊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게 된 B씨는 몇 년 후 A씨로부터 ‘인지 청구 및 과거 양육비 청구’ 소장을 받게 됐다. B씨는 “A씨가 자신의 아이를 친자로 받아주고 과거 양육비로 1억원을 달라고 한다”면서 “이대로 그 아이를 제 호적에 올려야 하나. 양육비는 요구하는 대로 줘야 하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류현주 변호사는 “일단 양육비를 청구하는 쪽과 양육비를 지급하는 쪽 모두 아이에 대해 양육의무를 가지는 친부모여야 하기 때문에 혼외자와 친부 간에 유전자 검사를 먼저 하게 된다”면서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오면 친자가 맞기 때문에 가족관계등록부(호적)에 등록되는 것을 막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양육비’라는 것은 과거에 지급되지 않은 양육비를 현재 한꺼번에 달라고 하는 것이다. 법원은 과거 양육비 액수를 결정할 때 부모의 경제력 외에도 부모 중 한 쪽이 자녀를 양육하게 된 경위, 그리고 상대방이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인식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연의 경우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상당 기간 전혀 몰랐고, 알게 된 이후에도 친모가 ‘남처럼 살자’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사연자가 부양의 의무를 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소송이 들어오기 전에는 부양 의무를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청구금 1억원을 상당부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자신의 아이의 존재를 몰랐거나 부양을 해야한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던 경우에는 과거 양육비 상당 부분이 감액될 수 있다는 것이다. 류 변호사는 “이제 와서 인지청구를 하고 과거양육비를 달라고 하는 그 배경은 결국 친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런 경우 상대방과 합의 조건을 조율해보면서 소송을 취하하고 원만하게 합의를 시도해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더 글로리 출연배우, 오는 3월 결혼

    더 글로리 출연배우, 오는 3월 결혼

    배우 허동원이 오는 3월 결혼한다. 15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허동원이 오는 3월 1일 비연예인 여성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허동원은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내년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일찍 알려드린다는 것이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다면 좋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한편 허동원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직장 동료 교사 추 선생 역을 맡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 ‘원빈♥’ 이나영, 3년 만에 포착된 근황

    ‘원빈♥’ 이나영, 3년 만에 포착된 근황

    배우 이나영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 패션위크 참석 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나영은 워커에 편안한 트레이닝팬츠와 플리스 재킷을 입고 모자를 쓰고 클러치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나영은 많은 플래시 세례에 손 인사와 함께 사랑스러운 하트 포즈를 취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2019년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후 휴식을 가진 이나영은 3년의 공백을 깨고 웨이브 오리지널 ‘박하경 여행기’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나영은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김정은 ‘백화점 소유’ ♥남편 얼굴 최초 공개

    김정은 ‘백화점 소유’ ♥남편 얼굴 최초 공개

    배우 김정은이 훈훈한 비주얼의 남편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맛있어. 고마워”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정은과 남편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부부 동반 모임 후 둘만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저장 중인 부부. 환한 미소와 다정한 포즈 등 신혼 같은 일상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2016년 재미교포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 남편과 결혼했다.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김정은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하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김정은의 남편은 외국계 금융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로 연봉은 10억원이며, 집안은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의 재력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 ‘고우림♥’ 김연아, 밸런타인데이에 ‘이 사진’ 올렸다

    ‘고우림♥’ 김연아, 밸런타인데이에 ‘이 사진’ 올렸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남편과 처음으로 맞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했다. 김연아는 지난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밸런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D사로부터 받은 다양한 화장품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 후 첫 밸런타인데이를 기쁨의 인증샷으로 기념하는 김연아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언어라는 조국/번역가

    [김택규의 문화 잠망경] 언어라는 조국/번역가

    호주에서 반가운 손님이 왔다. 젊은 시절 베이징 주재 직원으로 일하다가 거기에서 만난 대만계 호주 남성과 결혼해 지금은 멜버른에 정착해 사는 여성이다. 중국어 번역가인 그는 이번에 자신의 첫 번역서 출간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다. 나는 평소 궁금했던 점을 그에게 물었다. “남편분과 처음에는 중국어로 대화했다고 하셨죠? 지금도 그러시나요? 그리고 아이들은 한국어를 좀 할 줄 알고요?”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뇨. 중국어는 저한테나 남편한테나 모국어가 아니잖아요. 게다가 남편의 고향에 이주하고 보니 아무래도 남편이 영어 쓰는 걸 편해하더라고요. 결국 제가 영어를 배워 소통하게 됐어요. 아이들도 자연스레 영어를 쓰게 됐고요. 한국어를 가르쳐 보려고는 했지만 힘들더라고요.” “와, 그러면 너무 힘드시겠네요. 종일 한국어 쓸 기회가 전혀 없잖아요.” 이런 까닭에 그 머나먼 타향에서 중국어 번역가가 될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말했다. “나날이 한국말을 잃어 가고 있었어요. 현지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영어 훈련을 했지만, 그렇다고 모국어가 바뀌지는 않잖아요. 모국어를 잃는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아세요? 그건 생각하는 방법도 잃는다는 걸 뜻해요. 혼자 멍하니 있는 시간이 늘어 갔어요. 내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시간이 말이죠. 그러다가 문득 나를 되찾고 싶어 중국어 번역을 하게 된 거예요. 중국어를 한국어로 옮기다 보면 잃어 가는 한국말을 되돌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문득 지난주 대만에서 만난 INK출판사 추안민 사장이 떠올랐다. 66세의 화교인 그는 대전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1977년 스무 살의 나이에 대만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계에 투신해 현재는 대만 굴지의 문학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를 보고 내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건 그가 아주 표준적인(?) 충청도 사투리의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했기 때문이다. 한국을 떠난 지 무려 46년이 흘렀는데도, 나아가 모자란 중국어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현지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기까지 했는데도 말이다. 어쩌면 그렇게 한국어를 하나도 안 잊었느냐는 내 물음에 추 사장은 설명은 안 해 주고 웃기만 했다. 사실 그를 비롯한 대만의 한국 화교들에게 지난 세월 한국과의 인연은 사는 데 도움될 게 전혀 없었다. 1992년 한국과 대만의 급작스러운 단교 때문에 형성된 대만 내 반한 감정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추 사장은 다른 한국 화교들과 자주 술집에 모여 흘러간 한국 노래를 부르고, 또 저녁마다 한국 뉴스를 챙겨 보았다고 한다. 그에게 한국은 조국이 아닌데도, 심지어 그를 쫓아내다시피 밀어낸 원망의 대상인데도 말이다. 그날 밤 추 사장은 술에 취해 어니언스의 ‘편지’를 부르다가 내 의문의 답이 될 말을 흘렸다. “그리워서유….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말이에유.” 어쩌면 현대인에게 진정한 조국은 나라나 민족 같은 게 아니라 양수처럼 따뜻하게 어린 시절을 감싸 준 언어와 문화가 아닐까.
  • 임현주♥다니엘 튜더, 취소불가 혼인신고

    임현주♥다니엘 튜더, 취소불가 혼인신고

    서울대학교 출신 ‘뇌섹녀’ 임현주 MBC 아나운서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법적 부부가 됐다. 임 아나운서는 14일 “이미 마음으론 결혼한 사이였지만 이제 법적으로도 결혼한 사이가 된 날”이라며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오늘을 결혼기념일로 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잊어버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엔 한 사람을 오래도록 사랑하겠다 결심하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했는데 사랑의 유효 기간은 어쩌면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이젠 한번 지켜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책에 쓴 사랑에 관한 이야기처럼 저는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 김향안과 김환기 부부처럼 만난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아나운서는 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하며 “증인 서명이 필요하다는 것에 놀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명해준 동료들 고맙다. 구청에서 접수하는데 재미있었던 점 또 하나. 혼인 신고 접수 후 ‘취소 불가’ 안내. 우리 이제 취소도 안 되고 증인들도 있으니 잘 살아보자”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는 #혼인신고, #취소불가란 해시태그를 남겼다.
  • 안양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역화폐로

    안양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역화폐로

    경기 안양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안양시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280억원 규모)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심의 의결했다. 최대호 시장은 예산안 의결 후 긴급브리핑을 열어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지급 대상이다. 2023년 2월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로 55만571명이다. 시가 ‘재난기본소득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뒤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4월 3일부터는 내국인,결혼이민자,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8월 31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미사용 잔액은 소멸한다. 앞서 안양시는 2020년 5월 274억원을 투입,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지역화폐로 5만원씩 제1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 바 있다.
  • BTS 정국♥이유비, 두번째 열애설…“커플템은 ○○”

    BTS 정국♥이유비, 두번째 열애설…“커플템은 ○○”

    그룹 BTS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과거 열애설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박 불가? BTS 정국 ♥ 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 발표 이후 주목 받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그는 “뜬금없이 이유비가 주목받는 이유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 중이라는 제보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한 유튜브에서 관련 내용이 다뤄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둘의 열애설이 불거진 배경에는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견미리와 이다인이 쿠무다에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 견미리의 집안이 불심이 상당히 깊은 집안이다. 콘서트홀도 견미리씨 부부 내외가 해줬다. 개관식에도 부부 내외가 참석에 커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불상인 ‘세상속의 붓다’는 누군가와 매우 굉장히 닮았다. 바로 정국이다. 헤어스타일부터 손가락 하트 얼굴까지 판박이다. 이 불상은 한 아이돌 멤버가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기부자의 이름이 새긴 패널에는 ‘의담 전정국’이라는 이름이 또렷하게 새겨져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바로 전정국이다. 당시 정국은 불교에 입문하면서 의담이라는 법명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팬들은 정국이 지금까지 무교로 알고 있지만 사실 2021년 불교로 귀의를 해서 법명까지 받았다”며 “이 현판에 새겨진 전정국이란 이름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라고 했다. 그는 이들의 ‘커플템’에 대해서도 짚었다. 이진호는 “이유비와 정국이 함께 착용하고 있는 염주가 네티즌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며 “이 염주는 단순한 커플템이 아닌 견미리, 이승기도 착용하고 있었다. 견미리 일가와 연관된 인물들이 다수 차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른 물건이고 둘의 연관 관계를 엿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관계자들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과거에 만난 것까지는 확인이 됐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당시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 2021년까지는 만났던 것이 맞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2022년 5월 이후에는 두 사람이 만남을 지속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확한 사실은 ‘현재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계자들이 선을 긋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과거에는 맞고 현재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불거졌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 “결혼, 못한 게 아니다”…올해 55세 엄정화의 고백

    “결혼, 못한 게 아니다”…올해 55세 엄정화의 고백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우정, 사랑, 연애, 결혼, 꿈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민스러운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엄정화는 “여러분 술 다 준비했나요? 아무거나 가져와봐요. 같이 마셔요. 여러분과 이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얘기하기 전에 뭐다? 건배! 짠!”이라며 가볍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가장 먼저 “어떨 때 제일 행복하냐?”라는 질문을 받은 엄정화는 “그거 진짜 어렵다”며 고민한 후 “나는 가끔 행복하고 가끔 우울하기도 하고 가끔 막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뭔가 작품을 할 때 어떤 장면에서 내가 원하는 감정을 만났을 때다. 그때 제일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또 엄정화는 “그냥 시시때때로 행복감은 온다. 어딜 가는데 갑자기 날씨가 너무 좋거나 내가 궁금했던 사람을 만났을 때 등 우리는 그게 행복이라고 느끼지 못하지만 ‘행복해’라고 단정하면 행복한 것 같다. ‘행복하다’는 말을 많이 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 모든 행복을 느끼는 게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제작진이 “결혼을 안 했다는 것에 대한 후회는 없냐”고 묻자 엄정화는 단호하게 없다고 대답했다. 엄정화는 “지금의 내가 너무 좋고 언제 태어나도 이 삶을 선택할 것 같다. 결혼 때문에 내 커리어를 포기하기 싫었다. 내가 살았던 세대는 결혼이 방해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결혼을 안 한 거지. 못한 게 아니거든. 결혼이 나에게 행복의 목표가 아니었어. 그리고 또 언제 나타날지 몰라. 일적인 면이나 영혼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난다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유쾌하게 대답했다.
  • “21년간 위조 주민증으로 산 조선족”…4대보험에 딱 걸렸다

    “21년간 위조 주민증으로 산 조선족”…4대보험에 딱 걸렸다

    조선족이 위조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21년 동안 한국에서 살다가 4대보험 보장 회사에 입사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14일 A(41)씨를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선족인 A씨는 2002년 9월 광광비자를 받아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부모가 있는 중국을 오가던 A씨는 2007년 7월 3일 단기비자 만료일이 다가오자 브로커에게 350만원을 주고 B(42)씨의 명의를 도용한 위조 주민등록증을 건네받았다. A씨는 이 주민증으로 수도권 등 공사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살았다. 결혼도 못했다. A씨는 몇년 전 일거리를 찾아 대전에 내려온 뒤 유성에 있는 원룸에 살면서 공사장을 전전했다. 이 과정에서 2021년 4대보험이 되는 업체에 입사해 안정적인 생활을 했다. 하지만 큰 업체에 들어간 게 불운(?)이었다. 서울에 살고 있던 B씨가 최근 소득세 납세 증명서 등을 떼려고 세무서를 방문했다 연고가 없는 대전에서 소득이 발생하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B씨는 20대 초반 주민등록증을 분실해 재발급 받은 것이 기억 났다. B씨는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도용한 것을 알고 지난달 18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업무를 보려고 세종시에 가 있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작은 업체만 다니다가 좀 큰 건설업체에 들어갔는데 4대보험으로 바로 소득이 잡히는 줄은 몰랐다”면서 “중국으로 출국 당해도 갈 데가 없다”고 진술했다. 중국에 사는 A씨의 어머니는 몇년 전 숨졌고, 아버지는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한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A씨가 한국어를 잘해 장기간 은신이 쉬웠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취업을 위해 전기시설 이수증을 받기도 했다”면서 “A씨의 신병은 검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협의와 법적 판단 등에 따라 중국에 강제출국이 될지, 사법처리가 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