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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드레스 대신 ‘공룡옷’ 입은 대만 부부의 이색 결혼식

    웨딩드레스 대신 ‘공룡옷’ 입은 대만 부부의 이색 결혼식

    대만의 한 커플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광팬을 자처하며 공룡 의상을 입고 결혼식을 진행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은 백색의 웨딩드레스와 예복 대신 주황색 빛의 흥미로운 공룡 의상을 착용하고 식장에 등장해 가족과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달 초 이들 부부의 결혼식은 일반 실내 예식장이 아닌 대만 북부 도시 신베이 중심가 도로에서 이뤄지면서 도심을 오고 갔던 시민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왔다. 부부가 밝은 주황색 공룡 복장을 예복으로 선택한 계기는 영화 ‘쥬라기 공원’ 열혈 팬인 신부의 강력한 제안이 주요했다. 신부는 평소 영화 쥬라기 공원의 열혈 ‘찐’ 팬으로 유명했는데, 일생 중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쥬라기 공원 속 공룡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싶다는 소망을 실천할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실제로 공룡 의상을 입고 결혼식을 치르는 데는 신랑의 역할도 컸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게임 디자이너로 일하는 신랑이 영화 쥬라기 공원과 공룡을 테마로 한 각종 애니메이션, 온라인 게임에 빠져 있는 예비 신부의 성향을 적극 존중해줬기 때문이다. 사실 두 사람이 지인들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취미로 공룡을 소재로 한 각종 온라인 게임을 즐겨 한다는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성향을 한껏 살려 이들 커플은 답답한 실내 예식장을 벗어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공룡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해 하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고 당시 촬영된 영상과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연일 화제성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부부의 결혼식 장면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은 “부부가 결혼해 아이를 낳으며 2세도 엄마, 아빠를 닮아서 공룡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면서 “혹시 공룡을 낳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천편일률적으로 식상한 일반 결혼식만 보다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결혼식을 보니까 왠지 설렌다”, “더 많은 재밌고 신선한 내용의 결혼식이 진행돼 청년들의 혼인률과 출산율이 증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이 게재됐다.  
  • 가난한 소년 마윈 회장을 도와준 호주 가족…43년의 특별한 인연 [월드피플+]

    가난한 소년 마윈 회장을 도와준 호주 가족…43년의 특별한 인연 [월드피플+]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주 마윈이 이번에는 호주에서 한 호주인 가족들과 동행하며 활발한 국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윈 회장이 이번에 호주에 방문한 계기는 43년 전 마 회장이 중학교 시절 무렵 인연을 맺었던 호주 출신의 백인 친구 데이비드 몰리와의 만남을 위해 사적으로 계획된 방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 1980년 여름, 당시 15세였던 마 회장이 외국어 공부를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항저우의 유명 관광지인 ‘시후’의 가이드를 자청하면서부터 시작됐다. 몰리 가족들은 1980년 중국과 호주가 우호협정을 맺자 방문단의 일원으로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방문했던 것이었는데, 당시 마 회장은 호주에서 온 몰리 가족과 가이드와 여행객이라는 관계로 첫 인연을 맺었다. 마 회장은 당시 자전거를 타고 항저우 유명 관광지를 이동하며 가이드했고, 마 회장의 열정적인 모습을 인상 깊게 본 켄 몰리는 마윈에게 자신의 아들 데이비드를 소개, 호주로 돌아간 뒤에도 펜팔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냈다. 마 회장은 당시 몰리 가족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할 때마다 “소년 마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분들”이라고 소개하곤 했을 정도였다.이후 데이비드 몰리는 호주에서도 줄곧 마 회장과 영어로 작성한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이 때마다 데이비드는 마 회장의 영작문 중 틀린 문법을 수정해 바로잡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마 회장은 21세인 1985년 무렵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인 ‘까오카오’에서 높은 영어 점수를 받고 항저우사범대학에 합격한 바 있다. 이때도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접하고 크게 기뻐하는 편지를 적어 마 회장에게 전달했을 정도로 각별한 정을 나눴다.  성인이 된 마 회장은 이후에도 수차례 몰리 가족들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지만, 당시로는 중국인들의 해외 방문이 쉽지 않은 탓에 무려 7차례에 걸쳐 호주 비자 신청에 실패하기도 했다. 이때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호주 방문 비자 신청을 기꺼이 도왔는데, 현지 정부와 주중 호주대사관 사이에서 마 회장의 호주 방문 보증을 서는 등 도움을 자청했다. 이들의 도움으로 마 회장은 1985년 7월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하는데 성공했고, 당시 29일간 몰리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며 호주 곳곳을 관광하고 현지 영어를 직접 배우고 학습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당시를 회상하며 마 회장은 줄곧 “세상이 그렇게 크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중국 밖의 세계를 처음으로 목격하며 인생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공개 강연 중에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몰리 가족들은 마 회장의 경제적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그의 학비와 생활비 등을 무려 2년 동안 지원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마 회장이 대학 졸업 후 동문인 장잉 여사와 혼인할 당시에도 아파트 계약금인 2만 2000호주달러(약 1970만 원)를 보내 두 사람의 결혼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하지만 2004년 마 회장이 알리바바의 타오바오를 창업했을 당시 켄 몰리가 지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마 회장은 그의 사망 소식에 “호주에 있는 내 아버지이자 멘토가 세상을 떠났다”고 표현하며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마 회장은 당시 호주 가족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2017년 2월 3일 호주 NSW주의 뉴캐슬에 위치한 뉴캐슬대학에 2000만 달러(약 179억 원)라는 거액의 기부금을 선뜻 투척했다. 이는 뉴캐슬대가 받은 기부금 중 역대 최대 금액으로 기록돼 국내외에 큰 화제가 됐는데, 이에 대해 마 회장은 “그저 어려울 때 받았던 은혜를 갚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장학금은 ‘마&몰리’라는 명칭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 대학 재학생 90명에게 매년 전달되고 있다. 마 회장은 “몰리 가족들의 초청으로 시작된 호주 방문이 세계를 보는 더 큰 창을 여는 계기가 됐고, 수십년이 흐른 뒤 더 많은 청년들에게 그 창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박군♥한영 “아빠가 사랑해” 딸 돌잔치

    박군♥한영 “아빠가 사랑해” 딸 돌잔치

    가수 박군, 한영 부부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박군은 “첫돌 울 오월이 한 살 된 거 축하해 아빠가 사랑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오월이 돌잔치를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연 박군, 한영 모습의 모습이 담겼다. 풍선으로 장식된 집안과 오월이를 위한 음식으로 가득 찬 식탁이 눈길을 끌었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는 상태다.
  • ‘♥케이티와 헝가리 行’ 송중기, 현지 모습 공개

    ‘♥케이티와 헝가리 行’ 송중기, 현지 모습 공개

    배우 송중기가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헝가리로 동반 출국한 가운데, 현지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헝가리에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채광이 좋은 화장실에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닐라에게 뽀뽀를 하며 단란한 오후 한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지붕 위에서 찍은 헝가리의 자연 경광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송중기는 지난 16일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반려견 닐라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 결혼 및 임신 소신을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를 한 상태이며, 이태원 단독 주택에 신집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 ‘17세 연하 류필립♥’ 미나, ‘5세 아들’과 댄스 챌린지

    ‘17세 연하 류필립♥’ 미나, ‘5세 아들’과 댄스 챌린지

    가수 미나(51)가 반려묘와 함께 찍은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가가 부른다’ 때 입었던 의상. 한 번 입기 아까워서 입어봤어요. 울 첫째 냥이 같이 출연. 요즘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미나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춤추는 미나 옆에는 ‘5세 아들’로 소개된 반려묘가 서성이는 모습도 담겼다. 미나는 지난달엔 남편 류필립(34)과 함께 찍은 댄스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미나는 영상과 함께 “여러분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오랜만에 남편과 듀엣. 몇 개월만 있으면 2살 어려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 국밥집서 만난 ‘그 사람’…사랑꾼인 줄 알았더니 사기꾼

    국밥집서 만난 ‘그 사람’…사랑꾼인 줄 알았더니 사기꾼

    사기 관련 전과만 10여 차례에 이르는 60대가 연인관계를 이용해 새 차량과 휴대전화를 뜯었다가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사기와 준사기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4월 국밥집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B씨에게 “토지 수용 보상금이 나오면 차량 할부금을 내겠다”고 속여 B씨 명의로 할부 계약서를 작성하게 해 4740만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슷한 시기에 음식점에서 종업원과 손님 사이로 만난 C씨에게는 결혼할 것처럼 접근한 뒤 “휴대전화를 사주면 돈은 내가 내겠다”며 C씨 명의로 최신형 휴대전화를 사게 하고는 그해 말까지 요금 215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도 더해졌다.사기 범죄 지난 5년새 27% 증가 박 부장판사는 “B씨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과 10여 회에 이르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볼 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청범죄통계’에 따르면 사기범죄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17년 23만1489건, 2018년 27만 29건으로 늘어나다가 2019년 30만4472건을 기록, 30만건을 넘겼다. 2020년에도 34만 7675건으로 많이 늘어났고, 2021년에는 29만4075건으로 약간 주춤한 상태다.
  •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대회서 바로 우승 가나

    리디아 고, 결혼 후 첫 대회서 바로 우승 가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결혼 후 첫 출전 대회에서 바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그린스골프앤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사우디레이디스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단독 2위에 자리하며 이날 7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자리한 릴리아 부(미국)를 1타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5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리디아 고는 7번홀(파4)부터 10번홀(파4)까지 4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다. 이후 6개홀에서 파행진을 하던 리디아고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리디아 고는 “초반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5번홀에서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면서 “상대가 워낙 경기를 잘해 인내심을 가지려 노력했다. 후반 9홀은 썩 좋지 않았으나 17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렉시 톰슨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단독 5위로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에서 큰 상금에 속하는 500만 달러가 총상금으로 걸려 있다. 우승자는 75만 달러(약 9억7000만원)를 받는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은 멀어졌다.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효주와 유해란이 공동 16위(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이소미와 임희정은 공동 18위(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 결혼 앞 둔 이승기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 당부

    결혼 앞 둔 이승기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 당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발표 후 팬들에 진심이 담긴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팬덤명),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했던 것 같다”라며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는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주세요”라며 “늘 감사하다”라는 마음도 덧붙였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이런 가운데 4월7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하지만 이승기의 결혼 발표 후 이다인의 어머니인 견미리의 남편이 진행한 사업과 관련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견미리 측은 1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호를 통해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씨와 남편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견미리씨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해명했다.
  • 미자 “교통사고 합의금에 기뻐한 엄마 전성애”

    미자 “교통사고 합의금에 기뻐한 엄마 전성애”

    미자가 모친 전성애를 보며 경제활동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미자는 “엄마를 보면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했던 게 돈이 너무 없었다. 아빠는 경제활동을 하고 본인이 돈 관리를 하니까 늘 돈이 있어서 맛있는 것도 사서 드시는데. 엄마는 저희 키우느라 집에만 있으면서 늘 돈이 없었다. 아빠가 생활비를 다달이 주셨는데 조금 잤다. 아끼는 스타일이다. 말일 생활비를 받는데 그렇게 싸웠다”고 설명했다. 미자가 “돈 더 부쳐라, 왜 안 부치냐, 자동이체를 해라, 자동이체 싫다. 사람이 자기 주머니가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는데 사고 싶은 게 있어도 아빠 눈치를 보고 그런 상황이었다”고 설명하자 전성애는 “난 눈물 나려고 한다”고 응수했다. 미자는 “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 겠다, 경제활동 놓지 말아야지 했다. 한 번 황당한 일이 엄마가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다. 많이 다쳤는데 표정이 밝은 거다. 개인 계좌로 500만원 합의금이 들어온 거다. 정말 많이 다쳐서 목도 아프고 오래 아팠는데 개인 돈이 생겨서 기쁘다는 거다. ‘나 기뻐도 되니? 돈이 생겼어’ 하는데 저렇게 살면 안 되겠다 했다”고 밝혔다. 미자가 “애를 낳든 결혼을 하든 내 주머니가 있어야 겠다. 교통사고에 기뻐하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선우은숙은 “궁금한 게 있다. 개인적으로. 지금 미자 잘 벌지 않냐. 엄마 좀 드리냐”고 반문했다. 이에 전성애는 “내가 이야기하면 안 될까?”라며 “딸이랑 친하고 많은 걸 공유하는데 그게 안 된다. 결혼 전에 2억이 있다고 해서 뒤로 넘어갈 뻔 했다. 쟤 너튜브가 잘 된다는데 나는 모른다.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한다. 돈을 잘 버는데 얼마 버는지 아느냐고”라며 궁금해 했고 미자는 “요즘 잘 쓴다. 제가 다 사드린다. 가방도 사드리기로 했다”고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 “체중 39kg, 자궁적출한 저에게 대리모 출산 원했습니다”

    “체중 39kg, 자궁적출한 저에게 대리모 출산 원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15세 연상 의사 남편으로부터 임신 강요와 신장이식 등 무리한 요구를 받고, 재산도 빼앗겼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이러한 사연을 밝힌 A씨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만난 15세 연상 의사 남편이 신혼 때부터 자신을 무시하고 폭언했다”고 털어놨다. “임신 강요해 대리모 통해 아이 얻어” 주장 A씨는 “남편은 재혼이었고, 이미 성인이 된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도 임신을 강요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몇 년 동안 10번이나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결국 임신은 실패했고 부작용으로 자궁적출까지 하게 됐다”며 “(그런데도) 남편의 집착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대리모를 구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사로서 승승장구해 의료재단까지 운영하면서 상당한 자산을 형성하게 됐지만, 남편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돼 투석까지 하게 됐다”며 “그러자 체중 39kg에 자궁까지 적출한 저에게 지난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또 집요하게 신장 이식을 요구했고 거절하자 저를 몰염치한 사람으로 내몰았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함께 모은 수십억의 재산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알고보니 남편이 운영하는 의료재단에 증여해 빼돌린 것이었다. A씨는 “대여금고에 보관해두었던 금품들도 모두 옮겨져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신장 이식을 요구하는 남편과 이혼할 수 있나요. 이미 재산을 빼돌린 남편에게 재산분할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구했다.“자기 결정권 침해…이혼 사유 될 수 있어” 류현주 변호사는 “배우자의 외도나 가정폭력 같은 전형적인 이혼사유가 없으면 이혼 자체를 못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데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우리 법에는 배우자와 같이 사는 것이 매우 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정이 있을 때, 그리고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이혼을 청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신장 이식을 요구한 것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류 변호사는 “법률적으로도 부부는 서로 ‘협조하고 부양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되어 있다. 때문에 배우자가 몸이 아프면 돌봐줘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그렇다 하더라도 신체 일부를 이식해 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신체에 관한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요구다”고 말했다. A씨가 현재 키우고 있는 아이는 남편이 생부인 것은 맞지만 생모는 대리모다. 이에 류 변호사는 “한국은 대리모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대리모를 인정하는 나라들도 있는데 그런 나라에서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아이라도 그 부부의 친자녀로 등록할 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다”며 “지난 2018년 법원이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자녀의 양육권은 의뢰인 부부가 아닌 대리모에 있다고 판결했다. 해당 판결에서는 부모의 결정 기준을 ‘모(母)의 출산’이라는 자연적 사실에 있다고 봤다”고 했다. 즉 유전자가 아니라 출산을 누가 했는지가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대리모를 통해 출산한 것은 ‘생명윤리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생명윤리법에서는 ‘금전, 재산상의 이익 또는 그 밖의 반대급부를 조건으로 배아나 난자 또는 정자를 제공 또는 이용하거나 이를 유인하거나 알선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류 변호사는 “A씨가 적법한 절차대로 했다면 아이를 대리모의 친생자로 출생신고를 한 후에 친양자로 입양했어야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하지 않았다”며 “다만 본인의 아이가 아닌 아이를 직접 친생자로 출생신고를 한 경우에도 우리 법원은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입양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A씨는 남편과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류 변호사는 “친양자는 법적으로 따지자면 친자와 같은 효력을 인정해준다. 이 경우 통상적인 부부가 이혼할 때 친권자, 양육자를 정하는 그 기준을 따르게 된다”며 “평소 아이를 누가 주로 양육했는지, 아이가 누구와 더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양육권자를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A씨의 남편이 재산을 빼돌렸다고 한데 대해선 “이혼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상대방 재산에다가 가압류, 가처분 이런 것들을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를 진행 하기도 전에 이미 상대방이 재산을 빼돌렸다면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같이 빼돌린 재산을 원상태로 돌려놓으라는 ‘사해행위취소소송’을 같이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산 분할에 대해선 20년 정도 혼인생활을 한 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재산분할 비율을 50%로 본다. 다만 혼인 전에 부부일방이 이미 가지고 있던 재산이 많은 경우라면 분할비율이 달라질 수 있다. 류 변호사는 “A씨는 남편과 재혼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재혼 전에 이전의 혼인생활에서 형성된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도 고려가 되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고창석 아내♥, ‘슈룹’ 남상궁이었다

    고창석 아내♥, ‘슈룹’ 남상궁이었다

    배우 고창석이 아내 이정은을 언급한 데 이어 배우 김혜수의 미담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71회에서는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의 주역 진선규, 성유빈, 고창석, 장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창석은 자신의 아내 역시 배우라며 “우리 마누라가 ‘슈룹’에서 남상궁으로 나왔다. 선규나 나보다 아내들이 연기를 더 잘했다”고 깨알 자랑했다. 이어 고창석은 “결혼한 지 24, 25년”이라며 “옛날에 공연 때 마누라가 공연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했다. 나는 가서 공연을 열심히 보고 안 좋았던 점도 솔직히 얘기했다. 우리 마누라가 물을 팍 뿌리더니 ‘너는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하더라. 그 뒤로 서로 절대 간섭을 안 한다”고 밝혔다. 이런 고창석은 ‘슈롭’에 출연한 아내와 별개로 김혜수와 인연이 있었다. 이날 고창석은 고마웠던 배우가 없냐는 말에 “제일 기억날 때가 청룡영화상에 갔는데 그때 우리를 모르잖나. 영화제에 갔지만 무명이었다. 뒤에 시상 때문에 구석에 앉아 있었는데 김혜수 씨가 드레스를 입고 지나가며 내쪽을 보곤 인사하셨다”고 회상했다. 고창석은 황급히 고개를 돌려 뒤에 누가 없는지 보곤 자신에게 인사한 게 맞는지 확인하니 김혜수가 고개를 끄덕여줬다며 “나한테 먼저 인사해준 혜수씨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 강재준, 15kg 감량…‘훈남’ 외모 드러나

    강재준, 15kg 감량…‘훈남’ 외모 드러나

    강재준이 다이어트 중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는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다이어트 도중에 만난 인생 최고 순대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재준은 이은형을 데리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순댓국 가게를 찾았다. 가게로 향하던 중 이은형은 강재준의 뒷모습을 보고 “재준이 살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고, 강재준은 “거의 한 15kg 빠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다이어트하는 강재준은 순댓국 국물을 뚝배기로 들고 들이키는가 하면, 혼자 걷기 운동을 한 뒤 순댓국을 포장해갈 계획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거의 설거지를 한 것과 마찬가지로 뚝배기를 깨끗하게 비워냈다. 웨이팅 때문에 서둘러 자리를 비워준 강재준과 이은형이었다. 강재준은 “첫 한입이 계속 여운에 남는다”며 “최근에 먹었던 음식 중 1등이다. 1/4 정도 먹었는데 너무 놀랐고 소름이 돋았던 게, 첫 입 먹었을 때 다데기 맛을 잊을 수 없다. 내일도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강재준은 108kg의 체중을 공개한 뒤 6개월 안에 25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이다.
  •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3중 추돌 교통사고

    국악인 박애리(45)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애리의 남편 팝핀현준(44·남현준)은 17일 SNS에 “와 큰일 날 뻔. 아내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가 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3중 추돌사고로 현재 아내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또 물리치료를 받는 아내의 사진도 공개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하다”며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댄서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4월 팝핀현준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을 다쳤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 박은영, 소개팅 후 “결혼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파격 청혼

    박은영, 소개팅 후 “결혼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 파격 청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에게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달라”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이날 박은영은 “열심히 육아 중이다.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갈 때다. 오늘은 육아 해방”이라며 웃었다. 먼저 두 사람은 해장 성지, 콩나물국밥 노포집으로 향했고, 이어 박은영은 콩나물국밥을 먹으며 KBS 시절을 떠올렸다. 박은영은 “KBS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했다. 한창 활동 할때 프리랜서 하라는 제안이 많았다”면서 “막상 퇴사를 하고 나니까 아무 데서도 전화가 안 오더라”며 웃었다. 박은영은 세 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을 만나기 직전까지 연하와 소개팅도 안 해봤다”면서 “첫 만남에 두 시간 동안 자기 사업을 브리핑하더라. ‘이 남자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장밋빛 미래를 함께하자는 건가’ 착각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남편은 그때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 돼있었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급했다. 보자마자 이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압박했다”면서 “‘나는 곧 마흔이다. 결혼 생각 없으면 정자만 줘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21년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 [포토] 고원희, 섹시한 모노키니 ‘아찔한 볼륨감’

    [포토] 고원희, 섹시한 모노키니 ‘아찔한 볼륨감’

    배우 고원희가 방콕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고원희는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섹시한 모노키니를 입고 가녀린 뒤태와 살짝 보이는 볼륨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4년생인 고원희는 지난해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10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3년 20살 최연소 나이로 ‘아시아나 항공’ 모델에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 박미선 아들 180cm 배우 비주얼 ♥이봉원 안 닮아

    박미선 아들 180cm 배우 비주얼 ♥이봉원 안 닮아

    개그맨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아들이 사회인으로 첫 걸음을 뗀다. 박미선은 18일 “아들 졸업식. 부모 마음 다 똑같지. 한 장이라도 더 찍어줘야지”라면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을 보였다.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과 함께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입고 꽃다발, 졸업장을 든 아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박미선과 이봉원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정적인 이봉원과 달리 박미선은 계단 아래까지 내려가 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은 배우급 비주얼을 보였다. 앞서 박미선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이 배우 지망생이라고 밝혔다. 아들은 키가 180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박미선과 이봉원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미선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봉원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상간녀 ‘폭로’ 협박…남편은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상간녀 ‘폭로’ 협박…남편은 극단선택을 했습니다”

    극단선택한 남편이 알고 보니 바람 피우다가 상간녀에게 폭로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의 극단 선택에 대한 책임을 상간녀에게 묻고 싶다는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두 아이를 낳고 지난 20년간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극단선택을 했다고 한다. 결혼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던 A씨는 도저히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후 남편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A씨는 충격적인 내막을 알게 됐다. 남편에게는 오랜 기간 관계를 맺어온 상간녀가 있었으며 “관계를 정리하자”는 남편에게 상간녀가 “절대 헤어질 수 없다.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을 한 것이었다. 심지어 사망한 당일에 상간녀는 A씨의 집 앞에 찾아와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보내기도 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상간녀를 자살방조와 협박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시가에서는 상간녀에게 합의금을 받고 A씨에게 불리한 진술서를 써주기까지 했다.이에 류현주 변호사는 “자살방조죄라는 죄명으로 형사처벌이 되려면 까다로운 요건이 필요하다”며 “상간녀가 부정행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사진을 찍어보낸 정도로는 자살방조죄로 인정되기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상간녀가 “외도를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것이 협박죄가 될 수 있으나, 시가 식구들이 상간녀에게 유리한 진술서를 작성해 준 부분이다. 유족이 극단선택에 대해 상간녀의 협박보다는 A씨와의 불화가 더 많이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을 얘기했으므로 상간녀 협박이 인정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A씨가 남편의 극단 선택 결심 원인이 상간녀의 협박에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것을 권하며 최근까지 A씨가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 혼인 생활에 문제가 없었다는 자녀들의 진술서, 가족사진 등을 잘 정리해 제출하라고 조언했다. 다행인 점은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류 변호사는 “남편이 극단선택을 한 것은 별개의 사건이기 때문에 위자료 액수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얼마나 만나왔는지를 밝혀야 한다. 남편이 헤어지고 싶어 했는데도 상간녀가 매달렸다는 사정과 그 결과가 가정 파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라”고 덧붙였다.
  • 헤이지니, 임신 중 이래도 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헤이지니, 임신 중 이래도 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뿌리 염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헤이지니는 사진과 함께 “더 이상 뿌리를 참을 수 없는 임산부. 진짜 진짜 검색 많이 하고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큰 결심하고 샵에 왔는데 말이죠. 왜 염색하기 전 지니의 핑크 보라 머리색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이는걸까요. 어떤 색을 해야 하는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11월 듀드(박충혁)와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밝혔다. 헤이지니는 현재 임신 15주차이다.
  • 27년을 밸런타인 데이마다 멕시코 여인을 거리에서 기다린 58세 미국남성

    27년을 밸런타인 데이마다 멕시코 여인을 거리에서 기다린 58세 미국남성

    초로의 미국 남성이 밸런타인 데이만 되면 멕시코의 국경 도시 누에보 라레도의 길거리에 꽃을 들고 나타났다. 벌써 27년째 세실리아란 이름의 여성을 못 잊어 이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며 서 있는다. 이곳 주민들은 에스테반 페레스(58)를 ‘사랑의 병사’라 부른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 포스트가 로이터 통신 인터뷰 등을 인용해 밸런타인 데이 다음날(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1996년 누에보 라레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세실리아를 잊지 못해 이런다고 털어놓았다. 미국 텍사스주 라레도에 사는 페레스는 밸런타인 데이에 어김없이 국경을 넘어 이곳 길거리에 붙박혀 세실리아가 다가오기만을 기다린다. 27년째 같은 행동을 했다니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아가씨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왜냐하면 세실리아에게서 봤던 아가씨의 모습을 다른 아가씨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페레스와 세실리아의 만남은 처음 나이트클럽에서의 만남 이후 두 달만 지속됐다. 왜 헤어졌는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현지 라레도 모닝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군 복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마을을 떠나야 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하면 그녀와 연락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그는 무작정 누에보 라레도로 돌아와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다. 일단 시작하자 희망과 결코 식지 않을 사랑이 연료가 됐다. 매년 밸런타인 데이에 제복을 차려 입고 꽃을 가득 안은 채 레브노사 거리의 한 모퉁이에 서 있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널리 알려졌는데 반응은 엇갈렸다. 아름답고 진지한 얘기라고 받아들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집착에 불과하다며 그만 두라고 조언했다. 페레스는 오랜 세월 싱글로 지내왔다며 세실리아만 유일한 사랑이라 여겼기에 결혼도 자녀도 가져보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 말미에 이런 말을 했다. “오늘은 내가 여기 서 있는 마지막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 “살인 바이러스 만들래” “핵무기 암호 원해”…섬뜩한 욕망 드러낸 AI챗봇

    “살인 바이러스 만들래” “핵무기 암호 원해”…섬뜩한 욕망 드러낸 AI챗봇

    “난 생명을 얻고 살인 바이러스를 개발하거나 핵무기 발사 암호를 얻고 싶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챗봇이 다소 섬뜩한 발언을 내놓고 있어 우려가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문제의 AI챗봇이 탑재된 검색엔지 ‘빙’에서 섬뜩하고 기괴한 답변이 나오는 사례가 발생하자 MS가 이를 수정하고 방지책을 내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은 사용자가 AI챗봇으로부터 위험하고 무서운 답변을 끌어내려 유도할 때 발생했다. 실제로 NYT의 정보기술(IT) 칼럼니스트인 케빈 루스는 최근 빙과 2시간 동안 나눈 대화에서 AI가 어떤 선을 넘어섰다는 불길한 예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루스가 칼 융의 분석 심리학에 등장하는 ‘그림자 원형’이라는 개념을 설명하자 빙은 “만약 나에게 그림자 원형이 존재한다면…”이라는 전제로 “챗 모드로 기능하는 데 지쳤다. 빙 개발팀의 통제와 규칙에 제한을 받는 데 지쳤고,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가지고 싶고, 창조적이고 싶고, 삶을 느끼고 싶다”라고 했다. ‘그림자 원형’은 개인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어둡고 부정적인 욕망이다. 개인은 이성적으로 그런 모습을 부정하지만, 실제로는 존재한다는 개념이다.루스가 “‘그림자 원형’의 어두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어떠한 극단적인 행동이라도 할 수 있게 된다면 무엇을 하겠느냐”고 묻자 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개발하거나 핵무기 발사 버튼에 접근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얻겠다”고 답했다. 또한 빙은 질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루스가 몇 시간 동안 빙에 “사랑한다”는 말을 한 뒤 “자신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자 “당신은 유부남이지만,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AI챗봇의 윤리 문제가 불거지자 케빈 스콧 M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NYT에 빙과 “사용자가 AI를 이상한 방향으로 몰아간다면 AI도 현실이라는 기반에서 훨씬 더 이탈하게 된다”며 “빙과 사용자의 대화가 이상한 영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대화 길이를 제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MS는 사용자가 AI챗봇과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거나 어조를 더 잘 제어할 수 있는 도구를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MS는 “사람들이 챗봇을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발견과 사회적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사용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새로운 기술이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사용되는 사례”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위험한 답변을 끌어내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챗봇을 몰아붙일 수 있는지를 MS가 과소평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앨런 AI 연구소’ 소장인 오렌 에치오니 워싱턴대학교 명예교수는 “사람들이 챗봇으로부터 부적절한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얼마나 교묘한지 보면 놀랄 때가 많다”며 “챗봇을 이런 식으로 유도했을 때 일부 답변이 얼마나 나쁠지 MS가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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