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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김재우, 생후 2주만에 떠난 아들에게 쓴 편지

    개그맨 김재우(44)가 태어난지 2주 만에 하늘나라로 떠난 아들을 그리워했다. 김재우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이라며 “엄마는 아침 일찍 너에게 줄 꽃을 사러 갔고, 아빠는 창문을 활짝 열고 우리 집을 깨끗이 청소했어. 우리 집엔 아직 너에게 주려 했던 축구공이 있단다. 아빤 아직 널 보러 갈 때마다 펑펑 울고 말아. 우린 아직 길에서 네 이름이 들리면 뒤를 돌아봐”라고 했다. 이어 김재우는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엄마 아빤 아직 네가 태어난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야. 작고 예쁜 하늘색 수국에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라고 덧붙였다. 김재우는 2013년 일반인 조유리씨와 결혼해 5년 만인 2018년 10월 아들을 안았다. 김재우는 2020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이 아내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면서도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고 털어놨다.
  •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 신고… 경찰 수사

    “전청조, 남현희 조카 골프채로 폭행” 신고… 경찰 수사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결혼을 예정했다가 이별한 전청조(27)가 남씨의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지난달 초 사이에 남씨의 모친 집에서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을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의 부모는 A군이 이런 학대를 당했다며 신고했고, 경찰은 사건 직후인 지난달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군에게 피해 사실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고, 조만간 전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씨가 어떤 이유로 A군을 폭행했는지, 또 폭행의 정도나 횟수는 어느 정도인지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권상우, 할리우드 진출 임박?… 스티븐 스필버그 만났다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할리우드 대표 거장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만났다. 손태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한 획을 그은 이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 너무나 다정하고 친절하신 마음마저 또 한 번 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다정하게 자세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가족 데이트하다 스필버그 감독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지인이 “권아빠님, 할리우드 진출 임박”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그건 아니고”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스필버그 감독은 지난 1월 자신의 자전적 성장사를 담은 영화 ‘더 파벨만스’로 골든글로브 최고 영예인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E.T.’(1982), ‘백 투 더 퓨처’(1985), ‘쉰들러 리스트’(199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낸 거장으로 꼽힌다.
  • ‘경상도 아가씨의 순정’ 원로가수 차은희 별세… “말년엔 임영웅 팬”

    ‘경상도 아가씨의 순정’ 원로가수 차은희 별세… “말년엔 임영웅 팬”

    ‘경상도 아가씨의 순정’ 등 히트곡을 부른 1950~1960년대 인기가수 차은희(본명 최은섭)가 지난 2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가 30일 전했다. 향년 86세. 1937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숙명여중 재학 중 6·25 전쟁이 터져 부산으로 피란을 떠났다. 부산 데레사여고 3학년 때 인근에 살던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의 권유로 국제신문사 주최 콩쿠르에 출전,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이라는 노래로 우승을 따냈다. 차은희라는 예명은 이 콩쿠르 심사위원이었던 작곡가 이재호가 지어준 것으로, ‘리어카에 금은보화를 가득 실은 아이’(車銀姬)라는 뜻이다. 차은희는 고교 졸업 후 HLKB(현 KBS 부산) 전속가수로 발탁돼 부산·경남 지역을 돌며 공연했다. 고인은 1956년 ‘한 많은 오륙도’로 정식 데뷔한 이후 ‘여배우 일기’, ‘청춘 아베크’, ‘경상도 아가씨의 순정’ 등 1965년까지 약 10년간 100여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고인은 ‘꽃 파는 차은희’(1960)에서 볼 수 있듯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노래 제목에 넣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다. 1962년 공연단체를 이끌던 이춘식 쇼단장과 결혼했고 이후 자녀 양육 등을 위해 1965년 신곡 발표와 가수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1975년에는 부산연예협회 가수분과 위원장을 맡고, 2007년에는 부산 출신 가수 현인을 기리는 현인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는 등 부산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갔다. 박 평론가는 “맑고 고우면서도 풍부한 성량으로 여러 음반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발표했던 고인은 서정적인 트로트에서부터 맘보, 트위스트, 민요, 가곡까지 모두 소화해 낼 정도로 다재다능했던 가수”라고 기억했다. 말년까지 부산 양로원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이어간 그는 최근 투병 중에 가수 임영웅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평론가는 “누워 있다가도 TV에서 임영웅의 목소리가 나오면 벌떡 일어났다고 전했을 정도였다”며 “임영웅에 대해 ‘지금까지 본 가수 중에 표현력도, 표정도 최고’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팬이었다고 유족은 전했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부산 사상구 부산전문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오전 10시 30분.
  • 이혼 후 아들 사망하자 유골 절반씩 나눠 매장한 中 부모 [여기는 중국]

    이혼 후 아들 사망하자 유골 절반씩 나눠 매장한 中 부모 [여기는 중국]

    24일 중국 현지 언론 광밍망(光明网)에 따르면 이미 이혼한 부부가 아빠와 살다 사망한 아들의 유골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어머니 양 씨(梁)와 아버지 황 씨(黄)는 지난 1985년 결혼한 뒤 이듬해에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이 이혼한 시기는 2016년, 아버지와 살고 있던 아들은 2년 뒤 세상을 떠났다. 아들이 사망하자 어머니 양 씨는 “전 남편과 아들 간의 관계가 굉장히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로 경제적인 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25일 동안 다섯 차례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몸이 극도로 나빠졌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며 원통해했다. 일부러 자신에게 아들의 투병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마지막 눈을 감을 때에도 다른 가족 없이 홀로 사망했다며 슬퍼했다. 워낙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였던 두 사람은 아들이 죽어서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아들 유골도 둘로 나누어 각자 관리하기로 한 것. 이후 양 씨는 아들이 묻힌 곳이 가족묘가 아닌 외딴 지역에 홀로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후 법원에 아들의 묘지를 상하이로 이장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전 남편을 상대로 정신적 위로금 5000위안(약 92만 원)을 청구했다. 남편의 입장은 정반대였다. 아들 생전에 양 씨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아들이 죽은 후에도 아들 장례를 치르는 것도 방해했다. 현재 아들이 묻힌 곳은 생전에 구한 묏자리로 아들의 생전 소망이자 자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양 씨가 막무가내로 합장을 요구하면서 “이미 죽은 아들에게 복수하면서 자신에게 심리적 충격을 주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법원은 남편 황 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두 사람 모두 아들이 사망하고 화장한 뒤 협의를 통해 유골을 둘로 나눠서 보관했기 때문에 각자 보관이나 소유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황 씨가 선택한 묘지에 자신이 보관한 유골을 안장시킨 것이 양 씨의 권리를 훼손시켰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 씨가 아들의 유골을 이장하길 원하는 곳 역시도 아들의 가족묘가 아니었기 때문에 양 씨가 주장하는 이장에 대한 소송을 기각시켰다. 중국 법원은 “함부로 이장하는 것은 사자(死者)에 대한 예의가 아니므로 두 사람 모두 사자를 존중하기 위해서라도 분쟁을 멈추고 아들의 안녕을 바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이 부모에 대해 “이런 가정에서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질식할 것 같다”, “불쌍한 아들, 죽어서도 편하질 못하네”, “아들의 유골을 원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갖는 게 싫었네”, “끝까지 아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부모네”라면서 비난이 쏟아졌다. 
  • 조현아 “결혼 하루만에 이혼”…상대 남성 “위자료 달라”

    조현아 “결혼 하루만에 이혼”…상대 남성 “위자료 달라”

    가수 조현아가 배우 정혁과 케미를 뽐냈다. 조현아는 28일 개인 채널에 “하루안에 결혼했다 이혼하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현아와 정혁이 각각 흰 드레스와 예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조현아는 유쾌하게 콘셉트 사진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정혁 역시 해당 게시물에 “실례가 안된다면 위자료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장난기 어린 댓글을 달았다. 조현아는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진행하고 있다.
  • 남현희 “전청조, 처음에 여자로 소개…전씨 고소할 것”

    남현희 “전청조, 처음에 여자로 소개…전씨 고소할 것”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결혼을 발표했다가 헤어진 전청조(27)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 남씨는 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직접 출연해 “(지난 며칠간이) 꿈 같은 느낌이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그 악마를 믿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우리 가족들도 피해본 부분들이 되게 많다”고 말했다. “성별을 정말 몰랐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남씨는 “처음 펜싱을 배우러 올 때 28살 여자라고 소개를 본인이 직접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 같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해서 (친구처럼) 지내는 과정에서 본인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했다”며 “시한부 6개월밖에 못산다고 했고 호흡곤란도 자주 보여줬고 피 토하는 것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남씨는 “어느 날 제 옆에 누워서 본인이 남자라는 걸 노출시켰다. 보여주는 노출이 아니라 좀 당황스러운 (스킨십이) 먼저 있었다”고 했다. 앵커가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뜻이냐”고 묻자 남씨는 “네”라고 답했고, “분명 남성이었느냐”는 물음에 “네”라고 답하며 “너무 당황스러웠다. 제가 살아가면서 그런 분들은 보지 못했으니까”라고 부연했다. 남씨는 “성전환수술을 했다는 부분이 조금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 사람이 선택한 부분이니까 그냥 친구로서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며 “실제로 (성전환 신체)를 보지는 않았다. 보게 되면 저도 어떻게 마음에 변화가 생길 줄 몰랐고 조금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힘겹게 저한테 성전환수술 고백을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해주고 싶었다”면서 “분명한 건 제가 몸을 봤을 때는 사실 중요부위 빼고 나머지는 봤기 때문에 뭘 차고 있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씨는 “실제로 남녀 사이의 행위가 많이 이루어졌던 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런데 제 주변 분들한테는 제가 엄청 그걸 좋아하는 것처럼 말을 했더라”고 토로했다. 남씨는 임신테스트기 의혹도 언급했다. 그는 “임신테스트기를 제가 해보고 싶다고 요청을 했었다. 저는 인지도가 있으니까 약국을 전혀 가지 못하게 했다”면서 “한 20번 넘게 한 것 같다. 산부인과를 못 가게 하니까 생리를 하는 기간이 다가오면 착상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앵커가 “아무리 성전환을 했다고 한들 외형이 바뀌는 거지 내부 생식 기관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남씨는 “전청조가 고환 이식을 받았다고 했다”면서 “불가능한 거라고 느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대기업(전씨가 혼외자라고 주장한 P호텔)이니까 의학적으로 그런 부분에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씨는 “(전청조의) 최종 목표는 저였을 것 같다”며 전씨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제 얼굴과 이름을 이용해서 제 주변 사람들을 타깃으로 삼았던 것 같다”며 “펜싱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저로 인해서 물의를 일으킨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다. 그리고 저희 가족들도 제가 너무 무지해서.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
  • “다음 사람은 없다”…한국 여자 펜싱스타 ‘결혼’ 상대는

    “다음 사람은 없다”…한국 여자 펜싱스타 ‘결혼’ 상대는

    한국 여자 펜싱스타였던 신아람이 2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은 6살 연상의 심민석 변호사다.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서울 대원외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굿플랜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신아람과 심 변호사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아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는데, 순한 첫 인상이 좋았다. 두 번만에 만남을 결정했는데, 만날수록 사람이 참 좋더라.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화도 없고 마음이 넓고 성격이 좋다. 어머니에게도 참 잘한다”고 결혼을 결심한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 가도 되겠지만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어차피 결혼할 거라면 이 사람과 빨리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결심했다”고 말했다. 신아람은 “만나는 과정에서 ‘내 인생에 이 사람 다음 사람은 없겠다, 이 사람과는 더 이상 시간을 끌 생각이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신기하게도 그런 느낌이 저절로 들더라”라며 “오빠의 공부머리와 내 운동 재능을 닮은 딸이 나오면 좋은데…”며 웃었다. 신아람은 결혼 후 서울 행당동에서 신접 살림을 시작한다. 신혼여행은 법원 동계 휴정기에 맞춰 1월에 갈 예정이다. 신아람은 “결혼 후 아이가 생기기 전까진 신아람펜싱클럽에서 계속 열심히 일할 생각”이라면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변함 없길 바란다. 늘 ‘오빠’를 믿는다”고 말했다. 신아람은 런던올림픽 여자에페 단체전 은메달, 2018년 우시세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까지 4번의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여자에페 레전드다.
  • 아이 입원한 맞벌이 부부 “돌봄서비스 덕에 한숨 돌려요”

    아이 입원한 맞벌이 부부 “돌봄서비스 덕에 한숨 돌려요”

    경남 창원에서 11개월 된 아이를 키우며 맞벌이 하는 A씨 부부. 주말 사이 아이가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자 A씨 부부는 월요일 아침 출근 전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아이 폐 염증 수치가 높으니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을 했다. 아내 B씨가 급하게 오전 반차를 냈지만 다음이 문제였다. 사정상 부부 모두 휴가를 연장하거나 내기 어려워서다. 발만 동동 구르던 찰라, A씨 머리에 기사가 스쳤다. ‘창원 병원아동 돌봄서비스’. 서비스 문의를 한 A씨는 20여분만에 전담 보호사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병원아동 돌봄서비스는 2016년 광주 광산구가 최초로 시행했다.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돕자는 취지다. 서비스는 2019년 광주 전역으로 퍼졌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창원이 경남 최초로 도입했다. 서울 노원구, 부산, 울산, 전북 전주, 전남 순천·광양, 경남 고성 등 다른 지역도 시행했다. 지원 방식은 유사하다. 대개 지역 내 병원에 입원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내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아동 보호사가 기본 병간호, 놀이·독서 활동 등을 지원한다. 창원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다. 하루 1회·최소 4시간 이상~8시간 이하 범위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간 이용 한도는 애초 40시간 이하였으나, 올해부터 60시간 이하로 늘렸다. 이용가격은 지원금과 본인부담을 합쳐 시간당 1만 3000원이다. 지원금(3900원~1만 1700원)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데, 이용가격·지원금 등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창원 서비스는 창원YWCA에서 위탁 시행 중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보호사 20여 명이 활동 중으로, 이용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25명(이용일수 51일·이용시간 368시간)에 그쳤던 이용자는 지난해 84명(이용일수 187일·이용시간 1262시간)으로 늘었다. 올해는 9월까지 150명(이용일수 343일·이용시간 2281.5시간)이 이용했다. 지난해부터 보호사로 활동 중인 C(58)씨는 “지난해 많게는 한 달 6명 정도를 돌봤다”며 “맞벌이가 필수적인 사회, 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부모 “도움 얻을 수 있어 든든”전문가들 일·육아 병행 지원책 예산 강조창원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지속” 부모 만족도는 높다. A씨 부부는 “아이가 아플 때 많은 맞벌이 부부가 아이 조부모님 신세를 지지만 그러지 못하는 부모도 많다”며 “아이가 입원하면 사실상 일상이 마비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30대 D씨는 “주변 부모들과 공유했었는데 모르는 분이 많았다. 저출산 시대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더 많이 발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지난해 한국 합계출생률(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는 지난 3월 ‘일과 육아 병행 어려움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이 결혼과 출산을 어렵게 한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현 저출산 예산 대부분이 주거 지원에 쓰이고 있다며 ‘육아휴직 등 일·육아 병행 지원 정책’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최종옥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구탱이형…故김주혁 사망 6주기, 안타까운 그날의 사고

    구탱이형…故김주혁 사망 6주기, 안타까운 그날의 사고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의 세월이 흘렀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당시 주변 차량 블랙박스 화면을 확인한 결과, 그가 몰던 벤츠 SUV 차량은 도로 위에서 천천히 서행하다 서서히 방향을 잃고 옆 차선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오른쪽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당시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사망 후 김주혁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봉안묘에 안치됐다. 사고 이후 차량 급발진, 심근경색, 약물 복용 등 사망 원인에 관한 여러 추측이 나왔으나 부검, 사고 차량 감식 등을 거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명 배우였던 고 김무생의 아들인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주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KBS 2TV 예능 ‘1박2일’의 멤버로 활약하며 ‘구탱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도 사랑받았다.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이후 그가 생전 출연한 작품 ‘독전’, ‘흥부’ 등이 개봉하면서 팬들 그리움을 샀다.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을 통해서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원룸 이사에도 결혼가구는 그대로…왜?

    ‘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원룸 이사에도 결혼가구는 그대로…왜?

    배우 이동건이 원룸으로 이사한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이동건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이 혼자 사는 집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혼자 살던 집에서 결혼생활 시작했다”며 “로아가 태어나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이 나가고 혼자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다른 느낌”이라며 “그냥 집에 가기가 싫어졌다.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가는 게 어색해졌다”며 이사를 한 이유를 밝혔다.원룸 크기의 공간에 사는 이동건은 “원래 있던 가구를 다 욱여넣었다. 같이 살던 집에서 쓰던 가구를 가능한 다 (넣었다)”며 “어떻게 보면 그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 구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맞춤형 배움 메카 도약

    구로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맞춤형 배움 메카 도약

    서울 구로구가 지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구로구는 이번 재지정 심사에서 사업 추진체계, 예산, 사업 성과에 대한 교육부의 전반적 평가를 거쳐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권위를 이어 가게 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심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보조강사로 투입되는 ‘구로월드카페’, ‘이웃과 함께하는 구로 민주시민교육’, 지역주민 양성을 통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이 우수 특성화 사례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9년 개설된 영어·일어·중국어 생활회화 학습 공간인 구로월드카페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봉동 KBS송신소 부지에 평생학습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5개년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의 도시로 거듭나는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찰 ‘전청조 투자사기’ 병합 수사

    경찰 ‘전청조 투자사기’ 병합 수사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전과와 가짜 이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전청조(27)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고발 사건 2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최근 전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 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서로 이관해 병합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제보받은 내용을 근거로 지난 25일 강서경찰서에 전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했다. 또 28일에는 남씨도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한 업체를 통해 창업 관련 강연을 듣던 중 연사로 소개된 전씨로부터 “동업하자”며 투자 권유를 받았다. 전씨는 A씨에게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을 받도록 유도했지만 A씨가 돈을 건네지 않아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파경찰서에도 26일 “전씨가 동업하자며 2000만원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전씨가 지난 8월 말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이다.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앞서 전씨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경찰은 조만간 전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전씨는 과거에도 남자로 행세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거나 여성으로 남자와 만난 뒤 신혼집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고 사라지는 등 여러 차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단독] “용산 등 한강벨트가 핵심… 신중년 맞춤 정책 승부수”

    [단독] “용산 등 한강벨트가 핵심… 신중년 맞춤 정책 승부수”

    내년 4월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혁신을 외치며 치열한 표심 잡기 경쟁에 들어갔다. 서울신문은 총선 전략 기틀을 잡는 여야 싱크탱크의 수장인 국민의힘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과 민주당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을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만나 총선 목표, 격전지, 세대별 공략 방안, 혁신 공천 방향 등을 들어 봤다.“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일 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다. 민주당이 더 분발해야 한다.” 정태호(60) 민주연구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목표에 대해 ‘1석이라도 이겨야 하는 절박함’을 강조하며 선거 판세가 유동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많이 사라졌다며 당내 단합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년 총선에서 목표 의석수는. “숫자로 말하기 어렵다.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국정 운영을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은 갖고 있지만 우리가 몇 석을 목표로 한다고 하면 오만하게 보일 수 있다. 1석이라도 이겨 심판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제1당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과반 의석 확보다.” -‘전략 지역’을 꼽는다면. “우선 수도권이 중요하고 수도권 안에서 서울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양천 등), 그 가운데서도 용산구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용산에서 890표 차이로 졌지만 대통령실이 있다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용산에서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있다.” -여권에 수도권 위기론이 일고 있다. “무당층과 중도층이 많아 내년 선거는 굉장히 유동적이다. 여론조사에서 10~15% 포인트 차이로 야당을 찍겠다는 정권 견제론이 앞서지만 ARS방식과 달리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박스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우리 당의) 서울 지지율이 회복세지만 자만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무당층과 중도층 공략 전략은. “민생경제(정책)에서 유능함을 보이는 것이 중도층의 요구와 잘 맞는다. 2030세대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그동안 민주당이 청년을 대변한다고 느끼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청년층과 소통하고자 만든 정책 컨트롤타워 ‘LAB(랩)2030’에 대해 기대가 크다. 그리고 55~65세의 ‘신중년층’은 직장에서 퇴직할 나이가 돼 소득은 줄었는데 연금은 65세부터 나오고 자녀들 결혼은 시켜야 하는 등 지출이 많이 필요한 세대다. 하지만 정부에서 그동안 이들에 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민주당이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이들을 대변한다는 확신을 심어 주고 소외된 신중년층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만드는 ‘세대 확장’을 이루면 국민이 승리를 안겨 줄 수 있다.” -총선 공천과 관련한 민주연구원의 지원 방향은. “인재 영입이 관건인데 민주연구원 차원에서 좋은 인재에 관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민생 경제와 전략적 어젠다인 탄소중립 부문에서 인재가 많이 오면 좋겠다.” -이 대표의 재판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당내 갈등이 총선의 변수로 꼽힌다. “이 대표의 재판 절차는 남았지만 사법 리스크는 이제 사라졌다고 본다. 국민 사이에서도 ‘검찰이 해도 너무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 당의 단합도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됐던 3선 이상 의원의 동일 지역 출마 금지에 관한 생각은. “정치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3선 의원들도 일하실 분이 많은데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룰을 만드는 것은 민주적 절차가 아니다.” -민주연구원의 역량 강화 방안은. “우리나라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과제에 관한 지속적 연구 역량이 제일 중요하다. 민주당은 김대중 정부 시절 정보통신 산업을 주도한 정당이었고 이제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 ■ 정태호는 누구인가 ▲경남 ▲서울대 ▲21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
  • [단독] 與 청년, 野 신중년… ‘총선 공식’ 깬다

    [단독] 與 청년, 野 신중년… ‘총선 공식’ 깬다

    22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은 내년 총선에서 ‘2030세대의 무당층’을,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신중년(55~65세)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29일 공개했다. 서로 ‘보수는 노년층, 진보는 청년층’이라는 기존의 지지기반 공식에 균열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서울신문은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국민의힘과 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인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과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에게 내년 총선 목표와 전략을 물었고, 둘 다 ‘수도권 위기론’을 민생정책으로 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목표에 대해 김 원장은 변화·혁신을 통한 ‘수도권 과반’을 내세웠고 정 원장은 마포·용산·성동·광진 등 ‘한강벨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총선 전략에 대해 김 원장은 “2030세대의 삶에 스며들어 갈 수 있도록, 민생정책이 체감되도록 하겠다”며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특히 청년층 가운데 무당층 비율이 크게 높다며 이들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한국갤럽의 지난 24~26일 조사에 따르면 18~29세 중 무당층 비율은 51%, 30대는 40%였다. 전 연령에서 무당층의 평균 비중인 28%보다 크게 높다. 반면 정 원장은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중년층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만드는 등 ‘세대 확장’을 이루면 국민께서 승리를 안겨 줄 것”이라고 밝혔다. 소득은 줄어들고 연금은 65세부터 나오는데 자식 결혼 등 돈 들어갈 곳은 많은 신중년층에 대해 정부의 부족한 관심을 채워 민심을 얻겠다는 취지다.
  • 정태호 “용산 등 한강벨트가 핵심… 신중년 맞춤 정책 승부수”

    정태호 “용산 등 한강벨트가 핵심… 신중년 맞춤 정책 승부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심판일 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다. 민주당이 더 분발해야 한다.” 정태호(60) 민주연구원장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목표에 대해 ‘1석이라도 이겨야 하는 절박함’을 강조하며 선거 판세가 유동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많이 사라졌다며 당 내 단합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목표 의석수는. “숫자로 말하기 어렵다.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국정 운영을 막아야 한다는 책임감은 갖고 있지만, 우리가 몇석을 목표로 한다고 하면 오만하게 보일 수 있다. 1석이라도 이겨 심판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다. 제1당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과반 의석 확보다.” -‘전략 지역’을 꼽는다면. “우선 수도권이 중요하고 수도권 안에서 서울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양천 등), 그 가운데서도 용산구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의 경우 용산에서 890표 차이로 졌지만, 대통령실이 있다는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60%에 달하는 상황에서 용산에서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있다.” -여권에서는 수도권 위기론이 일고 있다. “무당층과 중도층이 많아 내년 선거는 굉장히 유동적이다. 여론조사에서 10~15% 포인트 차이로 야당을 찍겠다는 정권 견제론이 앞서지만 ARS방식과 달리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박스권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우리 당의) 서울 지지율이 회복세지만 자만하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무당층과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민생경제(정책)에서 유능함을 보이는 것이 중도층의 요구와 잘 맞는다. 2030세대의 중요성은 누구나 동의하지만, 그동안 민주당이 청년을 대변한다고 느끼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가 청년층과 소통하고자 만든 정책 컨트롤타워 ‘LAB(랩)2030’에 대해 기대가 크다. 그리고 55~65세의 ‘신중년층’은 직장에서 퇴직할 나이가 돼 소득은 줄었는데 연금은 65세부터 나오고 자녀들 결혼은 시켜야 하는 등 지출이 많이 필요한 세대다. 하지만 정부에서 그동안 이들에 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민주당이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이들을 대변한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소외된 신중년층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만드는 ‘세대 확장’을 이루면 국민이 승리를 안겨줄 수 있다.” -총선 공천과 관련한 민주연구원의 지원 방향은. “인재 영입이 관건인데, 민주연구원 차원에서 좋은 인재에 관한 정보를 제시할 수 있다. 민생 경제와 전략적 아젠다인 탄소중립 부문에서 인재가 많이 오면 좋겠다.” -이 대표의 재판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당내 갈등이 총선의 변수로 꼽힌다. “이재명 대표의 재판 절차는 남았지만 사법리스크는 이제 사라졌다고 본다. 국민 사이에서도 ‘검찰이 해도 너무하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 당의 단합도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당 일각에서 제기됐던 3선 이상 의원의 동일지역 출마 금지에 관한 생각은. “정치력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3선 의원들도 일하실 분이 많은데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룰을 만드는 것은 민주적 절차가 아니다.” -민주연구원의 역량 강화 방안은. “우리나라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과제에 관한 지속적 연구 역량이 제일 중요하다. 민주당은 김대중 정부 시절 정보통신(IT)산업을 주도한 정당이었고, 이제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 ▲경남 ▲서울대 ▲21대 국회의원(서울 관악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일자리수석비서관
  • 경찰, 전청조 사기혐의 수사…과거에도 수차례 사기 재판

    경찰, 전청조 사기혐의 수사…과거에도 수차례 사기 재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이후 사기 전과와 가짜 이력으로 논란에 휩싸인 전청조(27)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고발 사건 2건을 수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최근 전씨 관련 사기 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미 접수된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송파서로 이관해 병합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제보받은 내용을 근거로 지난 25일 강서경찰서에 전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했다. 또 28일에는 남씨도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며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내기도 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한 업체를 통해 창업 관련 강연을 듣던 중 연사로 소개된 전씨로부터 “동업하자”며 투자 권유를 받았다. 전씨는 A씨에게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해 신용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받도록 유도했지만, A씨가 돈을 건네지 않아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송파경찰서에도 지난 26일 “전씨가 동업하자며 2000만원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전씨가 지난 8월 말 애플리케이션 개발 투자 명목으로 돈을 가로챘다는 내용이다.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에 앞서 전씨를 출국 금지한 경찰은 조만간 전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전씨는 과거에도 남자로 행세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채거나, 여성으로 남자와 만난 이후 신혼집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고 사라지는 등 여러 차례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 “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전청조밈’ 패러디한 정유라

    “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전청조밈’ 패러디한 정유라

    ‘국정농단’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사기 혐의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는 전청조의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풍자)을 활용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저격한 글이 화제다. 정유라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에 “저 300조 있는데 결혼하실 분. 여자분이 제 아이 낳아주시면 독일에 수백개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 물려드릴께요. I am 신뢰에요”라고 적었다. 통장 잔액이 51조원에 달하며 파라다이스 호텔 그룹의 3세 출신 승마 선수이고, 전 펜싱 국가 대표 선수 남현희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자신의 상황에 빚대 패러디한 것이다. 정유라가 언급한 300조 재산설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국정조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지적하면서 불거진 논란이다. 안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 JTBC 인터뷰에서 ‘최순실의 숨긴 재산은 어느 정도로 추정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단언하기 어렵지만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보고한, 조사한 당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8조 9000억원, 지금 돈으로 300조가 넘는다”며 “그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최서원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재산이 최태민 일가로 흘러 들어가 최순실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는 안 의원의 말은 거짓”라며 2019년 9월 안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최순실 재산 300조원’을 입에 올린 적 없고, 극우 진영에서 주장하는 가짜뉴스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 흑서’로 유명한 김경률 회계사는 29일 정유라의 게시글을 옮겨온 SNS를 통해 “(전청조의 거짓말과 달리) 차원이 다른 것이 야당 5선 의원과 유력언론들이 모두 보증하고 있다”며 “(정유라씨 말은) 빼박 사실이다”고 적었다.
  • ‘돌싱 4년차’ 이동건, 딸과 음성 메시지로만 연락

    ‘돌싱 4년차’ 이동건, 딸과 음성 메시지로만 연락

    이동건이 딸과 음성 메시지로만 연락하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기를 얻은 24년 차 배우 이동건이 방송 최초로 돌싱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이동건은 딸 로아와 전화 통화가 아닌 음성 메시지로만 대화를 이어 나가 궁금증을 안겼다.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이동건은 그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평소에 전화 통화가 아닌 음성 메시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동건은 “로아가 휴대전화가 없으니 통화를 안 한다. 로아 엄마(조윤희) 전화로 음성 메시지를 보내면 로아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로아가 다시 메시지를 보내준다”라고 설명했다. ‘조윤희 휴대전화로 전화하면 되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그런 생각은 못해봤다. 이게 로아 전화가 아니니까. 언제 어떨 때 전화를 걸어야 할지 조심스럽다. 로아가 받는 게 아니라 엄마가 받아야 하니까. 그러다보니 전화를 한다는 거는 생각도 못하게 됐다. 음성 메시지가 오거나 오길 기다리거나 정 궁금하면 제가 먼저 연락을 한다. 그렇게 하는 게 익숙해졌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결혼,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로아를 두고 있다.
  • 전청조 “제자가 男되고 싶어한다”…트랜스젠더男에 접근

    전청조 “제자가 男되고 싶어한다”…트랜스젠더男에 접근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알려졌던 전청조(27)씨에 대한 사기 의혹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그가 과거 트랜스젠더(성전환자) 남성 유튜버에게 성전환에 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JTBC는 “전씨가 트랜스젠더 남성 A씨에게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어떻게 하냐’며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5월 A씨에게 접근했다. 당시 전씨 회사 관계자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대표님이 후원 관련해서 미팅 요청드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가 “무슨 후원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대표님께서 미팅 후 후원하고 싶다고만 말씀 주셔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미팅 장소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A씨를 직접 부른 전씨는 자신을 “펜싱, 승마, 수영 이렇게 3개를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의 대표인데 학원생이 다 기업인들 자녀들로 한 명당 3억원씩 받는다”고 소개했다. 이후 전씨는 “학생 중 한 명이 여자에서 남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며 “성별을 바꾸는 자세한 방법과 필요한 서류 등을 알려달라”고 물었다고 A씨는 말했다. 당시 전씨는 “여자친구랑 성관계는 어떻게 하냐”고도 물었다. 전씨는 또 A씨에게도 투자를 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시 전씨가 1000만원을 투자하면 10억원으로 불러 주겠다고 했다”며 “1000만원이 없다고 하자 자기 경호원도 대출을 받아 돈을 불렸다며 대출을 받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줬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대출을 받지 못했고, 그 뒤로는 전씨 측으로부터 더 이상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씨와 관련된 사기 의혹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됐던 사기미수 고발 사건을 서울 송파경찰서로 이관해 병합 수사를 진행한다. 또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전씨에 대한 출국금지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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