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결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의결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2차관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슬픔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환승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175
  • 문희준, 둘째 아들 ‘희우’ 공개…“아빠랑 붕어빵이네”

    문희준, 둘째 아들 ‘희우’ 공개…“아빠랑 붕어빵이네”

    그룹 ‘H.O.T’ 출신 문희준(45)이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이 둘째 아들 희우와 함께 출연했다. 희우는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다. 문희준은 “둘째가 태어난 후 아이 얼굴 공개를 안 했다. 함께 찍은 사진도 뒷모습만 공개해 ‘왜 둘째 공개를 안 하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특별하게 태어난 것 같다. 내가 1996년 9월 7일에 데뷔했는데, (희우는) 2022년 9월1일 태어났다. 나의 운명을 이어 태어난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그해 딸 희율, 2022년 아들 희우를 품에 안았다.
  • 벤, 이혼 후 심경 고백 “힘을 주세요…”

    벤, 이혼 후 심경 고백 “힘을 주세요…”

    가수 벤(32·이은영)이 이혼 심경을 밝혔다. 벤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벤은 아울러 응원 댓글을 공유하며 “충전 완료. 말이 아프게 할 때도 있지만 덕분에 이렇게 더할 나위 없이 힘이 되기도 한다. 약해질 틈이 없다. 파이팅”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벤은 사회운동을 펼치는 W재단의 이욱(35)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는 “벤이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편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으며,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해 ‘180도’, ‘열애중’, ‘꿈처럼’,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냈다.
  • 손태영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권상우 “미쳤어?”

    손태영 “손흥민 옷 빨아주고 싶네”…권상우 “미쳤어?”

    배우 손태영이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 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8강전 경기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상우는 “기적이 일어났다. 끝나기 1분 전에 동점 골. 연장 전반의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라고 말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손태영은 “손흥민 옷 다 버렸네. 옷 빨아주고 싶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미쳤어? 내 옷이나 빨아달라”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어디 어디 족보 올라가면 같은 손씨니까 만날 거야. 그러니까 동생 옷 한번 빨아주고 싶네. 축구복”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감스트♥뚜밥 결혼 3개월 앞두고 ‘파혼’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을 발표했다. 뚜밥도 6일 방송에서 음성으로만 파혼 소식을 알렸다. 뚜밥은 “드릴 말씀이 있어서 (방송을) 켰다”고 한숨을 쉬며 “팬분들,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 말씀들 드리는 게 예의이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이라 방송을 켰다”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뚜밥은 “지금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근처 PC방 가려고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폰으로 켜서 양해부탁드린다. 방금 (감스트) 오빠의 방송을 보신 분들은 내용을 알겠지만 헤어지게 됐다”며 “35년을 산 사람과 27~28년을 산 사람이 만나서 같이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는데”라고 얘기를 하다가 울컥했다. 이어 “서로 노력했으나 간극이 좁아지지 못했고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했다”며 “결혼까지도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예전처럼 방송하긴 다들 아시겠지만 힘들 것 같고, 난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올 것 같다. 그동안 감사했다”며 인사했다. 감스트도 이날 새벽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뚜밥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뚜밥과 감스트는 지난 2월 오는 6월 8일 결혼한다고 발표하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평생 보답할 것…” 불륜男과 호텔 간 日의원, 남편에 용서받았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킨 일본 자민당의 여성 의원이 뒤늦게 “불륜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5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여) 참의원(상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외국인 남성과 부적절한 교제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도되고 있는 대로 사실”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올린 입장문에서는 불륜 사실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바 있다. 그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학창 시절부터 저를 지지해준 남편을 배신하고, 아이들에게 힘든 일을 겪게 해 정말 미안하다”며 “하지만 가족들은 저를 용서해 주었고, 앞으로도 가족으로서 힘내보자고 해줬다. 평생 남편과 가족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히로세 의원은 가족을 언급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의원 사직에 대해서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줌으로써 조금이라도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며 일축했다. 지난달 28일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50대 캐나다 국적 남성과 불륜 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10월 히로세 의원은 빨간색 벤츠를 몰고 한 남성과 레스토랑에 가 식사를 했다”며 “두 사람은 호텔에 가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그대로 국회로 직행, 예산위원회에서 피곤해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히로세 의원과 상대 남성이 손을 잡은 모습 등의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지난 2022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히로세 의원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를, 여성들은 ‘성급한 스킨십’을 꼽았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한 ‘재혼 상대와 3번 이상 만난 후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3.8%가 ‘자신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을 때’라고 답했다. 31.3%는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라고 답했고, 이어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말을 함부로 할 때’ (11.5%)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말을 함부로 할 때’라고 답한 비율이 28.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성급한 스킨십’ (27.1%) ‘우선순위가 낮을 때’ (20.5%)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순이었다. 비에나래 측은 “남성은 상대 여성이 자신의 자녀나 부모 혹은 친구들에게 높은 비중을 두고 자신에 대한 관심도가 낮으면 마음이 떠나게 된다”라며 “여성은 상대가 말을 함부로 하는 등 존중하는 마음이 없을 때 더 이상 만날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혼을 결심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31.2%가 ‘전 배우자와의 별거’라고 응답했고 여성은 33.1%가 ‘자녀 독립’이라 응답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녀 독립’ (25.3%) ‘건강 이상’ (22.3%) ‘부모 별세’ (14.1%) 등 순이었고 여성은 ‘부모 별세’ (24.2%) ‘절친(가까운 친구)의 재혼’ (20.1%) ‘건강 이상’ (15.9%) 등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대표는 “성욕이나 식욕이 강하고 가사에 서툰 남성은 전 배우자와 헤어지는 순간 빈자리를 채우고 싶어 한다”라며 “자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여성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독립하거나 결혼을 하면 자신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재혼을 결심하는 ‘순간’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 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 “이효리♥이상순 2세 없는 진짜 이유는…” 무속인 예언 다 가짜였다

    “이효리♥이상순 2세 없는 진짜 이유는…” 무속인 예언 다 가짜였다

    가수 이효리가 데뷔 26년 만에 실제 생일을 밝혔다. 그동안 무속인 유튜버들이 이효리의 프로필 상 생일을 기반으로 풀이한 사주 팔자들은 모두 가짜였던 것이다. 이효리는 지난 3일 생일 파티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사실 제 생일은 79년 음력 1월 23일이다. 민증상 5월 10일로 되어 있어 프로필에 올리고 지냈다. 이제 진짜 제 생일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진짜 생일 공개로 민망해진 이들이 있다. 그 동안 이효리의 프로필상 생일로 사주 풀이를 해 조회수 장사를 하던 무속인 유튜버들이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이효리를 검색하면 결혼운이나 재물운부터 “2세가 안 보여” “자식이 귀해” “2세를 가질 수 없는 진짜 이유” “아기는 없을 것 같다” 등 이효리가 방송에서 2세를 원한다는 말을 했던 것을 두고 무례한 점괘를 예언, 자극적인 발언으로 클릭을 유발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 “대기업 때려치울게요”…월급 줄어도 ‘비정규직’ 고른다는 日 청년들

    “대기업 때려치울게요”…월급 줄어도 ‘비정규직’ 고른다는 日 청년들

    최근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원하는 시간에 일하는 게 좋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비정규직을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총무성 ‘노동력 조사’를 인용해 “원하는 시간에 근무하기 위해 일부러 비정규직을 택하는 일본 청년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25~34세 청년의 수는 73만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10년 전보다 14만명 증가한 수치다. 이들 중 ‘편한 시간에 일하고 싶어 비정규직을 선택했다’고 응답한 청년은 10년 사이에 10.6%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정규직 일자리가 없어 비정규직이 됐다’는 청년의 비율은 17% 포인트가량 줄었다. 일본 전체 비정규직 수는 지난해 2124만명으로, 2013년보다 218만명 증가했다. 이에 대해 닛케이는 “65세를 넘어서도 일하는 노인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IT 대기업 정규직으로 일하다 음악 업계 비정규직으로 이직한 20대 여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이직 이유에 대해 “월급이 다소 줄어들고,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일보다 삶을 중시하는 태도’가 비정규직 선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개인적인 삶을 충실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었고, 일에 대한 가치관도 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육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비정규직 일자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는 경우도 있다. 닛케이는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비율은 남성이 20%인데 반해 여성은 50%에 달한다”며 “특히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일과 가정의 양립이 불가능해, 30대부터 정규직 비율이 급하강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고용은 불안정하고 시간당 급여도 정규직의 70% 수준에 그친다”며 “병간호와 육아를 위해 비정규직을 택한 사람에 대한 처우와 정규직 중심으로 짜인 사회보장제도를 재검토하는 것이 과제”라고 짚었다.
  • 윤 대통령 “기업이 직원에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 대통령 “기업이 직원에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전액에 대해 과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17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영그룹 등 일부 기업이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최대 1억원을 출산지원금으로 지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 지원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관계 부처들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부모 가족 양육비 선지급제’가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해서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면 기업과 근로자의 세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청년층의 결혼·출산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업 출산 장려금에 세제 지원을 하는 방안이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 추가 세 부담이 없는 쪽으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올해 공공분양 6만 1000호, 공공임대 5만 1000호를 공급하고 신생아 특례대출과 청년주택드림 대출이 시행된다. 올해 중 수도권 지역에 4개 연합 기숙사를 착공하고, 대학과 카드사 등과 협의를 거쳐 기숙사비 카드 결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청년의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도약계좌 가입 소득 요건을 완화한다. 현재는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데, 중위 250% 이하로 조정할 계획이다.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가입 시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비과세를 적용하고 정부 지원금을 일부 주도록 추진한다. 군 장병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하고, 장병내일적금 만기 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납입할 수 있도록 해서 제대 후 자산 형성을 돕기로 했다. 국가장학금 수혜 범위와 근로 장학생을 대폭 확대해 대학생 학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K-패스’, ‘청년문화예술패스’ 등으로 청년의 대중교통비와 문화비를 지원해서 생활비 부담을 줄이도록 하고, 주소지가 아닌 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생활인구에 기반한 청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바일 자가검진 서비스 등 청년 마음 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체류 시 영사 조력을 확대하며, 청년의 국정 참여 채널도 현재보다 더욱 늘리는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청년 460여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내는 ‘청년 신문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 벌써 8개월 된 ‘송중기 아들’…“미치겠어요” 근황 전해졌다

    벌써 8개월 된 ‘송중기 아들’…“미치겠어요” 근황 전해졌다

    배우 송중기가 8개월 된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아나운서 이금희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에는 ‘송중기의 로기완 제작보고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금희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아 송중기와 이야기를 나눴다. 송중기는 이금희에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도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이금희가 “득남을 축하한다”라고 하자 송중기는 “감사합니다. 이제 8개월 딱 넘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얼마나 예쁘냐”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미치겠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이금희는 ‘로기완’ 작품에 대해 “너무 좋았다”라며 칭찬을 쏟아냈고, 송중기는 “보셨냐”라며 “그래서 선생님께서 편지를 쓰실 수 있었구나”라고 이금희가 극 중 인물에게 쓴 편지를 언급했다. 이금희가 “더벅머리인데 잘생긴 건 반칙 아니냐”라고 칭찬하자 송중기는 “배우로서 자기 역할 계속 영역 넓혀가는 게 멋있다. 이런 작품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되게 위로받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41.6% 1인 가구’ 사진전, 한국 사회 속 1인 가구 초상 담다

    ‘41.6% 1인 가구’ 사진전, 한국 사회 속 1인 가구 초상 담다

    ‘1인 가구’ 비율 증가로 인해 한국 사회 전반에 일어난 변화양상을 16인의 작품에 담은 <41.6%, 1인 가구> 전시가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보안여관(BOAN1942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33)에서 열린다. 숲과나눔(재)의 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율 감소, 이혼율 증가 등으로 변화하는 가구 형태에 대해 사회학적이고 문화 인류학적으로 접근한 전시다. 강홍구, 김원, 김흥구, 심규동, 윤정미, 이한구, 임안나, 조대연, 최형락 등 16명의 작가는 외로움, 친밀감, 반려 가족, 고독사, 돌봄, 청년·중년·노년 솔로, 고시텔과 쪽방촌 사람들, 혼자이기를 선택한 사람들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하고 다층적인 1인 가구의 생활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전시 제목 : <41.6% 1인 가구> 전시 장소 : 보안여관(BOAN1942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33(통의동2-1)) 전시 일정 : 2024년 3월 5일(화) ~ 3월 31일(일) / 관람 시간 : 12~6pm, 월요일 휴관 전시 작품 : 16명의 사진가의 작품 83점 참여 작가 : 강홍구, 김 원, 김흥구, 심규동, 윤정미, 이한구, 임안나, 조대연, 최형락 강민아, 박시연, 이두기, 이정미, 정미옥, 조준태, 최성문 전시 주최 : (재)숲과나눔 큐레이터 : 최연하 전시 문의 : (재)숲과나눔 전시담당자 : Tel. 02-6318-9009/ photo@koreashe.org
  • ‘스카이캐슬’ 김보라, 3년 연애 끝 6월 결혼… 배우자는 영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

    ‘스카이캐슬’ 김보라, 3년 연애 끝 6월 결혼… 배우자는 영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

    배우 김보라(29)가 조바른(35)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는 “배우 김보라가 오는 6월에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영화감독인 조바른 감독으로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라는 2005년 드라마 ‘웨딩’ 데뷔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터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조 감독은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2017년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아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았다.
  • “가맹점은 직원에게만?”…백종원, 직원 특혜설에 입 열었다

    “가맹점은 직원에게만?”…백종원, 직원 특혜설에 입 열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가맹점 운영권을 직원들에게 특혜로 준다는 설에 대해 “공과 사는 구분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우동가게 1호점에 간판이 떨어졌다고요? 점포도 접어야 한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역전우동 가맹 1호점을 방문했다. 그는 “내 기억에는 이 가게 자리도 내가 찾았던 걸로 안다”고 감회에 젖으면서 “혼자 운영하면서 가성비 있게 만든 식당”이라고 말했다. ‘역전우동’ 1호점 점주는 백종원의 깜짝 방문에 크게 놀랐다. 점주는 백종원이 논현동에서 쌈밥집을 할 때 가게 일을 도와주었던 본점 직원이자 교포 이모님이었다. 백종원은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되나 이모님이라고 불러야되나”라면서 “이분들이 없었다면 쌈밥집이 성공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가 “그때 교포 이모님들 다 역전우동 하고 있죠?”라고 묻자 점주는 “그렇다”고 했다.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직원들한테 준다는 건 오해다. 공과 사는 분명하다. 잘하실 분에게 드린 것”이라면서 “내가 열심히 만들었고 잘 될 것 같은 브랜드인데 우리 가게에서 열심히 일했던 직원들에게 먼저 기회를 주고 싶었던 거다. 자금이 부족해도 생업으로 뛰어들어야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3년간 우동 가게를 운영했다는 점주는 “나도 할 수 있구나 생각했다. 자식들도 결혼하고 손자, 손녀들도 있다. 대표님은 너무 고마운 분이다”라며 “나에게는 은인이다. 평생 잊을 수 없다”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 ‘결혼지옥’ 오은영도 충격받은 역대급 부부… “힘 빠져”

    ‘결혼지옥’ 오은영도 충격받은 역대급 부부… “힘 빠져”

    오은영 박사가 역대급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 부부를 만났다.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 이후 대화가 항상 산으로만 간다는 등산부부가 나와 사연을 전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소통이 전혀 안 되는 등산부부의 문제점을 짚었다.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생각의 진행 속도가 느려서 말을 장황하게 하고 옆길로 샌다.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이러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딴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스튜디오에서도 오은영 박사의 말에 전혀 다른 답을 하는 모습으로 MC들의 충격을 끌어냈다. 오은영 박사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지방 출장을 2, 3주간 다녀와서도 외숙모 오빠의 아들 훈련소에 가느라 아내를 혼자 둔 것이 아내에게 상처를 깊게 남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편할 때 겪으면 괜찮을 테지만 아내가 임신했을 때여서 ‘이 사람의 인생에서 나는 중요한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하게 됐을 것”이라고 했다. 또 오은영 박사는 아내에게는 “질문이 비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조언했다.
  • ‘71세’ 박영규 근황…25살 연하와 ‘4번째 결혼생활’

    ‘71세’ 박영규 근황…25살 연하와 ‘4번째 결혼생활’

    배우 박영규가 14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4번 결혼한 사연을 전한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말미에는 박영규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 됐다. 박영규는 “굉장히 오래간만이다. 10년 된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지인으로는 배우 강성진, 윤기원이 출연했는데 이들은 박영규가 호랑이 선배님이었다고 회상해 박영규를 진땀 흘리게 했다. 박영규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는 강성진은 “멱살 잡고 끌고 가고, 손에 쥐가 날 정도로”라며 강렬했던 첫 만남을 전했다. 윤기원은 박영규가 호랑이 선배로 유명했다며 “사자 같은 포스로 앉아 계셨다. 그 앞에서 30분을 넘게 혼이 났다”고 일화를 말했다. 박영규는 “반성 다 하고 있다. 지금. 앞으로 절대 그럴 일 없을 거라고”라며 윤기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영규는 “모임 장소가 내가 결혼식 했던 장소다”라며 강성진에게 “78년생이냐? 우리 아내도 78년생이다”이라며 자신과 아내의 나이차가 25살 차가 난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두 분이 나이가 같으시다고요?”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박영규는 4번의 결혼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몇 번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긴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 “이혼 생각 없다”던 서인영…결국 결혼 1년 만에 파경

    “이혼 생각 없다”던 서인영…결국 결혼 1년 만에 파경

    가수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결혼 1년 만에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5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서인영은 현재 이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인영은 신혼 생활에 대한 언급으로 행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이혼설이 보도됐다. 이에 서인영은 “기사로 이혼 소송 내용을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제사 안 도와주는 시누이, 한 소리 했더니 반찬통 던지며 폭언”… 이혼 사유 될까

    “제사 안 도와주는 시누이, 한 소리 했더니 반찬통 던지며 폭언”… 이혼 사유 될까

    시누이와의 오래된 갈등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 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아닌 시누이와의 갈등으로 이혼을 결심한 A(여)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15년 전 결혼했다는 A씨는 남편이 물려받아 운영하는 한정식집에서 식당 일을 돕고 있다. 반면 시댁에서 살고 있는 시누이는 A씨의 남편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한정식집을 물려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자기 부모님 집 명의를 자신에게 이전해달라고 요구하는 중이다. A씨는 일을 하는 틈틈이 시누이의 빨래와 밥까지 챙겼지만 시누이는 일은 하지 않고 용돈을 받는 상황이다. A씨는 힘들긴 했지만 시누이가 A씨의 아이를 봐주는 게 고마워 자질구레한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A씨가 시누이에게 제사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A씨는 “시부모님이 식당 일에서 손을 뗀 이후 바빠졌다”면서 “시누이에게 명절 제사를 도와달라고 했는데 시어머니한테 부탁하라면서 딱 잘라 거절했다”고 했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가 어떻게 제사 음식을 할 수 있겠나. 너무한다 싶어 한소리를 했는데 갑자기 시누이가 냉장고를 열더니 반찬통을 던지며 폭언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과 시부모님은 지는 게 곧 이기는 거라며 시누이에게 사과하라고 하지만 그간 힘들었던 세월이 생각나서 이혼하려고 한다”며 “시누이에게 위자료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채원 변호사는 “혼인의 당사자인 배우자뿐만 아니라 양측의 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아 혼인이 파탄 나는 경우를 자주 본다”며 “민법에 따르면 방계 친족인 시누이와의 갈등은 이혼 사유에 해당하지 않지만 840조 제6호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라는 주장을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시누이의 행동으로 인해 혼인 생활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증거를 통해 이를 입증한다면 법원이 사실관계를 파악해 이혼 인용 판결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시누이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 변호사는 “법원은 시누이와의 갈등으로 정신적 또는 신체적인 고통을 얻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경우 배우자인 남편뿐만 아니라 시누이에 대해서도 위자료를 청구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니엘 헤니 닮았네”…윤진이, ‘여의도 금융맨’ 남편 공개

    “다니엘 헤니 닮았네”…윤진이, ‘여의도 금융맨’ 남편 공개

    배우 윤진이의 남편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진이와 남편 김태근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윤진이와 남편 김태근은 방송말미 예고편에 첫 등장했다. 윤진이 남편 김태근은 “여의도에서 사모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진이는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배고프니까 밥 먹으러 갔는데 셋업 슈트 착 입고 안에 서스펜더까지 하고 의자에 이렇게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 그러는데 되게 멋있더라.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라고 (한다). 외국인 같이 생긴 것 같다. 쌍꺼풀도 진하고. 그 매력에 빠져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윤진이는 “결혼하고 몰랐는데 집에서는 다니엘 ‘헤’자도 본 적이 없다”며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김태근은 집에서 배바지를 입은 모습을 보여 젠틀한 이미지를 깨트렸다. 여기에 윤진이가 “어린이집 예약했어? 내가 밤에 이야기하고 잤잖아. 오늘 꼭 해달라고”라고 지난밤 부탁을 상기시키자 김태근은 “못 챙겼다. 나도 바쁘잖아. 여보가 좀 할 수 있는 것 아니야?”라며 말다툼을 벌이다 먼저 자리를 떠버렸다. 윤진이는 “연애 때 이러지 않았다. 나하고 너무 잘 맞는 것 같았다. 속았다”고 말해 이들 부부의 이야기에 관심을 더했다.
  • [마감 후] ‘외동 확정맘’에게 물어보라

    [마감 후] ‘외동 확정맘’에게 물어보라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이의 ‘방과후 세팅’에 초비상이 걸렸다. 돌봄교실을 신청했지만 신도시의 과밀 학교에서 ‘2자녀’도 아닌 ‘1자녀’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학교의 방과후 교실과 차량을 운행하는 학원, 아파트 단지 내 공부방 등으로 오후 시간을 꽉 채워도 부모가 서울에서 1~2시간 걸려 퇴근해 아이의 마지막 하원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학원 뺑뺑이’를 하면 아이의 한 달 사교육비가 수십만원이다. 아이의 교육에 목을 매는 열혈 엄마와는 거리가 먼데도 말이다. 저출산 대책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에 대한 혜택이 늘고 있다지만 외동아이를 둔 가정은 피부로 느끼기 어렵다. 다자녀 가구의 기준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저출산 시대에 1자녀 가정은 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고금리 시대에 주택담보대출의 다자녀 우대금리 혜택도 2자녀 이상으로 확대됐다. 타지에서 외동아들을 키우는 지인은 지역 내 문화센터가 2자녀 가정부터 이용료를 면제하면서 오롯이 1자녀 가정만 이용료를 낸다며 푸념한다. 아이를 두 명, 세 명 낳아 기르는 데 드는 비용과 수반되는 고충을 이해한다.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없기에 다자녀 가정이 먼저 누리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문화센터나 주차장 이용료 감면 같은 소소한 혜택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다만 1자녀 가정이라는 이유로 절실한 지원에서마저 배제되는 현실이 가져올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아이를 하나 낳아 키우는 동안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도, 돌봄교실 이용도 어렵다. 열 살도 되지 않는 아이 하나에 매달 수십만원씩 쏟아부어야 하는 부모에게 “둘째를 낳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손짓해 봐도, 아이 하나만으로도 벅찬 부모는 둘째를 낳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렇게 첫아이 육아의 고충을 뼈저리게 경험한 엄마들이 ‘외동 확정맘’의 대열에 합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둘째 이상 출생아 수는 9만 17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밑돌았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첫째 아이가 20% 줄어드는 동안 둘째 이상 아이는 40% 줄어들었다고 한다. 젊은 세대가 결혼을 하지 않는 것보다, 아이 없이 둘만의 삶을 즐기는 ‘딩크족’이 늘어나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처럼 ‘외동 확정맘’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현실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행복을 누리는 부부가 아이를 더 낳지는 않기로 결심한 이유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비혼’이나 ‘딩크족‘을 결심한 이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격려한들 지금의 저출산 추세가 달라질 것 같지 않다. 저출산의 해법은 아이를 한 명 낳아 기르는 가정이 둘째를 갖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는 데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아이를 하나 낳아 좋은 보육 시설을 낮은 비용으로 이용하고, 육아휴직과 유연근무를 활용해 아이를 돌볼 수 있으며, 아이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공 시설이 많아 ‘학원 뺑뺑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경험이 있어야 둘째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이를 둘셋 키워도 버겁지 않은 사회가 됐을 때 미래 세대도 결혼과 출산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아이를 둘 이상 낳아야 혜택을 준다는 식의 소극적인 정책은 하나 낳아 기르기도 벅찬 현실과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김소라 경제부 기자
  • 미혼 여성·딩크족 가슴에 ‘빨간불’… 40세부터 매년 들여다보세요

    미혼 여성·딩크족 가슴에 ‘빨간불’… 40세부터 매년 들여다보세요

    12년간 2.4배 증가… 60%가 40502030 여성 발병률도 ‘서양의 3배’멍울 만져지거나 유두 습진 땐 의심출산·수유 미경험 땐 발병 위험 높아전이 빨라 치료 늦을수록 사망률↑30대부터 검진, 40대엔 초음파 검사비만·음주 피하고 견과류 등 섭취를 지난달 20일 유방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수술 일정이 연기됐다는 한 20대 유튜버의 사연이 최근 알려졌다. 그는 “상황이 악화되면 달을 넘기거나 무기한 연기된다고 하는데 전이나 악화가 걱정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4일에는 ‘트롯 신동’ 가수 김태연의 스승이자 국가무형문화재 박정아(49) 명창이 유방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이처럼 유방암은 한국 여성이 가장 많이 앓는 암이다. 해마다 3만명에 달하는 신규 환자가 나온다.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악성 신생물) 환자 수는 2010년 9만 7008명에서 2022년 23만 5118명으로 2.4배 증가했다. 여성이 23만 4311명으로 대부분이었지만 남성도 같은 기간 418명에서 807명으로 93.1% 뛰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는 2021년 기준 유방암 신규 환자가 2만 8861명(남성 141명)으로 ‘여성 암 1위’라고 발표했다. 40대가 29.8%로 가장 많았고 50대 29.3%, 60대 20.7% 순이었다. 미국 등에서는 60~70대 발병률이 높지만 한국에서는 50대 이하 여성 발병률이 높다. 특히 20~30대 여성 발병률은 서양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김민균 중앙대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림프절 전이가 빠른 질환으로 진단 후 수술까지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사망률이 높아진다”면서 “진단 후 한 달 이상 기다렸다가 수술받은 환자가 한 달 내 수술받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약 1.6~1.9배 높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방암은 종양이 선관이나 소엽 속에 머물러 있는 0기부터 전이되지 않는 2㎝ 이하 크기인 1기, 겨드랑이 밑의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2기, 5㎝ 남짓한 종양이 림프절로 전이된 3기, 뼈·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암으로 나뉜다. 2기 이내 환자는 ‘5년 생존율’이 92%로 높지만 3기 75.8%, 4기 30% 수준으로 떨어진다. 초기 유방암은 증상이 없거나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병이 진행되면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새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유두에 습진이 생겨 잘 낫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고 심해지면 피부가 움푹 패거나 빨갛게 부어올라 통증이나 열감이 나타나는 염증성 유방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2013년 예방 차원에서 유방 절제 수술을 받으면서 유방암 유전자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유방암 유전자인 ‘브라카1(BRCA1) 돌연변이’가 있다면 발병 확률은 70~80%다. 원래 BRCA 유전자는 암이나 종양으로 악화할 여지가 있는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종양억제유전자’다. 하지만 돌연변이가 나타나면 암을 막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외부 자극에 약해짐으로써 암이 발생하게 된다. 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부모 중 한쪽이 보인자라면 자녀도 BRCA 돌연변이 유전자 보유 확률이 50%에 이르고 유방암뿐 아니라 난소암, 전립선암 등 다른 암 발생률도 높다”면서 “다만 BRCA로 인한 유방암은 전체의 5% 수준이다. BRCA 돌연변이가 확인되면 예방적 절제를 통해 95%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과 출산·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 고지방식 등 음식물, 음주, 환경호르몬 등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1.4배)이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1.8배)은 가족력(1.8배) 못지않게 발병 위험이 높다. 김 교수는 “최근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 데는 늦은 결혼과 저출산, 빠른 초경, 모유 수유 감소, 비만, 피임약 복용 등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란을 많이 할수록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 임신,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을 늦게 한 여성,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 불임 등이 있는 경우 ‘쉼’ 없는 배란으로 유전자 돌연변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암연구소(AICR)는 여성이 모유 수유를 하면 5개월마다 유방암 위험이 2% 감소하는 것으로 봤다. 모유 수유가 배란을 지연시키고 에스트로겐의 노출 기회를 줄여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것이다. 폐경 후 체중이 10㎏ 이상 증가했을 때 위험도는 80%, 한 주에 3회 이상 술을 마셨을 땐 50%,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했을 때도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의학계에 보고돼 있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 및 정기 검진,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후 여성은 매월 자가 검진을, 35세 이후엔 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을, 40세 이후엔 1~2년 간격으로 임상 검진과 유방 촬영을 권한다. 유방 촬영은 기본 검사이지만 국내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치밀 유방’의 경우 조직이 치밀해 관찰이 어려울 수 있어 5㎜ 종괴도 발견 가능한 유방 초음파 검사(정확률 90~95%)가 이상적 방법으로 꼽힌다. 과거엔 유방 전체를 잘라 내는 전절제술을 주로 시행했지만 의학 발달로 초기암의 경우 유방 모양을 유지한 채 암을 제거하는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 치료 등도 보조로 시행한다. 유방암 예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및 올리브유가 함유된 식단과 콩밥,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이대원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항암 화학요법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은 수술 이후 호르몬 치료를 5~10년, 삼중 음성 유방암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항암 치료를 해 주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면서 “비만, 음주를 피하고 식이 습관 변화와 정기 검진, 무엇보다 치료를 무서워하거나 거부하지 않고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