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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스트·뚜밥, 재결합 10일 만에 두번째 ‘파혼’

    감스트·뚜밥, 재결합 10일 만에 두번째 ‘파혼’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또다시 헤어졌다. 11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의 결별을 알렸다. 그는 준비한 글을 읽었다. 감스트는 “여러분이 눈치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되었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며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 해봤고 결국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께 죄송한 게 공지도 잘 못 쓰고 방송에 집중도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관련 언급은 무조건 강퇴나 블랙(차단)이니까 알고 계시기 바란다”며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스트는 뚜밥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파혼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재결합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또다시 파혼 소식을 알린 셈이다. 지난 재결합 당시 감스트는 “시청자 수를 올리고 싶어서, 솔직하게 집에만 가면 자고 출근해서 방송하고 하다 보니 뚜밥 신경을 안 썼다. 데이트하자고 했는데 무시하고 방송만 했다”며 “사소한 말다툼에서 흥분해서 ‘집에서 나가’라고 쫓아냈다”고 이별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여기는 남미]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여기는 남미]

    딸들에게 몹쓸 짓을 한 남자들에게 연이어 중형이 선고됐다. 9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테무코의 형사법원 재판부는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아동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50세 남자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남자는 형기를 채우고 만기 출소해도 피해자인 딸들을 만나지 못한다. 재판부는 출소 후 10년간 딸들에게 접근해선 안 된다고 접근금지명령을 내렸다.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자는 4명의 딸을 둔 재혼가정의 가장이다. 2명의 딸을 둔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가정을 이룬 후 2명의 딸을 낳아 딸부자가 됐지만 딸들을 성욕을 채우는 도구로 여겼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2명의 의붓딸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2명의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 남자는 딸과 단둘이 집에 있을 때 몹쓸 짓을 저질러 부인은 사건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딸들이 용기를 내 사건을 신고하면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해 남자가 처벌을 받게 됐다”면서 “피해자인 4명의 딸이 모두 검찰에 피해사실을 털어놨고 재판에서도 피해자 진술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칠레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건 비슷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때문이다. 앞서 7일 테무코의 형사법원 재판부는 친딸을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40세 남자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사건은 난산 후 위중한 상태에 빠진 피해자가 닥터헬기에 실려 전원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올해 17살인 피해자는 칠레 라아라우카니아 지방 갈바리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후 회복하지 못하고 사경을 헤매다가 테무코에 위치한 더 큰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은 산모를 살리기 위해 닥터헬기를 동원했다. 겨우 생명을 건진 피해자는 아이의 아버지가 자신의 친부라고 의사들에게 털어놨다. 병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피해자는 “7살 때부터 아버지가 몸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8살부터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장장 9년간 성폭행에 시달리다가 아버지의 아기까지 임신하게 됐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딸을 성폭행한 2명의 남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데는 사회적으로 이견이 없지만 연이어 동일하게 20년 징역형이 내려지자 기계적인 판결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고 보도했다. 양형만 본다면 더욱 중한 처벌을 내릴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 최빅토리아씨 소중한 한표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 최빅토리아씨 소중한 한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카자흐스탄 출신 20대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독립운동을 했던 박노순(1896∼1971) 선생의 현손녀(증손녀의 딸) 최 빅토리아(24) 씨가 이날 광산구 월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2020년 카자흐스탄을 떠나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그는 2022년 한국 국적을 취득함에 따라 투표가 가능했다. 박노순 선생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해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에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박 선생의 계보가 인정돼 외할머니 박림마씨(65), 어머니 우가이 타티아나씨(43), 동생 우가이 안젤리카씨(19)와 우가이 예고르군(9) 등 가족들과 함께 한국 국적을 얻었다. 한국 국적은 고려인 동포 친구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모두 한국 국적 취득을 희망하지만 시험 등 난도가 높아 합격자는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 7000여명 중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는 그의 가족을 포함해 10여명에 불과하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한국인과 결혼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아닌 ‘순수 고려인 동포’ 가운데 최씨가 이번 총선에서 마을의 유일한 유권자라고 설명했다. 최씨는 “제가 가진 한 표가 희망이 돼 국내 귀환 고려인 동포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훌륭한 국회의원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혜진, 자산 얼마길래 “안 쉬고 25년 일했는데…다 보여줄 수 있어”

    한혜진, 자산 얼마길래 “안 쉬고 25년 일했는데…다 보여줄 수 있어”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산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U+모바일tv ‘내편하자3’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한혜진, 풍자, 엄지윤이 새로운 멤버 박나래와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서로의 자산 규모를 아는지” 질문에 “대충은 안다”고 답했고 한혜진은 “네가 내 자산 규모를 안다고?”라고 반응했다. 이에 풍자는 “(한혜진) 언니가 한 번씩 흘린다”고 했다. 박나래는 “이 언니(한혜진이)가 한창 썸타는 남자랑 만날 때 언니네 집에서 2대 2로 4명이 더블데이트했다. 근데 이 언니가 정말 깔끔한 사람인가. 정리를 얼마나 잘하는데 테이블에 건강보험료 고지서가 있는 거다”며 건강보험료로 자산을 추측했다고 했다. 한혜진은 “있었는데 거기 일부러 깔아놓은 건 절대 아니고 ‘너 재산 얼마 있어?’ 물어보면 나는 다 보여줄 수 있다. 보여줄 수 있는데 너희 나랑 결혼할 거 아니잖아. 한 해도 쉬지 않고 25년을 일했는데”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넉넉하게 있다”며 한혜진의 자산에 대해 대신 답했다.
  • 딸있는 男배우, 17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딸있는 男배우, 17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대만 방송인 황자교가 미성년자 성적 촬영물 구매 및 소지, 촬영 혐의로 기소 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황자교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는 두 번째 피해자가 나왔다. 첫 번째 피해자는 여자 스타 조피아로, 그는 지난해 6월 황자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17세 때 끔찍한 일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황자교는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으로 소환돼 35만 대만 달러(약 1400만원)의 보석금을 지불한 바 있다. 8일(현지시간) 대만 언론은 황자교의 또 다른 피해자 K양에 대해 보도했다. K양은 2006년 자신이 17세 때 황자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K양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하면서 진실 공방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한편 황자교는 배우 맹경여와 2020년 결혼해 2022년 딸을 품에 안았다. 황자교는 어린 딸이 있음에도 성폭행, 성추행 외에 미성년자 음란물 구매 및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황자교는 어린 소녀들에 대한 음란 영상 수백 편을 갖고 있었다.
  • ‘나는솔로’ 17기 상철♥현숙, 결혼 날짜 잡았다

    ‘나는솔로’ 17기 상철♥현숙, 결혼 날짜 잡았다

    ‘나는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소셜미디어(SNS)에 ‘나는 솔로’ 17기 현숙(가명)은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저희 결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응원 댓글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그는 “저희 모습을 보면서 옛 감정을 다시금 느끼셨다는 분도 계셨고, 옆 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 느끼셨다는 분, 인연에 대해 다시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분 등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고, 응원해주셨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현숙은 “특히 꽃다발 장면에서 같이 감동 받아 우셨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제가 댓글들 보면서 너무 감동 받아 펑펑 울어버렸네요”라고 ‘나는 솔로’ 방송 장면을 언급했다. 이어 현숙은 “저도 제 인연을 찾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중간중간 힘든 시간들도 있었는데 이게 참 무슨 복인지 너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고 덧붙였다. 마무리로 그는 “이 소중한 인연,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17기 상철과 현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되었으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 ‘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모두 삭제…무슨 일

    ‘은퇴 암시’ 보아, SNS 게시물 모두 삭제…무슨 일

    최근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긴 데뷔 24년차 가수 보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9일 현재 보아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이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보아는 지난 6일까지만 해도 인스타그램에 “이제 계약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올렸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7일 다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할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을 당시 연기와 외모 논란을 겪었다. 당시 보아는 “요즘 제 외모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는데 (립스틱이) 점점 퍼졌나 보다”라며 “제 입술은 안녕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라며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 그러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며 악성 네티즌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심현섭 “방송 안 해도 연 수입 1억… 땅·섬도 있어”

    심현섭 “방송 안 해도 연 수입 1억… 땅·섬도 있어”

    개그맨 심현섭이 연봉과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과 함께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현섭은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가입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상담받았다. 30대 시절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말한 심현섭은 “그때는 소개받아도 집중이 잘 안됐다. 어머니가 병원에 계셨었다. 때가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고 속내를 말했다. 심현섭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사무실이 있다고 말하며 “전국 90개 매장이 있는 돈가스 식당 프랜차이즈 회사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군 경력에 대해서도 “해군에 33개월 복무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고 건강에 대해서도 “최근에 종합 검진을 받았다. 아이를 갖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이어 연 수입을 묻는 상담사에게도 “방송, 행사 없이도 1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2세 계획 중인데…54세 양준혁, 체중 120㎏ “몸 망가졌다”

    2세 계획 중인데…54세 양준혁, 체중 120㎏ “몸 망가졌다”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결혼 후 체중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양준혁-박현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양준혁은 “제가 결혼하고 나서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 선수 시절보다 20㎏나 더 쪄서 현재 120㎏이 됐다”며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게 힘들고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50대 중반인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려면 살을 좀 빼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다”면서 “애가 생기면 아이와 제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살을 빼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씨는 “저도 남편 만나고 14㎏ 정도 쪘다. 몸무게 앞자리가 두번 바뀌려고 하니까 충격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 4~5㎏ 쪘을 때는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 갖기 좋은 몸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찌더라”며 “2세 준비도 해야 하니까 체중 관리를 하는 중이다. 올해 초부터 관리를 해서 6㎏ 정도를 뺐는데 3㎏ 정도 더 빼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 김남일 아들, 히딩크와 만나…시청자 놀란 ‘아이돌 외모’

    김남일 아들, 히딩크와 만나…시청자 놀란 ‘아이돌 외모’

    김남일 감독이 아내와 아들을 히딩크 감독에게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출연했다.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에게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 아들 김서우군을 소개했다. 김보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감독님을 한 번 뵌 적은 있는데 김남일 선수의 아내인지는 몰랐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남일의 아들인 서우군은 “많이는 아니지만 (히딩크 감독을) 알고 있었다”라며 “축구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는 감독님”이라고 전했다. 긴장한 아들에 김남일은 “오늘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밝혔다. 김보민은 “히딩크 감독님이 김남일을 통해 축구의 퍼즐을 완성했다고 했다”라며 “제가 이 사람을 만나 퍼즐을 맞출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의 큐피트 같다”라고 히딩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히딩크는 “저는 중매를 선 건 아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일도 “100% 인정한다. 저는 무명이었는데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많은 사람이 저를 알아보게 됐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 감독님 덕분에 제가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히딩크는 “선수들이 결혼했든 아니든 안정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매우 좋은 일”이라고 덕담했다. 김서우군 역시 “감독님 덕분에 아빠가 월드컵에 나갔고, 엄마 아빠가 만나 제가 태어났으니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 “피는 못 속여”…‘추성훈 딸’ 추사랑 수준급 발차기

    “피는 못 속여”…‘추성훈 딸’ 추사랑 수준급 발차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추사랑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파이터 추(choo)”라고 적은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추사랑은 수준급의 킥복싱 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 이렇게 컸니”, “역시 격투기의 피가 흐른다”, “사랑이는 못 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은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가 지난 3일 공개한 영상에서 추사랑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모델 이소라가 “사랑이가 격투기 선수를 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이에 추성훈은 “지금 사랑이가 일주일에 2번씩 킥복싱을 간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만약 진짜 하고 싶다고 하면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이소라가 “힘들고 아프고 다치고 부러져도”라고 묻자 추성훈은 “그건 자기 책임”이라며 “근데 사실은 뼈가 부러지든, 어디 수술하든 그때 배우는 것도 더 많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 시아버지 병문안 5시간…“친정도 똑같이” 쪽지 내민 아내

    시아버지 병문안 5시간…“친정도 똑같이” 쪽지 내민 아내

    생활비·양육 모두 정확하게 나누는 아내의 모습에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합리적인 모습에 반해 결혼했지만 시아버지 병문안을 가서도 계산적인 모습을 보인 아내에게 남편은 실망했다. 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의 손해 보지 않는 모습에 반해 결혼한 남성 A씨가 시댁 식구가 아플 때도 계산적인 모습을 보인 아내에게 이혼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연애 시절 장점으로 여겨졌던 게 결혼하고 나서는 단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아내와 생활비도 각자 부담했고 어쩌다 외식이라도 해서 조금 더 돈을 내면 차액을 정산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직장 때문에 주말부부로 지내게 됐고 아내는 ‘누군가가 양육책임을 떠안는 게 싫다’며 아이를 갖지 말자고 했다. A씨는 내심 서운했지만 아내의 말이 일리 있다는 생각에 이를 수긍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시아버지 병문안을 가서도 계산적인 모습을 보였다. A씨의 아버지가 병환이 깊어져 마음의 준비를 하던 시기, 아내와 함께 아버지를 보러 병원에 간 후 몇 시간 뒤 아내가 쪽지 하나를 내밀었다. 거기엔 ‘병원에 5시간 있었으니 친정집에도 그만큼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A씨는 “그 순간 정말 오만 정이 떨어졌다. 저희는 크게 싸우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그 후 이혼 이야기를 꺼내자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이 재산 분할을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아내의 재산도 모르고 간섭한 적도 없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본인이 지금까지 철저히 나눠서 살았으면서 왜 재산 분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토로했다.“협의이혼의 경우 각자의 재산은 각자 가질 수 있다” 사연을 접한 김소연 변호사는 “아버지가 위독하신 상황에서 저렇게 계산적으로 한다면 당연히 마음이 크게 상할 수밖에 없겠지만 위 상황만으로 혼인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혼인 내내 손해를 안 보려 하는 아내 때문에 서운했던 것 같다”이라며 “위 사건뿐만 아니라 그동안 겪었던 배우자의 부당한 대우들을 다시 정리해보시고 이를 토대로 이혼 청구를 하는 방향을 생각해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A씨 상황의 경우 수입을 각자 관리해온 바, 협의이혼이나 조정이혼의 경우 각자의 재산은 각자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이혼조정신청을 할 때 각자 명의의 적극재산 및 소극재산(빚)은 각자의 소유로 한다는 취지로 신청을 하곤 한다”며 “추후 서로에게 재산분할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부제소합의도 넣는다면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므로 현 상태 그대로 이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아내가 소송으로 재산 분할을 청구할 시에는 “재산분할은 부부공동재산을 분할 하는 것으로 공동재산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다면 재산분할청구가 기각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와 아내는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둘 사이에 자녀도 없다. 생활비도 철저히 나눠 쓴 것 같고 주말부부여서 공동생활도 거의 하지 않았다”며 “아내가 재산을 공개한 적도 없고 그 성향으로 봤을 대 둘 사이에 부부공동재산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없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이계인, 재혼 고백 “지금 아내, 내 인생의 희망이자 우정”

    이계인, 재혼 고백 “지금 아내, 내 인생의 희망이자 우정”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계인이 결혼 스토리를 밝힌다.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78화에는 2004년 결혼 후 20년 만의 방송에 출연하는 조현숙, 김지영, 이민우가 출연해 왁자지껄한 하루를 보낸다. 이계인은 김용건, 김수미, 김혜정과 손수 죽염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고생 끝에 만난 지금의 아내와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고백한다. 이계인은 “나의 나머지 인생의 희망이자 우정이다”며 “친어머니의 제사를 준비하며 만난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졌다”고 러브 스토리를 소개한다. 2021년 당시 두 번의 이혼 경험을 공개하며 마음 아파했던 이계인은 세 번째 결혼을 밝힌 셈이다.이런 가운데 임호, 조하나 그리고 김지영, 이민우가 연근 밭 노동을 하러 가기 전 들른 슈퍼에서 ‘전원일기’ 아름 엄마 윤희 역의 조현숙과 깜짝 재회한다. 극 중 고구마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설정을 그대로 재연하여 고구마 판매원으로 변장해 있던 조현숙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양촌리 YB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조현숙과 함께 ‘전원일기’의 청년부를 책임지며 동고동락한 이들인 만큼 한층 들뜬 분위기에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이민우와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 걸귀 편에서 연기 합을 맞춘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참가자 모집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참가자 모집

    경기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 열리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솔로엔딩’은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Fd792uY0)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것은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010-9267-0861)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여주시와 인근 시군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류했으면 한다”라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 마동석·예정화 ‘혼인신고 3년 만에’ 오는 5월 결혼한다

    마동석·예정화 ‘혼인신고 3년 만에’ 오는 5월 결혼한다

    배우 마동석(53)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36)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혼인신고 3년 만이다.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은 오는 5월 중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은 날짜는 5월 26일로 정해졌으며, 뒤늦은 결혼인 만큼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미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당시 하지 못한 결혼식을 3년 만에 올리게 됐다. 앞서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상을 받은 뒤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고 결혼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열일곱살 차이인 둘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동석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예정화는 TV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 “스님 옆에서 단체미팅”…외로운 男女 20명, ‘나는 절로’ 결과는

    “스님 옆에서 단체미팅”…외로운 男女 20명, ‘나는 절로’ 결과는

    연애와 결혼이 힘들어진 요즘, 외로운 청춘남녀가 인연을 찾고자 지난 6일 인천 강화군 소재 전등사에 모였다. 이들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나는 절로’ 캠페인 지원자들로 남자는 15대 1, 여자는 19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나는 절로’는 저출산 시대에 조계종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작한 ‘나는 절로’는 올해 강화 전등사에서 4월 6~7일 진행됐다.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을 한정해 재단이 지난달 4~8일 30대(1985년 1월 1일~1994년 12월 31일 출생자)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진행했는데 총 337명(남성 147명·여성 190명)이 신청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들은 상대방의 나이나 직업, 성명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전등사에 모였다. 서로에게는 실명 대신 별명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참가자 민지(가명)씨는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니 새롭다”며 “고즈넉하고 조용한 곳에서 사람들 만나고 얘기하고 하는 게 정말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원영(가명)씨는 “다들 마음을 내려놓고 오시는 것 같다”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거나 계산할 필요 없이 만날 수 있다. 주선자를 의식하지 않으니 (연인이 될 수 없다면) 그냥 친구가 되어도 좋다”고 전했다.어색했던 초반과 달리 저녁 공양 시간이 지난 뒤 분위기는 사뭇 달라졌다. 일부 남녀는 사찰 전각 뒤 오솔길을 오붓하게 산책했다. 산사의 기온이 떨어지자 남성 참가자가 겉옷을 벗어 여성에게 건네주기도 했다. 야간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참가자들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이들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손을 맞잡고 은근한 눈빛을 보냈다. 모든 참가자가 각각 10명의 이성과 일대일 대화를 하며 늦은 시간까지 서로를 탐색하며 템플스테이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나는 절로’의 커플 매칭률은 어땠을까. 주최 측이 참가자에게 마음에 드는 이성의 별명을 써서 내도록 했더니 모두 네쌍의 남녀가 서로 일치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참가자가 모두 서울·경기 권역에서 왔다”면서 “광역자치단체마다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결혼 안 해요”…26년 새 ‘반토막’ 난 혼인 건수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는 한국에서는 ‘결혼’마저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달 19일 발표한 ‘2023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4000건이다. 역대 최저치를 찍었던 전년보다 1.0%(2000건) 소폭 늘었으나, 3년 연속으로 20만건을 밑돌았다. 1996년 40만건 대였던 혼인 건수는 1997년(38만 9000건) 30만건대로 내려온 뒤 등락을 거듭하다 2016년 20만건대에 진입했다. 2021년(19만 3000건)부터는 20만건 밑으로 내려와 3년 연속 19만건대에 머물고 있다.
  • 인류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긴 황제의 순애보 [한ZOOM]

    인류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긴 황제의 순애보 [한ZOOM]

    서양인들에게 있어 ‘로마제국’은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이유 때문에 로마제국이 역사에서 사라진 후에도 ‘신성로마제국’(Holy Roman Empire)과 같은 수많은 나라들은 “우리가 로마제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로마제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주장한 나라 중에는 러시아도 있었다. 1453년 동로마제국이 오스만제국에 의해 멸망하자 러시아의 이반3세는 “나는 동로마제국의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조카 소피아 팔라이올로기나(Sophia Palaiologina) 공주와 결혼했다. 따라서 로마제국의 정통성을 이은 유일한 황제는 나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따로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로마제국만 로마제국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동로마제국도 서로마제국과 마찬가지로 로마제국의 역사를 계승한 제국이다. 하지만, 일부 서유럽의 역사가들이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로마제국의 멸망으로 서술하면서, 동로마제국은 유럽대륙을 버리고 떠났다가 이슬람 제국에 의해 멸망한 나라로만 기억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동로마제국은 유럽대륙 변방으로 옮겼다가 이슬람 제국에 의해 멸망한 작고 약한 나라가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부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가 동로마제국의 위대한 황제가 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Justinianus I·483~565)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동로마의 위대한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482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황실경비대 사령관이었던 외삼촌 유스티누스에 의해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왔으며 나중에는 외삼촌의 양자가 되었다. 518년 동로마제국 황제가 세상을 떠났다. 황제의 후사가 없는 혼란한 틈을 타서 유스티누스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유스티니아누스는 황제의 자리에 오른 외삼촌 유스티누스가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원로원의 신임까지 얻었다. 시간이 흘러 527년 유스티누스도 세상을 떠났고 유스티니아누스가 뒤를 이어 동로마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재위기간(527~565)은 동로마제국은 전성기였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사산왕조페르시아의 침입을 막아 제국을 안정시켰고,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후 게르만족이 가져간 아프리카와 이탈리아 영토의 상당부분을 되찾았다. 그리고 537년에는 소실된 ‘성 소피아 대성당’을 재건했다.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유스티니아누스는 로마제국의 위대한 황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동방정교회로부터 대제(大帝)라는 칭호를 받아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로 기록되어 있다.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사랑한 여인 ‘테오도라’ 522년 동로마제국의 황태자였던 유스티니아누스는 테오도라(Theodora)를 만나 한 눈에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얼마 후 공식적으로 그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황태자의 결혼발표는 로마사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테오도라는 당시 가장 천한 신분으로 여겨졌던 서커스 극단의 여배우였기 때문이었다. 지금이라면 황태자와 여배우의 ‘세기의 결혼’ 또는 ‘세기의 로맨스’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관습법은 고위 관료와 천한 여배우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았다. 테오도라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황태자 유스티니아누스는 법을 개정해서 테오도라와 결혼했다. 그리고 2년 후에는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테오도라는 황후의 자리에 올랐다. 테오도라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는다. 아마도 천한 신분의 여배우를 황후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테오도라 황후를 마녀처럼 묘사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테오도라 황후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와 함께 동로마제국의 번영을 이끌었던 위대한 리더였다. 반란으로 황제의 자리가 위태로웠을 때에도, 페스트에 걸린 황제가 죽음의 문턱을 넘고 있었을 때에도 테오도라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황제와 황실을 지켜냈다. 신분이 달라도 결혼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여성의 지참금을 강요하는 악습을 폐지했으며,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행위를 엄격히 단죄하는 법을 만들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재단을 만들어 구호활동에도 앞장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그녀의 진심을 알아갔고, 어느덧 황후는 성녀(聖女)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테오도라는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는 황후를 잃은 황제는 발이 닿는 모든 곳마다 황후를 기억했고, 황후가 생전에 실천한 모든 것들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황제는 언제나 테오도라의 이름을 걸고 맹세했고,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에도 테오도라의 무덤을 먼저 찾아 그녀에게 승리의 기쁨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황후가 떠난 지 17년이 지난 어느 날 81세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그리워하던 황후의 곁으로 떠났다.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최대 업적은 ‘로마법 대전’의 편찬이다. 로마제국의 모든 법률, 판례, 칙령 등을 집대성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로마법 대전은 이후 대륙법으로 전승되었고 독일과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 법률에도 영향을 주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Rudolf von Jhering·1818~1892)은 그의 저서 ‘로마법 정신’을 통해 로마는 세 번에 걸쳐 세계를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무력을 통한 유럽대륙을 통일이고, 두 번째는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하면서 종교적 통일을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서양법률의 근간이 되는 로마법을 완성해 인류의 행동기준과 정신을 통일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로마법 대전을 로마제국이 인류에게 남긴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동로마제국의 위대한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업적과 순애보를 정리하며, 동로마제국은 결코 작고 약한 유럽대륙 변방의 나라가 아니었으며, 인류에게 위대한 유산을 남긴 위대한 제국이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한다.
  • 백상예술대상 男예능상 후보 오른 옛 ‘룸메’ 사이 2명…기안84·침착맨

    백상예술대상 男예능상 후보 오른 옛 ‘룸메’ 사이 2명…기안84·침착맨

    오는 5월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옛 룸메이트 사이인 기안84와 침착맨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TV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골고루 후보에 포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 명단에 들었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 1TV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 1TV ‘일본사람 오자와’, KBS 1TV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 1TV ‘1980, 로숑과 쇼벨’이 경쟁한다. 지난해부터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웹 콘텐트까지 심사 범위를 확대한 예능 작품상과 남녀 예능상 부문은 올해 역시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예능 작품상 후보에 SBS Plus·ENA ‘나는 SOLO ’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가 진출했다. 남자 예능상에는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 나영석 PD, 유재석, 웹툰작가이자 인터넷 크리에이터 침착맨, 탁재훈이 후보 명단에 들었다. 특히 나영석 PD는 연출상이 아닌 예능상 후보에 들어 눈길을 끈다. 나영석 PD는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직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안84와 침착맨(이말년)은 과거 웹툰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2011년 약 8개월간 같은 집에서 룸메이트로 지내던 사이다. 여자 예능상 후보에는 김숙·안유진·이수지·장도연·홍진경이 올랐다.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남녀 조연상 부문 역시 쟁쟁하다. 남자 조연상 후보는 류경수(넷플릭스 ’선산‘), 안재홍(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희준(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지승현(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이다. 여자 조연상 후보에는 강말금(JTBC ’나쁜엄마‘), 신동미(JTBC ’웰컴투 삼달리‘), 염혜란(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정은(티빙 ’운수 오진 날‘), 주민경(JTBC ’힙하게‘)이 이름을 올렸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요한(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이시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신기(디즈니+ ’최악의 악‘), 이정하(디즈니+ ’무빙‘), 이종원(MBC ’밤에 피는 꽃‘)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고윤정(디즈니+ ’무빙‘), 김형서(디즈니+ ’최악의 악‘), 유나(ENA ’유괴의 날‘), 이이담(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한별(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다. TV 연출상 부문은 박인제 감독(디즈니+ ’무빙‘), 이명우 감독(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창희 감독(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정지현 감독(지니TV ’마당이 있는 집‘), 한동욱 감독(디즈니+ ’최악의 악‘)이 후보에 포함됐다. 극본상 후보에는 강풀 작가(디즈니+ ’무빙‘), 김은희 작가(SBS ’악귀‘), 배세영 작가(JTBC ’나쁜엄마‘),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작가(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전고운·임대형 감독(티빙 ’LTNS‘)이 이름을 올렸다. 예술상 부문에선 김동식·임완호 감독(SBS ’고래와 나‘ 촬영), 양홍삼·박지원 감독(SBS ’악귀‘ 미술), 이석근 감독(KBS 2TV ’고려 거란 전쟁‘ 의상), 이성규 슈퍼바이저(디즈니+ ’무빙‘ VFX), 하지희 감독(KBS 2TV ’혼례대첩‘ 미술)이 후보로 경쟁을 펼친다.팬데믹 이후 한동안 침체기를 끝내고 지난해 말부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영화계 역시 쟁쟁한 작품과 인물들이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올해 영화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후보로 선정됐다.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김한민 감독(’노량: 죽음의 바다‘), 류승완 감독(’밀수‘),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장재현 감독(’파묘‘)은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신인 감독상은 김창훈 감독(’화란‘), 박영주 감독(’시민덕희‘), 유재선 감독(’잠‘), 이정홍 감독(’괴인‘), 조현철 감독(’너와 나‘)이 맞붙는다. 영화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정예 작가(’킬링 로맨스‘), 유재선 감독(’잠‘), 이지은 감독(’비밀의 언덕‘), 장재현 감독(’파묘‘), 홍인표·홍원찬·이영종·김성수 감독(’서울의 봄‘)이 후보에 올랐다. 예술상 후보로는 김병인 감독(’파묘‘ 음향), 이모개 감독(’서울의 봄‘ 촬영), 정이진 감독(’거미집‘ 미술), 진종현 슈퍼바이저(’더 문‘ VFX), 황효균 감독(’서울의 봄‘ 특수분장)이 선택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엔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치열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남자 조연상엔 김종수(’밀수‘), 박근형(’소풍‘), 박정민(’밀수‘), 송중기(’화란‘), 유해진(’파묘‘)이 후보에 선정됐다. 여자 조연상 부문에선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 염정아(’외계+인 2부‘), 염혜란(’시민덕희‘), 이상희(’로기완‘), 정수정(’거미집‘)이 경쟁한다. 신인연기상도 주목된다.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이도현(’파묘‘),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고민시(’밀수‘), 김형서(’화란‘), 문승아(’비밀의 언덕‘), 오우리(’지옥만세‘), 임선우(’세기말의 사랑‘)다. 지난해 신설된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 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작년엔 사전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면, 올해부터는 후보작을 냈다. ‘너와 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세기말의 사랑’, ‘시민덕희’ 등 총 다섯 작품이 노미네이트 됐다. 부활한 지 6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매 해 연극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 부문에 대한 후보가 선정됐다. 단체·작품·사람 등 경계를 두지 않고 후보군을 선출하는 올해의 백상연극상 부문은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이 후보다. 남녀 구분 없이 지난해부터 하나로 통합된 연기상 부문은 강해진(‘아들에게(부제: 미옥 앨리스 현)’), 김용준(‘생활의 비용’), 김은석(‘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이미숙(‘싸움의 기술, <졸>’), 이지혜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가 후보에 올랐다.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은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등 2개의 극단과 3명의 연출이 후보로 지명됐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종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해를 맞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 ‘세븐♥’ 이다해 “좋은 소식 전해드리게 됐어요”

    ‘세븐♥’ 이다해 “좋은 소식 전해드리게 됐어요”

    배우 이다해가 KX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KX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첫 번째 아티스트 영입을 발표했다. KX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가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다해의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다해 또한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감사하게 마음이 맞는 분들을 만나 KX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는데 큰 힘을 얻은 것 같아 너무 든든하다”며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이다해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 마녀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 손연재, 육아 중인 근황…“제정신 아니다”

    손연재, 육아 중인 근황…“제정신 아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출산 후 50일간의 기록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아가와 함께한 50일. 분명 겨울이었는데 봄이 되어버렸다”며 “아가랑 예쁜 사진 많이 찍어야지 했지만 불가능. 너무 못 자서 반쯤 제정신 아닌 나와 강아지”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육아하시는 모든 엄마들 정말 존경해요. 그리고 우리 엄마 대단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올해 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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