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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울 듯” 조민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

    “조국 울 듯” 조민 웨딩드레스 사진 공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 장면을 공개해 화제다. 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쪼민’에 웨딩 촬영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조씨는 웨딩 촬영일에 드레스 3벌과 한복 1벌을 입으면서 8시간 동안 촬영했다고 전했다. 조씨는 웨딩 촬영 소감에 대해 “제일 예쁜 모습만 담겨졌지만, 사실은 8시간 동안 너무 힘들어서 5시간 지난 시점부터는 집에 가고 싶었어요”라며 웃었다.공개된 영상에는 조씨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검정 드레스를 입은 모습, 한복 차림으로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 예비 신랑과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웨딩 촬영 중 도시락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영상은 공개 사흘째인 2일 1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댓글도 1200개 넘게 달렸다.영상을 본 지지자들은 “내 조카 결혼마냥 뿌듯하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다. 눈이 부시도록 예쁘다”, “조국 의원님 결혼식장에서 펑펑 울면 대박”, “나중에 의사보다 더 성공한 사람 될 거다”, “올리비아 핫세 리즈(전성기) 때 모습이랑 비슷하다” 등 칭찬 댓글을 이어갔다. 조씨의 인스타그램에도 웨딩 사진 게시물마다 1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함께 “아름다움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 “신랑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 “젊은 나이에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내고 있어서 고맙다” 등 지지자들의 댓글이 달렸다.앞서 조 대표는 조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에서 진행자가 딸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딸과 예비 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하연수, ‘11년 인연’ 김성은 결혼식서 깜짝 포착

    하연수, ‘11년 인연’ 김성은 결혼식서 깜짝 포착

    배우 하연수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드러냈다. 하연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라며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 주책이구나 싶다”고 적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순풍산부인과에 ‘김의찬’ 역으로 출연했던 김성민이 축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연수는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이라며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했다. 그리고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는 말도 남겼다. 한편 하연수와 김성은은 2013~2014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토크쇼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토크쇼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아시안허브 창립 11주년 기념 다문화 비전 토크쇼에 참석해 아시안 허브의 창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했다. 아시안 허브는 결혼 이민자들이 쌍방향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 자국과 한국의 다양성을 공유하고, 이해를 넓혀가며 하나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으며,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아시안허브의 창립 11주년을 축하하며 “결혼 이민자들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에 서울시의원으로서, 또한 다문화가족 당사자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오늘 토크쇼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다문화 전문가들과 함께 비전 토크쇼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 “‘아빠 차가 ×르노야?’ 화나서 계약 취소했습니다” 예비 차주의 한숨

    “‘아빠 차가 ×르노야?’ 화나서 계약 취소했습니다” 예비 차주의 한숨

    르노코리아가 4년 만의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앞두고 남성 혐오(남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초등생 아들의 입에서 나온 르노 차량 조롱 표현을 들은 예비 차주가 사전계약을 취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 차주들이 모인 한 네이버 카페에는 지난 1일 ‘아들이 ’아빠 새로 사려는 차가 ×르노야?’ 물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모터쇼에서 공개한 그랑 클레오스를 본 뒤 사전계약하고, 아들딸과 아내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사전계약했다고 자랑했다”고 운을 뗀 뒤 “아들딸이 ‘너무너무 멋지다. 빨리 타고 싶다’고 해서 뿌듯했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나 A씨의 상황은 르노코리아 신차 홍보 영상 논란이 일파만파 퍼진 이후 180도 반전됐다. A씨는 “일요일(지난달 30일) 오후 아들이 ‘아빠, 아빠가 새로 사려는 차가 ×르노야?’라고 묻길래 ‘무슨 말이야’ 하고 물어봤다”며 “유튜브에 페미 여성의 손동작이 여러 개 나오고 ‘×르노’라는 말이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르노’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속어와 르노를 합성한 말로, 르노코리아 남혐 논란이 불거진 후 온라인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의 단초가 된 여직원을 즉각 징계하지 않는 르노코리아를 조롱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 비하 표현이다. 여러 유튜브 영상에서도 이 표현이 무분별하게 쓰이면서 초등생인 A씨 아들도 영상 속 표현을 접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새 차 뽑아서 아이들 등교시키면 아이들 친구들이 ‘×르노 타고 다닌다’고 놀릴 생각을 하니 진짜 화가 난다”며 “사전계약 건은 취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회적 분위기나 르노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올렸다”며 “르노의 실효성 있는 대응을 기대한다”고도 했다. A씨의 사연이 거짓으로 꾸며낸 글일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해당 아이디는 지난달 초순부터 카페에 가입인사를 하기 시작해 논란이 터지기 전 사전계약을 했다며 예약번호 등이 포함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 카페에선 A씨의 사전계약 취소 결정을 두고 반응이 엇갈렸다. 한 카페 회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르노 대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도 안녕이다”라며 A씨의 결정에 공감했다. 반면 또 다른 회원은 “직장에서 보면 결혼한 젊은 친구들은 아내 눈치 보며 거의 순종하며 사는데 이런 이슈에는 왜 이리 민감한지 의문”이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불만은 이 카페가 아니라 르노코리아 본사에 항의하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이번 논란은 앞서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차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여직원이 부자연스러운 ‘ㄷ’자 손모양을 수차례 반복해 보여준 것이 남초 커뮤니티 등에서 공분을 사면서다. 해당 손 모양은 2017년 폐쇄된 급진적 페미니즘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조롱하는 의미에서 로고로 사용된 이후 지금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문제의 당사자는 “특정 손 모양이 문제가 되는 혐오의 행동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제가 제작한 영상에서 표현한 손 모양이 그런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고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입장문에서 “사안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통해 인사, 법무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필요시 외부 전문가도 포함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합당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혼 준비하나”…오은영, 반반 결혼에 솔직한 생각 밝혔다

    “이혼 준비하나”…오은영, 반반 결혼에 솔직한 생각 밝혔다

    ‘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반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반반 결혼’을 한 ‘계약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박지민은 MC들에게 “요즘 트렌드를 얼마나 알고 계신지 퀴즈 내겠다. ‘반반 결혼’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냐. 결혼 준비, 가사, 육아, 생활비까지 반반으로 나눠서 하는 것이다. 시간까지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응수는 “반반 좋은데 그럴거면 문서화해야 한다. 그래야 싸움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은영은 ‘반반 결혼’에 대해 “힘든 걸 나누는 건 좋다. 근데 문서화한다는 건 이혼을 준비하고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그렇다”고 말했다. 문세윤 역시 “약간 정없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2심서 형량 늘었다

    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2심서 형량 늘었다

    낚시하던 아내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던 30대 남편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1)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2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오전 2시 40분쯤 인천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 B씨를 떠밀어 바다로 떨어뜨리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돌을 던져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020년 B씨와 혼인한 A씨는 같은 해 외도 사실을 들킨 이후 아내로부터 과도하게 감시받는다는 생각에 평소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 오전 3시 6분쯤 119에 신고하면서 “낚시하러 잠진도에 왔는데 차에 짐을 가지러 다녀온 사이 아내가 바다에 떠내려가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A씨의 거짓말이었다. 해경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분석을 통해 A씨가 아내 B씨를 살해한 정황을 확인했다. CCTV 영상에는 A씨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아내를 향해 주변에 있는 큰 돌을 여러 차례 던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숨진 B씨의 머리에서는 돌에 맞은 흔적인 멍 자국과 함께 혈흔도 발견됐다.해경이 범행 증거를 제시하자 A씨는 “아내와 불화가 있었다”며 “더는 함께 살기 힘들다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A씨는 여행 당일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범행 당일 낚시 여행을 위해 잠진도로 이동하던 중 아내가 명품 가방 여러 개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수영을 못하는 아내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낚시하러 가던 중 아내와 대화하다가 갑자기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지만, 증거를 보면 범행 직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했고 피해자를 바다에 빠트린 이후 다시 구할 기회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돌을 던져 살해했다”고 판단했다. 또 “피해자가 실족사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히며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의 양형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A씨 역시 맞항소했다.2심 재판부도 A씨의 혐의는 물론 계획범행도 인정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당일 기상 상태 등을 고려해 바다에 빠뜨려 실족사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아내인 피해자 B씨를 데려갔고 범행 직전에도 휴대전화로 물때를 검색해 보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판단했다. 나아가 “피고인이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리고 돌을 던지자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그만하라고 애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큰 돌을 들어 올려 피해자의 머리로 내리던져 살해해 범행의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이후 A씨는 바다로 떠내려가는 B씨가 사망했는지 재차 확인하며 실족사로 위장하기 위해 B씨를 찾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거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심 재판부는 “만약 군 감시자료인 CCTV에 촬영된 영상이 없었다면 피고인이 의도했던 것처럼 실족사로 처리됐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부모에게 3600만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하기는 했으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범행과 피해의 중대성에 비춰 감형 사유로 참작하기는 어렵다”며 형이 가볍다는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 ‘매출 49억’ 침착맨 “회사 운영, 집안일 아내가 다 한다”

    ‘매출 49억’ 침착맨 “회사 운영, 집안일 아내가 다 한다”

    유튜버 침착맨이 아내가 회사 운영을 거의 다 하고 있다고 했다. 평소 침착맨과 가까운 사이인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김풍은 침착맨 아내가 회사 운영은 물론 육아와 집안일까지 모두 한다고 폭로했다. 침착맨은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나와 회사 관련 얘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선 부부가 함께 스타트업을 성공시킨 후 남편이 이혼을 요구한 사례가 나왔다. 그러자 김풍은 “침착맨도 아내와 스타트업을 했다”고 했고 데프콘이 “아내는 믿느냐”고 하자 침착맨은 “아내가 다 한다. 빈말이 아니라 저는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회사를 차릴 때 아내가 많이 도와줬냐’는 물음에 “많이 도와준 게 아니라 거의 다 한다”고 답했다. 김풍 역시 “재무부터 실질적인 회사 운영은 아내 분이 거의 다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데프콘이 “기사에서 봤는데 회사 설립 후 재작년에만 약 49억원의 매출을 냈다고 하던데 소문이냐 진짜냐”고 묻자 침착맨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침착맨은 ‘회사를 키우기까지 고생했겠다’는 말에는 “아내가 고생했다”고 했다. 데프콘이 “아내가 회사 운영하고 침착맨은 방송 진행하고 그러면 아이는 알아서 크고 있냐”고 하자 침착맨은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고 했다. 그러자 김풍이 “아내 분이 일도 하고 육아와 모든 집안일까지 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결혼 정말 잘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방송 복귀, 소개팅처럼 설레”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방송 복귀, 소개팅처럼 설레”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한 전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9일 밤 10시 처음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뉴스를 많이 진행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쳤을 듯하다”라며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최동석은 방송 복귀에 대해 “새로운 채널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나간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 ‘9월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해” 깜짝

    ‘9월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해” 깜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그룹 EXID 출신 하니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동생 재웅이가 올해 결혼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그룹 GOD 손호영이 “프러포즈를 했느냐”고 묻자, 양재웅은 “그 친구(하니)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9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하니는 지난달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남편 FBI 아냐” 아빠 없는 돌잔치 논란에…안영미 입 열었다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남편이 아들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 모두 흥겹게 즐겨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달라. 남편FBI아님”이라는 해명을 덧붙였다.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절친 동료 개그우먼과 지인들을 초대, 아들 돌잔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안영미는 해외에 있는 남편과 여전히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영미는 “남편이 한국에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며 “저희 아이가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그것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라고 이미 언급하기도 했다.
  • [사설] 인구전략부, 대한민국 ‘삶의 질’ 향상에 목표 둬야

    [사설] 인구전략부, 대한민국 ‘삶의 질’ 향상에 목표 둬야

    정부는 어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각 부처의 인구위기 대응 정책을 조사·분석·평가하고 저출생 사업에 대한 예산 배분·조정을 맡는 부총리급 컨트롤타워가 생기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산 편성 시 인구전략기획부의 조정을 반영해야 한다. 정부는 이달 중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필요한 조치가 너무 늦게 나왔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72명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준이다. ‘집단자살사회’(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흑사병 때보다 빠른 인구 감소’(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를 걱정한다. 반면 정부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대응에 380조원을 썼다. 이 기간 출생아 수는 45만명에서 23만명으로 반토막 났다. 저출산 담당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제 기능을 못해서다.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1~2년 근무하고 떠나는지라 전문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예산 편성 권한도 없기 때문이다. 저출생은 이제 상수다. 생산가능인구(15~65세)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세수 감소, 의료·복지 등 재정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적 압박 가중 등이 필연적이다.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다. 노인 기준 연령(65세) 상향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다. 과도한 경쟁과 이에 따른 박탈감에서 해방돼야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생각할 수 있다. 인구전략기획부의 목표는 저출생을 넘어 대한민국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둬야 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넘어서는 복합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부터 힘을 모아 줘야 할 때다.
  • [길섶에서] 이혼법정 풍경

    [길섶에서] 이혼법정 풍경

    올해 초 있었던 술자리에서 들은 얘기다. 이혼남이 된 지인이 자신이 경험한 이혼법정의 새로운 풍속도를 전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이혼법정에서도 슬픈 내색은커녕 오히려 농담하고 웃으며 쿨한 마침표를 찍는다는 거였다. 그게 본인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아무리 이혼이 쉬운 세상이라지만 웃으며 헤어진다니 너무 가벼운 건 아닌지 모르겠다. 최근 이혼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이 부쩍 늘었다. TV조선의 ‘우리 이혼했어요’가 인기를 끌더니 티빙의 ‘결혼과 이혼 사이’에 이어 최근에는 JTBC의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실제 이혼 숙려 기간인 부부들이 이혼숙려캠프에서 72시간을 보내며 이혼 여부를 결정한다는 콘셉트다. 아무리 이혼이 늘어난다지만 범람하는 이혼 예능이 오히려 이런 세태를 조장하는 건 아닐까. 얼마 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 4월 결혼 건수가 1만 8039건으로 전년 대비 24.6%(3565건) 증가했다고 한다. 역대 4월 중 가장 큰 증가율이란다. 오랜만의 결혼 증가는 반갑지만, 이들 중 수많은 부부들이 이혼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씁쓸한 기분이다.
  • [공직자의 창] 난임이 아이로 이어지는 날까지

    [공직자의 창] 난임이 아이로 이어지는 날까지

    “아이 갖기가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가지려고 노력할걸 그랬어요.” “5년간 실패했지만 내일 새벽 다시 난임 병원행 열차에 오르려 해요.” 난임부부들과 간담회를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사연들이다. 난임은 무엇일까.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도 1년간 안 생기는 것으로, 35세가 넘으면 이 기간이 6개월로 줄어든다. 2022년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는 2만 3000명이다. 그해 전체 출생아가 24만 9000명이니 10명 중 1명꼴이다. 지난해 난임 진단자는 24만명이며 난임 시술 건수는 14만건이었다. 임신으로 이어진 것이 3만 7000건으로 성공률은 27%였다. 왜 이렇게 난임이 많을까. 전문가들은 늦은 결혼에 따른 고령 산모(35세 이상)를 주원인으로 꼽는다. 지난해 평균 결혼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세로 첫아이를 낳는 초산 나이는 33세였다. 정부는 지난 6월 19일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발표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난임 예방에서 난임 시술, 출산 비용까지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배우자(사실혼·예비부부 포함)가 있는 경우 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에겐 정자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아이를 계획한다면 미리 가임력 검진을 받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앞으로는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평생 3회(20대·30대·40대 각 1회)로 가임력 검사비 지원이 늘어난다. 난자·정자 동결보존비도 지원한다. 올해는 동결된 난자를 해동하는 비용을 2회에 걸쳐 회당 100만원씩 지원하기 시작했다. 앞으로는 추가로 영구히 가임 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 경우, 즉 난소 혹은 고환 절제술이나 항암치료를 앞둔 이들의 난자·정자 동결 비용을 지원한다. 평생 25회로 제한된 난임 시술은 아이당 25회로 확대한다. 첫째 아이 25회, 둘째 아이 25회, 셋째 아이 25회다. 난임 시술 시 본인 부담 비율도 현재 44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에서 앞으로는 모두 30%로 낮춘다. 난임 시술의 필수 비급여 약제도 계속 급여화할 계획이다. 과배란 유도제는 지난 4월, 입덧약은 6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했는데 앞으로는 자궁 착상 보조제와 유산방지제도 건강보험 지원 테두리에 넣어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10곳인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전국에 설치하고 난임 휴가도 기존 3일에서 6일로 확대되도록 법·제도를 정비할 예정이다. 출산 비용 지원도 확대된다. 제왕절개로 출산해도 자연분만과 같이 비용 부담을 없애려 한다. 현재 제왕절개 비용은 평균 236만원으로, 이 중 5%에 해당하는 12만원을 부담하는데 앞으로는 건강보험이 100%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2세 미만의 영아는 입원수술비를 무료화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용 현황 등을 보고 추가 확대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 이번 난임 정책을 마련하기까지 수많은 난임 부부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가족이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난임 부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무엇이 효과가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찾아 조속히 지원하겠다. 난임부부의 애잔한 눈물이 아이와 눈 맞추며 짓는 환한 미소가 될 때까지 정부가 함께하겠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 솔로의 여름은 경북서 ‘님과 함께’

    경북도가 여름 휴가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및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도는 다음달 4일까지 ‘경북도로 떠나는 센스있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경북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 기간 경북도나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면 10만원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추첨을 통해 매주 기부자 수 20% 범위에서 추가 답례품도 증정한다. 경북 곳곳을 저렴한 가격에 관광할 수 있는 경북 투어패스를 비롯해 지역의 특산품인 안동소주, 월영교달빵, 흑돼지 밀키트 등이다. 도는 5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이벤트 종료 후 기부자 수 20% 범위에서 별도로 선정해 추가 답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경북도(본청)에 10만원 이상 기부와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도는 또 저출생 극복 방안의 하나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4박 5일간 예천과 울릉도에서 체류형 캠프 ‘솔로 마을’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받는다. 경북도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 소재 직장에 다니는 25∼42세(1982~1999년생) 미혼남녀로, 심사 및 추첨을 통해 24명을 선발한다. 여름 솔로마을은 27일 예천 금당실 마을에서 연애·결혼에 필요한 패션, 화술, 심리 등 개인별 매칭 역량 강화 컨설팅으로 시작된다. 이어 28일 포항에서 크루즈를 이용해 울릉으로 이동한 뒤 스노클링, 해안도로 투어 데이트 등 일정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최종 커플을 매칭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여름 휴가철 미혼남녀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솔로마을에서 쉼을 찾고, 자연스러운 만남도 갖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 ‘체인지메이커’ 꿈꾸는 정경선… 과제는 지속 성장[2024 재계 인맥 대탐구]

    보험업계 ‘체인지메이커’ 꿈꾸는 정경선… 과제는 지속 성장[2024 재계 인맥 대탐구]

    고대 졸업 뒤 벤처기업가로 활동소셜벤처 발굴·임팩트 투자 관심올 초 신설된 CSO로 그룹 첫 등판미래 성장동력·ESG 경영 등 고심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해결하겠다던 젊은 벤처기업가에서 4000여명의 직원을 둔 대기업 임원이 된 정경선(38)은 보험업계의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혁신가)가 될 수 있을까. ●수익 창출하며 사회·환경적 성과 추구 올해 1월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라는 직책으로 현대해상 경영 일선에 모습을 드러낸 정몽윤(69) 회장의 아들 정경선 전무는 등판 이전부터 ‘체인지메이커들을 돕는 재벌 3세’로 주목받았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소셜벤처를 발굴하는 비영리법인 ‘루트임팩트’와 2014년 임팩트투자사 ‘HGI’를 설립해 서울 성수동에 소셜벤처 커뮤니티 ‘헤이그라운드’를 만들었다. 2018년 말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인 20명을 직접 인터뷰한 책 ‘당신은 체인지메이커입니까?’를 출간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는 당시 추천사를 통해 “체인지메이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꾸준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체인지메이커”라고 평한 바 있다. 정 전무가 강조해 온 임팩트 투자란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그가 역할을 맡은 ‘지속가능’ 경영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2020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기업의 임팩트 전환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는 최근 대기업에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면서 젊은 리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의 좋은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질서 정연한 대기업 조직문화 적응 중 정 전무가 오면서 신설된 CSO는 디지털전략본부와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본부 및 지속가능 태스크포스(TF)를 총괄하는 자리다. 미래성장동력 발굴,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 ESG경영, 커뮤니케이션 등 회사의 브랜드 가치와 관련한 역할이 주어졌다. 이와 관련해 사내 특강을 자처하고,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포용금융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외부적으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기 전이다. 정 전무는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벤처기업과는 달리 보수적이고 질서 정연한 대기업 조직문화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제4인터넷은행은 그에게 첫 번째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이 세 번째 도전하는 인터넷은행은 미래 수익원을 발굴하기 위한 현대해상의 숙원 사업이다. 현대해상은 유뱅크(U-bank) 컨소시엄에 참여한 상태로,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을 그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버지는 야구광, 아들은 독서광 아버지 정몽윤 회장이 대한야구협회장을 지내고 요르단 명예영사로 활동하는 등 대외활동에 적극적인 스타일인 데 비해 아들인 정 전무는 조용하면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정 회장은 경영 일선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면서도 매일 광화문 사옥으로 출근해 업무보고를 받고 큰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젊은 직원들과 종종 술자리를 갖고 격려하기도 해 직원들이 정 회장에게 꽤 친근한 인상을 갖고 있다. 정 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직장인 야구단을 적극 후원하고 젊을 때는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1997년 대한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역대 어느 협회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야구 대표팀을 적극 후원했다. 당시 ‘선수는 운동에만 전념해야 한다’며 양복을 입고 야구장에서 직접 공을 줍는 일도 많았다. 야구인들은 국가대표팀이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을 따는 과정에서 정 회장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석사까지 마쳤으며 성 김 전 주한미국대사와도 친분이 두텁다. 정 전무는 스스로 ‘글 쓰는 사람의 자의식이 있었다’고 표현할 만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에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 수시 합격해 신입생 환영회도 다녀왔지만 가족의 권유로 입학은 고려대 경영학과로 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사내보에 ‘최선을 찾는 여정’이라는 제목의 코너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6월 호에서는 하버드대에서 85년에 걸쳐 이뤄진 성인 발달 연구에 관한 책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를 소개하며 “현대 인류의 새로운 사회 위험으로 부각한 ‘외로움’에 시달리면서도 타인에게 상처받기 싫어서 점점 방어적이 돼 가는 요즘 꼭 필요한 책”이라고 했다. 직원에게 전화나 메신저로 지시하기보다는 조용히 다가와 대화하는 스타일이다. ●‘부동산 특화’ 현대하임에 등장한 누나 정 전무의 누나이자 정몽윤 회장의 장녀인 정정이(40)씨도 올해 처음 자회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4월 설립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 ‘현대하임’의 부대표로 선임됐다. 현대하임은 인구구조의 변화, 기술의 발달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임대주택, 시니어리빙 상품 등 기존에 부동산업계에서 투자하지 않았던 새로운 섹터에 대한 투자와 함께,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 부대표는 동생 정 전무가 이끌던 HGI의 사내부동산 팀에서 시작한 부동산개발 스타트업 ‘MGRV’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복합 주거시설인 맹그로브를 만든 경험이 있다. 당시 정 부대표가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맡아 브랜딩·기획·마케팅·시공을 총괄했다. 정 부대표는 2009년 미국 뉴욕의 패션스쿨인 FIT를 졸업하고, 그해 변호사 김현강(45)씨와 결혼했다. 김씨는 김인규 전 KBS 사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현재 현대해상의 또 다른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에서 대체투자부문장(전무)을 맡고 있다. ●어머니 김혜영, 아시안게임 ‘깜짝’ 출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일곱째 아들인 정몽윤 회장 일가는 비교적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멀리 있는 편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화제가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정 회장의 배우자인 김혜영(64)씨다. 김씨는 고 김진형 부국물산 회장의 딸로 1981년 정 회장과 결혼했다. ‘브리지’라는 카드 게임의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씨는 2010년부터 브리지를 배우기 시작해 10여년째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브리지는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한 ‘이 배우’에 눈물바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김성은을 위해 축사에 나섰다. 개그우먼 조수연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찬이 오빠의 축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성민은 버진로드에 서서 진심을 담아 축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성은은 ‘미달이’ 역을, 김성민은 ‘의찬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성민은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따라갔던 아이들이 30대가 됐다.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넌) 너무 멋진 어른이 돼 있더라”며 “(결혼 후) 어떤 일이 생기든 둘이 인생을 살아가는 한 팀이라 생각하고 역경을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앞길을 축복했다. 이어 “자주 보지 못해도 지금처럼 묵묵히 서로 응원하고 어릴 때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친구로서 서로 계속 의지가 돼 주자”라며 마무리해 김성은과 신랑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성은은 남편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 조안, 5년만 근황 포착…하희라·이태란과 다정한 모습

    조안, 5년만 근황 포착…하희라·이태란과 다정한 모습

    배우 하희라가 조안, 이태란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늘 고맙고 큰 힘이 되는 사랑하는 태란이, 안이. 사진은 못 찍었지만, 형철씨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희라가 이태란과 조안을 만나 다정히 손으로 만든 하트 인증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변치 않는 우정과 미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5년 만에 근황을 알린 조안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조안은 2016년 3살 연상 서울대 출신의 IT 업체 CEO와 결혼했으며 2019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당시 4년 차 부부로서 결혼 생활 공개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쉬고 있다.
  • “결혼해줄래?” 명문대男의 프로포즈…‘다이아 반지’ 아닌 이유

    “결혼해줄래?” 명문대男의 프로포즈…‘다이아 반지’ 아닌 이유

    중국 명문대 출신의 엔지니어가 자체 개발 기술로 제작한 ‘콘크리트 반지’로 여자친구에게 청혼한 사실이 뒤늦게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고 명문인 칭화대 토목공학과 대학원(박사과정) 출신의 야오궈유는 지난 2016년 학교에서 여자친구에게 공개 청혼을 했다. 야오는 2011년~2016년 이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건축자재의 방수 품질과 수명을 높이는 나노 실리콘 이온 소재 개발을 위해 연구했다. 이후 그가 개발한 기술은 중국 대규모 물길 전환 사업인 남수북조(南水北調) 프로젝트와 각종 수력 공학 프로젝트를 통해 채택되기 시작하며 명성을 알렸다. 야오는 2016년 졸업 당시 학교에서 진행한 발명품 시상식에서 금상을 받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발명한 기술을 적용해 직접 만든 콘크리트 반지를 여자친구에게 끼워주며 공개 청혼했다. 야오는 이 반지에 대해 “우리 사랑이 100년 후에도 부식되거나 변질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일각에 알려진 이 사연을 최근 중국 매체들이 다시 재조명하기 시작하자, 현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상당수는 이 이야기가 낭만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다만 SCMP는 “일부는 ‘너무 싼 반지로 청혼해 진실하지 않아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를 향해 ‘시멘트형’이라거나 ‘나르시시스트’라고 비웃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야오는 당시 청혼한 여자친구와 부부가 되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야오는 졸업 후 2017년 콘크리트 방수 재료 전문회사인 가덱스(Guardex)를 설립했다. 2020년 말 완공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도 그가 개발한 제품이 공급됐다. 그는 가난한 지역에 자신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현재는 15개 회사의 법인대표로, 약 60여개의 특허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윤민수 아들’ 윤후, 美명문대 입학…“마이클 조던과 동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진학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문의 영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2006년생인 윤후는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윤후는 ‘나가 좋은가봉가’(내가 좋은가 봐), ‘왜 때문에 그래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었으며,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먹방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윤후가 입학하게 될 대학교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이다. 채플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윤민수는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라며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해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아울러 채플힐은 2명의 노벨상 수상자 (노벨 의학상·화학상), 10만명 이상의 퓰리처상 수상자,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37명의 미국 주지사, 그리고 150명 이상의 올림픽 출전 선수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가장 유명한 인사로는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이 있다. 윤민수는 지난달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윤민수 아내는 윤민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장나라, 6살 연하 남편에 먼저 대시… “좋아합니다” 고백

    장나라, 6살 연하 남편에 먼저 대시… “좋아합니다” 고백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장나라에게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게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2년이다. 남편이 너무 귀엽지 않냐. 내가 유치원 다닐 때 태어났구나?”라고 농담하며 “이 결혼을 SBS가 중매를 섰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드라마 ‘VIP’를 하면서 신랑을 알게 됐다. 거기서 만나서 드라마도 잘 되고 연애해서 결혼했다”며 남편이 촬영 감독이었다고 했다.장나라는 먼저 대시했다고 했고, 신동엽은 “촬영 현장에서 저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 날 매료시킨 매력이 뭐냐”고 질문했다. 장나라는 “확실하게 있다. 일을 정말 잘하는구나. 매력적이었다. 자기 담당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도 문제가 생기거나 일손이 부족하면 무조건 달려가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매일 하는 이야기인데 현장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매우 많다. 그중에 뭔가 내 마음에 들어 계속 보게 되지. 다른 촬영 감독들과 제작진이 다 열심히 한다”고 했다. 신동엽은 “연예인으로 치면 비슷한 느낌이?”라며 남편의 외모에 대해 질문했고, 장나라는 비슷한 연예인을 찾지 못했다. 서장훈이 “외형적으로 약간 느낌이?”라고 묻자 장나라는 “외형은 약간 잘생긴 당나귀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장나라는 대시 방법으로 “촬영 끝나고 찍은 사진들이 있었다. 끝에 걸린 게 있어서 그걸 보냈다. 여기 나오셨다고. 잘 쉬고 계세요? 처음으로 질문형 답이 왔다. 그때부터 열심히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너무 좋은 형과 누나들이랑 촬영해서 좋았다고, 너무 좋은 분 같다고 하기에 냅다 좋아합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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