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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정자 상태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위에게 “결혼 전 웨딩 검진을 앞두고 있는데 만점 받고 싶은 항목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정자 상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건 남성 호르몬이랑 또 다르다”라고 말했고, 박위는 “그래서 정자 검사를 한번 꼭 해보고 싶다. 정자들이 아직 잘 살아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2세 계획에 대해 박위는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며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9일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18년 만에 이혼한 윤민수…‘전처’ 다시 만났다

    18년 만에 이혼한 윤민수…‘전처’ 다시 만났다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가 ‘월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알렸다. 윤민수는 4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윤후의 성장 과정이 담긴 영상을 올리면서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 사랑해”라고 적었다. 이어 올린 사진에는 윤민수와 윤후, 윤민수의 전처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윤민수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세다. 지난 1월 윤후의 친모는 “17세 대학생”이라며 대학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 윤후를 얻었다. 윤민수와 윤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윤민수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퉁퉁 부은 발…성유리, ‘80㎏→50㎏’ 감량 근황

    퉁퉁 부은 발…성유리, ‘80㎏→50㎏’ 감량 근황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성유리가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성유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전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80.9㎏였던 성유리는 출산 후 50.1㎏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앞서 성유리는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한 후 단기 다이어트에 성공,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로 출산 6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성유리는 제작발표회에서 “급 다이어트와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이후에도 다이어트에 집중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들과 데뷔해 ‘영원한 사랑’ ‘나우’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쾌도 홍길동’(2008) ‘신들의 만찬’(2012)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 “돈 없는 것들이 애만 많이 낳아서”…다섯남매 부부 고충

    “돈 없는 것들이 애만 많이 낳아서”…다섯남매 부부 고충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둔 부부의 고충이 전파를 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욱하면 거칠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아내와 남편이 홧김에 던지는 말로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모습이 전해졌다.‘고슴도치 부부’로 소개된 이 부부는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면서 “처음엔 3명을 계획했지만, 아들을 낳고 싶었다. 딸 넷에 막내가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아내는 “15년을 육아만 하다 보니 매우 힘들다. 건조기 2대, 냉장고 3대도 부족하다. 쌀 20㎏을 8일 만에 먹는다. 휴지도 대형 두루마리 휴지를 쓴다. 모든 면에서 많이 필요하다”라며 다자녀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아내는 또 “‘돈도 없는 것들이 애들만 많이 나아서’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며 상처받은 사연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남편은 아내의 잦은 술자리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남편은 집에 최대 7000만원의 빚이 있다며 육아와 자녀 대학 진학 등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회사로 연락달라”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회사로 연락달라”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38)이 농부가 된 근황을 알린 것을 ‘한류스타의 몰락’이라고 표현한 기사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3일 김현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류스타의 몰락…김현중 유튜브를 통해 농부된 근황, 라면으로 끼니 때우는 인생’이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을 올렸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서지만 제 땅에 이렇게 직접 옥수수를 키워보니 새삼 농사일이 힘들고 어렵고 또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끼는 요즘이다”고 운을 뗐다. 김현중은 “6월이 되자마자 거짓말처럼 더워진다. 저는 잡초나 뽑으러 가겠다”며 “아, 기자님. 추수 성공하면 옥수수 한 망 보내드리겠다. 회사로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29일 김현중의 유튜브 채널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김현중은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옥수수 농사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기초 작업 후 “하루 만에 일군 결과라고 하기에는 업적이 대단하다”며 뿌듯해했다. 앞서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김현중은 지난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 51세 류시원, 아빠 된다…“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51세 류시원, 아빠 된다…“19세 연하 아내, 임신 9주 차”

    배우 류시원(51)이 아빠가 된다. 류시원은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방송인 문세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류시원은 19세 연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비롯해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류시원은 이날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임신 9주 차인 아내가 며칠 전 꾼 특별한 태몽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한편 류시원은 재혼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힌다. 1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비결도 공개한다.
  •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새벽 밥상머리 교육이 키운 정의선… 일도 결혼도 ‘현대 스타일’ [2024 재계 인맥 대탐구]

    정주영 회장이 각별히 아낀 장손“할아버지께 시류 읽는 눈 배웠다”새벽 5시 기상, 6시 30분이면 출근오전엔 사무실, 오후엔 현장 챙겨정략결혼 없는 현대 가풍 이어가큰딸 결혼으로 옛 대우가와 혼맥사촌 지선·기선씨와 자주 어울려사석서 이재용 회장 ‘형’으로 불러 정의선(54) 현대차그룹 회장은 1970년 10월 10일 서울에서 정몽구(86) 현대차그룹 명예회장과 고 이정화 여사의 1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어릴 적부터 조부의 총애를 받았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며 경영수업의 밑그림을 다졌다. 정 회장은 “고등학교 시절 3년 정도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매일 아침 5시 30분에 할아버지께서 기상하는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하며 시류를 읽는 눈이나 겸손한 태도 등을 배웠다”고 회고했다. ●“사옥 현관은 아버지가 다니는 길” 어려서부터 배인 부지런한 습관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가 마련한 MZ세대와 경영인의 대화에서 정 회장은 “보통 9시 30분쯤 잠들고 오전 5시에 기상해 오전 6시 30분이면 출근한다”고 밝혔다. 오전에 업무를 보고, 오후에는 현장에 가거나 사람들을 만나는 생활을 한다는 설명이다. 부회장 시절에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정문과 로비는 ‘아버지가 다니는 길’이라며 이용하지 않고 지하주차장 통로로 출퇴근하는 등 평소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왔다. ●삼표그룹 장녀와 결혼 ‘남다른 부부애’ 현대가는 정략결혼이 없는 가풍으로 유명하다. 정 회장도 부인 정지선(52)씨와 1995년 5월 연애 결혼했다. 정지선씨는 정도원(77)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은 경복고 선후배 사이어서 집안끼리 친분이 있었다. 정 회장은 정지선씨의 사촌오빠 정대우(54) 삼안운수 사장과 중고교 동창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오누이처럼 지내다가 대학생이 된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창시절 클라리넷을 즐겨 연주하고 음악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정 회장과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정지선씨는 음악을 매개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의 성이 같은데다, 정지선씨가 정 회장의 사촌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집안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치기도 했다. 그러나 손자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하동 정씨(정의선 회장)와 김포 정씨(정지선)는 본이 다르기 때문에 혼사를 해도 좋다”며 흔쾌히 승낙하며 조력자가 돼줬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자신에게 인사를 온 예비 손주며느리를 보고 그 자리에서 정지선씨의 집에 전화를 걸어 일주일 뒤로 약혼 날짜를 잡아버릴 정도로 손주며느리감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정 회장은 남다른 부부애로 유명하다. 정지선씨는 사석에서는 에코백을 애용하는 등 수수한 차림을 즐긴다. 해외 방문시에도 명품 매장을 찾지 않고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자녀들 선물을 구입하는 등 검소한 성품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녀 정진희(28)씨, 장남 창철(26)씨, 차녀 진아(21)씨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진희씨는 미국 웰즐리대학을 졸업한 뒤 컨설팅사인 롤랜드버거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근무 중이며, 창철씨와 진아씨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희씨가 김대중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덕중(90) 서강대 명예교수의 손자 김지호(30)씨와 2022년 5월 서울 중구 정동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하며 현대차그룹과 옛 대우가의 혼맥이 연결됐다. 김 명예교수의 동생이 고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다. 신랑 김지호씨는 조지타운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정책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중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는 ‘박태준의 장남’ 박성빈 대표 정 회장의 처제인 정지윤(50)씨는 박성빈(58) SPK인크 대표와 결혼했다. 박성빈 대표는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현대차와 KT는 정 회장의 동서 박 대표를 둘러싼 ‘보은투자’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KT의 자회사인 KT클라우드가 2022년 9월 박 대표가 소유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업체 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의 지분 100%를 약 206억 8000만원에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인수대금이 실제 기업가치에 비해 수십억원 높게 책정됐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현대차가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구현모 전 KT 대표의 쌍둥이 형이 설립한 회사 ‘에어플러그’를 인수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의심이었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 끝에 현대차 임원을 지내기도 했던 윤재림 전 KT 사장의 개인적 일탈로 성사된 배임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정 회장은 위로 누나만 3명이 있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녀이자 정 회장의 큰 누나 정성이(62) 이노션 고문과 특히 가까워 두 사람이 모터쇼 등에 같이 다니는 모습이 여러번 목격되기도 했다. 정성이 고문은 선두훈(67)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차녀 정명이(60) 현대커머셜 사장은 정태영(64)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과 결혼해 장녀 정유미(35)씨, 차녀 유진(33)씨, 장남 준(27)씨 등 1남 2녀를 뒀으며, 이중 정준씨는 지난해 동갑내기 골프선수 리디아고와 결혼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의 창업자 정경진씨의 장남이다. 장인어른 정 명예회장의 신임을 받아 그룹 내 금융 계열사들을 맡았으나, 2021년 정 명예회장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정 회장이 그룹을 장악한 직후에 정 부회장이 현대캐피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정 부회장이 현대카드만 들고 나오는 식으로 계열분리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왔다. 다만 정 회장이 지난해 6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에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 정 부회장과 웃으며 함께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표면적으로는 원만한 관계다. 삼녀 정윤이(56)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은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과 2014년 이혼했다. 사촌지간인 정지선(52)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기선(42) HD현대 부회장과는 종종 모여 회동을 할 정도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현장에서 정 회장은 HD현대 전시관을 방문해 정기선 부회장과 만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기선 회장은 사촌형을 직접 맞이하며 전시관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고, 두 사람은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종종 골프를 함께 치는 사이다. ●현대차·삼성, 총수 친분에 협력 물꼬 경복초·압구정중·휘문고·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정 회장은 조현식(54) 한국앤컴퍼니 고문, 구광모(46) LG그룹 회장과 초등학교 동문이다. 조 고문과는 초등학교 4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 대학 동문 중에서는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이웅열(68)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가깝다. 이재용(56) 삼성전자 회장과는 학연은 없지만 국내 주요 그룹 총수로 경영활동을 하며 가까워져 평소 ‘형’이라고 부르며 친하게 지낸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이기도 하다. 2020년 5월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두 사람이 첫 단독 회동을 가지며 두 그룹 간 협력의 물꼬를 텄을 당시에도 이 회장이 개인적인 친분을 바탕으로 정 회장을 초청하며 만남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 93세 머독, 26세 연하와 다섯 번째 결혼

    93세 머독, 26세 연하와 다섯 번째 결혼

    미국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93)이 26살 연하의 은퇴한 과학자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머독이 소유한 타블로이드지인 더선은 2일(현지시간) 그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포도밭에서 엘레나 주코바(67)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머독은 모델 출신이었던 패트리샤 부커와 1956년 첫 결혼을 한 뒤 11년 후에 이혼했다. 신문기자 출신인 두 번째 부인과는 3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가 1999년 서른 살 중국계 여성 웬디 덩과 세 번째 결혼을 해 화제에 올랐다. 네 번째 부인 제리 홀은 영국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의 전 부인이자 모델 출신으로 결혼 6년 만인 2022년 갈라섰다. 머독은 세 번째 부인 덩이 열었던 모임에서 주코바를 만나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시 ‘中企 워라밸 포인트’… “출산휴가 주면 최대 1000P”

    ‘자녀 1인당 출산 장려금 1억원’ 같은 대기업의 파격적인 출산·육아 지원이나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등 정부 정책은 중소기업엔 ‘그림의 떡’이다. 이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중소기업에 특화된 출산·양육 지원책을 내놨다. 시는 출산·양육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해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출산·육아로 인한 휴직 등 인력 공백의 타격이 대기업보다 훨씬 크다. 회사가 휴직을 잘 지원해 주지 못하니 직원은 임신·출산과 함께 퇴직이나 경력단절을 고민해야 한다. ‘2022년 육아휴직통계’에 따르면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엄마들은 79.2%의 육아휴직 사용률을 보였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에선 32.7%만 육아휴직을 썼다. 자연히 중소기업 종사자는 대기업 종사자에 비해 결혼율도, 첫째 출산율도 떨어진다. 2022년 한국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종사자 간 결혼율은 1.43배, 첫째 출산율은 1.37배 차이가 난다. 시가 이날 발표한 제도는 ‘묻지마 연차제’·출산 축하금 등 기업이 자체 양육친화제도를 마련하면 50포인트를, 육아휴직·출산휴가 등 법정 양육친화제도를 활용하면 건당 500~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후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합계 포인트를 상시 근로자 수로 나눠 최종 적립 포인트를 산정한다. 포인트는 매년 적립되며 2년간 유효하다. 인센티브는 ▲휴직자 대체 인력 인턴십 지원 ▲휴직자 대직 직원을 위한 ‘동료응원수당’ ▲출산휴가 급여 보전 ▲시 세무조사 유예 등 14개다. 시는 징벌적인 제도가 아닌 기업이 납득할 만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인센티브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대다수 청년이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과 출산·육아 친화 환경 실현이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라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도 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 취소소송 대응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 취소소송 대응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60)가 판사 출신 전관 변호사를 선임해 탤런트 선우은숙(64)과의 혼인 취소 소송 대응에 나선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영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 최철민 변호사는 지난달 14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최 변호사는 서울남부·중앙·광주지방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2021년 3월부터 세종 파트너 변호사이자 상속자산관리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재혼 후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 등이 제기됐다. 선우은숙은 지난 4월 23일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선우은숙 언니 A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유영재에게 지난해부터 5회에 걸쳐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영재는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삼혼을 숨긴 적 없다”며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인 2022년 7월 7일 나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후)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도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했다.
  •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접근금지 명령도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30)씨가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이씨를 지난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폭행이나 협박 등의 수단으로 타인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는 것)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의 모친 A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이씨는 올해 초 전남편 B씨가 자녀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B씨 역시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이씨에게 아동학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 등은 자녀들에 대해 접근금지 임시조치 명령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이씨와 그 모친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송치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다 일 년 만에 팀에서 탈퇴한 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12월 B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히며 소송이 끝나는 대로 남자친구 C씨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고 가정 폭력도 했다”고 주장하며 폭행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이씨와 C씨는 지인들로부터 병원비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이씨는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반박했으나 논란이 불거지자 C씨와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최지우, 데뷔 30년 만에 ‘좋은 소식’…“이번 주 중 귀국”

    최지우, 데뷔 30년 만에 ‘좋은 소식’…“이번 주 중 귀국”

    배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첫 예능 MC를 맡는다. 3일 KBS 측에 따르면, 최지우는 최근 KBS2 간판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출연을 확정헸디. 더팩트에 따르면 현재 휴식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이번 주 중 귀국해 오는 7일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녹화 분은 오는 16일 전파를 탄다. 최지우는 그간 Olive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2012),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2015), ‘커피프렌즈’(2019), ‘시고르 경양식’(2022) 등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은 없었다. 2018년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은 최지우는 육아 경험을 토대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입담과 친근한 진행을 보여줄 전망이다.
  • 예금액 두 배에 이자까지 받고 싶은 광진 청년 모십니다

    예금액 두 배에 이자까지 받고 싶은 광진 청년 모십니다

    서울 광진구가 예금액의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본인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뒤 매월 15만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예금액의 2배 이상을 돌려받는다. 2년 저축하면 720만원, 3년 만기 후에는 108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 중인 18~34세 일하는 청년이다. 공고일인 지난달 20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 소득이 월 255만원(세전) 이하면서, 부모나 배우자 연 소득이 1억원 미만이고 재산은 9억원 미만인 경우만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21일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울시복지재단 심의를 거쳐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축은 11월부터 가능하다. 단,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액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약정기간의 50% 이상 월 1회 저축하고 근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서울시에 계속 거주하고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라며 “결혼과 창업,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위한 목돈 마련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희망두배통장 콜센터(1688-1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꽃남’ 김현중 근황…옥수수 심는 농부됐다

    ‘꽃남’ 김현중 근황…옥수수 심는 농부됐다

    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귀농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현중 오피셜’에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동네 이장님의 도움을 받아 옥수수농사에 돌입한 김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직접 모종을 심고 호스를 연결하는 등 본격적인 농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능숙하게 허수아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초 작업을 마친 후 “이걸 하루 만에 다 할 줄이야”라며 뿌듯해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경고’, ‘스노우 프린스’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2년 동갑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이재명 “여학생 조기입학 보고서 기막혀…근본적인 대책 마련해야”

    이재명 “여학생 조기입학 보고서 기막혀…근본적인 대책 마련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저출생 대책으로 ‘여학생 1년 조기입학 연구보고서’를 낸 것을 두고 “진정한 대책인지 참 기가 막힌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거국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특정 현안, 주요 현안에 대해선 여야정 협의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결혼·출산·양육·교육·취업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여야가) 힘을 모아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부조직법 논의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정부와 여당은) 신속하게 안을 제시해주고,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여야정 협의기구를 신속하게 구성하길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합의 없이 처리된 법안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예고한 것에 대해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처사이자 위헌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께서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법안은 국회 의결을 거치더라도 다 거부하겠다고 하는 의사를 표명한 것과 같다”며 “입법기관의 자율적인 입법 권한을 사실상 무력화하겠다는 선언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안보 위기 조장 말아야” 또한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투척을 계기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선 “안보 위기를 조장해 정권의 불안을 해결하자고 생각한다면 국정을 감당할 자격이 되냐”고 직격했다. 그는 “안보란 싸워서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싸우지 않고 이겨야 하고, 싸울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게 가장 완벽한 안보”라며 “지금 대북 전단 살포로 촉발된 대남 오물 투척, 양자가 다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걸 방치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권장하는 듯한 정부 태도 때문에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고 (있는데) 이게 대한민국 안보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북한이 대응 조치할 것은 이미 예상된 바 아니냐”고 일침했다. 이 대표는 “권력자의 자존심이나 무력 과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민이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보전할 수 있는가 고민해야 한다”며 “문제의 원인은 명확하고 해결책도 분명한데 국민의 희생으로 정권의 안전을 도모하는 그런 몰상식한 행위는 하지 않길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 “갑자기 파혼하더니…” 93세 재벌, 26살 어린 女와 ‘5번째 결혼’

    “갑자기 파혼하더니…” 93세 재벌, 26살 어린 女와 ‘5번째 결혼’

    올해 93세인 미국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26세 연하 여성과 5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독은 전날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포도밭에서 엘레나 주코바(67)와 결혼했다. 머독은 이번이 5번째 결혼이다. 그는 그동안 네 차례 결혼해 아들 둘, 딸 넷 등 총 6명의 자녀를 뒀다. 모델 출신인 첫 번째 부인과 1965년 이혼한 머독은 신문기자 출신인 두 번째 부인과 3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했지만 결국 남남이 됐다. 머독은 68세였던 지난 1999년, 30세 중국계 웬디 덩과 세 번째로 결혼해 화제가 됐으나 2013년 이혼했다. ‘롤링 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의 전 부인인 모델 출신의 네 번째 아내 제리 홀과는 결혼 6년 만인 2022년 6월 갈라섰다. 머독은 이후 은퇴한 치기공사인 앤 레즐리 스미스와 지난해 봄 약혼했다가 약 2주 만에 갑작스레 파혼하기도 했다.주코바와는 세 번째 전처 덩이 연 모임에서 알게 돼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사이가 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주코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에서 당뇨병을 연구한 분자 생물학자로 알려졌다. 그의 전남편은 억만장자 에너지 투자가 알렉산데르 주코바로, 이들은 소련 말기에 모스크바에서 미국으로 함께 건너왔다. 이들의 딸 다샤 주코바는 자선사업가이자 예술 후원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전 구단주인 러시아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전처다. 한편 머독은 지난해 11월 장남 라클런에게 자신이 일군 ‘미디어 제국’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과 폭스코퍼레이션 회장 자리를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NYT는 “이 회사들이 머독과 그의 첫 아내, 두 번째 아내 슬하의 네 자녀가 지분을 소유한 가족 회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장악돼 있다”며 “머독의 5번째 결혼이 회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예상했다.
  • 세상 떠난 아들 며느리 탓하는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세상 떠난 아들 며느리 탓하는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남편에 이어 시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시어머니에게 구박받으며 시아버지의 재산 상속도 거부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3살, 8살 딸 두 명을 홀로 키우고 있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보다 세 살이 많았던터라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가 못마땅하게 여겼다”며 “결혼 후 시아버지 명의의 집에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결혼 8년 차에 시아버지께서 퇴직금 1억원을 남편에게 전부 주셨고, 2년 뒤 치매 판정을 받은 시아버지를 정성껏 돌봤지만 증상은 점점 안 좋아지셨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의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시어머니의 원망의 화살은 A씨에게 돌아왔다고 한다. A씨는 “시어머니는 (A씨를) 볼 때마다 남편을 잡아먹었다고, (A씨의) 팔자가 사나워서 내 아들이 그렇게 됐다고 원망했다”며 “힘들었지만 어린 딸들을 생각해 참아 넘겼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시아버지가 사망하자 시어머니로부터 “집을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고 얼마 뒤 “이미 시아버지로부터 1억원을 받았기에 다른 재산을 물려받을 생각 마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상속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했다. “‘대습상속’으로 재산 상속받을 수 있어” 해당 사연을 들은 이경하 변호사는 “사연자 분과 따님분들도 고인이 된 시아버지의 상속인에 포함된다”며 “이를 ‘대습상속’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대습상속은 법적 상속자가 사망했을 때 그의 자녀와 배우자에게 사망자의 몫만큼 상속분이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 변호사는 “민법 제1001조는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 또는 형제자매가 상속 개시 전에 사망한 경우에 그 직계비속이 상속인, 제1003조 제2항에서 배우자도 대습상속인에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아버지가 준 1억원이 상속분에서 제외되는지에 대해 이 변호사는 “대법원은 피상속인의 생전 증여에 대해 대습상속인의 특별수익으로 보고 있다”며 “상속 몫에서 그 부분을 제외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그러나 “A씨 시아버지가 남편에게 준 퇴직금 1억원은 남편이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아버지를 한집에 모시고 살면서 특별히 부양한 것에 대한 대가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법원이 판단하면 퇴직금 1억원은 특별수익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A씨가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간호하며 계속 모시고 살았다는 점을 잘 설명하면 특별부양으로서 기여분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상순이가 훨씬 낫다”…이효리 엄마, 딸 전남친 실명 언급

    “상순이가 훨씬 낫다”…이효리 엄마, 딸 전남친 실명 언급

    가수 이효리가 엄마의 구남친 실명 언급에 잠시 당황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회에서는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와 엄마 둘만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엄마는 모르는 학창시절 연애사를 살짝 얘기 꺼낸 이효리는 “엄마 아는 거 뭐있지?”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가 누군가의 실명을 언급하자 이효리는 당황해 “실명을 얘기해. XX씨라고만 해 그냥”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효리는 그러면서 “XX씨도 괜찮았는데”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엄마는 “상순이가 훨씬 낫다. 인간적으로 인물만 빤주구리(?) 하면 뭐하냐”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인물도 상순 오빠가 낫다”고 주장했다. 이에 엄마가 “그건 아니지”라며 부정하자 이효리는 “아냐. 보면 볼수록 얼마나 귀엽고 잘생겼는데”고 맞섰지만 엄마는 “아닌 건 아니야”라고 바로 반박했다. 결국 이효리는 “정말 솔직하다. 거짓말을 못 한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도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그 입 제발 열지 마요”…‘냄새’ 때문에 이직 고민한다는 일본

    일본에서 냄새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스메하라’(スメハラ·냄새 괴롭힘)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스메하라는 냄새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Smell’과 괴롭힘이라는 뜻의 ‘harassment’의 일본식 발음을 합친 단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일(현지시간) 일본 직장의 신종 괴롭힘 ‘스메하라’에 대해 조명했다. 일본에서는 ‘괴롭힘’이 들어간 신조어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에는 ‘마타하라’(모성 괴롭힘), ‘파워하라’(갑질), ‘세쿠하라’(성희롱), ‘스메하라’(냄새 괴롭힘), ‘후키하라’(기분 괴롭힘) 등이 언급된다. 냄새 괴롭힘은 위생 습관이 좋지 않거나 향수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등으로 타인을 괴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기분 괴롭힘은 한숨을 쉬어 동료에게 불만이나 혐오감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실제 “스메하라는 팀워크 혼란이나 일 의욕 저하뿐 아니라 이직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이 회사에 건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나왔다. 일본 괴롭힘 상담사 협회 무라사키 카나메 회장은 직장 내 신종 괴롭힘이 등장하는 배경에 대해 “괴롭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대응책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중이 문제를 인식하고 ‘이것도 괴롭힘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유형의 괴롭힘이 화제가 되면서 괴롭힘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그 결과 새롭고 약간은 다른 유형의 괴롭힘이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라사키 회장은 “성희롱과 직장 내 갑질의 경우에는 법적 제재가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냄새 괴롭힘과 기분 괴롭힘은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연수를 통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직원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한숨을 쉬거나 짜증난 표정을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실제로 결혼식장을 운영하는 회사인 ‘에스크리’의 사원들은 이달 중순 남성용 화장품 회사 맨덤이 도쿄 시내에서 개최한 ‘냄새 관리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다. 에스크리는 “냄새 대책을 혼자서 배우는 것이 어려운 만큼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맨덤은 이런 냄새 세미나를 지난 2014년 이후 50개 회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냄새 관리를 배운 회사 중에서는 포장용 필름을 제조하는 ‘군제플라스틱컴퍼니’라는 곳도 있었다. 이 회사는 사내에서 ‘술냄새가 중년 남성 특유의 냄새와 섞여 견딜 수가 없다’는 불만이 제기되자 세미나에 참석했다. 택시 회사 히노마루 교통은 회사 내에 탈취 스프레이를 갖추고 운전을 끝낸 운전사가 좌석과 매트에 뿌리도록 하는 등 냄새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손님뿐 아니라 다음 운전자가 냄새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냄새에 괴롭힘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지나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지만, 직장인들 중에서 냄새 괴롭힘을 느낀 경우는 실제로 적지 않다. 맨덤이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0.1%가 “직장 내 스메하라가 있다”고 대답했다. 싫어하는 냄새로는 ‘체취’, ‘입 냄새’, ‘담배 냄새’에 이어 ‘지나친 향수’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회사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냄새에 민감해진 이유로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냄새에 민감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있고 흡연자의 감소로 담배 냄새가 줄어든 상황에서 과거에는 존재감이 적었던 여러 냄새가 직장 내에서 존재를 드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냄새를 느끼는 방식이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냄새가 나는 정도가 그 사람의 체질과도 관련이 있는 만큼 지나친 냄새 대책이 오히려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
  • 이혼 판결,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김희영 상대 30억 손배소에 영향?

    이혼 판결,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김희영 상대 30억 손배소에 영향?

    ‘세기의 이혼 소송’으로 불린 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이 사실상 노 관장의 ‘완승’으로 끝나면서 두 사람이 얽혀 있는 다른 관련 소송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이 운영하는 미술관을 상대로 ‘방을 빼 달라’며 낸 퇴거 요청 소송이 있고, 다음엔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 1심 판결 등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SK이노베이션이 노 관장을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 다음날이었다. 이날 재판에서 노 관장 측 대리인은 전날 이혼 판결에서 2심 재판부가 노 관장의 정신적 고통의 원인 중 하나로 ‘아트센터 나비 퇴거 요청’을 언급했던 것을 거론하며 “(어제 나온 판결의) 취지를 검토해 달라”고 했다. SK이노베이션 측에 사실상 소송 취하를 요청한 것이다. 앞서 SK사옥인 서린빌딩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판결 이후인 지난해 4월 아트센터 나비에 공간을 비워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빌딩 임대차 계약이 2019년 9월 종료됐음에도 아트센터 나비가 무단으로 점유해 경영상 손실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트센터 나비는 서린빌딩 4층에 2000년부터 입주한 미술관으로 노 관장이 운영 중이다. 퇴거 소송 1심 판결은 오는 21일 나올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에는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결과도 나온다. 재판의 쟁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결혼 생활이 언제 파탄 났는지 여부다. 노 관장 측은 김 이사장 때문에 2009년 혼인 생활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반면 최 회장 측은 김 이사장을 만나기 훨씬 이전인 2007년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혼 소송 2심에서 재판부는 ‘최 회장이 시인하는 부정행위 시점은 2009년 5월 초’라고 언급하면서 최 회장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안나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전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는 “노 관장과 김 이사장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의 경우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위자료를 공동 지급하는 연대 책임 의무가 있다”며 “2심 결과가 손배 소송 사건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혼 소송 2심에서 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의 존재가 드러났지만 이를 규명하거나 추징하기는 어렵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32년이 지나서야 노 관장 측이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맞다고 시인했지만 수사기관이 재수사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인 노 전 대통령과 최 회장의 부친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이 이미 사망한 데다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기엔 공소시효 5년도 지난 탓이다. 최 회장 측이 이혼 소송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대법원 판단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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