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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절감 느낀다” 日가수 사유리, 갑작스럽게 세상 떠났다

    “단절감 느낀다” 日가수 사유리, 갑작스럽게 세상 떠났다

    일본 유명 가수 사유리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 사유리의 남편인 밴드 미세카이의 멤버 아마아라시는 사유리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항상 사유리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유리가 9월 20일에 영면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 사유리가 살아 있는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여러분들의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아라시는 “취재 등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사망 전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라이브 제작사의 사무실에서 팬레터 등의 메시지를 받았지만, 이번은 애도의 마음을 정중히 거절한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지난 7월 기능성 발성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노래를 그만뒀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노래를 할 수 없는 것이 답답하다. 목소리로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교류했었는데 그렇게 할 수 없음에 단절감을 느낀다”라고 심경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월 아마아라시와 결혼식을 올리며 축하를 받았지만, 급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초승달’로 데뷔했다. 후지TV 애니메이션 ‘쓰레기의 본망’의 OST를 불러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다수의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OST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마약 물의’ 로버트 할리, 신경암 투병 충격 근황

    ‘마약 물의’ 로버트 할리, 신경암 투병 충격 근황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희소신경암 판정 사실을 고백했다. 할리는 29일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경기도 김포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는 27년째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주중에는 아내가 전라도 광주에서 외국인 학교를 운영하며 둘째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 주말에는 아내와 둘째 아들이 나와 막내아들이 사는 김포로 올라와서 온 식구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년 전 내가 일으킨 문제 때문에 아내와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할리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선고받았다. 할리는 “5년간 누구보다 반성하며 조용히 지낸 것 같다”며 “내 잘못으로 가족까지 죄인처럼 살았다. 다시금 가족의 행복을 찾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할리는 부인 명현숙씨와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리는 주말을 맞아 집에 온 아내가 “아직도 안 일어났어?”라며 푸념하자 “사람을 참 못살게 군다. 오늘 쉬는 날이야”라고 짜증 냈다. 이에 아내 명씨는 “당신은 365일 쉬잖아!”라며 나무랐다. 이후 아내는 샐러드와 두부 위주의 한식으로 아침 식사를 했고 할리는 식빵에 버터를 잔뜩 발라 먹었다. 이를 본 아내가 잔소리하자, 할리는 “지금 애들도 있는데 아빠를 조롱하는 거냐”며 발끈했다. 그러자 아내는 “내가 얘기를 하면 듣고 나서 생각을 좀 해”라고 맞섰다. 사실 아내의 잔소리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할리는 “내가 신경암 투병 중이라 아내가 식단을 챙긴다”며 “지금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국제변호사 출신인 할리는 1988년 명씨와 결혼해 아들 셋을 낳았다. 유창한 경상도 사투리와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 뚝배기 하실래예?” 등의 유행어로 사랑받았다. 할리는 1997년 미국에서 귀화했다.
  • “드디어 찾았다 내 이상형♥” 지드래곤 SNS에 올라온 女 정체 보니 ‘깜짝’

    “드디어 찾았다 내 이상형♥” 지드래곤 SNS에 올라온 女 정체 보니 ‘깜짝’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8일 “드디어 찾았다 내 이상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의 모습을 올렸다. 지드래곤이 공개한 이상형은 디자이너 윤 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안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 안은 디자이너에도 불구하고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매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 안은 한국 국적의 재일교포 3세 래퍼 버발(verbal)과 결혼했으며, 현재 함께 디자인 사업을 하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말 한마디 해도, 옷을 하나 입어도 센스 있게 입는 그런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예쁘기까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데뷔 19년 차를 맞은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아직 컴백을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하반기 중 컴백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피지컬100’ 우승 아모띠 “원인불명 ‘백혈병’ 증상” 호소…충격 근황

    ‘피지컬100’ 우승 아모띠 “원인불명 ‘백혈병’ 증상” 호소…충격 근황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아모띠는 28일 유튜브 채널에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모띠는 “8월 17일 결혼하고, 23일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외 촬영도 다녀왔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온 다음 날 아침 일어났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잠을 자다가 온몸이 땀으로 젖고, 오한까지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버트레이닝이 문제인 줄 알았다. 그냥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부인 권유로 병원을 찾은 아모띠는 피 검사 결과 간이 크고,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다’는 소견을 들었다. 아모띠는 “겁이 많이 나고 안 좋은 생각이 들더라. 주변에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백혈병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큰일 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아모띠는 큰 병원을 찾았으나 증상의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정확히 뭔지 모른다고 하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8000까지 떨어져서 수혈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을 모르니 약도 없다고 하더라”라며 “일단 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띠는 또 “지금은 퇴원한 상태고,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내가 건강 문제가 있었던 이유는 원인 모를 감염 때문이다. 완치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른 컨디션을 회복해 다시 운동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 “핏덩이 같은 딸, 고생만 하다 떠나”…마세라티 뺑소니 피해자 유족 오열

    “핏덩이 같은 딸, 고생만 하다 떠나”…마세라티 뺑소니 피해자 유족 오열

    광주 ‘마세라티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고’ 피해자인 20대 여성의 아버지는 “딸이 음주운전 마지막 피해자이길 바란다”며 오열했다.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에서 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 아버지 강모(62)씨는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부모한테 손 안 벌리려고 고생만 하던 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씨는 새어 나오는 울음을 멈추기 위해 헛기침을 토해내기도 여러 번,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먼저 간 자식을 떠올렸다. 그는 “보름 남은 아빠 생일에 1년이나 뒤늦은 환갑잔치 겸 축하 파티를 하자던 효녀였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부모 남겨두고 세상을 먼저 떠났는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광주에서 나고 자란 고인은 지역 한 물류센터에서 배송 전 물품을 포장하는 일을 2년 전부터 해왔다. 가정 형편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스무살을 갓 넘긴 수년 전부터 계획한 홀로서기를 위해 일터로 향한 생활력 강한 딸이었다. 자기 벌이가 넉넉하지 않으면서도 매달 부모에게 30만원씩 용돈을 드렸고, 그런 고인의 결혼 자금을 위해 아버지 강씨는 딸이 보내 준 돈을 모아뒀다. 강씨는 “꼬깃꼬깃한 현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만 보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던 딸 생각이 밀려온다”며 “핏덩이 같은 딸의 돈을 어찌 부모가 함부로 쓸 수 있느냐”고 오열했다. 사고가 난 지난 24일 새벽에도 고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포장 업무를 충실하게 마쳤다. 업무시간이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인 탓에 밤낮이 바뀌는 생활을 하긴 했어도 본인이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야무진 젊은이였다. 최근에는 평소 꿈꿨던 네일아트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고된 몸을 이끌고 카페에서 공부하며 준비해왔다. 업무와 공부, 178㎝의 여자로서는 큰 키 탓인지 최근 허리 통증이 심해져, 연차를 사용해 사고 당일 오후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젠 모두 다 허사가 됐다. 발인 때 미처 정리하지 못한 고인의 사진 등 유품을 불에 태웠다는 강씨는 “작년에 저의 환갑잔치를 못 했는데, 올해 제 생일 때 파티하자는 딸이 그립기만 하다”고 울먹였다. 이어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도 모자라 도주까지 한 운전자를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음주운전 사망사고 피해자는 우리 딸이 마지막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뒷자리에 탑승해 퇴근하던 고인은 음주운전 마세라티 차량에 치여 숨졌다.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 서울 등지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고, 지난 28일 구속됐다.
  • [추신] 이러려고 공무원 됐나요…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 1000명

    [추신] 이러려고 공무원 됐나요… 작년 공무원 피의자 1만 1000명

    도 공무원 2414명 피의자 최다 교육부 2047명 ‘불명예’ 2위범인 잡는 경찰 1760명·소방 순직무유기·직권남용 ‘지능범죄’ 최다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 422명성폭력 범죄로 국가직 104명 강제퇴직공무원 징계 중 파면·해임 9% 그쳐“파면 시 연금 전액 삭감” 강경 목소리도<편집자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여러분 가족 중에는 공무원이 있나요? 박봉에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공무원 연금마저 바뀌면서 경쟁률이 예년만 못하다지만 그래도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지난해 5326명 선발에 12만명 이상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2대 1이 넘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이 학원과 독서실에서 미래 공무원증을 단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공부에 전념하고 있고, 그렇게 자녀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부모들은 “내 새끼 장하다”며 주변에 자랑도 하십니다. 실제 교사 등 공무원은 결혼 시장에서도 매우 선호하는 배우자감으로 꼽힙니다. 사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근면 성실하고 범죄와는 거리가 먼 정의로움과 착실한 ‘모범생’이라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보증’돼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요즘 공직사회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일시적으로 그칠 문제가 아닌 고질적 문제로 정착돼간다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공무원 피의자 6024명 검찰 기소…53%현원 대비 비율 국방부·국회·법무부 많아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은 1만 1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8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에 입건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피의자는 1만 13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서 절반이 넘는 6024명(52.9%)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5345명(47.0%)은 불송치, 11명(0.1%)은 참고인중지(수사 중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범죄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공무원 피의자는 47명입니다. ‘금쪽같은 내 새끼’의 구속 기소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들었을 해당 공무원의 부모님(가족)들은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을 쥐어뜯으셨을 겁니다. 공무원 피의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피의자 소속 기관별로 도 공무원이 2424명(21.3%)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교육부 2047명(18.0%), 경찰청 1760명(15.5%), 소방청 664명(5.8%), 광역시 공무원 644명(5.7%) 순이었습니다. 해당 부처와 지자체는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피의자 수가 많은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들 기관의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은 대부분 1%대라는 거죠.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은 도 공무원(현원 17만 5108명) 1.4%, 교육부(37만 6082명) 0.5%, 경찰청(13만 9810명) 1.3%, 소방청(6만 6337명) 1.0%, 광역시(6만 5475명) 1.0%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이 많다는 객관적 사실이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정원 수가 많다는 건 그만큼 나라와 국민에 필요해서 시간과 비용(세금)을 들여 인력을 뽑아놓은 것입니다. 교육, 경찰, 소방 분야는 업무 특성을 고려할 때 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할 것 같은 기대감이 있어서 국민이 느끼는 충격과 실망도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도 등 지방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 가뜩이나 지방재정이 고갈돼 가는데 엄연히 예산이 수반되는 인건비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게 집행될 수 있어야겠죠. 현원 대비 피의자 비율이 높은 곳은 국방부 2.7%(1154명 중 31명), 국회 2.5%(4838명 중 121명), 법무부 1.6% (2만 4216명 중 376명) 등입니다. 뺑소니·음주운전 등 교통 범죄 2665명물건 훔치는 절도 공무원도 337명범죄 종류별로 보면 업무상 관련성이 높은 직무 유기(646명), 직권남용(699명) 등 지능범죄 피의자가 2665명(23.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교통 범죄 피의자가 2375명(20.9%)이었고 폭력 범죄도 1726명(15.2%)이었습니다. 살인, 강도, 강간 등을 저지른 강력 범죄 피의자도 422명(3.7%)에 달했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절도 범죄도 337명(3.0%)이나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성범죄 공무원 5년간 2257명 검거작년 국가직 104명 성범죄 강제퇴직사례는 멀리 찾을 것도 없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공무원 범죄 뉴스들인데요. 기상청 9급 공무원은 1년간 11차례에 걸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 피해자들의 하체와 치마 속을 동영상으로 찍는 성범죄를 저지르다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벌금 1000만원형을 받고 해임됐습니다. 다만 파면(공무원연금 절반 삭감) 대신 해임 처분으로 공무원 퇴직금은 전액 챙겼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22년에는 대구 달성군청 공무원이 여성 4명의 신체 등을 몰래 촬영하다 파면됐고 지난해엔 전남의 중학교 교사가 동료 교사를 불법 촬영하다 파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찰청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성폭력 범죄로 검거된 공무원 수는 모두 2257명에 달했고, 지난해에만 104명의 중앙부처 국가직 공무원이 성매매, 성폭력 등으로 징계를 받고 강제퇴직 됐습니다. 지난 24일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 1단독(이원식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전북 남원시 6급 A 공무원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 공무원은 지난 5월 새벽 광주대구고속도로 갓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 출동한 경찰에 음주 측정을 거부하며 “내가 승진 대상자인데 눈감아주면 사례하겠다”며 범행 무마를 시도하는 추태를 보였습니다. A 공무원은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에 지난 7월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5급)으로 승진해 물의를 빚기도 했죠. 남원시는 언론과 공무원노조에서 비판이 제기되자 뒤늦게 A 공무원의 승진 의결을 취소했습니다. 같은 날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 삼척화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환경 평가 용역에 개입한 삼척시 전직 단체장 등 전·현직 공무원 4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발전소와 항만건설 시 해변 일대에 환경 피해가 예상된다는 삼척시의 용역 보고서가 나왔음에도 다시 용역을 진행해 결과를 뒤집어버린 것이죠. 하지도 않은 일부 용역비 4000만원을 용역업체에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돈으로 막은 거죠. 적극 범죄 저질러도 ‘솜방망이’ 집유수천만원 뇌물수수 범죄사실 통보에도부산시 징계 처분 안 해 감사원 지적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는 건 처벌이 약해서일까요? 지난 26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박병규 부장판사)은 지난해 9월 휴가비 명목으로 관급자재 공급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여수시 공무원에게 징역 4개월의 선고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고유예는 정상을 참작해 형을 선고하지 않는 제도로 2년간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처벌을 면제받는 제도입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적극적으로 전화해 뇌물을 요구하고 업체가 사업 수행의 고통을 호소해 공무원으로서의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자백했고 실제 뇌물수수를 하지 못했으며 벌금형 외엔 다른 처벌 전력이 없다”는 이유로 선고유예를 결정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소속 공무원이 3000만원이 넘는 뇌물 수수로 기소됐다는 범죄 사실을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고도 적절한 징계 절차를 밟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해운대구 B 공무원은 기소되고도 징계 처분 없이 징계 시효 완성으로 당연퇴직했습니다. 범죄 사실 처분 이후에도 당연퇴직 때까지 2929만원의 보수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C 공무원도 50만원의 뇌물수수로 경징계 대상이었으나 역시 징계 시효 완성으로 훈계 처분에 그쳤습니다. 감사원은 해운대구에 징계 업무를 게을리한 공무원 2명에게 태만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인사처의 ‘2024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징계를 받은 국가직 공무원은 2221명으로 2020년 이후 해마다 2000명 이상 징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품위유지 의무 위반(1499명)이 가장 많았고 성실의무 위반(557명), 청렴 의무 위반(46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어 직장이탈 금지 위반 31명, 비밀엄수 의무 위반 29명, 영리·겸직 금지 위반 15명, 정치운동 금지 위반 7명 등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자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는 지난해 1493명의 지방직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는 전년(1304명)보다 14.5%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파면·해임 징계를 받은 인원은 국가 공무원 266명(파면 81명·해임 195명), 지방 공무원 97명(파면 28명·해임 69명) 등 총 363명이었습니다. 전체 공무원 징계(3714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한 자릿 수(9.8%)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특히 지방 공무원의 파면·해임 비율은 6.5%로 국가 공무원(11.9%)보다 더 낮습니다. 공무원 대부분은 견책, 감봉, 정직 등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공무원 범죄 처벌 강화하면 나아질까‘부패 척결’ 기관장 의지가 매우 중요10월은 국정감사 시즌입니다. 국감 과정에서 이보다 더한 것들이 나올 수도 있겠죠.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면 범죄를 저지르는 공무원 수가 좀 줄어들까요? 온오프라인에서는 중범죄로 파면 시 공무원연금 절반이 아닌 전체를 삭감하면 공무원들이 달라질 것이라는 강경한 목소리도 나옵니다. 그러나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도 불법 행위를 적발하거나 징계 절차상 이를 결재할 기관장의 의지가 없으면 쉬쉬하거나 묻힐 수밖에 없겠죠. 120만명에 달하는 공무원 중 다수의 성실한 공무원들은 일부 부패한 공무원들로 인해 덩달아 여론의 뭇매를 맞습니다. 공직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죠. 결국 국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연말이면 또 신입 공무원 합격자 발표가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공직 선배로서, 저 자신에 당당하고 믿음직한 공직자로서 진실하게 국민 곁에 있어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 대구퀴어축제, 우여곡절 끝 개최…인근에선 반대 집회로 맞불

    대구퀴어축제, 우여곡절 끝 개최…인근에선 반대 집회로 맞불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 주최 측과 경찰의 실랑이 끝에 열렸다. 축제 장소 인근에서는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한 퀴어반대 단체의 집회도 열려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대구퀴어축제는 이날 정오쯤부터 오후 7시까지 중구 반월당네거리 인근 달구벌대로 일대 3개 차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축제 시작에 앞서 주최 측과 경찰이 무대 설치 등을 두고 마찰을 빚었다. 경찰은 이날 우회전 차로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대 차량과 안전 펜스를 했고, 주최 측은 집회 장소를 침범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경찰을 향해 “우리 (축제) 장소에서 물러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격앙된 일부 조직위 관계자들은 경찰의 안전 펜스를 물리적으로 밀어내고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로인해 무대 설치는 당초 예정보다 1시간 30분가량 늦어졌다. 배진교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전날 자정까지 경찰은 계속 집회 관련 사항을 두고 말을 바꿨다”며며 “경찰이 계속 축제를 방해하고 시시각각 통제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축제를 열지 못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퀴어 반대 단체는 축제 장소 인근에서 반대 집회를 열고 맞불을 놨다. 지역 기독교 단체와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반월당역 21번 출구 앞에서 ‘대구경북 퀴어(동성애)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흰색 반팔 티셔츠 차림에 ‘퀴어 반대’, ‘동성 결혼·동성애 법제화 결사반대’ 등의 피켓을 들었다. 달구벌 대로 일대에는 퀴어 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일부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퀴어 축제 부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영환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사무총장은 “경찰은 주최 측에 집회 제한을 통고했고, 대구시는 도심 교통을 방해하면서 집회를 하지 말라고 한 상황인 데다, 상인회와 시민단체까지 반대하는 상황에서 주최 측이 ‘축제’라고 표현할 명분이 없다”면서 “결국 법이란 법은 다 위반하면서 특권을 요구하는 행사일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집회로 인한 큰 마찰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지방청 경찰 인력까지 지원 받아 17개 기동대를 배치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해 집회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단체 간 마찰도 방치했다”고 설명했다.
  • ‘54홈런 57도루’ 오타니 父 “결혼 안 했으면 올해 오타니 없다”

    ‘54홈런 57도루’ 오타니 父 “결혼 안 했으면 올해 오타니 없다”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4홈런, 57도루를 기록하며 55-55 클럽에 성큼 다가섰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회초 1사 1·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친 오타니는 이어진 1사 1·3루에서 시즌 57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스즈키 이치로(51)가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기록한 56도루를 넘어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6회초에는 홈런도 추가했다. 무사 2·3루에 들어선 그는 비거리 133m의 대형 3점 홈런으로 시즌 54호포를 기록했다. 다저스가 잔여 2경기를 남긴 가운데 오타니가 55홈런을 터뜨려 55-55 클럽에 가입할지 주목된다. 올해 전설적인 시즌을 보내는 오타니의 비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아버지 오타니 토오루씨는 다나카 마미코와의 결혼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토오루씨는 일본 스포치아넥스를 통해 “올해 마미코와 결혼으로 보다 침착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결혼 전보다 야구에 더 집중하는 듯한 인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사건이 있어 고민이 있었지만 결혼도 하고 곁에 언제라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다”면서 “시즌이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 마미코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오타니도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오루씨는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게 기대된다. 오타니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고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란다”면서 “진심으로 응원한다. 힘내라”고 말했다.
  • 신유빈이 “너무 예뻐” 칭찬한 女 누구?…알고 봤더니 ‘깜짝 정체’

    신유빈이 “너무 예뻐” 칭찬한 女 누구?…알고 봤더니 ‘깜짝 정체’

    유튜브에 도전한 애경그룹 오너가 3세인 채문선(37) 탈리다쿰 대표가 탁구선수 신유빈과 함께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채 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탈리다쿰’을 개설하고 ‘채문선의 달리다꿈’ 코너를 열었다. 채 대표는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브를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탈리다쿰 브랜드가 5년이 됐는데 5년 됐는지 많이들 모르더라. (브랜드를) 많이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코너를 통해 탈리다쿰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제가 어떻게 사는지 등을 공유하고 싶다”며 “출근하는지도 많이 물어봐서 그 오해를 풀고 싶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리다쿰은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브랜드 앰배서더(홍보 대사)로 있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탈리다쿰의 앰베서더로 임명돼 채 대표와 인연이 있다. 채 대표는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패션 전문잡지 화보 촬영을 같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유빈은 채 대표를 처음 만났던 당시에 대해 “(채 대표) 머리가 당시 단발이었는데 너무 예뻤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채 대표는 해당 영상에서도 “탁구를 일상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그래야 2028년 신유빈 선수가 나왔을 때 ‘유빈이가 잘하는 거구나’ 하며 느낄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신유빈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6년생인 채 대표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이후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거쳤다.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 4월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남편과 함께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달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앨범 ‘하얀 민들레’를 발매하는 등 인디가수로도 활동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 “별거 2년 했다”…‘돌싱’ 우지원, 이혼 얘기하며 끝내 눈물

    “별거 2년 했다”…‘돌싱’ 우지원, 이혼 얘기하며 끝내 눈물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이혼에 관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28일 공개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차 티저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우지원을 비롯해 방송 김새롬·서유리, 배우 이상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우지원은 별다른 말 없이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렸다. 또한 우지원은 “별거를 2년 정도 했었다”고 언급했다. 우지원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외모와 뛰어난 농구 실력으로 ‘코트의 황태자’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우지원은 A씨와 2002년 결혼해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2014년에는 가정 폭행 혐의가 불거졌다. 우지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선풍기 등을 집어 던졌고, A씨는 우지원을 경찰에 신고했다. 우지원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으며 “모든 일이 잘 해결됐고 둘 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선풍기를 던진 일은 분명 저의 잘못”이라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최근 우지원과 A씨가 2019년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벌써 4년차인데…문희준 “장수원, 결혼한 줄 몰랐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이 과거 라이벌이었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문희준이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2’에 출연한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실 장수원을 위해 출연해달라는 섭외를 받아서 난 ‘미운 우리 새끼’인 줄 알았다”며 장수원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인 이지혜는 “H.O.T.와 젝키, 당대 최고의 라이벌 아니었냐”며 과거를 소환했다. 방송인 김숙은 “그때 서로 인사도 안 하고 그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은지원 덕분에 문희준과 술자리를 하며 잘 알게 됐다”며 “술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다. 문희준은 “예전엔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난 뒤로 먹을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됐다”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아내의 출산 직전까지 ‘주 5일 음주’를 감행했던 장수원은 문희준의 답변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은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함소원 “원하던 둘째 생겼는데 유산” 고백

    함소원 “원하던 둘째 생겼는데 유산” 고백

    방송인 함소원이 3년 전 힘들었던 상황에 관해 설명하며 “나쁜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MBN ‘가보자GO’ 시즌3가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함소원은 한 무속인을 만났다. 이 무속인은 함소원에게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는데, 2~3년 전 정말 위험했다”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맞다”고 하며 “2021년에 둘째가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던 시기였고 원하던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하던 임신을 했는데 그때 방송이 끊기고, 스트레스로 유산을 하고, 악성 기사까지 이 세 개가 한꺼번에 터졌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또 “그때 나쁜 생각을 하기도 했다”면서 “그런데 그럴 때마다 혜정이가 내 앞에서 방실방실 웃는데, 얘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했겠느냐고 생각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함소원은 “애 앞에서는 우는 모습을 보일 수 없으니까 화장실 가서 잠깐 삭이고 나오고 그랬다”고 덧붙여 MC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2018년 딸 혜정이를 얻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나 수없이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함소원과 진화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아내의 맛’도 폐지됐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두 차례 이혼설에 휘말렸고, 그 또한 조작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2022년 서류상으로 이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동거하며 스킨십까지 한다고 말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 “불륜 저지른 아내에게 재산 분할 3억… 집 팔아야 할 처지입니다”

    “불륜 저지른 아내에게 재산 분할 3억… 집 팔아야 할 처지입니다”

    아내의 불륜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남성이 재산분할은 6대4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현재의 이혼 제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난 25일 ‘이혼 상담받고 왔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에서 근무한다는 글쓴이 A씨는 “와이프 불륜으로 인해 상담받았는데 진짜 재산 분할 ×같다”며 “6대4라고 생각하라고, 결혼 기간이 10년이 넘어 7대3은 힘들 거라고 한다”고 적었다. 이어 “(아내는) 결혼할 때 달랑 2000만원과 중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지고 왔는데, 6대4로 하면 3억원을 내가 줘야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어진 댓글에서 “3억원 마련하려면 집을 팔아야 한다”고도 했다. 상담 결과 위자료는 30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그러면 재산 분할과 합쳐 총 2억 7000만원을 아내에게 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블라인드 이용자들은 A씨를 안타까워하면서도 상대방의 불륜으로 인한 위자료와 재산 분할은 별개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어쩔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A씨 사연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현행 민법에선 혼인 파탄의 유책 사유를 명문화하면서도 재산 분할 소송에서는 이혼 책임 여부와 무관하게 양측 모두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산 분할이란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모은 재산에 대해 본인의 기여도에 따른 상환을 청구하는 것이다. 유책 배우자는 본인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결혼을 깨뜨렸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하지만, 재산 분할을 받을 권리는 있다고 법원은 인정한다. 재산 분할과 혼인 해소의 유책 사유는 별개의 얘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자료 액수는 대체로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이혼에 책임이 없는 배우자가 억울하다고 느끼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A씨의 사연에 대해 법무법인에 다닌다는 이용자는 “그래서 웬만하면 결혼할 때 남녀를 불문하고 능력 있고 자산 많은 상대를 만나는 게 혹여 이혼하더라도 억울해지지 않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여자가 돈이 더 많으면 이혼할 때 여자가 재산 분할을 해주게 되는데 남자들은 여자 볼 때 그런 것보다는 얼굴, 나이만 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마 지금처럼 쭉 이혼 시 재산 뺏기면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혼 책임과 무관하게 재산 분할이 이뤄진다는 얘기에 “이혼 안 하고 별거만 하는 건 어떠냐”는 제안이 여럿 나오기도 했다. A씨는 양육권과 관련해선 “(아내가 바람피운 게) 한 번이 아니라서 나한테 유리하다”고 주장했지만, 다른 블라인드 이용자들은 “아이를 키운 주양육자가 엄마면 엄마한테 간다”며 양육권 역시 A씨에게 불리할 것으로 봤다. 또 “바람피우고 이혼당하는 게 최고의 재테크인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기타 상속재산 등 특유재산도 분할하게 된다” 등 이혼에 책임 없는 배우자에게 불합리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혼 제도를 씁쓸해하는 댓글도 달렸다.
  • ‘호그와트 맥고나걸 교수’ 매기 스미스 별세… 향년 89세

    ‘호그와트 맥고나걸 교수’ 매기 스미스 별세… 향년 89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맥고나걸 교수를 연기한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27일(현지시간) 런던 병원에서 89세로 세상을 떠났다. BBC,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배우인 두 아들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이날 성명에서 “어머니는 오늘 이른 아침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며 “가족과 친구가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친절한 메시지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34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 영국 연극계에 발을 들인 이후 70여년간 영미권 연극·영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미국에서는 아카데미상 2차례와 에미상 4차례, 토니상을 받는 등 전설적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아카데미상과는 1969년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로 여우주연상을, 1978년 ‘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1978년 수상 당시 함께 연기한 배우 마이클 케인이 “매기는 이 영화를 그냥 훔친 게 아니라 대형 중절도죄를 저질렀다”고 평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년기에 들어선 2000년대 이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깐깐하면서도 따뜻한 맥고나걸 교수 역으로 열연하며 젊은 층에도 친숙한 배우가 됐다. 이어 시대극 ‘다운튼 애비’ TV 시리즈에서 꼬장꼬장한 백작부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경’(Sir)의 여성형 훈작인 ‘데임’(Dame) 칭호를 받았다. 매기 스미스는 1967년 배우 로버트 스티븐스와 첫 번째 결혼을 해 두 아들을 낳았다. 1974년 이혼해 이듬해엔 극작가인 베벌리 크로스와 재혼했으며 1998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살았다. 2007년 영국의 한 매체는 매기 스미스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매기 스미스는 그 후 완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영등포구 플루트 선율에 임신부 걱정이 사르르

    영등포구 플루트 선율에 임신부 걱정이 사르르

    서울 영등포구가 다음 달 2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시작한다. ▲플루트 4중주 ‘꿈꾸는 음악회’ ▲원예 태교 프로그램 ‘테라리움 만들기’ ▲‘애착인형 바느질 손태교 키트’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꿈꾸는 음악회’에는 그룹 ‘플룻 퀄텟 벤투스’가 출연해 피가로의 결혼 서곡, G선상의 아리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등을 연주한다. 이어 원예 태교 프로그램인 ‘테라리움 만들기’가 진행된다. 테라리움은 유리 같은 투명한 용기에 식물을 심어 작은 정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끼 등 공기 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사용해 임산부들의 호흡 건강에 특히 도움을 준다. 아기 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애착인형 바느질 손태교 키트’도 제공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 모집하며, 가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 등록 및 건강상담 ▲모자 건강교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아기가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태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금융인♥ 손연재, 7개월子 공개 “누가 봐도 엄마입니다”

    금융인♥ 손연재, 7개월子 공개 “누가 봐도 엄마입니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0)가 아들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저는 누가 봐도 엄마입니다. 계속 안고 다닐 거면 유모차는 왜 가지고 온 걸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아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다. 손연재는 유모차를 그대로 둔 채 아들을 품에 안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독보적인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2022년 8월에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막내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의 자택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신성우와 둘째 아들 환준 부자와 김구라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용건은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자택과 복도에 전시된 아들 하정우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신성우 아들 환준, 김구라 딸 수현을 위한 장난감을 선물했다. 이날 김용건은 셋째 아들이 10월이면 36개월이라고 밝히며 “못 보면 영상 통화로도 얘기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중장비를 유독 좋아하는 환준이를 보며 “남자애들이 그런가 봐”라며 막내아들 역시 중장비 차량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늦깎이 아빠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육아 수다에 몰두했다. 김용건은 막내가 가끔 집에 올 때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온다며 “배드민턴하자고 그러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한다. 여러 가지로 요구하는 게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와 놀아주느라 숨이 찰 때면 힘든 몸을 뒤로하고 손주와 놀아주는 영화 ‘대부’의 한장면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건은 딸 영상을 자랑하는 김구라에게 아들 영상을 보여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용건은 “영상통화도 많이 하고, 점점 편해지고 있다”라며 미래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구라는 김용건의 막내아들 영상을 보며 “둘째 아들과 늦둥이 아들이 닮았다”고 했다. 김용건도 “둘째와 많이 닮았다”며 웃었다.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형제인 하정우(46·본명 김성훈)와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77년 결혼한 전 부인과는 1996년 이혼했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여자 친구는 혼전임신 후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으나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취하했다.
  • 이혼 숙려기간 중 아내 살해한 남편…中 법원 ‘사형’ 판결 [여기는 중국]

    이혼 숙려기간 중 아내 살해한 남편…中 법원 ‘사형’ 판결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이혼에 반대하던 남편이 이혼숙려기간 중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남편에 대해 사형 판결을 유지했다. 중국 현지 언론 후난일보(湖南日报) 23일 보도에 따르면 광동성 고등법원에서 아내 살해 사건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했다. 피해자 저우(周)씨는 지난 2008년 소개로 자오(赵)씨를 만나 결혼해 아들과 딸을 낳아 살고 있었다. 이후 2023년 7월 8일 부인 저우 씨는 민정부에 자오 씨와의 이혼을 신청하고 30일간의 이혼 숙려기간을 갖고 있었다. 저우 씨는 이혼 숙려기간이 시작되나 원래 고향인 광저우로 돌아와 일을 하고 있었다. 약 2주가 지난 뒤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원래 이혼을 반대했던 남편 자오 씨는 이혼 신청 이후 줄곧 부인에게 협박성 전화를 걸어왔다. 계속 만남을 요청했고 만약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그녀의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위협했다. 결국 2023년 7월 20일 계속되는 요구에 어쩔 수 없이 남편을 만나러 약속 장소로 향했다. 평소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 남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친한 친구와 함께 나갔다. 밤 11시,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편은 전기 스쿠터에서 내리자마자 흉기를 들고 부인을 향해 돌진해 막아선 친구의 상반신을 무자비하게 찔렀다. 놀란 부인은 도주했지만 결국 붙잡혔고 바닥에 넘어진 채 남편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이후 주변 사람들이 도움으로 그를 막았지만 흥분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안타깝게도 부인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2024년 4월 광저우 중등법원에서는 피고 자오 씨에 대해 ‘고의 살해죄’로 공개 재판을 열었고,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자오 씨는 고의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갔고 그로 인해 사망 1명, 4명이 경상을 입었기 때문에 고의 살인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하고 범행 수법이 잔인해 법원은 사형을 선고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자오 씨는 1심에 불복 항소했고 지난 8월 2일 2심 재판이 열렸다. 그러나 2심에서 남편 자오 씨는 “고의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라며 재판부에 감형을 요청했다. 그러나 검사 측은 그의 고의 살인죄가 명백하고 증거도 확실해 1심 판결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고등법원은 2심에서도 1심에 이어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며 유가족의 손을 들어주었다. 실제로 그는 지난 7월 2심이 열리기 직전 유가족을 찾아가 8만 위안(약 1517만 원)을 제시하며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형돈, 충격적인 사건…갑자기 다가온 여성에 ‘쌍둥이 딸’ 빼앗겨

    정형돈, 충격적인 사건…갑자기 다가온 여성에 ‘쌍둥이 딸’ 빼앗겨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이 겪은 위험한 사건들에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정형돈이 불안장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삶에) 불만족이고 삶이 재미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1995년 17세에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는 정형돈은 요즘 인생에 회의감이 든다고 했다. 불안장애 20년 차 정형돈에게 불안이 찾아온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후드 티를 입고 길을 가던 중 시민이 나를 알아봤다. 난 약속 시간이 늦어서 뛰어가고 있는데 내 후드티 목을 잡아서 길바닥에 쿵 떨어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정형돈은 “딸이 돌이 안 됐을 때, 딸을 안고 지인 결혼식을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형돈씨 아기냐’면서 딸을 빼앗고 안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방송인으로 봤을 때는 딱 한 번 온다는 황금기 때 고꾸라졌다”며 “‘다른 분들은 다 잘 이겨내는데 왜 나는 나약하게 태어났나’ 한동안 자책도 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불안은 어떤 상황에서 만드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며 “불안에 따른 생각이 있고 생리적인 반응이 있는데 불안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검사 결과 예전에 비해 불안을 잘 다루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이 형돈씨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많은 일이 불안으로 다가오면서 성격이 변하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형돈의 불안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있다고 보고,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다. 정형돈은 “가족과 함께 버스로 세계 여행을 돌아다니고 싶다”며 “아내한테는 여행이라고 했는데 그걸 해보고 싶다”고 했다. 오 박사는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거라고 본다. 불안감도 책임감에서 온 것”이라며 “불안을 불안으로 표현해야 한다. 잘해내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조언했다.
  •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 됐다… 20억 고급빌라 첫 공개

    한가인,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 됐다… 20억 고급빌라 첫 공개

    배우 한가인(42)이 결혼 19년 만에 ‘자유부인’을 자처하고 고급빌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했다.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라는 제목의 첫 영상에서는 20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택을 공개했다. 이날 한가인은 집이 너무 휑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약간 하울링도 있다. 너무 물건이 없어서 에코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집이 깨끗하다는 칭찬에는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가인의 집에는 장난감이 바구니 수 개를 가득 채울 만큼 쌓여 있고, 어린이 도서가 책장을 가득 메우는가 하면 벽 한쪽에는 공룡 스티커가 잔뜩 붙어 있어 두 자녀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청소는 내려놨다”는 한가인은 “‘한가인이 지저분하게 산다’고 할까 봐 청소 이모를 부르지 못한다. 청소 이모가 올 때가 되면 내가 청소를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가사도우미 없이 혼자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4월 배우 연정훈(45)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딸 제이를, 2019년 아들 제우를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시부모님과 5년 정도 같이 산 뒤 분가했다. 한가인 부부는 현재 서울 중구 신당동의 실거래가 20억원이 넘는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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