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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도 시민”…지원책 쏟아낸 춘천

    “외국인도 시민”…지원책 쏟아낸 춘천

    강원 춘천시가 외국인 유입을 위해 힘을 쏟는다. 이를 통해 경제활동인구를 늘려 지역소멸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마친 뒤에도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정주와 취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정주 지원책은 대학, 대학가 원룸촌 임대인과 간담회 등을 가진 뒤 마련한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기준 5042명으로 전체 인구(29만1121명)의 1.7%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36%(1828명)는 유학생이다. 춘천에 소재한 강원대는 글로컬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0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유학생이 춘천에서 취업해 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유입이 지역경제와 인구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으로 이뤄진 외국인협의체도 구성하고, 외국인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앞선 지난해 말 시는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국제협력관실을 신설했다. 육동한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머물고 싶고,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부 천사’ 그녀, ‘모피 반대’ 운동까지…서희원 생전 선행 눈길

    ‘기부 천사’ 그녀, ‘모피 반대’ 운동까지…서희원 생전 선행 눈길

    대만의 ‘국민 배우’이자 가수 겸 DJ 구준엽의 아내인 쉬시위안(48·서희원)이 일본에서 독감에 이은 폐렴 합병증으로 숨져 대만 사회에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생전에 꾸준한 기부와 함께 동물 보호 운동에 적극적이었던 사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5일 중시신문망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쉬시위안은 지난 2021년 대만 동부 화롄현의 한 병원에 ‘이동형 의료차’를 기증했다. 쉬시위안의 별명 ‘따에스(大S)’와 동생인 쉬시디(서희제)의 별명 ‘샤오에스(小S)’에서 딴 ‘따샤오에스호(大小S號)’라는 이름의 이동형 의료차는 시골 마을 곳곳을 누비며 노인과 외딴 곳에 사는 주민들을 병원으로 데려다주고 있다. 당시 병원 측은 “화롄 시골 마을의 공익에 관심을 갖고 교통 약자들을 지원해준 따에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잔혹한 패션 안 돼” 모피 의류 회사에 편지쉬시위안은 생전 동물 보호 운동에도 적극적이었다. 급진적인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위한 사람들의 모임)의 아시아 지부와 여러 차례 협업한 그는 서커스단 등에서의 동물 학대, 모피 산업 등에 목소리를 냈다. PETA에 따르면 그는 2018년 서커스단에서 쇠사슬에 묶여 피를 흘리며 고통받는 곰의 그림을 그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필리핀 등에 전시해 서커스단과 동물원 등에서 벌어지는 동물 학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20년에는 모피 의류를 판매하는 중국 의류 브랜드에 직접 편지를 써서 모피 사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쉬시위안은 편지에서 “모피 생산을 위해 사육되는 동물들은 평생 비좁고 더러운 우리에 갇혀있으며, 전기 충격이나 곤봉, 교사(絞死) 등 끔찍한 방식으로 죽는다”면서 “패션은 잔혹함이 아니라 쿨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어린 시절 키웠던 반려견을 생각하며 10여년 간 일체의 육류를 거부하고 채식을 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페타 아시아지부는 지난 3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그녀는 언제나 확고한 태도와 강한 영향력으로 동물 보호 사업을 지원해왔다. SNS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생명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쉬시위안을 추모했다. ‘영원한 청춘스타’의 별세…대만 애도 물결한편 대만의 3040세대 사이에서 ‘영원한 청춘스타’로 여겨지던 그의 사망에 연예계를 넘어 대만 전역이 슬픔에 잠겼다. 쉬시위안은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리메이크한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할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2000년대 대만 트렌디 드라마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전각우도애’, ‘포말지하’ 등 당시 인기 청춘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사랑받았다.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지만 왕샤오페이의 폭력 등으로 인한 고통과 건강 악화, 이혼 후 법정 공방 등으로 수년 간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재회했고, 둘의 결혼은 한국과 대만 양국의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불과 3년 만에 두 사람이 영원한 작별을 하게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대만 네티즌들은 SNS 등에서 ‘유성화원’ 등 그의 작품을 떠올리며 애도하고 있다. 그가 생전 남겼던 드라마들을 다시 찾아보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쉬시위안은 지난 2일 가족 여행으로 방문한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사인은 독감에 의한 폐렴 합병증 등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일본의 장례 규정 등 탓에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과 쉬시디가 오는 6일 유골함을 안고 대만으로 돌아간다.
  • 채코제 결혼발표…“예비신부 원지?” 소문의 진실 밝혀졌다

    채코제 결혼발표…“예비신부 원지?” 소문의 진실 밝혀졌다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본명 박재일)가 결혼을 발표했다. 채코제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님들.. 저 결혼합니다..!!”라며 직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를 하면서 가장 기쁘고 설레는 순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예비 신부에 대해서는 “제가 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이라며 “이성적이고 현명하며, 무엇보다 제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는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채코제는 “구독자님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채코제가 없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예비 신부를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그는 “예비 신부는 방송과 무관한 일반인”이라며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애정 어린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며 신부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했다. 한편, 채코제는 7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피의 게임’ ‘위대한 가이드’ 등에 출연했으며, 여행 유튜버 원지와 ‘비즈니스 커플’로도 유명하다.
  • “눈 떠보니 정신병원”…환자 팔다리 다 묶어놓고 무릎으로 ‘퍽퍽’, 대체 무슨 일이?

    “눈 떠보니 정신병원”…환자 팔다리 다 묶어놓고 무릎으로 ‘퍽퍽’, 대체 무슨 일이?

    한 정신병원에서 직원들이 입원 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폭행한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의 아들은 지난 2023년 10월 술에 취해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주민 전용 시설을 돌아다니다 입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다음 날 술에서 깬 아들이 자신이 정신병원에 입원당한 사실을 알고 “나가고 싶다”고 항의했는데, 보호사들이 강제로 결박하는 과정에서 폭행당했다고 했다. 공개된 병원 CCTV 영상에는 남성 4명이 A씨 아들의 팔과 다리를 붙잡은 채 목을 누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미 아들의 다리가 제압된 상태에서 한 직원이 아들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강하게 내리찍는 장면도 있었다. A씨는 “구타 사건 이틀 뒤 눈 부상 치료를 위해 잠시 정신병원에서 나온 아들이 직원과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중 집으로 도망쳐 피해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아들은 평소 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사건 발생 수일 전에도 눈을 감고 맨발로 도로를 건너다 경찰에 체포돼 해당 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이 첫 번째 입원 때도 ‘보호사들이 때린다’, ‘더 있으면 죽을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의사가 ‘환자들은 다 그렇게 말한다’고 해 아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속 장면을 보고 너무 많이 울었다”면서 “아들을 믿어주지 않고 병원에 남겨뒀던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예일대 법대와 하버드 법대에 동시 합격할 정도로 뛰어난 수재였다. 그러나 일주일에 10시간밖에 자지 못할 정도로 많은 과제를 수행했고, 결국 졸업 무렵 조울증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아들은 빠르게 회복한 뒤 한국에서 취업하고 결혼까지 했으나, 2023년 9월 업무 스트레스와 별거 등의 이유로 다시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들이 ‘그냥 두면 안 된다. 나는 법을 알고 변호사를 고용할 돈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사람들은 학대당할 텐데 이걸 그냥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A씨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병원 CCTV를 확보하고 병원 원장과 보호사 등 4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허벅지를 찍어 누른 직원만 기소된 상태다. 이번 사건에 대해 병원 측은 “고소, 고발 사건이 많아 병원에서 일일이 알기 어렵고, 해당 직원은 그만둔 상태”라는 입장이다.
  • 사업 성공하니 “이혼하자”…장애아들 돌본 아내 ‘배신감’

    사업 성공하니 “이혼하자”…장애아들 돌본 아내 ‘배신감’

    사업이 성공하자 돌연 이혼을 요구하며 장애가 있는 아들과 아내를 남겨둔 채 집을 나간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25년 차 여성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결혼 당시 은행원이었던 A씨는 아들이 발달장애 판정을 받자 직장을 그만두고 양육과 집안일에 전념했다. 이후 남편은 작은 식품 공장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고, A씨는 자신의 퇴직금과 친정에서 지원받은 돈까지 보태 남편의 사업을 뒷바라지했다. 그 결과 남편의 사업은 중견 식품회사로 성장했고,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가족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했다. 아이들도 성인이 되면서 A씨는 그동안의 희생이 보상받는 듯했다.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어느 날 남편은 돌연 “아이들도 다 컸고, 사업도 성공했으니 이제 내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A씨가 마음을 돌리려 애썼지만 남편은 “결혼 생활이 숨 막혔다. 자식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았다”고 말하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심지어 남편은 “내가 가진 재산은 집이 전부”라며 “나머지는 회사 재산이니 집값의 절반만 주겠다”고 통보했다. 이혼을 거부하자 남편은 집을 나가버렸고, 생활비도 끊긴 상태에서 A씨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윤용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우리나라 이혼법은 혼인 파탄을 이유로 이혼을 쉽게 허용하지 않고, 부부 일방의 잘못을 따지는 유책주의를 따른다”며 “A씨 부부의 경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A씨가 이혼을 원치 않는다면 이혼이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별거 기간이 길어지고 부부 관계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일 경우 법원이 이혼을 인정할 가능성도 있다. A씨가 이혼하지 않는다면 남편에게 부양료 지급을 청구해 장애 아들과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조 변호사는 “아들이 성인이지만 자립이 어려운 상태고, A씨가 내조와 육아로 기여한 점을 고려하면 부양료 지급 청구가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또한 재산분할과 관련해 “A씨가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내조와 자녀 양육 등을 통해 기여도를 인정받을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 故서희원 비보에 대만 입국한 전 남편, 비통한 표정으로 전한 말

    故서희원 비보에 대만 입국한 전 남편, 비통한 표정으로 전한 말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한 가운데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대만에 급히 입국했다. 지난 3일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쉬시위안 사망 소식에 대만으로 급히 입국한 왕샤오페이는 두 눈이 충혈된 모습으로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쉬시위안에 대해) 더 좋은 말을 많이 해달라”며 “그녀도 제 가족”이라고 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마주한 왕샤오페이는 양손을 모아 고개를 깊이 숙여 여러 번 인사하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쉬시위안은 1998년 구준엽과 1년간 연애하다 헤어졌다. 쉬시위안은 2011년 중국인 재벌 2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으며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은 20여 년 만에 쉬시위안과 재회했고 2022년 정식 부부가 됐다. 지난 3일 대만중앙통신(CNA)과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는 에이전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설 연휴에 우리 가족이 일본에 여행을 왔는데, 내 가장 사랑하고 착한 언니가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고 폐렴으로 이어져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쉬시디는 “이번 생에서 그의 여동생으로 살며 서로를 돌보고 함께한 것에 감사하다. 나는 영원히 그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우린 다시 만날거야”…구준엽♥서희원 마지막 사진 공개

    “우린 다시 만날거야”…구준엽♥서희원 마지막 사진 공개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56)이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의 마지막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유명 영화 프로듀서 왕웨이중의 아내 린후이징은 4일 SNS를 통해 서희원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우린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고 애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왕웨이중의 딸 결혼식 연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서희원과 남편 구준엽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린후이징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만나 기뻐했고, 여전히 아름다웠다”며 서희원을 추억했다. 이어 “당신의 미소를 보는 걸 좋아했다. 떠나보내고 싶지 않지만,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 영원히 사랑한다”고 작별을 전했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1998년 교제 후 이별했으나, 2021년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다시 연락하며 재회,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48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유해를 대만으로 옮겨 작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멜로망스의 ‘뮤지컬 선물’

    멜로망스의 ‘뮤지컬 선물’

    멜로망스는 히트곡 ‘선물’, ‘사랑인가 봐’ 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대형 페스티벌에 단골 출연하는 실력파 2인조 남성 그룹이다. 멜로망스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김민석(34)은 가수로서의 안정기를 보내던 시기에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베르테르’의 주연을 맡은 그를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났다. “멜로망스로 열심히 활동한 지 10년차가 되니까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더라고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뮤지컬을 만나게 됐고 다시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인 창작 뮤지컬로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에게 반한 한 남자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았다. 잘 알려진 고전인 데다 연극적 요소가 강하고 감정 소모가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품이다. “지금처럼 만남과 연락이 쉬운 시절이 아니기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던 베르테르의 순수함과 풋풋한 소년미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려고 애썼어요. 무대에서 그 상황에 몰입이 되면 감정이 북받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베르테르’는 2000년 초연 이후 많은 변화를 거쳤다. 25주년 공연에서는 11인조 실내악단이 참여하고, 극중 시민들의 능동적 행동을 강조하는 등 현대적 감각에 맞춰 연출과 극본을 수정했다. “피아노와 현악기로만 이뤄진 음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굉장히 서정적인 작품이에요. 베르테르의 사랑의 열병을 표현하는 해바라기가 쓰러지는 장면 등 무대 장치나 조명도 극을 아름답게 표현하지요.”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박효신, 규현 등의 영상을 보면서 발성과 연기를 연구했다는 김민석은 뮤지컬 데뷔작인 ‘하데스타운’(2024)으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로 무대에 설 때는 최대한 부담 없이 부르려고 노력하는 데, 뮤지컬은 전달력이 중요하니 힘 있는 발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사를 하다가 감정에 맞춰 노래해야 하는 상황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 점점 뮤지컬의 매력을 느낀다는 그는 향후 도전하고 싶은 작품으로 ‘웃는 남자’, ‘모차르트!’, ‘킹키부츠’ 등을 꼽았다. 평소 고음역을 표정 변화 없이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민석은 뮤지컬 출연을 계기로 가수 활동에도 작지만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노래를 부를 때 표정 등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됐어요. 가수로서나 뮤지컬 배우로서나 관객들이 기분 좋게 보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구준엽, 故서희원 유해 안고 6일 대만으로…“영원한 작별”

    구준엽, 故서희원 유해 안고 6일 대만으로…“영원한 작별”

    구준엽(55)이 사망한 아내 서희원(48·쉬시위안)의 유해를 품에 안고 6일 대만으로 향한다. 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희원의 유족은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쳤다. 일본의 장례 규정상 시신은 3일 이내에 화장해야 하며, 시신 보관에 냉동·냉장 설비가 아닌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해 오랜 보관이 어렵다. 장례업계 관계자는 “서희원 가족도 대다수의 유족처럼 일본에서 화장한 후 유골을 대만으로 운반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서희원의 모친이 먼저 대만으로 가 딸의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구준엽과 서희원의 동생은 유골함을 품에 안고 6일 대만으로 향한다. 서희원은 가족과 일본 여행 중이던 지난 2일 오전 7시쯤 현지 병원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독감에 의한 폐렴 합병증 등으로 알려졌다. 3일 서희원의 여동생은 “설 명절 기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의 절친인 대만 방송인 가영첩은 “결국 오빠(구준엽)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오빠의 울음소리로 우리의 가슴이 찢어졌다”고 전했다. 고인은 2011년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23년 만에 운명처럼 재회했다. 구준엽이 20년 전 서희원의 전화번호를 찾아 연락했고 번호가 그대로여서, 두 사람의 인연이 영화처럼 다시 맺어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두 사람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구준엽은 2022년 2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대만에서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그는 대만에서 서희원과 지냈고, 방송 출연 등의 일정으로 한국을 종종 방문했다.
  • “다문화 가정도 가정통신문 쉽게 확인하자”…은평구, 통번역 서비스 제공

    “다문화 가정도 가정통신문 쉽게 확인하자”…은평구, 통번역 서비스 제공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월까지 가정통신문 등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 사항을 통번역 활동가 전문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들은 직접 14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통신문 모국어 번역 제공과 입학설명회, 방학식 등 학교행사 통번역 지원, 중도입국자녀 맞춤 통역과 실시간 전화 통역 등이다. 구 가족센터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22개 기관 사전접수를 받는다. 구 관계자는 “서비스 신청 방법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실시간 통역서비스’ 채널 추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상담직원에게 번역이 필요한 한글파일을 전송하면 24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권상우, 고현정과 드라마 찍다가 ‘기생충’ 감염됐다

    권상우, 고현정과 드라마 찍다가 ‘기생충’ 감염됐다

    배우 권상우가 기생충에 감염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광재언니’에는 권상우가 출연했다. 이날 곱창집에 간 권상우는 간, 천엽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그는 “곱창집에 오면 간, 천엽을 주는데 그걸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 누나랑 ‘대물’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촬영장 옆에 한우 가게가 있었다”며 “서비스로 간, 천엽을 많이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좋아하니까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간, 천엽을 너무 많이 먹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이었다. 권상우는 “그해 종합 검진을 했는데 폐가 하얗게 변했다”며 “큰 병원 가보라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 때였다. 그는 “진단을 받았는데 간, 천엽을 하도 많이 먹어서 기생충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죽는 건가 싶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없어진다고 하더라. 기생충 약 사서 먹었다”며 “그 후에 (간, 천엽을) 몇 년 안 먹었다. 근데 너무 맛있어서 먹게 되더라”라고 여전히 간과 천엽을 즐겨먹는다고 전했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 소식에 대만 백신 접종 폭증

    ‘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 소식에 대만 백신 접종 폭증

    대만의 배우이자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48·쉬시위안)이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대만인들이 줄이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대만 연합신문망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은 4일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대만 각지의 보건소와 병원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대만 남부 타이난의 보건 관계자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갑자기 접종 희망자가 약 30%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이 줄을 서서 접종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종하고 남은 백신 7000도스(1회 접종분)도 3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중부 타이중의 보건 관계자도 의료기관에 걸려 오는 전화가 사실상 독감 백신 예약 문의 전화라면서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백신은 3만 8000도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동부 화롄 지역도 백신 접종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잔여 독감 백신은 3073도스가 남았다고 전했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전날 임시 기자브리핑에서 지난달 19~25일 유행성 독감으로 인한 내원 환자 수가 16만 2000여 명으로 집계돼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가 구매한 잔여 독감 백신이 20만여 도스에 이른다면서 3073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본인 부담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인은 폐렴에서 이어진 패혈증 대만 주요 언론들은 전날 서희원이 독감에 걸린 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폐렴이 아닌 패혈증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만 매체 이핑뉴스는 이날 서희원의 사망진단서에는 사인이 패혈증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만 흉부외과 전문의 두청저 박사는 “폐렴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혈중 산소 농도가 낮거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패혈증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패혈증과 폐렴은 단독으로도, 혹은 함께 발생할 수도 있다. 폐렴이 패혈증을 동반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의 임종은 구준엽과 두 자녀, 모친 황춘매, 여동생 서희제 등이 지켰다고 전해졌다. 구준엽은 아내에게 마지막 키스로 영원한 작별 인사를 고했다. 고인 시신, 日 현지 법 탓에 이미 화장…유골은 남편이 옮긴다 유족들은 서희원의 시신을 대만으로 옮겨 그가 가장 좋아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해 메이크업을 해주고, 생전 가장 좋아하던 옷을 입혀 작별식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장례법이 발목을 잡았다. 일본에서는 반드시 사흘 내에 시신을 화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족들은 고인의 화장 등 장례 절차를 마쳤으며, 유골을 대만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유족들은 차이나 에어라인과 EVA 에어 등 2개 항공사를 이용해 유골을 운반하기로 했다. 대만의 대부분 항공사는 유골을 이송할 때 ‘화물’로 보내지만, 이 항공사들은 직접 항공권을 구매하면 유골도 ‘탑승’할 수 있다. 이에 구준엽이 직접 서희원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긴다고 알려졌다. 서희원은 누구? 서희원은 배우, 가수, 방송 진행자로 활동한 대만의 스타로 2001년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를 맡으며 현지뿐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았다. 한국판 드라마에선 여주인공 이름이 금잔디였던 터라 국내에서는 ‘대만 금잔디’라고도 불렸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구준엽과의 재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998년에 처음 만나 약 1년 정도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23년 만에 재회해 이듬해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과 대만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 구준엽 아내 서희원, 독감 합병증 사망 소식에 백신 접종 폭증 [핫이슈]

    구준엽 아내 서희원, 독감 합병증 사망 소식에 백신 접종 폭증 [핫이슈]

    대만의 배우이자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48·쉬시위안)이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린 뒤 폐렴 합병증으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대만인들이 줄이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대만 연합신문망과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은 4일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대만 각지의 보건소와 병원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보도했다. 대만 남부 타이난의 보건 관계자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갑자기 접종 희망자가 약 30%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이 줄을 서서 접종을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종하고 남은 백신 7000도스(1회 접종분)도 3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중부 타이중의 보건 관계자도 의료기관에 걸려 오는 전화가 사실상 독감 백신 예약 문의 전화라면서 현재 시가 보유하고 있는 백신은 3만 8000도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동부 화롄 지역도 백신 접종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잔여 독감 백신은 3073도스가 남았다고 전했다.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전날 임시 기자브리핑에서 지난달 19~25일 유행성 독감으로 인한 내원 환자 수가 16만 2000여 명으로 집계돼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정부가 구매한 잔여 독감 백신이 20만여 도스에 이른다면서 3073개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 본인 부담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인은 폐렴에서 이어진 패혈증 대만 주요 언론들은 전날 서희원이 독감에 걸린 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희원의 사망 원인이 폐렴이 아닌 패혈증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만 매체 이핑뉴스는 이날 서희원의 사망진단서에는 사인이 패혈증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만 흉부외과 전문의 두청저 박사는 “폐렴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혈중 산소 농도가 낮거나,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패혈증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패혈증과 폐렴은 단독으로도, 혹은 함께 발생할 수도 있다. 폐렴이 패혈증을 동반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희원의 임종은 구준엽과 두 자녀, 모친 황춘매, 여동생 서희제 등이 지켰다고 전해졌다. 구준엽은 아내에게 마지막 키스로 영원한 작별 인사를 고했다. 고인 시신, 日 현지 법 탓에 이미 화장…유골은 남편이 옮긴다 유족들은 서희원의 시신을 대만으로 옮겨 그가 가장 좋아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통해 메이크업을 해주고, 생전 가장 좋아하던 옷을 입혀 작별식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장례법이 발목을 잡았다. 일본에서는 반드시 사흘 내에 시신을 화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족들은 고인의 화장 등 장례 절차를 마쳤으며, 유골을 대만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유족들은 차이나 에어라인과 EVA 에어 등 2개 항공사를 이용해 유골을 운반하기로 했다. 대만의 대부분 항공사는 유골을 이송할 때 ‘화물’로 보내지만, 이 항공사들은 직접 항공권을 구매하면 유골도 ‘탑승’할 수 있다. 이에 구준엽이 직접 서희원의 유골을 대만으로 옮긴다고 알려졌다. 서희원은 누구? 서희원은 배우, 가수, 방송 진행자로 활동한 대만의 스타로 2001년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한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를 맡으며 현지뿐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주목받았다. 한국판 드라마에선 여주인공 이름이 금잔디였던 터라 국내에서는 ‘대만 금잔디’라고도 불렸다. 서희원은 2011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22년 구준엽과의 재혼을 발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998년에 처음 만나 약 1년 정도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23년 만에 재회해 이듬해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한국과 대만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 울산 중구, 육아휴직 공무원 근무평정 때 ‘가점’

    울산 중구, 육아휴직 공무원 근무평정 때 ‘가점’

    울산 중구는 근무 평정 때 육아휴직 공무원에게 가점을 준다. 울산 중구는 올해부터 출산·육아하는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중구는 지난해 10월 개정한 평정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육아휴직자를 근무성적평정 때 상위 60% 이내에 배치하기로 했다. 또 출산·입양 후 첫 육아휴직을 쓰고 복직하는 공무원에게는 몇 번째 자녀인지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을 부여한다. 첫째 자녀 0.5점, 둘째 자녀 1점, 셋째 자녀 1.5점, 넷째 자녀 이상 2점 등이다. 여기에다 출산·입양으로 육아휴직을 한 직원에게는 A등급 이상의 성과 상여금을, 출산 직원과 결혼 직원에게는 각각 복지포인트 50만원과 20만원을 지급한다. 임신한 직원에게는 예비 엄마·아빠 배지, 등받이 쿠션, 손·발목 보호대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한다. 중구는 이번 개정 지침에 신규 직원과 업무 대직자에게 복지 포인트 5만원과 1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저 연차 공무원의 이탈 방지책도 담았다. 중구는 또 연 최대 20만원의 마음 건강검진·치료비, 마음 돌봄 특강과 상담도 전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직원은 당직 및 비상근무에서 제외하고, 가족 돌봄 휴가 및 육아 시간 사용을 권장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직원들이 승진 지체, 경력 단절 걱정 없이 출산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저 연차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겠다”고 말했다.
  • 아들은 재수 실패, 대신 명문대 간 ‘50세’ 엄마…‘초고속 합격’ 비결

    아들은 재수 실패, 대신 명문대 간 ‘50세’ 엄마…‘초고속 합격’ 비결

    일본에서 본격적인 대학 입시가 시작된 가운데, 아들을 대신해 꿈에 그리던 명문대에 50세에 입학한 어머니의 사연이 다시 회자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1962년생 야스마사 마유미(63)다. 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그는 아들 둘을 키우며 학원 강사를 하던 지난 2012년 봄, 50세의 나이에 도쿄대학교에 합격했다. 마유미는 와세다대학교 출신이다. 10대 수험생 시절 도쿄대를 목표로 했지만 두 번의 도전 끝에 합격하지 못했다.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던 그는 학원강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중학생을 위한 보습학원을 개업했다. 둘째 아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했을 때였다. 시간이 흘러 2011년, 둘째 아들은 제1지망이었던 도쿄대에 불합격해 재수를 통해 도쿄대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이때 마유미는 도쿄대를 목표로 공부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포기했던 도쿄대에 한 번쯤은 재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유미는 도쿄대 문과를, 아들은 도쿄대 이과를 목표로 함께 수험 공부를 시작했다. 다만 마유미는 학원은 계속 운영해야 했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밤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결국 가사업무를 마친 뒤 남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전념해야 했다. 마유미는 수험 기간 스케줄표를 적극 활용했다. 우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운 뒤 구체적인 공부 계획을 주 단위로 세웠다. 핵심은 너무 세세하게 세우지 않는 것으로, 스케줄 수정이 가능하도록 여유를 주면서 우선순위를 매겼다. 그는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그만두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도쿄대에 들어가면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일 년 뒤인 2012년 도쿄대 결과 발표일이 됐다. 둘째 아들은 와세다대에 합격한 상태였다. 집에 도착한 합격 통지 수신인에는 마유미 이름이 적혀 있었다. 아들은 떨어지고, 마유미만 합격한 것이었다. 그는 “‘아들은 안 됐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내가 해냈다는 실감은 나중에야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무사히 도쿄대를 졸업한 마유미는 재학 중 프랑스 유학도 경험하며 뜻깊은 대학 생활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통의 주부였던 내가 50세에 도쿄대에 합격한 꿈을 이루는 공부법’이라는 책도 냈다. “대학을 꼭 (만) 18세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몇 살이 되어도,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전했으면 좋겠다.” 현재 마유미는 재학 중 쉬었던 학원을 다시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 구준엽 “서희원과 늙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의 고백

    구준엽 “서희원과 늙어가는 상상했는데…” 눈물의 고백

    “우린 시간이 없다. 그래서 제가 줄 수 있는 사랑은 다 주고 싶다.” 가수 겸 DJ 구준엽이 3년 전 방송에서 아내 서희원(徐熙媛)을 향해 했던 말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준엽이 2022년 6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힌 서희원과의 사랑 이야기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구준엽은 20년 만에 다시 재회한 서희원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하며 “난 시간을 너무 지체했다. 죽을 때까지 표현하다가 죽겠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 조절이나 밀당 같은 건 필요 없다. 매일 표현하면서 내가 줄 수 있는 사랑은 다 주고 싶다”며 “희원이에게 흰머리가 나면 더 귀여울 것 같다. 즐겁게 늙어가는 상상을 해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서희원과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서로 보자마자 끌어안고 30분 동안 울었다. 그 순간 ‘역시 이 여자야’라고 확신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지난 3일 일본에서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의 절친 자융제는 “구준엽은 깊은 키스로 애틋한 작별 인사를 했다. 오빠의 울음 소리에 우리의 가슴이 찢어졌다”며 그의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즐겁게 늙어가겠다”던 구준엽의 꿈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채 또 한 번 기약 없는 이별을 맞게 됐다.
  • 초아, 자궁경부암 진단에 ‘자궁 적출’ 위기…“남편과 오열”

    초아, 자궁경부암 진단에 ‘자궁 적출’ 위기…“남편과 오열”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진단 이후 임신 준비 여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국을 넘어 미국의 빌보드까지 극찬한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제작진을 만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올해 결혼 5년 차인 초아는 신혼 1년 차에 임신 준비를 위해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청천벽력 같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을 치료법으로 소개했고, 부부는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초아는 “오빠가 그렇게 우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그날을 회상했다. 희망을 놓지 않고 다른 병원을 돌아다닌 결과, 암 절제와 함께 가임력 보존까지 병행할 수 있다는 의료진을 만나 지난 2023년 8월 수술을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초아는 병원 방문을 앞두고 “1월 6일 외래 진료인데 문제없으면 바로 임신 준비가 가능하다고 했다”며 “아이가 남편 닮았으면 좋겠다”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진료 중 난소에서 물혹이 발견됐고, 3개월 이후 다시 추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의료진은 ‘임신 허락’을 해 주었고, “임신 6~7개월까지만 버텨주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희망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임신을 향해 한 발짝 걸어 나간 초아는 행복감에 눈물을 흘려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 “수백명 ‘독감 백신’ 오픈런”…서희원 사망에 대만 충격

    “수백명 ‘독감 백신’ 오픈런”…서희원 사망에 대만 충격

    대만의 ‘국민 배우’이자 가수 겸 DJ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48·쉬시위안)이 일본에서 독감에 이은 폐렴 합병증으로 숨지자 대만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북극발 한파에 수백 명이 숨진 데 이어 ‘국민 배우’가 독감으로 돌연 세상을 떠나자, 보건소와 병원에 아침부터 수백 명이 독감 백신을 맞기 위해 몰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중증 독감 사례 100건4일 대만 연합신문망과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대만 각지의 보건소와 병원에는 백신 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대만 동부 타이동시 보건소에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번호표를 발부해 오전 10시에 200번을 돌파했다. 이 보건소에서는 전날 문을 연 뒤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불과 6명만 독감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후 소식이 들려오자 오후에 수백 명이 몰려든 데 이어 이튿날에는 아침부터 ‘오픈런’이 벌어진 것이다. 통상 일선 병원에서는 하루 적게는 20명, 많게는 50명까지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지만, 서희원 사망 이후 시내 병원에는 하루에 많게는 500여명, 시골 외딴 지역의 병원에도 100여명이 몰리고 있다고 자유시보는 전했다. 대만의 유명 심장내과 의사인 리우중핑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따에스(大S·서희원의 별명)가 세상을 떠난 뒤 병원에 독감 백신 접종을 문의하는 전화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칼럼과 인터뷰,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독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설파해왔지만, ‘백신은 위험하다’는 악플이 대부분이었다”면서 “의사의 백신 접종 권유를 무시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에 따르면 대만에서는 전국적으로 독감이 유행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일까지 총 100건의 중증 독감 사례가 발생했다. 그럼에도 젊은 층이 독감 백신을 외면해왔지만, 서희원의 사망 이후 보건소와 병원에 백신 접종 문의와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보건당국도 재차 백신 접종을 당부하는 한편, 신베이시 등 지방정부 차원에서 무료 백신 접종에 나서기도 하고 있다. ‘따오밍스’ 언승욱 “다른 세상에선 평온하길”한편 대만의 3040대 사이에서 ‘영원한 청춘스타’로 여겨지던 그의 사망에 연예계를 넘어 대만 전역에 애도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희원은 일본 만화 ‘꽃보다 남자’를 리메이크한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할로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후 ‘전각우도애’, ‘포말지하’ 등 2000년대 대만 인기 청춘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사랑받았다. 그는 전 남편인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의 10년 간의 결혼 생활 동안 전 남편의 폭력 등으로 고통을 겪었고, 이혼 후에도 여러 건의 소송에 휘말렸다. 그런 그가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재회했지만 3년 만에 다시 헤어지게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클론’으로 대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구준엽은 결혼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민 오빠(歐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성화원’에서 남자 주인공 ‘따오밍스’(원작 도묘지 츠카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언승욱(옌청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성화원’ 속 서희원과 함께 한 사진과 함께 “널 만나게 된 것에 고마워. 넌 매일 하루 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곤 했어. 천천히 가렴. 다른 세상에서는 걱정도 고민도 없이 평온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그를 추모했다.
  • 구준엽, 마지막 키스로 서희원과 작별…“울음소리 가슴 찢어져”

    구준엽, 마지막 키스로 서희원과 작별…“울음소리 가슴 찢어져”

    배우 서희원(48·중국명 쉬시위안)이 일본에서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고,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의 마지막을 끝까지 지켰다. 3일 대만 ET투데이, 야후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에 걸렸고, 이후 급성 폐렴으로 악화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화장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원의 동생이자 방송인인 서희제(쉬시디)는 SNS를 통해 “신년 기간 동안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갔는데, 가장 사랑스럽고 착한 언니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서희원의 절친한 친구이자 대만 방송인 자융제 역시 SNS에 글을 남기며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 그는 “소식을 듣자마자 신칸센을 타고 달려갔다. 너는 평온했고, 아름답게 잠든 것 같았다”며 “아무리 울어도 잠든 너를 깨울 수 없었다”고 애통해했다. 특히 구준엽과의 작별 순간에 대해 그는 구준엽을 ‘오빠(歐巴)’로 부르며 “깊은 키스를 하며 애틋한 작별을 고했다. 오빠의 울음소리에 우리의 가슴은 찢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자융제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가족과 친구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있다. 다들 매우 슬퍼하고 있다. 가족에게 조금 더 시간을 주고,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글을 마쳤다.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불과 얼마 전까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는 점이다. 구준엽은 새해를 맞아 처가를 방문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고, 최근에는 대만의 한 영화 프로듀서가 개최한 저녁 만찬에 부부가 나란히 참석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예기치 못한 건강 악화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클론이 대만에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1998년 처음 만나 1년간 교제했으나 이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021년 이혼했다.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먼저 연락하며 20여년 만에 다시 인연을 이어갔고,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갑작스러운 비극을 맞으며 팬들의 슬픔을 더하고 있다.
  • ‘67세’ 주병진 드디어…모두가 기다린 ‘좋은 소식’ 전했다

    ‘67세’ 주병진 드디어…모두가 기다린 ‘좋은 소식’ 전했다

    방송인 주병진이 13살 연하의 변호사 신혜선을 최종 선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출연진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주병진은 고민 끝에 신혜선을 선택하며 새로운 인연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작진과 만난 주병진은 “처음엔 큰 기대 없이 출연했지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아 놀랐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고, 내가 그들에게 작은 힘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세 명의 여성 출연자들과의 만남을 돌아보며 주병진은 각자의 매력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최지인에 대해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는 분”이라며, “타로점 볼 때 손을 잡았던 순간은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김규리에 대해서는 “삶의 역경을 공유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인물은 신혜선이었다. 주병진은 “첫 만남부터 대화가 잘 통했고, 신혜선 씨가 매우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결정을 내린 것”이라면서도, “나이가 있는 사랑은 호락호락 시작되지 않는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방송을 보며 ‘결혼까지 가는 거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까 봐 걱정된다”며, “진정한 친구로 시작해 이성 친구로 발전하며 사랑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면서도,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꼈기에 살짝 기대가 컸다”며 주병진의 선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 주병진이 신혜선과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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