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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십 줄었다”…5명 중 3명 경험한 ‘부부 권태기’, 극복 방법은

    “스킨십 줄었다”…5명 중 3명 경험한 ‘부부 권태기’, 극복 방법은

    2030 기혼남녀 5명 중 3명이 부부 권태기를 겪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부부 권태의 주요 원인으로 ‘좁혀지지 않는 성격 차이’를 꼽았다. 1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2030 기혼 남녀 500명(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부 권태기’ 관련 설문조사에서 65.4%가 부부 권태기를 겪었다고 답했다. 부부 권태기의 주요 원인으로는 ‘좁혀지지 않은 성격 차이’(31.4%)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남녀 간 기본 매너 상실’(18.6%), ‘오랜 관계에 대한 싫증’(13.2%), ‘가정에 대한 가치관 차이’(11.6%), ‘육체적 피로 부담’(9.6%)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권태기 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배우자에게 이유 없이 짜증 난다’(21%)가 가장 많았다. ‘배우자의 단점만 보인다’(19.4%), ‘배우자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16%), ‘결혼에 대한 후회 또는 무기력감을 느낀다’(15.6%),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지루하다’(14.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권태기를 의심할 수 있는 배우자의 행동적 변화로는 ‘갈등 및 다툼 증가’(36.4%), ‘대화 감소’(25.4%), ‘스킨십 감소’(18.8%), ‘불만 증가’(10%) 등이 거론됐다. 이들 중 27.7%는 ‘진솔한 대화를 통한 이해’로 권태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시간이 해결’(14.5%), ‘함께하는 시간 만들기’(10.4%), ‘긍정적인 사고방식’(9.8%), ‘잠시 떨어져 각자의 시간 갖기’(8.7%) 등의 극복 방법이 있었다. 특히 남성은 ‘함께하는 시간 만들기’(14.9%)와 ‘성(性)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9.5%)이, 여성은 ‘시간이 해결’(18.2%)이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부부 권태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답한 이들은 10명 중 1명(12.7%)이었다. 부부의 권태 극복에 누구의 설득과 도움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냐는 질문에 기혼남녀는 ‘부부 사이가 좋은 지인’(33.2%)과 ‘자녀’(30.4%)를 골랐다. ‘이혼 경험 있는 지인’(12.8%), ‘본인 부모’(6.4%), ‘전문가 및 전문기관’(6.0%) 등도 꼽혔다. 한편 기혼남녀 대부분은 부부의 권태가 자녀에게 ‘부정적 영향’(93.2%)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률은 4.8%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20세~39세 기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4.38% 포인트다.
  • 연봉 1억 심현섭, 최지우 닮은 女와 소개팅

    연봉 1억 심현섭, 최지우 닮은 女와 소개팅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최지우 닮은꼴’ 소개팅녀와 만난다. 15일 방송 예정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은 ‘고모’ 심혜진과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손길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소개팅에 도전한다.심혜진은 심현섭의 변신은 물론, ‘입단속’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소개팅에 사활을 걸었다. ‘102번째 소개팅’에 심혜진과 제작진까지 모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심현섭의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심혜진은 “최지우 느낌이 살짝 있다”며 그녀의 미모에 감탄했고, 핑크빛 소개팅이 되기를 기대했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의 첫인상에 대해 “방송에서 본 모습하고 너무 다르다. 지적이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황보라는 “여자는 ‘지적이다’ 얘기 나왔으면 마음에 든다는 거다. 끝났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소개팅녀는 “원래 재미있으신 분이 똑똑하다고 한다”고 칭찬을 이어갔고, 훅 들어온 그녀의 플러팅에 심현섭은 얼어붙었다. 긍정 신호가 넘쳐나는 102번째 심현섭의 소개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 심현섭 “방송 안 해도 연 수입 1억… 땅·섬도 있어”

    심현섭 “방송 안 해도 연 수입 1억… 땅·섬도 있어”

    개그맨 심현섭이 연봉과 재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과 함께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현섭은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가입신청서 작성을 시작으로 상담받았다. 30대 시절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적이 있다고 말한 심현섭은 “그때는 소개받아도 집중이 잘 안됐다. 어머니가 병원에 계셨었다. 때가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고 속내를 말했다. 심현섭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사무실이 있다고 말하며 “전국 90개 매장이 있는 돈가스 식당 프랜차이즈 회사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또 군 경력에 대해서도 “해군에 33개월 복무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했고 건강에 대해서도 “최근에 종합 검진을 받았다. 아이를 갖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이어 연 수입을 묻는 상담사에게도 “방송, 행사 없이도 1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저녂 먹었어? 빨리 낳아”…남친 맞춤법에 정 떨어졌다

    “저녂 먹었어? 빨리 낳아”…남친 맞춤법에 정 떨어졌다

    “한국인으로 30년 살면 모를 수가 없는 단어들 아닌가요?” 남자친구의 맞춤법 때문에 싸우다가 결국 이별을 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소셜미디어(SNS)상에는 ‘맞춤법 때문에 헤어졌습니다’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대화부터 취미까지 잘 맞았다”고 밝혔다. 그런데 A씨 남자친구 B씨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보고 충격받았다. B씨는 “새차 망했다”고 했고, A씨는 “차 바꾸려는 거냐”고 물었다. B씨는 다시 “새차”라고 답했다. B씨가 신차를 계약한다고 생각했던 A씨는 “차 계약하러 가냐”고 확인했지만, B씨는 “새차, 차 씻기려고”라고 답했다. A씨가 “왜 ‘세차’를 ‘새 차’라고 했냐”고 묻자 B씨는 “오타였다”고 주장했다. B씨가 맞춤법을 틀린 경우는 처음이 아니었다. ‘세뇌’를 ‘쇄뇌’라고 말했을 때도 A씨가 물어보자 “당황해서 오타가 났다”고 해명했다. A씨는 “처음부터 ‘안돼’를 ‘안되’라고 하는 등 말끝마다 ‘되’라고 말해서 지적한 적 있다”며 “다른 사람들도 많이 틀리는 맞춤법은 그냥 넘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새 차’에서 쌓인 게 터졌다. 계속 ‘저녂 먹었어?’라고 하는 것도 거슬렸는데 ‘솔직하게’를 ‘솥직하게’로 써서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썼을 텐데 그동안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나 싶더라”고 답답해했다. A씨는 “실제로 겪어보니 충격”이라며 “저도 완벽하지 않지만 최소한의 기본이 무너진 느낌이다. ‘맞춤법에 약하니 알려주면 고치겠다’고 하면 나을 텐데, 끝까지 오타라고 우기면서 자존심 부린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한국인으로 30년 살면 모를 수가 없는 단어들 아니냐”며 “지적하는 제가 예민하고 집요하다면서 ‘똑똑한 너한테서 꺼져주겠다’고 하더라. 한편으로는 ‘평생 그러고 살게 내버려 둘걸’ 싶다”고 후회했다.‘연인의 맞춤법’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미혼남녀 1191명을 대상으로 ‘연인에게 가장 정떨어지는 순간’에 대해 질문한 결과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43.4%),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32.3%)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를 선택한 응답자 비율은 여성이 81.6%로 남성(18.4%)보다 4배 넘게 높았다. ‘연인이 사용한 최악의 맞춤법·표현’ 사례로는 ‘되’와 ‘돼’의 구분부터 ‘않되’, ‘빨리 낳아’, ‘외냐하면’ 등이 언급됐다. 단어로는 ‘연애인’, ‘예기’, ‘설겆이’ 등이 꼽혔다. “‘심심한 사과·사흘’ 몰라요”…초·고교 국어수업 늘린다 앞서 ‘심심한 사과’를 일부 네티즌들이 ‘지루한 사과’라는 뜻으로 오해하는 일이 발생해 MZ세대의 문해력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심심한 사과’ 논란은 당시 서울의 한 카페가 사과문에서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고 적으며 불거졌다. 카페 측은 SNS를 통해 웹툰 작가 사인회 예약 과정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것과 관련 “예약 과정 중 불편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적었다. 여기서 ‘심심(甚深)’은 매우 깊고 간절하게 마음을 표현한다는 의미였지만, 일부 고객들이 지루하다는 의미로 잘못 이해하면서 불만을 터뜨렸다.또 ‘금일’을 ‘금요일’로, ‘고지식하다’를 ‘높은 지식’으로, ‘사흘’을 ‘4일’로 알았다는 등 유사한 사례들이 등장하며 MZ세대의 문해력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교육부는 2024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국어 수업 시간 34시간이 늘어난다.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문학과 영상’, ‘매체 의사소통’을 신설해 미디어 리터러시(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교육도 강화한다. 또 ‘독서와 작문’, ‘주제 탐구 독서’, ‘독서 토론과 글쓰기’ 등 주체적·능동적 독서 활동 과목들도 신설한다고 밝혔다.
  • ‘돌싱’에게 스킨십이란…男 “친밀감 상승” 女 “사랑 고백”

    ‘돌싱’에게 스킨십이란…男 “친밀감 상승” 女 “사랑 고백”

    돌싱 남녀가 생각하는 스킨십의 의미는 서로 다르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지난 18~23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각 258명)을 대상으로 ‘교제 초기 스킨십’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29.1%는 ‘친밀감이 상승’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29.8%는 ‘애정 고백의 의미’로 여긴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남성 응답자(25.6%)는 교제 초기 스킨십이 ‘단조로움을 극복’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봤으며, 여성 응답자 26.4%는 ‘친밀감이 상승’한다고 했다. 설문을 주관한 업체 측 관계자는 “스킨십에 대해 남성은 서로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여성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이 좀 더 진지하게 스킨십에 임하는 경향이 있다”고 풀이했다. 남녀 사이의 이런 시각차는 ‘재혼을 전제로 만난 이성과 스킨십은 어느 단계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답변에서도 드러났다. 남성 응답자의 34.1%는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때’, 33.3%는 ‘정신적 교감이 이뤄졌을 때’ 스킨십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응답자의 38.0%는 ‘정신적 교감이 이뤄졌을 때’ 스킨십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때’ 가능하다는 답변은 28.3%로 조사됐다. 업체 측은 “대체로 남성은 스킨십을 서두르고 여성은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며 “교제 중인 남녀 간 스킨십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교제에 윤활유 역할을 하지만,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 돌싱 남녀, 초혼 실패 원인 1위는 ‘이것’ 결여 때문

    돌싱 남녀, 초혼 실패 원인 1위는 ‘이것’ 결여 때문

    재혼을 준비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에게 초혼에서 실패한 원인을 물었더니 남성은 ‘갈등 극복 노력 부족’, 여성은 ‘혼전 상대 파악 부족’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이혼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초혼에서 실패한 것은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의 30.5%가 ‘갈등 극복 노력 부족’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2.1%가 ‘혼전 상대 파악 부족’이라고 했다. 이어 남성은 ‘상대 이해 노력 부족’(25.5%), ‘혼전 상대 파악 부족’(19.3%), ‘상대 배려 부족’(16.6%) 등의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갈등 극복 노력 부족’(25.1%), ‘인내심 부족’(20.4%), ‘상대 이해 노력 부족’(15.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초혼에서 배우자를 대하는 데 있어서 후회스러운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절제된 생활을 할 걸’(33.2%)과 ‘존중해 줄 걸’(28.2%)을, 여성은 ‘잔소리 덜 할 걸’(34.4%)과 ‘밝게 대할걸’(28.6%) 등을 각각 1, 2위로 뽑았다. 이어 남성은 ‘너그럽게 대할걸’(18.2%)과 ‘밝게 대할걸’(13.8%), 여성은 ‘존중해 줄 걸’(17.4%)과 ‘절제된 생활을 할 걸’(11.9%) 등을 3, 4위로 꼽았다. ‘재혼 후 어떤 자세를 가져야 원만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34.4%가 ‘문제 해결 의지를 가져야’로 답했고, 여성은 35.5%가 ‘서로 배려해야’로 답했다. 이어 남녀 모두 ‘서로 이해해야’(남 27.0%, 여 28.6%)를 꼽았고, 3위로는 남성이 ‘서로 배려해야’(22.4%), 여성은 ‘문제 해결 의지를 가져야’(22.8%)를 꼽았다. 4위는 남녀 모두 ‘참고 살아야’(남 16.2%, 여 13.1%)였다. 온리·유 관계자는 “여성은 부부가 서로 배려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자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남성은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했다.
  •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헤어질 결심’…男 “차 한 잔 안 살 때” 女 “성급한 스킨십”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를, 여성들은 ‘성급한 스킨십’을 꼽았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한 ‘재혼 상대와 3번 이상 만난 후 교제를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33.8%가 ‘자신에 대한 우선순위가 낮을 때’라고 답했다. 31.3%는 ‘차 한 잔 사지 않을 때’라고 답했고, 이어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말을 함부로 할 때’ (11.5%)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말을 함부로 할 때’라고 답한 비율이 28.6%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성급한 스킨십’ (27.1%) ‘우선순위가 낮을 때’ (20.5%) ‘약속을 계속 미룰 때’ (17.1%) 순이었다. 비에나래 측은 “남성은 상대 여성이 자신의 자녀나 부모 혹은 친구들에게 높은 비중을 두고 자신에 대한 관심도가 낮으면 마음이 떠나게 된다”라며 “여성은 상대가 말을 함부로 하는 등 존중하는 마음이 없을 때 더 이상 만날 의미를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혼을 결심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31.2%가 ‘전 배우자와의 별거’라고 응답했고 여성은 33.1%가 ‘자녀 독립’이라 응답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자녀 독립’ (25.3%) ‘건강 이상’ (22.3%) ‘부모 별세’ (14.1%) 등 순이었고 여성은 ‘부모 별세’ (24.2%) ‘절친(가까운 친구)의 재혼’ (20.1%) ‘건강 이상’ (15.9%) 등이 뒤를 이었다. 온리-유 대표는 “성욕이나 식욕이 강하고 가사에 서툰 남성은 전 배우자와 헤어지는 순간 빈자리를 채우고 싶어 한다”라며 “자녀에 대한 애착이 강한 여성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독립하거나 결혼을 하면 자신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분석했다.재혼을 결심하는 ‘순간’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 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 결혼하고 임신해서야… “여보, 나 대머리야” 고백한 남편

    결혼하고 임신해서야… “여보, 나 대머리야” 고백한 남편

    탈모 인구가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아진 가운데, 배우자가 탈모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것을 계기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능력 있는 골드미스였다는 A씨는 “30대 후반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둘러 결혼했다”라며 “결혼 몇 달 뒤 아기가 생겨 이 기쁜 소식을 남편한테 이야기한 그날, 남편이 대머리라는 사실을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연애할 때 남편 머리숱을 칭찬한 적도 있었기에 임신 기간 내내 배신감에 시달렸다”라며 “남편은 저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이해심 없는 여자로 몰아갔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딸을 낳은 뒤에도 심한 산후우울증을 앓아 하루 밥 한 끼도 못 먹고 쓰러져 있기 일쑤였다”라며 이로 인해 가정 살림과 육아에 소홀했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A씨에게 이혼하자고 말했다. A씨는 “엄마 자격이 없다며 평생 아이 만날 생각 말라며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다”라며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는데 해결책이 없느냐며 조언을 구했다. 박경내 변호사는 27일 YTN라디오 ‘조인섭의 상담소’에 “산후우울증으로 건강이 나빠져서 제대로 가사와 양육을 하지 못한 것만으로 이혼 사유가 되기는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다만 “산후 우울 증세가 심각해서 부부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다면 민법 제84 제6호에 예외적인 이혼 사유가 인정될 여지가 있다”라며 “이혼하지 않은, 별거 상태에서도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요구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대머리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을 이유로 이혼을 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대머리는 외모적인 문제이기에 결혼 전 반드시 고지해야 할 의무 사항이라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혼인 취소 사유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탈모·불임·난임 이혼사유 어려워 위 사연 외에도 탈모 사실을 숨기고 프러포즈한 남자친구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는 사연은 종종 올라온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결혼적령기인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여드름 여성을, 여성은 대머리 남성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위 사례처럼 대머리라는 사실을 속이고 결혼한 것은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불임이나 난임도 마찬가지다. 판례는 사기 결혼 즉 혼인 취소는 ‘혼인을 결정할 만한 중요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기망한 경우’에만 혼인 취소를 인정하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 학력, 직업, 결혼, 이혼 여부 등의 사유에 대하여 서류를 위조하는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망한 경우에만 아주 엄격하게 인정하고 있다.
  • 일본 남성들에게 ‘성관계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일본 남성들에게 ‘성관계 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이른바 ‘섹스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층은 성관계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다. 7일(현지시간) 일본가족계획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을 통해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5029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결혼상태이지만 1개월 이상 배우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은 섹스리스의 비율이 64.2%로 집계됐다. 2020년 직전 조사(51.9%)보다 12.3% 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앞선 조사에서 부부 성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여성은 ‘귀찮다’는 이유가 22.3%, ‘출산 후 어쩌다 보니’라는 이유가 20.1%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일로 피곤해서’가 35.2%로 압도적이었다. 기타무라 구니오 일본가족계획협회 회장은 “기혼자의 섹스리스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젊은층은 ‘성관계’ 관심도 낮아” 조사 대상자 가운데 성관계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비율도 직전 조사보다 높아졌다. 남성은 13.3%에서 19.2%로, 여성은 9.4%에서 16.5%로 각각 상승했다. 특히 20대 남성의 51.7%, 20대 여성의 37.0%가 성관계 경험이 없다고 대답했다. 젊은 층에서 특히 성관계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성관계를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남성은 30∼60대에서 모두 85%를 넘었으나, 10·20대 남성은 63.4%에 그쳤다.지난해 20곳 넘는 ‘결정사’ 도산·폐업 그런가하면 일본 신혼부부 중 4명 중 1명은 ‘매칭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다. 이에 일본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들은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최근 기업정보 제공업체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20곳이 넘는 결정사가 시장에서 퇴출당했다. 업체는 “저출산·고령화에 이어 만혼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이 정착하면서 결정사를 찾는 고객이 줄어들었다”며 “여기에 매칭 앱의 정착이 큰 위협이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 메이지야스다생명이 지난해 10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매칭 앱으로 만났다’는 답변이 25%로, ‘직장 동료나 선후배’라는 답변과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맞선으로 만나 결혼했다는 답변 비율은 1%에 불과했다.
  • 男 68%·女 59% “연애할 때 ‘을’이었다”…연인 간 ‘갑을’ 생기는 이유

    男 68%·女 59% “연애할 때 ‘을’이었다”…연인 간 ‘갑을’ 생기는 이유

    연애 중 ‘갑을 관계’를 경험해봤다는 2030 미혼남녀 대부분이 “을에 가까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 미혼남녀 과반(60.3%)은 “연인 사이에 갑과 을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응답자 2명 중 1명(54%)은 연애 중 갑을 관계를 느낀 적이 있다고 한다. 특히 ‘갑과 을 중 어느 쪽에 가까웠냐’는 질문에는 남성 68%가 ‘을’에 가까웠다고 답했다. 여성은 59.3%였다. 이렇듯 연인 사이에 갑을 관계가 생기는 데에는 ‘애정도 차이’가 49%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했다. ‘자존감 문제’(24%), ‘성격 차이’(17%), ‘경제력 차이’(7.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33.3%는 갑을 관계가 있는 연애에 대해서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사람의 감정은 똑같을 수 없기에 인식의 차이다”, “갑을 관계는 무의식중 정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갑을 연애가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냐’는 질문에는 남성 60.7%, 여성 54.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를 을의 연애로 정의했다. 이 외에도 ‘항상 맞춰주는 연애’, ‘언제든지 나만 놓으면 끝날 연애’, ‘혼자만 노력하는 연애’가 있었다. 남성의 경우 ‘항상 맞춰주는 연애’(31.3%), 여성의 경우 ‘언제든지 나만 놓으면 끝날 연애’(29.3%)가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 돌싱들이 꼽은 ‘재혼’ 희망사항…男 “애정표현” 女 “경제활동”

    돌싱들이 꼽은 ‘재혼’ 희망사항…男 “애정표현” 女 “경제활동”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재혼 후 배우자에게 더 많이 기여해주기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남성들은 ‘애정표현’을, 여성들은 ‘경제활동’을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최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재혼 후 부부간의 역할 분담’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5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 후 배우자가 본인보다 더 많이 기여해주기 바라는 사항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은 ‘애정 표현’(28.0%), ‘가사’(24.7%), ‘자녀 양육’(23.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57.8%가 ‘가정 경제’를 꼽았고, ‘취미활동 파트너 역할’(18.3%), ‘가사’(10.5%) 순이었다. ‘재혼 후 본인과 배우자가 반반으로 나눠 생활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남성은 응답자의 30.6%가 ‘가정 경제’라고 답했고, 여성은 32.1%가 ‘가사’라고 답했다. “자녀·부모에 과도한 애착은 고민” 그런가하면 재혼 조건으로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에 관해서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여성’(29.1%), ‘연상’(25.1%), ‘상위직장에 종사’(21.3%) ‘고학력’(16.7%)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교외에 거주하는 사람’(27.5%), ‘하위직장에 종사’(24.9%), ‘왜소한 체격’(22.1%), ‘저학력’(17.4%)을 피하고 싶은 조건으로 꼽았다.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 상대가 무엇에 과도한 애착을 보이면 재혼을 다시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과 여성 모두 자녀(각 41.1%, 45.0%)를 꼽았다. 두 번째로 ‘부모(각 28.6%, 25.2%)’를 꼽은 것도 동일했다.‘재혼 맞선 시 상대가 본인을 어디로 유인하면 그 속셈을 의심하느냐’ 라는 질문에 대해 남성은 ‘호텔커피숍’(41.5%), ‘백화점’(35.6%), ‘노래방’(15.5%), ‘본인의 집’(7.4%)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노래방’(45.0%), ‘본인의 집’(39.1%), ‘호텔커피숍’(9.7%), ‘백화점’(6.2%) 순이었다. 한편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돌싱남녀들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설문 결과에 대해 관계자는 “재혼을 하면 초혼 실패의 교훈을 살려서 좀 더 희생하고 상대를 좀 더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갖춰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부부에게 주어지는 과제, 책임도 서로 나누어 수행하고, 권리와 혜택도 공평하게 누리겠다는 성숙한 의식이 선행돼야 원만한 재혼 생활이 유지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돌싱들이 꼽은 ‘재혼’ 결심할 때… 男 “집밥” 女 “이사”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어떤 상황에서 재혼을 다짐하게 되는지’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집밥이 그리울 때’를, 여성들은 ‘이사 등 대소사와 맞닥뜨릴 때’를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최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를 22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을 결심하는 계기로 남성은 ‘삼시 세끼 식당 신세’(28.2%), 여성은 ‘이사 등 대소사’(3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독박 가사’(23.5%), ‘이성 자녀 교육’(19.3%), ‘식당에서 1인분 안될 때’(14.7%) 등 순이었다. 여성은 ‘노부모의 외톨이 걱정’(23.6%), ‘독박 가사’(18.5%), ‘이성 자녀 교육’(12.4%) 등 순이었다. 재혼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로는 남성은 ‘비현실적 재혼관’(33.2%), 여성은 ‘공감 능력 부족’(35.1%)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그 다음으로 ‘재혼 의지 부족’(27.4%), ‘과도한 자기애’(17.3%), ‘남성에 대한 이해 부족’(15.1%) 등을 언급했다. 여성은 ‘여성에 대한 이해 부족’(26.3%), ‘재혼 의지 부족’(18.1%), ‘비현실적 재혼관’(14.3%) 등을 꼽았다.또한 전 배우자가 생각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목도리 코디해 주는 모습’(30.1%)과 ‘명절 때 한복 옷고름 매주는 모습’(24.8%)을, 여성은 ‘여행 가방 선반에 얹어주는 모습’(28.3%)과 ‘분리수거해 주는 모습’(24.2%)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달 설문조사에서 돌싱남녀들은 재혼 맞선 상대의 비호감 대화로 남성은 ‘오마카세’(27%)를 1위로 꼽고 다음으로 ‘우리 애’(23.2%), ‘명품’(18.1%)을 꼽았다. 여성은 ‘집밥’(31.7%), ‘우리 애’(25.1%), ‘속궁합’(15.4%) 순이었다. 부담스러운 재혼 맞선 상대의 취미로는 남녀 모두 ‘골프’를 1위로 ‘여행’을 2위로 꼽았다. 온리유 대표는 “재혼 대상자들은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은 바 있고, 재혼 상대를 찾는 데도 본인 및 상대의 자녀, 초혼 대비 재혼 대상자의 수적 한계, 이성 돌싱에 대한 선입견 보유 등과 같은 장애 요인이 많다”라며, “동병상련의 정신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배우자감이 나타났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미혼남녀 만남 지원 위한 서울문화재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이종배 서울시의원, ‘미혼남녀 만남 지원 위한 서울문화재단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서울문화재단의 수행 업무 중 시민의 문화 향수 증진 대상에 미혼남녀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서울시가 역사박물관,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인 2022년 혼인 건수는 2021년 19만 2507건보다 0.4%(817건)가량 줄어든 19만 1690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3만 7012건보다 3.5%(1260건)가량 줄어든 3만 5752건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매년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결혼 적령기가 늦어져 미혼 남녀들이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있고, 이는 혼인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공공에서 혼인율 제고를 위해 미혼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고 세계적 흐름이다. 우리도 이제 공공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라며 미혼남녀 만남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따라 요즘은 결혼정보회사나 어플 등 남녀 만남의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고, 이제 공공도 한 축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 공공에서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혼인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바탕으로 미혼남녀 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진할 수 있는 서울시 법·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서울시가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성기능장애 속이고…결혼해서도 “쑥스럽다” 관계 거부한 남편

    성기능장애 속이고…결혼해서도 “쑥스럽다” 관계 거부한 남편

    남편이 수억원대 빚과 성기능 장애가 있는 사실을 숨긴 채 결혼한 뒤 혼인 파탄 책임을 아내에게 돌리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2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현재 별거 중인 남편과 재산 분할과 위자료 산정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A씨는 친구의 소개로 B씨를 만났지만 얼마 뒤 이별했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다른 남성과 만남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맞선 자리에 나온 이도 B씨였다. 서로를 운명이라고 여긴 두 사람은 1년간 연애한 뒤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B씨는 연애 기간 내내 “널 지켜주고 싶다”며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 A씨는 “그 말이 와닿지 않았지만 (어쨌든) 남편을 존중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상하다”라며 “신혼여행 첫날밤에도 남편은 성관계를 시도하는 듯하다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중단했다. 둘째 날에는 쑥스럽다는 이유로, 셋째 날에는 제가 돌아누워 자고 있다는 이유로 그냥 잤다”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로도 부부 관계는 없었다. 답답했던 A씨는 그 이유를 물었다. B씨는 “의류 사업을 하다가 매출 부진으로 빚 8억이 생겼다”라며 신경이 예민해져 성관계하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A씨는 B씨에 빚이 있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는 양가 부모에게 문제를 알려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B씨는 ‘심인성 발기부전’이란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B씨는 약 복용을 거부했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A씨는 이별을 고하고 친정으로 갔다.사실혼도 위자료 청구할 수 있어 A씨는 “남편은 제가 여기저기 몸 상태를 알리고 다녔다는 이유로 재결합 뜻이 없고, 오히려 제게 귀책이 있다고 한다”라며 “결혼이 깨진 이유는 남편에게 있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김언지 변호사는 “사실혼은 법률혼과 마찬가지다. 혼인신고만 안 했을 뿐 사실혼 배우자도 민법상 동거, 부양, 협조, 정조 의무를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이라는 법적 절차 없이 헤어지자고 합의할 수 있지만, 혼인 기간 부부공동재산형성에 대한 기여 등에 따라 재산분할이 가능하다”며 “혼인 관계 파탄에 책임 있는 자에게 위자료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책 배우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B씨의 발기부전 진단 사실을 공개한 A씨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근본적이고 주된 책임은 결혼 이전에 거액의 빚을 지면서 발기부전 상태에 이른 사정을 미리 알려주거나 사후에라도 솔직히 고백해 협력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은 B씨에게 있다”라고 밝혔다.
  • 자랑하고픈 내 재혼 상대 매력… 男 “예쁜 외모” 女 “호화 저택”

    자랑하고픈 내 재혼 상대 매력… 男 “예쁜 외모” 女 “호화 저택”

    돌싱 남녀들이 ‘지인들에게 마음껏 과시하고 싶은 재혼 상대의 장점’으로 ‘탁월한 외모’(남성)와 ‘호화 저택 소유자’(여성)를 최고로 꼽았다. 26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함께 지난 18~25일 전국 재혼 희망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전자메일과 전화 등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재혼을 희망하는 이들은 세상 사람들이 ‘조롱의 대상으로 보거나’, ‘중고품 취급할 때’ 재혼을 통해 하루빨리 돌싱 신분을 벗어나고 싶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상 사람들이 이혼한 사람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때 돌싱 신분을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을까요’라는 질문을 받은 남성의 33.2%는 ‘조롱의 대상’이 될 때라고 답했다. 이어 ‘중고품’(30.4%), ‘하자 있는 사람’(22.3%), ‘결혼 부적격자’(14.1%) 등의 시선을 받을 때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중고품’의 비율이 34.0%로 가장 많았고 ‘결혼 부적격자’(28.1%), ‘조롱의 대상’(22.7%), ‘하자 있는 사람’(15.2%) 등으로 집계됐다. 또 ‘어떤 부부들의 모습에 재혼 욕구가 급상승할까’ 대해 남성 응답자는 ‘집밥 함께 먹는 부부’(29.3%)와 ‘배우자 간병하는 모습’(24.2%)을 각각 1, 2위로 꼽았다. ‘집안 대소사 함께 처리하는 부부’(18.0%)와 ‘추운 날 팔짱 끼고 걷는 부부’(14.1%)가 뒤를 이었다. 여성은 ‘마트 함께 가는 부부’(30.1%), ‘집안 대소사 함께 처리하는 부부’(24.2%)라고 응답했다. ‘추운 날 팔짱 끼고 걷는 부부’(17.6%)와 ‘종교 활동 함께 하는 부부’(13.3%)를 각각 3위와 4위로 선택했다. 끝으로 ‘지인들에게 마음껏 과시하고 싶은 재혼 상대의 장점’에 대해 남성은 31.3%가 ‘탁월한 외모’, 여성은 35.6%가 ‘호화 저택 소유자’를 최고로 꼽았다. 2위로는 남녀 모두 ‘환상의 케미’로 남성이 25%, 여성이 23.1%로 나타났다. 이 밖에 남성의 경우 ‘나이가 적음’(22.2%)과 ‘호화 저택 소유자’(14.5%), 여성은 ‘탁월한 외모’(20.2%)와 ‘나이가 적음’(14.5%)을 자랑하고 싶은 재혼 상대의 장점으로 답했다.
  • “예비 신부가 웨딩사진 스냅 작가와 바람”

    “예비 신부가 웨딩사진 스냅 작가와 바람”

    6년간 사귄 뒤 혼인신고까지 한 예비 신부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 스냅 작가와 외도를 저질렀다는 예비 신랑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예비 신부가 웨딩사진 스냅 작가랑 바람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글쓴이인 신랑 A씨는 6년간 교제한 여성과 신혼부부 아파트 청약도 당첨돼 2021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둘은 오랜 시간 교제로 양가 부모님도 서로 잘 아는 처지였다. 두 가족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허락을 받고 결혼식장까지 다 잡고 준비를 마무리해가는 상태였다. A씨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자친구가) 제주도 웨딩 스냅사진 작가랑 눈이 맞아서 카카오톡으로 이별을 통보했다. 작가랑 인스타 아이디도 영어로 맞추고. 저는 너무 충격적이고 세상을 잃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신부의 뒤를 밟았다는 A씨는 “작가와 여자친구가 호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그 작가는 신부 직장 앞으로 이사까지 했더라. 둘은 우리가 혼인신고하고 얻은 집에서 같이 살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계약금은 내가 냈는데 명의가 전 여친 이름으로 돼 있다. 나중에 법적으로 재산분할은 가능하지만, 작가와 사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뭐 할 수가 없더라. 진짜 속이 터지고 너무 억울하다. 저는 평생 이혼 딱지 붙이고 아무것도 남는 게 없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이걸 다 오픈하고 만나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사람을 못 만난다. 하지만 둘이 저렇게 잘 역겹게 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죽여버리고 싶지만, 또 내가 잃어야 하는 것들이 두렵다”면서 “웨딩촬영 스냅 작가와 예비 신부의 바람이라니. 이걸 합법적으로 증명하고 싶어서 소송을 걸었고, 재판을 앞두고 있다”라고 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 3000건으로 2021년보다 8.3% 줄었다. 2020년부터 3년째 감소세다. 혼인 건수의 감소로 이혼 건수도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청은 보고 있다. 반면, 혼인 건수는 19만 1700건이었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째 감소 중이다. 2019년부터는 4년째 역대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다. 파혼도 과거와 다른 양상이다. 결혼 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중요 선택사항으로 자리한 모양새다. 앞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1년 미혼남녀 314명(남성 148명·여성 1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 전 미래 배우자에게 치명적 결점이 발견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가 파혼을 결심한다고 밝혔다. 치명적 결점으로 생각하는 요소 1위는 전과 이력(52%)이었다. 이어 ▲채무(21%) ▲동거 이력(11%) ▲신체적 결함(10%) ▲집안 환경(4%) 등이 뒤를 이었다.
  • 돌싱들이 꼽은 ‘비호감’ 대화 1위…男 “오마카세” 女 “집밥”

    돌싱들이 꼽은 ‘비호감’ 대화 1위…男 “오마카세” 女 “집밥”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어떤 말을 하면 호감이 떨어지느냐’는 질문에 남성들은 ‘오마카세’ 여성들은 ‘집밥’을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지난 11일∼16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돌아온 싱글)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 맞선에서 상대가 어떤 행태를 보이면 황당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돌싱남녀들은 재혼 맞선 상대의 비호감 대화로 남성은 ‘오마카세’(27%)를 1위로 꼽고 다음으로 ‘우리 애’(23.2%), ‘명품’(18.1%)을 꼽았다. 여성은 ‘집밥’(31.7%), ‘우리 애’(25.1%), ‘속궁합’(15.4%) 순이었다. 재혼 맞선 상대를 만날 때 가장 황당한 경험으로 남성은 상대가 ‘지인과 같이 나올 때’, 여성은 ‘멀리서 외모를 확인하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놓을 때’를 꼽았다. 남성은 응답자의 32.1%가 ‘지인 동행(친구 혹은 자매 등과 같이 맞선에 나옴)’을 1위, 이어 마트 등에 갈 때 입는 편안한 복장으로 맞선에 나오는 ‘마트복女’(25.1%), 맞선 시 차 대신 술을 마시자고 제안하는 경우(17.6%), 전화로 사전 심사(14.3%) 등을 꼽았다. 여성은 29.3%가 먼발치에서 외모 등을 확인하고 그냥 가버리는 행위를 1위로 답했다. 이어 전화로 사전 심사(23.6%), 등산복 등 편안한 복장으로 맞선에 나오는 ‘등산복男’(19.3%), 찻값을 더치페이하자고 제안하는 경우(17.0%)순이었다. 부담스러운 재혼 맞선 상대의 취미로는 남녀 모두 ‘골프’를 1위로 ‘여행’을 2위로 꼽았다. 온리유 대표는 “재혼 대상자들은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은 바 있고, 재혼 상대를 찾는 데도 본인 및 상대의 자녀, 초혼 대비 재혼 대상자의 수적 한계, 이성 돌싱에 대한 선입견 보유 등과 같은 장애 요인이 많다”라며, “동병상련의 정신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배우자감이 나타났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재혼 상대 고르는 기준 ‘외모’ ‘성향’ 한편 이상적인 재혼이 되기 위해 충족돼야 할 첫 번째 요건으로 남성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31.3%)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죽이 척척 맞는 성향’(26.2%), ‘나이 차이가 큰 연하’(19.4%),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것’(18.0%)을 꼽았다. 반면 여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죽이 척척 맞는 성향’(29.3%)이었다. ‘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것’(26.2%), ‘나를 돋보이게 하는 외모’(21.1%), ‘존경할 만한 사회적 지위’(17.2%)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후회 없는 재혼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3.2%는 “전 배우자보다 나으면”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35.2%가 “기대 이상이면”이라는 답을 꼽았다. 재혼에서 누구를 만나도 행복하기 힘든 사람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남성은 ‘비교 습성’(26.2%)과 ‘과욕’(24.2%), ‘부정적 사고’(22.3%), ‘열등감’(18.8%)을 꼽았다. 여성은 ‘열등감’(28.9%), ‘부정적 사고’(25.0%)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의부증’(20.3%), ‘비교습성’(17.2%) 등 순으로 답했다.
  • “재혼 망설인다” 이유 1위… 남성 ‘女 빈대근성’ vs 여성 ‘男 뒤치다꺼리’

    “재혼 망설인다” 이유 1위… 남성 ‘女 빈대근성’ vs 여성 ‘男 뒤치다꺼리’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가 재혼을 선뜻 결심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요인으로 남성은 ‘빈대 근성’, 여성은 ‘뒤치다꺼리’를 꼽았다. 지난 11일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전국의 재혼 희망 이혼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재혼을 결심하지 못하고 망설이게 하는 요인’에 대해 남성의 32.2%는 ‘빈대 근성이 있을까 봐’라고 답했고, 여성의 31.0%는 ‘뒤치다꺼리할까 봐’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뒤이어 ▲권리주장만할까 봐 29.5% ▲사기꾼 만날까 봐 18.2% ▲고루한 여성 만날까 봐 13.9%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은 ▲사기꾼 만날까 봐 28.3% ▲고루한 남성 만날까 봐 19.0% ▲권리주장만할까 봐 14.7% 등의 순으로 꼽았다. ‘재혼 상대를 고를 때 초혼 때보다 훨씬 더 많이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말에서 남성의 28.7%는 ‘자기관리 상태’라고 답했고, 26.0%는 ‘경제관념이라고 했다. 여성의 34.1%는 ‘노후 대비 상태’라고 했고, 25.2%가 ‘너그러움’이라고 했다. ‘재혼 맞선에서 상대에게 어떤 장점이 있으면 대화하면 할수록 호감도가 높아지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의 28.7%가 ‘밝은 표정’이라고 했다. 여성의 27.5%는 ‘풍부한 상식’이라고 응답했다. 두 번째로는 남녀 각각 24.7%, 25.3%의 비율로 ‘칭찬 습성’을 꼽았다. 남성은 이 밖에도 ▲겸손한 태도 22.1% ▲풍부한 상식 16.7% 순으로 꼽았다. 여성은 ▲밝은 표정 21.3% ▲순발력 17.4% 순으로 선택했다.
  • “연봉 6천에 성격 좋은 180㎝”…2030이 원하는 배우자상

    “연봉 6천에 성격 좋은 180㎝”…2030이 원하는 배우자상

    올해 2030 미혼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배우자의 직업은 ‘일반 사무직’으로 남녀 모두 성격과 가치관을 먼저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7㎝▲연소득 6067만원 ▲자산 3억3491만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4.2㎝ ▲연소득 4377만원 ▲자산 2억1692만원 ▲2.3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이었다.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최대 3개 선택)으로는 ‘일반 사무직’(45.4%), ‘공무원·공사’(34.9%), ‘의사·약사’(21.8%), ‘금융직’(19.7%),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전문직’(17.2%)순이었다.배우자 직업별 선호도는 지난해보다 ‘일반 사무직’이 6.1%포인트 증가했다. ‘의사·약사’ 선호도는 4.5%포인트 상승, ‘교사’ 선호도는 4.4%포인트 하락했다.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소득은 6067만원,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소득은 4377만원으로 조사됐는데, 실수령액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426만원, 여성은 월 약 319만원을 버는 것이다.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자산규모는 남편 ‘3억3491만원’ 아내 ‘2억169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적인 배우자 학력으로는 과반이 ‘4년제 대졸 이상’(남성 56.2%·여성 62.2%)을 선호했으며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남성 35.0%, 여성 33.0%였다. 남성은 아내의 키가 ‘중요하지 않다’(54.2%)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165㎝ 미만’(22.4%), ‘165㎝ 이상~170㎝ 미만’(17.0%)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남편의 키로 ‘180㎝ 이상~185㎝ 미만’(34.0%)을 가장 원했고 ‘175㎝ 이상~180㎝ 미만’(33.8%), ‘중요하지 않다’(20.8%)이 뒤르르 이었다. 이상적인 배우자 평균 신장은 남녀 각각 ‘178.7㎝’ ‘164.2㎝’였다. 이상적 배우자 선택 기준(최대 3개 선택)은 남녀 모두 ‘성격’(남성 77.2%·여성 73.8%)과 ‘가치관’(남성 57.4%·여성 55.4%)을 먼저 고려했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고 있는 만큼, 요즘 2030 미혼남녀가 원하는 결혼 이상형의 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듀오 이상적 배우자상 조사 결과가 평균보다는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이는 단지 미혼남녀가 꿈꾸는 이상형일 뿐,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혼 전 ‘이것’만 하면 다퉜다…남녀 각각 다른 대답

    이혼 전 ‘이것’만 하면 다퉜다…남녀 각각 다른 대답

    재혼을 원하는 ‘돌싱’(이혼 남녀)은 이전 결혼생활 중 어떤 상황에서 배우자와 가장 많이 다퉜을까.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1월 27일~12월 2일 전국의 재혼을 희망하는 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와 무엇을 함께할 때 말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에 남성 응답자 27.5%는 ‘부부의 생활비 조율’을 택했다. 이어 ‘쇼핑할 때’(25.2%), ‘양가 선물 구입’(22.3%), ‘양가 가족 행사 참석 협의’(16.4%)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쇼핑할 때’라고 답한 비중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부의 생활비 조율’(24.2%), ‘양가 가족 행사 참석 협의’(21.2%), ‘양가 선물 구입’(18.2%)를 꼽았다. 온리-유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돌싱들 중에는 외벌이가 많고, 부부 중 한 사람, 특히 아내가 가계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의 생활비나 용돈은 늘리고 상대는 줄이도록 주장해 말다툼이 잦다”면서 “부부가 함께 쇼핑을 하러 가면 구입 품목이나 가격, 취향, 구매 행태 등의 차이로 다투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설문조사는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말다툼을 할 때 상대가 빈정대며 자주 사용했던 표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남성의 경우 ‘거봐, 내가 뭐랬어’(3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꼴값하네, 주제도 모르고’(23.1%), ‘어째 평생 그 모양이야’(22.6%),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13.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를 답한 비중이 30.5%로 가장 높았다. ‘어째 평생 그 모양이야’가 25.3%를 차지했고, ‘남편 잘 만나 호강하는 줄 알아라’(20.1%), ‘꼴값하네, 주제도 모르고’(15.9%)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부가 말다툼을 할 때는 상대를 비웃거나 무시하며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모한 일을 벌이거나 위험을 무릅쓰는 성향이 있는 남성은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 할 경우 아내로부터 ‘거봐, 내가 뭐랬어’ 등으로 비난을 받고, 평소 여성 비하 성향이 있는 남편들은 아내가 하는 일을 시답잖게 생각하여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 등과 같이 깎아내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세 번째 질문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가 자주 트집을 잡은 점’이었다. 남성은 ‘생활습성’(31.2%)을, 여성은 ‘의식 수준’(32.0%)을 각각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남녀 모두 ‘상대를 대하는 자세’(남 26.0%, 여 23.1%)가 두 번째로 많았다. 그 뒤로 남성은 ‘직장 생활’(21.2%)과 ‘가치관’(14.5%)을, 여성은 ‘가치관’(19.2%)과 ‘생활 습성’(17.1%) 등으로 답했다. 온리-유 관계자는 “부부생활에서 남성은 주로 청결, 정리 정돈 등의 생활 습성과 관련해 아내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여성은 자녀 교육이나 양육, 가사 등과 관련하여 남편으로부터 핀잔을 듣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서로 배려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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