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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남성, 예비신부에 ‘현금 19억원’ 트럭으로 전달…지참금이 뭐길래?(영상)

    中남성, 예비신부에 ‘현금 19억원’ 트럭으로 전달…지참금이 뭐길래?(영상)

    예비 신부에게 약 19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결혼 지참금’을 건네는 중국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즈 등 외신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부 저장성(省)에 사는 한 남성은 결혼식 전 골드바와 고급 시계 등 액세서리, 그리고 현금 998만 위안(한화 약 18억 4000만 원)을 트럭에 실어 예비 신부의 집으로 보냈다.  혼인 시 신랑이 신부 또는 신부가 신랑의 집안에 주는 재물을 뜻하는 ‘결혼 지참금’, 일명 ‘차이리’ 명목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결혼 지참금 전달 전문가들이 거액의 현금과 고가의 액세서리, 골드바 등을 조심스럽게 약혼식 장소로 옮기고, 현금은 약혼녀의 계좌에 입금하기 위해 은행으로 향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예비 신랑이 예비 신부에게 보내는 결혼 지참금은 현금 18억 여 원과 액세서리 등을 포함해 20억 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예비 신부에게 거액의 지참금을 보낸 남성은 올해 30세의 A씨로, 올해 말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구시보는 해당 영상을 보도하며 “엄청난 결혼 지참금이 온라인에서 부러움과 비판을 모두 불러모았다”면서 “이는 현지 관습이며 특히 지참금이 오간 저장성 타이저우에서는 매우 흔한 전통”이라고 전했다.  ‘상상이상’ 결혼지참금, 찬반 논란 이어져 일반적으로 중국과 태국,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일방적으로 신랑이 신부에게,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는 신부가 신랑에게 지참금을 건네야 결혼이 성사된다.  최근 중국 사회에서는 결혼 지참금 액수가 치솟으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성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에서는 지참금 액수가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중국 당국은 치솟는 지참금과 호화 결혼식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를 단속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은 올해 최우선 추진 과제에 결혼 지참금 풍습 금지를 포함시켰다.  또 지참금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고액 지참금 단속에도 나섰지만, 고액의 지참금을 주고받는 예비신부와 예비신랑의 영상이 버젓이 공개될 만큼 지참금을 선호하는 일부 사회적 분위기는 여전하다.  실제로 지난 1월 장시성의 한 예비신부가 1888만 위안, 한화로 무려 약 35억 원의 현금을 결혼 지참금으로 요구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중국 전역이 시끄럽기도 했다.  당시 조사에 나선 당국이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미 중국 내에서는 결혼지참금을 고질병이나 다름 없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지나친 결혼지참금 문화, 사라지지 않는 이유지나친 결혼 지참금 문화는 결국 사건‧사고로 이어졌다. 지난 2월 쓰촨성에서는 한 부모가 미성년의 16세 딸을 26만 위안(약 5000만 원)의 지참금을 받고 시집보내려다가 딸이 도망치는 일이 있었다.  2019년에는 빚을 내 얻은 40만 위안을 결혼 지참금으로 썼지만 결국 결혼이 성사되지 않자, 화가 난 남성이 예비신부를 살해하는 사건도 있었다.  2010년, 30대 중국 여성 톈위핑은 지참금에 눈이 먼 어머니 탓에 12년 동안 무려 8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해야 했던 기구한 삶을 언론에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지참금 문화가 ‘명맥’을 이어가는 이유 중 하나는 남녀 성비 불균형이다. 현재 중국 남성의 인구는 여성보다 4000만 명 가량 더 많다. 20~40세 연령층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2000만 명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한 자녀 정책과 남아선호사상이 낳은 결과다.  또 결혼 지참금이 곧 체면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지참금 문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로 꼽힌다. 특히 신부가 지참금을 받는 나라인 중국에서는 지참금을 위해 여성을 ‘거래 품목’처럼 여기는 현상까지 있다. 결혼지참금 문화는 결혼을 위해 거액을 예비신부에게 건네야 하는 남성과, 부모에 의해 지참금에 팔려가는 여성 모두에게 점차 악습이 되어가고 있다.
  • [포토] 백지연 전 앵커, 범현대가 정몽원 HL 회장과 사돈

    [포토] 백지연 전 앵커, 범현대가 정몽원 HL 회장과 사돈

    백지연 전 MBC 앵커와 정몽원 HL그룹 회장 부인 홍인화 씨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자녀들의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에 인사하고 있다. 백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 회장의 차녀 지수 씨가 이날 오후 종교교회에서 결혼했다. 강 씨는 미국 유명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후 현재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수 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HL그룹 북미법인에서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고 있다. 백 전 앵커는 국내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웠으며, ‘tvN 백지연의 인사이드’ 등 30년 넘게 시사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정 회장은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 회장의 부인 홍인화씨 역시 JTBC 전신격인 동양방송(TBC) 아나운서 출신이다.
  • ‘전 세계 VIP 총출동’…요르단 왕세자 세기의 결혼식

    ‘전 세계 VIP 총출동’…요르단 왕세자 세기의 결혼식

    알 후세인 빈 압둘라 요르단 왕세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유력 가문의 여성과 결혼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요르단 암만의 자흐란 궁전에서 후세인 왕세자(28)와 라즈와 알사이프(29)의 결혼 예식이 열렸다. 후세인 왕세자와 알사이프는 지난해 8월 약혼했다. 이날 예식에는 영국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등 세계 각국 왕실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존 케리 미 기후변화 특사 등도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구가 1100만명 규모인 요르단은 이날을 공휴일로 선포하고, 주요 거리를 국기와 현수막 등으로 장식했다. 암만 주요 광장과 거리에는 결혼식 중계를 위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 2009년 15살의 나이에 왕세자로 책봉된 후세인은 압둘라 2세 국왕의 맏아들이다.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역사를 전공한 후세인 왕세자는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요르단 육군의 헬기 조종사로 복무했다. 그는 2015년 당시 최연소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주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신부 알사이프는 뉴욕 시러큐스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한 뒤 현재 미국과 사우디에서 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우디 주요 건설회사를 소유한 억만장자다. 어머니는 사우디 알사우드 왕가의 핵심세력인 ‘수다이리 세븐’(압둘아지즈 현 국왕의 8번째 부인 후사 알수다이리의 친아들 7명) 혈통이다. 외신들은 이날 결혼식 소식을 전하면서 자원이 부족한 요르단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와의 전략적 유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은 이날 성대한 결혼식을 통해 후세인이 왕세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 “58세 대표와 결혼·출산 후 시모 모실 평생사원 구함, 급여는…” 채용공고 논란

    “58세 대표와 결혼·출산 후 시모 모실 평생사원 구함, 급여는…” 채용공고 논란

    58세 회사 대표와 결혼, 출산 후 81세 모친을 모실 사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채용공고가 한 구인·구직 플랫폼에 등장했다. 지난달 30일 ‘잡코리아’에는 ‘회사 대표와 결혼 후 전북 완주 거주 전제 사무직 주5일 09~18시 근무 평생 사원 모집’이라는 제목의 채용공고가 떴다. 회사 대표 본인이 직접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공고에는 ▲58세 168㎝ 60㎏ A형 미혼남 개발자 대표와 2023년 8월 8일 8시 혼인신고 및 이후 출산이 가능해야 한다 ▲혼인 신고 전까지는 무상 제공하는 원룸에 거주하며 81세의 저희 어머님을 돌봐줘야 한다는 내용이 필수 자격요건으로 붙었다. 또 ▲2023년 8월 8일 8시에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내년 중 가능하다 ▲혼인신고 후에도 계속 근무를 해야 한다. 물론 출산휴가 등 모든 복지혜택과 정상급여는 (지급)된다 ▲저는 1995년부터 이 사업에 제 모든 걸 걸었고 평생 이 일을 해야 한다. 제 동반자도 같이해야 한다 등의 설명도 첨부됐다. 고용 형태는 정규직으로 한 달의 수습 기간이 있었고, 급여는 월 500(만)~1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채용 시 직책은 본부장 또는 센터장이었다. 우대 사항으로는 영어 가능자, 일본어 가능자, 중국어 가능자,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발표 능력 우수자 등이 제시됐다.잡코리아 측 내부 규정에 따라 해당 공고는 하루 만에 마감 조처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공고는 한동안 사이트에 그대로 노출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공고는 완전히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60대 남성이 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붙여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남성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 ‘치과의사♥’ 이윤지 “남편에 먼저 작업” 고백

    ‘치과의사♥’ 이윤지 “남편에 먼저 작업” 고백

    배우 이윤지가 치과의사 남편에게 먼저 다가갔다고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남편 정한울이 언급됐다. MC들이 이윤지 남편에 대해 ‘훈남’이라고 칭찬하자, 이윤지는 “훈남이요?”라더니 “(과거에는) 훈남이었던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냐”라는 MC 송은이의 물음에 이윤지가 입을 열었다. “원래 지인이었다. 그러다 30대가 되고 나서 다른 분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둘 다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까 괜찮더라”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윤지는 “예전에는 멋진 오빠들이 좋았는데 그때 보니 아담한 분임에도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제가 작업을 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먼저 다가간 거냐”라는 물음에 “네”라고 솔직히 밝히기도. 이윤지는 남편이 좋았던 이유를 공개했다. “제가 딱 봤는데 ‘평생 살아도 되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더니 “일단 전문직이니까 기복 있는 우리(연예인)보단 낫지 않겠나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고백도 먼저 했다고 회상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다 결혼해 버리니까 저도 이제 가야겠더라. 계획 짜는 걸 좋아해서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 가을이니까 그때 결혼하고 그때 또 아이를 낳아야겠다 생각했다”라면서 “(남편에게) ‘가을에 혹시 뭐하시냐, 선생님 저 가을에 결혼해요’ 이렇게 말했다. 그랬더니 축하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윤지는 “일단 그날은 (고백이 예상대로 안돼서) 대화를 마무리하고 다음 작전을 다시 짰다. 그런데 저는 이런 식으로 또 말하고 싶은 거다. 내 입으로 ‘좋아해요, 결혼해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말을 유도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말했더니 그때는 남편이 (친구들 말을 듣고) 공부를 해온 것 같더라”라며 그제야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들은 “남편 분이 그때 눈치를 못 챘으면 (결혼 성사가) 안됐을 뻔했다”, “‘아니 올해가 열 번째 가을인데 왜 아직도 결혼 안 하냐’ 했을 것 같다”라며 놀려댔다.
  • 여에스더 “뼛속까지 무속신앙 지배 받아” 고백

    여에스더 “뼛속까지 무속신앙 지배 받아” 고백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여에스더는 ‘라스’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토크와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또 그냥 ‘이것’ 때문에 우울증을 고백하게 됐다고 털어놔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요소 및 셀프 우울감을 체크하는 팁(도움말)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를 통해 MZ들에게 의학지식을 전달하는 ‘랜선 주치의’로 활약 중인 여에스더는 MZ세대들에게서 가장 많이 듣는 건강 질문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 홍혜걸의 설레발 때문에 황당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뼛속까지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던 삶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할 예정이다. 한편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는 1994년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린 이들 부부는 이후 SBS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아내의 맛’,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새출발 위해”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 삭제? “새출발 위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게시글을 모두 삭제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새출발의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30일 오후 뉴스1에 “SNS 게시글 삭제는 해킹당한 것도 아니고 다른 의도도 아닌, 새출발을 하기 위해 삭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 직원들끼리 모두 회의 끝에 리뉴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승기씨가 삭제했다”라며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이승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모두 삭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그간의 모든 게시물은 물론 프로필(인물소개) 사진 또한 내려갔다. 이승기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으며, 전 소속사와 분쟁 및 기부 등 굵직한 사건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직접 알려왔다. 이에 갑작스러운 게시물 삭제와 관련, 팬들 사이에서는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4월 배우 이다인과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귀국했다.
  • ‘점심 제공’ 김성 장흥군수 벌금 80만원

    ‘점심 제공’ 김성 장흥군수 벌금 80만원

    지역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 장흥군수가 벌금 80만원을 받아 직위를 유지하게 됐다. 광주지법 장흥지원 형사1부(지원장 김태균)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군수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김 군수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될 경우 직위를 잃는다고 규정하고 있어 김 군수는 이 형량이 확정되면 군수직을 유지한다. 김 군수는 지난해 9월 30일 장흥군 한 식당에서 업무추진비로 전·현직 군의원 모임인 장흥군 의정회 회원 16명에게 28만원 상당의 점심을 제공,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선거 후 답례를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하고 사모임에서 밥을 샀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전·현직 정치인들의 협조를 구하고자 과거에도 해온 정상적인 군정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군수는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계좌번호가 찍힌 청첩장을 다수 발송한 혐의(부정청탁금지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3월 자녀 결혼식을 앞두고 공직자와 군민, 지인 등 1300여명에게 계좌번호가 적힌 청첩장을 보낸 혐의다.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공무원이 직무 관련자나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 경조사를 알려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
  • ‘새신랑’ 테이, 신혼1일차 공개 약속했다

    ‘새신랑’ 테이, 신혼1일차 공개 약속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40·본명 김호경)가 지난 29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집 화장실 청소는 자신이 도맡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테이는 결혼식 다음날 곧바로 방송에 복귀해 생방송 진행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테이는 “결혼이 좋은 점에 대한 사연을 받았는데 어떤 분이 ‘결혼 21년 차에도 늘 듣기 좋은 소리는 이 소리’라는 사연을 보내주셨다. 이 소리는 무엇일까요”라는 퀴즈와 함께 밝은 목소리로 방송의 문을 열었다. 사연자의 답은 ‘남편이 화장실 청소하는 소리’였다. 테이는 “이게 어떤 마음인지 이해간다. 욕실에 낀 곰팡이나 때가 닦여나가는 개운함 때문에 좋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조금 더럽고 힘들더라도 내 가족을 위해 손에 락스를 묻혀가며 청소하는 희생정신 이런 게 느껴지니까 뭉클해서 이 소리가 더 좋게 들리는 걸 수도 있다”며 공감을 보냈다. 오프닝 이후 한 청취자가 “테이님도 화장실 청소 해주실거냐”고 묻자, 테이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 방송에 대고 약속은 못하겠다”고 웃으면서도 “근데 저는 혼자 산지 오래됐으니까 모든 청소를 원래 제가 혼자 다 하지 않았겠나. 둘이 같이 살아도 제가 원래 하던 걸 한다는 마음이다. 걱정 마시라. 제가 다 하겠다”며 새신랑의 다짐을 전했다. 한편 테이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 최병모 “재혼 7년차…아침부터 괴성, 특이한 여자”

    최병모 “재혼 7년차…아침부터 괴성, 특이한 여자”

    배우 최병모가 재혼한 아내 이규인이 ‘정말 특이한 사람’이라며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방송 말미에는 데뷔 27년차 ‘나쁜놈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달린 배우 최병모가 출연했다. 최병모는 “한번 다녀와서 재혼한지 7년차”라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고 알렸다. 베일에 싸인 반쪽에 대해 그는 “아내는 굉장히 좀 특이한 사람”이라며 “쌀을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VCR을 통해 공개된 그의 아내는 “고기! 고기! 고기! 고기다!”라고 괴성을 지르며 거실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병모는 “아내는 아침에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를 한다거나 노래도 불러준다”고 말했고, 실제로 계속 된 영상 속 그의 아내는 비둘기와 얘기를 하며 ‘현실판 디즈니’의 모습을 보여줘 눈을 의심케 했다. 이 모습에 최병모는 “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하나님이 제게 주신 십자가인가요?”라며 “적응하는 기간이 꽤 길었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병모는 2017년 6월 팝페라 가수 이규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병모는 1972년 출생으로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화 ‘대립군’, ‘아수라’, ‘국가대표2’, ‘아가씨’, ‘불한당’, ‘길복순’ 등에 출연했다. 최병모의 아내 이규인은 예명 키리엘 이규인으로 활동 중이며, 결혼 당시 “1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이승기, SNS 활동 중단하나…게시물 전부 삭제

    이승기, SNS 활동 중단하나…게시물 전부 삭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승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30일 오전 9시 기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동안의 모든 게시물은 물론 프로필 사진 또한 내려갔다. 이승기는 그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그는 SNS을 통해 배우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으며 전 소속사와 분쟁 및 기부 등 굵직한 사건들도 알렸다.이승기가 갑작스럽게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자 팬들 사이에서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이다인과 공개 연애 약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송민호, 대체복무 중인데 장발?… YG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

    송민호, 대체복무 중인데 장발?… YG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

    그룹 위너 송민호(30)가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지난 3월 2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보충역 4급 판정을 받은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 공기업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민호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특히 그의 장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두 달 전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진 송민호가 장발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송민호는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이기 때문에 훈련소 입소를 하지 않았다. 송민호는 김진우와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군백기’에 돌입했다. 송민호는 조만간 귀국해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멤버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현역 입대한다.
  •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애칭 “천사”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애칭 “천사”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한껏 꾸민 공효진을 향해 “오늘 완전 공주님인데? 이거 입고 결혼식 다시 해도 되겠다. 내가 가장 화려한 옷 입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효진에게 “우리 맨 처음에 어떻게 만났지?”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처음 만난 거 아니냐. 정화 언니랑. 그때 아닌가? 다른 사람을 처음 본 거였나”라고 답했다. 이어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정재형은 “내가 케빈을 따로 먼저 알았잖아. 애가 너무 괜찮고 술을 마셔도 너무 괜찮은 거다. 그런데 얘를 내가 누구 소개해 줄 생각을 안 했는데 너네 둘이 그때 우리 집 왔을 때 ‘짝이 여기 있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잘 맞겠다고 생각 안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공효진은 “잘 맞으니까 연애를 (했겠지). 나도 섣불리 연애를 잘 안 해서 진짜 연애 (상대의) 숫자가 별로 없다. 누굴 쉽게 잘 못 좋아하고 연애를 하면 좀 진지하게 장점, 단점이 문제가 안되는 사람이다. 나도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러고 나서는 그 연애들을 통해서 ‘나는 비혼주의다’ ‘결혼과 맞지 않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전 (케빈에게) 비혼주의라고 얘기했다. 사실 우리 엄마가 무자식도 상팔자라고 할 때가 있었다. 아기를 낳으면 행복하지만 걱정도 많고 예뻐죽겠는 시기도 있고 힘든 시절도 있다더라. 여자들이 자기 일 바쁘고 잘하는 커리어우먼이 되면 자기 일을 잘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신 것 같다. 엄마가 나를 지지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케빈오를 만나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공효진은 “(케빈오는) 천사다. 가끔 이렇게 보면서도 천사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핸드폰에는 ‘엔젤’이라고 되어있다. 나는 이블(evil)이고 걔는 천사인가 생각도 했다. 그냥 참 선하다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동반출연 프로그램 제목

    10기 옥순♥유현철, 재혼 임박?…동반출연 프로그램 제목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과 MBN·ENA ‘돌싱글즈’의 유현철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tvN ‘2억9천: 결혼전쟁’은 오는 7월 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최근 예고편을 공개했다. 결혼전쟁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이라는 장르를 성공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제목 속 ‘2억9천’은 결혼과 관련한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해 결혼율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부족한 결혼 자금’이 1위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발표한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결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은 약 2억 9000만원이었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급격하게 낮아진 결혼율이 사회 문제가 되었다던데, 오히려 반대급부로 ‘결혼에 대한 담론’은 폭발적으로 많아졌더라. 인생의 당연한 ‘통과의례’였던 결혼이, 이제는 치열한 고민과 처절한 선택의 전쟁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돈’ 때문이라고 하던데, 과연 젊은이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가 정말로 ‘돈’ 때문일까 궁금해졌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10기 옥순과 유현철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나타난다.이어 유현철은 생존을 위해 흙탕물과 갯벌 등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10기 옥순은 거짓말탐지기 결과를 받아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옥순과 유현철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옥순은 지난 4월 ‘유현철과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묻는 네티즌의 질문에 “서로 재혼을 염두에 둔 연애 중”이라고 답한 바 있다.
  •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美결혼식 참석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美결혼식 참석

    그룹 워너 멤버 송민호의 동생이자 아이돌 출신 송단아가 5월의 신부가 됐다. 송단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단아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리무진 안에서 지인들과 샴페인 잔을 부딪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민호도 있었다. 송민호는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와 팔짱을 낀 채 버진로드를 걸었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 중인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미국에서 진행된 송단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단아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 뉴에프오 출신으로 에픽하이 ‘본 헤이터’(BORN HATER) 뮤직비디오와 엠넷 ‘위너TV’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송민호는 과거 MBC ‘호적메이트’에서 “(동생이) 내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고 잔소리하는 걸 좋아한다”며 “나한테 사랑받길 원하고, 내가 한마디라도 걸어주면 좋아한다. 단아가 내 팬인가 싶다”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 맞지만 신혼집은 아냐”

    “363평 대저택, 이승기 소유 맞지만 신혼집은 아냐”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논란이 종결됐다. 앞서 tvN ‘프리한 닥터’ 측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대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이에 이승기 측은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은 아니다. 방송사에서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다. 결국 ‘프리한 닥터’ 측은 ‘통편집’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 드리게 돼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 예고편으로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의금 1억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 테이, 오늘 결혼식…당일 오전에도 라디오 생방송

    테이, 오늘 결혼식…당일 오전에도 라디오 생방송

    가수 테이가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당일에도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테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테이는 “제 본식은 예상하기로 5분 안에 끝난다. 주례도 없고 성혼선언문도 사회자가 한다. 아무것도 없다”라고 단출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입장곡 역시 자신의 곡을 사용한다. 그는 “저는 제 노래가 입장곡이다. 전 저를 사랑하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며 “‘바다가 사는 섬’이라고 슬픈 노래로만 하다가 너와 나의 관계를 섬과 바다로 (설정)해서 ‘늘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게스트 전민기는 “내적갈등이 많았다”라고 테이에게 축의금을 건넨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테이는 “저는 마음으로만 축하만 받아도 너무 좋다. 결혼을 축하해주는 마음으로도 충분한데 (축의금) 비용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었다. 테이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1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으로 부부가 된다. ‘골프장 결혼식’에 대해 테이는 “저도 그렇게(스몰 웨딩) 하려고 야외 결혼식을 찾고 있었다‘라며 ”초대하다 보니 소문이 점점 나면서 안 오면 서운한 분들이 생기더라. 점점 커지더니 2배가 됐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대희 축의금 얼마길래…장동민 “큰 금액”

    김대희 축의금 얼마길래…장동민 “큰 금액”

    개그맨 장동민이 선배 김대희의 축의금을 받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최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꼰대희 축의금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신봉선, 김대희, 장동민은 현재 김대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흥행 코너였던 ‘대화가 필요해’의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쳤다. 엄마 역할을 한 신봉선은 상황극 도중 김대희에게 “동민이 결혼식 때 축의금은 보냈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희가 “보냈다”고 무덤덤하게 답하자, 장동민은 “내가 자신 있게 얘기하는데 아버지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 아닐까 싶다”며 “축의금을 받고 ‘내가 인생 잘 살았구나’ 싶었다”며 김대희의 통 큰 축의금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김대희는 민망한 듯 “얘기하지 마라”라면서도 “내가 봉선이 결혼할 때는 100만 원 하겠다”며 대뜸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이를 들은 신봉선은 “내가 안 할 줄 알고 막 얘기한다”며 “꼭 하고 만다”며 이 갈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동민은 “난 엄마가 아버지랑 이혼하고 재혼하면 500만 원 할 거다”라고 선언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BTS 정국, 심형탁 아내 닮은꼴 ‘인정’

    BTS 정국, 심형탁 아내 닮은꼴 ‘인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배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정국은 2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사야와 외모가 닮았다는 팬의 댓글에 “나도 봤다. 심형탁 선배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닮긴 닮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심형탁의 아내 사야의 얼굴이 공개됐다. 사야의 외모가 정국과 닮아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은 4년간의 열애 끝에 18세 연하 일본인 사야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사야는 일본 유명 완구 회사 반다이의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과 사야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 주말마다 고향서 명함 돌린 강승규 수석… “본연의 업무”

    주말마다 고향서 명함 돌린 강승규 수석… “본연의 업무”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24일 자신이 최근 주말마다 고향인 충남 일대에서 명함을 배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시민사회수석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 참석 후 기자들이 해당 행위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있다며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SBS는 강 수석이 지난 3월부터 충남 홍성, 예산 지역 사찰과 공공기관 행사는 물론이고 체육대회, 결혼식장을 찾아 대통령실 직위 등이 적힌 명함을 돌렸다며 지난 20일 홍성의 한 초등학교 동문회에 참석한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강 수석은 이밖에 지역행사에 대통령실 봉황 문양의 깃발을 보내고, 지역민들에게 보낸 국정 홍보 문자에서 자신이 예산 출신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8대 국회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을 지낸 강 수석은 내년 4월 22대 총선에서 고향인 충남 홍성·예산으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강 수석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상황에서 시민사회수석으로서 집회 관리, 갈등 해소에 집중하지 않고 지역을 찾았다’는 지적에도 “시민사회수석은 직능이나 지역이나 사회종교단체, 많은 시민사회층과 소통하는 업무도 보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 수석은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는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전혀 없다”고 했다. 이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안 하는 것인가’라는 질의가 이어지자 “그것은 지금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SBS는 이와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무원이 불특정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업적을 홍보하거나 업무용 명함을 배부하는 것은 행위의 성격과 종류에 따라 선거법에 위반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SBS 보도에 대해 “인터넷으로 접수된 질의에 일반론적인 답변을 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강 수석을 특정해 질의·제보가 접수된 바 없으며, 그의 행위에 대한 선거법 위반 여부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서 단정해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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