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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철통보안’ 속 결혼식…축구대표팀 동료 총출동

    박주영 ‘철통보안’ 속 결혼식…축구대표팀 동료 총출동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박주영(26·AS모나코)이 철통보안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박주영은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대학 1년 선배 정유정씨와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휘재가 사회를 보고, 김태우가 축가를 불렀다.  입구 두곳에는 3~4명의 경호원이 지키고 있어 청첩장이 없으면 입장하지 못했다. 박주영의 몇몇 지인도 청첩장이 없어 30분 동안 식장에 들어가지 못했다.  축구대표팀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최용수 FC 서울 감독대행, 김태영·김봉수 올림픽대표팀 코치 등 축구계 인사들을 포함해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김병지, 김재성, 구자철, 박지성, 오범석, 염기훈, 이용래, 조재진, 황재원 등 전·현 국가대표들도 식장을 방문했다.  조 감독은 박주영에게 “장가를 가면 골도 더 잘 넣을 것같다. 앞으로 기대하겠다.”고 덕담을 남겼고 박지성은 “결혼이 외국 생활에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구자철은 “아직 어려서 결혼이 실감이 안나지만 왠지 부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박주영은 신혼여행을 미루고 15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박지성재단 자선경기에 참석한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故서영춘씨 딸 현선 12일 결혼…신랑은 청와대 경호실 직원

    故서영춘씨 딸 현선 12일 결혼…신랑은 청와대 경호실 직원

     코미디계 대부인 고(故) 서영춘씨의 딸 서현선이 12일 결혼했다.  아버지를 이은 개그우먼인 서현선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갑인 신랑은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선은 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및 연극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을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관혼상제 중 혼례문화 개선 가장 필요”

    여성가족부는 10일 ´21세기 생활공감형 관혼상제 추진계획’을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보고했다. 이자리에서는 지난달 전국의 생활체감정책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도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1%가 관혼상제 중 가장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혼례’를 꼽았다.‘제례’와 ‘상례’를 꼽은 응답자는 각각 23.5%,12.1%였다. 혼례문화의 문제점으로는 ‘과다한 혼수’(56.1%)였고 ‘틀에 박힌 결혼식’(15.2%),‘주택마련 부담’(14.4%) 순이었다. 결혼식 축의금 관행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0.7%가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해야 한다’고 답했고, ‘다른 방법으로 대체해야 한다’(10.6%)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4.9%)는 의견도 있었다. 제례문화에 대해서는 긍정·부정적 의견이 엇비슷했다. 장례문화에서는 ‘장례서비스 업자의 횡포’(38.9%)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공감형 관혼상제 추진계획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고위공직자의 경우 자녀 등의 호화 결혼식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장차관,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판검사 등이 자율적으로 나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국무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건전 관혼상제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황수정·유지혜기자 sjh@seoul.co.kr
  • [지방의회 부활 20돌(중)] 18년간 ‘의회보’ 제작 안준희씨

    [지방의회 부활 20돌(중)] 18년간 ‘의회보’ 제작 안준희씨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신 의원님들이 지역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1991년 서울시의회 부활과 함께 시의회에 들어와 일하고 있는 공보실 안준희(52)씨는 “정당공천제로 인해 열심히 하신 분들이 시민의 평가를 받기도 전에 공천에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지난 20년을 회상했다. 그는 1991년 계약직 공무원으로 들어와 부의장 비서관을 거쳐 1994년부터 공보실에서 의회보 ‘서울의회’를 만들고 있는 ‘터줏대감’이다. ●의원들 전문성 향상·현장 정치 주력 1993년 6월 창간된 의회보 편집장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지방의회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과거에 비해 의원님들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고, 현장 정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6호 시의회보부터 최근 발행된 140호까지 그의 손을 거쳤다. 역대 시의원들의 활동 대부분이 그의 손에 의해 기록된 것이다. 그는 기억에 남는 의원으로 4대 시의원을 지내며 환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보였던 우원식 국회의원과 색소폰을 잘 불어서 지금도 시민 결혼식에서 연주를 하는 홍순철 6대 시의원 등을 꼽았다. 또 김찬회 초대 의장은 출·퇴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소탈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의회 홍보관 설치운영 희망 그는 최근 시의회 부활 20년을 맞아 서울시의회 홍보관을 설치하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전국 16개 광역 시·도의회 중 7개 의회에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서울시의회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는 “시민들이 시의회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작은 공간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운영하면 예산도 거의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7000개 피어싱·초록색 얼굴 ‘피오나 공주’ 시집갔다

    “외모가 아닌 그녀의 아름다운 마음을 보았다.” 영화 ‘슈렉’의 피오나 공주처럼 얼굴을 초록색 문신으로 물들이고, 온몸 곳곳에 7000여개에 달하는 피어싱을 한 40대 브라질 여성이 지난 8일(현지시간) 한 남성의 부인이 됐다. 6924개에 달하는 피어싱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으로 알려진 일레인 데이비슨(46)은 지난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전직 공무원 더글라스 왓슨(60)과 정식 부부로 거듭났다. 신랑과 신부는 전혀 딴판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만 192개의 피어싱으로 장식한 데이비슨과는 달리 더글라스는 평범한 짙은색 양복에 피어싱은 단 하나도 하지 않은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결혼식 내내 팔짱을 끼고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스코틀랜드로 이민가 간호사로 일했던 데이비슨은 “몸을 이용한 예술로 정체성을 찾겠다.”는 목표로 7000개의 달하는 피어싱을 했다. 몸에 하고 있는 피어싱의 무게만 3kg로, 2000년 5월 데이비슨은 기네스기록까지 거머쥐었다. 데이비슨의 모습은 화려함을 뛰어넘어 자칫 괴기해보이기도 하지만 왓슨은 이런 그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왓슨은 “15년 전 글래스고에 있는 커피숍에서 처음만난 뒤 줄곧 함께 했다.”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지만 그녀의 마음은 누구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데이비슨을 두고 고통을 즐기는 ‘패티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그녀는 “피어싱은 고통스러운 작업일뿐 그 자체를 즐기지 않는다.”면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듯 나를 표현하기 위해서 몸에 예술을 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힌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36세男에 시집가던 12세소녀 ‘극적 구조’

    케냐의 키저리안의 한 작은 마을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12세 소녀가 36세 남성과 강제로 결혼식을 올리던 중 인권단체와 경찰에 극적으로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이틀에 걸쳐 이 남성과 ‘의식’을 치르고 있었다. 소녀의 아버지는 말리기는커녕 뒤로 돈을 챙긴 뒤 마을에서 도망쳤고 삼촌은 이 의식을 주관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인도, 케냐, 예멘 등지에서 사춘기도 되지 않은 소녀가 중년 남성에게 강제로 시집을 가는 풍속이 남아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매년 1200만 명의 소녀 가운데 10%가 조혼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5세에 비밀결혼식을 치르는 곳도 있다. 3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예멘 소녀 누주드 알리의 경우도 비슷했다.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강요로 30대 남편에 시집을 갔지만 법원에 이혼소송을 내서 자유의 몸이 됐다. 현재 소녀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대부분의 소녀들이 누주드와 같은 행운을 얻는 건 아니다.”고 지적했다. 예멘이나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등 조혼률이 높은 나라에서는 부인을 잃은 성인남성 등이 소녀를 강간한 뒤 나중에 부인으로 삼는 경우도 흔하다는 것. 대부분의 조혼은 법률로 금지돼 있으나 가족 간의 거래나 사업을 위해서 이뤄진다. 인권 전문가들은 “어린 나이에 결혼한 여성들은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며, 이른 임신과 출산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고 신체적 학대를 겪다가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美 7선의원 ‘트위터 외설사진’ 망신살

    미국 뉴욕시의 7선 하원의원으로 뉴욕 시장감으로 거론되던 유명 정치인이 트위터를 통해 외설 사진을 한 여학생에게 무단 전송했다가 들통 나면서 망신살이 뻗쳤다. 민주당 소속의 앤서니 위너(46) 하원의원은 지난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이런 사실이 공개된 뒤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펄쩍 뛰더니만 6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고 시인, 미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민주당 지도부는 위너 의원이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법을 어긴 적은 없다고 버티자, 하원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징계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위너 의원은 이날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또 자신이 지난 3년여간 6명의 여성들과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부적절한’ 교류를 해 왔다고 밝혔지만 “법을 위반한 적은 없다.”고 변명을 늘어놓았다. 위너 의원은 “사진을 보낼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문제가 터진 뒤 곧바로 시인하지 않은 데 대해 “당황해서 거짓말을 했다.”며 눈물까지 흘렸다. 지난달 말 시애틀에 사는 한 여학생에게 위너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티만 입은 사진이 보내진 것이 드러난 뒤 미 언론은 사진 속 인물이 위너인지와 누가 사진을 보냈는지를 추적해 왔다. 위너는 당초 이 같은 사진을 보낸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하며 해킹 가능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다른 여성에게 보내진 셔츠를 입지 않은 또 다른 위너의 사진이 웹사이트에 공개되고, 위너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보내진 노골적인 성적 메시지 수백건을 갖고 있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공개되는 등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거짓임을 시인했다. 위너는 자신의 잘못과 거짓말에 대해서는 수차례 사과했지만, 사퇴는 거부했다. 위너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보좌관이던 후마 아베딘과 지난해 7월 결혼했으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결혼식 주례를 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숀 펜과 결별 스칼렛 요한슨, 인상도 변했네

    부드럽게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26)의 다소 날카롭게 변화된 외모가 화제에 올랐다. 요한슨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컬버 시티에서 열린 ‘가이즈 초이스’(Guys Choice) 시상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요한슨은 이날 미니 원피스에 깔끔한 복장으로 식장에 참석했으나 다소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가 그녀의 최근 심경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냐고 보도가 이어졌다. 요한슨은 최근 24살 나이차의 배우 숀 펜(50)과 헤어졌으며 하필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숀 펜과 어색하게 재회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또 요한슨은 지난해 12월 라이언 레이놀즈(35)와 이혼한 바 있다. 해외 연예매체들은 요한슨이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섰으나 그녀의 눈초리는 매우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평. 한편 지난 3월 요한슨과 숀펜은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며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알렸으나 최근 결별했으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블로그] 박재완 장관 ‘그래도 SNS’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 호되게 당했지만 소통을 위해서라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이후 SNS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본인의 페이스북(facebook.com/j1.bahk)에 취임사를 링크해 올리거나 틈틈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SNS에 대한 자신의 견해 등을 피력하는 식이다. 사실 박 장관은 지난 청문회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알려진 아들의 고급스포츠카 소유 의혹 때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결국 아들이 사촌 형의 것을 빌려탄 것으로 해명이 되긴 했지만, 박 장관은 자신 때문에 가족이 구설수에 오른 것을 괴로워했다고 한다. 그런 박 장관이 지난 2일 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활발하게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다. 국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의 페친(페이스북 친구)은 아직 250명. 하지만 그는 SNS에서는 친구 숫자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도 한명의 고객을 대할 때 250명을 대하듯 해 정상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지라드는 보통 사람들이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초대하는 지인이 평균 250명으로 ‘1명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250명에게 입소문이 난다.’는 점에 착안했다는 것이다. 취임식 직후에는 시경(詩經)의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나무꾼에게도 물어보라.”는 글귀를 인용해 소통하는 정부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국민께서는 정부청사가 아니라 현장에 계신다.”면서 재정부 직원들의 활발한 현장방문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백화점인 서울 목동의 ‘행복한 세상 백화점’을 다녀온 뒤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사자와 소를 위한 하나의 법은 억압이다.”라는 글귀를 인용했다. 그는 “사자와 소를 한 우리에 풀어놓고 한 가지 룰을 적용해 경쟁시키면 경쟁은커녕 사자가 소를 금방 잡아먹기 때문에 사자와 소 사이의 좋은 칸막이, 많은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고 무릎을 칠 만한 좋은 칸막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적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박 장관이 주로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지만 일정이 바쁘더라도 A4 용지에 직접 적은 글을 재정부 미디어기획팀에 전달해 최대한 ‘쌍방향 소통’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그럴 듯한 프러포즈도, 남들 다하는 결혼식도 하지 못한 채 함께 산 지 어느덧 4년. 아내 희숙씨는 영일씨를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지만 영일씨는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짐이었다.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결혼식을 올려야겠다고 결심한 영일씨는 아내 몰래 결혼식을 준비한다. ●달의 신나는 우주 여행(KBS2 오후 3시 35분) 어느 날, 해가 몸이 안 좋아지면서 광채를 잃자 지구는 점점 차가워진다. 달과 친구들은 몸이 아픈 해를 돌봐주기로 결심하고, 푹신한 구름을 구해다 눕히고, 따끈한 꿀차를 먹인다. 해는 차를 마시고 어느 정도 기운을 회복했다. 하지만 실바는 해를 계속 보살펴야 한다며 스텔라에게 노래를 불러 주자고 제안한다.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명자는 매일같이 유랑의 집을 찾아와 우주를 찾는다. 우주가 강수의 아이라고 믿고 있는 회장은 다짜고짜 만석을 찾아와 유랑과 강수의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한다. 그 소리에 만석은 마음이 편치 않다. 한편 명자는 우주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치영을 설득한다. 하지만 안나가 나서서 자신과 우주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사상 최강 ‘껌딱지’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바로 지현이다. 할머니만 봤다 하면 24시간 밤이고, 낮이고 떨어질 줄 모르는 초특급 본드 보이. 배 아파 낳은 내 아들, 한번만 안아 보자 사정하는 엄마조차 야멸치게 외면하는 지현이. 과연 할머니만 바라보는 4살 꼬마 지현이의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일까.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강원도 철원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포천은 높은 산세에 둘러싸여 있어 외부와 단절된 곳이다. 지역 사람들은 자연에서 얻는 풍요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왔다. 포천하면 막걸리와 이동갈비가 떠오른다. 포천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물로 빚어내 깨끗한 품질과 독특한 맛이 널리 알려져 있는 포천막걸리의 맛에 함께 빠져 본다. ●명불허전(OBS 밤 10시) 차인태 진행으로 한국 야구의 산증인 박철순선수의 굴곡 많은 15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본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마이너리그 진출, 그리고 82년 옛 OB 베어스에 입단하면서 단일시즌 22연승이라는 세계 기록 세웠다. 또 다승·방어율·승률 1위를 휩쓸며 MVP를 수상했다. ‘불사조’ 박철순의 포기하지 않는 야구인생을 들어 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허리 감고 다정한 데이트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허리 감고 다정한 데이트

    어린이대공원 유진 기태영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유진 기태영 커플 사진이 공개된 것. 이 사진은 당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던 한 시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부부인 유진과 기태영은 어린이대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하고 소탈한 일상적인 연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진은 연인 기태영의 허리를 감싼 채 오른손 엄지를 치켜들고 웃고 있어 사랑에 빠진 여성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흰색 바탕에 알록달록 한 무늬가 새겨진 상의에 검은색 카디건은 발랄함을 더해준다. 분홍색 반소매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의 기태영 역시 오른 팔을 유진의 등 뒤로 두른 채 미소를 짓고 있다. 기태영은 특히 유진의 것으로 보이는 크로스백을 메고 있어 자상한 연인의 일면이 묻어난다.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유진 기태영 커플은 새달 23일 경기도 안양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연하남 킬러’ 할머니, 24세 연인과 9번째 결혼

    유독 연하의 남성들과 연애와 결혼을 반복해 ‘연하남 킬러’라는 별명을 얻은 한 영국인 50대 여성이 최근 32세 연하의 남성을 9번째 남편으로 맞았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패트 하긴스(56)가 타인위어 주 노스쉴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1년 6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 마크 샌더슨(24)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32세로, 하긴스가 샌더스의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다. 게다가 샌더스는 첫 결혼인 반면 하긴스는 이번이 9번째 결혼식이었다. 결혼식장은 수십 명의 하객들로 붐볐지만 결혼을 반대한 샌더스의 가족은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입양한 딸 5명을 비롯해 손자들을 둔 하긴스는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1974년 첫 남편 마이클 켈리와 결혼한 이후 남성 7명과 잇달아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모두 그녀보다 연하였다는 특징이 있으며, 길게는 5년 짧게는 결혼 5일 만에 모두 이혼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로 결혼식장에 나타난 하긴스는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라고 행복을 감추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의 가족이 한명도 참석하지 않자 “반대하는 마음을 이해한다. 시간을 두고 노력하면 남편의 가족도 이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연하남 킬러도 아니고 바람둥이도 아니다. 행복해지고 싶은 한 여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을 치른 뒤 하긴스는 “남편과 결혼식 입장을 하면서 맹세했다. 내 인생에 더 이상의 결혼은 없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팀 2부 강등 박주영엔 ‘약’?

    팀 2부 강등 박주영엔 ‘약’?

    ‘캡틴’ 박주영(26)의 AS모나코가 2부 리그로 강등됐다. 이적설에 시달렸던 박주영의 ‘새 둥지 찾기’도 탄력이 붙었다. AS모나코는 30일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종전에서 리옹에 0-2로 패했다. 최종 18위(승점 44·9승17무12패)에 머문 모나코는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지게 됐다. 2004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명가’ 모나코는 1977~78시즌 1부리그 승격 이후 33년 만에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모나코에 박주영은 ‘팔기좋은 상품’ 올 시즌 박주영은 ‘모나코의 왕자’였다. 주포 네네가 이적했지만 박주영은 르샹피오나 진출 세 시즌 만에 리그 두 자릿수 득점(12골·34경기)을 기록하며 가치를 드높였다. 사령탑 교체와 포지션 변경, 아시안게임 차출, 무릎 부상 등 돌발변수도 무난히 극복했다. 우승권의 파리 생제르맹, 릴, 올림피크 리옹 등 프랑스 클럽들뿐 아니라 볼턴, 리버풀(이상 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박주영에 눈독 들인 이유다. 이적은 기정사실로 됐다. 모나코의 강등은 오히려 박주영에게 날개를 달아줬다. 리그 배당금이나 스폰서십, 중계권료 등이 확 줄어들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모나코에 박주영은 팔기 좋은 ‘상품’이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역시 “2부리그로 떨어진 모나코에 굳이 있을 이유가 없다.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박주영도 그동안 “UEFA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옮겨 유럽클럽 대항전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왔다. ●연봉·병역문제가 걸림돌 변수는 역시 ‘돈’이다. 통상 2부리그로 떨어진 구단들은 선수의 몸값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럽무대에서 박주영의 가치는 600만 유로(약 96억원) 안팎으로 평가받지만, 모나코가 욕심을 줄이지 않는다면 이적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세금이 없는 모나코에서 200만 유로(약 32억원)를 받던 박주영의 연봉을 맞춰줘야 하는 점도 숙제다. 병역문제도 걸림돌이다. 2008년 고려대 대학원에 입학한 박주영은 2013년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지만 이후 징집이 불가피하다. 상무는 27세, 경찰청은 30세까지만 입대할 수 있어 유럽에서 뛸 시간은 길지 않다. ‘모나코 왕자’의 고민은 깊어 간다. 한편 박주영은 조만간 귀국해 새달 세르비아(3일), 가나(7일)와 차례로 A매치를 치른 뒤 12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질서와 무질서 속 그 어디쯤에서 또 다른 ‘나’를 찾다

    질서와 무질서 속 그 어디쯤에서 또 다른 ‘나’를 찾다

    지난해 초 우리 문학계는 한 가지 우울한 소식을 접해야 했다. 2006년 장편 역사소설 ‘제4의 제국’ 이후 소식이 뜸했던 소설가 최인호(66)가 암투병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평소 왕성한 필력으로 독자들과 꾸준히 만나 온 그였기에 4년여의 침묵으로 그동안 갖가지 소문이 무성하던 중 날아든 소식이었다. 1975년부터 34년 6개월 동안 이어져 온 소설 ‘가족’의 연재를 중단한다는 갑작스러운 그의 선언 또한 팬들에게 많은 걱정을 안겨줬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훌훌 털어버리듯 소설가 최인호는 이제 새롭고 다른 모습으로 독자들과 마주했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여백 펴냄)는 영원한 청년작가 최인호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이란 점에서 우선 반갑게 눈길을 끈다. 특히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지난 30여년 동안 몰두했던 역사와 종교소설 성향을 과감히 버리고 현대소설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백제와 가야, 조선을 넘나들던 작가의 상상력이 다시 현대로 돌아온 것. 작가의 의미심장한 사고의 변화도 엿볼 수 있다. 머리말에서 그는 “이 작품은 암이 내게 선물한 단거리 주법의 처녀작이다. 하느님께서 남은 인생을 더 허락해 주신다면 나는 1987년 가톨릭에 귀의한 이후 ‘제2기 문학’에서 ‘제3기의 문학’으로, 이 작품을 시작으로 다시 출발하려 한다.”면서 “남에게 읽히기 위한 문학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나중에는 단 하나의 독자인 나마저도 사라져 버리는 본지풍광(本地風光)과 본래면목(本來面目)의 창세기를 향해서 당당하고 씩씩하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일까.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에서는 그동안 접해 보지 못했던 시공간, 즉 질서와 무질서가 뒤섞인 스스로의 혼돈의 공간을 창조해 냈다. 처제의 결혼식이 있던 그날, 주인공 K는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지난밤 술자리에서 끊겨 버린 기억과 자신의 행적을 추적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K는 계속해서 역할을 바꾸며 등장하는 같은 얼굴의 사람들과 부딪치고, 시공간적으로 전혀 개연성을 찾을 수 없는 간밤 자신의 행적을 확인하면서 자신이 발을 딛고 선 현실에 균열이 생기고 있음을 깨닫는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 K는 조작과 속임수의 실체가 자기 자신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이런 의혹을 풀기 위해 ‘나’를 만나러 떠난다는 것이 소설의 줄거리다. 작가는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실재에 배신을 당한 주인공 K가 또 다른 실재를 찾아 방황하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의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맺고 있는 ‘관계 고리’의 부조리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치고 있다. 1만 2800원.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톱 10은?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톱 10은?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장소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숙박을 해결할 호텔이다. 미국의 한 사이트가 최근 세계의 특이한 호텔 10을 선정해 보도했다. 1.피지섬 해저호텔 ‘포세이돈 언더씨 리조트’(Poseidon Undersea Resorts) 해저 12m에 있으며 천정이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 마치 수족관 같은 호텔이다. 남태평양 투명한 푸른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객실 외에 레스토랑, 도서관, 결혼식장 등을 갖추고 있다. 1주간 숙박료는 1명 당 1만 5000달러(약 1600만원). 2. 스웨덴 ‘솔트 앤 실 호텔’(Salt & Sill Hotel) 물 위에 떠있는 호텔이다. 흰색을 테마로 한 실내는 매우 편안한 느낌을 주며 북유럽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특히 수면에 비치는 석양이 절경이다. 숙박료는 1박 싱글 250달러(약 27만원) 3. 인도 나무위 호텔 ‘그린 매직 트리 하우스’(Green Magic Tree House) 인도 케라라 정글 한가운데 있는 나무 위 호텔. 지상 25m에 있으며 바람이 불면 약간 흔들린다. 객실에는 모든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나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등유 램프를 사용한다. 철저한 자연주의 호텔로 새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숙박료는 1박 240달러(약 26만원) 4, 오스트리아 하수관 호텔 ‘스웨이지 파이프 호텔’(Sewage Pipe Hotel) 공원에 하수관이 놓여져 있으며 이것이 객실이다. 강 부근에 자리잡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하다. 객실 내 화장실이 없어 근처 편의시설이나 나무 등을 이용(?)해 볼일을 해결한다. 숙박료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내고 싶은 만큼 내는 특이한 시스템. 5. 독일 교도소 호텔 ‘알카트라즈 호텔’(Alcatraz Hotel) 원래는 형무소였던 건물을 호텔로 바꿨다. 객실은 독방. 형무소의 자취가 그대로 남아있어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 숙박료는 50유로(약 7만 6천원) 6. 네덜란드 구명보트 호텔 ‘캡슐 호텔’(Capsule Hotel ) 과거 해저 유전 채굴 기지에서 사용되던 구명보트를 호텔로 바꾼 것. UFO 같은 모양의 객실 내부는 의외로 넓다. 객실에 따라 옵션이 다르며 숙박료는 70유로(약 10만원)~120유로(약 22만원). 7. 캐나다 얼음 호텔 ‘호텔 디 글레스’ (Hotel de Glace) 두께 1m가 넘는 얼음으로 덮인 호텔. 내부의 기온은 -3도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식사나 음료도 얼음 접시와 컵으로 제공된다. 물론 숙박도 가능하며 얼음 침대 위에 모피를 깔고 침낭 안에서 잔다. 숙박료는 두명 기준 318달러(약 34만원). 8. 네덜란드 타워 호텔 ‘유로마스트 TV타워’(Euromast TV Tower) 유로마스트는 1960년 지어진 높이180m의 텔레비전 탑이다. 전망대에 룸과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매우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상당히 흔들리는 것이 단점이며 숙박료는 385유로(약 59만원) . 9. 터키 동굴 호텔 ‘더 빌리지 케이브 호텔’(The Village Cave Hotel ) 터키의 카파도키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석 유적지대로 세계 문화 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카파도키아에 있는 동굴 호텔 ‘빌리지 케이브 호텔’은 암석 내 있으며 소박해 보이나 터키의 분위기를 잘 드러낸다. 숙박료는 2명 기준 70유로(약 10만원). 10. 네덜란드 비행기 호텔 ‘에어플레인 스위트’(Airplane Suite) 과거 정치인들을 태우고 다니던 정부 전용기를 개조했다. 2명 밖에 묶을 수 없기 때문에 기내를 모두 독점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 한 통화로 종업원을 부를 수 있다. 옵션으로 비행 교습 등을 받을 수 있다. 숙박료는 1박 495달러(약 53만원)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펜싱’ 남현희·‘사이클’ 공효석 결혼

    한국 펜싱의 ‘여왕’ 남현희(30·성남시청)가 사이클 선수인 공효석(25·금산군청)과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현희는 26일 “공효석과 11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저우 대회에서 남현희는 공효석과 연인 사이임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강지원 좋은세상] 결혼축의금 10년후 금지한다면?

    [강지원 좋은세상] 결혼축의금 10년후 금지한다면?

    우리나라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돈봉투를 들고 찾아가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일이다. 접수대를 놓고 돈 받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런 풍토를 쉽사리 비난할 수도 없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하면 그만이다. 그러나 이런 풍토가 과연 바람직한가 하고 물으면 대부분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결혼식 청첩장을 받고 고지서 같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 사람이 없다.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몰라 한참 생각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축하해 달라는 쪽지이니 축하를 안 해주면 당장 욕을 먹을 것이 뻔하다. 또 나중에 내 자식 결혼시킬 때를 생각하면 더구나 도리가 없다. 마치 보험 들어 두는 것과 같다. 그러니 할 수 없다. 세상의 다른 사람들이 사는 대로 인심 잃지 않고 살 수밖에 없다. 그것이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방식이다. 축하를 해주자면 직접 찾아가거나 돈봉투를 건네야 한다. 그런데 돈의 부담이나 시간의 낭비가 너무 크다. 다른 방법이 없을까.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함께 안 하면 된다. 그렇게 하려면 어찌해야 할까. 법으로 정해야 된다. 모든 축의금 수수행위를 법으로 금지시키는 것이다. 과거의 가정의례준칙이 생각날 것이다.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하면 되긴 된다. 그러나 그것을 당장 실시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 법으로 당장 모든 축의금의 수수를 금지한다고 하자. 난리가 날 것이다. 결혼을 앞둔 가정의 불평이 가장 클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갖다 바친 것이 얼마인데, 이제 내가 받아야 할 차례가 되자 못 받게 한다고? 게다가 요즘처럼 혼수비용이 많이 드는 때에 어찌하라는 것이냐고 화를 낼 것이다. 그러면 어찌할 것인가. 방법이 있다. 향후 10년 후, 예컨대 2022년부터 금지한다고 예고하는 법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어찌 될까. 온 국민이 거기에 맞춰 머릿속에서 수지타산을 맞춰 볼 것이다. 그때까지 집안에 혼사가 있을 것 같으면 타인의 혼사에도 부지런히 참여할 것이고, 그때까지 없을 것 같으면 축의금 내는 것을 대충 조절하기 시작할 것이다. 혼수품도 늘 말썽이다. 불필요한 혼수 금지도 포함시켜야 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의 일탈적 혼례 관행은 확실히 개선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그동안의 축의금 관행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것이었다. 서로가 부담감을 뻔히 느끼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개선하지 못했던 것이다. 특히 개탄을 금치 못하는 것은 소위 권세 있다는 사람들의 호화판 결혼식이다. 수백명, 수천명이 득실거리는 이런 결혼식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아니라 당사자인 자식들에게도 결코 좋은 교육이 되지 못한다. 그런데도 그 부끄러운 꼬락서니를 몰라라하고 마치 위세자랑이라도 하듯 떵떵거리고 서 있는 모습은 실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돈봉투까지 받아? 사실 ‘그 놈의’ 돈봉투는 윗사람에게 가는 것일수록 두꺼워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이야말로 부익부, 빈익빈의 착취구조까지 띠고 있는 셈이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혼례가 한 동네의 잔치마당일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가족 중심의 혼례가 되어야 한다. 양가의 일가 친척과 특별한 지인들만의 축하연이 되어야 한다. 돈봉투 놓고 도떼기시장 같은 곳에서 밥 한끼 얻어 먹고 떠나는 것은 너무 형식적이다. 상례도 마찬가지다. 초상집은 고인의 지인을 중심으로 추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정승집 개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떼거리로 몰려드는 모습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것이다. 몰라서 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리 비난까지 할 일은 아니다. 나도 2001년 아름다운 혼·상례를 위한 사회지도층 100인 선언에 서명할 때까지는 그런 인식을 갖지 못했다. 그 후에는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기로 결심했다. 욕도 먹었다. 미안했다. 하지만 나부터 실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법은 10년 후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제정하더라도 마음의 준비가 된 이들은 지금부터라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이다. 혼사가 많은 5월에 주례 서주러 이곳저곳 다니다가 떠오른 아이디어다.
  • 전혜빈 감쪽같은 결혼발표…알고보니 ‘드라마 낚시질’

    전혜빈 감쪽같은 결혼발표…알고보니 ‘드라마 낚시질’

    배우 전혜빈이 결혼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트위터에 올린 드라마 촬영 사진과 장난글 때문에 오해와 눈총을 받자 급기야 사과하기에 이른 것. 전혜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결혼했어요. 갑자기 이런 발표를 하게 돼 미안해요. 어차피 세상에 들통날거 시원하게 밝힙니다. 축복해주세요.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전혜빈은 정장 차림으로 보타이까지 착용한 온주완과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실제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 인증샷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동료 배우 정려원이 트위터 메시지로 “촬영인 거지?”라고 반문하며 놀란 기색을 보이자 전혜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알아서 큰일 났어”라고 답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며 네티즌의 오해와 따가운 눈총에 전혜빈은 “이렇게 파장을 일으킬 줄이야. 죄송합니다”라며 결혼소동에 대해 사과했다. 전혜빈은 “그래도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이번 결혼소동 사진이 드라마 촬영 장면임을 밝혔다. 전혜빈은 ‘내 사랑 내 곁에’(극본 김사경, 연출 한정환)에 세련미 넘치는 도시 미인 조윤정 역으로 합류, 29일 방송되는 8회분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자녀90명-부인17명’ 63세男 또 결혼한다

    여성 17명과 결혼해 이미 90명의 자녀를 둔 남성이 또 결혼을 예고했다. 아랍에미리트에 사는 부호 다드 모하메드 알 볼루시(68)가 2주 뒤 파키스탄에서 건너온 여성을 18번째 부인으로 맞는다고 현지 영문신문 ‘칼리지 타임스’가 보도했다. 알 볼루시는 이번 결혼식을 ‘즐거운 축제’로 표현하며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성인이 된 첫해인 19세에 첫 부인을 맞은 그는 여성 17명을 차례로 맞으며 이 사이에서 아들 60명과 딸 30명, 손자 50명을 뒀다. 오래 전부터 ‘자녀 100명 계획’을 세웠다는 알 볼루시가 ‘꿈’을 이룰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인다. 부인 2명이 다음달 출산을 예정하고 있어 자녀는 총 92명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중동 뿐 아니라 필리핀, 모로코 등 세계 각국의 여성들과 결혼한 알 볼루시는 스스로를 “국제적인 아버지”라고 표현했다. 부인을 최다 4명까지 두도록한 이슬람법에 따라서 그는 4명의 법적인 부인 가운데 1명과는 곧 이혼을 할 계획이다. 그는 “법만 없다면 20명을 법적 부인으로 두고싶다.”는 뜻도 내비치기도 했다. 수차례 결혼을 한 알 볼루시에게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그는 “과부나 이혼여성과는 절대 결혼하지 않는다. 또 나와 이혼을 했더라도 그 여성들은 계속 부인과 똑같은 혜택과 권한을 누리며 살게된다.”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실제로 알 볼루시와 결혼했던 여성들은 총 17채의 꽤 좋은 저택에서 하녀들을 두고 각각 살고 있다. 그의 거대한 가족은 매주 목요일 그의 집에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18번째 부인을 맞더라도 알 볼루시는 한동안 결혼을 그만둘 의사는 없다. 1995년 자동차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그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서라도 내년에는 인도에 가서 직접 부인감을 고르고 싶다.”는 뜻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웨딩드레스 대신 ‘비키니’ 선택한 몸짱 신부

    대부분 여성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는 꿈을 꾸지만, 일부 여성은 이색적인 결혼에 도전하기도 한다. 여기 중국의 한 여성은 순백의 웨딩드레스 대신 자신의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의 디바아시아닷컴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출신의 신세대 여성 줘 칭(25)은 자신의 웨딩화보 촬영으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차림으로 신랑과 포즈를 취했다. 칭의 다소 극단적인 행동은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자신을 웨딩플래너로 밝힌 한 네티즌은 “중국 전통사회에서 이 같은 경향을 외설적이라며 비판하고 있지만 젊은이들은 평범한 결혼사진에 섹시한 콘셉트와 자신들 만의 색깔과 개성을 더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알몸이나 비키니 차림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이 느는 추세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평범한 결혼식을 거부하는 연인들이 점차 늘어나 주례 없이 결혼을 올리거나 웨딩홀이 아닌 공연장 같은 무대에서 올리는 등 기존 관념을 깨는 결혼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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