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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수, 10월 결혼… 더 이상 ‘마마보이’ 아닌 ‘듬직한 남편’

    이정수, 10월 결혼… 더 이상 ‘마마보이’ 아닌 ‘듬직한 남편’

    개그맨 겸 배우 이정수(34)가 올 가을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정수는 오는 10월 5일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네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 날짜를 확정지었다. 이정수의 예비신부는 연예인급 미모의 낙천적인 성격에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전해진다. 이정수는 KBS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의 ‘우격다짐’ 코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KBS 2TV ‘사랑과 전쟁2’에서 마마보이와 찌질남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주 “2011년부터 별거”…남편 배동성과 파경 결정적 이유는

    안현주 “2011년부터 별거”…남편 배동성과 파경 결정적 이유는

    개그맨 배동성이 결혼 22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월간지 주부생활 인터뷰에 따르면 배동성과 아내 안현주 씨는 지난 3월 협의이혼했다. 안현주 씨는 이와 관련해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며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는 심경을 밝혔다. 안현주씨는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고 토로했다. 또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왔다.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올해 3월에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충격적인 인터뷰에 안현주씨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주씨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 없이 여행을 오니 너무 좋다고 말한 뒤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 “왜 다른 좋은 남자들을 놔두고 남편과 결혼하냐”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곧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수습했다. 배동성과 안현주 씨는 2010년부터 2011년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간의 문제를 거침없이 털어놓기도 했지만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1992년 8월 결혼식을 올린 후 22년간 부부로 지냈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잘 지낼 줄 알았는데 파경이라니 우울하네요”, “두 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울산 ‘고래관광산업’ 5주년 활성화 방안은

    [이슈&이슈] 울산 ‘고래관광산업’ 5주년 활성화 방안은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울산 앞바다에서 살아 있는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확률은 10회 출항에 1.5회다. 2009년 7월 처음 출항한 고래바다여행선은 2010년 29%의 발견율을 보이기도 했지만, 평균 14.6%에 그치고 있다. 그래도 고래관광산업은 희망이 있다. 첫 출항 이후 울산 앞바다에서 헤엄치는 고래를 보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5년 새 6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울산 남구는 2005년 5월 31일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지상 3층)을 장생포에 개관했다. 1899년 남구 장생포에 러시아 포경 전진기지가 설치된 이후 1986년 상업포경 금지 직전까지 고래잡이와 고래고기로 명성을 쌓았던 울산이 고래생태체험관광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였다. 고래박물관은 고래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전문 박물관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고래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높였다. 상업포경 금지 이후 쇠락했던 장생포 일대에는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에는 누적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 남구는 고래박물관에 이어 2009년 지상 3층짜리 고래생태체험관까지 세웠다. 체험관 내 수족관에는 돌고래 네 마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히 고래관광산업은 2009년 4월 13일 시험 출항에서 1500여마리의 참돌고래떼를 발견한 고래바다여행선의 등장으로 새 기회를 맞았다. 같은 해 7월 본격 운항에 들어간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떼 발견 소식을 잇달아 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고래관광산업이 활기를 띨수록 남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고래 발견 지점이 일정하지 않은 데다 발견율도 낮아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운항 첫해 9.7%의 발견율을 기록한 데 이어 2010년 28.4%로 높아지는 듯했다. 그러나 2011년 다시 9.6%로 낮아졌고, 지난해 25%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 들어 8.5%로 떨어지는 등 들쭉날쭉하고 있다. 평균 발견율도 14.6%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고래가 먹이를 따라 움직이는 회유성 동물인 데다 수온이 낮아지면 자취를 감추기 때문이다. 냉수대 형성이 잦은 울산 앞바다의 자연환경도 발견율을 낮추는 데 한몫하고 있다. 그래서 남구는 고래생태체험관에 수족관을 만들어 돌고래를 키우고 있다. 앞으로는 돌고래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자라도록 풀장까지 만들기로 했다. 남구는 한 발짝 나아가 올해부터 550t 규모의 고래바다여행 크루즈 선박을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선박은 최대 400명을 태울 수 있어 200∼300명쯤 되는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이용 가능하다. 뷔페 식당과 카페, 공연장,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남구는 또 선상 결혼식을 비롯한 연안야경과 함께하는 ‘커플 데이 이벤트’와 한여름 밤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파티’, ‘선상 재즈 카페’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내놓는다. 이와 함께 근대 포경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는 ‘고래문화마을’이 조성되고 있다.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이곳엔 전통 고래마을의 명성을 간직한 장생포의 모든 것을 담는다. 포경 전진기지였던 장생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영화 세트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옛 장생포 마을’, 고래이야기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고래산책로, 고래뱃속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해발 70m인 고래전망대는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고래전망대에서는 현재 건설 중인 울산대교, 장생포항, 석유화학공단, 시내 전역을 볼 수 있다. 실물 크기의 고래조형물, 어린이를 위한 고래놀이터, 자연생태학습장인 수생식물원도 조성된다. 고래관광산업 활성화에 한몫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고래관광에 이어 고래문화마을까지 조성되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고래테마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웃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5분) 북극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오로라. 이 초자연적인 신비로운 현상에 우리는 넋을 잃는다.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빛이 만들어진 것일까. 오로라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새벽(여명)의 여신’의 이름이다. 북극권의 이국적이면서도 수려한 풍광과 오로라가 만드는 대자연의 신비를 국내 방송 최초로 HD 영상으로 담아 소개한다.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토요일 밤 9시 15분) 4주에 걸쳐 런던, 프라하, 베를린, 모스크바로 이어지는 네 도시 이야기를 전달한다. 첫 번째 시간은 영국으로 유학 온 음악도의 사랑이야기 ‘이프 온리’를 시작으로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브이 포 벤데타’까지. 런던의 풍경 속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글로벌 다큐멘터리 스파이 펭귄 제1편(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황제 펭귄들은 위험한 얼음 바다를 건너 번식 장소로 간다. 번식지에서 커플이 맺어지면 암수가 함께 뒤뚱거리며 걷는다. 암컷들은 알을 낳을 때 얼음에 닿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해야 하지만, 더 큰 시련을 견뎌야 하는 건 수컷들인데…. ■최고다 이순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스캔들 기사를 본 순신은 촬영장에서 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는 연아를 보며 더 속상해한다. 이런 모습을 본 준호는 변명하려 하지만 순신은 그냥 가버린다. 유신은 새 프로젝트를 맡게 돼 결혼을 미루자고 하고, 길자는 둘을 떨어뜨릴 기회라 생각해 허락하지만 찬우는 오히려 결혼 날짜를 앞당기자고 말한다. ■스마트 교육이 몰려온다 제3편(KBS1 일요일 밤 12시 20분) 최첨단 기계와 시스템의 스마트 교실은 새로운 교육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 교육을 통해 전 세계는 좁아지고, 학교의 개념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IT와 교육의 만남, 그 끝에서 만나게 될 미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스캔들(MBC 토요일 밤 9시 55분) 만복은 주하를 위해 경찰서로 달려가고, 은중의 이름을 듣는 순간 아미가 말했던 형사였음을 눈치챈다. 강호는 비자금 리스트 파일을 찾으려 하지만 마침 집에 돌아온 기찬과 마주쳐 실패한다. 한편 아미와 기찬의 결혼식 날, 아미는 결혼식에 늦는 기찬을 걱정하며 초조해한다. ■금 나와라 뚝딱(MBC 일요일 밤 8시 45분) 심덕은 현태를 되돌려 보내라는 순상의 요구를 거절하고, 사직서를 낸다. 심덕의 태도에 순상은 당황한다. 성은은 덕희의 약점을 이용해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에 덕희는 흔들리는 현준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며, 당분간 성은과 잘 지낼 것을 권하지만 성은에게 실망한 현준은 이혼을 결심한다.
  • 전쟁으로 헤어진 연인, 70년만에 만나 결혼

    어린 시절 전쟁으로 헤어진 커플이 70년만에 만나 결혼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7일(현지시간) 10대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다가 노인이 되어 다시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어린 시절 연인이었던 밥 험프리스(89)와 버미 블루엣(87)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연락이 두절됐다. 당시 18세였던 밥은 군인이 되어 전쟁에 참여했다. 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버미의 부모님은 그에게서 오는 편지를 버미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결국 이 둘은 서로에게 마음이 식은 것으로 오해하고 전쟁이 끝나고 각각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밥은 계속해서 영국에 살았으며 버미는 결혼 후 뉴질랜드로 이동했다.이들이 다시 만나게 된것은 영국에 간 블루엣의 딸이 밥을 수소문해서 찾았기 때문이다. 2011년에 재회한 이들은 오는 20일 영국 잉글랜드 서머셋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밥은 “우리는 오랜 시간을 건너 뛰어 마침내 결혼한다”며 “결혼식이 떨리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블루엣은 “70년 만에 그를 봤을 때, 내 눈에는 노인이 아닌 18세 시절의 군인으로 보였다. 우리의 마음은 젊은 시절 그대로였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안선영, 섹시미 넘치는 파격 비키니

    안선영, 섹시미 넘치는 파격 비키니

    방송인 안선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섹시한 비키니 사진이 새삼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선영 몸매, 이러니 연하가 반할 수밖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선영은 옆으로 누운 자세로 풍만한 몸매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선영은 올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동성결혼 내년부터 허용

    영국에서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이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된다. 지난 5월 프랑스가 동성 결혼을 허용했고 미국에서도 최근 동성 결혼 금지법 위헌 판결이 내려지는 등 동성 결혼 허용이 확대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문화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이날 상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해 하원에서 최종 토론을 벌인 후 17~18일 국가원수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 결혼 허용에 따른 연금 수혜 등의 관련 문제를 정리한 뒤 첫 동성 결혼은 내년 중반쯤 치러질 것으로 대변인은 전망했다.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 적용되는 이 법이 시행되면 동성 커플도 합법적인 부부로 인정받고, 민간이나 종교기관에서의 동성 결혼식도 허용된다. 다만 동성 결혼에 반대하는 성공회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금지된다. 영국은 2005년부터 동성 커플에게 결혼한 부부와 비슷한 권리를 부여하는 ‘시민 동반자’ 제도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동성애 인권운동가들은 동성 커플이 정식 부부처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동성 결혼 허용을 주장해 왔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집권당 일각의 반대 속에서도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을 추진해 왔다. 동성 결혼 법안이 이날 상원을 통과하자 동성애 인권운동가들은 크게 환영했다. 한 인권운동가는 “법안 통과는 상징적 중요성이 크다”며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이성애와 동등하게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도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성 결혼 반대론자들과 집권당 내 강경파들은 동성 결혼 허용 법안 통과가 캐머런 총리에게 정치적으로 부담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도우파 보수당은 물론 성공회 등 안팎의 반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동성 결혼을 허용한 국가는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덴마크, 우루과이, 뉴질랜드 등 14개 국가에 이른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이병헌 “할리우드 무대도 이젠 좀 편해졌어요”

    이병헌 “할리우드 무대도 이젠 좀 편해졌어요”

    “할리우드가 제 독무대가 되려면 아직 멀었죠. 하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편해지고 여유가 생겼어요.” ‘지.아이.조’ 시리즈에 이어 ‘레드:더 레전드’로 세 번째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이병헌(43). 영화의 개봉(18일)을 이틀 앞둔 16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만난 그에게선 신인배우 같은 설렘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여전히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 숨이 턱 막히죠. 하지만 경직되면 가진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긴장을 풀려고 합니다. 처음 할리우드에 갔을 때는 대화에 잘 끼지도 못하고 슬쩍 피했는데 이제는 먼저 농담도 걸고 중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물어볼 수 있는 여유도 생겼어요.” 영화에서 그는 세계 최고의 킬러로 전직 CIA 특수요원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를 죽이라는 청부를 받고 움직이다가 결국 정의를 선택해 프랭크 일당을 돕는 한 역할이다. 냉혈한이지만 ‘허당’같은 코믹함도 있는 캐릭터다. 존 말코비치, 헬렌 미렌, 캐서린 제타존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작품이다. “존 말코비치는 같은 장면을 여덟 차례 연기할 때마다 매번 대사를 다르게 해서 무척 당황했어요. 대본대로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나중에는 저도 애드리브로 맞받아쳤죠. 극중에서는 브루스 윌리스가 저를 두려워하는 설정이어서 1대1 액션 장면에서 긴장되고 위축된 티를 낼 수도 없었어요. 카메라 밖에서는 다들 대선배들인데다 훌륭한 인간성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극중 한은 원래 중국인 캐릭터였다가 그가 캐스팅되면서 한국인으로 바뀌었다. 그는 액션 장면에 한국어로 짧게 대사를 하거나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 “원래 영어 대사였는데 감독에게 급박한 장면에서 한국어 대사를 넣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어요. 나중에는 스태프들이 제가 한국어 대사를 하면 다들 받아 적느라 바빴죠. 프로듀서도 15세 관람 수위를 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딘 패리소트 감독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악역을 했던 그를 눈여겨보고 캐스팅했다. 강렬한 악역 이미지로 굳어지는 데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 “격렬하게 내 감정을 표출한 것은 아니지만 긴장감을 주면서 반전이 있는 캐릭터였고 일단 배우로 제 존재를 각인시킨 데 만족합니다. 전 할리우드 영화를 3편 밖에 찍지 않은 신인이고 최근에는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다른 장르도 (섭외가)들어오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달 10일 탤런트 이민정과의 결혼식을 앞둔 그는 “영화 홍보 등 일이 많아서 결혼을 앞둔 설렌 기분을 느낄 틈도 없다”며 말을 아꼈다. 결혼식을 올린 뒤로도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이 기다린다. 9월부터는 한국 영화 ‘협녀’ 촬영에 들어간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예전처럼 크지는 않아요. 연기할 때 얼마나 몰입하고 진정성 있게 연기했느냐를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든 할리우드에서든 소신과 의지가 있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피플 인 라운지] 하계 농아인올림픽 배드민턴 대표 정선화

    [피플 인 라운지] 하계 농아인올림픽 배드민턴 대표 정선화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6년 전 인터뷰<서울신문 2007년 4월 20일자 23면>했을 때와 달라진 것이 없었다. 날렵한 몸매에 귀여운 외모까지 스물 아홉 살 나이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을 정도.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2회 하계 농아인올림픽(Deaflympics)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여준규 여성메디파크병원장) 결단식에 앞서 장애인 배드민턴의 ‘기둥’ 정선화를 만났다. 그녀는 이 대회에서만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내 선수로는 금메달을 가장 많이 수집했다. 그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 대회에서 개수를 늘리기 위해 나선다. 지난 두 달 동안 서울을 오가며 훈련에 비지땀을 쏟은 경북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권성덕 감독, 동료 선수 10여명과 함께 김천에서 올라온 길이었다. 권 감독은 “지난 2009년 타이베이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뒤 두 달 전 다시 만나 깜짝 놀랐다”고 했다. 몸도 기량도 엉망이었다는 얘기다. 태어나면서부터 전혀 들을 수 없는 정선화는 이도희(42)씨의 수화 통역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2011년 졸업한 천안 나사렛대학에 다니느라 훈련에 집중할 수 없었고 무릎이 좋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권 감독은 두 달 훈련을 통해 4년 전의 기량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정선화는 이번 대회 전망에 대해선 “여러 대회에서 만나본 선수들이어서 체력만 보강하면 풍부한 경험으로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루에 여러 차례 경기를 할 수 있어 출국할 때까지 체력을 키우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했다. 라이벌에 대한 분석을 마쳤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이미 끝냈다. 그보다 나와의 싸움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를 마치고도 계속 선수로 뛰는 게 어떻겠느냐고 떠보자 “6년 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 온 일본인 치다 다이스케(33)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일본에 살림집을 꾸릴 생각”이라며 “1년에 세 차례만 만나 애잔하기만 한 예비신랑과 행복한 삶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다. 각종 대회 우승을 휩쓸다시피 해서 받고 있는 연금은 아버지 정세영(58)씨와 어머니 김정임(55)씨에게 맡기고 본인은 일본에서 일자리를 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이는 셋을 낳고 싶다는 욕심까지 비쳤다. 정선화는 후배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을 주문받자 손짓을 동원해 “도전하는 정신과 꿈을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 분명히 기회는 온다”고 강조했다. 두 귀의 청력이 각각 55dB 이상이어야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에 9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하며 한국은 10개 종목 115명의 선수단(선수 69명, 임원 31명, 수화통역 15명)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태권도, 볼링, 배드민턴, 유도, 사격 등에서 금 14개, 은 12개, 동메달 12개를 따내 3위를 지켜내겠다며 여느 결단식의 “파이팅”을 대신해 기합 소리를 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정선화가 걸어온 길 ▲1984년 9월 27일 서울 출생 ▲168㎝, 57㎏ ▲애화학교-신건중-미림여자정보과학고-천안 나사렛대학 ▲ 2000년 아시아태평양 농아인체육대회 단체전·여자복식 2관왕, 2001년 농아인올림픽 단체전·여자복식 2관왕·대한민국 맹호장, 2003년 장애인체육대회 단·복식 2관왕, 2005년 농아인올림픽 2관왕 2연패, 2009년 농아인올림픽 3관왕
  • 엄지원·오영욱 열애…“결혼은…”

    엄지원·오영욱 열애…“결혼은…”

    배우 엄지원(36)이 건축가 겸 작가 오영욱(37)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엄지원의 소속사인 채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엄지원이 오영욱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싸인’ ‘무자식 상팔자’, 영화 ‘극장전’ ‘박수건달’ ‘똥개’ ‘페스티발’ 등에 출연했다. 최근 배우 한혜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오기사디자인 대표를 맡고있다. 오영욱은 ‘오기사’란 필명으로 여행기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2005), ‘오 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2006), ‘오기사 여행을 스케치하다’(2008) 등을 출간해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긴급출동 24시(KBS1 밤 10시 55분) 대한민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던 1998년 8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서 한 가족이 폭우로 고립됐다. 시시각각 조여 오는 두려움에 애타게 구조 요청을 하던 가족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곳은 육군 1군단이었다. 새벽 3시, 당시 근무 중이던 김만호 원사는 시간당 120㎜의 장대비를 헤치고 긴급 출동했는데…. ■월화드라마 상어(KBS2 밤 10시) 암살자 엑스는 이수(김남길)의 여동생 이현(남보라)을 납치한다. 엑스는 이수에게 전화를 걸어 천영보에 관한 문서 원본을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이수는 이현을 살리기 위해 요시무라의 숙소를 뒤지기 시작한다. 한편 엑스는 인적이 없는 바닷가로 이수를 부르고 이수는 총을 집어들고서 혼자 바닷가로 향한다.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20분) 소와 할아버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프로그램은 땅을 가꾸는 운명으로 태어난 이들의 깊고 우직한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흙 위에서 펼쳐지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우정의 현장. 사고뭉치 일소와 농사의 달인 할아버지가 벌이는 좌충우돌 사고 만발의 일상을 통해 올여름 그들과 함께 시원한 산골 마을로 떠나보자.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SBS 밤 10시) 민재(손현주)는 회사의 위기 앞에 은행장 딸인 유진(진서연)의 결혼 제안을 받아들인다. 동진(정한용)은 며느리 윤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아들 민재와 유진의 결혼을 반대하지만 민재는 동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민재와 태주(고수)는 재건축 사업 협력을 약속하고 조필두(류승수)를 조합장 선거 후보로 내세운다. ■요리비전(EBS 밤 8시 20분) 과연 오징어를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이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오징어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지난 5~6월 약 한 달 동안 한 대형마트에서 수산물 매출량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한국인의 오징어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오랫동안 우리의 곁을 지키고 있는 오징어, 그 추억의 맛을 찾아 동해로 떠나본다.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형사들에게 심상치 않은 무전이 들어왔다. 한 남성이 여성을 칼로 찔렀다는 다급한 상황이었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강력 6팀은 급하게 출동한다. 현장에서 알게 된 그들의 관계는 부부. 서로 아껴줘야 할 이들 사이에 칼부림이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 날 강력사건으로 정신없는 형사들에게 피해 금액이 어마어마한 사건이 접수된다.
  • 로이킴 표절 발언 논란에 “경솔함으로 물의 일으켜 죄송”

    로이킴 표절 발언 논란에 “경솔함으로 물의 일으켜 죄송”

    가수 로이킴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표절 관련 멘트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로이킴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저의 경솔함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저역시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의도치않게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앞으로 모든 행동과 말에 신중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13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로이킴의 단독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로이킴은 ‘축가’라는 노래를 부르기 앞서 곡 소개를 하는 도중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그런데 따라했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 “’빰빰빠밤’ 부분은 결혼 행진곡에 있는데 따라한게 아니지 않느냐 .내가 만든 곡이 맞다”며 “불편하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장범준을 언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로이킴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장범준을 외치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로이킴의 이날 발언을 녹음한 한 파일이 돌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커졌다. 한편 로이킴은 14일까지 서울 공연을 펼친 뒤 19일 대전, 20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어럽쇼!(QTV 밤 9시 50분) 멤버들은 각자 개성대로 공항 패션을 차려입고 나온다. 이때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나온 샘 해밍턴과 한껏 멋을 내고 차려입은 박성광이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인다. 샘 해밍턴은 박성광에게 외국 행사를 위해 비즈니스석을 4번이나 타봤다고 자랑하지만, 멤버들에게 외국 행사가 호주에서 진행되는 행사라는 것을 들키고 만다. ■푸른거탑(tvN 밤 11시) 행보관과 미스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3소대원들은 그동안의 군 생활을 돌아보며 추억에 잠긴다. 사건·사고의 주인공들이 모여들면서 예식장은 활기를 되찾고, 유쾌한 결혼식이 거행된다. 시간이 흘러 말년부터 차례로 한 사람씩 제대를 맞으며 순리대로 흘러가는 것만 같던 순간 어느새 민간인이 된 신병에게 충격적인 현실이 다가온다. ■굿 닥터(캐치온 오후 4시 20분) 레지던트 마틴은 신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18세 소녀 다이앤을 첫 환자로 담당하게 된다. 마틴은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그녀를 정성껏 치료한다. 그의 정성스러운 치료 덕분에 다이앤의 건강은 점차 나아지고 퇴원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퇴원한 후 마틴에게는 알 수 없는 허전함과 상실감만이 남게 되는데…. ■네이트 쇼(홈스토리 오후 5시) 다재다능한 영화배우 줄리안 무어가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인테리어에 관한 담소를 나누고 저렴한 비용으로 그녀만의 스타일을 따라잡을 방법을 네이트와 함께 소개한다. 신문에 등장하는 부동산 매물광고에 숨은 뜻도 살펴본다. 또한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예방할 방법도 알아본다. ■트루블러드 6(스크린 밤 10시) 릴리스의 피를 마시고 변해 버린 빌. 에릭과 수키 일행은 무사히 도망쳐 나오지만 빌의 정체는 알 수 없다. 한편 제시카는 모두 앞으로의 일을 얘기하는 중에 갑자기 고통을 호소한다. 결국 수키가 제시카와 함께 빌을 찾아가고, 그 자리에 나타난 에릭과 노라. 수키는 에릭을 공격하는 빌의 등에 나무 말뚝을 박지만 빌은 죽지 않는다. ■벨제바브(챔프 밤 10시) 오가는 후루이치가 남쪽 섬으로 바캉스를 떠난지도 모르고 후루이치 집을 찾는다. 마침 쓸쓸히 앉아있는 알랭들롱도 불쌍해 보이고, 혼자만 호강하고 있는 후루이치 때문에 배가 아프기도 한 오가는 알랭들롱에게 후루이치를 데려오라고 시킨다. 오가와 함께 찜질방 같은 시민수영장을 찾게 된 후루이치는 반갑지 않은 중학교 선배들과 만난다.
  • 장윤정 동생 “누나 연인, 내가 아는 사람과 달라”

    장윤정 동생 “누나 연인, 내가 아는 사람과 달라”

    가수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씨가 누나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윤정 남동생 장경영씨는 9일 방송한 케이블 채널 tvN ‘eNEWS-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 “(누나 장윤정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초대받지 못한 곳에 가 있는 것도 모양새가 안 좋을 것 같았다”면서 “그렇게 누나가 악해질 거라고 생각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 장윤정이)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나 언론플레이가 너무 공격적”이라면서 “언론을 통해 누나가 새 집으로 이사한 것도 알았고, 사귀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과 다르다는 것도 알았다”라고 말했다. 장윤정 어머니 육모씨는 현재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원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윤정 소속사 “이모글 폭로-7억 소송, 관련 공식입장 없다”

    장윤정 소속사 “이모글 폭로-7억 소송, 관련 공식입장 없다”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에 대해 폭로한 장윤정 이모글이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장윤정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다. 9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e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막 결혼식이 끝났는데 또 다시 가족 문제로 시끄러워져서 무척 유감스럽다”면서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서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제발 어머니와 이모, 언론이 장윤정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더 이상 들추지 않길 바란다”면서 ‘어머니가 회사를 상대로 건 소송 건에 대해서는 우리 역시 맞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방송된 tvN eNEWS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장윤정의 어머니가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에 대해 7억원대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장윤정의 이모 전모씨는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전씨와 의붓자매)의 실체를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의 도둑?…70세 연하女 아내로 맞이한 남성

    최고의 도둑?…70세 연하女 아내로 맞이한 남성

    무려 70세 연하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이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에서 무사리 무하마드 알-무자마이(92)라는 농부가 70세 연하인 22세 여성을 신부로 맞았다. 이날 알-무자마이의 결혼식은 각각 16세와 17세인 자신의 손자들과 합동으로 치러졌다. 알-무자마이는 지난 58년간 부부로 지낸 아내를 3년 전 잃었다. 그는 전처와의 사이에 1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결혼식 뒤 “손자들과 함께 결혼식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마치 20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4시간 동안 진행된 합동결혼식은 손자들이 결혼식으로 수차례 연기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멀티비츠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에미넴 노래 맞춘 랩 축가, 폭풍감동

    에미넴 노래 맞춘 랩 축가, 폭풍감동

    에미넴의 노래에 맞춰 ‘랩’으로 결혼식 축가를 선보인 여성이 화제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언니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선 여동생이 에미넴의 ‘Without Me’에 맞춰 랩으로 축가를 부르는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7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링크) 제니퍼 가브리엘리(24)는 결혼식에 참석한 손님들 앞에서 랩으로 축가를 불렀다. 심지어 진짜 래퍼인 줄 착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신부 들러리를 위한 에메랄드색 드레스 위에 검은 후드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그녀는 랩을 하기 전에 하객들에게 “엄청난 축배를 들 것이니 잔을 준비하라”고 말하며 흥을 돋웠다. 그녀는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면서 “우리 가족은 항상 서로에게 ‘나는 너를 하늘보다 크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해 깊은 감동을 줬다. 사진=유튜브:bennyekmedia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최정민, “부잣집 남편은 4일 만에 외도…연하 동거남은 익사체로 발견”

    최정민, “부잣집 남편은 4일 만에 외도…연하 동거남은 익사체로 발견”

    1970년대 톱 여배우 최정민이 과거 함께 한 남성들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해 화제다. 최정민은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스폰서 없이 일을 하다 보니 수입이 적었고 스트레스와 회의를 느끼기 시작했다”면서 “그러던 중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고 전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정민은 “남편은 결혼 4일 만에 외박에 외도를 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자매 같은 내 친구와도 간통을 했다”라고 폭로했다. 최정민은 “남편은 그때마다 사과했지만 외도는 계속 됐고 결국엔 폭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전 남편과 이혼 뒤 만난 동거남과의 사건도 털어놨다. 최정민은 “4살 연하인 동거남에게 폭행을 당해 얼굴이 함몰되기도 했다”면서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함몰 흔적을 공개했다. 최정민은 “견디다 못해 동거남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헤어졌다”면서 “두달 뒤 동거남이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최정민은 “아직도 의문이다. 수영을 못하는데 왜 물에 들어간 건지…”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마처럼, 언니처럼… 주례도 여성시대

    엄마처럼, 언니처럼… 주례도 여성시대

    남성 주례를 사양하는 예비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여성에게 주례를 부탁하거나 아예 주례 없이 결혼식을 하기도 한다. 현윤진(50·여)씨는 오는 6일 55번째 주례를 한다. 서울의 한 웨딩홀 이사로 재직 중인 현씨는 지난해 한 예비 부부의 결혼 상담을 하다가 신부의 부탁을 받고 처음 주례를 맡았다. 처음엔 극구 사양했을 정도로 어색하고 불편했던 자리가 어느덧 50회를 넘었다. 현씨는 결혼식마다 다른 주례사를 하고 식 중에 양가 부모끼리 포옹을 하게 하는 등 색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해지면서 ‘여성 주례 대통령’으로 소문이 났다. 그는 주례를 하고 받은 사례비를 고아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 예비 부부들은 남성 주례가 대체로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평이 많아 여성 주례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지난달 8일 현씨의 주례로 결혼한 김예나(28·여)씨는 3일 “상담을 받으러 웨딩홀을 찾았다가 밝고 경쾌한 여성의 목소리로 주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내 결혼식 주례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신랑보다 신부 쪽에서 여성 주례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오는 10월 19일 결혼할 예정인 김보라(29·여)씨는 “아무래도 같은 여성으로서 직장 생활을 먼저 해보고 육아나 며느리 생활 선배인 여성에게 주례를 맡기는 것이 더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여성 주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현씨는 “여성 대통령이 나오는 등 최근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결혼에서도 신부의 결정권이 커졌기 때문에 주례에 대한 인식도 달라진 것 같다”고 해석했다. 여성 주례는 종교인이나 사회단체 인사들이 많이 맡는 편이다. 최근엔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첫 주례를 경험했다. 한명숙 민주당 의원이 여성 주례로 유명하고, 고(故) 이태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명예 이사장도 생전에 주례를 자주 봤다. 주례 없는 결혼식도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최근 많은 부부들이 지루한 주례사를 사양하고 주례 없이 양가 어른들의 축사와 성혼 선언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고 있다. 최근 주례 없이 결혼한 서기철(31·가명)씨는 “주례를 봐주신 분에게 명절 때마다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점도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그는 주례 대신 부친에게 축사를, 장인에게 성혼 선언을 부탁했다. 여성 주례와 주례 없는 결혼식에 대한 중·노년층의 인식도 바뀌는 추세다. 최근 여성 주례 결혼식에 참석한 50대 남성은 “처음엔 여성 주례에 당황스러웠지만 참신한 면도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유승민의원 장남 조용한 결혼식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장남 훈동씨 결혼식을 외부에 최대한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훈동씨 결혼식은 지난달 29일 서울대 공대 예식홀에서 진행됐다. 여의도 입성 후 처음으로 알게 된 정치권과 관계 인사는 청첩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화환도 거절했고, 박근혜 대통령의 화환도 정중하게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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