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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병헌, ‘제가 빠질 수는 없죠’

    [포토] 이병헌, ‘제가 빠질 수는 없죠’

    이병헌이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이다희, ‘블랙 스키니로 뽐낸 하객 패션’

    [포토] 이다희, ‘블랙 스키니로 뽐낸 하객 패션’

    이다희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남보라, “수빈오빠 결혼 축하드려요”

    [포토] 남보라, “수빈오빠 결혼 축하드려요”

    남보라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2세 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겁니다”

    [포토] 배수빈, “2세 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겁니다”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소유진, ‘결혼은 내가 더 선배’

    [포토] 소유진, ‘결혼은 내가 더 선배’

    소유진이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김규식-김세아 부부, “수빈씨, 아기 열 명 낳으세요”

    [포토] 김규식-김세아 부부, “수빈씨, 아기 열 명 낳으세요”

    김규식-김세아 부부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소감을 말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2세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것”

    [포토] 배수빈, “2세계획은 늦었지만 최선을 다할 것”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8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이선호와 일본배우들, “배수빈씨 결혼 축하합니다”

    [포토] 이선호와 일본배우들, “배수빈씨 결혼 축하합니다”

    일본배우 공대유(왼쪽부터), 다카시마 레이코-타카치 노보루 부부, 배우 이선호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소감을 전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결혼, 7살 연하 대학원생 아내로

    [포토] 배수빈 결혼, 7살 연하 대학원생 아내로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배수빈,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포토] 배수빈,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배우 배수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수빈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7살 연하의 대학원생과 결혼한다. 이날 배수빈의 결혼식은 비공개, 예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수빈은 오는 2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유지태-김효진 부부, ‘우리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포토] 유지태-김효진 부부, ‘우리처럼 행복하게 사세요’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배우 배수빈의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 음주기마도 불법? 말 타고 여행 나섰다가 술먹고…

    자신의 애마를 타고 무려 965km에 이르는 여행에 나섰던 미국의 한 남성이 음주 기마를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에 사는 패트릭 슈마커(45)는 지난 9일 965km나 떨어진 미국 유타주(州)에서 열리는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고자 자신이 기르던 말을 타고 여행길에 나섰다. 하지만 90여km가 지나 콜로라도대학 근처에 도달했을 때, 그의 애마가 말을 듣지 않아 그만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이에 슈마커는 채찍으로 그의 애마를 때렸고 이를 본 목격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말았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말의 안장에서 애완견과 함께 많은 맥주 캔과 작은 권총 등을 발견했고 술 냄새가 나는 그에게 똑바로 걷게 하는 음주 테스트를 했으나 그는 실패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리 경찰 역사상 아마 음주 기마 혐의로 체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매우 흔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슈마커는 음주 기마, 동물 학대, 총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다음 달 1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묵은 슈마커는 다음 날 동승했던 애완견과 함께 애마의 등에 올라타며 다시 유타주까지 유랑길에 나섰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슈마커는 “애마의 머리에 않은 파리를 쫓으려고 채찍을 사용했을 뿐”이라며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분실해서 말을 이용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애마를 타고 여행길에 나서는 슈마커와 애완견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 danielkim.ok@gmail.com
  • 여현수 혼전임신 부인한 이유는 “상 중이라…”

    여현수 혼전임신 부인한 이유는 “상 중이라…”

    정하윤 혼전임신 부인한 이유는 배우 여현수가 아내인 배우 정하윤의 혼전임신 사실을 부인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올린 여현수, 정하윤 부부가 출연해 혼전 임신을 부인한 관련한 사연과 결혼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현수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아내의 임신 사실이 보도돼 많이 당황했다”면서 “부친상 중 임신 소식이 알려져 ‘임신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대중에 알려진 직업을 가진 정하윤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같은 선택(혼전 임신 부인)을 했을 것 같다. 당시 가족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현수는 이어 정하윤의 혼전 임신과 관련해 “너무 죄송하더라. 갑자기 그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더라. 그래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많이 보살펴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조광수-김승환 혼인신고서, 서대문구청 접수…결과는?

    김조광수-김승환 혼인신고서, 서대문구청 접수…결과는?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영화감독 김조광수(48)와 김승환(29) 레인보우팩토리 대표의 혼인신고 접수가 받아들여졌다. 식을 마친 두 사람은 서울 서대문구청에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서대문구 측은 “관련 법률을 검토한 결과 동성 결혼에 대한 규정이 없어 접수 자체를 거부할 근거가 없다”면서 “두 사람의 혼인신고 접수를 받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가족관계 등록은 법원의 위임을 받아 진행되는 업무이기 때문에 혼인신고 접수 후 법원에 유권해석을 맡기겠다”고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혼인신고 접수 결과는 미지수다. 구청의 서류 접수는 행정상 절차일 뿐,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의 혼인신고를 수리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등록 결정권은 구청에 있지만 법원의 유권해석에 따라 최종 방침이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혼여행의 모든 것 다루는 ‘제14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

    신혼여행의 모든 것 다루는 ‘제14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반드시 거치는 과정 중 하나는 바로 웨딩박람회다. 호기심에, 그리고 정보를 얻기 위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모든 예비부부들이 한 번쯤은 웨딩박람회를 찾는다. 물론 철저한 사전조사 및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웨딩박람회에서 많은 것들을 얻고 가는 예비부부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둘러본 뒤 자리를 떠나고 만다. 이런 양상은 웨딩박람회가 대부분 결혼에 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것들을 총망라 하는 자리여서 생기는 것이다. 실제 많은 웨딩박람회를 둘러본 예비부부들의 불만이 ‘전체 규모는 크지만 예단이나 예물 등 세부사항을 골라 보려고 하면 해당 업체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토로한다. 특히 요즘은 결혼식 행사에 집중하던 예전과 달리 신혼여행과 같은 둘만의 시간에 더 큰 투자를 하는 추세인데, 신혼여행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자 하는 예비부부의 마음과 달리 웨딩박람회에 참여하는 신혼여행 관련업체들은 매우 한정적이다. 기존의 웨딩박람회에서 작은 신혼여행 부스 규모에 실망했던 이들이라면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를 주목할 만 하다. 선착순 1만쌍 만을 초대하는 이 박람회는 신혼여행 전문 박람회인만큼 신혼여행에 있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현장에서는 △동남아(태국, 필리핀, 발리) △미주/하와이 △몰디브 △남태평양 △호주/케언즈 △유럽 △중국/홍콩/싱가폴 △일본 등의 기타지역에 이르는 120여 개의 리조트 신혼여행 상품이 선보여진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풍성해 신혼여행의 행운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벤트는 신혼여행 지역별로 고급리조트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박람회 이틀간 매일 각 5쌍의 예비부부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또한 럭셔리한 허니문을 꿈꾸지만 결혼식 준비만으로도 빠듯해 고민중인 예비부부를 위한 사상초유의 ‘10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도 등장했다. 항공료만 선지불 하면 그 외의 신혼여행 경비는 10개월 할부로 부담없이 나눠 낼 수 있는 이벤트로, 하나SK카드와 롯데카드, 삼성카드로 결제 시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박람회를 통해 신혼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고급여행용가방 등 푸짐한 사은품이 마련돼 있으며, 신혼여행 지역별로도 소정의 선물이 주어진다. 팜투어의 허니문 전상품을 최고 7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계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웨딩앤아이엔씨가 주최하는 ‘제14회 명품 신혼여행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무료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luxuryhoneymoon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성 커플’ 김조광수·김승환 청계천서 공개결혼

    ‘동성 커플’ 김조광수·김승환 청계천서 공개결혼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김조광수(48)씨와 레인보우팩토리 김승환(29) 대표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임시 무대에서 국내 처음으로 공개 ‘동성(同性) 결혼식’을 올렸다. 행사 도중 한 남성이 오물을 뿌리는 사태가 일어났지만, 두 사람은 시민과 네티즌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결혼 축하 콘서트 무대가 차려진 광통교 주변에는 ‘지지합니다. 성소수자의 다양한 권리를 위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시민과 하객 등 100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결혼식이 진행되던 도중에 교회 장로라고 신분을 밝힌 이모(54)씨가 무대에 올라가 오물을 뿌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씨는 “동성애는 죄악이다. 동성애는 가족과 사회를 파괴한다”고 외치다가 경찰에 연행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10월의 신부’ 안선영 순백 여신…웨딩화보 공개

    ‘10월의 신부’ 안선영 순백 여신…웨딩화보 공개

    ’10월의 신부’가 될 방송인 안선영이 순백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9일 라엘웨딩 공식 홈페이지에는 “안선영,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름다운 첫 발을 내딛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웨딩화보는 두 사람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내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게시물에는 9개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예비 신부 안선영은 화려한 꽃들 사이에서 활짝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보이거나, 사진마다 다양한 컨셉과 웨딩 드레스를 입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라엘웨딩 측은 ”촬영 스텝들 모두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안선영의 예비신랑의 뛰어난 외모와 매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촬영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선영의 결혼식은 다음달 5일 부산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뜨거운 감자, 김조광수 동성결혼

    [포토] 뜨거운 감자, 김조광수 동성결혼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국내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은 한 시민이 ‘며느리가 남자라니 농번기에 좋겠구나’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피켓을 들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당연한 결혼식, 어느 멋진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많은 하객과 시민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 팩토리 김승환 대표는 2004년 처음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김조광수 감독은 “저희 결혼을 방해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남의 축제에 찾아와 방해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의 말과 “법적으로 인정하든 안하든 간에 명실공히 부부가 된다. 앞으로 저희를 부부라고 정확하게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며 결혼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신혼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김승환 대표는 “신혼여행은 바로 못 갈 것 같다. 연말에 멕시코 칸쿤과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영주, 김태용, 이해영 감독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주례와 축가 없이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축의금은 1만부터 10만원씩 10억 원을 목표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취지의 공간인 ‘신나는 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장에는 동성간 결혼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이 난입해 일대 소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한국 사회는 동성애를 찬성과 반대인 이분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나라는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페인, 캐나다, 남아공, 노르웨이, 스웨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덴마크, 우루과이, 뉴질랜드, 프랑스까지 총 14개 국가다. 미국은 50개 주(州) 가운데 일부 주에서만 동성 결혼을 인정하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백기완 소장, ‘국내 첫 동성결혼식 축사’

    [포토] 백기완 소장, ‘국내 첫 동성결혼식 축사’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가 국내 첫 동성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은 축사를 하고 있는 백기완 통일문화연구소장. 7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당연한 결혼식, 어느 멋진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많은 하객과 시민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조광수 감독과 레인보우 팩토리 김승환 대표는 2004년 처음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9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김조광수 감독은 “저희 결혼을 방해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남의 축제에 찾아와 방해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의 말과 “법적으로 인정하든 안하든 간에 명실공히 부부가 된다. 앞으로 저희를 부부라고 정확하게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며 결혼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신혼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김승환 대표는 “신혼여행은 바로 못 갈 것 같다. 연말에 멕시코 칸쿤과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영주, 김태용, 이해영 감독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주례와 축가 없이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축사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 축의금은 1만부터 10만원씩 10억 원을 목표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취지의 공간인 ‘신나는 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장에는 동성간 결혼을 반대하는 일부 시민들이 난입해 일대 소란이 일기도 했다. 현재 한국 사회는 동성애를 찬성과 반대인 이분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나라는 2001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스페인, 캐나다, 남아공, 노르웨이, 스웨덴, 포르투갈,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 덴마크, 우루과이, 뉴질랜드, 프랑스까지 총 14개 국가다. 미국은 50개 주(州) 가운데 일부 주에서만 동성 결혼을 인정하고 있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단체장 발언대] 고재득 성동구청장

    [단체장 발언대] 고재득 성동구청장

    한 신문에서 성동구 금호동을 ‘김구동’(九洞)으로 바꾸자는 독자 글을 읽었다. 광복 직후 형성된 금호동의 난민 주택을 백범 선생이 마련했으니 동명을 바꿔 동포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해 주고 그 자녀들을 가르치며 이들의 정착에 힘쓴 백범의 뜻을 기리자는 얘기다. 실제로 현재 금호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그 지역을 ‘김구주택’이라 부르며 추억하곤 한다. 2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백범은 자주적 통일 운동 못잖게 빈곤층 ‘구제’와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 ‘교육’에도 힘썼다. ‘김구주택’은 금호사거리~금남시장 일대에 1948년부터 1960년대 말까지 존재했던 600가구 가량의 전재민(戰災民) 구호주택을 일컫는다. 어르신들의 증언과 기록에서 ‘김구주택’이란 이름만 들어도 당시 주민들이 백범에게 얼마나 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냈는지 느낄 수 있다. 또 1949년, 백범은 전재민 부락 아동의 교육을 위해 ‘백범학원’을 세웠다. “아이들이 춘풍추우에 험산고령을 넘어 통학해야만 했다”고 숭문 90년사에 전해질 정도로 열악했던 금호동에 세운 최초의 초등교육기관이다. 백범학원 건립에 어머니의 유해환국봉안식에 들어온 부의금과 아들 결혼식 축의금을 선뜻 기탁한 일도 잘 알려졌다. 굶주림에 떨던 주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에 힘쓰고 무산계층 아동의 교육을 위해 백범학원을 건립한 그는 금호동 지역이 지금과 같은 서민들의 따뜻한 도시 공동체로 나아갈 근간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이에 성동구는 금호동과 백범 선생의 각별한 인연을 기리고자 ‘김구주택’과 ‘백범학원’에 대한 지역사 정립 사업을 지난해 시작했다. 백범 탄생일인 8월 29일엔 1년여에 걸친 조사로 밝혀낸 당시 김구주택의 중심 터에 역사적인 기념비를 세우게 됐다. 우리는 금호동과 백범의 오랜 인연에서 시작된 지역사 발굴 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정립함과 더불어, 거기에 담긴 동포를 위한 헌신과 교육 이념을 계승하려 한다. 서거하던 날까지도 백범은 자신을 찾아온 염리동 창암학원 교사에게 운영비를 도와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무엇보다 교육임을 강조했다고 한다. 이러한 열정을 담아 이번 기념비에 그의 교육철학이 담긴 ‘나의 소원’ 중 일부를 발췌해 새겨 넣었다. “앞으로 세계 인류가 모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사모하도록 하지 아니하려는가. 나는 우리의 힘으로, 특히 교육의 힘으로 반드시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녀가 다 이 마음을 가질진대 아니 이루어지고 어찌하랴!” 모쪼록 백범의 가슴 절절한 동포애를 후대에 길이 남기는 데 김구주택·백범학원 기념사업이 디딤돌 역할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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