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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우 아빠 된다, 소속사 측 “아내 임신 6개월차” [공식]

    김진우 아빠 된다, 소속사 측 “아내 임신 6개월차” [공식]

    배우 김진우가 아빠가 된다. 25일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김진우의 아내가 현재 임신 6개월째”라고 밝혔다. 김진우는 지난해 9월 8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승무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우와 아내는 올해 가을쯤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돌아온 황금복’ ‘별난 가족’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공개 “똑똑한 건 날 닮아”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공개 “똑똑한 건 날 닮아”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뒤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년 3개월 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한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을 향해 아들 바다에 대해 “내가 봤을 때 똑똑한 건 나를 닮았다”고 말했고, 우효광은 “좋은 건 다 너 닮으면 나는?”이라고 눈을 크게 떴다. 이에 추자현은 “엄청 잘 먹잖아”라고 말해 우효광을 미소짓게 했다. 우효광은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서약서를 연습했고, 내용을 확인한 추자현은 “결혼하고 나면 당연히 해야 할 것을 서약서에 적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효광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니까 존중해달라”고 당당히 이야기했고, 우효광의 반격에 추자현은 기가 막혀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우효광은 살짝 떨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지워지지 않은 우블리의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결혼식 당일이 왔고, 우효광은 이날 아침 ‘혼인 서약서’의 한국어 버전을 연습했지만 엉망진창이었다. 결국 추자현은 분노하며 우리에게 친근했던 ‘추우부부’의 귀환을 알렸다. 이후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을 하며 서로만 알 수 있는 벅찬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특히 결혼식에는 아들 바다 군이 붉은 색 의상을 입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바다 군의 얼굴이 최초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아들 바다 군과 함께하는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교회오빠’ 이호경 PD “이관희-오은주 부부, 세상에서 가장 불행”

    ‘교회오빠’ 이호경 PD “이관희-오은주 부부, 세상에서 가장 불행”

    영화 ‘교회오빠’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영화 ‘교회오빠’ 연출자이자 KBS 시사교양국 이호경 PD와 영화의 주인공 오은주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경 PD는 “‘교회오빠’ 실제 주인공인 오은주, 이관희 부부는 제가 아는 한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부부”라고 말했다. 이호경 PD는 “이관희 씨는 37살의 나이에 첫 딸과 만난 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사랑하는 아들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어머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고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면서 이들 가족에 닥친 불행을 전했다. 이어 “넉 달 후 아내 오은주 씨가 열액암 4기 진단을 받았다”며 “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계속되는 비극은 충격적인 사연이었다”고 말했다. 이호경 PD는 또 암으로 가족들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4년도에 미혼인 누나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갔는데 암이 발견됐다”며 “위암 4기였다”고 설명했다. 정보를 찾아서 암 환우들의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활동을 했다는 이호경 PD는 “(누나의) 항암 기간 동안 본업인 방송에 시간이 뺏기다 보니, 차라리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제가 살지 않겠나 싶었다”면서 ‘교회오빠’ 제작 계기를 밝혔다. 이호경 PD는 “비극 속에서도 부부가 너무 밝고 투명했다”며 “모든 것에 감사하는 모습들이 제작진과 시청자들, 관객들에게 울림을 준 부분이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온전하게 살려고 했던 남자의 삶을 잘 전달하려 했다”면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오은주 씨는 “이 이별이 끝이 아니라는,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에 마냥 슬프지만은 않았다”면서 홀로 남은 감정을 전했다. 이어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더 사랑해주고 싶어 결혼식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영화 ‘교회오빠’는 2017년 방송된 KBS 1TV ‘KBS 스페설’의 ‘앎:교회오빠’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다큐멘터리 영화로 고인이 된 이관희 집사가 두 번째 암 재발 후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지난 5월 16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지현♥류현진, 회식도 함께 “껌딱지 부부”

    배지현♥류현진, 회식도 함께 “껌딱지 부부”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소속 팀 LA 다저스 회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류현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rean BBQ~with my teammates last night~(코리안 비비큐~ 어젯밤 나의 팀동료들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한국식 고깃집에서 회식을 즐기고 있는 LA 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지현은 류현진의 옆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남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밀착하는 포즈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13일 LA다저스 공식 자선행사인 제 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눈물의 재회 “나만 잘 살았어”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눈물의 재회 “나만 잘 살았어”

    뜨거운 눈물로 재회한 감우성과 김하늘이 더 짙어진 감성의 2막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9회 시청률은 전국 5.2%, 수도권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서로의 진심을 오롯이 마주한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수진이 도훈에게 달려갔지만, 섬망 증상이 찾아온 도훈은 수진을 기억하지 못했다. 수진은 “얼굴만 보겠다”고 사정했지만, 항서(이준혁 분)가 막아섰다. 수진까지 병을 알게 된다면 도훈이 무너져 내릴 것을 알기에 항서는 “도훈의 마지막 바람이 수진 씨의 행복”이라며 그를 편안하게 보내주자고 설득했다. 기억을 앗아가는 병 앞에 무력한 수진은 슬픔과 고통에 침잠했다. 아직 남아있는 도훈의 흔적에서도 사랑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홀로 아파하는 수진은 도훈의 환상까지 보며 앓았고 결국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도훈은 상태도 급속도로 나빠졌다. 항서의 결혼식도, 수진을 만난 일도 기억에서 지웠다.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소중한 기억들을 잃어가는 것이 불안하고 처참한 도훈은 기억을 상기하려 영상을 돌려봤다. 영상은 도훈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었다. 도훈은 이미 수진과 아람을 만났지만 잊고 있었고, 수진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수진이 모든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도훈에게는 또 다른 절망과 아픔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수진은 그대로 말라죽어갈 기세였다. “나만 잘살았어” 후회하며 아파했다. 하지만 아람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서야 했다. 마음을 잡은 수진은 다시 도훈의 집을 찾아갔다. 도훈은 간병인과 함께 미사를 보고 다녀오던 길이었다. 당혹스러운 간병인과 달리 도훈과 수진은 오히려 담담했다. 오랫동안 부부였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하루 일과를 물었다. 그렇게 함께 집으로 들어간 도훈과 수진. 수진이 저녁을 차려주고 함께 식탁에 앉았다. 도훈과 수진은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간 것처럼 함께 미소 짓고,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재회를 했다. 깊어지는 감정선에 힘을 더하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는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감우성은 잃어가는 기억으로 일상이 무너져 내리고,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가는 도훈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수진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김하늘의 힘도 화면을 가득 채웠다. 수진의 응어리진 아픔을 토해내는 김하늘의 열연이 매 순간 눈물샘을 자극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2막을 연 ‘바람이 분다’는 더 아프고 애틋해진 도훈과 수진의 사랑으로 순도 높은 멜로를 그려냈다. 그동안 엇갈리는 진심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면 맞닿은 진심은 가슴을 저며 왔다. 서로를 생각하는 도훈과 수진의 사랑은 바래지지 않았지만 야속한 시간과 기억에 두 사람은 아파했다.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까 수진을 걱정하는 도훈과 “나만 잘살았다”고 괴로워하는 수진이 5년의 시간을 건너 평범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함께 식탁을 나누는 엔딩은 그래서 더 아프고 애틋했다. 이제 도훈과 수진의 선택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바람이 분다’는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월화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 화제성 기준/6월 17일~23일)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람이 분다’ 10회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돌잔치 웨딩 풀스토리 “아들 공개”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돌잔치 웨딩 풀스토리 “아들 공개”

    ‘동상이몽2’ 100회 특집을 맞아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100회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으로 꾸며져 첫 번째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과 돌잔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2’ 출연 당시 “결혼 조하” 유행어는 물론 ‘추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식 준비 풀스토리와 결혼식 현장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들 바다의 돌잔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100회 녹화에 함께 한 추자현은 “건강한 모습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추자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임에도 여전한 먹성을 자랑하는 ‘우블리’의 ‘먹방’이 공개돼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문’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갑자기 “남편…”하며, 화난 듯 반응을 보였다. 그 내용은 대체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우효광은 과거 추자현에게 마냥 혼나기만 했던 것과 달리 속사포처럼 반격을 쏟아내 추자현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MC들 마저도 “‘우블리’가 아빠가 되더니 달라졌다”, “밀당이 되네요”라며 진화한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결혼식과 함께 진행될 바다의 돌잔치에 앞서 바다가 누구를 닮았는지부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으면 좋을지까지 완전히 다른 의견을 보이며 바다를 두고 엄마, 아빠의 입장으로 나뉜 ‘동상이몽’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결혼식 당일 혼인 서약문의 한국어 버전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우효광은 알 수 없는 발음을 남발했고,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분노한 추자현을 지켜보다 “익숙한 모습이다”, “추우부부 여전하다”며 변함없는 추우부부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밖에 결혼식 앞두고 행복감을 드러내던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자 이내 눈물을 보이며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100회를 맞아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추자현 우효광의 결혼식&돌잔치 풀스토리는 24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공개 “이런 콘셉트는 처음”

    서유리♥최병길PD 웨딩화보 공개 “이런 콘셉트는 처음”

    방송인 서유리가 결혼 웨딩화보를 최초 공개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최병길 PD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서유리가 여성조선 7월호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서유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예비신랑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웨딩카에 앉아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는 내내 두 손을 놓지 않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챙기는 등 예비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공개된 화보에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모습이 담겨, 평소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서유리만의 독특한 웨딩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다.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서유리의 예비 신랑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한편 서유리는 8살 연상의 최병길PD와 결혼식 없이 예비신랑의 생일인 8월 14일 혼인신고만 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장윤정 “축의금 내역 보지 않은 이유는..”

    ‘아는 형님’ 장윤정 “축의금 내역 보지 않은 이유는..”

    장윤정이 자신의 축의금 내역을 보지 않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김환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식 축의금 내역을 본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윤정은 “내가 내는 액수는 항상 정해져있다. 사람들이 ‘너 돈 많이 벌지?’라고 하는데 그 돈 조금 아끼려다가 나중에 욕 먹을 것 같더라. 내 축의금 내역을 봤다가 내가 낸 것 보다 조금이면 섭섭할 수 있으니까 아예 보지 않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는 형님 출연진들이 “남편 도경완은 봤냐”고 묻자, 장윤정은 “도경완 씨는 자기 쪽으로 온 것 다 빼고 보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둘 다 아는 사람이라면 남편이 은근슬쩍 알려줬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콩인들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정서에 공감했을 것”

    “홍콩인들도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정서에 공감했을 것”

    당시 소설가 황석영 등 모여 노래극 제작 4시간 만에 만든 노래… 감시 피해 녹음 “5·18 영령 추모·민주주의 지키겠단 염원 이웃 나라 시민들에게도 위로 전달한 듯”“홍콩 시민들도 노래의 정서나 곡이 가지고 있는 느낌에 공감했을 겁니다.” 한국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61)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주의의 열망을 담은 이 노래가 홍콩에서 불려지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봤다는 그는 “5·18 영령을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마음으로 부른 노래의 정신이 곡 속에 박혀 이웃 나라의 시민에게도 위로와 의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5·18 2주년을 앞두고 세상에 나왔다. 당시 광주에 있던 소설가 황석영씨가 “시대상황이 어려워 집회는 못 하더라도 기념은 해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전남대에 다니던 김 전 사무처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0여명이 뭉쳐 노래극 ‘넋풀이-빛의 결혼식’을 만들었다. 노래극은 5·18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와 윤 열사의 들불야학 동료로 1978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박기순 열사의 영혼결혼식을 소재로 했다. ‘젊은 넋’ 등 7곡이 쓰였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미를 장식하는 합창곡이다. 김 전 사무처장은 “감시가 심해 1박 2일로 모인 자리에서 노래극을 녹음했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은 4시간 만에 만들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행진곡은 장조로 밝고 경쾌하게 부르는 것이 상식이지만, 5·18 광주의 희생과 장엄함을 표현하려고 과감하게 단조를 사용했고, 이 점이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사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 ‘묏비나리’에서 따왔다. 백 소장은 1980년 12월 서대문구치소에서 광주 항쟁 실패의 절망감을 이겨내기 위해 이 시를 썼다.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라는 노랫말에는 광주 학살을 보고 풀죽어 있는 광주 시민과 민주화를 꿈꾸는 전국 시민들에게 ‘우리는 민주를 위해 먼저 가니, 여러분도 기죽지 말고 우리를 따라오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김 전 사무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의미는 존경과 찬사와 각오”라고 강조했다. 목숨을 내놓고 민주주의를 지켰던 시민들의 용기에 대한 존경, 윤·박 열사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찬사, 민주주의가 억압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싸우겠다는 각오라는 것이다. 지난해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임기를 마친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로 승화돼 광주만의 노래가 아니라 민주와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홍콩인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른 이유는?”…작곡가에 물어보니

    “홍콩인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른 이유는?”…작곡가에 물어보니

    김종률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인터뷰당시 소설가 황석영 등 모여 노래극 제작4시간 만에 만든 노래…감시 피해 녹음“5.18 영령 추모·민주주의 지키겠단 염원이웃 나라 시민들에게도 위로 전달한듯” “홍콩시민들도 노래의 정서나 곡이 가지고 있는 느낌에 공감했을 것입니다.” 한국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61) 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주의의 열망을 담은 이 노래가 홍콩에서 불려지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봤다는 그는 “5·18 영령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마음으로 부른 노래의 정신이 곡 속에 박혀 이웃 나라의 시민들에게도 위로와 의지를 전달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 5·18 2주년을 앞두고 세상에 나왔다. 당시 광주에 와 있던 소설가 황석영씨가 “시대상황이 어려워 집회는 못하더라도 기념은 해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김 전 사무처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10여명이 뭉쳐 노래극 ‘넋풀이-빛의 결혼식’을 만들었다. 노래극은 5·18 당시 전남도청에서 숨진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와 윤 열사의 들불야학 동료로 1978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박기순 열사의 영혼 결혼식을 소재로 했다. ‘젊은 넋’ 등 7곡이 쓰였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미를 장식하는 합창곡이다. 6곡은 김 전 사무처장이 기존에 만들어놨던 곡에 단어를 조금 바꾸는 수준이었다. 새로 만든 마지막 곡이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다. 김 전 사무처장은 “당시 감시가 심해 1박 2일로 모인 자리에서 노래극을 녹음했는데, 임을 위한 행진곡은 4시간 만에 만들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당시 행진곡은 장조로 밝고 경쾌하게 부르는 것이 상식이지만 5·18 광주의 희생과 장엄함을 표현하고자 과감하게 단조를 사용했고, 이 점이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가사로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980년 12월 서대문구치소 수감 중인 1980년 12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실패로 인한 절망감을 이겨내기 위해 쓴 시 ‘묏비나리’가 차용됐다.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라는 노랫말에는 광주 학살을 보고 풀죽어 있는 광주 시민과 민주화를 꿈꾸는 전국의 시민들에게 ‘우리는 민주를 위해 먼저 가니, 여러분도 기죽지 말고 우리를 따라오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노래극의 일부였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단독으로 불린 것은 1983년부터다. 김 전 사무처장은 “1983년 3월 서울 신촌 앞 연세대 앞을 지나가는데 학생들이 데모하면서 이 노래를 엄청 불렀다”면서 “대학생중심으로 불리던 노래가 1987년 6월 항쟁과 노동자대투쟁 거치면서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다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사무처장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의미는 존경과 찬사와 각오”라고 강조했다. 목숨을 내놓고 민주주의를 지켰던 시민들의 용기에 대한 존경, 윤·박 열사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찬사, 민주주의가 억압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싸우겠다는 각오라는 것이다. 이어 “노래를 통해 시민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볼 때마다 위로가 되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고 뿌듯해했다. 지난해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임기를 마친 그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뮤지컬이나 문화 예술로 승화돼 광주만의 노래가 아니라 민주와 자유를 사랑하는 전 세계에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강유미, 웨딩드레스 피팅 공개 “일생 최대 몸무게”

    강유미, 웨딩드레스 피팅 공개 “일생 최대 몸무게”

    결혼식을 두 달 앞둔 개그우먼 강유미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강유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생 최대 몸무게 찍고 웨딩드레스 피팅을 했다”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보는 영상을 올렸다. 강유미는 “체중이 67kg이 됐다. 보란 듯이 다이어트를 하고 예쁘게 다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게 목표”라고 다짐했다. 여러 드레스를 입어본 강유미는 “예비신랑의 원픽 드레스가 내 눈에도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조만간 제주도에서 한 웨딩 촬영 모습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강유미는 지난달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8년 전 이효리 하객룩 어땠길래?

    8년 전 이효리 하객룩 어땠길래?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가수 이효리 하객룩을 극찬했다. 19일 전파를 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주말에 결혼식이 있다. 모두 비슷하게 입는데, 저는 화려하진 않지만 화사해 보이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신우식은 “언제부터인가 하객룩이 이슈였다. 많은 셀럽이 지인들 결혼식을 갈 때 신경 쓰지 않냐”면서 “하객룩이 너무 과하면 스포트라이트 받으려 왔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우식은 “몇 년 전 화제였던 이효리 하객룩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효리는 셔츠 하나에 팬츠를 매치하고 클러치를 들고 왔다”며 “시대가 변해도 존재감을 보여주는 룩이다. 편안하고 당당해 보일 수 있게 이효리 하객 룩을 추천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우식이 언급한 이효리의 ‘하객룩’은 지난 2011년 배우 이천희 전혜진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입은 것이다. 이효리는 당시 화사한 블루컬러의 셔츠와 베이지컬러 팬츠를 매치한 깔끔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신애련 “지난해 400억 매출, 직원 113명 근무”

    신애련 “지난해 400억 매출, 직원 113명 근무”

    20대 워킹맘 신애련 대표가 사업 성공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연매출 400억에 달하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련은 “직원이 몇 명이냐”는 MC의 질문에 “113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학창 시절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아 요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23살이던 지난 2015년 요가강사를 하게 된 신애련은 “체형에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 것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옷의 문제”라는 점을 깨닫고 직접 요가복을 만들게 됐다. 전 재산 2000만원으로 원단을 사고 봉제 공장을 찾아다니며 요가복을 만드는 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애련 대표는 “전화를 돌리고 3일 뒤 정확히 매출 800만원이 찍혔다”며 “곧 이어 매출은 1000만원 단위로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신애련은 “사회초년생일 때 사람 간의 관계가 너무 힘들었다.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나만 혼나고 억울해도 억울하다고 말도 못했다”며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넌 그래서 안돼, 그게 왜 회사가 문제야? 네가 문제지’라는 말을 들었다. 넌 어느 직장을 가도 적응하지 못할 거란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도 털어놨다. 신애련은 “수도권에 있는 요가원을 1000km정도 돌았던 것 같다. 사회 초년생일 때 한 달에 80만원을 못 벌었는데 하루 800만원을 버니까 너무 신기했다. 사업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8억 9천만원을 찍었고, 지난해 400억이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해 28세인 신애련 대표는 “백화점 오픈보다 결혼식이 더 쉬웠다. 남편이랑 저는 일을 해야 하니까, 일을 쉴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빨리 결혼하자고 해서 했다”며 “작년에 출산해 아이가 14개월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옆에 함께 동행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tvN ‘물오른 식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장홍제 결혼,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개그맨 총출동’

    장홍제 결혼,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개그맨 총출동’

    개그맨 장홍제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8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장홍제가 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장홍제의 웨딩화보 촬영엔 개그맨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예비신부 문 모 씨는 4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장홍제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SBS ‘웃찾사’에서 활약했다. 현재 공인중개사와 캐리TV ‘웃키즈’ 파랑 캐릭터로 활동 중이다. 가수 김건모와의 인연으로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출연했다.사진 = 달빛스쿠터, 모니카블랑쉬, 코코미카,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아미엘리플라워, 수원규중칠우, 블랙슈트,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공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중증장애 넘은 우리의 결혼…더 많은 장애인들 용기 냈으면”

    “중증장애 넘은 우리의 결혼…더 많은 장애인들 용기 냈으면”

    복지시설 나와 서로 도우며 감정의 ‘싹’ “4년간 아껴 전세자금 5000만원 모았죠 지역사회 일원이 됐다는 게 너무 좋아요”모두의 결혼은 특별하다. 하지만 여기 좀더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 이들이 있다. 장애인 시설을 함께 나와 벚꽃 흩날리던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은 이상우(38)·최영은(29·여) 부부다. 17일 두 사람을 서울 창동역 근처 신혼집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다. 충북 음성의 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서 각각 20년 넘게 살다가 2015년 3월 시설을 나서며 비로소 연인이 됐다. 세상 밖으로 처음 발을 내디뎌 모든 게 서툴고 어려울 때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했다. 최씨의 고운 마음에 반한 이씨가 청혼을 했단다. “같은 날 함께 시설을 나와 자립생활주택 ‘평원재’에서 살았어요. 저는 1층, 오빠(상우)는 2층에서요. 처음에는 오빠가 너무 잘생겨서 여자가 많을 것 같아 연애를 포기하려고도 했죠.”(최영은) 두 사람은 언어 장애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인터뷰를 했다. 스마트폰에 글을 입력하고 ‘말하기’ 버튼을 누르자 기계음이 흘러나왔다. 무미건조한 기계음이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결혼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다고 묻자 이씨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생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씨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전했다. 결혼을 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이었다. 두 사람은 4년간 모든 것을 아껴 5000만원을 모았다. 주변에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줬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어렵사리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후원금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최씨는 “앞으로 후배 커플이 생기고 결혼도 할 생각이라면 적극적으로 우리의 경험담과 결혼 준비 과정을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씨도 “시설에 머무는 많은 장애인들이 나와서 살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애인 인권 활동가이기도 한 이들 부부는 매일 거리로 나서 장애인 인권 운동을 한다. 두 사람이 인터뷰에 응한 것도 더 많은 장애인이 용기를 내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길 바라서다.최씨는 “흔히 시설에서 ‘너 여기서 나가면 어떻게 생활할 거냐.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느냐’라고 겁을 주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잘 사는 것을 보고 힘을 받아 장애인들이 어디서든 잘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시설을 나오면 너무 위험하다는 두려움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간다는 게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유권♥’ 전선혜, 러브스위치 출연 당시 봤더니..

    ‘유권♥’ 전선혜, 러브스위치 출연 당시 봤더니..

    ‘유권♥’ 전선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자친구 전선혜와 결혼을 생각했다고 밝힌 그룹 블락비 유권이 심경을 드러냈다. 전선혜와 8년 째 공개 연애를 해온 유권은 지난 1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함께 밝혔다. 유권은 “원래 군대 가기 전에 (여자친구 전선혜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서른 살까지 돈을 벌어놓고 결혼하고 가자는 생각이었는데 법이 바뀌어 내년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여유롭지 않아도 결혼하고 군대에 가는 게 맞는지 다녀와서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선혜와의 결혼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발언이 화제가 되자 유권은 방송 다음날인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유권은 “표현은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나 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많은 다이렉트(인스타그램 메시지)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힘나서 오늘 뮤지컬 연습이 잘 될 듯 싶다. 여러분들도 내 힘을 받길”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블락비 유권과 열애 중인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유권보다 4세 연상 방송인 겸 모델이다. 전선혜는 한 모델 대회 CF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엠넷 예능프로그램 ‘필 더 그루브’와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구지성 임신 근황, 요즘 뭐하나 봤더니..

    구지성 임신 근황, 요즘 뭐하나 봤더니..

    구지성 임신 근황이 전해졌다. 탤런트 구지성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밤중에 셀카 한 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지성의 셀카 사진이 담겼다. 구지성은 사진과 함께 “일요일 저녁 다들 뭐 하는지 궁금하다. 나는 폭풍 같은 주말을 보냈는데 임산부라서 많이 힘들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구지성은 SNS에 결혼 소식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지난 8일 5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중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구지성은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그는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5·18 때 잃은 아들 곁으로 떠난 ‘광주의 아버지’

    5·18 때 잃은 아들 곁으로 떠난 ‘광주의 아버지’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1950~1980) 열사의 부친인 윤석동 전 5·18민주유공자 유족회장이 16일 별세했다. 93세. 윤 전 회장은 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최후까지 저항하다가 계엄군의 총탄에 목숨을 잃은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아버지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을 위해 헌신했다. 1982년 노동현장에서 산화한 박기순(당시 21세·여) 열사와 윤 열사의 영혼결혼식 넋풀이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이후 고인은 슬픔을 딛고 아들의 죽음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상원이의 삶은) 역사를 위해 희생된 인생이라고 느꼈다···역사는 그리하여 발전한다.”(1989년 5월 4일) “상원이 제일(제삿날)이다. 이토록 허망할까? 산 자들은 무엇을 하여 왔는가. 광주 문제 진상이 규명되고 역사에 바로 반영될 때에 (상원이의 삶도) 빛을 보게 될 것이다.”(1993년 6월 2일) 고인이 일기에 적은 내용의 일부다. 고인은 5·18민주유공자 유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12·12군사반란과 5·18 학살의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농성하는 등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힘쏟았다. 윤상원 열사도 초등학생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일기에 학생·노동 운동에 대한 고민과 다짐들을 기록했는데, 이런 습관은 윤 전 회장의 영향으로 보인다. 고인은 16살 광주 송정리 농업실습학교 학생 때부터 평생 기록을 남겼다. 일기에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각종 기사도 첨부했다. 고인은 1997년 전씨가 사면복권됐을 당시에는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 대통합에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썼다. 신장 투석 등으로 수년간 지병을 앓았던 고인은 지난해 5월 휠체어를 타고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아들의 묘비를 애틋하게 쓰다듬던 그는 “인자 곧 죽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아들 비석을 만져보고 싶어 왔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인은 지난 15일 저녁 손글씨로 “내일 간다”고 적은 뒤 자녀들에게 “고생했다. 감사한다”는 말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인숙씨와 아들 웅원(대원건업)·태원(주식회사 한양 전무)씨, 딸 정희·경희·덕희(봉주초 교사)·승희씨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 브이아이피(VIP)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다. (062)521-4444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윤상원 열사 부친 윤석동씨 별세

    윤상원 열사 부친 윤석동씨 별세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1950~1980) 열사의 부친인 윤석동 전 5·18민주유공자 유족회장이 16일 별세했다. 93세. 윤 전 회장은 1980년 5월 27일 계엄군의 총탄에 목숨을 잃은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당시 30세) 열사의 아버지로,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 규명을 위해 헌신했다. 1982년 노동현장에서 산화한 박기순(당시 21세) 열사와 윤 열사의 영혼결혼식 넋풀이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윤 전 회장은 5·18 유족회장으로 활동하며 5·18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을 찾아가 농성을 하는 등 5·18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힘을 쏟았다. 고인은 16살 송정리 농업실습학교 학생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해 평생 기록을 남겼다. 그는 떠나간 아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과 5·18 관련 각종 기사를 일기에 기록했다. 윤씨는 논농사와 감나무, 축산, 양봉 등으로 7남매를 가르쳤다. 먼저 간 아들이 생각날 때면 혼자 무등산에 올라 광주시내를 바라보곤 했다. 신장 투석 등으로 수년간 지병을 앓았던 고인은 지난해 5월 휠체어를 타고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아들의 묘비를 애틋하게 쓰다듬던 그는 “인자 곧 죽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아들 비석을 만져보고 싶어 왔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15일 저녁 손 글씨로 “내일 간다”고 적은 뒤 자녀들에게 “고생했다. 감사한다”는 말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김인숙씨와 아들 웅원(대원건업)·태원(한양 전무)씨, 딸 정희·경희·덕희(봉주초 교사)·승희씨 등이 있다. 빈소는 광주 브이아이피(VIP)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9시다. (062)521-4444.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포토] 박은지, 감탄사 자아내는 글래머 몸매

    [포토] 박은지, 감탄사 자아내는 글래머 몸매

    방송인 박은지가 볼륨감 있는 몸매를 과시했다. 14일 박은지는 “날씨 좋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스윔웨어 차림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군살 없는 팔 라인, 잘록한 허리도 감탄을 안겼다. 선글라스로 가려지지 않는 미모도 빛난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해 4월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박은지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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