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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안 받았는데…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서 포착

    초대 안 받았는데…지석진, ‘현빈♥손예진’ 결혼식서 포착

    개그맨 지석진이 배우 현빈, 손예진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이유를 해명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 미스터 라디오’에는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손예진, 현빈 결혼식이 열렸다. 고소영, 오윤아 등 초호화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석진이 취재진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정수는 “지석진 씨가 현빈, 손예진 씨 결혼식 날 식장 근처에 계셨다고요”라며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결혼식이 있는지 몰랐다. 촬영 때문에 간 건데 결혼을 하더라. 기자분들이 (하객으로) 온 거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했다. 그게 기사 난 게 웃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은 “일면식도 없다. 손예진씨와는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한 번 뵌 적 있다. 친분이 있어야 가는 거다”고 덧붙였다.
  • “서른아홉 터널 지나 마흔, 진짜 나와 마주했죠”

    “마지막 회를 보면서 거의 오열을 했어요. 친구들이 찬영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열연을 펼친 전미도(40)는 아직 배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었다.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아직까지도 여운이 많이 남아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못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을 해야 하는 찬영 역을 맡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는 친구들의 속 깊은 우정은 워맨스(우먼+로맨스) 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회에 미조(손예진)와 주희(김지현)가 찬영의 부고 리스트에 적힌 사람들을 모두 브런치에 초대해 생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로 꼽힌다. “그 장면을 찍고 감정 정리가 안 돼서 엄마 역할을 맡은 선배님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요. 보조 출연자 배우분 중 저랑 눈을 마주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죠. 연극을 함께한 옛 동료들을 만난 것 같은 풍성한 기분이었어요.” 시한부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실제로 부고 리스트도 써 봤다는 그는 “만일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맺고 있었던 많은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간을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털털하고 의리 있는 연기 선생님 역을 맡아 전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채송화를 잊게 할 만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다만 극 초반에는 가정이 있는 진석(이무생)과의 관계를 두고 불륜 미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우려가 되는 점도 있었지만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그들의 모습조차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면서 “두 사람은 오래된 선후배로 편안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면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극중 친구로 나온 동갑내기 손예진, 김지현과는 작품을 계기로 ‘찐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전미도는 “‘슬의생’에서 의사였다가 이번에 환자가 되고 보니 무게감도 느껴졌다. 전작에선 남자들 사이에서 정제된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난달 31일은 손예진의 결혼식 날이기도 했다. 그날 신부 대기실에 들어선 전미도와 김지현은 또다시 눈물을 훔쳤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진의 모습을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를 시집보내는 것처럼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드라마에서 미조를 시집보내고 싶어 했잖아요. 기분이 정말 묘했어요.” 뮤지컬 배우로 10년 넘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3년 전 ‘슬의생’의 오디션을 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익숙했던 무대를 벗어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결의 연기를 계속 보여 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 “서른아홉의 터널을 지나 마흔이 되니 진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전미도보다 제가 맡은 배역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채송화로, 누군가에게는 정찬영으로 남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 전미도가 손예진 결혼식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전미도가 손예진 결혼식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결혼하는 것처럼 눈물이 나더라고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전미도는 “함께 출연한 손예진, 김지현과 연기 합이 잘 맞아서 시너지가 많이 났던 것 같다”고 작품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마흔을 코앞에 둔 20년지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을 해야 하는 찬영 역을 맡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는 친구들의 속 깊은 우정은 따뜻한 감동을 줬다. 마침 작품이 종영한 지난달 31일은 손예진의 결혼식 날이었다. 전미도와 김지현은 신부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진의 모습을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결혼하는 것처럼 눈물이 났어요. 극중에서 제가 미조를 굉장히 시집보내고 싶어했잖아요.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고요.”실제로 동갑내기인 세 배우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찐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전미도는 “‘슬의생’에서 의사였다가 이번에 환자가 되고 보니 무게감이 느껴졌다. 전작에선 남자들 사이에서 정제된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극중 캐릭터랑 배우들의 실제 성격이 굉장히 비슷해요. 예진은 굉장히 똑부러지고 리더십이 있고, 지현은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성격이고요.”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 미조(손예진)와 주희(김지현)가 찬영의 부고 리스트에 적힌 사람들을 모두 브런치에 초대해 생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로 꼽힌다. “그 장면을 찍고 감정 정리가 안 돼서 엄마 역할을 맡은 선배님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요. 보조 출연자 배우분 중 저랑 눈을 마주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죠. 연극을 함께한 옛 동료들을 만난 것 같은 풍성한 기분이었어요.” 시한부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실제로 부고 리스트도 써 봤다는 그는 “만일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맺고 있었던 많은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간을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뮤지컬 배우로 10년 넘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3년 전 ‘슬의생’의 오디션을 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익숙했던 무대를 벗어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결의 연기를 계속 보여 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 “서른아홉의 터널을 지나 마흔이 되니 진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전미도보다 제가 맡은 배역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채송화로, 누군가에게는 정찬영으로 남고 싶어요.”
  • 전미도 “서른 아홉의 터널 지나 진짜 나와 마주했죠”

    전미도 “서른 아홉의 터널 지나 진짜 나와 마주했죠”

    “마지막 회를 보면서 거의 오열을 했어요. 친구들이 찬영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부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열연을 펼친 전미도(40)는 아직 배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모습이었다. 지난 3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아직까지도 여운이 많이 남아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못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이 작품에서 그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별을 해야 하는 찬영 역을 맡았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고 따뜻하게 보듬는 친구들의 속 깊은 우정은 워맨스(우먼+로맨스) 드라마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회에 미조(손예진)와 주희(김지현)가 찬영의 부고 리스트에 적힌 사람들을 모두 브런치에 초대해 생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이 드라마의 백미로 꼽힌다. “그 장면을 찍고 감정 정리가 안 돼서 엄마 역할을 맡은 선배님을 붙잡고 한참을 울었어요. 보조 출연자 배우분 중 저랑 눈을 마주치면서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죠. 연극을 함께한 옛 동료들을 만난 것 같은 풍성한 기분이었어요.” 시한부 연기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 실제로 부고 리스트도 써 봤다는 그는 “만일 제가 비슷한 상황에 처한다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마지막 인사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가 맺고 있었던 많은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간을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부지런히 만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털털하고 의리 있는 연기 선생님 역을 맡아 전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슬의생)의 채송화를 잊게 할 만큼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다만 극 초반에는 가정이 있는 진석(이무생)과의 관계를 두고 불륜 미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는 “우려가 되는 점도 있었지만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그들의 모습조차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면서 “두 사람은 오래된 선후배로 편안한 관계이기 때문에 그런 면들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극중 친구로 나온 동갑내기 손예진, 김지현과는 작품을 계기로 ‘찐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전미도는 “‘슬의생’에서 의사였다가 이번에 환자가 되고 보니 무게감도 느껴졌다. 전작에선 남자들 사이에서 정제된 모습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좀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며 웃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난달 31일은 손예진의 결혼식 날이기도 했다. 그날 신부 대기실에 들어선 전미도와 김지현은 또다시 눈물을 훔쳤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예진의 모습을 보니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를 시집보내는 것처럼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드라마에서 미조를 시집보내고 싶어 했잖아요. 기분이 정말 묘했어요.” 뮤지컬 배우로 10년 넘게 승승장구하던 그는 3년 전 ‘슬의생’의 오디션을 보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익숙했던 무대를 벗어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결의 연기를 계속 보여 주고 싶은 욕심은 있다. “서른아홉의 터널을 지나 마흔이 되니 진짜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배우로서는 전미도보다 제가 맡은 배역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채송화로, 누군가에게는 정찬영으로 남고 싶어요.”
  • 韓트럼펫 역사 “들려 드릴게요, 특별한 테크닉”

    韓트럼펫 역사 “들려 드릴게요, 특별한 테크닉”

    “트럼펫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거친 기상나팔만 연상하는 경우가 많죠. 생각보다 부드러운 솔로 악기라는 점을 보여 주려 합니다.” 오케스트라 금관악기 가운데 가장 높은 음역대를 담당하는 트럼펫은 크고 웅장한 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깨워 왔다. 멋쟁이 신사로 알려진 트럼페터 성재창(44)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는 이런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2일 경기 성남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특별 초청공연을 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악 연습실에서 만난 성 교수는 “고전주의 시대에는 트럼펫으로 낼 수 있는 음이 많이 없어 교향곡에서 화성을 채워 주거나 음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19세기 초 밸브 시스템 발명 이후에는 반음음계 연주가 가능해져 팡파르뿐 아니라 목관악기나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펫은 입술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세 개밖에 없는 밸브를 이용해 여러 소리를 내야 한다. 성 교수는 “조금만 집중을 잘못해도 음 이탈이 나오는 등 실수할 수 있는 예민한 악기”라며 “입술 상태가 항상 똑같지 않고 폐활량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몸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라에서의 연주와 솔로 연주 때의 트럼펫은 어떻게 다를까. 그는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른 연주자 수십명의 악기 소리를 뚫고 볼륨감 있는 소리를 내며 중간에 쉴 수 있지만 솔로 연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좀더 섬세하게 해야 해 힘쓰는 방식이 다르다”면서 “트럼펫 자체가 솔리스트가 많은 악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연 1부는 작곡가 장 바티스트 아르방의 ‘노르마 변주곡’, 다나 윌슨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마스크’, 앤서니 플로그의 ‘동물을 위한 소가곡집’으로 구성됐다. 2부에선 거슈윈 ‘세 개의 전주곡’, 고베르 ‘칸타빌레와 스케르체토’, 파레스 ‘판타지 카트리스’, 스티븐스 ‘베니스의 축제’ 등을 연주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로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선곡했다. 성 교수는 “아르방의 곡은 처음에 아름다운 아리아로 시작해 트럼펫의 특별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며 “마냐의 결혼식 축제는 조현우 선생님과 듀엣으로 연주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니스의 축제는 제자 3명과의 4중주”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음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거친 성 교수는 국내 트럼페터로는 최초로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핀란드 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에 종신 연주자로 채용된 선구자로 꼽힌다. 춘천고 재학 시절 관악반에서 트럼펫을 맡은 것을 계기로 전공하기로 뒤늦게 결심했다. 그는 “재능이 많지 않아 남들보다 더 많이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고 돌아봤다. 한국 트럼펫의 위상에 대해 그는 “피아노·바이올린보다는 해외에서 선진화된 연주 기법을 배운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 아직 세계와 격차가 있다”며 “제 역할은 트럼펫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후배들이 깊이 있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했다.
  • “기상나팔 선입견 대신 부드러운 솔로 악기 매력 보여드려요”

    “기상나팔 선입견 대신 부드러운 솔로 악기 매력 보여드려요”

    “트럼펫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거친 기상나팔만 연상하는 경우가 많죠. 생각보다 부드러운 솔로 악기라는 점을 보여 주려 합니다.” 오케스트라 금관악기 가운데 가장 높은 음역대를 담당하는 트럼펫은 크고 웅장한 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깨워 왔다. 멋쟁이 신사로 알려진 트럼페터 성재창(44)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는 이런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2일 경기 성남시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특별 초청공연을 한다.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악 연습실에서 만난 성 교수는 “고전주의 시대에는 트럼펫으로 낼 수 있는 음이 많이 없어 교향곡에서 화성을 채워 주거나 음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19세기 초 밸브 시스템 발명 이후에는 반음음계 연주가 가능해져 팡파르뿐 아니라 목관악기나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트럼펫은 입술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로 세 개밖에 없는 밸브를 이용해 여러 소리를 내야 한다. 성 교수는 “조금만 집중을 잘못해도 음 이탈이 나오는 등 실수할 수 있는 예민한 악기”라며 “입술 상태가 항상 똑같지 않고 폐활량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몸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오케스트라에서의 연주와 솔로 연주 때의 트럼펫은 어떻게 다를까. 그는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른 연주자 수십명의 악기 소리를 뚫고 볼륨감 있는 소리를 내며 중간에 쉴 수 있지만 솔로 연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좀더 섬세하게 해야 해 힘쓰는 방식이 다르다”면서 “트럼펫 자체가 솔리스트가 많은 악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공연 1부는 작곡가 장 바티스트 아르방의 ‘노르마 변주곡’, 다나 윌슨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마스크’, 앤서니 플로그의 ‘동물을 위한 소가곡집’으로 구성됐다. 2부에선 거슈윈 ‘세 개의 전주곡’, 고베르 ‘칸타빌레와 스케르체토’, 파레스 ‘판타지 카트리스’, 스티븐스 ‘베니스의 축제’ 등을 연주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로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선곡했다. 성 교수는 “아르방의 곡은 처음에 아름다운 아리아로 시작해 트럼펫의 특별한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며 “마냐의 결혼식 축제는 조현우 선생님과 듀엣으로 연주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베니스의 축제는 제자 3명과의 4중주”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음대와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거친 성 교수는 국내 트럼페터로는 최초로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핀란드 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에 종신 연주자로 채용된 선구자로 꼽힌다. 춘천고 재학 시절 관악반에서 트럼펫을 맡은 것을 계기로 전공하기로 뒤늦게 결심했다. 그는 “재능이 많지 않아 남들보다 더 많이 연습할 수밖에 없었다”고 돌아봤다. 한국 트럼펫의 위상에 대해 그는 “피아노·바이올린보다는 해외에서 선진화된 연주 기법을 배운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아 아직 세계와 격차가 있다”며 “제 역할은 트럼펫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후배들이 깊이 있는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했다.
  •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김준호♥김지민, 이경규 딸 결혼식서 ‘하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해 12월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당시에는 코요태 신지와 함께 참석한데다 개그계 선후배로 알려져 있던 만큼 두 사람의 ‘투샷’이 별다른 화제를 모으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열애가 뒤늦게 알려지면서 다정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에서는 김지민과 김준호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마스크에 입이 가려졌지만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각각 ‘엄지척’과 ‘손하트’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핑크빛 연인의 달콤한 분위기를 풍긴다. 김준호, 김지민은 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를 위로하며 큰 힘을 줬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 “안 보면 후회” 현빈♥손예진 댄스·키스

    “안 보면 후회” 현빈♥손예진 댄스·키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4일 주요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본식을 촬영한 새로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게시자는 ‘현빈♥손예진 새로운 영상(설렘주의)’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여기에 ‘안 보면 후회한다’라는 말까지 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현빈과 손예진은 사회자 박경림의 요청에 따라 결혼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경림이 신부의 춤을 보고 싶다고 청하자, 손예진은 스스럼없이 몸을 움직였다. 손예진은 드레스 자락을 나풀거리면서 웨이브 춤까지 췄고, 현빈은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박경림이 “신랑이 신부에게 다가가서 뜨거운 입맞춤을 하고 마무리하겠다”라고 하자 하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손예진이 먼저 현빈을 향해 두 팔을 벌렸고, 현빈은 신부의 얼굴을 감싸고 3초간 입을 맞췄다. 
  • “현장 공개” 2세대 아이돌 부부 깜짝 결혼

    “현장 공개” 2세대 아이돌 부부 깜짝 결혼

    2세대 아이돌 부부가 탄생했다. 그룹 ‘포커즈’ 예준과 ‘라니아’ 출신 티애가 웨딩 마치를 울렸다. ‘포커즈’ 예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예준은 티애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두 사람은 하객들 앞에서 입을 맞추며 평생의 사랑을 약속하기도 했다. 예준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애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을 건너뛰고 바로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예준은 “어려운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소식을 알리지 못한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준은 지난 2010년 보이 그룹 ‘포커즈’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솔로 곡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표했다. 티애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 ‘닥터 필 굿’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 현빈♥손예진 80만원대 답례품…톰포드·바카라

    현빈♥손예진 80만원대 답례품…톰포드·바카라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답례품으로 제공한 선물 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SNS에는 둘의 결혼식에서 8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답례품 세트에는 미국 뷰티 브랜드 톰포드 뷰티 향수 3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 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 포함됐다. 향수는 개당 5만원으로 총 15만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원, 롤링업은 30만원대다. 총 가격은 80만~100만원대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사는 배우 장동건,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폴킴이 맡았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다.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식장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정도가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정도가 든다. 이번 손예진-현빈 부부의 결혼 비용은 하객 200명 기준으로 식대만 총 5600만원이며 대관비와 꽃장식, 경호비용까지 합치면 총 비용은 1억3000만원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 공효진, ‘10살 연하’ ♥ 케빈오와 열애 인정 후 근황 [EN스타]

    공효진, ‘10살 연하’ ♥ 케빈오와 열애 인정 후 근황 [EN스타]

    배우 엄지원이 공효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4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 Happy Birthday sweeti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엄지원과 공효진이 꽃이 가득한 곳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대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 1일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공효진 소속사 측은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결혼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며 “결혼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 조선의 퍼스트 레이디, 새 옷만 입었나 [클로저]

    조선의 퍼스트 레이디, 새 옷만 입었나 [클로저]

    조선 의복으로 보는 퍼스트 레이디의 의상상의원 장인 손에서 만든 옷들, 어디로 갔을까왕실의 퍼스트 레이디와 주변인들, 어떤 옷 입었나600여명의 장인, 궁 내 직원으로 일하며 새 옷 공급가체·노리개·비녀…장신구 적은 시대의 표현 수단패션은 취향을 드러내며 시대를 담습니다. 근래 퍼스트 레이디의 옷에 관심이 크죠. 과거 조선에서의 옷은 엄격하게 신분별로 나뉘었고 국가 행사 때마다 입도록 여겨지는 옷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대신 금박·자수·염색으로 왕실 지체 높은 이들의 옷은 화려했죠.  서민들은 이들의 스타일을 선망하며 혼인 등 특별한 날 입었습니다. 오늘날 유명인의 결혼식 드레스가 무엇인지, 퍼스트 레이디가 착용한 옷의 브랜드는 어디인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어하는 모습과 닮아 있네요. 패션은 지위를 드러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걸 조상들은 알고 있었나봅니다.● 600여명 근무하던 왕실 의복 제작 공간 “사신이 사가는 모물 외에 남아 있는 초 805장과 호피 635장과 이피 758장과 산달피 904장을 모두 상의원으로 수송하였사온데…” (세종실록, 세종 7년) 상의원은 어딜까요. 모피들을 상의원으로 옮겼다는 걸 보면요. 옷을 제작하던 곳이겠구나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의원은 착용하시는 의복 등을 두시는 곳인 만큼, 더욱 저 흉하고 더러운 물건들을 함께 둘 곳이 아니옵니다.” (세종실록, 세종 20년) “상의원(尙衣院) 관원이 연복(練服)을 바치면…(중략)…” (단종실록, 단종 1년) 상의원은 왕이 입는 옷을 뒀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며 고려시대 왕의 의복을 지었던 장복서를 모델로 만든 관아예요. 옷을 짓는 일 외에도 재물·보물 등 왕실 수요 귀중품, 일용품을 만들거나 보관하는 장소이기도 했죠. 때론 왕의 명에 따라 신하의 옷을 짓거나 보물을 하사하기도 했습니다. 기록에는 왕이 필요시 상의원에 옷을 지어올릴 것을 명한 일이 다수 드러나 있죠. “상의원(尙衣院)의 공장(工匠) 정원수는 401명이온데 66명을 더하여 정원으로 하기를 청하옵니다.” (세종실록, 세종 21년) 세종대왕 시절 467명이던 상의원 장인 수는 이후 성종 대에 완성된 경국대전에 따르면 597명까지 늘어납니다. 이중 제직 담당 장인의 수는 220명으로 가장 많았죠. 복식 제작은 74명으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세종 1년 “상의원에 쓸데없는 인원 충원을 금하라”는 기록이 있었으나 600명에 육박할 만큼 장인이 늘어난 걸 보면요. 궁궐 사람들의 옷 제작에 꼭 필요했던 인원이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가체·의복…제약 피해 취향 내세울 수단 적어 조선 시대는 유교 사상이 지배적이었죠. 이 때문에 여성들이 국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가체, 노리개, 비녀를 통해서였죠. 남성에게 관모가 있다면 여성에겐 가체가 있었습니다. 그 화려함, 크기 등으로 신분을 알 수 있었죠. “부녀자들의 가체를 금하고 속칭 족두리로 대신하도록 하였다. 가체의 제도는 고려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곧 몽고의 제도이다…(중략)…부인이 한번 가체를 하는 데 몇백 금을 썼다. 그리고 갈수록 서로 자랑하여 높고 큰 것을 숭상하기에 힘썼으므로 임금이 금지시킨 것이다.” (영조실록, 영조 32년) 영조에 의해 가체가 금지된 후엔 첩지 등을 통해 신분을 구별하는 것에 그치는 등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은 적었습니다. 그러나 첩지도 화려하게 꾸며내 유교 규율 속에서도 멋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죠. ● 국가 행사, 명확히 신분 드러내야 내명부 수장 왕비는 가장 화려한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공식 행사에는 적의를 입고 참여했으며 이 때 왕비만 이 옷을 입을 수 있었죠. 평소 왕실 여성들은 당의·저고리·치마를 입는데요. 왕비도 적의를 입을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평상복이지만 대홍색·홍색 원삼·자적색 치마를 입을 수 있는 건 대개 왕비만 가능한 구분이 있습니다. 후궁은 녹색·자적색 원삼을 입습니다. 궁녀들은 남치마를 입었죠. 이들이 입은 모두 상의원에서 지은 것이에요. “상의원(尙衣院)도 대궐 안에서 시종하는 신하이니…(중략)…” (성종실록, 성종 11년) 상의원에 쓰이는 물건 재료를 대는 장인들은 관아에 소속된 이들이므로 출근일수를 채우게 하거나 6개월씩 교대 근무를 시키는 등 관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상의원도 대궐 안에 있는 신하로 처우받았죠.● 왕실 행사 의복 규정까지 가체 금지령을 내렸던 영조는 낭비를 금한다며 상의원 업무에 드는 비용에 관해 규칙을 정해 ‘상방정례’를 펴내도록 했습니다. 왕실 행사 등에 필요한 의복을 정리한 책이에요. 이에 따르면 제철의복을 준비한 기록이 있는데요. 저고리, 치마를 기본으로 한다고 앞서 보았죠. 여기에 시기별로 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진상받은 재료로 옷을 지었죠. 담비털·왕비의 새 대홍색 옷·홑치마·겹치마·솜치마 등 다양한 옷을 진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기록으로 몇 벌이었는가를 확인하긴 어려우나 시기별로 진상한 옷감에 따라 새 옷을 지어 올렸다는 것은 추측할 수 있겠네요. 상의원에서 왕실 행사의 격에 맞는 옷을 지어 올리는 일도 중요했습니다. 지금의 디자인하우스들이 전체적인 시즌별 주제를 정해 논의, 결제해 제작하듯 상의원에서도 당자를 만들어 위에 올려 허락을 받으면 복식을 준비했죠. 행사에 따라 왕비는 적의에 패물을 갖추기도 하고 적의만 입기도 했습니다.● 내명부 1인자의 옷, 관심의 대상가체, 거듭 금지했지만…새 유행 생겨 왕비가 상의원으로부터 진상받아 입었던 옷들의 스타일은요. 궁을 오갈 수 있던 궁녀·기생을 통해 외부로도 번졌습니다. 서민들은 혼인 등 특별한 날엔 이런 옷을 입을 수 있었죠. 오늘날 패션의 트렌드를 유명인들이 이끌어가듯 조선 내명부 1인자의 옷이 관심 대상이었습니다. 적의는 입을 수 없으니 원삼의 형태를 따라 입었죠. 원삼도 큰 옷이니 형태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의상 외 가체도 조선 여인의 주 패션이었다고 했죠. 영조가 금지했지만요. 영조 자신도 정순왕후와의 혼인 때 가체를 씌우는 제대로 금지할 순 없었습니다. 엄격하게 취향을 숨기라고 요구되던 시대, 가체만이 유일한 장신구처럼 역할했기 때문이죠. 정조는 이에 ‘가체신금사목’ 즉 가체금지령을 정해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그가 “가체(加髢)를 금한 것은 또한 요즘에 어떠한가?” (정조실록, 정조 18년) 하고 묻자 좌의정 김이소는 “머리를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꾸미는 것은 비록 예전의 것을 답습하지 않으나, 뒷머리의 경우에는 점점 높고 커지고 있으니…(중략)…정해진 규격을 넘는 것을 금하는 것이 마땅할 듯합니다” 하고 제안합니다. 이에 정조는 “규중에 있는 부녀자의 뒷머리가 큰지 작은지 어떻게 알아내서 금하게 할 수 있겠는가”라며 “굳이 계속해서 거듭 금할 것 없이 지금 여기…(중략)…신하들이 각자 자기 집에서 정해진 제도를 어기지 않게 다스리고…(중략)…본받게 될 것이다” 하고 원론적으로 답하는데 그쳤네요.
  • “디즈니 공주인 줄”…현빈♥손예진, 결혼식 2부 공개

    “디즈니 공주인 줄”…현빈♥손예진, 결혼식 2부 공개

    배우 손예진의 결혼식 2부 행사 드레스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달 31일 오후 4시,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필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렸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다시 한번 만났다. 그 사이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 손예진이 과연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손예진이 선택한 본식 드레스는 미라 즈윌링거의 것이었다. 이는 이스라엘 출신 모녀가 론칭한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예진의 2부 드레스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의 필리핀 팬클럽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2부 결혼식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뒷모습이 담겼다. 특히 연초록 드레스를 입고 반묶음 웨이브 헤어에 꽃 장식을 한 손예진은 살아있는 디즈니 공주같은 비주얼이다. 한편 이날 철통보안으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이 초대되면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 이민정·오윤아 블랙…손예진♥현빈 하객

    이민정·오윤아 블랙…손예진♥현빈 하객

    배우 오윤아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윤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참 예뻤던 날~ 정연이도 만나구 ㅠㅠ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오윤아는 하객으로 참석해 엄지원, 이민정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오윤아는 슬림한 검은색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민정 또한 검은색 옷을 입었고, 엄지원은 핑크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결혼식은 축사 장동건, 사회 박경림, 축가 거미·김범수·폴킴, 부케를 받은 공효진부터 고소영, 공유, 서장훈, 박중훈, 박솔미, 설경구, 손지창, 송윤아, 안성기, 하지원, 한재석, 황정민 등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 “밥값만 1인 28만원”…현빈♥손예진 결혼식 비용

    “밥값만 1인 28만원”…현빈♥손예진 결혼식 비용

    지난달 31일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이 결혼식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이 식을 올린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는 연예인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예식장이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다.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식장 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정도가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정도가 든다. 이번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 비용은 하객 200명 기준으로 식대만 총 5600만원이다. 여기에 대관비와 꽃장식, 경호비용까지 합치면 총 결혼식 비용은 1억3000만원 가량이 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식사에는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 크림 수프, 함평 한우 안심구이, 활 바닷가재 그릴 등 고급 식재료로 만든 8가지 코스 요리들이 준비됐다. 허니 케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마련됐다. 결혼식 축사는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맡았으며,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가수 거미와 김범수, 폴킴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인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부부가 됐다.
  • “자기야 안녕?”…‘현빈♥손예진 러브레터’

    “자기야 안녕?”…‘현빈♥손예진 러브레터’

    배우 현빈·손예진(40)이 결혼식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객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일부 영상이 게재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 영상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읽어주고 있다. 영상 속 손예진은 먼저 “자기야 안녕?”이라고 운을 떼며 수줍게 웃었다. 그는 “오늘은 드디어 우리의 결혼식 날이네?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라며 수줍은 새 신부의 설렘을 그대로 전했고 객석에서는 호응이 이어졌다. 현빈 역시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고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많이 웃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감사히 생각하며 지켜가자”라고 화답하며 듬직하게 손예진의 곁을 지켰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인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네 번의 열애설 끝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 2년여만에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 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10살 연하’ ♥ 케빈 오와 열애

    손예진 부케 받은 공효진, ‘10살 연하’ ♥ 케빈 오와 열애

    배우 공효진(42)이 손예진,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인 가운데,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32)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이 케빈오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두 사람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결혼과 관련해서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비공개인 만큼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된 가운데,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을 앞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 ‘파스타’, ‘최고의 사랑’,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미쓰 홍당무’, ‘러브픽션’,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케빈오는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우승했다. 이후 싱글 ‘연인’, ‘하우 두 아이’ 등을 발매했으며 2019년 JTBC ‘슈퍼밴드’를 통해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했다.
  • 손예진♥현빈 결혼식 요리 코스 메뉴는?

    손예진♥현빈 결혼식 요리 코스 메뉴는?

    배우 손예진·현빈씨의 결혼식 식사 메뉴가 공개됐다. 사진작가 최용빈씨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예쁘고 멋졌던 현빈과 예진씨 축하해요”라며 메뉴판을 촬영해 올렸다. 손예진·현빈 커플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비공개 예식이었다. 최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코스 메뉴는 캐비어·자연송이 크림 수프·한우 안심구이·활 바닷가재 그릴 등이다. 잔치국수·‘허니문 허니’·‘봉봉 바닐라 빈’ 이름의 디저트도 있다. 메뉴판 맨 위에는 커플의 이름을 딴 ‘JIN & BIN’이 적혔다. 이날 축사는 배우 장동건씨·사회는 방송인 박경림 씨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거미·김범수·폴킴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케는 배우 공효진 씨가 받았다.
  • 손예진 결혼식날 막내린 ‘서른, 아홉’…자체 최고시청률

    손예진 결혼식날 막내린 ‘서른, 아홉’…자체 최고시청률

    손예진·전미도·김지현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이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서른, 아홉’ 최종회 시청률은 8.1%(비지상파 유료가구)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정찬영(전미도 분)이 주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손예진이 연인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시작했다. 마지막 회는 두 사람의 결혼식 날 방영돼 주목받았다. ‘서른, 아홉’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7.7%를 돌파했으며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8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은 2.6%(비지상파 유료가구), IHQ·MBN 드라마 ‘스폰서’는 0.9%(MBN 기준·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한가인 “결혼 전날 ‘못 하겠다’ 선언…연정훈 무릎 꿇어”

    한가인 “결혼 전날 ‘못 하겠다’ 선언…연정훈 무릎 꿇어”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결혼식 전날 파혼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 한가인은 결혼 전 더 예민해지는 신부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 결혼을 앞둔 커플이 등장하자 한가인은 “심경이 복잡하지 않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저는 결혼 전날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이름도 알려졌는데?”라며 놀랐고, 오은영도 “전전날도 아니고 전날?”이라고 되물었다. 한가인은 “남편과 친한 형이 미국에서 (결혼을) 축하해주려고 왔는데 늦게까지 그 형과 시간을 보냈다. 난 촬영하느라 바쁘고 가뜩이나 결혼 때문에 예민해진 상태에서 늦게까지 돌아다니니까 화가 너무 난 거다. 그래서 촬영하고 있는데 전화해서 ‘기자회견 다시 하자. 난 결혼 못 하겠다’ 그래서 와서 빌고 무릎 꿇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승기는 “연정훈 형 술을 아무리 먹었어도 바로 깼을 것”이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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