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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10월 결혼! 5살 연하 고우림과 3년 교제

    김연아, 10월 결혼! 5살 연하 고우림과 3년 교제

    피겨퀸'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고우림은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피겨퀸 김연아 10월에 화촉, 다섯 살 연하 성악가 고우림과

    피겨퀸 김연아 10월에 화촉, 다섯 살 연하 성악가 고우림과

    ‘피겨퀸’ 김연아(32)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상대가 다섯 살 연하 성악가 고우림(27)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5일 “김연아가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김연아의 배우자가 될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그는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2에 팀 멤버로 출연해 우승했고, 현재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3년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측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한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한다”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대중매체에 알리지 않은 채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공식] 김연아, 5세 연하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3년 열애”

    [공식] 김연아, 5세 연하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3년 열애”

    ‘피겨여왕’ 김연아(32)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10월 결혼한다.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고우림이 오는 10월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측 역시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김연아와 고우림 양 측이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를 원해 구체적인 결혼날짜와 예식장소를 알리지 않은 상태로 미디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측 팬들과 관련 미디어 측에 많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 아이비, 결혼 임박했나…‘웨딩슈즈’ 샀다

    아이비, 결혼 임박했나…‘웨딩슈즈’ 샀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아이비, 결혼식 하객룩! 뭐 입고 가지? 그리고 나는 언제 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이비는 “뮤지컬 ‘아이다’ 배우 중에 박래찬 배우님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라며 결혼식 룩을 선보였다. 축가도 부른다는 아이비는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로 입어 보고 결정해서 예쁘게 입고 가서 축가를 불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원피스, 블라우스 등 다양한 룩을 입어본 아이비는 마지막으로 신발을 골랐다. 올해 41세인 아이비는 “나 결혼할 때 신으려고 산 신발, 지금 몇 년째야”라며 웨딩슈즈를 꺼내 보였다. 그는 “제 웨딩슈즈로 사 놓은 이 비싼 신발 언제 신을 수 있을까”라며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오빠! 태어나긴 한 거니. 무슨 말이라도 해봐”라며 “나 신발 준비 돼 있어. 나 벌 만큼 벌어. 오빠가 부담되는 거 없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열애설’ 넉살 “몇 년 전엔 연애 중이라고 해도 기사 안 나더니” 웃음

    ‘열애설’ 넉살 “몇 년 전엔 연애 중이라고 해도 기사 안 나더니” 웃음

    넉살이 열애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허성태 이수경이 출연했다. 붐은 넉살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넉살은 6살 연하의 회사원과 교제 중이라고 한다. 붐은 ‘성실한 회사원’이라는 기사 속 설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넉살을 놀렸다. 넉살은 “몇 년 전에는 아무리 인터뷰에서 연애 중이라고 말해도 기사화되지 않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전 대기 중에 넉살의 열애설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호텔 (결혼식) 잡아라” “샴페인을 사 가겠다”며 김칫국을 마셨다. 한편 이날 게스트 허성태는 태연의 옆자리를 피하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한다. 허성태는 “큰 이유는 아니다”라면서 손을 떨었다. 그는 “가수분들 중에 유일하게 팬심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분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박나래가 인사를 시켜주자 허성태는 태연과 눈을 마주치지 못해 웃음을 줬다.
  • “브레이브걸스 멤버 신라호텔에서 결혼”

    “브레이브걸스 멤버 신라호텔에서 결혼”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이하 브브걸) 원년 멤버 유진(정유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 살 연하 치대학원생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 유진의 결혼식 화보를 22일 공개했다. 유진은 고풍스러운 웨딩홀에서 드레스와 한복 차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훈훈한 외모의 남편은 유진의 곁에서 믿음직스럽게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유진의 결혼식은 남편의 지인인 박수영 씨의 사회와 유지황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다. 유진의 친동생인 P.O.P 멤버 해리, 그리고 지현이 축가를, CLC 멤버 승연과 라치카 팀이 축무를 각각 맡았다. 유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치대학원을 다니는 치대학원생으로, 10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미국과 한국에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 1992년생인 유진은 2011년 브브걸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했다. 2017년 팀을 탈퇴한 그녀는 음악 공부 및 쇼핑몰 창업 계획을 해왔다.
  • 톱 걸그룹 탈퇴하더니 치의대학원생과 결혼…본식사진 공개

    톱 걸그룹 탈퇴하더니 치의대학원생과 결혼…본식사진 공개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진(본명 정유진)이 결혼을 알렸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7월 22일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진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히며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진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영빈관에서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훈남 남편 또한 유진 곁을 든든하게 지켜 믿음직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유진의 결혼식은 남편의 지인인 박수영씨의 사회와 유지황 목사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유진의 친동생인 P.O.P 멤버 해리, 그리고 지현이 축가를, CLC 멤버 승연과 라치카 팀이 축무를 각각 맡았다. 유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치의대학원을 다니는 치의대학원생으로, 10년 전 친구의 친구로 만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했다. 1992년생인 유진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 싱글 앨범 ‘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데뷔했다. 2017년 팀을 탈퇴한 그는 음악 공부와 쇼핑몰 창업을 계획하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표한 ‘롤린(Rollin’)‘이 2020년 역주행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걸그룹이다.
  • 한복 입은 멋진 당신, 어엿한 국가 문화재

    한복 입은 멋진 당신, 어엿한 국가 문화재

    앞으로는 한복을 입는 문화 자체가 국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0일 “‘한복생활’을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복생활은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된 한복을 지어 입고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일상에서 한복을 입고 뭔가를 하는 그 자체다. 지난 3월 ‘한복입기’라는 명칭으로 지정 예고됐지만 무형유산으로서 한복의 특성 및 관련 문화를 포괄할 필요가 있는 점, 한복을 향유하는 문화가 포괄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점 등의 이유로 ‘한복생활’이 명칭이 됐다. 한복생활은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 결혼식, 제례 등의 행사를 통해서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다. ‘설빔’, ‘추석빔’처럼 명절에 새로 한복을 지어 입으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에서 한복생활은 단순히 한복을 입는 것을 넘어 생활과 의식 등과 결부되는 중요한 무형 자산이다. 19세기 말 서양식 의복이 도입되면서 의생활에도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의례별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한복을 입는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내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구려 고분 벽화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이 확인되는 점, 전방위적으로 학술연구가 왕성하고 앞으로도 연구자료로서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할 때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복생활은 국민이 보편적으로 향유하는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와 보유 단체는 인정하지 않고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현빈♥’ 손예진, 임신 중 살오른 얼굴… 더 예뻐졌네

    ‘현빈♥’ 손예진, 임신 중 살오른 얼굴… 더 예뻐졌네

    배우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임신 중 얼굴살이 올라 더 예뻐진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얼마 전 키티(반려견)랑 광고 촬영했어요”라고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손예진은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 손예진은 빨간 패딩을 입고 있어 더 화사해 보인다. 임신 중 광고 촬영에 나선 손예진은 머리를 한가닥으로 묶어 얼굴을 전체로 드러냈는데 살짝 살이 오른 모습이다. 또 반려견 키티를 다정하게 안고 있어 ‘예비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손예진은 반려견을 각별히 챙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빈과 결혼식에도 참석, 공효진 등 절친한 후배들의 케어를 받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지켜봤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JTBC ‘서른 아홉’을 마치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 함께 출연한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4월에는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임신을 발표하고 태교하고 있다.
  • ‘한복공정’ 논란 끝낼까… ‘한복생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한복공정’ 논란 끝낼까… ‘한복생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당시 한복을 입은 중국 출연진의 등장은 ‘한복공정’ 논란으로 번졌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마치 중국 전통 의상인 것처럼 전 세계에 소개한 장면은 많은 한국인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한복공정’을 둘러싼 논란을 정리할 수 있게 앞으로는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것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20일 “‘한복생활’을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한복생활은 바지·저고리 또는 치마·저고리로 된 한복을 지어 입고 예절·격식·형식이 필요한 의례·관습·놀이 등에 맞춰 향유하는 문화를 뜻한다. 쉽게 말해 일상에서 한복을 입고 뭔가를 하는 그 자체로 볼 수 있다. 지난 3월 ‘한복입기’라는 명칭으로 지정 예고됐지만 무형유산으로서 한복의 특성 및 관련 문화를 포괄할 필요가 있는 점, 한복을 향유하는 문화가 포괄적으로 고려돼야 하는 점 등의 이유로 한복생활이 최종 명칭이 됐다.평창올림픽 공연에 등장했던 것을 비롯해 한복을 입고 생활하는 문화는 명절뿐만 아니라 돌잔치, 결혼식, 제례 등의 행사를 통해서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다. ‘설빔’, ‘추석빔’처럼 명절에 새로 한복을 지어 입으며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도 했다. 19세기 말 서양식 의복이 도입되면서 의생활에도 변화가 생겼지만 여전히 의례별로 예를 갖추는 차원에서 한복을 입는 근간이 유지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한복생활은 단순히 한복을 입는 것을 넘어 생활과 의식 등과 결부되는 중요한 무형 자산이다.  문화재청은 “한복생활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내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점, 고구려 고분 벽화 등 관련 유물과 기록이 확인되는 점, 전방위적으로 학술연구가 왕성하고 앞으로도 연구자료로서 가능성이 큰 점 등을 고려할 때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복생활은 전 국민이 보편적으로 향유하는 문화라는 점에서 특정 보유자와 보유 단체는 인정하지 않고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월드피플+] 가장 슬픈 웨딩 화보…“결혼식 하루 전 러軍 공습받아”

    [월드피플+] 가장 슬픈 웨딩 화보…“결혼식 하루 전 러軍 공습받아”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이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폐허가 된 집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한 우크라이나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폐허가 되어버린 집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은 신부는 다리아 스테니우코바(31)다.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빈니차에 살던 다리아는 지난주 남편과의 결혼식을 준비하던 지난 14일,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 결혼식을 불과 하루 앞둔 날이었다. 당시 빈니차에 대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24명이 사망하고 백여 명이 부상했다. 다리아와 남편은 애도의 의미로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이후 다리아는 결혼식 당일 입으려 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그녀의 보금자리는 불과 일주일 새 흔적도 없이 파괴된 상태였다. 가구는 형태도 남지 않고 부서졌고, 건물 잔해만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폐허 그 자체였다. 폐허 한가운데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다리아는 카메라를 응시했다. 그녀는 폐허 속 웨딩 화보를 촬영한 이유를 묻는 데일리메일 기자에게 “러시아가 무슨 짓을 하는지 전 세계에 알려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다리아는 해당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집이 러시아군의 미사일로 파괴됐다. 나는 어린 시절의 기억도 강탈당했다”면서 “다만 우리는 전쟁 중에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적었다. 러시아군, 전선서 떨어진 도시 공습...민간인 피해 '눈덩이'한편 지난 14일 러시아군의 빈니차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 당시 러시아군은 흑해 잠수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고, 빈니차 도심의 복합쇼핑몰과 문화센터에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민간인 다수가 사망하거나 다쳤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노골적인 테러 행위”라며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테러 국가로 지정돼야 한다는 것을 재입증했다”고 비판했다.러시아군은 이달 들어 전선에서 떨어진 도시들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 측은 군사시설을 겨냥했다고 주장하지만, 민간인과 민간시설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에는 드니프로 산업 단지와 거리가 러시아 순항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발렌틴 레즈니첸코 드니프로페트로우크 주지사는 16일 “사망자 중에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도 있다. 그는 낮 근무를 마치고 다음 날 새벽 근무를 준비하려 차고로 돌아가고 있었다. 살 날이 많이 남은 젊은 친구이자 두 아이의 아빠였다”고 전했다.
  • 전진, 새벽에 급히 올린 ‘아내 류이서’ 피해 소식

    전진, 새벽에 급히 올린 ‘아내 류이서’ 피해 소식

    그룹 신화의 전진이 아내 류이서가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전진은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서 인스타 계정이 해킹 당했어요.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혹시나 이서 계정으로 DM 와도 절대 보지 말고 무시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피해보실까봐 걱정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류이서,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 하와이 7.6m 대형파도에… 결혼식·주택가 혼비백산

    하와이 7.6m 대형파도에… 결혼식·주택가 혼비백산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한 해변에서 파도가 높게 치솟아 결혼식 피로연장을 덮치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18일 오아후섬에서 25피트(약 7.62m) 높이의 파도가 관측되는 등 최근 며칠 사이 높은 파도가 솟구쳐 주택가를 덮치는 현상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기상청(NWS)은 허리케인 다비의 영향으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캡처
  • [영상] 하와이서 7.6m 대형 파도 관측…주택가·결혼식장 덮쳤다

    [영상] 하와이서 7.6m 대형 파도 관측…주택가·결혼식장 덮쳤다

    미국 하와이에서 최대 7.6m 높이의 대형 파도가 관측됐다. 하와이 남부 해안에서 관측된 파도로는 25년 만에 최대 규모다. USA투데이 등 현지매체는 18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지난 17일 25피트(약 7.62m)높이의 파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높이 7m 넘는 대형 파도 관측하와이주 국토천연자원부에 따르면, 높이 7m가 넘는 대형 파도는 오하우섬 호놀룰루 서부에 있는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관측됐다. 미 기상청(NWS)은 “하와이 해안에서 25년 만에 가장 높은 파도가 예보대로 발생했다. 이번 주말 강풍으로 남쪽 저지대 일부 지역이 침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민간 일기예보업체 아큐웨더도 허리케인 다비의 영향으로 발생한 대형 파도가 이번 주까지 이어질 예정이지만, 열대성 폭풍과 폭풍우의 영향으로 약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택가와 야외 결혼식장 등 피해 입기도대형 파도는 16일에도 빅아일랜드 주택가와 야외 결혼식장 등을 덮쳤다. 현지 주민들은 대형 파도가 점점 몸집을 키우며 해안가를 덮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케아우호우 코나라는 주택가에서는 대형 파도가 2층짜리 콘도를 통째로 뛰어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영상을 찍은 이저벨라 슬론은 “맙소사. 사방에 홍수가 났다”고 말했다.파도는 주택가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진 케일루아 코나의 유명 야외 결혼식장도 덮쳤다. 한 하객이 찍은 영상에는 대형 파도가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어와 식장을 덮치면서 하객들이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 시작 5분 전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파도에 휩쓸린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하느라 결혼식 시작이 늦어졌다. 신랑·신부는 갑작스러운 파도에도 결혼식을 잘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도 때문에 정신이 없었으나 결혼식이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 따른 해수면 상승과 관계일부 전문가는 대형 파도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관계가 있다고 분석한다. 호놀룰루 기상청 기상학자 크리스 브렌츨리는 “3.6m가 넘는 대형 파도는 보기 드문데 이번 파도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다”면서 “몇 가지 요인이 모여 이런 파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허리케인 다비가 하와이 남쪽을 지나갔지만 이번 파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라면서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사모아를 지나 하와이로까지 북상하면서 대형 파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일 사건만을 놓고 기후 변화와 직접 연결짓는 것은 어렵지만 지구 온난화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도 했다. 또 기후 변화의 가장 큰 영향은 해수면 상승이라며, 그에 따른 충격은 앞으로 계속 악화하고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지 재난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중상자 1명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사망자가 없다고 밝히면서도 해안 저지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8월 결혼 손연재 “너랑 나♥” 사진 공개

    8월 결혼 손연재 “너랑 나♥” 사진 공개

    결혼을 앞둔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랑 나♥”라고 언급했다. 이어 “손가락 봐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앳된 모습의 손연재는 훌라후프를 들고 조금은 긴장한듯한 얼굴과 손짓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또 손연재는 공개연애를 이어오다 최근 9세 연상 일반인과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 박찬호, 예쁜 세 딸과 데이트 인증샷…‘이렇게나 이쁠수가?’

    박찬호, 예쁜 세 딸과 데이트 인증샷…‘이렇게나 이쁠수가?’

    18일 전 야구선수가 박찬호는 예쁜 세 딸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들과의 샤핑, 즐거운 샤핑, 설렘이 있다. 좋아하는 아이들... 이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찬호는 딸들과 쇼핑을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박찬호의 귀여운 모습까지 포착됐다.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예쁜 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박찬호는 재일 한국인 2세 박리혜 씨와 지난 2005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 손예진, ♥현빈 위해 차린 ‘9첩 반상’ 공개… “아주 뿌듯해” 

    손예진, ♥현빈 위해 차린 ‘9첩 반상’ 공개… “아주 뿌듯해” 

    배우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3월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최근 임신 소식까지 전하기도 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다들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다시 한주의 시작이네요. 저번 음식사진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어요.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유명 레스토랑 같은 식탁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치찌개, 계란찜, 물김치 등으로 차린 한식 상차림부터 샤브샤브, 봉골레 파스타, 샌드위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이 등장한다. 손예진의 게시글에는 동료배우들의 호응이 쏟아졌다.이정현은 “우와 예진아 넘 맛있겠다”라며 감탄했고, 이민정도 “아 귀여워ㅋㅋ”라며 호응했다. 결혼 선배 송윤아는 “수업해주세요 선생님~”이라며 극찬했다. 팬들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요리 블로그를 해줘요” “현빈오빠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호응했다. 손예진의 게시물에는 94만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3월 JTBC ‘서른 아홉’을 마치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에 함께 출연한 현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3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 앤디♥이은주, 괌 신혼여행서 후끈한 수영장 셀카 

    앤디♥이은주, 괌 신혼여행서 후끈한 수영장 셀카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가 남편이자 아이돌그룹 신화 멤버인 앤디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주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되는 물 뷰! 온통 예쁜 괌입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은주는 앤디와 괌의 한 수영장에서 서로의 품에 안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선글라스를 쓴 채 멋진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하고 있다.
  •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안하겠다 발언” 웃음 유발

    이상민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안하겠다 발언” 웃음 유발

    코미디언 김준호가 ‘미운 우리 새끼’ 고정 출연을 위해 SBS 본부장에게 김지민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 반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인 김준호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준호를 두고 “(반장이라는) 직책을 악용해서 본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웠다”라며 “박군 결혼식에서 회비를 써서 화환을 자기 이름으로 보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희철은 함께 앉아 있던 김종국을 언급하면서 “회비에 종국이형 돈도 들어가 있어서 이건 기억날 때까지 조치를 취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김희철의 말에, 김준호는 “정확하게 기억난다”라며 “‘미우새 아들 일동’이라고 하면 라임이 안 맞더라”라고 해명했다. 김종국도 김준호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김종국은 “반장 자리에 눈이 멀어서 위험한 발언을 했다”라며 “불법 유세를 하실 당시에 SBS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을 싹 다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라”라고 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윽고 이상민은 지난 5월 김준호와 SBS 본부장을 만났다면서 “(김준호가 그때) 한 얘기를 그대로 들려드리겠다”라며 “제가 옆에 있었는데, (김준호가) ‘본부장님 저 김지민씨랑 결혼 안 할 거다, ’돌싱포맨‘이랑 ’미우새‘ 계속 하게 해달라’라고 말했다”라고 했다. 김준호는 이에 “아 그건 사실이다”라며 “올해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때 김희철은 김준호에게 “반장이 되셔서 권력을 이용해 제도를 바꿔서 본인이 결혼을 해도 되는 걸로 만들려는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다들 결혼 안 할 겁니까, 모두를 위해서 제가 내비게이션에 없는 길을 만드는 거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 조춘 “송해 때린 후배, 내가 사과시키고 무릎 꿇렸다”

    조춘 “송해 때린 후배, 내가 사과시키고 무릎 꿇렸다”

    ‘원로 배우’ 조춘이 故 송해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1980년대 대표 코믹 연기의 대가이자, 원조 민머리 스타 조춘이 출연했다. 이날 조춘은 방송인 엄영수를 만나 종로에 있는 故송해의 사무실을 찾아 옛 생각에 잠겼다. 조춘은 故송해와의 인연에 대해 “저한테는 친형님처럼 생각하며 모셨던 분이다”고 밝혔다. 엄영수는 “이북이 고향이면 ‘이야 너 이북 사람이지?’ 라고 말씀하시면서 실향민에 대해 애틋하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춘은 “저를 아주 친동생처럼 생각하셨고 저도 친형님처럼 생각했다. ‘큰 형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면 ‘어, 막내 왔냐’ 하시며 반겨주셨다. 항상 저를 엄청 감싸주셨기 때문에 늘 감사했다”고 고민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천국에서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실 거 같다. MC·사회 등 다 보고 계실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또 조춘은 송해와의 또 다른 에피소드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그는 “MC 보는 친구 딸이 결혼할 때 결혼식장 분위기가 좀 썰렁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송해 형님이 맞았다는 거다. 예식 후 식사 자리에서 후배를 본 송해 선배님이 후배에게 먼저 인사를 했는데 후배가 무심결에 선배님을 친 거다. 그런데 이후에 소파에 다리 꼬고 앉아서 반성의 기미 없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에게 가서 네가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결국 벌벌 떨면서 사과를 하더라. 오히려 이 모습을 본 송해 선배님이 오셔서 내게 그만하라고 말리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역 최고령 방송인으로 사랑 받은 송해는 지난달 오전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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