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결혼생활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가톨릭대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제질서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부하 직원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 안전책임자
    2026-03-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59
  • [서울광장] 성난 사람들과 증오 정치/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성난 사람들과 증오 정치/이순녀 논설위원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작품상 등 3관왕에 올라 화제가 됐다. 영화 ‘미나리’로 친숙한 한국계 배우 스티브 연과 중국계 배우 겸 코미디언 앨리 웡이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남녀 주연상을 수상하는 역사를 써서 의미를 더했다. 오는 16일 시상하는 미국 에미상 11개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연속 다관왕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되고 있다. ‘성난 사람들’은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소한 사고를 참지 못해 난폭운전을 하고, 이상한 집착으로 상대방의 신상을 추적해 유치한 복수전을 벌이다 끝내 사생결단식 파국을 자초하는 남녀의 이야기다. 하는 일마다 실패해 좌절감에 짓눌린 한국 이민 가정의 장남, 자수성가했지만 결혼생활에서 결핍과 자책으로 불행을 느끼는 여성 사업가가 벌이는 증오와 광기의 드라마를 보노라면 핵폭탄 위력 못지않은 현대인의 감춰진 분노지수에 대한 섬뜩한 경각심으로 소름이 돋는다. 무엇이 이들을 그토록 화나게 했나. 발단은 상대의 작은 잘못이지만 비이성적으로 분노를 키우고, 폭주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자기 안에 쌓이고 쌓인 문제들이다.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비롯된 우울과 불안이 근본 원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끊임없이 서로에게서 분노와 증오의 이유를 찾는다. 그런 주인공들의 한심한 모습에 혀를 차다가도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까닭은 현실 세계에서 우리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자각 때문이다. ‘분노 사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 사회에 성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보복운전, 층간소음 살인처럼 일상의 흔한 갈등이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위험 사회에 대한 경고음이 울린 지도 한참 전이다. 영국 경제학자 노리나 허츠는 ‘고립의 시대’에서 외로움이 타인과 사회에 대한 적대감을 높이고, 분노와 적의를 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진짜 문제는 이처럼 상실감과 박탈감을 느끼는 이들을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사회를 분열시키고, 극단적 양극화를 부추기는 증오 정치에 물들어 있다는 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도 평소 조용한 성격이지만 정치 유튜브를 즐겨 보고, 정치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한쪽으로 경도된 신념을 갖게 됐다고 한다. 경찰은 엊그제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피의자의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씨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야당 대표의 목숨까지 위협할 정도로 증오와 적개심을 갖게 된 원인과 배경에 대해 정치권도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그동안 여야가 보여 온 행태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퇴행이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막말을 서슴지 않고, 정치 팬덤에 편승해 대중의 증오와 분열을 부추기거나 방조해 왔다. 대화와 타협의 정치 문화는 실종되고, 막무가내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무조건 반대하는 일방통행식 정치가 일상이 됐다. 증오와 극단의 정치가 극단 지지층을 낳고, 극단 지지층이 정치의 극단화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심각한 지경이다. 이런 비민주적인 정치에 어떤 희망과 미래가 있겠나. 이재명 대표는 그제 퇴원하면서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정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대변인 논평에서 “갈등과 분열의 언어를 몰아내고 치유와 통합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했다. 말에 그쳐선 안 된다. 여야 모두 심기일전해 증오 정치의 굴레를 떨쳐 내고, 민주주의의 본질인 협치의 정치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 사강 남편 발인…결혼 17년 만에 사별

    사강 남편 발인…결혼 17년 만에 사별

    탤런트 사강(46·홍유진) 남편 신세호(50)씨가 영면에 든다.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시립장제장이다. 사강은 9일 남편상을 당했다. 2007년 결혼한 지 17년 만이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숨진 남편 신씨는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댄서 출신이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2015년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신씨는 사강이 부엌에 있자 “내가 할 테니 쉬어라”,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 왔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에 출연했다.
  • “결혼 후 사랑, 아내가 남편보다 더 빨리 식는다”

    “결혼 후 사랑, 아내가 남편보다 더 빨리 식는다”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더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라브 바르그바 미국 카네기멜런대 경제학 교수는 최근 약혼한 사람부터 결혼한 지 수십 년 된 사람까지 성인 약 3900명의 감정을 추적해 얻은 결과를 미국 심리과학협회(APS) 학술지에 발표했다. 바르그바 교수는 연구에 참가한 커플과 부부들이 열흘간, 30분마다 휴대전화를 통해 자신이 누구와 있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이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여성이 배우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이 2년 미만인 여성보다 6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남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 2년 미만의 남성보다 불과 0.4% 적어, 차이가 거의 없었다. 상대에게 ‘설렘’을 느끼는 빈도에서도 약혼·결혼 기간에 따른 남녀 간 차이가 뚜렷했다. 상대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사랑’(excited love)의 감정의 경우 약혼·결혼 기간이 긴 여성들은 약혼·결혼 기간이 짧은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80% 가까이 줄었다. 반면 남성은 그 감소 폭이 30%로 훨씬 작았다. 어떤 요인이 남녀 간 차이를 만드는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가사노동 분담 등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바르그바 교수는 추정했다. 연구 결과에 포함된 통계를 보면,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여성은 집안일과 요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반면, 남성은 쉬고 낮잠을 자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녀가 태어나면 여성이 사랑을 경험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바르그바 교수는 짚었다. 한때 남편을 향했던 사랑의 감정이 자녀에게 쏠린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결혼생활 초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빈도가 훨씬 더 높을 수 있지만, 결혼한 지 약 7년이 지나면 부부 모두 사랑을 느끼는 빈도가 거의 동일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소 8시간 이상 떨어져 있던 부부는 결혼생활 기간과 관계 없이 사랑을 느끼는 경향성이 크게 뚜렷해져, ‘상대방의 부재가 사랑을 키운다’는 것이 확인됐다. 바르그바 교수는 “비록 낭만적인 열정과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들지만, 계속 지속된다”며 “이것이 이번 연구 결과에서 얻을 수 있는 낙관적인 해석”이라고 전했다.
  • 불륜 논란 후 사라진 ‘이 배우’, 女배우 3명과 산속 동거 ‘충격 근황’

    불륜 논란 후 사라진 ‘이 배우’, 女배우 3명과 산속 동거 ‘충격 근황’

    불륜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東出昌大·36)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산속에서 자연인과 같은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산 속의 오두막에서 사냥 등의 기술을 배우고 반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사히로는 산속에서 후배 여배우 라스모리 마도, 사토토우나, 마츠모토와 공동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이주했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마사히로는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지 않겠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말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을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가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 시골 생활을 해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과거엔 바쁘게 살았던 탓에 이런 타이밍을 못 잡았다. 스캔들 이후 도쿄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해 여기에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마사히로는 “10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었으나 (불륜 사건으로) 모든 게 사라졌다”며 “당시엔 굉장한 절망감을 느꼈지만 지금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누가 뭐라고 하든지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 출신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내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2015년 1월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2015년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결혼생활을 시작해 2016년 쌍둥이 딸과 2017년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2020년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았고 그해 7월 아내와 이혼했다. 또 마사히로가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행위를 저질렀던 시기는 2017년부터로,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점도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마사히로는 소속사를 통해 “어떻게 비난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했다”

    “친정 간다던 아내, 게임男 자취방서 외도했다”

    게임 속 남성과 외도를 한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A씨는 “혼인신고한 지 1년 6개월 됐다. 아내가 갑자기 이혼을 요구한다. 제가 생각했을 땐 같이 게임하던 남자와 바람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평소 그 사람 이야기를 많이 했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길드를 만들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며 “연애 초 아내가 저와 동거할 당시 또 다른 게임남과 썸을 탄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 초에 아내가 갑자기 친정에 간다고 했다. 근데 오후부터 연락이 두절돼서 장인어른, 장모님께 연락을 드리자 ‘무슨 일이냐’고 하셨다”며 아내가 친정에 가지 않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연락이 닿은 아내는 “너무 답답해서 속이고 나왔다. 사촌 언니 집에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당시 같이 게임하던 남성도 아내와 같은 시각부터 행방이 묘연했으나 “아내와 함께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너무 의심돼서 아내의 게임 아이디 IP를 검색해 보니 그 남자가 사는 지역이었다”며 “아내는 ‘오전에 그 남자 지역 가서 게임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고 발뺌했다. 그러다 ‘솔직히 답답하고 기대고 싶은 마음에 남자를 찾아갔다’고 말했다. 아내는 그 남성의 자취방에서 지냈다”고 했다. 이후에도 아내는 남성의 집에 2주를 더 머물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A씨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지만 ‘혼자 있고 싶다’고 해서 허락해 줬다. 그런데 집에 오기 전날 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아울러 아내는 A씨와 결혼생활 중 생긴 빚 400만원과 정신적 피해보상, 위자료까지 요구했다고 한다. A씨는 “혼인 신고 후 생긴 빚이 있으니까 반만 달라고 했는데, 아내는 이해 못 하겠다고 해서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이제 제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받는다고 하더라. 부부 상담을 제안했으나 싫다고 했다. 둘 다 나를 등 돌렸던 거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 16년 키웠는데 자녀 셋 ‘친자 아님’…中 발칵 뒤집힌 이혼소송 [여기는 중국]

    16년 키웠는데 자녀 셋 ‘친자 아님’…中 발칵 뒤집힌 이혼소송 [여기는 중국]

    중국인들을 분노하게 만든 한 부부의 이혼소송이 화제다. 16년 동안 부부로 살아오며 딸 3명을 낳았지만 알고 보니 이 3명의 자녀 모두 남자의 친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그동안의 양육비 반환과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8일 현지 언론 광밍망(光明网)에 따르면 장시성 더싱시(德兴)인민법원에서 이번 이혼 소송에 대한 공개 재판을 진행했다. 이혼 소송을 제기한 천즈센(陈志显)씨를 비롯한 부인 위(余)씨, 부인의 내연남으로 알려진 우(吴)씨 등이 출석을 명령받았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열리는 재판에서는 먼저 천씨와 위씨의 이혼소송과 양육권, 재산 분할에 대한 재판이 이뤄지고 정신적인 손해배상, 16년 동안의 세 자녀 양육비 반환 문제 등을 다룬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7월 남편인 천 씨가 언론사에 직접 자신의 사연을 알리면서 세상에 공개되었다.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을 한 뒤 16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다. 타지에서 일하느라 한 달에 한두 번씩 본가로 돌아왔고, 평소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외출도 잘 하지 않는 육아에만 전념하는 부인이었다. 결혼 직후 첫째가 태어났다. 자신과는 닮은 점이 하나도 없었지만 부인을 쏙 빼닮은 딸이라서 의심하지 않았다. 둘째, 셋째가 태어났지만 자신과는 닮지 않았다. 하루는 부인이 잠이 들었다고 했지만 폐쇄회로(CC)TV에서는 부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에도 자주 “아이들과 일찍 쉰다”라는 핑계를 댔지만 미리 깔아놓은 위치 추적 앱에서 부인은 집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었다. 부인의 흔적을 쫓던 중 우 씨라는 남성과 한 모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의심이 생긴 남편이 세 자녀에 대해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세 아이 모두 자신의 친 자식이 아니었다. 이때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외도 사실을 확신한 남편이 부인을 다그치자 “아이들이 아빠라고 부른 지 10년이 넘었는데 유전자 검사를 하느냐”, “난 외도한 적이 없다. 혈연관계가 그렇게 중요하냐”라면서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 처가로 달려가 장모님과 불륜 사실에 대해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장모가 넘어져 다쳤다. 역으로 가해자가 된 남편은 장모에게 치료비를 배상했다. 대담해진 부인과 내연남은 오히려 폭죽을 들고 남편의 집을 찾아와 창문을 부수는 등의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이 충격으로 남편의 부친은 심장병이 재발했다. 폭죽으로 위협한 혐의로 부인은 구치소에 8일 동안 구류됐다. 그러나 10년 넘게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세월이 억울한 이 남성은 직접 방송국을 찾아가 자신의 사연을 말했고 언론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남성을 도와주겠다는 변호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혼 소송과 양육비 반환을 주장하고 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부인의 불륜남으로 지목받은 남성도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었다. 그는 자신은 해당 여성과 그런 관계가 아니라면서 “억울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부인 위씨가 지난해 11월 아무도 모르게 4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출산 당시 그녀의 곁을 지킨 사람이 바로 불륜남이었고 대담하게 보호자란에는 현재 남편의 이름으로 사인했지만 한자도 틀리고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남긴 것이 결정적인 실수였다. 한편 현재 중국 법률에 따르면 혼인 기간 외도나 출산 문제는 형사범죄로 여기지 않지만 구체적인 사기 행위가 있으면 형사적인 책임이 따르게 돼 있다. 게다가 민법 제1091조에 따르면 이혼 후 자신의 아이가 친자가 아님을 알게 될 경우 정신적인 손해배상과 양육비 반환을 요구할 수 있어 이번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또 ‘살림남의 저주’?…최민환·율희 이어 강성연·김가온 잇달아 파경

    또 ‘살림남의 저주’?…최민환·율희 이어 강성연·김가온 잇달아 파경

    가족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한 연예인 부부들의 잇달은 파경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방송의 이면에 가려진 부부의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피아니스트 김가온(47)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년간 그녀(아내 강성연)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된) 결혼을 닮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해당 내용이 화제가 되자 21일 강성연(47)의 소속사 디어이엔티 관계자는 “배우 강성연이 김가온과 이혼한 게 맞다. 이유는 성격 차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난지 5개월 만인 2012년 결혼한 뒤 2015년과 2016년 연년생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를 시작으로 2019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2020년에는 KBS 2TV ‘살림남’에 합류하며 부부 생활을 공개했다.‘살림남’에 출연했다가 이혼한 부부는 이들 만이 아니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31)과 라붐 출신 율희(26)는 최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각각 이혼사실을 밝혔다. 최민환은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율희도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최민환이 아이들을 양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 앞서 최민환은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연소 아이돌 부부’의 일상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들은 같은 해 12월 ‘살림남’에 출연했고, 2021년 ‘살림남2’에도 참여했다.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부이기에 이들의 파경 소식은 파장이 컸다.앞서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2)와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43)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4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7년 결혼식도 올렸다. 두 사람 역시 ‘살림남’에 출연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혼 6년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당시 지연수는 부부의 이혼 사유로 시댁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앞서 SBS 부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했던 연예인 부부들이 대거 이혼 소식을 전해 이른바 ‘자기야의 저주’로 회자된 바 있다. ‘살림남’ 출연 부부도 두 쌍이 이혼하면서 ‘가족예능 프로그램이 부부 갈등 완화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아내에 3일에 한 번 ‘사랑’ 요구”…유명 부부 결국 ‘이혼’

    “아내에 3일에 한 번 ‘사랑’ 요구”…유명 부부 결국 ‘이혼’

    중화권 스타 부부 사단리와 의의가 19일(현지시간)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사단리는 TV 프로그램 ‘11점열묘점’에 출연해 “매번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마다 (아내에게) 밀려났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진행자가 몇 번이나 거절당했냐고 묻자, 사단리는 정확히 계산은 안 되지만 ‘3일에 한 번’ 정도 사랑을 요구했다고 답했다. 진행자는 사단리에게 아내에게 사랑을 자주 요구하는 거 아니냐며 좀 쉬게 놓아두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단리는 “일주일에 두번일 뿐”이라고 이야기했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사단리와 의의는 2012년에 만나 2014년 결혼했다. 연달아 3명의 자녀를 낳았고 SNS에 다정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이혼하며 약 10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단리는 19일 “영원히 함께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라며 걱정과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평화롭게 이혼 서류에 서명했고, 평소처럼 아이들과 함께 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교황 “가톨릭 사제들도 동성 커플 축복할 수 있다” 역사적 승인

    교황 “가톨릭 사제들도 동성 커플 축복할 수 있다” 역사적 승인

    앞으로 동성 커플도 가톨릭교회에서 사제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18일(현지시간) ‘간청하는 믿음(Fiducia supplicans)’이라는 제목의 교리 선언문에서 동성 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사제가 이들에 대해 축복을 집전해도 된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은 교회의 정규 의식이나 미사 중에 집전해선 안되고 혼인성사와는 다르다는 단서를 달았으나, 동성 커플을 배제하는 가톨릭교회의 전통과는 다른 역사적 결정을 내린 셈이다. 교황청은 2021년 동성 결합은 이성간 결혼만을 인정하는 교회의 교리를 훼손하는 탓에 축복할 수 없다는 교리를 선언했으나 이번 선언문에선 달라졌다. 신앙교리성은 “(동성) 축복이 모든 규정에 어긋난 상황을 승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느님이 모든 이를 환영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사제는 축복을 받아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려는 모든 상황에 처한 이에게 교회가 다가가는 것을 방해하거나 막아선 안된다”며 “궁극적으로 축복은 신앙을 키우는 수단을 제공하는 일이므로 북돋아야 하지, 저해돼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 선언문을 발표한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신앙교리성 장관(추기경)은 “축복받을 수 있는 범위를 넓힌 것은 진정한 발전이자 축복의 목회적 의미에 대한 명확하고 획기적인 기여”라며 “교황 성하의 목회적 비전에 기반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언이 (이성간) 혼인성사와 혼동될 수 있는 예배의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교회의 전통적 교리를 수정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결혼에 대한 교회의 오랜 가르침을 변경하거나 축복의 지위를 입증하지 않고도 ‘비정규적 상황’에 있는 커플과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의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언이 이런 맥락에 정확히 들어맞는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은 이성간에만 성립한다는 기존 교리를 흔들지 않으면서도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가능케 하는 교리의 부분 변경을 과감히 시도한 셈이다. 교리선언문은 “(동성커플) 축복의 형식이 혼인성사의 정식 축복과 혼동을 유발하지 말도록 교회가 이를 의식으로 규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계했다. 현행 가톨릭 교리에 따르면 동성애를 느끼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동성간 내밀한 행위는 그 자체로 옳은 것은 아니다. 성생활은 남녀간의 결합인 결혼생활 안에서만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선출된 이후 가톨릭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 신조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성소수자(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따뜻이 맞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해왔다. 앞서 교황은 10월 동성 결합이 이성간의 결혼과 혼동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아래 사제들이 판단에 따라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놔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곧 공식 승인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다. 당시 보수 성향의 추기경들이 ‘동성 결합 축복이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하는지’ 등 질문을 담은 서한을 보냈고, 교황은 일단 ‘결혼은 이성 간의 결합에 한한다’는 점을 명시하면서 “(교회는) 결혼이 아닌 것을 결혼으로 인정하도록 암시하는 의식은 피한다”고 적었다. 그러나 교황은 “사제들이 부정, 거부, 배제만을 일삼는 판관이 될 수는 없다”면서 “한 명 이상이 요청한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전달하지 않는 축복의 형태가 있는지 판단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엔 성전환자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교황청의 교리 해석이 나왔다. 성소수자 공동체를 돌보는 미국의 유명한 예수회 사제 제임스 마틴 신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가톨릭교회의 사목활동에 중요한 진전”이라며 “하느님이 사랑하는 관계에 존재하기를 바라는 많은 동성커플 신자들의 깊은 소망을 인정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교리 선언이 보수적 가톨릭계의 비판과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황신혜·이승연”…강주은 폭탄 발언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황신혜·이승연”…강주은 폭탄 발언

    한국계 캐나다인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배우 이승연, 황신혜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최근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최민수의 근황을 전하는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전현무는 이승연에 “최민수와 드라마를 많이 찍었던데”라고 질문했다. 전현문의 물음에 이승연은 “항상 공교롭게 민수 오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민수 오빠를 바라기처럼 짝사랑만 하는 역할을 두 번이나 했다”고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드라마 본 적 있나, 불편하진 않았냐”라고 묻자, 강주은은 “사실 승연씨나 황신혜씨는 저희 남편과 관계를 가졌던 분들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강주은의 살짝 서툰 한국어 실력에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전현무는 “‘관계를 가졌다?’ 이 말은 좀 그렇다”고 말했고, 이승연 또한 강주은의 발언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강주은은 “여성분들과 친하게 지낸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또 강주은은 “최민수가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로 바뀌었다”면서 “지금은 오히려 30년 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현재 자기의 모습으로 결혼생활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항상 얘기한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30년 전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 머라이어 케리 “나는 돈 나오는 기계였다” 회고록 출간

    머라이어 케리 “나는 돈 나오는 기계였다” 회고록 출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이면 유독 반가운, 팝 디바 머라이어 케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첫 회고록(사진)을 출간했다. 책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둘러싼 혼란과 가족과의 불화를 고백한 케리는 그럼에도 “나에게는 음악이 곧 삶이었다. 늘 음악만이 유일한 계획이었다”고 회고한다. 셀린 디옹, 휘트니 휴스턴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로도 불리는 케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곡을 19개나 배출했다. ‘크리스마스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캐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때문이다. 케리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발매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회고록(머라이어 케리·미카엘라 앤절라 데이비스 지음, 사람의집)에서 케리는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혼혈이라는 정체성 때문에 고민이 깊었다고 한다. 그는 특히 “나는 우리 가족에게 ‘가발을 쓴 ATM(현금인출기)’이었음을 알고 있었다”며 케리를 그저 ‘돈 나오는 기계’로만 여겼던 가족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책은 1993년 12월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및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다가 떠오른 ‘클로즈 마이 아이즈’의 후렴구, 소니뮤직 최고경영자(CEO) 토미 머톨라와의 결혼생활 등 케리의 내밀한 이야기들도 담고 있다.
  • 이번에는 ‘살림남의 저주’?…일라이·지연수 이어 최민환·율희도 이혼 소식

    이번에는 ‘살림남의 저주’?…일라이·지연수 이어 최민환·율희도 이혼 소식

    가족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한 연예인 부부들의 잇달은 파경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민환(31)과 라붐 출신 율희(26)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각각 이혼사실을 밝혔다. 최민환은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율희도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최민환이 아이들을 양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 앞서 최민환은 율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연소 아이돌 부부’의 일상은 세간의 화제가 됐다. 이들은 같은 해 12월 KBS 2TV ‘살림남’에 출연했고, 2021년 ‘살림남2’에도 참여했다.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부부이기에 이들의 파경 소식은 파장이 컸다.앞서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32)와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43)도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4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7년 결혼식도 올렸다. 두 사람 역시 ‘살림남’에 출연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혼 6년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일라이와 지연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했다. 당시 지연수는 부부의 이혼 사유로 시댁과의 갈등을 언급했다. 앞서 SBS 부부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했던 연예인 부부들이 대거 이혼 소식을 전해 이른바 ‘자기야의 저주’로 회자된 바 있다. ‘살림남’ 출연 부부도 두 쌍이 이혼하면서 ‘가족예능 프로그램이 부부 갈등 완화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3번 이혼한 女배우 “두 번째 남편, 극단선택 자작극 벌여 헤어졌다”

    3번 이혼한 女배우 “두 번째 남편, 극단선택 자작극 벌여 헤어졌다”

    배우 이상아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는 ‘3번 결혼하고 3번 이혼하는 여자! 이상아가 말하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상아는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1년 만에 재혼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남편이) 영화 제작한다고 했었다”면서 “혼전임신을 한 후 사기꾼이라는 게 밝혀졌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두 번째 결혼식 때 엉엉 울었다. 임신하고 나서 빚이 여기저기서 빵빵 터졌다. 결혼식장 입장하는 순간부터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남편이 없었다. 아기방에 누워있었는데, 옆에 보니까 약이 있었다”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거였다. 119를 불러 인근 병원에 가서 약물을 다 걷어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난 뒤 이 모든 게 ‘자작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이상아는 “애 돌잔치까지 치르고 다음 날 이혼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이혼 후 1년 만에 또다시 결혼했지만, 결국 이상아는 13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이상아는 “(남편이) 13년 동안 벌이가 없었다”며 “3년 별거한 다음에 이혼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최민환 ‘이혼 소식’에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보인 반응

    ‘좋아요’…최민환 ‘이혼 소식’에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보인 반응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최민환이 올린 이혼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4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씨와 김율희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세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최민환씨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도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 멤버인 이홍기와 이재진은 최민환의 글에 ‘좋아요’를 눌러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2018년 결혼하고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낳았다.
  • 이혼 전 ‘이것’만 하면 다퉜다…남녀 각각 다른 대답

    이혼 전 ‘이것’만 하면 다퉜다…남녀 각각 다른 대답

    재혼을 원하는 ‘돌싱’(이혼 남녀)은 이전 결혼생활 중 어떤 상황에서 배우자와 가장 많이 다퉜을까.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1월 27일~12월 2일 전국의 재혼을 희망하는 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와 무엇을 함께할 때 말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에 남성 응답자 27.5%는 ‘부부의 생활비 조율’을 택했다. 이어 ‘쇼핑할 때’(25.2%), ‘양가 선물 구입’(22.3%), ‘양가 가족 행사 참석 협의’(16.4%) 등의 순이었다. 여성은 ‘쇼핑할 때’라고 답한 비중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부의 생활비 조율’(24.2%), ‘양가 가족 행사 참석 협의’(21.2%), ‘양가 선물 구입’(18.2%)를 꼽았다. 온리-유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돌싱들 중에는 외벌이가 많고, 부부 중 한 사람, 특히 아내가 가계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자신의 생활비나 용돈은 늘리고 상대는 줄이도록 주장해 말다툼이 잦다”면서 “부부가 함께 쇼핑을 하러 가면 구입 품목이나 가격, 취향, 구매 행태 등의 차이로 다투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설문조사는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말다툼을 할 때 상대가 빈정대며 자주 사용했던 표현’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남성의 경우 ‘거봐, 내가 뭐랬어’(3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꼴값하네, 주제도 모르고’(23.1%), ‘어째 평생 그 모양이야’(22.6%),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13.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여성은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를 답한 비중이 30.5%로 가장 높았다. ‘어째 평생 그 모양이야’가 25.3%를 차지했고, ‘남편 잘 만나 호강하는 줄 알아라’(20.1%), ‘꼴값하네, 주제도 모르고’(15.9%)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비에나래 관계자는 “부가 말다툼을 할 때는 상대를 비웃거나 무시하며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무모한 일을 벌이거나 위험을 무릅쓰는 성향이 있는 남성은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 할 경우 아내로부터 ‘거봐, 내가 뭐랬어’ 등으로 비난을 받고, 평소 여성 비하 성향이 있는 남편들은 아내가 하는 일을 시답잖게 생각하여 ‘너 하는 게 다 그렇지 뭐’ 등과 같이 깎아내리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세 번째 질문은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가 자주 트집을 잡은 점’이었다. 남성은 ‘생활습성’(31.2%)을, 여성은 ‘의식 수준’(32.0%)을 각각 가장 많이 택했다. 이어 남녀 모두 ‘상대를 대하는 자세’(남 26.0%, 여 23.1%)가 두 번째로 많았다. 그 뒤로 남성은 ‘직장 생활’(21.2%)과 ‘가치관’(14.5%)을, 여성은 ‘가치관’(19.2%)과 ‘생활 습성’(17.1%) 등으로 답했다. 온리-유 관계자는 “부부생활에서 남성은 주로 청결, 정리 정돈 등의 생활 습성과 관련해 아내로부터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면서 “여성은 자녀 교육이나 양육, 가사 등과 관련하여 남편으로부터 핀잔을 듣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서로 배려해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 사람 없이는 안되겠다”…주한미군과 결혼한 女가수

    “이 사람 없이는 안되겠다”…주한미군과 결혼한 女가수

    가수 제이가 미국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에서는 R&B 가수 제이의 미국 일상이 공개됐다. ‘어제처럼’ ‘8318’ ‘Perhaps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제이가 주한미군 출신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버지니아 리즈버그에서 살고 있다. 제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2012년 제가 햄버거 가게 차렸을 때, 지인이 남편을 데려왔다”고 운을 뗐다. 남편은 “햄버거가 맛있었고, 제이가 눈에 들어왔다”면서 “제이가 아버지와 노래를 하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제이의 아버지는 가수 정훈희의 오빠이자 록밴드 히식스 멤버다. 이어 제이는 “원래 나쁜 남자를 좋아했었는데, 데이비드와 대화가 잘 통했다”면서 “문화, 음악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게 편안했다. 부모님에게 ‘정말 착한 사람 만났다’고 했다”고. 제이는 “결혼하고 미국으로 갈 생각을 아예 안 했던 정도가 아니라 내 인생에 너무 큰 타격이었다”라면서 “하지만 대화하고 데이트 하면서 ‘이 사람 없이는 안되겠다’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고 덧붙였다. 제이는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3년 뒤 딸을 출산했다. 39살에 딸을 낳고 바쁘게 지냈다는 그는 버지니아 리즈버그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제이의 남편은 “17살에 입대해 2002년 장교가 됐다”면서 마지막 근무지 한국에서 제이를 만났다고 밝혔다. 약 20년간 군 복무한 그는 현재 세관 및 국경 보호국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제이가 아침을 차리면, 남편이 설거지를 했다. 제이는 “10년 차 결혼생활의 보너스다”라며 웃었다. 어느덧 능숙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제이는 추수감사절을 준비했다. 제이의 집을 찾은 시부모님은 “매우 자랑스럽다. 사랑스러운 며느리다”라며 제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최민환·율희, 이혼한다…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율희, 이혼한다…세 아이 양육권은?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율희 역시 자신의 채널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율희는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최민환과 율희는 결혼했다. 지난 2017년 9월 열애설에 휩싸인 후, 열애를 인정하고 율희는 라붐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이후 결혼식을 올린 최민환과 율희는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사랑받은 부부였다.
  • “남편·성관계 원한 적 없는데”...‘결혼 강간’ 피해 여성들의 고백 [여기는 인도]

    “남편·성관계 원한 적 없는데”...‘결혼 강간’ 피해 여성들의 고백 [여기는 인도]

    신분 계급과 가부장적 문화가 공존하는 인도에서 일부 여성들은 매일 밤 강간과 다름 없는 부부관계를 요구받는다. 오래전부터 내려져 온 악습과 현존하는 법이 여성들의 삶을 더욱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미국 CNN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아내가 18세 이상일 경우 남편이 아내에게 부부관계를 강요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현지 여성인권운동가들은 오랫동안 법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국가의 간섭이 인도의 ‘결혼 전통’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을 손봐서는 안 된다는 보수주의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가부장적 사회는 아내에게 특정한 행동을 요구하며, 아내가 원하든 그렇지 않든 남편이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입을 모은다.CNN은 사회복지단체 및 비정부기관을 통해 현지 여성 3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중 한 명인 마야(가명‧21)는 19살 때 대학에서 만난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지만, 남편과 그의 가족은 마야가 카스트(인도 신분 계급)에서 낮은 계급이라는 이유로 인격적 모독을 가했다. 마야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편은 도리어 “현실과 타협하고 가족이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고 강요했다. 그리고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의 ‘강제 추행’이 시작됐다. 마야는 “내가 남편에게 ‘당신의 행동을 강간이라고 부른다’며 저항의 뜻을 밝혔지만, 남편은 ‘내가 강간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싫다면 경찰에 신고해라’라고 받아쳤다”고 말했다. 마야는 이 일이 있은 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대신 집을 떠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또 다른 여성인 비디야(가명‧37)는 결혼을 원치 않았지만,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남성과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19살이었던 그녀는 결혼식 당일까지 성(性)에 대한 어떤 지식도 배우지 못했으며, 모르는 남성에 불과했던 남편은 그녀에게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부부관계를 이어갔다. 결혼한 지 몇 년이 흐른 뒤 비디야는 아들을 낳았지만, 남편의 폭력적인 요구는 끊이지 않았다. 그녀가 부부관계를 거절하면 남편은 폭력으로 위협했다. 비디야는 한때 남편을 떠날 생각도 했지만, 자신에게 강압적인 남편이라도 함께 있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고는 결혼 상담센터를 찾았다. 그녀는 “남편이 감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결혼생활 중 강압적인 부부관계는 범죄에 해당되어야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NN과 인터뷰한 마지막 여성인 누스라트(가명‧33)는 부모의 친구 아들이었던 남편의 끈질긴 요구로 결혼했지만, 결혼 직후 그가 도벽 및 알코올 중독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강압적으로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에 거부감을 가졌지만, 홀로 세 자녀를 부양할 자신이 없었던 누스라트는 남편을 떠날 수 없었다. 누스라트는 “나는 교육을 받지 못했고, 돈을 벌 능력도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자녀들을 생각해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면서 “남편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싫었지만, 나는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인도 전역에서 ‘결혼 강간’을 불법화 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법적 보호망, 전혀 없을까? 인도에서는 동의를 얻지 않은 성관계를 범죄로 규정하지만, 여성이 아내인 경우는 대체로 예외에 속한다. 물론 부부 사이의 강압적인 성관계가 발생했을 때, 아내가 남편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CNN에 따르면 현지 민법에 따라 접근 금지를 요청하거나, 강간에 준하는 성폭행 및 가정 폭력을 다루는 형법에 따라 피의자가 기소될 수 있다.그러나 기혼 여성이 강압적 부부관계를 경찰에 신고해도 무시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일부 법률의 경우 해석의 여지가 분분해 ‘가해자’가 법망을 빠져나가기 쉽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도 정부가 실시한 2019~2021 전국 가족 건강 조사에 따르면, 15~49세 기혼 여성 10만 명 중 17.6%가 “남편이 성관계를 요구할 때 거절할 수 없다”고 답했고 11%는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지의 일부 여성은 낯선 사람의 강간만을 폭력적인 행위로 여기며, 부부 사이의 성관계는 아내로서 해야 할 의무라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권리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자고리’의 자야 벨란카르 이사는 CNN에 “인도의 가부장적 사회 시스템은 남성에게 특권을 부여한다”면서 “남편은 아내를 때리거나 말로 학대할 수 있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김국진♥강수지 드디어…결혼 5년 만에 전한 ‘깜짝’ 소식

    김국진♥강수지 드디어…결혼 5년 만에 전한 ‘깜짝’ 소식

    코미디언 김국진-가수 강수지 부부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 커플 겸 스튜디오 MC로 함께 한다. 두 사람의 부부 리얼리티 동반 출연은 처음이다. 28일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 첫 등장한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깨소금 향을 풍겼다. 강수지는 “김국진씨 부인 강수지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국진은 “사랑을 알 듯 말 듯, 기어코 알아낸 강수지씨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김국진입니다”라고 말했다. 서로를 ‘부부’로 좀처럼 소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시종일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김국진은 “수지씨랑 지내다 보면 걸어다니고 움직이는 것조차 보는 재미가 있다. 삐친 모습조차. 살면서 처음 느낀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국진이 강수지를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강수지는 “저는 그냥 여보라고 하는데, 국진씨가 저를 ‘강아지’라고 불러서 수지라는 이름은 안 들어봤다”며 “심각한 얘기할 때도 국진씨가 ‘이건 강아지가 이런 거야’라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결혼 후 최초로 부부 리얼리티 출연을 결정지은 김국진-강수지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의 새로운 스튜디오 MC로 투입되는 것은 물론, VCR을 통해 달콤한 결혼생활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연말을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12월 내 TV CHOSUN으로 돌아온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8년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 ‘돌싱’들이 꼽은 ‘이런 말 듣고 이혼 고려하게 됐다’ 1위는?

    ‘돌싱’들이 꼽은 ‘이런 말 듣고 이혼 고려하게 됐다’ 1위는?

    결혼 생활에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어떤 말을 듣고 이혼을 고려하게 됐을까? 남성들은 가족으로부터 ‘왕따당할 때’를 꼽았고, 여성은 상대방으로부터 ‘갑질 당할 때’를 1위로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3~18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어떤 상황에서 이혼을 고려하게 됐나’라는 질문에서 남성은 ‘(가족에게) 왕따당할 때’(33.1%)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투명 인간 취급당할 때’(29.2%) ▲‘얹혀사는 기분이 들 때’(28.4%) ▲‘갑질 당할 때’(9.3%)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갑질 당할 때’(35.0%)를 1위로 꼽았고 이어 ▲‘얹혀사는 기분이 들 때’(29.5%) ▲‘왕따당할 때’(23.4%) ▲‘투명인간 취급당할 때’(12.1%) 등이 뒤를 따랐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많은 가정에서 어머니와 자녀가 친밀하게 지내면서 남편(아버지)은 따돌림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며 “반면 여성은 남편과 시부모로부터 무시나 비하를 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상대로부터 가장 듣고 싶었던 표현이 무엇인가’에 대해 남성 31.1%는 ‘당신 최고(격려)’, 여성 30.3%는 ‘수고했어요(칭찬)’를 선택했다. 남성은 이어 ‘수고했어요’(25.3%)와 ‘잘 다녀와요’(18.7%), 여성은 ‘당신 최고’(26.1%)와 ‘사랑해’(21.0%) 등을 각각 2·3위로 꼽았다. 4위는 남녀 모두 ‘여보’(남성 16.0%·여성 15.6%)라고 답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