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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한 톱모델…“임신 맞다”

    샤넬 런웨이서 ‘D라인’ 깜짝 공개한 톱모델…“임신 맞다”

    모델 최소라(33)가 ‘D라인’을 드러낸 채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최소라의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 관계자는 “최소라가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임신 주수나 출산 예정일을 묻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최소라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6 샤넬 공방 컬렉션 쇼’ 런웨이에 올랐다. 순백의 비즈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등장한 최소라는 여전히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드레스 위로 선명하게 드러난 D라인이었다. 최소라는 워킹 도중 두 손으로 배를 따스하게 감싸 쥐거나 토닥이는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2년생인 최소라는 2010년 서울패션위크 진태옥 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뉴욕·파리 등 세계 주요 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패션계에서 활약해왔다. 2019년 사진작가 이코베와 결혼했다. 지인들만 초대해 발리에서 소규모로 결혼식을 올렸다. 2021년에는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아버님과 투샷”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일상 공개

    “아버님과 투샷”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일상 공개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차가 찍어준 아버님과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서 ‘차차’는 한채아와 차세찌 부부의 딸을 지칭하는 애칭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과 시댁 정원으로 보이는 곳에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범근의 모습은 손녀를 향한 할아버지의 자상함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돈독한 관계는 이미 알려진 모습이다. 그는 평소에도 방송과 개인 채널 등을 통해 시아버지 차범근의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를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과거 그는 한 방송에서 “결혼 후 한동안 시부모님과 합가해 살았다. 신혼 초에 아버님과 함께 운동할 때는 ‘내가 차범근 감독님과 단둘이 운동을 하다니’라는 감동이 있었다”고 시아버지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버님이 나를 정말 예뻐하시는데 마음처럼 살갑게 대하지 못해서 죄송하다. 겉과 속이 늘 같으시고 가지런하신 아버님을 본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후 2018년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인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웨딩 상담 목격” 데이식스 도운, ‘얼짱’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

    “웨딩 상담 목격” 데이식스 도운, ‘얼짱’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

    그룹 데이식스 멤버 도운(31)이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의 동생으로 유명한 유튜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운과 유혜주의 동생인 유튜버 유지유(30)씨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도운의 지인이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한 사진에서 도운의 차량 조수석에 앉아 있던 강아지가 유씨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했다. 여기에 도운이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한 반려 식물이 유씨가 키우는 반려 식물과 유사하다는 점, 두 사람이 비슷한 키링을 착용하고 휴대폰에 비슷한 재질의 스티커를 붙이고 다녔다는 점 등이 조명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 도운과 유씨의 SNS 팔로잉 목록에서 겹치는 지인이 많다는 것도 열애 증거 중 하나로 제시됐다. 특히 도운과 유씨가 웨딩 플래너와 상담을 받았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며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의혹까지 나왔다. 이와 관련해 도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해 따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1995년생인 도운은 지난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으며 팀 내 드럼을 맡고 있다. 1996년생인 유지유는 1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유혜주의 동생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지유롭게’를 운영 중이다.
  • ‘세븐♥’ 이다해, 임신 후 근황…“미모 더 물올랐네”

    ‘세븐♥’ 이다해, 임신 후 근황…“미모 더 물올랐네”

    배우 이다해가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다해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렘이 울렁을 잡아먹은 이 시간. 공기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라는 감성적인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남편 세븐,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안한 차림에도 임신 후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이다해는 지인들과 잔을 부딪치는 사진과 함께 “나만 논알콜. 맛있는 논알콜 와인 도대체 어디 있나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술 대신 논알콜 음료를 택할 수밖에 없는 임산부의 일상을 공유했다.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것에 대해 그는 “그리고 좀 생뚱맞지만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또 태명인 ‘해븐이’가 귀엽게 적힌 인형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2015년 교제를 시작해 8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전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결혼 3년 만에 마침내 부모가 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다해는 “둘에서 셋으로. 우리의 작은 기적”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부부관계 안 했는데 임신” 아내의 상간남 알고보니 남편의 동성애인 ‘충격 사연’

    “부부관계 안 했는데 임신” 아내의 상간남 알고보니 남편의 동성애인 ‘충격 사연’

    아내가 남편 몰래 만나던 상간남이 알고 보니 아내를 ‘대리모’로 이용하려던 남편의 동성 애인이었다는 충격적인 실화가 전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잠자리를 피하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바람이 난 것 같다”는 한 여성 의뢰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자신을 결혼 3년차라고 밝힌 의뢰인 A씨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남편은 번번이 부부관계를 거부했다”며 “결국 직장까지 정리한 채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들 부부는 2년간 7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끝내 임신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희망이던 자연 임신마저 남편의 강한 거부 탓에 이뤄지지 않자 A씨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A씨의 의뢰를 받은 탐정단은 조사를 시작했고, 그 결과 A씨의 남편이 실제로 불륜을 이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하지만 A씨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큰 충격적인 사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남편의 불륜 대상은 여성이 아닌 남성이었다는 사실이다. 남편은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A씨와 결혼했던 것이다. 남편의 불륜남이 누군지 알게 된 A씨는 다시 탐정 사무실을 찾아와 “남편의 동성 애인이 사실은 제 내연남”이라고 고백했다. A씨는 그러면서 자신이 임신을 했으며, 남편과 내연남 중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남편과 그의 불륜남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연인이었다. 남편은 홀어머니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원치 않는 결혼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홀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남편은 A씨에게 일부러 자신의 애인을 접근시켜 임신을 유도했고, 아이가 생기면 이혼 후 양육권을 가져와 셋이 새로운 가정을 꾸릴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지켜본 패널들은 “미친 불륜의 트라이앵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악해질 수 있는 거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결혼 전 ‘동거 근황’ 전한 40대 연예인 “통장 잔액 2만원…이게 맞나”

    결혼 전 ‘동거 근황’ 전한 40대 연예인 “통장 잔액 2만원…이게 맞나”

    개그우먼 한윤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의 본격적인 동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윤서가 예비 신랑 문준웅과 살림을 합치는 동거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한윤서는 “좋은 소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집을 합치기로 했다”며 결혼식에 앞서 동거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예비 시어머니도 만났고 요즘은 먼저 살아본다는 얘기도 있지 않나. 집을 합쳐야 돈을 빨리 모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움 없이 우리 둘 힘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싶었다”며 “가전, 가구까지 다 포함해서 1500만원 안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구체적인 예산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정된 재원 안에서 살림을 꾸려야 하는 현실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한윤서는 가전·가구 매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예비 신랑의 불필요한 지출을 꼬집었다. 그는 “우리가 지금 돈이 있나. 부족한 게 아니라 없지 않냐. 이럴 때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데 자기가 게임기를 샀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에 문준웅은 “원래 40만원 하는 건데 15만원에 샀다. 현명한 소비였다”고 항변했으나 한윤서는 곧바로 “그럼 지금 가격 올랐으니까 바로 팔자”라고 응수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과거 축구 게임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문준웅은 “숨 쉴 구멍은 있어야 하지 않냐. 게임이 제일 돈 안 드는 취미”라고 항변했다. 구매 우선순위를 둘러싼 가전제품 신경전도 이어졌다. 한윤서는 기존에 쓰던 낡은 냉장고의 심한 소음 문제로 인해 새 냉장고 구입을 원한 반면 문준웅은 “콘텐츠 업계 종사하니까 TV가 우선순위”라며 “결국 또 제가 지겠지만 TV만큼은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팽팽하게 맞섰다. 이들의 갈등은 매장에 방문해 실제 가구와 가전의 높은 물가를 체감하면서 한층 더 심화됐다. 한윤서는 “나는 안 사고 아끼고 있는데 자기는 수염 제모에만 19만원을 쓰지 않았냐”며 “티셔츠를 16만 원에 사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이사하고 나면 통장 잔액이 2만 4천원이다. 치킨 한 마리도 못 사 먹는다”며 당장 들이닥친 현실적인 재정 위기를 토로했다. 그는 결혼을 앞둔 솔직한 속내까지 드러냈다. “매일매일 화가 난다. 내 인생을 맡기는 거지 않냐”며 “막상 결혼을 결정하고 나니까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든다. 고민이 계속 반복된다”고 털어놨다. 2억원대의 예산으로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한 두 사람은 긴 상의 끝에 월 200만 원대의 이자를 내야하는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했다. 한편 1986년생인 한윤서는 올해 40세로, 최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 결혼 나이 ‘남 33세, 여 31세’…고용률·집값 관건

    결혼 나이 ‘남 33세, 여 31세’…고용률·집값 관건

    AI·빅데이터 활용, 혼인·출산 진단18년전 초혼 ‘남 30.9세, 여 27.8세’ 혼인 건수, 결혼 전 고용률·집값 관계 충남 지역 초혼 나이가 남성은 33.8세, 여성은 31.1세로 20여년 전에 비해 평균 2.5세 이상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지역 고용률과 주택 매매가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26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혼인건수 및 출생아 수 예측 분석’을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혼인건수(혼인신고)는 2008년 1만 3354건 이후 지속 하향세에서 2023년 8264건과 2024년 9176건, 2025년 9379건 등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들의 평균 초혼 나이는 남성이 2008년 30.9세에서 33.8세로, 여성이 27.8세에서 31.1세로 각각 증가했다. 2025년 기준 혼인율은 남성이 30~34세가 46.2%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25~29세가 50.6%와 30~35세가 47.8%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혼인 상관관계 확인을 위해 자체 개발한 혼인지수·고용률·실업률·주택 매매가격지수 등의 변수를 유의확률(p-value) 검증을 통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혼인 건수는 결혼을 앞둔 2년 전 고용률과 3년 전 주택 매매가격 지수와 가장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출산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혼인 이후 출산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분석했다. 출산 시점을 기준으로 1~3년 전 혼인과 출산 간 가장 높은 상관계수는 13~15개월 전과 21~22개월 전으로 나타났다. 도가 학습시킨 예측 모델과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미래 추이를 예측한 결과에서는 충남지역 출생아 수는 매년 100~200명씩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의 혼인 및 출산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개그맨 배영만, ‘키 184㎝’ 훈남 아들 공개…“배우 활동 중”

    개그맨 배영만, ‘키 184㎝’ 훈남 아들 공개…“배우 활동 중”

    개그맨 배영만이 배우 아들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영만이 출연해 대중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큰아들 배강민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영만은 “큰아들이 배우 활동 중인데 아직 이름을 못 알렸다. 키가 184㎝ 정도 되고 엄마를 많이 닮았다”며 아들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을 본 엄영수는 “순수하고 미남이고 굉장히 여유가 많다. 이렇게 아름답기 쉬운 게 아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학래 역시 “배우할 만하다. (배영만과) 하나도 안 닮았다. 키도 크고 얼굴도 귀염성 있게 잘생기고 얘는 배우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정이랑도 가수 성시경의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귀염성 있는 미남이라 평가했다. 이어 배영만은 아들 배강민의 깜짝 국제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배영만의 아들과 예비 며느리는 현장에 직접 등장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배영만은 “아들 결혼 상대자가 일본인”이라고 밝히며 “직업은 약사”라고 소개했다. 전문직 직업을 가진 예비 며느리는 아직 무명 배우로서 갈 길을 찾고 있는 배강민을 위해 헌신적인 내조를 약속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행사 사회를 많이 보는데 그런 것 하지 말고 배우 오디션을 많이 보게끔 예비 며느리가 10년간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했다”며 며느리의 깊은 속내를 전했다. 이어 “생각이 깊구나, 정말 사랑하는구나 싶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배영만은 198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유의 마른 체구와 “맞다고요”라는 유행어로 1980~9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다.
  • 배우 윤승우♥전재희, 결혼했다…‘한예종 동문’ 안은진 축사

    배우 윤승우♥전재희, 결혼했다…‘한예종 동문’ 안은진 축사

    배우 윤승우와 전재희가 오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선후배인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안은진을 비롯한 동문 스타들이 대거 출동해 현장을 빛냈다. 윤승우와 전재희는 지난 25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1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예식에는 같은 학교 출신인 배우 안은진, 이상이, 박소담, 박세인 등 동문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배우 안은진의 축사였다. 단상에 오른 안은진은 자신을 “신부 전재희 양의 17년 차 친구이자 신랑 윤승우 군의 13년 차 동문”이라고 소개했다. 안은진은 위트 있는 멘트로 예식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는 “제가 준비하기 전에 신부와 약속한 것이 있다. 바로 챗GPT 안 쓰고 축사를 준비하기”라고 말해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래서 좀 많이 투박할 것 같은데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준비해 보았다”고 전했다. 하객으로 참석했던 배우 박세인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피재피 해피웨딩 재희 승우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박세인은 단상에 선 안은진을 두고 “AI 일절 안 쓴 축사와 함께”라는 글을 덧붙이며 안은진의 계정을 태그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안은진과 전재희는 한예종 연극원 10학번 동기이고, 신랑 윤승우는 14학번이다. 한편 윤승우는 앞서 결혼식을 며칠 앞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2015년, 스물 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만난 한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시절에 만나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해 왔다. 돌이켜 보면 가장 찬란했던 순간에도 아무 일 없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늘 서로의 곁을 지켜줬다”고 함께한 세월을 돌아봤다. 이어 신부에 대해 “늘 내 곁을 지켜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 사람 덕분에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우는 2016년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으로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쓰릴 미’, ‘은하철도의 밤’, ‘베어 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종의 기원’, ‘너를 위한 글자’ 등에 출연했다. 신부 전재희는 연극계를 중심으로 내공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그는 연극 ‘폭풍의 언덕’, ‘포쉬’, ‘정의의 사람들’ 등의 무대에 올랐다.
  • [단독] 경복궁 이어 덕수궁 결혼식… 일상 들어온 문화유산 공간

    [단독] 경복궁 이어 덕수궁 결혼식… 일상 들어온 문화유산 공간

    고궁박물관 은행나무 쉼터 개방16쌍 모집에 15개국 293쌍 지원내년엔 봄·가을 덕수궁까지 열려유산청 “예산 확대·장소 더 물색” “신청자가 없으면 어찌할지 걱정했는데, 예상보다 큰 관심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죠.” 국가유산청의 야외 결혼식 지원사업이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경복궁 권역에서 덕수궁 권역까지 확대된다. 25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 가을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처음 시작되는 ‘야외 결혼식 지원사업’이 내년에 덕수궁 권역까지 추가 개방된다. 앞서 지난 4월 유산청은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궁박물관의 명소인 은행나무 쉼터를 혼례 장소로 무료 개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신청자를 모집했다. 문화유산 공간을 활용한 특별한 결혼식을 제공함으로써 궁궐을 시민의 일상으로 돌려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고궁박물관 앞의 100여년 된 아름드리 은행나무 주변은 경복궁과 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휴식 공간이다. 은행나무와 형제처럼 곁을 지키고 서 있는 느티나무,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으로 이어지는 검은색 궁궐 기와지붕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 우뚝 솟은 북악산과 인왕산까지 빙 둘러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다. 해마다 가을이면 노랗게 흐드러진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일부러 찾는 공간이다. 결혼식은 하객 100명 내외 규모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일반 예식과 전통 혼례 모두 가능하다. 고궁박물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예식 공간과 함께 실내 피로연장 대관과 비품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배려자 2쌍에게는 6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내세웠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처음 선보이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6쌍 모집에 293쌍이 지원하면서 1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해 15개국에서 지원이 몰려들었다. 이 중에는 경제적 사정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속 궁에서 하는 결혼식을 동경했던 신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을 준비하는 남편부터 소말리아 해역 파병 등 이곳저곳 옮겨가며 근무하느라 장거리 연애를 할 수밖에 없는 해군 장교, 어려서부터 꿈인 배우 활동을 하며 적은 수입에 일반 예식장은 엄두를 내지 못했던 커플까지 다양한 사연을 담은 신청서가 몰려들었다. 유산청은 지원 일정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늘리고 지원 대상도 16쌍에서 28쌍으로 늘렸다. 내년부터는 가을만 진행하던 사업을 봄, 가을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추가로 덕수궁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덕수궁 권역에서 결혼식 장소로 고려 중인 곳은 석조전 앞마당이다. 석조전은 덕수궁 내 고풍스러운 전각들 사이에 서 있는 웅장한 서양식 신고전주의 양식의 근대 건축물이다. 구한말 대한제국의 근대화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유산청 관계자는 “문화유산 공간인 궁궐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던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라며 “폭발적인 인기에 내년 예산을 대폭 늘리고 더 많은 장소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백상서 “많이 아프시다” 고백 17일 만에…이수지, 시부상 비보

    백상서 “많이 아프시다” 고백 17일 만에…이수지, 시부상 비보

    코미디언 이수지가 시부상을 당했다. 25일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수지씨의 시아버지가 오늘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전남 구례산림조합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이수지는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 부문 예능상을 수상한 뒤 “시아버님이 많이 아프시다. 방송을 보시고 미소 지으셨으면 좋겠다”며 투병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수지씨와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애도를 부탁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2012년 재도전해 KBS 27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 이후 KBS 2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조선족 캐릭터 린자오밍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쿠팡플레이 코미디 시리즈 ‘SNL 코리아’와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 “난 사실 게이”…결혼생활 14년 만에 커밍아웃한 美 록스타

    “난 사실 게이”…결혼생활 14년 만에 커밍아웃한 美 록스타

    미국 록밴드 베어투스의 케일럽 쇼모가 게이로 커밍아웃하며 14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아내 플뢰르 쇼모와 결별했다. 최근 쇼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제 개인적인 삶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고, 그것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영향을 미치기 전에 사실을 분명히 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저는 자랑스러운 게이 남성”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것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제 안에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해 온 부분”이라며 “이 문제와 관련된 감정을 헤쳐 나가고,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저는 10년 동안 술로 제 감정을 묻어두며 살아왔다”라면서도 “하지만 술을 끊고 왜 오랫동안 이런 감정을 느껴왔는지 진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을 때, 그것이 제 성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과정으로 곧장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게 사랑을 보여주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힘을 주었거나, 퀴어 커뮤니티를 지지해 주었거나, 혹은 ‘네가 누구든 사랑한다’고 말해준 모든 분께 영원히 감사드린다”라며 “혹시 자신이 누구인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스스로 너그러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쇼모는 2008년 밴드 어택 어택!으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는 새로운 멤버와 함께 베어투스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12년 플뢰르와 결혼해 14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 “아빠는 나쁜 사람”…자녀와 ‘이간질’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

    “아빠는 나쁜 사람”…자녀와 ‘이간질’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편

    바쁜 아내 대신 자녀 양육을 했던 남성이 이혼 소송과 함께 아이와 이별했다며 법적 조언을 구했다. 최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9년 차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내는 대기업 마케팅팀장이고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 5살 딸이 있다”며 “겉보기에는 평범한 맞벌이 부부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는 야근과 출장이 잦았고 저는 재택근무를 하며 아이들을 돌봐왔다. 딸 어린이집 등·하원부터 아들 숙제 봐주기, 저녁 준비, 목욕과 재우기까지 모든 게 제 몫이었다. 일을 줄여야 할 정도로 하루 종일 바빴다”고 했다. 하지만 부부 갈등은 점점 깊어졌다. A씨는 “아내는 제가 놀고 있는 것으로 보였나 보다. 경제적인 부담을 자기가 더 크게 지고 있다고 느꼈던 것 같다. 부부 사이의 대화는 점점 줄어들었다”고 했다. 그는 “하루 종일 학원에 있는 아들이 너무나도 안쓰러웠다. 하지만 아내는 제가 아이의 미래를 안일하게 생각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들 앞에서 크게 다툰 일을 계기로 별거와 이혼 소송에 이르렀다. A씨는 “어느 날 새벽 아내가 문자 한 통을 남기고는 아이 둘을 데리고 친정으로 갔다”며 “며칠 뒤 이혼 소송과 함께 친권자·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청구까지 했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새 학기 무렵 아들 담임 선생님은 ‘아이가 아빠를 많이 보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며 “딸 역시 ‘엄마가 자꾸 아빠가 나쁜 사람이래’라고 말하면서도 ‘아빠랑 살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양육권을 주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홍수현 변호사는 “최근 법원은 친권·양육권 판단에서 부모의 성별보다 실제 누가 아이를 안정적으로 돌봐왔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홍 변호사는 “자녀와의 애착 관계, 기존 양육 환경, 아이의 의사 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며 “한쪽 부모가 상대를 험담하거나 아이와의 연락을 막는 행동은 자녀 복리에 해가 되는 만큼 친권·양육권 판단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삼전·하닉 직원이면 ‘변호사급’ 배우자죠”…결혼시장서 ‘신분 상승’

    “삼전·하닉 직원이면 ‘변호사급’ 배우자죠”…결혼시장서 ‘신분 상승’

    “삼성전자 직원의 ‘배우자 지수’가 84점에서 87점으로 올랐어요. 배우자 지수는 원래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3점씩 오른 건 특별한 경우입니다.” 막대한 성과급이 직원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까지 재편하며 신분상승으로까지 연결되는 양상이다. 심지어 결혼시장에서도 이른바 ‘삼전닉스’ 직원의 ‘배우자 가치’가 급상승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사회경제적 능력·신체적 매력·가정 환경 등을 종합한 일종의 결혼조건 점수를 ‘배우자 지수’로 산출한다. 이 회사의 최상위 직업군은 자산가와 의사, 법조인 등 전통적 전문직이다. 그런데 최근 결혼시장에서 삼전닉스 직원의 ‘몸값’이 전문직 수준으로 껑충 뛰었다. 매칭 성공률도 ‘우상향’하고 있다. 최대 수십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성과급이 그 배경이다. 선우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삼성전자 직원은 이제 변호사(90점) 등급에 준하는 수준”이라며 “지수는 3점이 올랐지만, 감정을 하는 커플매니저들의 체감은 10점 이상 오른 느낌이다. 현실적 여건을 중시하는 결혼 적령 세대의 의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닉스는 아직 지수 상향 조정이 안 됐지만 마찬가지인 상황”이라며 “‘만나보시겠습니까’ 물어봤을 때 거절률이 줄어들고 (매칭)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 기업 임직원의 ‘배우자 가치’ 상승을 체감하는 건 선우뿐만이 아니다. 다른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회원들이 반도체 호황을 자주 언급한다”며 “연봉·성과급으로 안정적 삶을 빨리 꾸릴 수 있는 데다, 인공지능(AI)에 대체될 위험도 적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특정시기 특정회사 소속=신분상승…생소한 서사삼전·하닉 ‘셔세권’ 집값도 들썩…박탈감 현상도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따라 반도체 메모리 사업부는 연봉 1억원 기준 인당 6억원의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년간 호황이 계속되면 직급에 따라 20억~30억원의 성과급도 가능하다. 이 같은 막대한 보상은 소수의 ‘횡재’를 넘어 단일 기업의 성과 체계가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재편하는 현상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당장 이 유동성이 흘러갈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 시장부터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하이닉스 사업장행 셔틀버스가 닿는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인 용인 수지, 수원 영통, 화성 동탄 등 경기 남부권과 송파·강남 등 서울 동남권의 집값 움직임이 심상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특정 기업의 내부 성과 분배가 사회 전반의 불안과 박탈감으로 직결되는 건 초유의 일이다.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의 고소득은 전문성을 쌓는 고된 과정의 결실이란 인식이 있지만, ‘특정 시기 특정 회사 소속’ 여부가 수억대 보상 등 신분 상승의 조건이 된 건 생소한 사회적 서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0년을 일해도 1년 성과급조차 따라갈 수 없다”는 등 좌절감을 표하는 글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기업 보상·성과 평가를 연구해온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안을 특정 기업들의 ‘잔치’가 아닌 인공지능 시대가 불러온 거대한 사회적 변화의 시작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나 테슬라처럼 급격한 생산성 증대의 수혜를 특정 기업 임직원들이 예기치 않게 누리는 현상은 앞으로 꾸준히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 “조정석·거미, 결혼식 초대 안하더라” 수년째 서운함 나온 이유

    “조정석·거미, 결혼식 초대 안하더라” 수년째 서운함 나온 이유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혜리’에 따르면 조정석은 자신을 둘러싼 결혼 관련 오해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결혼식을 안 올렸다”라며 “지인이 ‘결혼식 때 왜 안 불렀냐’고 서운해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별도의 결혼식 없이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치르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거미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객을 초대하는 기준이 어려워 결혼식을 생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부부는 2020년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올해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 예식장 꽃 장식 세금 불복 소송… 대법 “부가세 내야”

    예식장 꽃 장식 세금 불복 소송… 대법 “부가세 내야”

    웨딩홀에 설치한 생화 장식은 ‘재화’가 아닌 ‘용역의 공급’에 해당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부가세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달 확정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고객에게 예식 용역을 공급하면서 생화로 웨딩홀을 장식했고, 고객은 고가의 생화 대금을 지급했다. 호텔 측은 꽃장식을 부가가치세법상 면세 대상인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로 취급해 세금을 신고하지 않았으나 과세당국은 부가세 1억 5000여만원을 경정·고지했다. 대법원은 호텔은 ‘화초 및 식물 소매업’이 아니라 ‘예식장업’에 종사하는 사업체이고, 따라서 용역의 공급에 대한 과세가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예식에 사용되는 생화는 폐기해야 한다”며 재화가 아니라고 본 원심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판단했다. 선물, 기념품 등으로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어 재화에 해당한다는 조선호텔 측의 주장에 대해선 예식 용역의 부수 공급에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 “美·이란, 60일 휴전 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美·이란, 60일 휴전 연장·호르무즈 개방 합의”

    중동전쟁 종전 출구 찾나… ‘호르무즈·핵 포기’ 막판 암초 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대부분 합의를 이뤘고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3개월 가까이 지속된 중동 전쟁이 종전 출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미국과 이란, 다양한 다른 국가 간의 협상이 최종 조율만 남긴 채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현재 마지막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있고 조만간 (최종 합의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합의에는 여러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그중 하나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양측이 휴전을 60일간 연장하고 이란은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입수한 미국과 이란의 MOU 초안에는 이란이 선박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데 동의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미국은 이에 대한 대가로 대이란 역봉쇄를 해제하고 일부 제재를 해제해 석유 수출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란은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고 핵 개발을 포기하겠다고 구두 약속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은 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철수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전쟁을 종식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미국은 해외 은행에 묶여 있는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란은 미국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우라늄 비축분의 처리 문제 등은 추후 협상으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의 우라늄 비축분을 정확히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한 세부 내용은 합의되지 않았고 향후 이란의 핵 프로그램 관련 협상에서 이에 대해 다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향후 핵 협상이 진행되더라도 양측 입장 차가 큰 만큼 합의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무기급 농축 우라늄 비축량의 국외 반출을 금지하는 협상의 ‘마지노선’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의 합의를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 다수의 중동 국가 지도자와 통화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도 “매우 잘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대이란 전쟁의 또 다른 당사국인 이스라엘도 이란과의 합의안에 별다른 이견이 없음을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협상이 진척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최종 타결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공개한 메시지에서 미국의 과거 협상 전례를 고려해 각별히 경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 IRIB 방송을 통해 “합의에 매우 근접했지만 동시에 매우 떨어져 있다. 현재 MOU 최종 확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 전날만 해도 미국이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는 점에서 지나친 낙관론은 금물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장남 결혼식에 불참하고 경내에서 대기했을 만큼 백악관 내에서는 주말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AP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가 막판 이견이 협상을 무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협상이 임박했다는 표현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의 미국?’이라는 글과 함께 이란 영토에 성조기를 그려 넣은 게시물을 트루스소셜에 올리는 등 이날도 특유의 신경전을 이어 갔다.
  • NYT “이란, 우라늄 포기 합의”… 최대 쟁점 ‘추후 협상’ 넘긴 듯

    NYT “이란, 우라늄 포기 합의”… 최대 쟁점 ‘추후 협상’ 넘긴 듯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타결 직전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 등 핵 문제에 대해 양측이 어떻게 합의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2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초기 합의의 일환으로 이란에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포기를 요구했고 이란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의 우라늄 비축분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합의되지 않았고, 휴전이 연장되면 향후 이어질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에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고 당국자들은 전했다. 사실상 핵 문제에 대한 기본 방향만을 정한 것으로, 고농축 우라늄의 폐기·이전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협상으로 넘긴 것이다. 이란은 당초 협상에서 고농축 우라늄은 합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NYT는 이란이 초기 합의에 우라늄 문제를 포함하는 것을 반대하며 이를 2단계 협상으로 미룰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무기급 농축 우라늄 비축량의 국외 반출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이란의 핵시설 폭격을 포함한 군사 재개 시나리오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공습 시나리오에는 벙커버스터 폭탄으로 우라늄이 매장된 이스파한 핵시설을 타격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었다. NYT 보도를 보면 일단 양측은 가장 견해차가 큰 핵 문제를 차기 협상으로 미루고 종전 출구를 찾으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포기를 원칙적으로나마 합의문에 담는 것을 이번 전쟁의 성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 협상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해외에서 열린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결혼식에 불참했다. 그는 “이 중요한 시기에 내가 워싱턴DC의 백악관에 머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총재의 부인 한인옥 여사가 23일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1938년 경남 함안에서 한성수 전 대법관의 딸로 태어난 뒤 경기여고와 서울대 가정교육과를 졸업했다. 1962년 이 전 총재와 결혼한 고인은 이후 이 전 총재 곁에서 묵묵히 내조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전 총재는 서울지법 단독판사로 있던 시절 선배 부장판사의 소개로 한 여사를 만났다. 이 전 총재가 한나라당을 이끌던 시절에는 총재 부인으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했다. 대선을 앞둔 2002년에는 새로 이사한 자택을 공개하며 귀족 생활 의혹, 자녀 병역 의혹 등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당시 한 여사는 기자들에게 집 구경을 시키며 몇 번이나 “이래도 귀족적이냐”고 묻기도 했다. 때로는 적극적인 주장으로 당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전 총재가 2002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소속 의원과 지구당위원장, 기초·광역단체장, 지방의원 배우자들이 참석한 연찬회 자리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대통령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고인은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이 발언에 대해 “당직자 부인들과 연찬회 자리에서 다시는 정치 보복이나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그런 정치는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건데 논란을 일으켜 정말 송구스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유족으로 이 전 총재와 정연·연희·수연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6일,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 “18세까지 매달 24만원 드립니다” 깜짝 발표…저출산에 나선 ‘이 나라’

    “18세까지 매달 24만원 드립니다” 깜짝 발표…저출산에 나선 ‘이 나라’

    저출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만에서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 대해 매월 5000대만달러(약 24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전날 총통부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산율 감소에 대한 ‘대만 인구 대책 신전략’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 총통은 젊은 부부들이 아이를 낳고 양육할 수 있도록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장 보조금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정책 실시를 위해 1년에 2000억 대만달러(약 9조 40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출산과 양육을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난임 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가정 친화적 직장 근무 환경 개선, 청년주택 관련 지원 정책 등에 나서 젊은 층의 결혼과 자녀 양육 능력과 의사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은 내년 1월부터 성장 보조금 수당 지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 6세 이후에는 매월 5000대만달러 가운데 절반인 2500대만달러(약 11만 5000원)를 ‘아동미래계좌’로 이체해 만 18세가 되면 창업·취학 등 자립을 위한 첫 자금으로 36만 대만달러(약 1700만원)를 모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 인구는 1989년 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19년 사상 최대인 2360만 3100명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만 당국은 지난해 9월 저출산 대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3대 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한 전문가는 올해 1~4월까지 출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4%(5786명) 감소한 3만 2188명에 불과해 올해 전체 연도 출생자 수는 10만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심각한 출산 문제로 인한 국가 안보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뤄즈창 입법위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한국에서 지난 2년간 출산율이 크게 반등했다며 “대만 정부가 한국의 경험을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줘 행정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한국을 매우 중요한 관찰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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