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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대기자들 탑승 순서는?”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대기자들 탑승 순서는?”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대기자들 탑승 순서는?”제주공항 운항중단 제주공항이 25일 정오부터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48분 김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700)가 승객 149명을 만석으로 태우고 첫 번째로 이륙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밤까지 최대한 많은 승객을 제주에서 육지로 이송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폭설과 강풍 등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 전면 통제된 지 42시간여 만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1시쯤 제주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정오를 기준으로 돌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활주로 마찰계수도 0.9로 확인됨에 따라 운항 통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8시쯤 해제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눈이 잦아들면서 제주공항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항공기 34대에 쌓인 눈와 얼음을 치우는 데 3시간 가까이 걸렸다.이스타항공 여객기에 이어 대한항공 B747-400기종 여객기가 승객 404명을 만석으로 채우고 오후 3시 24분 김포로 출발했다.항공사들은 탑승 순서에 따라 대상자에게 공항 카운터로 나와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국토부는 “많은 인원이 무작정 공항으로 몰리면 혼잡상황이 빚어져 출발이 더 늦어질 수 있다며 문자를 받고 공항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항공사들은 정기편에는 예약자들을 먼저 태우고 남은 자리에 대기자를, 임시편에는 토요일부터 밀려있는 결항편 승객들을 순서대로 태운다. 제주에 체류 중인 항공 승객은 공항터미널에 1400명, 제주 시내에 8만 5600명 등 총 8만 696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항공사별 예약자 수를 더한 것이라 실제 체류객 수는 좀 더 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결항편 승객이 일요일, 월요일 운항편을 예약했거나 한 명의 승객이 복수의 항공사에 예약을 한 경우가 많아서다. 제주공항은 시간당 34대가 이·착륙 할 수 있다. 제주공항이 평소 오전 6시∼오후 11시 운항하면 하루 4만명의 승객이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다.국토부는 현재로서는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해 총 190편에 3만 9000여석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고, 특히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심야시간 운행을 통해 최대한 많은 여객을 수송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항공 승객을 모두 실어나르는데 이틀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공항리무진 등 대중교통도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김포공항 심야 운항 “공항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김포공항 심야 운항 “공항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김포공항 심야 운항 “공항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제주공항 운항중단 제주공항이 25일 정오부터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48분 김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700)가 승객 149명을 만석으로 태우고 첫 번째로 이륙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밤까지 최대한 많은 승객을 제주에서 육지로 이송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폭설과 강풍 등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 전면 통제된 지 42시간여 만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1시쯤 제주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정오를 기준으로 돌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활주로 마찰계수도 0.9로 확인됨에 따라 운항 통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8시쯤 해제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눈이 잦아들면서 제주공항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항공기 34대에 쌓인 눈와 얼음을 치우는 데 3시간 가까이 걸렸다.이스타항공 여객기에 이어 대한항공 B747-400기종 여객기가 승객 404명을 만석으로 채우고 오후 3시 24분 김포로 출발했다.항공사들은 탑승 순서에 따라 대상자에게 공항 카운터로 나와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국토부는 “많은 인원이 무작정 공항으로 몰리면 혼잡상황이 빚어져 출발이 더 늦어질 수 있다며 문자를 받고 공항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항공사들은 정기편에는 예약자들을 먼저 태우고 남은 자리에 대기자를, 임시편에는 토요일부터 밀려있는 결항편 승객들을 순서대로 태운다. 제주에 체류 중인 항공 승객은 공항터미널에 1400명, 제주 시내에 8만 5600명 등 총 8만 696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항공사별 예약자 수를 더한 것이라 실제 체류객 수는 좀 더 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결항편 승객이 일요일, 월요일 운항편을 예약했거나 한 명의 승객이 복수의 항공사에 예약을 한 경우가 많아서다. 제주공항은 시간당 34대가 이·착륙 할 수 있다. 제주공항이 평소 오전 6시∼오후 11시 운항하면 하루 4만명의 승객이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다.국토부는 현재로서는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해 총 190편에 3만 9000여석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고, 특히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심야시간 운행을 통해 최대한 많은 여객을 수송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항공 승객을 모두 실어나르는데 이틀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공항리무진 등 대중교통도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탑승 순서는 어떻게 되나?”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탑승 순서는 어떻게 되나?”

    제주공항 운항중단 해제, 2시 48분 이스타항공 첫 이륙… “탑승 순서는 어떻게 되나?”제주공항 운항중단 제주공항이 25일 정오부터 운항을 재개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48분 김포행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700)가 승객 149명을 만석으로 태우고 첫 번째로 이륙했다. 항공사들은 이날 밤까지 최대한 많은 승객을 제주에서 육지로 이송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이 폭설과 강풍 등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 전면 통제된 지 42시간여 만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11시쯤 제주기상대와 협의한 결과 정오를 기준으로 돌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고 활주로 마찰계수도 0.9로 확인됨에 따라 운항 통제를 예정보다 앞당겨 조기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8시쯤 해제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 눈이 잦아들면서 제주공항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했으며 제주공항에 대기중인 항공기 34대에 쌓인 눈와 얼음을 치우는 데 3시간 가까이 걸렸다.이스타항공 여객기에 이어 대한항공 B747-400기종 여객기가 승객 404명을 만석으로 채우고 오후 3시 24분 김포로 출발했다.항공사들은 탑승 순서에 따라 대상자에게 공항 카운터로 나와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국토부는 “많은 인원이 무작정 공항으로 몰리면 혼잡상황이 빚어져 출발이 더 늦어질 수 있다며 문자를 받고 공항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항공사들은 정기편에는 예약자들을 먼저 태우고 남은 자리에 대기자를, 임시편에는 토요일부터 밀려있는 결항편 승객들을 순서대로 태운다. 제주에 체류 중인 항공 승객은 공항터미널에 1400명, 제주 시내에 8만 5600명 등 총 8만 696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항공사별 예약자 수를 더한 것이라 실제 체류객 수는 좀 더 줄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결항편 승객이 일요일, 월요일 운항편을 예약했거나 한 명의 승객이 복수의 항공사에 예약을 한 경우가 많아서다. 제주공항은 시간당 34대가 이·착륙 할 수 있다. 제주공항이 평소 오전 6시∼오후 11시 운항하면 하루 4만명의 승객이 제주를 빠져나갈 수 있다. 국토부는 현재로서는 정기편 143편과 임시편 47편을 투입해 총 190편에 3만 9000여석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고, 특히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심야시간 운행을 통해 최대한 많은 여객을 수송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항공 승객을 모두 실어나르는데 이틀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공항철도와 지하철, 공항리무진 등 대중교통도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포·완도·여수 등 항공편 결항, 여객선도 92척 통제

    광주·전남에서 23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폭설과 한파에 육상·해상·항공 교통도 마비됐다. 24일 현재 광주 98개 시내버스 노선 가운데 22곳은 단축, 16곳은 우회 운행 중이며 오전 항공편 13편은 모두 결항했다. 전남에서는 구례 성삼재(천은사-도계 16㎞) 구간과 진도 군도 15호선 2.5㎞ 구간이 통제 중이다. 여수와 제주·김포를 오가는 항공편 3편은 결항했으며 무안공항도 부분 통제 중인 가운데 제설작업이 진행 중이다. 목포·여수·완도 등을 오가는 55개 항로 여객선 92척은 전면 통제됐다. 낙상·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광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폭설주의보로 비상근무가 이뤄진 23일 오후 3시 30분 이후 광주에서는 낙상 22건, 교통사고 11건이 접수됐다. 전남에서는 낙상 28건, 교통사고 42건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전남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주 폭설로 이틀째 고립, 항공기 운항중단 25일 오전 9시 까지

    제주공항에 폭설과 난기류로 24일 예정된 항공편 510여편(출·도착)의 운항이 모두 취소돼 제주도가 이틀째 고립됐다. 제주공항 정상화는 25일 오전 9시로 예정돼 사흘 간 제주도에 발이 묶인 관광객은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오후 5시 50분에 내려진 활주로 운영 중단은 25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폭설에다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 운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23일 결항사태로 체류객 2만여 명이 발생했고, 이날 출발이 예정된 235편도 제주공항에서 이륙하지 못해 4만여 명이 추가로 발이 묶였다. 25일 오전 9시까지도 60여 편이 더 결항해 사흘간 총 체류객은 6만 명이 훌쩍 넘을 전망이다. 체류객 1000여명은 이틀째 제주공항여객터미널에서 대기 순번표 등을 받기 위해 노숙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바닷길도 막혔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돼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이 사흘째 전면 통제됐다. 제주에는 대설·강풍·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제주도 북부)의 최저기온은 영하 5.8도로, 영하 6도까지 떨어졌던 1977년 2월 16일과 영하 5.9도까지 떨어졌던 1977년 2월 15일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서귀포(남부)는 영하 6.3도, 고산(서부)은 영하 6.1도까지 떨어져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한라산 윗세오름 123㎝, 진달래밭 113㎝ 등 1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다. 제주 11.4㎝, 서귀포 8㎝, 고산 7㎝, 성산 15.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주기상청은 25일까지 제주도 산간에 10∼40㎝, 산간 외 지역에 2∼7㎝의 눈이 더 내리겠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기온도 영하권을 맴돌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항공권 취소·환불 쉬워진다

    항공권 취소·환불 규정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외국인 항공사는 의무적으로 국내 전화를 운영해야 한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항공교통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기준에는 항공권 취소·환불, 항공기 지연·결항, 수하물 분실·파손 등 피해 유형별 소비자 보호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긴다. 기준을 어기면 항공사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고 피해 다발 항공사의 명단도 공개한다. 예를 들어 항공권을 출발 5개월 전에 구입하고 다음날 취소했음에도 소비자에게는 40만원의 수수료를 물리는 등 항공권 취소 시점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위약금을 부과하는 조항은 불공정하다고 판단해 일정 기간 안에 취소할 때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게 할 방침이다. 항공권을 광고할 때 환불 수수료와 기간이 잘 보이도록 글자 크기와 색깔에 차이를 두게 하는 방안도 의무화한다. 운항 스케줄 변경 시 항공사가 자율적으로 제공 중인 전화·문자 안내 서비스도 의무화된다. 한국에 취항한 외국 항공사는 국내 전화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한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는 78개 사(여객기 운항사 60여개 사)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이용 피해 상담은 2010년 1597건에서 지난해 8258건으로, 피해 구제 접수는 같은 기간 141건에서 900건으로 늘었다. 2014년 기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피해 사건의 54%가 취소·환불 내용이고 전체 피해의 70%가 외국 항공사에서 발생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제주행 진에어 엔진에 새 빨려 들어 회항...8편 결항

     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8편이 결항됐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면서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사고 비행기는 곧바로 정비소로 향했고,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탑승했다.  하지만 정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7편도 추가로 결항됐다. 결항편은 제주→김포 LJ306편(오전 8시45분), 김포→제주 LJ309편(오전 10시30분), 제주→김포 LJ314편(오후 12시10분), 김포→제주 LJ317편(오후 1시50분), 제주→김포 LJ322편(오후 3시50분), 김포->제주 LJ325편(오후 6시), 제주->김포 LJ330편(오후 7시 40분) 등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기의 버드 스트라이크는 지난 5년간 연 평균 148건이다. 이로 인해 국적 항공사들은 연간 150억~200억원의 손실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제주행 진에어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6편 잇따라 결항 “무슨 일?”

    제주행 진에어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6편 잇따라 결항 “무슨 일?”

    제주행 진에어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6편 잇따라 결항 “무슨 일?”제주행 진에어제주행 진에어 여객기에서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항공편 6편이 잇따라 결항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진에어 여객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회항했다. 이 때문에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운항편 6편이 결항했다. 여객기 수리가 늦어지면 추가로 결항할 수 있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1분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 LJ303편이 승객 184명을 태우고 이륙하자마자 새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해 10분 만에 김포공항에 다시 착륙했다. 진에어는 회항한 승객들을 대한항공 등 다른 항공사의 제주행 여객기에 나눠 태우고 있다. 진에어는 새와 충돌한 LJ303편은 물론이고 같은 여객기로 운항하려던 5편도 결항하게 됐다. 결항편은 제주→김포 LJ306편(오전 8시45분), 김포→제주 LJ309편(오전 10시30분), 제주→김포 LJ314편(오후 12시10분), 김포→제주 LJ317편(오후 1시50분), 제주→김포 LJ322편(오후 3시50분)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기의 버드 스트라이크는 2010년(119건)부터 2014년(234건)까지 5년간 연평균 148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4월5일에는 대한항공 여객기가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을 이륙하려고 활주로를 달리다가 새와 충돌해 이륙이 13시간 지연됐고, 10월19일에는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 이륙 후 새와 부딪혀 회항했다. 국적 항공사들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연간 150억원∼200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짙은 안개 주의보

    짙은 안개 주의보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인천 전역에 안개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서해안과 내륙 지방에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서울 양천구 안양천변에서 시민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짙은 안개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일부가 결항하거나 지연 운행됐다. 남상인 선임기자 sanginn@seoul.co.kr
  • 中 스모그 성탄절… 베이징 300여편 결항 등 ‘항공 대란’

    성탄절인 25일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주요 도시가 스모그로 뒤덮였다. 가시거리가 50m에 불과해 베이징은 오전 내내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됐고, 차량은 대낮에도 전조등을 켜고 운행했다. 거대 도시가 마치 연탄가스가 가득한 방처럼 변했다. 불연소된 독성물질 냄새가 진동해 시민들은 실내에서도 두통을 호소했다. 베이징 기상국은 이날 스모그 2급 주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주황색경보는 공기질지수(AQI)를 기준으로 3일간 ‘심각한 오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리는 경보다.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는 기준치의 20배인 500㎍/㎥을 넘어섰다. 베이징은 이달 들어 두 차례 1급 적색경보(심각한 오염이 4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를 내렸으며, 지난 22일 자정을 기해 두 번째 적색경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에 다시 주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이달 들어 낮에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은 3~4일에 불과할 정도로 스모그는 이미 만성이 됐다.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과 인근 톈진(天津) 공항은 이날 오전 이착륙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베이징에서만 300여편이 결항하는 등 항공 대란을 연출했다. 비행기가 뜨지 못하자 승객들은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고 중국 수도권으로 향하던 비행기는 상공에서 한참을 헤매다가 다른 공항을 찾아야 했다. 경제수도 상하이도 성탄절 아침을 스모그로 맞았다. 푸둥 지역의 PM 2.5 농도는 225㎍/㎥에 달했다. 산둥, 허난, 허베이, 광시성도 ‘심각한 오염’ 상황을 보이면서 중국 대륙이 스모그로 신음했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뉴스 플러스] 제주항공 성탄절에도 무더기 연착

    제주항공이 25일에도 제주도를 오가는 여객기 수십여 편을 지연 운항했다. 지난 23일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 7C101편은 제주공항 착륙 20분 전 조종사가 기내압력조절장치 이상을 파악해 1만 8000피트에서 8000피트로 급하강해 승객들이 공포심을 느끼고 귀 통증 등을 호소했다. 사고 당일인 23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5편 결항, 24일에는 16편이 지연 운항했으며 이날도 30편 가까이 연착했다.
  • 제주항공 ‘공포의 30분 저공비행’ 150여명 호흡 곤란… 일부 실신

    제주항공 ‘공포의 30분 저공비행’ 150여명 호흡 곤란… 일부 실신

    23일 오전 6시 30분발로 김포공항을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제주에어) 여객기(7C 101)의 여압(기내 압력조절)장치가 고장 나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152명의 승객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륙 후 20분쯤 지나 소음도 없는데 고막이 터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어른들은 귀를 부여잡고 승무원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러나 상당수 산소마스크에서 산소 공급이 안 돼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 다른 것을 착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이 30분가량 지속되자 일부 승객들은 실신 상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윤모(57·여)씨는 “기내 안에서는 고무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실신한 표정이었다”면서 “살아서 내린 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모(58)씨는 “온몸이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를 느꼈다.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화장실에 가서 구토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에어 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여압장치가 고장 나 항공기가 1만 8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8000피트로 급하강해 운항했다”면서 “산소마스크는 강하되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일 뿐 산소 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 것은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났기 때문이며, 산소마스크는 줄을 잡아당겨야 핀이 부러지면서 산소가 공급되는데 승객들이 이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 등 3명을 제주로 급파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제주~김포를 오가는 항공기 5편을 결항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김포발 제주항공 승객 150여명 ‘공포의 30분’ (4보)

    [단독]김포발 제주항공 승객 150여명 ‘공포의 30분’ (4보)

    23일 오전 6시 30분 발로 김포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제주항공(제주에어) 여객기(7C 101)의 여압장치(기내 압력조절)가 고장 나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152명의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이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륙 후 20분쯤 지나 소음도 없는데 고막이 터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어른들은 귀를 부여잡고 승무원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러나 상당수 산소마스크에서 산소 공급이 안 돼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 다른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이 30분가량 지속되자, 일부 승객들은 실신 상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윤모(57·여)씨는 “기내 안에서는 고무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실신한 표정이었다”면서 “살아서 내린 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모(58)씨는 “온몸이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를 느꼈다.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진정시키려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승객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에어 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기내 여압장치가 고장 나 항공기가 1만 8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8000피트로 하강해 운항했다”면서 “산소마스크는 고장 나 부작동한 게 아니라 강하되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일 뿐 산소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 것은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났기 때문이며, 산소마스크는 줄을 잡아당겨야 핀이 부러지면서 산소가 공급되는데 승객들이 이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승객들이 놀라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승객은 없었다.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감독관 등 3명을 제주로 급파했다. 사고 조사가 이뤄지는 동안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발이 묶이면서 이날 해당 여객기로 예정된 김포∼제주, 제주∼김포 5편의 운항이 줄줄이 결항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제주에어 여객기 여압장치 고장 나 150여명 극심한 공포

    23일 오전 6시 30분쯤 김포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제주항공(제주에어) 여객기(7C 101)의 여압장치(기내 압력조절)가 고장 나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152명의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이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륙 후 20분쯤 지나 소음도 없는데 고막이 터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어른들은 귀를 부여잡고 승무원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러나 상당수 작동이 안 돼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 다른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이 30분가량 지속되자, 일부 승객들은 실신 상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윤모(57·여)씨는 “기내 안에서는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실신한 표정이었다”면서 “살아서 내린 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모(58)씨는 “온몸이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를 느꼈다”고 밝혔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진정시키려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승객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에어(제주항공 )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기내 여압장치가 고장 나 항공기가 1만 8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8000피트로 하강해 운항했다”면서 “산소마스크는 고장 나 부작동한 게 아니라 강하되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일 뿐 산소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다”고 밝혔다. 또 “승객들이 놀라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승객은 없었다.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사고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오전 8시 15분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101편)와 오전 10시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111편)를 결항하기로 했으며, 이후 결항 여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 제주에어 여압장치 고장 나 150여명 극심한 공포(3보)

    [단독] 제주에어 여압장치 고장 나 150여명 극심한 공포(3보)

    23일 오전 6시 30분 발 김포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제주항공(제주에어) 여객기(7C 101)의 여압장치(기내 압력조절)가 고장 나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152명의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이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륙 후 20분쯤 지나 소음도 없는데 고막이 터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어른들은 귀를 부여잡고 승무원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러나 상당수 산소마스크에서 산소 공급이 안 돼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 다른 산소마스크를 착용하기도 했다. 같은 상황이 30분가량 지속되자, 일부 승객들은 실신 상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윤모(57·여)씨는 “기내 안에서는 고무 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실신한 표정이었다”면서 “살아서 내린 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모(58)씨는 “온몸이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를 느꼈다. 일부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화장실에 가서 구토를 했다”고 밝혔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진정시키려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승객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에어 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기내 여압장치가 고장 나 항공기가 1만 8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8000피트로 하강해 운항했다”면서 “산소마스크는 고장 나 부작동한 게 아니라 강하되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일 뿐 산소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 것은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났기 때문이며, 산소마스크는 줄을 잡아당겨야 핀이 부러지면서 산소가 공급되는데 승객들이 이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승객들이 놀라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승객은 없었다.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사고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오전 8시 15분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101편)와 오전 10시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111편)를 결항하기로 했으며, 이후 결항 여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단독] 제주항공 여객기 여압장치 고장 나 150여명 극심한 공포 겪어

    23일 오전 6시30분 김포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제주항공 여객기(7C 101)의 여압장치(기내 압력조절)가 고장 나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152명의 승객들이 극심한 공포에 떨었다.  이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 따르면 이륙후 20분쯤 지나 소음도 없는데 고막이 터질 듯한 통증을 느꼈다. 어린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고, 어른들은 귀를 부여 잡고 승무원들에게 고통을 호소했다.  승무원들은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은 채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러나 상당수 작동이 안돼 일부 승객들은 자리를 옮겨 다른 산소마스크를 착용했다.  같은 상황이 30분 가량 지속되자, 일부 승객들은 실신 상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윤모(57.여)씨는 “기내 안에서는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실신한 표정이었다”면서 “살아서 내린 게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모씨(58)는 “온 몸이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며 구토를 느꼈다”고 밝혔다.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산소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진정시키려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승객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항공 관계자들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 측은 “기내 여압장치가 고장 나 항공기가 1만 8000피트 상공을 비행하다 8000피트로 하강해 운항했다”면서 “산소마스크는 고장나 부작동한 것이 아니라 강하되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일 뿐, 산소공급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였다”고 밝혔다. 또 “승객들이 놀라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승객은 없었다.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항공은 사고원인이 밝혀질 때 까지 오전 8시15분 제주발 김포행 여객기(101편)와 오전 10시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111편)를 결항하기로 했으며, 이후 결항 여부는 좀 더 상황을 지켜 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필리핀에 태풍 곳푸 상륙

    24호 태풍 곳푸가 18일 필리핀 동북부 해안을 강타,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새벽 필리핀 동북부 해안에서 약 170㎞ 지점에 머물던 곳푸는 시속 약 180㎞ 속도로 접근, 북부 루손섬에 상륙했다.  필리핀 당국은 “태풍 이동 속도가 느려 20일까지 필리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곳푸는 필리핀에 사흘 동안 강풍을 동반한 1000㎜ 이상 폭우를 뿌린 뒤 북상, 21일쯤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중간에 한국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얼마 전 태풍 무지개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은 이날 여객기 국내선 일부 운항을 중단하고, 태풍 경로 근처에 사는 주민 600만명을 대피시켰다. 동부 해안지역에선 2m 이상 높이의 파도 경보가 내려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탕웨이·나스타샤 킨스키… 레드카펫에 내려앉은 ★

    탕웨이·나스타샤 킨스키… 레드카펫에 내려앉은 ★

    여름과의 이별을 알리는 거센 비바람도 부산국제영화제(BIFF) ‘스무 살 잔치’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그간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부터 정치적 외압 논란과 예산 삭감 등의 문제로 부침을 겪어야 했다.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이번 성년식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사회를 맡았다. 개막식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는 국내 영화 팬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에서 찾아온 한류 팬 수백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으로 인기가 더욱 치솟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 없이 홀로 등장하고, 김 감독은 뉴커런츠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방한한 월드스타 나스타샤 킨스키를 에스코트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 이정재, 정우성, 손예진, 하지원, 고아성, 임달화, 진보림 등 국내외 스타들이 팬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으며 차례차례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어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이 개막을 선언하자 불꽃 수백 발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축하공연으로 국립부산국악원의 화혼지무(華婚之舞) 공연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협연이 열렸다. 오후 8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많은 관심 속에 상영됐다. 앞서 열린 시사회에서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라며 “아름다운 음악과 가족, 사랑,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등 일반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요소도 많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제20호 태풍 크로반이 몰고 온 궂은 날씨 탓에 김포~김해를 잇는 13편을 비롯해 항공기 40편이 거푸 결항하며 배우들의 부산 방문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배우들이 KTX로 교통편을 급히 변경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화제 측이 김해공항에서 대기하던 의전팀을 부산역으로 급파하는 소동도 있었다. 영화의전당 주변에서는 암표상이 극성을 부려 영화 팬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가 출연한 영화 ‘글로리데이’ 표 한 장 가격이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9만원에 등장하기도 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부산 일대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소산 화산폭발, 분화 경계수위 3단계 ‘연기 2000m 상공까지 치솟아’ 현재 상황 보니

    아소산 화산폭발, 분화 경계수위 3단계 ‘연기 2000m 상공까지 치솟아’ 현재 상황 보니

    아소산 화산폭발, 분화 경계수위 3단계 ‘연기 2000m 상공까지 치솟아’ 현재 상황 보니 ‘아소산 분화 아소산 화산폭발’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 화산이 폭발했다. 1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九州) 중심부 구마모토(熊本)현에 있는 활화산 아소(阿蘇)산의 나카다케(中岳) 제1분화구에서 이날 오전 9시 43분쯤 폭발이 발생했다. 교도통신과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 NHK는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산 화산 폭발로 연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 분석이 날아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폭발로 인해 분화 경계수위를 기존에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시켰고 현지 당국은 주민의 안전과 등산객에게 아소산에서 피난할 것을 전했다. 이번 아소산 분화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전일본공수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분화 전에 출발한 하네다(羽田)발 구마모토행 641편과 이타미(伊丹)발 구마모토행 523편은 모두 목적지를 후쿠오카(福岡) 공항으로 변경했다. 또 10시대에 출발 예정이었던 같은 노선 2편과 구마모토 공항에서 출발하는 4편은 결항됐다. 일본항공에서도 오전 10시 출발하는 하네다발 구마모토행 627편이 결항됐으며, 구마모토발 하네다행 628편이 결항이 확정됐다. 현재까지 분화로 인한 사망 또는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산케이는 이날 분화한 아소산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박물관 안에 100명 정도의 손님이 있었고 차례로 하산했다고 보도했다. 분석(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은 날아오지 않았고,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 부처 재해 경계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을 확인했다. 일본 기상청은 ”소규모 분화는 이어지겠지만 대규모 폭발 가능성은 낮다“라고 전망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소산 화산폭발, 일본 규슈 중심부 활화산 ‘연기 2km 치솟아’ 후쿠오카까지 화산재 내려

    아소산 화산폭발, 일본 규슈 중심부 활화산 ‘연기 2km 치솟아’ 후쿠오카까지 화산재 내려

    아소산 화산폭발, 일본 규슈 중심부 활화산 ‘연기 2km 치솟아’ 입산 규제+항공기 결항 ‘아소산 분화’ 일본 아소산 화산이 계속적으로 폭발하고 있다 1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규슈(九州) 중심부 구마모토(熊本)현에 있는 활화산 아소(阿蘇)산의 나카다케(中岳) 제1분화구에서 이날 오전 9시 43분쯤 폭발이 발생했다. 지지통신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기상청은 아소산 화산폭발 직후인 9시 50분에 폭발 속보를 8월 4일 운용 개시 이후 처음으로 발표했다. 이어 분화 경계 레벨을 2(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입산 규제)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상청은 아소산 분화구에서 2km 범위에서는 분석(噴石, 화산 분출시 튀어나오는 암석 파편 혹은 굳은 용암 조각 등)이 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연기는 2km 높이까지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15일 일본 기상청은 14일 아소산 화산폭발에 이어 지금도 연속적으로 폭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전 9시 43분 아소산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시작된 분화로 연기가 화구로부터 2Km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화구 주변에서 큰 분석이 날아 다녔다고 전했다. 아소산 화산폭발의 분연으로 인해 주변 1km 내에 있는 인근 산이 화산재에 뒤덮혀 회색으로 변하고, 화새류(분화구에서 분출된 화산 쇄설물과 화산 가스의 혼합물이 흘러내리는 것)로 인해 산의 표면 온도가 올라간 산도 관측됐다. 또 아소산 화산폭발 화산재는 구마모토현 외에 약 60km정도 떨어진 후쿠오카현 지쿠코 시에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이 어제와 비슷한 규모의 화산폭발이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나카다케 화구로부터 2km 범위 내에서 분석과 화산재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일본 기상청(일본 아소산 분화, 아소산 화산폭발)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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