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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대한관계 격상 검토/집행위 보고서/정치협력 필요성 제기

    【브뤼셀 연합】 한국과 유럽공동체(EC)의 관계는 지금까지의 통상무역 위주에서 탈피,좀더 격상되고 확장된 국면으로 진입해야 한다고 EC집행위원회가 25일 촉구했다. 집행위는 이날 각료이사회에 제출한 「대한관계 검토보고서」에서 『무역,통상등 실질관계의 발전을 전제로 장래에는 한차원 높은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C가 한국관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내달 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를 토대로 한 결의문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차 이 결의문을 바탕으로 양자간 정치협력선언등 본격적인 관계격상 시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EC가 정치협력선언등을 통해 고위급 정기 대화채널을 갖고 있는 역외국가는 미국,캐나다,일본뿐이다.
  • “「성폭력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74개 단체 결의

    ◎형벌 강화·친고죄폐지 등 촉구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단체협의회,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등 74개 여성·사회단체들은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 추방을 여성계 최대 과제로 삼고 여성계 의견이 최대로 반영된「성폭력특별법」의 올해안 제정을 관철키로 결의했다. 이들 여성단체 대표들은 21일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특별법안」이 국회에 입법청원된지 10개월만인 지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최로 열린 입법공청회이후 범여성계가 함께 모여 본격적인 공동노력을 취하기로 결의했다.이들 대표들은 이날 회견에서 성폭력특별법 제정을 위한「공동결의문」및 김영삼대통령과 각당 대표,현경대 국회법사위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성폭력범죄가 세계3위를 차지하고 더욱 지능화 흉포화하는 우리현실에서 현행 성폭력 관련법은 오히려 성폭력을 은폐조장하는 역기능을 수행해왔다』며 따라서 사회가치관의 재정립과 성폭력의 효과적 근절및 예방을 위해서는 「특별법」으로의 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관련법의 내용은 ▲성폭력의 법적 개념규정을 「성적자기결정권침해죄」로 할것,▲「친고죄」를 폐지,주위의 고발로 수사가 가능토록하고 일부조항은 반의사 불벌죄로 규정할 것 ▲성폭력 범죄를 행위별,대상별,주체별로 세분화하고 형벌을 강화·다양화할 것 ▲민간여성단체등 국민들의 여론을 보다 광범위하게 수렴할것 ▲미성년자상대의 성범죄의 경우 16세이하 피해자의 법정증거능력및 상담기관에서의 진술을 효력있는 증거로 채택케하는등 기존의 수사·재판절차법상의 문제를 개정할 것등이 골자다. 또 각각의 공개질의서에서는 『「성폭력특별법」의 제정이 대통령및 각당이 대선시 앞다투어 내놓은 공약사항임에도 불구,이번 임시국회에서 언급조차 없었으며 특히 지난 11일의 법사위 공청회서 위원들이 보였던 법제정취지및 필요성에 대한 부정적 자세가 여성계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별법제정의 구체적시기및 방침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 민관합동 첫 추모제/「5·18」 13주/수만인파 「민주혼」 위로

    【광주=박성수기자】 5·18민주화운동 13주기를 맞이한 18일 광주에서는 문민정부 출범에 따라 80년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한 추모제가 열려 민주화 투쟁을 하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상오 10시 망월동 묘역에는 5·18단체회원을 비롯,시민과 전국에서 찾아온 1만여 인파가 묘역을 메운 가운데 추모제 및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특히 80년 5·18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강영기광주시장이 참석했다. 대회를 마친 시민·학생들은 도청 앞에서 4㎞ 떨어진 광주역까지 촛불행진을 벌이며 80면 당시의 횃불시위를 재연했다. 5·18민주항쟁연합은 추모제에서 『5·18은 오늘의 민주발전을 이루어 낸 동력이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진상규명,당시의 군사재판 파기,특별법 제정,특별검사제 도입 등 4개항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간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망월동 묘역에는 지난 80년 이후 13년만에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김영삼대통령의 화환이 제단 한가운데 놓여 눈길을 모았다. ◎도청에 조기 게양 【광주=박성수기자】 전남도청 옥상국기게양대에 80년 5·18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당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기(조기)가 게양됐다.
  • 안보리결의문 규탄/평양 10만 궐기대회

    【내외】 북한은 14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10여만명의 주민을 동원한 가운데 궐기모임을 갖고 외부의 압력에 투쟁으로 대처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11일 발표한 노동당중앙위 구호관철을 명분으로 열린 이날 궐기모임에서 평양시당책임비서겸 인민위원장 강현수는 연설을 통해 유엔안보리가 대북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자주권의 엄중한 침해』라고 비난하다.
  • 파 자유노조 총파업 결정

    【그다니스크 로이터 연합】 폴란드 자유노조는 12일 총파업을 결정하고 정부와의협상이 실패할 경우 의회를 통해 정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내기로 했다. 자유노조 전국위원회는 이날 그다니스크에서 회합을 갖고 결의문을 발표,지난주부터 파업에 들어간 보건종사자들과 교사들에 동조,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으나 정부측에 이미 파업중인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를수용할 시간을 주기 위해 파업개시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 황 총리 즉각해임 촉구/대통령 입장표명 요구/민주,결의문 채택

    민주당은 10일 황인성 국무총리의 12·12사태에 대한 『불법이 아니다』라는 국회본회의 답변과 관련,최고회의와 의원총회를 열고 김영삼대통령의 입장천명과 황 총리의 즉각 해임을 촉구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12·12사태는 불순한 정치적 야심을 가지고 있던 일부 정치군인이 국법을 유린하고 군율을 위반했던 군사쿠데타』라고 규정짓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군사쿠데타의 후예와 그 비호세력을 청산하고 올바른 문민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은 또 『12·12사태의 불법성을 공인하는 것은 민족사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군사쿠데타의 악순환을 차단하며,문민시대를 더욱 공고히 정착시키는 긴요한 과제』라고 지적한 뒤 김 대통령의 확고한 입장천명을 요구했다.
  • 「황 총리 발언파문」 여야의 입장

    ◎공식사과로 매듭… 현안 처리하자/민자/돌출 호재… 해임요구 등 정치공세/민주 황인성국무총리가 지난 8일 국회본회의에서 『12·12사태는 불법이 아니다』라고 답변한 것과 관련,달아오를 듯하던 정국은 황총리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과발언을 하고 10일의 여야 총무회담에서 이문제를 국회운영과 연계시키지 않기로 합의를 봄에 따라 일단 위기국면은 넘긴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회의를 열어 황총리의 발언을 불문에 부치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민주당도 10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김대통령의 입장표명」「황총리해임촉구」등의 당론을 결집했지만 당초 이의 관철을 위해 고려했던 상임위활동거부,황총리해임권고결의안 제출등의 강경방안은 유보하기로 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결정은 상임위활동을 거부했을 경우 공직자윤리법개정등 당면한 과제를 정적이해에 매달려 외면했다는 국민적 지탄이 두렵고,또 부결될 것이 뻔한 해임 권고결의안을 서둘러 상정할 경우 더 이상의 정치공세도 무의미하게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민자당◁ 황총리가 기자회견을 자청,공식사과를 한만큼 더이상 문제를 확대시키지 않고 일단락짓자는게 민자당의 대체적인 기류이다. 이날 상오 국회에서 김종필대표주재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당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민자당은 총무회담에서도 황총리사퇴를 요구한 민주당측 주장에 분명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결과적으로 민자당은 민주당측이 당장 이문제로 대여공세의 고삐를 죄고있지만 대형쟁점으로 비화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공직자윤리법등 중요현안을 처리해야 할 이번 임시국회가 예전처럼 파행운영돼서는 안된다는 「당위성」을 민주당측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황총리발언을 상위활동과 연계시키지 않겠다는 민주당측 입장도 이같은 대목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황총리발언에 사견을 전제,아직도 문제점을 지적하는 인사들도 적지않다.이들은 12·12사태에 대한 김영삼대통령의 시각을 거론하며 「부적절한 시기에 적절치 못한답변」등의 표현으로 황총리의 돌출행동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또 김대통령의 입장을 밝히라는 민주당측 요구에 대해서도 『기록을 찾아보면 나올 것』이라며 과거 야당총재시절 김대통령이 「군사반란」으로 규정했던 사실을 상기시킨다. 한편 김대표는 지난8일 본회의산회직후 국무위원들과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황총리가 해명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황총리도 9일저녁 이성호의원등 일부당무위원들과 만나 당측의 분위기를 전달받고 협조를 당부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점심까지 회의장에서 도시락으로 때운 의원총회에서 황총리의 해임을 김영삼대통령에게 촉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황총리에 대한 해임요구를 좀더 강력하게 포장하기 위해 황총리의 발언을 「김영삼정권의 공식적 견해라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김대통령까지 파문의 당사자로 지목했다. 특히 과거 87년 대선때 당시 김영삼 민주당후보가 12·12사태를 「군사반란」으로 집중부각시켰던 점을 상기시키며 황총리의 발언을 이에 연계시켜 청와대·정부간의 불협화음을 조장하려는 듯한 인상도 노출시켰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도 황총리보다는 김대통령을 겨냥해 『황총리 해임이라는 대통령의 확고한 조치가 없다면 김대통령 스스로가 과거 군사독재정권의 적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김대통령의 확실한 입장천명과 황총리의 즉각해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12·12사태라는 미묘한 사안에 대한 황총리의 발언은 새정부출범이후 무기력증세마저 보이던 민주당에게 모처럼만의 호재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민주당은 이를 「민주발전」과 「역사성」측면으로까지 연결시켜 정치공세를 펼치는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도 대응수위에 대해서는 다소간 의견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상임위활동과 황총리 발언파문을 연계시키지 않기로 한 것이나 황총리해임요구에 대한 김대통령의 태도를 며칠간 주시한뒤 해임권고결의안제출및 상임위활동보이콧을 결정키로 한 것은 정치공세의 한계에 대한 민주당의 고민을 드러낸 것이다. 결국 황총리발언파문은 민주당에게는 정치공세의 빌미를 제공한 셈이 되었지만 이 발언파문이 민주당의 극한투쟁상황까지 몰고 갈지의 여부는 임시국회회기중 여야가 막닥뜨려야하는 공직자윤리법개정 등 정치관련입법협상 절충과정에 달려있다고 보여진다.
  • 해외 한민족대표회의/11일부터 서울서 개최

    【도쿄 연합】 제4회 해외 한민족 대표자회의가 오는 11일부터 4일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재일한국거유민단(민단)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30개국 거주 4백50여명의 해외 동포들이 참석,「평화공존시대를 향한 해외 한민족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놓고 본회의와 분과별 토의를 가진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해외한민족 대표자회의는 해외동포간의 친선과 경제교류등을 위해 지난 87년11월 도쿄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년마다 한번씩 열리고 있다.
  • 서울시내 국교교장/교육비리 척결 결의

    서울시내 국민학교 교장 4백92명은 27일 하오3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총회관 강당에서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금품수수행위근절등 4개항을 결의했다. 교장들은 결의문에서 『최근 만연하고 있는 교육부조리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일선 모든 교육자는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 「NPT탈퇴」 대북 1차결의안/안보리,빠르면 월말 채택

    ◎“경제제재는 포함 안될듯”/외교소식통 【워싱턴=이경형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8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결정을 우려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한데 이어 이달말이나 5월초 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이 취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지적하는 제1차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에 대한 유엔의 압력은 거부권을 갖고있는 중국의 태도를 보아가며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하고 『제1차 결의안이 이달말이나 5월초,2차 결의안은 5월말이나 6월초에 채택이 추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의장 성명에 이은 제1차 결의문은 명시적으로 북한의 문제해결 자세를 촉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경제제재등에 관한 언급은 1차 결의문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변협,자정 결의/과다 수임료·브로커 결탁 제재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세중)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전국 지방변호사회 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정 결의대회」를 갖고 앞으로 과다수임료 징수나 브로커 결탁에 의한 사건수임 등을 일체 배격키로 다짐했다. 이날 대회 참석자들은 법조계도 최근의 사회부조리 척결 움직임에 동참,자체 정화에 나서야 한다는 「자정결의문」을 채택,▲브로커를 통한 사건수임 ▲과다한 수임료징수 등 사건수임과 관련한 일체의 부조리와 비리를 배격하고 이같은 행위를 저지르는 변호사에 대해서는 과감히 제재키로 했다. 이들은 특히 변호사가 자기 이익이나 챙기는 부도덕한 부류로 국민들의 눈에 비치고 있는 점을 감안,앞으로 무료법률 서비스 등을 대폭 활성화해 변호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펴 나가기로 했다.
  • 4·19주역들 정치권 실세로 부상/33돌 계기로 본 그때 그사람들

    ◎박관용실장·최형우의원 여 핵심에/4·18결의문 읽은 이기택 야 대표로 정치인들이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경력이 있다.「4·19세대」와 「6·3세대」가 바로 그것이다. 4·19세대는 지난 60년 4·19혁명을 주도했던 57∼60학번사이의 대학생출신으로 지금은 50대중반의 연령층이다.이들보다 3∼4년 늦게 한일국교정상화반대데모에 적극 가담했던 50세전후의 인사들을 「6·3세대」로 불린다. 혁명이나 학생운동을 이끌며 정치지향성을 보였던 이들중 다수가 정계에 진출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4·19」혹은 「6·3세대」중 일부는 3·5공의 군사정부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들이 풍기는 이미지는 「개혁적」인 동시에 「반체제적」이었다. 김영삼정부출범후 이들 세대는 정치의 중심으로 대두하기 시작했다.4·19의 재평가라는 김대통령의 시대인식과 과감한 개혁추진이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과거 야당에 몸담았던 최형우의원,박실용 청와대비서실장(4·19세대)김덕용정무1장관(6·3세대)등이 문민정부시작과 함께 여권의 핵심실세로 자리잡았다.민주당의 이기택대표·이부영최고위원,신정당의 박찬종대표등 야권 차기대권주자들도 4·19나 6·3학생운동을 거쳤다. 19일은 4·19혁명 33주년 기념일이다.그 당시 학생혁명을 주도했던 대학은 고려대였다.고대학생들은 60년4월18일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대대적 시위를 벌였다.이 시위의 선언문작성자가 이재환의원(민자)이며 이세기의원(민자)이 정경대학생위원장으로 선언문을 낭독했다.이기택 민주당대표(당시 상대학생위원장)는 이승만정권을 타도하자는 결의문으로 사자후를 토했다. 신경식 민자당총재비서실장도 당시 영문과 4학년으로 시위에 앞장섰고 김중위·문정수의원등 민자당 중진 상당수가 4·19의 주역이었다.야당의원을 지낸 정재원·강경식씨도 고대출신 4·19세대이다. 서울대에서는 이수정전문화부장관이 선언문을 초안했고 같이 문구를 다듬었던 윤식씨는 유정회의원을 지낸뒤 현재 미하와이에 체류하고 있다.선언문을 복사·배포하는 일을 맡았던 황선필씨는 5공정부에서 청와대대변인,문화방송사장을 역임했다. 민자당의 박범진·강우혁,민주당의 박실의원과 이장춘 전오스트리아대사도 서울대시위를 주도했다.그러나 서울대 출신 4·19세대들중 문리대 학생회장을 지냈던 안병병씨를 비롯,이영일·염길정·정남씨 등은 구민정당의원을 지냈으나 3당통합후 공천탈락·선거패배로 「쓸쓸한」시절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학보사기자였다가 나중에 총학생회장까지 오른 이대섭씨는 과기처·정무장관과 3선의원을 역임하다 수서사건에 연루,옥고를 치른 끝에 칩거하고 있다. 연세대의 경우 유영철 당시 학생위원장이 3공에서 4·19유공포장을 거부하고 경제계에 진출,동아건설사장에 재직하고 있다.정계에서는 김봉조의원이 민자당내 민주계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정창화 전국회농림수산위원장도 연대 학생시위의 주도자였다. 새정부출범이후 「정치명문대」로 떠오른 동국대 4·19시위는 민자당의 김영구총무와 최형우의원,야당의원을 지낸 고 장충준씨 등이 이끌었다.최의원은 민자당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실세로 떠오르다 아들의 부정입학의혹으로 주춤하고 있으며 장전의원은 지난해 여름 교통사고로 타계했다. 전통적 야도 부산에서는 김대통령의 측근중의 측근인 박관용비서실장과 서석재 전의원이 동아대학생으로 4·19시위에 가담했다.서전의원은 동아대 총학생회장이었다. 당시 김정수 부산대 약대학생위원장과 허재홍 수산대학생위원장도 지금은 어엿한 집권여당의 4선·2선의원으로 각각 자리잡고 있다. 경북대 총학생회장으로 4·19이후 수습을 주도했던 인사가 이치호 민자당 당무위원이고 유인학·신기하의원(민주)등은 전남대에서 총학생회·법대학생회를 이끌며 반독재투쟁을 벌였었다.
  • 「세계의 사회 선언문집」/대한의학협회서 발간

    대한의학협회는 최근 「세계의사회 선언문집」을 발간했다. 세계의사회는 지난 47년 설립된 각국 의사단체의 연합체로 의료윤리,의학교육,사회의학적 문제등을 공개토론해 결정된 사항을 선언문 또는 결의문 형식으로 발표하며 이는 각 회원국 의학협회의 정책이나 진로결정에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
  • 「이 의원 구속」 임시국회 요구/불구속수사·진상규명 등 촉구

    ◎민주최고위원회·의총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동근의원의 구속을 야당과 언론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라고 규정,즉각 임시국회를 소집해 이의원 구속사건 진상규명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또 당내에 허경만국회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임시국회에서 소속의원 전원 명의로 「이동근의원 석방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율사출신 소속의원 전원으로 변호인단(단장 강철선의원)을 구성,즉시 이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고 기소될 경우 보석신청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이의원을 전격구속한것은 김영삼대통령의 개혁에 반대하는 세력을 사전봉쇄하는 동시에 보궐선거를 앞두고 최형우 전민자당사무총장 파동으로 훼손된 정권의 도덕성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해 야당을 겨냥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이같은 정치적 의도를 버리고 즉각 이의원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강력히 투쟁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이기택대표는 특히 『이동근의원의 구속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고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면서 『포항제철 세무조사과정에서 적발된 거대한 비자금 사용등 큰사건은 은폐하고 이의원만 구속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난했다. 한편 민주당의 의원총회에서는 ▲김영삼대통령은 야당과 언론탄압을 중지하고 이의원을 불구속수사할 것 ▲진상규명을 위한 임시국회 즉각소집 ▲이같은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강력히 투쟁하겠다는 3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보은취회」 1백돌 기념행사/구한말 외세대항 국권회복 시위

    ◎25일 천도교 등서 「정신보존」운동 2만7천여 동학도인들이 구한말 외세의 침략과 기울어져가는 국권의 회복을 위해 「보국안민 척외양창의」의 깃발아래 보은장터에 모여 20여일간 무저항 평화시위를 벌였던 「보은취회」(보은취회)가 오는 25일 1백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치러진다. 천도교중앙총부(교령 오익제)와 동학혁명백주년기념사업회(회장 김현국)는 이날 정오 역사의 현장인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속리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그날의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기념식을 거행하고 대대적인 나라사랑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학2대교주인 해월 최시형선생의 주도로 진행되었던 보은취회는 동학교도들이 네차례의 교조신원운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18 93년 4월중순부터 보은 장내리에 모이면서 시작됐다.25일부터는 집회를 열어 상소문을 작성하자 관아에서는 28일 해산을 명하였다.그러나 이들은 옥녀봉 아래 길이1백보와 넓이1백보 높이 반장의 돌성을 쌓고 교조신원뿐 아니라 정치개혁과 외세배격등을 요구하며 맞섰다. 마침내 조정에서는 어윤중을 파견,회유와 강압으로 5월17일 집회를 해산시켰지만 조선조 봉건왕조체제하에서 민회를 통해 백성들의 주장을 제기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중시위운동이었으며 특히 대규모 시위를 전개하면서도 수준높은 도의질서와 환경오염이나 민폐 또한 전혀 끼치지 않는 행동의 모범을 보여 높이 평가돼왔다. 한편 이날 기념집회에서는 민족자존의 자주와 신인간창조의 개혁,통일조국창조등을 강조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쌀수입개방반대와 환경보호운동등도 전개한다.
  • 변호사 형사사건 수임료/최고 백50만원으로 제한/수원변호사모임결의

    【수원】 수원지방변호사회 소장변호사들이 15일 법조부조리를 없애기 위해 형사사건의 수임료를 최고 1백50만원으로 제한하자는 안을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K,C변호사등 소장변호사들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변호사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결의문에서 『변호사가 형사사건을 수임했을 때 피고인에게 유리한 자료들을 모아 분석하고 공판에서 변론하는 데 들이는 노력의 적정한 대가는 1백50만원선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형사사건의 수임료를 적정한 대가이상 받는다는 것은 담당 검사나 재판부와의 로비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거나 변호사가 의뢰인을 상대로 사기행위를 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결의문에 서명한 10여명의 변호사외에 다른 변호사들에게 동참을 요구한뒤 오는 19일로 예정된 대한변호사회의 자정결의와 21일 열릴 수원지방변호사회의 임시총회등이 끝난뒤 실행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당헌개정」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민자 중앙상무위 이모저모

    ◎김 대통령 “명예혁명 멈추지 않을것”/“국민들 밀고 끌어주며 신한국 창조” 민자당은 9일 상오 올림픽회관에서 1박2일 일정의 의원세미나를 끝낸데 이어 하오에는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상무위원회 제3차회의를 개최,단일지도체제로의 당헌개정을 의결함으로써 재산공개파문에 뒤이은 당분위기 수습과 체제정비를 위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상무위원회에 참석한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재산공개와 관련해 진정으로 참회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면서 개혁에의 동참을 강도높게 역설해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이에 앞선 의원세미나에서 일부 민정계의원들이 개혁정책에 대해 비판을 서슴지 않은데서도 나타났듯이 최근 당내움직임과 관련한 동요와 위축된 분위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날 상무회의는 권해옥사무부총장의 사회로 예정된 시간에 맞춰 1시간동안 일사천리로 진행. 김종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김대통령의 강력한 영도력을 위해 이번에 당헌을 개정하게 됐다』고 회의소집 취지를 설명하고 『국민들을 밀고 당기며 반드시 신한국을 창조하자』고 강조. 김대표는 이과정에서 『개혁주체세력은 민주공화당』이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민주자유당이라고 정정,일순간 좌중에 웃음. 회의의 핵심인 당헌개정안은 백남치기조실장의 제안설명이 있은뒤 상무위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1분만에 통과. 이어 상무위원들은 신한국창조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뒤 민관식상임고문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끝으로 이날 회의를 종료. ○…당헌개정안이 의결된뒤 곧바로 회의장에 입장한 김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최근의 잇따른 개혁정책을 「명예혁명」으로 비유하며 변화와 개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 특히 김대통령은 「참회」·「눈물」·「아픔」등 강도높은 언어를 자주 사용하며 민자당의 환골탈태를 주문해 눈길. 김대통령은 『참회의 눈물없이 국민에게 고통분담을 요구할수 있는지 자문해야할 것』이라며 『우리당은 뉘우치는 눈물속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피력. 김대통령은 이어 『우리앞에 놓인 상황은 결코 밝지만은 않다』며 『밤낮을 가리지않고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 ○…이날 상오 끝난 의원세미나의 토론에서는 민정계 일부 의원들이 정부의 각종 개혁정책에 대해 비판을 가해 당지도부에 대해 불만스러워 하는 민정·공화계의 분위기를 반영. 김기배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1백일 경제계획은 국민들에게 백일만 참아주면 뭔가 될 것이라는 기대만을 심어주고 있으나 5개년 계획의 수립전에는 단기계획이 별 의미가 없다』고 지적. 김의원은 또 『채찍만 휘두르지 말고 모든 개혁을 하루빨리 마무리해 일하는 분위기를 심어야 한다』고 주장. 황윤기의원은 『최근 완화되고 있는 각종 행정규제는 뒤집어 생각하면 그동안 국회가 규제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왔다는 의미에서 의원들은 반성해야 될 것』이라고 주문한뒤 『의원들의 상임위를 단수에서 복수로 배정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히고 예산심의는 상임위중심으로 운영하자』고 주장. 이세기의원은 『UN안보리가 북한의 NPT탈퇴에 따라 경제 제제조치를 취할 움직임이지만 중국의 참여없이는 의미가 없어북한의 게임에 말려들기만 할 것』이라면서 『이인모노인의 송환이 시기적으로 적절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문제를 제기. 김대표는 폐회사에서 「모순·당착의 혼돈속에서 진리를 찾아야한다」는 페스탈로치의 교육관을 인용,『신한국창조는 혼돈·모순·당착속에서 내일을 지향하는 걸음걸이』라고 새출발을 강조. 한편 전날 만찬장에는 주돈식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참석,테이블을 돌며 의원들과 얘기를 나눠 눈길을 끌기도.
  • 대통령 4년 중임론 대두/김광웅 서울대교수,민자 의원세미나서 제기

    ◎“현행 5년은 총선주기와 안맞아”/“개헌 거론할때 아니다”/최 민자당총장 청와대관계자 대통령임기를 4년 중임으로 바꾸는 개헌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돼 주목되고 있다. 9일 상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민자당의원 세미나에 초청강사로 특강을 한 김광웅서울대교수는 사견임을 전제,『대통령임기와 선거의 주기가 맞지않아 정치의 파행이 우려된다』며 『현재 5년 단임인 대통령임기를 4년 중임으로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통일헌법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도 개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김영삼대통령의 정치개혁구상에 상당한 자문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교수 발언의 배경이 관심을 끈다. 이에 대해 최형우사무총장은 『지금은 개헌문제를 거론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의 한 수석비서관도 『4년 중임제개헌주장은 김교수 개인의견일뿐』이라며 『새정부가 출범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개헌논의가 시작되는 것은 분위기에 맞지않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비서관은 『지금은 개헌논의보다는 사회 전반의 개혁과 경제회생에 진력할 때』라고 말했다. 여권의 고위소식통도 『김교수 발언은 여권 핵심부와 교감을 거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5년 단임제 보다는 4년 중임제가 자연스럽다』고 말하고 『개헌주장은 여당보다는 야당측에서 먼저 제기해야 성사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해 야당에서 4년 중임제 도입을 주장해올 경우 개헌논의에 응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김교수와 여권 소식통의 언급을 종합하면 김교수의 개헌필요성 발언은 일종의 분위기탐지용으로 이해되며 본격 개헌논의는 김대통령의 임기중반이후나 15대 총선을 전후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김교수는 또 정치관계법 개정에 대해 『선거공영제의 완전한 실현을 위한 정치자금법개정,통합선거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자당은 이날 깨끗한 정치구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관한 특강과 자유토론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의원세미나를 마치고 결의문을 채택,『부단한 자기 혁신으로 국민의 여망인 맑고 깨끗한 정치를 정착시키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결의문은 또 『개혁정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과 입법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투쟁과 대립의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청산하고 대화와 토론의 새로운 생산적 국회상을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입법활동 총력 경주”/민자,의원세미나 결의

    민자당은 9일 상오 서울 풍납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깨끗한 정치구현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관한 특강과 자유토론을 끝으로 1박2일간의 의원세미나를 마치며 결의문을 채택,『부단한 자기혁신으로 국민의 여망인 맑고 깨끗한 정치를 정착시키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결의문은 또 『개혁정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기반과 입법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투쟁과 대립의 구시대적 정치행태를 청산하고 대화와 토론의 새로운 생산적인 국회상을 구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북핵」오늘 안보리 보고/IAEA총장/빠르면 주말 결의안 채택할듯

    【유엔본부=임춘웅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5일 하오(현지시간)협의회를 열고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한스 블릭스 IAEA(국제원자력기구)사무총장의 보고를 6일 하오3시(한국시간 7일 상오4시)에 받기로 결정했다. 한스 블릭스 총장은 안보리에서 ▲IAEA가 6차례에 걸쳐 대북한 핵사찰을 벌였던 경위 ▲그동안의 사찰을 통해 IAEA가 발견한 5가지의 불일치점들 ▲지난 4월1일자 IAEA특별이사회의 결의문 채택경위 등을 보고한다.블릭스 총장은 안보리 보고를 위해 5일 하오 뉴욕에 도착했다. 안보리는 블릭스 총장의 보고를 들은 다음 빠르면 주말쯤 대북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대북 1차 결의안은 NPT(핵확산 금지조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최근태도에 우려를 표명하며 NPT탈퇴의사의 재고를 촉구하는 비교적 온건한 내용이 될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블릭스 사무총장의 보고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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