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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6,000명 집회

    전국교직원노조(위원장 李富榮)는 24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전국초·중·고교 교사 6,000여명(경찰 집계)이 참가한 가운데 조합원 결의대회를 갖고 연금법개정안 철회,단체협약 성실 이행,사립학교법 개정,7차 교육과정 폐기 등을 요구했다. 전국 16개 지부 가운데 서울에서만 1,000여명의 교사들이 집단 연가를 내고 집회에 참석하는 등 교사들의 집회 참가로 일부 학교에서는수업 차질이 빚어졌다. 이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7월 교육부와 체결한 단체협약가운데 초과수업 수당 신설,자율연수 경비지급 등 여러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도로 정부가 박봉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사기를 더욱 떨어뜨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정부가 우리의 요구에 대해 성실한 답변을 주지 않는다면 다음달 5일 오후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교사·학부모·학생 등 교육 3주체가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항의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다음달 3일 ‘교육부의 단협 불이행과 경찰의 인권침해 수사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다음달 중순에도 집단 연가 투쟁을 계획하고 있어 또 한차례 수업 차질과 당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이날 일부 학교에서는 20명 안팎의 교사가 집회 참석을 위해 한꺼번에 연가를 내거나 조퇴하는 바람에 단축·합반수업과 교감·시간강사의 ‘땜질’수업 등 파행사태가 빚어졌다. 전영우 윤창수 이송하기자 ywchun@
  • 醫·政 핵심쟁점 조율

    의·정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공의들이 23일 정부의 성실한 협상자세를 촉구하기 위해 전체 유급과 4년차 전공의의 전문의 시험거부 결의를 다지는 총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는 지역 병원별로 오전 10시 결의대회를 갖고 오후 8시까지 실시됐으며 24일 집계결과가 나온다. 전공의 비상대책위 박훈민 대변인은 “의·정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검찰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라 의료계 인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는 등 탄압이 계속되고 있고 의·정협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병원대표자회의의 결의에 따라 총투표를 실시하게 됐다”고말했다. 한편 의료계와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노량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협상을 속개하고 대체조제금지와 약사 조제기록부 작성 의무화,의약품 재분류,지역의보 50% 국고지원 등 핵심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조율을 계속했다. 정부는 약사회와도 이날 오후 대화를 갖고 의·정협상에서 협의된약사법 개정문제에 대한 이견조율에 들어갔다. 이송하기자 songha@
  • “反 아셈” 곳곳 격렬시위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개막일인 20일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행사장 주변에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반대하는시위를 강행,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밤 늦게까지 산발적으로 계속된 시위로 서울 강남 일대는 차량 홀짝제 운영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 체증을 겪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뱅뱅 4거리에서 열린 ‘아셈 2000 반대및 노동시간 단축, 비정규직 차별 철폐 결의대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시위대 10여명과 전투경찰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후송됐다. 집회를 마친 시위대 5,000여명이 인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가두행진을 하던 중 대학생 400여명이 차도로 뛰쳐나와 저지하는 경찰에 각목을 휘두르고 돌을 던졌으며,경찰도 방패를 휘두르며 맞섰다. 경찰은 당초 2개 차도에서만 시위대의 행진을 허용했으나 일부 시위대들이 편도 7차선 중 6차선까지 점거함에 따라 1시간여 동안 격렬한몸싸움과 투석전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앞서 단병호(段炳浩) 민주노총 위원장 등 재야인사 16명은 오전 8시40분쯤 외국 정상들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지하철 3호선 교대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아셈 회의장까지 진입하려다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오후 2시부터 국내 200여개 단체와 30여개국 90여개 비정부기구(NGO) 회원 1만5,000여명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아셈 2000 신자유주의 반대 서울 행동의 날’ 집회를 갖고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세상을 바꾸자’란 제목의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아셈 회원국들에게 ▲완전한 노동권 보장 ▲자본에 의한 생태계 파괴 금지 ▲초국적 금융자본 규제와 제3세계 외채전면 탕감 등을 촉구했다. 단병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민주주의,민중생존권,생태계,문화적 다양성,인권 등 세계 민중들이 수세기에 걸쳐얻어낸 성과물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전세계 민중이 하나되어 신자유주의를 분쇄하자”고 촉구했다. 해외 NGO 대표로 연설에 나선 프랑스 국제 노동그룹(ATTA) 아시아태평양 책임자인 피에르 루제는 “서울 투쟁은 시애틀,다보스,워싱턴,프라하에서 이어져온 전세계 민중의 함성”이라면서 “다국적 자본의한국 침투를 막기 위해 계속 연대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잠실 운동장 앞 호돌이 광장까지 3.7km를폴리스 라인을 따라 행진했으며 오후 7시30분쯤 정리집회를 갖고 해산했다. 이창구 전영우 이송하기자 window2@
  • 일산 주민들 납세거부 결의

    러브호텔과 유흥업소 난립에 항의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조세저항 운동에 돌입하기로 하는 등 투쟁 수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신도시 주민 1,000여명은 15일 ‘일산신도시 러브호텔 및 유흥업소난립저지 고양시민 행동의 날’시위에 참가,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10월말이 납기인 재산세와 연말의 자동차세 등 지방세 납부를 거부하기로 결의했다. 주민들은 이날 러브호텔의 난립을 규탄하고 황교선 시장의 퇴진을요구하는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구호를 외치며 대화동∼백석동 도심지역 3㎞구간을 행진했다. 앞서 주민 500여명은 14일에도 백석동 알미공원에 집결,인근에 신축중인 대형 나이트클럽과 러브호텔의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한편 황교선 고양시장과 김인숙 공동대표 등 공대위 관계자들은 지난 13일 고양시청에서 처음 만나 의견접근을 시도했으나 공대위측 요구를 황시장이 거부,1시간 30분만에 결렬됐다. 공대위측은 미착공 러브호텔의 즉각적인 허가취소를 요구했으나 황시장은 중심상업지구로의 이전이 불가능할 경우에만검토할 것이라고밝혔다. 고양 한만교기자
  • 복지부, 파업의사 면허정지 착수

    의료계가 나흘째 총파업을 벌인 9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업무 이탈 금지 등 지도명령을 위반한 의료인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 절차에 들어갔다.복지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L의원 원장 등 동네의원을 운영하는의료인 16명을 적발, 면허정지 처분의 사전 조치로 청문통지서와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복지부는 이들 의료인으로부터 오는 25일까지 직접 출석 또는 서면형식으로 지도명령 위반과 관련된 본인 소명을 듣고 관련 규정에 따라 20일쯤 뒤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청문에 응하지 않으면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도명령을 위반한 의료인들은 오는 11월 중순쯤 1년 이하의 면허자격 정지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서울의 S병원 등 병원 17곳에 대해서도 지도명령 위반과 관련된 채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 시·도가 지도명령 위반 의료인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대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날 전국의 동네의원 1만9,159곳 중 69.8%인 1만3,381곳이 폐업에 참여,전날의77.2%에 비해 폐업률이 약간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5,000여명의 의사,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정부 요구안 관철과 의료개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약사법 재개정과 의료보험재정의 50% 국고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주말까지 대체조제 금지 등 약사법 개정문제에 대해 의견을 좁힌 정부와 의료계는 이날 오후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대화를 계속 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덕 안동환기자 youni@
  • 의료계 오늘부터 파업

    의료계가 예정대로 6일부터 파업을 강행키로 해 다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최선정(崔善政)보건복지부장관은 약사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와 약계가 참여하는 ‘의·약·정협의회’ 구성을제의했다.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5일 약사법 개정과 의료보험재정 국고 지원 등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만큼 6일부터 1,2,3차 의료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뿐 아니라 그동안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중소 병원 의사들도 상당수 가세할 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의·약계의 공식·비공식 대화와 의약분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종합 분석해볼 때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약사법의 개정·보완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의료계가 6일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의약품 직접 조제 투약에 나서고 전국 약사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맞대응키로 했다. 전국 20개 약학대학 학생 5,000여명도 의료계 총파업과 약사법 개정저지를 위해 이날부터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전국 41개 의대생 대표들도 이날 단식 농성에 돌입,의약분업 사태는학생들간의 대결로 확산되고 있다. 유상덕기자 youni@
  • “의사 폐업으로 생계 위협”

    “의사들의 장기간 폐업으로 병원 근무자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두달을 넘어선 의사들의 폐업에 대해 간호사 등 병원 근무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車水蓮)은 29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의료비 인상 반대 및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병원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의사들은 명분과 정당성 없는 개혁을 즉각 중단하고,정부도 일방적인 의료비 인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사들의 폐업으로 병원 노동자들은 임금체불과해고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보험 수가 인상을 단행한 것은 본인 부담금 불변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고주장했다. 최경숙 선전국장은 “지난 19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결의한 대로 총파업을 포함,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ywchun@
  • 醫·政 공식대화 일단 재개

    28일 정부와 의료계의 공식대화가 28일 재개됐으나 3시간여 만에 또다시 중단됐다. 의료계의 서울경찰청장 직접 사과 철회로 재개된 이날 대화는 의료계 대표가 “잘못된 의약분업을 입안한 관계 공무원을 문책하지 않는 한 약사법 재개정 등 다른 요구 사안을 협의할 수 없다”는 요구를 다시 제기해 결렬됐다. 복지부 주정이 서기관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의료계가 의약분업을 입안한 관리의 문책을 요구해 대화가 중단됐다”면서 “의약분업은 적적으로 장관의 지침과 정책결정 과정으로 특별한 비리가 없는 한 관련 공무원을 문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복지부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주수호 대변인은 “관련 인사 문책은 의료계의 요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문책이 없다는 것은 약사법을 재개정하지 않는다는 뜻과 같아 협상을 계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협상을 위한 어떠한 논의도 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 이로써 의.정 대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대화가 재개돼도 의료계가 약사법및 관련 의료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지역의료보험 재정 50% 국고 지원 등을 조건으로 내세워 정부가 쉽게 들어줄 수 없는 사항들이어서 자칫 의료사태는 장기화될 조짐이다. 여기에 그동안 의료계 요구에 밀려 양보를 강요당했던 약계는 더 이상 양보하지 않겠다고 반발,행동에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고 시민단체 등은 정부의 의료비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의약분업은 더욱 미궁에 빠지게 됐다. ■의료계 대화 실패로 별다른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는 한 오는 10월 6일로 예정하고 있는 의료계의 총파업은 강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협상 결렬로 전공의 대표들이 더욱 무게를 얻게 됐다. 약사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지난 25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 대표들은 오는 10월1일 전국집회를 열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약계 대한약사회는 의료계와 정부가 의·정대화를 통해 약사법을 재개정키로 합의하는 등 현 의약분업 제도를 변질시키거나 훼손하면 의약분업 불복종을 펼치는 등 의약분업에 불참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약사회는 특히 의약분업에적극 협조하는 약사회에 아무런 양해도 구하지 않고 폐·파업 등 집단행동하는 의료계에 질질 끌려 다니며 사과하는 보건복지부의 무원칙한 자세에 대해 사과를 요구키로 했다.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노동·농민단체들은 27일부터 의약분업과 관련해 이미 인상된 보험료 납부 거부 투쟁에 들어 갔다. 이들은 “정부와 의료계가 야합해 3조7,400억원의 의료보험 수가를 인상했다”면서 ▲일방적 의료비 인상조치철회 ▲의료계 폐·파업 즉각 중단 등을 촉구했다. 또 전국보건의료노조도 의사파업 중단중지 등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중이고 29일 서울 종묘공원에서 의료비 인상 반대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상덕 이창구 윤창수기자 youni@
  • 모리 日총리망언 규탄 확산/민노당.16개 시민단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민주노동당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권영길(權永吉) 대표 등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리 총리의 발언을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일본 대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독도학회,대한민국독도향우회 등 독도 관련 16개단체들도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해 “모리 총리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은 국민 전체를 상대로 한 도발 행위”라면서 “시민·사회단체들과 연계해 전국적인 규탄대회를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9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민주노동당,태평양유족회,정신대대책협의회,광복회 등과 함께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독도향우회 최재익(崔載益) 회장은 “지난해 한일 어업협상을 통해독도가 공동관리수역에 포함되면서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토침탈 야욕이 노골화 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강조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와 독도학회(회장 愼鏞夏 서울대교수)도 이날 성명을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모리 요시로 총리의 망언을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통렬히 규탄한다”면서 “일본 총리는 대한민국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고 이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두 단체는 또 “KBS는 모리 총리의 망언을 사실대로 보도하지 않고삭제해 왜곡 보도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덧붙였다. 송한수기자 onekor@
  • 돼지고기 값 17% 인하

    돼지고기 값이 26일부터 평균 17% 인하된다. 전국 식육판매업주들의 협의체인 축산기업중앙회는 26일 서울 성북구민회관에서 시·도 대표자 결의대회를 갖고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을 13∼22%씩 평균 17% 내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역별로 1근(600g)에 2,700원하던 불고기용 등심은 2,100원(22%)으로 떨어진다.구이용 목살도 3,600원에서 3,130원(13%)까지 떨어진다. 김성수기자 sskim@
  • “의료계 총파업땐 직접 조제”

    의료계가 다음달 6일 총폐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의료계가 총파업에 들어가면 직접조제에 나서겠다고 선언,파문이 예상된다.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밤 전체회의에서 의사들이 폐업에 나서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 처방전이없더라도 직접 조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의료계 폐업이 불법인데다 폐업 때는 의료기관이없는 상태” 라면서 “폐업기간에 한해서 직접조제에 나서겠다”고말했다. 약사회는 또 ‘완전 의약분업 실현 및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약사 결의대회’를 오는 24일 지역별로 열고 다음달 8일에는 서울에서전국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의대교수協 “사태해결 안될땐 응급실도 철수”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소속 42개 의대교수 4,000여명은 30일 오후 서울 가톨릭의대에서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국의과대학 교수 결의대회’를 갖고 정부가 의료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다음달 15일부터 외래진료에서 완전 철수하고,중환자실과 분만실·응급실등의 응급진료까지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교수들은 결의문을 통해 ▲약사법 등 의료관련법 개정 ▲의료보험제도 개혁 ▲선진국 수준의 의료재정 확충 ▲조속한 시일내 의료계 대표와의 협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5일부터 외래진료에서 완전히 철수하고,15일부터는 중환자실·분만실·응급실 등의 응급진료를 포함한 모든 진료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이 응급진료와 외래진료를 거부하고 전공의 파업이 계속되면응급실 폐쇄는 물론 입원환자들도 병원을 떠나야 하는 등 심각한 진료공백 상태를 빚게 된다. 이날 집회에서 김재정(金在正) 의사협회 회장은 “교수들이 투쟁에나선 이 시점이 의권쟁취 성공의 출발점”이라면서 “잘못된 의료정책을 고치기 위해 모든 의사들이 다시 전면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구 안동환기자 window2@
  • 의대교수 오늘 결의대회 의사협 내일 대규모집회

    의료계가 30,31일 잇따라 결의대회를 갖는 등 대정부 투쟁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의대교수협의회 소속 41개 의대 전임강사 이상 1,000여명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사태해결을 위한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의사협회는 31일 오후 3시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전국의 개원의,전공의,의대생,의료인 가족 등 7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31일은 전공의 파업으로 대형 병원의 진료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의 동네의원들도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문을 닫을것으로 보여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유상덕기자 youni@
  • 의용수비대 박영희씨 “독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나라의 수치를 되새기는 것은 다시는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자는데 있습니다” 지난 53년 독도의용수비대의 홍일점 대원으로 활약했던 박영희(朴英姬·67·경기도 구리시)씨는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독도수호 결의대회에서 40여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각오로 이같이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독도향우회(회장 崔載益)가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의 날을 상기하며 우리나라의 동쪽 땅끝 독도를 지키자는취지로 마련했다. 박씨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제2의 국토침탈 모략’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일본 외교청서와 독도 광업권 허가,독도 16마일부근 광케이블 설치 등 일본이 도전행위를 서슴지 않는 현실에서 독도 수호운동은 민족 자주권에 위한 마지막 자존심”이라며 국민들의관심을 촉구했다. 박씨는 53년 4월 일본이 6·25전쟁의 혼란을 틈타 자민당 국회의원등 주민들을 독도에 상륙시켜 ‘시마네현 소속의 일본 땅’이라는 글이 적힌 팻말을 꽂은 사건이 일어나자 ‘폭거’로 규정하고 20세의나이에 의용수비대에 합류했다. 이 때의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당시 독도 의용수비대장 홍순칠(洪淳七·86년 작고)씨와의 독도에 얽힌 사랑 얘기는 ‘이 땅이 뉘 땅인데’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통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독도향우회는 결의대회에서 독도 입도 허가제 폐지와 민족공원 조성,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 등 주권국으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적극 나설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아울러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에 독도 관련 학술교류와 단체 통합 등을 제안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동네의원 진료 사실상 정상화

    동네의원들이 28일 진료에 복귀,사실상 정상화됐다.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가 이날부터 1주일간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면제해 주는방식으로 전개하려던 무료진료 투쟁은 대부분의 동네의원들이 휴폐업에 따른 경영난 등으로 참여하지 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인한 대형병원들의 외래진료 중단 사태로 환자들의 불편은 계속됐다.한편 의료계는 30일에는 의대교수결의대회,31일에는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독도는 우리땅’노래비로 알린다

    독도에 가수 정광태씨가 부른 ‘독도는 우리 땅’의 노래비가 세워진다. 대한민국 독도향우회(회장 崔在翼)는 25일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가로 1.2m,세로 1.5m 크기의 화강암 황등석으로제작한 노래비를 제작,독도에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30번지 독도 선착장 입구에 세울 노래비에는 ‘독도는 우리 땅’ 6절까지의 가사와 ‘여기는동쪽 끝 대한민국 땅.독도여 영원하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독도향우회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독도 수호 결의대회 및 노래비의 안녕을 위한 지킴굿 행사를 가진 뒤 독도로 출발할예정이다. 탑골공원 행사에서는 시민 정모씨가 사후 자신의 시신을 화장,독도에 뿌려 혼령이 되어서라도 독도를 지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정씨의 사후 시신 기증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독도향우회 최 회장은 “독도가 우리 땅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우리 땅이라는 표식비조차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면서 “이번에 건립하는 노래비는 옛 진흥왕순수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28일부터 무료진료

    의권쟁취투쟁위원회는 오는 28일부터 의보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받지않는 무료진료로 투쟁방식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의쟁투 주수호 대변인은 25일 “의료계 투쟁은 어떤 불이익을 받더라도 모든 의사회원과 의대생들의 단결 아래 일정한 기한을 정하지않은 채 전국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30일 독자적인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한의대교수들도 정부가 제의한 공개토론에 대해 정식공문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실상 거부하고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의료계와 정부가 힘겨루기를 벌이면서 전공의가 빠진 대학병원 등수련병원의 경영사정이 극도로 악화돼 일부 사립병원의 경우 파산설까지 나돌고 있다. 유상덕기자 youni@
  • 崔복지, 의대교수協에 공개토론 제의

    최선정(崔善政)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는 30일 전공의를 지원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로 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 공개대화와 토론을 제의했다. 최 장관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의료정책담당 책임자로 의료계 지도계층인 교수들에게 의료사태와 관련해 전반적인 의료체제 개선 등모든 문제를 놓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공개적인 대화와 토론의 자리를 가질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시간과 장소,참석범위는 교수들에게 일임했다. 최 장관은 “그동안 여러차례 의료계와 비공식적인 대화시간을 가졌으나 오해의 소지를 낳을 수 있어 공개토론을 제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료계 대정부 협상창구인 비상공동대표 소위원회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고 의료사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해 대화 테이블에 나와 줄 것을 촉구했다. 유상덕기자 youni@
  • 농협 “수입농산물 판매 자제”

    농협은 앞으로 수입농산물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정대근(鄭大根) 농협회장은 16일 ‘수입농산물 추방결의대회’를 갖고 “최근 오렌지,포도,마늘 등 수입농산물이 급증하면서 국내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농협 소매유통점에서 앞으로 수입농산물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러나 “가급적 수입농산물을 팔지 않겠다는 뜻이지,완전히 취급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수입농산물 뿐아니라 일부 축협 직판점에서 팔던 수입쇠고기도 앞으로판매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와관련,“정부가 주도적으로 하는게 아니고 협동조합 스스로 하는 일인 만큼 세계무역기구(WTO)도 문제삼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현실적으로 수입농산물을 완전히취급하지 않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 프리뷰/ MBC 광복절 특집드라마 ‘선감도’

    15일 방송되는 MBC의 광복절 특집 드라마 ‘선감도’(극복 이경식연출 오경훈,밤10시5분)는 1942년 5월 당시 경기 화성군 선감도에 있던 부랑아 수용시설 ‘선감원’에 들어간 두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일본 제국주의의 실상을 폭로한다. 이 시설에 수용된 소년들은 기본적인 의식주 조차 해결하지 못한 채 직업훈련을 명목으로 노역에 시달리다가 전쟁터로 끌려 나갔다.지금도 선감도에는 선감원에서 탈출하다 죽은 소년들의 무덤 30여기가 남아있다고 한다. 45년 6월 경기도의 한 장터에서 동생 수봉(9살)이 찐빵을 훔치다 잡히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일본 순사에게 불잡혀 선감원으로 끌려간수봉과 형 대봉(16살)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염전 노동과 교관들의 괴롭힘,교관들의 끄나풀 노릇을 하는 원생 장오수의 횡포로이들 형제는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대봉이 지원병으로 전장에 나갈 것이 확실해지자 형제는 다시 한번탈출을 결심한다.한편 수봉은 친구 중기를 괴롭혀 결국 자살하게 만든 원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장기를 찢어 놓는다.성전필승결의대회가 열린 날 찢어진 일장기가 게양되고 범인으로 지목된 수봉은 심하게 두들겨 맞는다. 마침내 뗏목을 구한 대봉은 수봉,다른 원생 원목 등과 함께 탈출을시도한다.대봉은 그들을 쫓아온 원장의 칼에 목숨을 잃고 수봉과 원목은 탈출에 성공한다. 이 드라마는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알려져있지 않던 ‘선감원’이라는 소재를 발굴,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준다.또 어린 아이들까지 일제가 잔혹하게 다룬 사실을 알려준다.이 프로는 우리의 가슴아픈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보인다.아역 연기자들의 열연,당시 상황에 알맞는 장소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며 촬영한 제작진의 열의 등은 높이 살 만하다. 그렇지만 짧은 방송 시간 내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해,오히려산만한 느낌을 준다.형제애를 그리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일제의 횡포를 실감나게 묘사한 장면은 많지 않다.수봉과 원장의 딸 루미꼬와의 풋사랑은 너무 짧게 지나가버렸고 장오수와 대봉의 갈등도충분히 심화되지 못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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