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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진 여천군수 징역 5년 구형/시프린스 수뢰사건

    【순천=남기창 기자】 광주지검 순천지청 지익상검사는 27일 시프린스호 사고수습과정에서의 수뢰혐의로 구속기소된 정근진 여천군수(63)와 김득수 전 여수해양경찰서장(59) 등 2명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징역 5년에 추징금 3천만원과 3천9백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또 불구속기소된 국민회의 신순범 의원(63)에게는 징역 4년에 추징금 1천만원,조기홍 전 여수경찰서장(59)과 박욱종 전 여수지방해운항만청장(55)등 2명에게는 뇌물수수죄를 적용,징역 1년6월에 추징금 8백만원과 6백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지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이 시프린스호 사고수습과 관련,공직자 및 국회의원으로서 사고선박회사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것은 마땅히 중형으로 다스려야 하나 오랫동안 국가에 봉사한 정상을 참작해 이같이 구형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장 선거사무장 징역 3년 구형

    【대전=이천렬 기자】 대전지검 공안부는 10일 지난해 6·27선거당시 홍선기 대전시장의 선거사무장 윤해병피고인(54)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3년,회계책임자 김국제씨(37)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백기영씨(33·나달기획대표)에 대해서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과 공갈미수죄를 적용,징역 3년을 구형하고 4천2백84만원을 추징했다.
  • 박규식 의원에 징역 4년 구형/인천지검

    【부천=김학준 기자】 4·11총선에서 유권자에게 2천여만원상당의 금품을 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자민련 박규식의원(58·부천 소사)에게 징역 4년이 구형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김영준 검사는 7일 상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백윤기)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현역의원이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은 용납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 “정경유착 개념과 폐단은…”/재판장 물음에 피고인 진지한 답변

    ◎전씨,“기업 문어발확장 조장… 경제폐해 많다”/사공일씨 “경제보다 정치논리가 정책 좌우” 정경유착의 개념과 폐단은 무엇인가.29일 열린 전두환피고인의 비자금사건 결심공판에서 때아닌 정경유착에 관한 문답이 진지하게 오갔다. 김영일재판장이 사공일·전피고인에 대한 보충신문에서 불쑥 사공피고인에게 정경유착의 개념과 폐단을 물었다. 사공피고인은 미국 UCLA대에서 경영경제학 박사학위를 따고 캘리포니아대 등에서 교수생활을 하다 귀국,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과 산업연구원 원장을 거쳐 청와대 경제수석과 재무장관을 지낸 학자이자 경제관료이다. 답변은 명쾌했다.정경유착이란 학술적으로 정의된 것은 없으나 통상 언론이 즐겨 사용하는 일반용어라고 밝혔다.그 개념은 정치와 경제정책간의 유착상태라 할 수 있으며 정책결정에 있어 경제논리보다는 정치적 고려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 폐단은 기업측에서 볼때 국내의 정치자금제도가 미흡해 기업이 세금 등 법적 부담금이외에 벌과금성격으로 내는 성금과 정치자금등의 준조세에 시달리는 점을 들었다. 정치권이나 권력자의 경우는 경제정책을 왜곡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그러나 하나의 기업을 위한 정책왜곡사례는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선거결과에 따라 정치가 안정되면 이번 4·11 총선의 예에서 보듯 증권시장에 심리적인 도움을 준다며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전피고인은 정경유착의 폐해를,대기업의 확장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이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80년대 초 30대재벌이 국력에 비해 너무 커져 정부의 시책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고 술회했다. 은행으로부터 수조원을 대출받은 대기업의 경우 비록 부실해지더라도 부도가 날 경우 예금주와 국민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고려해 파산시킬 수 없다는 어려움도 꼽았다.〈박선화 기자〉
  • 마약밀매 두목 사형 구형/서울지검,밀조책 2명은 무기

    서울지검 강력부 조영곤검사는 4일 중국 심양과 장춘·위해 등에 히로뽕 밀조공장을 차려놓고 한국과 일본에서 몰래 팔아 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심양파」 두목 이순명씨(41)에게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 위반죄를 적용,사형을 구형했다. 같은 파의 밀조책 박태환씨(55) 등 2명에게는 무기징역,허태영씨(37) 등 11명에게는 징역 1∼15년을 구형됐다. 검찰은 이 날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최정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인류의 적인 마약의 폐해로부터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피고인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은호 기자〉
  • 공문서 위조 교사한 김태촌씨 5년 구형

    【의성=한찬규 기자】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경북 청송감호소에 수감중 대리인을 내세워 폭력조직을 관리하기 위해 공문서 위조 교사 및 동행사 혐의로 추가기소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피고인(47)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 대구지검 의성지청 김성일 검사는 29일 대구지법 의성지원 임동규 판사 심리로 열린 김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 이창승전주시장 징역 5년구형/검찰,선거법 위반·입찰방해 등 혐의

    【전주=조승용기자】 전주지검 조정철검사는 27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과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창승전주시장(50)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또 황하련전완주부군수(60) 등 관련 피고인 9명에게 징역 1년6월∼2년씩을 구형했다.김삼주씨(43) 등 2명에게는 추징금 2백만원씩을 추가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이전주시장은 취임 한달여만에 인사권을 악용,이권에 개입하고도 뉘우치기는커녕 증언을 거부하는 등 죄질이 나빠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 「특별법 위헌 심판」 제청이후 수사 전망

    ◎검찰 「12·12」 사법처리 궤도 수정 불가피/관련자 기소 헌재결정 이후로 늦춰져/5·18 사건은 재판 일정에 큰 차질 없어 법원이 5·18특별법에 대해 「내란과는 달리 군사반란은 국가의 존립과 안전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정면으로 유린한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위헌심판을 제청함으로써 사법 처리의 궤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헌법재판소가 특별법의 위헌여부를 최종결정할 때까지 검찰이 12·12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단행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물론 법원이 장세동씨등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를 보류하고 위헌심판을 제청하기는 했으나 검찰은 12·12관련 피고소·고발인 38명 가운데 5·18과 중복되지 않은 나머지 20명에 대해 불구속 기소,공판을 청구할 수는 있다.그런데도 검찰이 헌재결정 이후로 기소 시점을 미루게 된 배경에는 독자적 의견만을 내세워 이들을 기소할 경우 법원이 김문관판사의 결정에 준해 관련자들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5·18사건과 관련해서도오는 22일 전두환·노태우전대통령과 이학봉·황영시·유학성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이희성전계엄사령관등 3∼4명만을 불구속 기소키로 하는등 사법처리의 범위를 대폭 줄였다 이는 5·18 사건의 수뇌부를 제외하고는 공수부대 여단장 등 현장지휘관들이 내란죄의 구성요건인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으로 유혈 진압에 가담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위헌제청으로 향후 재판일정 등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5·18사건 재판이 연기되거나 공전될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담당재판부인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가 12·12 및 5·18사건을 심리하기에 앞서 전·노씨 비자금사건을 종결한다는 방침을 세운데다 현재 노씨 재판이 예상보다 가열돼 결심공판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또 전씨측이 5·18의 공소시효를 비상계엄해제일인 81년 1월24일이라고 본 법원의 결정에 불복,헌법소원을 내기로 방침을 굳힘에 따라 특별법의 위헌문제와 관련해서 재판이 지연될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법원이 위헌심판을 제청한 경우와는 달리 신청인들이 위헌신청 기각결정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면 재판은 헌재결정과는 무관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씨측의 5·18관련 위헌신청을 받아들여 위헌제청을 하더라도 「긴급한 사정이 있을 때는 헌재결정이 나오기 전이라도 심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헌법재판소법에 규정돼 있어 재판부의 의지 여하에 따라 신축적으로 재판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18일 전씨가 낸 12·12사건 위헌신청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지 적극적으로 헌재에 위헌을 제청해야 할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고 밝혀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음을 내비쳤다.그러나 지난 18일 같은 사안에 대해 위헌심판이 제청된 상태이고 이 사건에 대한 전씨의 공소시효가 남아 있어 위헌제청의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 씨프린스호 선장 징역 5년 구형

    【순천=남기창기자】 광주지검 순청지청 정찬수검사는 8일 14만t급 유조선 씨 프린스호 좌초로 대형 해양 오염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배의 선장 임종민(41·순천시 연향동)피고인에 대해 해양오염방지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등을 적용,징역 5년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채규성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임피고인은 태풍 페이의 진로와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하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피항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기상도를 접수한 지 5시간이 지나서야 피항해 좌초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전씨 빠르면 새달 중순 첫 공판/재판 절차 어떻게 되나

    ◎노씨 결심공판 전후 「5·18」 등 본격 심리/전씨측 특별법 위헌제청땐 재판 장기화 12·12사건과 관련,지난달 21일 군형법상 반란죄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두환전대통령의 1심 첫 공판이 빨라야 다음달 중순쯤 열릴 전망이어서 12·12 및 5·18사건 1심재판의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사건과 12·12사건의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는 6일 전·노씨의 향후 재판일정과 관련,『검찰이 5·18사건에 대해 수사를 끝내고 관련자들을 전원기소해 오면 12·12사건과 병합하고 두 사건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리할 것』이라고 밝혀 1심 재판 종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다. 재판부는 우선 오는 15일 노씨 비자금 사건 2차공판 이후 한두차례 더 공판을 속행한 뒤 검찰의 구형이 이뤄지는 결심공판을 전후해 12·12 및 5·18사건에 대한 심리에 착수할 계획이다.따라서 전씨가 처음으로 법정에 서게 될 날은 이달 중순쯤이 될 것이라는 처음 예상보다 한달 가량 미뤄지게 됐다. 또 2차공판도 4월 하순쯤에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말 노씨 비자금사건관련 수사기록(1만여쪽)을 복사해 변호인에게 나눠주는 데만도 1주일이 걸린 점에 비춰 13만여쪽에 이르는 두 사건 관련기록을 복사하는 데는 최소한 2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전씨측에서 5·18특별법에 대해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해 오면 재판은 더욱 길어지게 된다.재판부는 전씨측의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경우 헌재의 결정이 나기까지 최소 2개월 정도는 재판이 중단될 수밖에 없다. 헌재 결정 이후에도 12·12 및 5·18사건 관련 피고인들의 구체적인 행적 등과 관련해 재판부가 사실관계를 심리하는 데만도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결국 전·노씨등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는 올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1심에서의 구속시한은 6개월이지만 재판부가 5·18사건을 추가시켜 구속시한을 6개월 더 연장할 수가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설명이다. 한편 재판부는 재벌총수 등 노씨 비자금사건 관련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12·12와 5·18사건의 피고인들과 함께 일괄 선고할 방침이다.
  • 이종주 전 대구시장 수뢰혐의 10년 구형/대구지검

    대구지검 특수부 김종인 부장검사는 26일 대구지법 형사 11부 전하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종주 전대구시장(60)에 대한 뇌물수수사건 결심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이피고인에게 징역 10년에 추징금 1억5천만원을,뇌물공여혐의로 구속기소된 신한산업 대표 박승철(47)피고인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피고인은 지난해 7월 대구 부시장으로 재직 당시 신한산업이 매입한 대구시 수성구 코오롱공장 부지 3천3백17평이 문화시설 부지로 돼 있는 것을 아파트 3백42가구를 건립,분양할 수 있도록 승인해주고 박씨로부터 1억5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 1∼2월경 전·노씨 함께 법정 설듯/재판 진행일정 어떻게되나

    ◎「노씨 비자금」 구형뒤 「12·12」심리 본격 착수 검찰이 21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을 군형법상 반란혐의로 기소함으로써 전직대통령 두명은 나란히 법정에 서게 되는 「비극」을 맞게 됐다. 동시에 노씨 비자금사건과 12·12사건 심리를 맡은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헌정사에 깊은 상흔을 남긴 역사적 사건들을 일거에 심판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앞으로 검찰이 전씨 비자금과 5·18사건을 추가기소하면 이마저도 병합심리할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앞으로의 재판일정도 복잡하게 얽힐 수 밖에 없게 됐지만 법원측은 이에 대해 일단 교통정리를 해 놓은 듯하다. 우선 다음달 15일로 예정된 노씨 비자금사건의 2차공판에 이어 한두차례 공판을 더 속개하는 과정에서 따로 기일을 정해 반란죄사건의 첫 공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전·노씨가 함께 법정에 서는 「일대 드라마」는 내년 1월 하순이나 늦어도 2월 중순까지는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법원측은 노씨 비자금사건이 덩치는 비록 크지만 사실관계 등을 놓고 법정에서 논란을 빚을 소지는 거의 없다는 견해여서 2월 중순쯤에는 이 사건에 대한 변론종결과 함께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때 비자금사건에 대한 선고일자를 추후지정한 채 12·12사건에 대한 심리에 본격 착수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재판 수순은 「5·18 및 전씨 비자금사건 병합­12·12 및 5·18사건 등 첫 공판­노씨 비자금사건 결심공판­비자금사건 공판중단­전·노씨 등 관련피고인에 대한 일괄선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그러면 두 전직대통령의 「죄과」를 가리는 선고일자는 언제쯤이 될까. 이에 대해서는 추측이 엇갈려 속단할 수 없지만 지난달 16일 구속수감된 노씨의 구속만료일(구속일로부터 6개월) 때문에 내년 5월15일 이전에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예상이 일단 주류를 이루고 있다.그러나 그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씨는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상태라 법원이 구속만료일 이전에 선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12·12반란혐의에 대해 별도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있기 때문이다.이 경우 노씨의 구속만료일은 새로 발부한 영장에 근거해 다시 6개월 연장할 수 있어 1심 선고일자도 그만큼 뒤로 늦춰질 수 있다.또 6개월의 1심 완료시한은 구속피고인에 국한돼 있기 때문에 심리도중 전·노씨가 보석 등으로 풀려나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이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 재판부가 5·18특별법에 대한 피고인들의 위헌법률심판제청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재판은 한동안 공전할 수 밖에 없어 내년 5월 이후에 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 동화은사건 선고 노씨재판 이후로/서울지법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김영일 부장판사)는 14일 동화은행 비자금사건 결심공판에서 『이 사건의 범죄수법 및 발생시기가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사건과 비슷하므로 선고가 내려질 경우 노씨 재판에 불필요한 선입견을 주는 등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돼 선고공판을 노씨에 대한 선고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 이준 회장 징역 20년 구형/검찰/삼풍 붕괴 사건

    ◎아들은 7년·전 구청장 5년 서울지검 형사3부 이상권 검사는 6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관련,업무상과실치사상·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백화점 회장 이준(73)피고인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20년을 구형하고 아들 이한상(43)피고인에게는 징역7년을 구형했다. 또 설계 변경과 가사용 승인을 해주고 삼풍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서초구청장 이충우(60)·황철민(54)피고인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징역5년에 추징금 1천3백만원과 징역5년에 추징금 1천2백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이검사는 또 건축설계사 임형재(49)피고인 등 삼풍과 우성건설측 관련자 11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죄등을 적용,금고 3년∼5년씩을 구형하고 뇌물을 받은 서초구청 전도시정비국장 이승구(52)피고인 등 나머지 10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특가법상 뇌물죄를 적용,징역1년에 추징금 1백만원에서 징역5년에 추징금 1천만원씩을 각각 구형했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광렬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설계와 시공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의 총체적 부실로 인해 발생한 건국이래 최대의 참사였다』고 전제,『최악의 인재를 일으킨 피고인 전원에 대해 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고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상오10시 대법정에서 열린다.
  • 신구범 제주지사에 징역 1년 6월 구형

    【제주=김영주 기자】 제주지검 손기호 검사는 16일 지난 6·27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구범 제주도지사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손검사는 이날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정장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부 임명 도지사 재직시 지방선거를 의식해 이장단의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했다가 말썽이 일자 되돌려 받은 것은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 이부영 의원에 징역 5년 구형/「보안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서울지검 공안2부 강익중 검사는 13일 국회의원 이부영(53·민주당·강동 갑)피고인에 대한 국가보안법 등 위반사건 파기환송심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죄(찬양·고무)등을 적용,징역5년에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서울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이우근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대법원은 노동쟁의조정법 위반 부분은 무죄취지로 파기했으나 국가보안법위반혐의등 다른 공소사실은 유죄로 인정한 만큼 원심대로 구형한다』고 밝혔다. 이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문제가 된 북한과의 접촉은 통일원등 관계당국을 통해 이뤄진 합법적인 행위』라면서 『그러나 국회의원으로서 국보법등 악법을 개정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재판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피고인은 89년 3월 전민련 상임의장 재직때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면서 북한과 전언통신문을 교환하고 같은 해 4월 현대중공업 파업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국가보안법,집시법등 4개 법률위반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1년에 자격정지1년 등을 선고받고 구속취소된뒤 93년1월 대법원에서 노동쟁의조정법위반부분만 무죄취지로 파기환송됐다. 이피고인은 오는 11월3일 열리는 선고공판에서 유죄를 선고받더라도 다시 상고할 수 있으며 대법원에서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과 함께 피선거권의 제한을 받게 된다.
  • 6·27선거 상대후보 허위사실유포/박팔용 김천시장에 1년6월 구형

    【대구=한찬규 기자】 대구지검 김천지청 손영재검사는 지난 6·27 지방선거기간중 상대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천시장 박팔용(47)씨에 대한 명예훼손죄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손검사는 이 날 『박피고인이 선거에 입후보한 뒤 당선을 목적으로 상대후보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려 명예를 추락시킨 사실이 인정돼 이같이 구형한다』고 밝혔다. 박피고인은 선거기간중인 지난 6월 15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열린 김천시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성우후보를 지칭,『민자당 공천을 따내기 위해 유력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혀 피소 됐었다. 선고공판은 오는 9월 18일 열린다.
  • 사할린 조선인 학살 일서 배상청구 기각

    ◎도쿄지방재판소 “시효 지났다” 판결 【도쿄 연합】 일본법원은 패전직후인 45년 8월 사할린에서 일본헌병 등에게 학살된 한국인 희생자 유족들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이날 이른바 사할린「가미시스카」 학살사건 배상청구소송 결심공판에서 『민법상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청구 시효(20년)가 지났기 때문에 배상청구권이 소멸됐다』면서 기각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와함께 국가에 의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국가가 피해자 개인에게 직접 손해배상의 책임을 진다는 국제관습법에 대해서도 『국제인권법,인도법의 의무에 반하는 국가의 행위가 있을 경우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는 국제관습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배상청구시효 소멸을 기각의 주된 이유로 내세웠으나 국가에 대한 개인의 배상청구권을 일축한데다 학살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 등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제침략전쟁중 발생한 불법행위 및 전후책임문제에 대한일본사법부 인식의 한 단면을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미시스카 학살사건은 일본군 패전직후인 45년 8월17일 사할린에 주둔해 있던 일본군 헌병 등이 조선인 징용자 수십명을 스파이혐의로 연행,사살하고 불을 질러 숨지게 한 사건으로 김경순씨(65) 등 희생자유족들은 모두 9천만엔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강주영양 살해범에 검찰,사형·무기 구형/항소심 결심공판

    【부산=김정 한기자】 부산 만덕국교 강주영(8)양 유괴살해 사건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19일 부산고법에서 제2형사부(재판장 이공현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검찰은 이날 1심과 똑같이 4명의 피고인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의 미성년자 약취유인과 살인·사체유기죄 등을 적용해 원종성(24) 피고인에게 사형을,강양의 이종사촌 언니 이모(19·여)·옥영민(27)·남모(19·여) 피고인 등 3명에게는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 1심에서 이피고인에겐 사형이,원피고인 등 3명에는 무죄가 선고됐었다.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8월2일 열린다.
  • 「성희롱」 공개변론/서울대교수·조교 자기변호/7월25일 선고 공판

    서울대 조교였던 우모여인(27)이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모교수(53)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결심공판이 23일 상오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박용상 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은 서면으로 변론을 대신하던 민사재판의 관행을 깨고 이례적으로 7명의 변호인단과 원·피고가 구두로 공개변론 및 최후진술을 했다. 선고공판은 7월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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