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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아이오아이(IOI) 데뷔 쇼케이스 ‘드림걸스’ 첫 무대

    [현장영상] 아이오아이(IOI) 데뷔 쇼케이스 ‘드림걸스’ 첫 무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쇼케이스가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번데기’라는 의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 발매한 아이오아이는 타이틀곡 ‘드림걸스’(Dream Girls)와 수록곡 ‘똑똑똑’의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날갯짓을 시작했다.아이오아이의 데뷔 타이틀곡 ‘드림걸스’(Dream Girls)는 트랩이 가미된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다.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 힘을 돋우는 가사는 듣는 이들의 기분까지도 끌어 올려준다. 작곡가 바울이 작곡했고, 아이오아이 멤버 임나영과 최유정이 작사에 참여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남미판 지존파’? 연쇄살인, 시신유기 범죄조직 검거

    ‘남미판 지존파’? 연쇄살인, 시신유기 범죄조직 검거

    1994년 한국사회를 경악하게 했던 '지존파'와 유사한 사건이 남미에서 벌어졌다. 최소 열 세 명이 넘는 시민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낸 남미 콜롬비아의 범죄조직이 일망타진됐다. 콜롬비아 경찰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바랑키야에서 연쇄 토막살인사건의 용의자 8명을 무더기로 검거했다. 현지 언론은 "바랑키야 라치니타와 라루스 등 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작전 끝에 용의자들이 검거됐다"며 "8명 중 5명은 수배령이 내려진 전과자였다"고 보도했다. 8명은 '파파로페스'라는 범죄조직을 결성하고 살인, 시신토막, 유괴, 납치 등 극악범죄를 일삼았다. 조직은 무기밀매와 마약판매에도 손을 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이 조직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고 나선 건 2015년 4월부터다. 비쟈누에바라는 곳에서 33세 청년의 토막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납치를 일삼는 조직의 존재를 확인했다. 하지만 경찰을 조롱하듯 조직의 범죄는 계속됐다. 지난해 10월 라루스에선 토막시신이 또 발견됐다. 이번엔 19살 청년이었다. 청년은 목이 떨어져 나간 참수상태였다. 경찰은 수사의 고삐를 조였지만 올해 3월 5일과 13일, 4월 12일에도 연이어 토막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난항을 거듭했다. 좀처럼 진전하지 못하던 수사가 급물살을 탄 건 익명의 제보였다. 제보자는 "주민들로부터 일명 '보호세'를 받기 위해 극악 범죄를 저지르는 조직이 있다"며 조직이 숙식하고 있다는 은신처를 알렸다. 경찰은 제보자가 알려준 2곳을 급습해 8명 조직원을 전원 검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랑키야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되기 시작한 건 이미 3년 전부터였다. 검은 비닐봉투에 담긴 토막시신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돼 주민들을 경악케했다. 경찰은 "문제의 범죄조직이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낸 주민이 최소한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의 조직의 여죄를 캐는 한편 과학수사팀을 투입, 시신을 토막낸 장소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엘티엠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새누리혁신모임 용두사미 되나

    일부 “특정계파 공격 적절치 않다” 모임 존속 여부 논의 회동도 취소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저지시키며 당의 ‘쇄신파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새누리당혁신모임’(새혁모)이 ‘용두사미’가 돼 가는 모습이다. 지난달 총선 패배 직후 황영철 의원을 간사로 김세연, 김영우, 박인숙, 이학재, 오신환, 하태경 의원과 주광덕 당선자 등 8명이 결성한 새혁모는 25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당 혁신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연 뒤 이렇다 할 모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 중 김세연 의원은 현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모임을 시작할 때 의도했던 바를 이뤄서 이제 함께 활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혁신모임 내부에서는 원유철 비대위 체제를 막아냈으니 모임을 지속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보는 의견과 발족 당시처럼 당 내외 현안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자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의 활동 방식에 관해서도 의원들 사이에 의견 차이가 있다. 새혁모 소속 한 의원은 “혁신모임 안에서도 생각이 다른 면들이 있다”면서 “나 같은 경우도 특정 계파나 특정인을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임 존속 여부를 포함해 이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당초 지난 1일 계획했던 저녁 회동은 하루 미뤄진 뒤 취소됐다. 황영철 의원과 하태경, 김영우 의원만 2일 황 의원실에서 티타임 형식으로 만났다. 황 의원은 “의원들 각자의 일정 때문에 모임이 취소됐다”면서 “시간이 되는 의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의지를 관철해 낸 이후 어떤 모임으로 가야할지, 구성원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려고 모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대구상의 설립 110주년 기념식 열고 공로자 표창 등 진행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 110주년을 맞았다. 대구상의는 2일 10층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상의 회장단, 상공의원, 사무처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모듬북 식전 공연, 대구상의 연혁 보고,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공로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일제의 국권 침탈이 본격화하던 1906년 대구민의소로 출발한 대구상의는 대구상무소(대구조선인 상업회의소)로 개편됐다. 대구상공회의소라는 이름을 단 것은 1930년 10월이다. 대구민의소는 출범 초기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한 노력을 했다. 결성 이듬해부터 시작한 국채보상을 위한 담배 끊기 운동 등이 대표적이다. 대구상의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상의, 일본 시즈오카 상의, 페루 아레키파 상의, 이탈리아 밀라노 상의 등과 결연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대구상의는 110여명의 상공의원과 6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진영환 대구상의회장은 기념사에서 “대구상의가 걸어온 시간은 언제나 위기와 맞서고 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의 연속이었으며 지금도 지역 경제는 대내외 악재 등 영향으로 한시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다”며 “우리 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더 튼튼히 하고 희망찬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는 소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감마선 폭발 관측 우주망원경’ 러시아 인공위성에 실려 발사성공

    ‘감마선 폭발 관측 우주망원경’ 러시아 인공위성에 실려 발사성공

     한국 연구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감마선 폭발 관측 우주망원경이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팀은 감마선폭발을 관측할 수 있는 우주망원경 ‘UFFO 패스파인더’가 2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보스토치니 발사장에서 러시아 로모노소프 인공위성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다.   감마선 폭발은 빅뱅 이후 우주 최대 폭발로 우리 은하 전체가 발생시키는 에너지량을 극히 짧은 시간 동안 분출하는 우주 번개 현상이다. 문제는 발생 위치나 시간을 미리 알 수 없고 금새 사라지기 때문에 폭발 초기 순간을 포착하기가 무척 어렵다. 실제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위프트 감마선폭발 관측위성도 감마선 폭발 이후 1분이 지난 뒤부터 관측을 하기 때문에 폭발 초기 순간의 관측이나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자들은 이번 망원경 발사로 감마선 폭발 초기순간을 관측하게 된다면 감마선 폭발의 기원과 발생 메커니즘을 밝혀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력파와 전자기파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다중신호 천문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번 감마선 폭발 추적망원경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우주분야 국제공동연구팀을 주도적으로 결성해 만든 것으로 극한우주와 빅뱅 초기 우주 연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망원경 개발에 쓰인 추적시스템은 초고속 탐지와 추적이 필요한 보안, 산업, 국방, 항공우주분야 카메라 뿐만 아니라 스텔스 카메라 개발에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아이오아이(IOI), 상큼 터지는 2차 티저 이미지 공개 “심쿵”

    아이오아이(IOI), 상큼 터지는 2차 티저 이미지 공개 “심쿵”

    신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아이오아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D-6 !!! 2차 티저이미지 공개!!! 아이오아이. 유연정. 최유정. 강미나. 김도연. 김청하. 김소혜. 임나영 2016.5.4 아이오아이(I.O.I) 1st 미니앨범 Chrysalis 발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첫 번째 사진 속 유연정, 최유정, 강미나, 김도연은 데님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고 상큼한 표정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두 번째 사진에 담긴 김청하, 김소혜, 임나영 역시 귀여우면서도 은근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27일 정채연, 김세정, 전소미, 주결경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자마자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는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국제커피기구 본부 유치” 민간기구 출범

    “국제커피기구 본부 유치” 민간기구 출범

    국제커피기구(ICO) 가입과 영국 런던 본부의 한국 유치를 위한 민간 기구가 출범한다. ‘국제커피기구 가입 및 런던본부 한국유치위원회’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결성 행사를 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전 한나라당 원내대표)이 위원장을 맡는 등 위원회는 정치권과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국제커피기구는 1962년 체결된 국제커피조약에 따라 유엔 감독하에 설립된 기구다. 위원회 측은 “국제커피기구 런던 본부의 임대 기간이 2017년 만료돼 아시아, 특히 한국으로 본부를 이전하는 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조약에 가입해 본부 한국 유치를 추진하고자 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지방재정 새달부터 전면 공개… 마을기업도 100개 육성

    1288개 지자체·공기업·기관 재정 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비교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지방재정 365’ 서비스가 실시된다. 지방재정을 1년 365일 어디서나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정자치부는 2002년부터 지방재정 통합공시, 통합재정개요, 재정연감 등 각종 지방재정 정보를 공개하는 ‘재정고’를 운영해 지방자치단체별 업무추진비, 부채 규모, 행사·축제 경비 등 63종의 재정정보를 비교 공시하는 등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27억원을 들여 ‘지방재정 365’ 시스템을 갖췄다. 243개 지자체, 410개 지방공기업, 618개 지방출자·출연기관, 17개 교육청의 재정통계 161종을 한곳에 모아 공개하고 그래프, 그림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각화에 애썼다. 민간활용 및 가치 창출을 촉진하도록 기초 데이터를 개방하는 작업도 곁들였다. 행자부가 정부 조직개편에 따른 출범 500일을 맞아 성과와 과제를 정리했다. 취임 100일을 맞은 홍윤식 장관은 27일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정신으로 성실히 일하면 대접받는 조직을 만들어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업무에 몰입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중용하는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성과 가운데 사회의 핫이슈인 지역 일자리 창출도 눈에 띈다. 고용·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춘 마을기업 100개를 새로 육성하기로 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자원 상품화 등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만들기여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상반기 17개 시·도 1100여개 사업장에서 6000명 이상을 끌어들일 전망이다. 옥외광고 분야 규제 개혁을 통한 산업 활성화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1월 6일 관련 개정법령을 공포해 오는 7월 7일 시행을 앞뒀다. 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옥외광고 도입을 위해 표시방법 등을 깔끔하게 규정했다. 특정 지역을 지정해 옥외광고 관련 규정을 대폭 완화하는 자유표시구역 도입과 전자게시대, 버스 돌출번호판 광고 등의 규제를 완화해 시장 활성화를 꾀했다. 안전점검 대상 확대, 풍수해 등에 대비한 정기점검 의무화 조항도 무분별한 난립을 막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가 세계에 내로라하는 한류를 행정으로 확산하는 데도 한몫했다. 과학수사 기술 확산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기도 했다. 산하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심으로 ‘아프리카-아시아 법과학 협의체’(AAFSA) 결성을 주도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법의학연구소와 기술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과제도 적잖다. 전문가들은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를 늘리고 모바일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확대,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데이터 22개 분야 전면 개방 등 ‘정부3.0 생활화’로 국민들에게 한층 다가서기를 주문한다. 행자부는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 전환 등 지방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한 지방재정 및 조세 법령 개정 등을 향후 중점 사업으로 손꼽았다. 지방재정 개혁을 위해서다. 지역특화 규제 혁신,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마을기업·야시장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채찍을 더할 생각이다. 한편 홍 장관은 취임 뒤 토요일마다 빠지지 않고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올 1월 16일 경기 파주시 주민대피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지난 23일엔 세종시 민간건물인 ‘미디어플라자’로 이전한 인사혁신처를 방문해 보안관리 상황을 살폈다.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쪽방촌 등 사회 약자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에도 힘썼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아이오아이(IOI), ‘SNL7’ 출연 확정 “국민 프로듀서 외출 금지!”

    아이오아이(IOI), ‘SNL7’ 출연 확정 “국민 프로듀서 외출 금지!”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11명 완전체로 ‘SNL코리아 시즌7’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tvN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오는 7일(토) 방송 예정인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와 사전미팅을 가진 ‘SNL코리아 시즌7’의 권성욱PD는 “멤버들의 끼와 재능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대단했다”며 “다음 주 방송은 기존의 ‘SNL코리아 시즌7’과는 색다른 느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대 소녀들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방송에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라며 “아이오아이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지난 26일 11명 완전체로는 처음으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아이오아이가 출연 예정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야오밍 ‘위험한 개혁 드리블’

    [world 특파원 블로그] 中 야오밍 ‘위험한 개혁 드리블’

    중국 축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물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라면 ‘국민 스포츠’인 농구를 좌우하는 인물은 야오밍(姚明)이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의 간판스타였던 야오밍은 지난 5일 샤킬 오닐, 앨런 아이버슨과 함께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요즘 야오밍은 영광을 누리기보다는 농구 개혁 투쟁을 하고 있다. 야오밍이 중국농구협회에 반기를 든 것은 올해 초부터다. 농구협회는 국무원 체육총국 산하 기구로 수천만명의 아마추어 농구 선수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20개 구단으로 이뤄진 중국프로농구(CBA) 리그를 관장하는 거대한 조직이다. 야오밍은 지난 1월 CBA 소속 18개 구단을 규합해 중국프로농구팀연맹(中職聯)을 결성한 뒤 자신이 이사장이 됐다. 이후 야오밍은 농구협회를 상대로 CBA 경영권과 경기 운영권을 달라고 요구했다. 국가기구를 상대로 권력과 돈을 달라는 투쟁에 나선 것이다. 적자에 허덕이던 18개 구단은 야오밍을 적극 지지했고 팬과 언론도 야오밍 편에 섰다. NBA에서 10년을 뛰면서 NBA의 경영과 선수 관리, 경기 운영 등을 몸으로 체득한 야오밍에게 CBA는 부패한 관료 조직일 뿐이었다. 궁지에 몰린 농구협회는 ‘CBA공사’라는 별도의 회사를 세워 경영권과 운영권을 맡기되 농구협회가 지분을 30% 갖고 나머지 70%는 20개 구단이 3.5%씩 갖자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양측은 지난 19일 2차 담판을 벌였으나 결렬됐다. 야오밍의 개혁은 설득력이 있으나 정부가 수용하기엔 부담이 따른다. ‘스포츠도 인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사회주의 체육관이 투철한 정부로서는 돈이 좌우하는 NBA 방식이 탐탁지 않다. 국가가 키운 선수와 팀을 야오밍의 ‘야망’에 맡기는 게 옳으냐는 논란도 있다. 투쟁에 나선 이가 영향력이 큰 야오밍이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 IOI 아이오아이 대기실 영상 공개 ‘인형 미모+발랄 매력’

    ‘슈가맨’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의 대기실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I.O.I가 출격했다. ‘슈가맨’ 측은 방송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소미의 대기실 취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전소미는 카메라를 직접 들고 대기실에 있는 I.O.I 멤버들의 모습을 찍고 있다. 영상을 보면 I.O.I 멤버들은 그룹 결성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I.O.I 멤버들은 인형 미모를 뽐냄과 동시에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 댄스 100불 도전 특집에서는 유재석 팀 쇼맨으로 I.O.I의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이, 유희열 팀 쇼맨 제시, 한해가 출연했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충북교육헌장 놓고 도의회도 보수 진보 간 갈등

    충북교육헌장 놓고 도의회도 보수 진보 간 갈등

    충북도교육청이 제정을 추진 중인 충북교육공동체 권리헌장을 둘러싼 갈등이 보수와 진보세력 간의 충돌로 확대되고 있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까지 가세해 제정작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도의원 4명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현장의 혼란과 상호 권리주장의 충돌을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져오는 교육공동체 권리헌장 제정을 거부한다”며 “권리헌장을 즉각 폐기하고 화합의 길을 열어 줄 것을 김병우 교육감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윤홍창 교육위원장과 정영수 부위원장, 김양희 의원, 이종욱 의원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미혼모 학습권 등이 이미 학교현장에서 보장되고 있는데 굳이 권리헌장에 이런 내용을 담으면 학생들의 임신과 출산을 조장할 수 있다”며 “학교장이 학칙을 재·개정할 때 권리헌장을 근거로 해야 하기 때문에 권리헌장이 상징적인 의미라는 교육청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 제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보장, 두발 자유 등도 학교폭력 증가 등의 부작용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지금도 무질서한 학교현장을 더 풀어주면 충북교육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교육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상반된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이숙애 도의원은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김 교육감의 공약 사업은 무조건 반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민주사회에서 권리헌장은 권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광희 도의원은 “권리헌장 내용이 너무 약하고 구체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한다면 이해 가지만 제정을 중단하라고 하는 것은 황당하다”며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억지를 부리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도교육청은 논란이 되는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다음 달 권리헌장을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조례가 아니라 의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공포할 수 있다. 권리헌장은 전문 11개 항목과 32개 조항의 실천규약으로 구성됐다.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 교육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 개성실현 권리, 자유롭게 의사표현할 권리, 사생활의 자유를 누리고 개인 물품 소지 관리에 간섭받지 않을 권리 등을 담고 있다. 시민단체들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8개 단체가 결성한 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권리헌장 제정반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반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학생인권조례를 추진하다 벽에 부딪혀 권리헌장을 제정하는 게 오히려 아쉽다며 반대하는 세력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문화재지킴이’를 찾아서] 소외된 문화유산 지킨다… 우리는 ‘문화재 의병’

    [‘문화재지킴이’를 찾아서] 소외된 문화유산 지킨다… 우리는 ‘문화재 의병’

    우리나라는 국가·시도지정문화재만 1만 건이 넘는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비지정문화재까지 헤아린다면 그 수는 엄청나다. 정부에서 모두 관리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재를 제대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문화재지킴이’로 나섰다. 서울신문은 국내외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 현장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짚어 보는 시리즈를 3회에 걸쳐 싣는다. #지난 23일 오후 12시 10분, 전북 전주시 덕진동의 조경단(肇慶壇·전북 기념물 제3호)에 노인 40여명이 들어섰다. 전주 지역 문화재 보호 자원봉사단체 ‘온고을지킴이’ 회원들이다. 손에는 저마다 집게, 빗자루, 낫, 호미 같은 도구를 들었다. 제단까지 이어진 신도에 촘촘히 앉아 돌 사이에 끼인 잡초들을 뽑아 쓰레기봉투에 담았다. 몇몇 노인들은 담장 주위에 깊게 뿌리 내린 풀들을 뽑았다. 햇살이 따갑고 무더웠지만 잡초 제거와 청소에 여념이 없었다. 조경단은 214만 8760㎡(65만평) 규모로 조성된 전주 이씨 시조 이한(李翰)의 묘역이다. 지인 소개로 문화재지킴이 회원이 됐다는 김점례(80)씨는 “전주 토박이지만 조경단을 찾은 건 처음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내 지역 문화유산을 알게 됐고, 후손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 활동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온고을지킴이’는 정년 퇴직을 한 노년층이 주축으로, 평균 연령이 70세다. 지역 문화재를 보존·보호하고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2009년 결성됐다. 최종배 총무는 “국보나 보물은 관리가 잘되는데 지방 문화재는 거의 방치 수준”이라며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를 찾아내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9일, 경북 김천시 감천면 도평리의 청현사(淸顯祠·조선 전기 문신 박원형과 그 부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 오래도록 적막만 감돌던 사당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지역 문화재지킴이 시민단체 ‘우리문화봉사회’ 회원 100여명이 사당을 찾은 것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었다. 이들은 조를 나눠 마당에 수북이 자란 풀들을 뽑거나 걸레로 사당의 마루에 쌓인 먼지를 닦았다. 처마 곳곳에 쳐진 거미줄도 제거하고 훼손된 창호지나 벽지도 교체했다. 회원들은 인근의 영모재(永慕齋·병자호란 때 활약한 이원영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재실)도 찾아 깨끗하게 청소했다. 정수연(11)양은 “우리 고을 문화재를 청소하는 것도 보람 있지만 문화재에 얽힌 전설, 유래 등 옛이야기를 알게 돼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서울 ‘문화살림’ 등 자발적인 시민단체 수십여개 우리문화봉사회는 2013년 3월 20여명으로 출범했다. 회원들의 활약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늘어 출범 3년 만에 회원 수가 350여명으로 급증했다. 주말 현장 정화 활동은 100여명씩 돌아가면서 한다. 이지응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고향의 문화유산을 모르고 있다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며 우리 고장 문화재를 알게 되고, 자신의 손으로 우리 지역 문화재를 지켜야겠다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문화재를 내 손으로 지키자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전국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주말이면 지역 곳곳의 문화재 현장에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이 모여 정화 활동을 하거나 사람들에게 지역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지역별 단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 ‘문화살림’, 경북 안동 ‘안동문화지킴이’, 광주 ‘대동문화재단’, 제주 ‘제주문화지기’ 등 수십 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각 단체는 자체적으로 교육도 한다. 회원들에게 지역 문화재에 어떤 것들이 있고 그 가치는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청소나 페인트칠 방법 등을 알려준다. ●“지역 소외된 문화재에 새 생명 불어넣는 역할” 20년 넘게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조상열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회장은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 의병”이라며 “나라가 어려울 때 자발적으로 의병으로 나섰듯 한 나라의 국격(國格)인 우리 문화재를 우리가 지키자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장영기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전문위원은 “문화재지킴이는 지역의 소외된 문화재에 새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주·김천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딴따라 시청률 상승, 전국 6.6% 여전히 3위..지성 눈물의 노력 ‘딴따라 밴드’ 결성

    딴따라 시청률 상승, 전국 6.6% 여전히 3위..지성 눈물의 노력 ‘딴따라 밴드’ 결성

    ‘딴따라’ 지성의 ‘딴따라 밴드’가 본격적인 서막을 올렸다. 지성이 눈물을 꾹꾹 누르며 토해낸 진심과 노력으로 강민혁과 공명을 밴드의 일원으로 캐스팅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딴따라’의 수도권 시청률 7.5%,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지난 회보다 전국 0.4%P, 수도권 0.3%P 상승하며, 기세 좋은 상승세를 시작했다. 뜨거운 화제성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딴따라’의 무서운 상승세 속에 수목 드라마 전쟁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그라나 ‘딴따라’는 시청률 상승에도 불구 3위 자리는 벗어나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9.4%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으며,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2회는 낙담하고 있던 신석호(지성 분)가 눈앞에 기적처럼 나타난 신의 목소리를 가진 하늘(강민혁 분), 수준급 기타 연주자 카일(공명 분)과 함께 ‘딴따라 밴드’를 결성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최악에 상황에 몰려있던 신석호는 부산의 영도학원 앞을 지나다 CM송을 듣고 멈춰선 뒤, 다짜고짜 노래를 부른 목소리의 주인공인 하늘을 찾아 나섰다. 결국 하늘의 학교 앞까지 찾아간 신석호는 그 곳에서 친구들에게 우유를 맞고, 무시를 당하면서도 묵묵히 있는 하늘을 보고 조용히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이때 신석호는 하늘이 버스킹 하는 사람들을 보고 멈춰 손가락으로 리듬을 맞추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띠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늘의 뒤를 쫓을 끝에 두 사람의 첫만남은 성사되었지만, 노래를 하자는 신석호의 제안에 “노래 안 합니다”라며 단칼에 거절해 버린 하늘. 이후 무심하게 자신을 지나쳐가는 하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신석호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때 하늘은 자신이 과거에 알던 형인 신석호임을 알게 되자 함께 음악을 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이어 기타 전공자인 카일까지 캐스팅하며 밴드의 구색이 갖춰지는 듯 했다. 하지만 신석호를 가로막는 또 하나의 난관이 있었으니 바로 하늘의 보호자인 누나 그린(혜리 분). 하늘을 위해 신석호의 제안을 거절하던 그린은 결국 신석호의 음주 사고와 케이탑 퇴사 소식을 접하고 신석호와 마주하자 믿지 못하겠다며 “하늘이 건들지마!”라고 울부짖었고, 이에 신석호는 말문이 막히고야 말았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눈물을 머금고 본인의 이야기를 토해낸 지성과 강민혁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다 포기하고 뒤질라 그랬는데, 이 놈 목소리가 들리더라고”라고 울먹이는 지성의 모습은 압권이었다. 눈물이 가득 차오른 그렁그렁한 눈망울과 눈물을 애써 삼키는 목소리로 자신의 진심을 토해낸 지성과 그와 함께하기로 마음 먹은 강민혁의 눈물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딴따라 밴드’로 한 배를 타게 된 신석호와 하늘-카일은 곧바로 오디션 준비에 돌입했고, 이대로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음반순위 조작에 대한 기사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패닉에 빠진 신석호는 자신 때문에 죽은 작곡가 동생에게 죽기 직전까지 구타를 당하고 만다. 이에 밴드를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고 하늘과 카일이 한창 무대를 꾸미고 있는 오디션장으로 들어선 신석호의 모습이 그려져 ‘딴따라 밴드’의 향방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또 한번 절망적인 상황을 직면해 포기 직전의 상황에서 아름다운 하늘의 노래를 듣고 멈춰선 신석호의 울먹이는 얼굴 표정이 포착되면서 신석호와 하늘이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일상 속 꿈을 디자인하다…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한길 큰길 그가 말하다] 일상 속 꿈을 디자인하다…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그는 서울에서 나고 자랐고, 우리 나이로 67세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고향은 대한민국이고 나이는 모른다”고 말한다. 전 세계를 상대로 일하는데 좁은 한국 땅에서 고향이 어디인지가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일에 빠져 사는데 생물학적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는 게 그의 지론이다. 나이보다 열 살은 적어 보이는 외모에 젊은이 못지않은 패션 감각.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에게 평범함은 ‘끝’을 의미한다. 지난 15일 2시간 가까운 열정적인 인터뷰가 끝난 뒤 지친 것은 일흔을 몇 년 앞둔 그가 아니라 40대 초의 기자였다. -“그래, 김 교수. 내가 뭘 해 주면 되겠어?” 1983년 봄 어느 날 서울역 앞 대우그룹 사옥 꼭대기층 회장실. 김우중 회장이 지긋이 날 바라보며 말문을 열었다. “세계 일류 디자인 회사를 제 손으로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미국에 회사를 세우려고 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게 전부인가?” “한 가지 청이 더 있습니다. 제가 회사를 차리면 당장은 일거리가 없을 겁니다. 대우그룹 사업 프로젝트들을 일단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골똘히 생각해 보던 김 회장은 나에게 수정 제안을 했다. “김 교수가 당장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기는 힘들 거야. 일단은 우리 대우그룹 계열사 형태로 디자인 회사를 하나 만들어 줄 테니 운영을 해 봐. 경영을 잘해서 3년 뒤에도 살아남으면 그때는 당신한테 그 회사를 온전히 넘겨주지.” 그때는 둘 다 젊었다. 김 회장은 마흔일곱, 나는 서른셋이었다. -당시 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학생들에게 산업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은 온통 창업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어떻게 하면 회사를 차릴 수 있을까.’ 밤낮으로 궁리를 거듭하던 차에 우연히 한국의 신흥 재벌인 대우그룹이 전자와 자동차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바로 이거야!” 전자와 자동차야말로 결정적으로 디자인에서 승부가 갈리는 산업 분야가 아닌가. 원래 나는 생각을 하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성격. 잠시의 지체도 없이 서울의 대우그룹 회장실 전화번호를 수소문했다. -“이거 미국에서 전화드리는 건데요, 저는 일리노이대에서 교수로 있는 김영세라고 합니다. 조만간 한국에 갈 일이 있는데 들어간 김에 회장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한국에 갈 일이 있다는 건 알량한 자존심에서 나온 거짓말이었다. 그쪽에 너무 매달리는 것처럼 비치고 싶진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회장 비서실의 회신은 며칠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강의에서 돌아오면 전화기만 쳐다봤다. 며칠 후 연락이 왔다. 김 회장이 너무 바빠서 평일에는 도저히 안 되고 일요일에만 시간을 낼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얼마 후 김포공항에 내렸고, 곧장 대우빌딩 꼭대기층으로 달려갔다. 일요일인데도 김 회장은 계열사 사장, 임원 등 10여명과 함께 날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 넘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흐뭇하게 나를 바라보던 김 회장의 표정은 지금도 생생하다. -그렇게 해서 그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세워진 것이 나의 첫 회사 ‘ID포커스’다. 흰색뿐이던 색깔을 7가지로 만들어 ‘컬러풀, 원더풀’이라고 광고했던 냉장고 시리즈도, ‘대한민국 첫 100만대 생산’을 기록했던 대우통신의 퍼스널컴퓨터 디자인도 다 그때 내가 했던 것들이다. 당시 나는 ID포커스 대표와 대우전자 디자인 총괄이사를 겸직했는데 그룹에서 가장 어린 임원이었다. -어느덧 김 회장이 약속했던 3년이 흘렀다. 1986년 어느 날 우리 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남을 가졌다. 일종의 담판이었다. “회장님, 3년 전에 하셨던 약속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요?” 그는 말이 없었다. 김 회장으로서는 확고히 자리를 굳힌 디자인 전문 계열사를 선뜻 나에게 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의 입장이 이해됐다. ID포커스가 대우를 떠나는 게 아니라 내가 대우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 얼마 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나만의 회사가 차려졌다. 회사 이름은 ‘이노디자인’.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에서 따왔다. -나는 어려서부터 뭔가를 규칙적으로 준비하고 움직이는 걸 아주 싫어했다. 학생 때는 정해진 시간에 등교해야 하는 게 싫었고, 어른이 돼서는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는 게 싫었다. ‘수업은 왜 시간을 정해 놓고 하지?’ 덕수초등학교 3학년 때 운동장이 내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밖에서 축구하는 애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칠판지우개가 정통으로 얼굴을 때렸다. 내내 딴짓만 하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부아가 치미셨던 것이다. 그런 폭력적인 훈육도 나를 바꾸지는 못했다. ‘말로 하면 될 것을 왜 저러실까.’ -당연히 공부를 잘할 리가 없었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어느 날 어머니께서 나를 앞에 앉히셨다. “사람 구실 하려면 경기중학교에는 꼭 들어가야 한다.” “엄마, 거기 가려면 전교 400명 중에 못해도 40등은 해야 되는데 저 절대로 그렇게 안 돼요.” 어머니는 아들의 말에 눈물을 떨구셨다. 내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 그날 이후 정말 코피를 쏟으며 공부했다. 나의 경기중 합격은 당시 우리 반에서 ‘인생 역전 드라마’라도 되는 양 화제가 됐다. -인생의 전환점은 중3 때 찾아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개구쟁이 클럽’이라고 해서 같이 어울리는 악동들이 있었다. 그중에 어마어마하게 넓은 마당에다 지하에 당구장까지 갖춘 집에 사는 ‘금수저’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그 집은 먹을 것도 많고 놀거리도 많아 늘 우리들 놀이터였다. 어느 날 지하에서 당구를 치는데 별 재미가 없어 혼자 그 집 2층에 올라갔다. 한 층의 절반 정도가 서재였는데, 벽 한쪽이 책으로 가득했다. 우연히 한 권을 툭 뽑아 들었는데 자동차 디자인에 관한 사진이 가득 실려 있었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라는 미국 잡지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고 책을 덮는 순간 심장이 콩닥콩닥 뛴다는 게 이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 이런 걸 만드는 사람들은 누구야. 세상에 이런 직업이 다 있구나.” 그때부터 영화, 자동차, 기차, 건물, 인테리어, 패션, 가구 등 모든 걸 디자인의 관점에서 보는 습관이 들었다. 결심한 게 또 하나 있었다. “난 반드시 미국으로 갈 거야. 저 큰 나라 미국에서 내 인생의 승부를 걸어 볼 거야.” -“저 미술대학 갈래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고3 어느 날,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폭탄선언을 했다. 두 분은 기함을 하셨다. 요즘과 달리 당시는 미술을 한다고 하면 ‘환쟁이’라고 무시하던 때였다. 아버지도 예외일 리 없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의 아버지 표정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밥은 먹고 살겠니.” 더이상 말씀은 없으셨다. 황당해서 혼낼 생각도 없으신 듯했다. 하지만 내가 의지를 꺾지 않자 얼마 후 아버지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속설을 실천하셨다. “네 인생 네가 결정하는 것이니 미대 가는 것 더이상 반대하지 않겠다. 대신 나중에 먹고살기 힘들다고 나한테 손 벌려도 한 푼도 없을 줄 알아.” -미술만큼이나 좋아했던 게 음악이었다. 고2 때 친구들과 ‘다이아몬드 포(4)’라는 그룹사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 경기고 학교 마크가 다이아몬드 모양이었고 당시 인기를 끌었던 영국 밴드 ‘비틀스’를 흉내 내 4명이 모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이 만든 최초의 그룹사운드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확실한지 자신은 없다. 고2 여름에는 서울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했는데 광고 포스터 디자인을 내 손으로 직접 했다. -나의 미대 동기 중 한 명이 ‘아침이슬’의 김민기다. 경기고 동창이긴 하지만 그때는 잘 몰랐고 대학 가서 친해진 케이스다. 신입생 환영회 때 목소리 좋은 민기가 고등학교 동창이란 걸 알게 됐다. 선배들이 장기자랑을 하라고 해서 둘이서 노래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이후로도 장기자랑 때마다 둘이서 같이 했는데 결국 ‘도비두’라는 포크팝 듀엣을 결성했다. 선배들이 우리를 표현했던 ‘도깨비 두 마리’의 준말이었다. 도비두는 정식 앨범 녹음도 했다. 김인배씨가 편곡한 크리스마스캐럴집이었는데, 우리는 앨범 B면 첫 번째와 두 번째 곡인 ‘친구’와 ‘세노야’를 함께 불렀다. 지금 생각하면 캐럴집으로는 뜬금없는 곡들이었다. -도비두 덕분에 아내를 만났다. 다른 학교 학생이던 아내가 학교에 놀러와 내 앞을 지나가는데 그 모습이 영화에 나오는 정지 화면처럼 느껴졌다. ‘내 인생의 짝은 바로 저 여자야.’ 마침 그날 저녁 서울 명동 YWCA에서 공연이 있었고 “구경 오라”고 했는데 그녀가 선뜻 응해 줬다. 이전의 그 어떤 공연보다 멋있는 척을 하려고 애썼다. 공연이 끝난 후 곰 인형을 선물했는데 그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함께 산다. 도비두 활동은 1년 정도 하다가 그만뒀다. 민기는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나는 디자이너라는 길을 걸었다. 서로 바쁘게 살다 보니 제대로 못 만나고 있다가 2004년 민기가 자신의 노래를 묶은 패키지 앨범(Past Life Of KIM MIN’GI)을 낸다는데 내가 앨범 디자인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3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중학교 때 품었던 뜻대로 미국으로 유학을 할 때만 해도 나름대로 설정했던 인생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공부(일리노이대 석사과정)를 마치고 나니 사정이 달랐다. 디자인 회사들이 서로 모셔 가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냉혹했다. 수십 군데 지원을 했는데 죄다 떨어졌다. 간신히 GVO라는 디자인 회사에 자리를 잡았다. 2년쯤 일하다 보니 다른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 보고 싶었다. 때마침 모교인 일리노이대에서 산업디자인 분야 교수를 뽑는다고 해서 지원했는데 뜻밖에 합격을 했다. 하지만 교수 생활 2년 동안 언제나 마음은 ‘창업’이라는 콩밭에 가 있었다. 회사를 차려 떠날 사람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학생들한테도 미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 -대우그룹을 떠나 이노디자인을 세운 후 처음으로 여행용 플라스틱 골프백 ‘프로텍’이라는 제품을 만들어 디자인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IDEA’에서 동상을 받았다. 생애 첫 번째 수상이라 애착이 많이 간다. 사람들이 ‘당신이 만든 최고의 작품은 무엇이냐’고 묻는데 아직 그런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디자인에서 ‘최고의 작품’이란 있을 수 없다. 디자인은 계속 진화하는 것이고 디자이너의 작업은 항상 현재진행형이다. -내 아이디어는 사람, 문화, 공간 세 곳에서 나온다. 내가 포함된 문화와 공간,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디자인의 원천이다. 아이디어는 누군가를, 또 무언가를 봤을 때 어떻게 도와주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까 하는 배려심에서 나올 수 있다.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보기에만 아름다운 작품은 절대 생명력을 가질 수 없다. 그런 아이디어를 사장시키지 않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메모를 하고 또 한다. -우리 회사는 회의 시간이란 게 없다. 그냥 눈에 띄는 사람들을 불러 즉석에서 미팅을 하는 게 전부다. 국내 기업들의 회의는 획일적이다. 위에서 “이따가 오후 2시에 회의를 하겠습니다. 신제품 콘셉트에 대해 준비해 오세요”라고 하고, 아래에서는 “이따가 이런 얘기를 해야지”라고 하며 머리를 싸맨다. 그 결과로 갖고 오는 아이디어들은 절대로 팔딱팔딱 뛰는 활어가 될 수 없다. 죽어서 썩둑썩둑 썰려 나온 생명 없는 회라고나 할까. 죽은 아이디어는 디자이너에게 필요 없다. 미대 시절 소주병 들고 작업실에 들어가 몇 날 며칠 머물면서 마음 내키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선배가 있었다. 예술가로서 디자이너는 그런 자유로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직원들에게 그걸 보장해 주고 싶다. 그건 나를 위해서이기도 하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한국 디자인계의 구루(GURU·스승)’, ‘산업디자인의 미다스’로 불린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일리노이대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디자인 전문기업 ‘이노디자인’을 설립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극찬한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와 삼성전자의 ‘가로 본능’ 위성DMB폰, LG전자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이 그의 작품이다. ‘디지털디자인 A to Z’ ‘12억짜리 냅킨 한 장’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퍼플피플’ ‘이매지너’ 등 틈나는 대로 펴낸 책들이 매번 베스트셀러가 됐다. ▲1950년 서울 출생 ▲미국 일리노이대 산업디자인 교수(1980~1982년) ▲이노디자인 회장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 IDEA 금상(1993년), 한국 굿디자인전 대통령상(1999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디자인상(2005년),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2007년) 등.
  •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변신 수빈, 마고로비도 울고갈 볼륨 몸매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 한국어 자막판 영상이 공개되며 할리퀸 역의 마고 로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과거 달샤벳 수빈의 할리퀸 분장도 눈길을 끈다. 수빈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짐볼 휘트니스 도전하세요! 울 달링들도 수고 많았어요. 머슬퀸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금발과 빨강, 파랑이 조화된 염색 머리에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퀸으로 완벽 변신한 수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빈의 미모와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로 거리의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정부에서 특별 사면을 대가로 최악의 징역수들을 모아 결성한 자살 특공대의 활약을 다룬 안티히어로 영화다. 오는 8월 4일 국내 개봉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8개 지자체가 품앗이하는 ‘문화두레’ 20일 출범

    경기 시흥시 등 18개 기초자치단체가 결성한 ‘문화두레’가 2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정식 출범한다. 19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시흥시가 제안해 결성한 ‘문화두레’는 우리 민족 공동노동조직인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초자치단체 간 문화·예술 공동체 협력조직이다. 이날 현재 서울 도봉구, 경기 부천·광명시, 인천 남구, 전북 완주군 등 취지에 공감하는 18곳이 참여했다. 회원으로 참여하는 지자체들은 향후 품앗이 방식으로 각 지자체가 개최하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행사에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교류·협력하게 된다. 또 각 지자체 산하 문화·예술단체들을 연합해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예술단’(가칭)을 구성하고 지방 순회공연 및 해외공연 등을 추진한다.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문화·예술인 육성, 문화·예술산업 지원, 체육·관광분야 협력도 한다. 문화두레는 대도시로 집중되는 문화 소외계층을 줄이고 문화의 공평한 나눔을 기치로, 문화 호혜평등을 목표로 삼았다. 문화두레는 법령단체가 아닌 순수한 지자체 간 자치규약으로 운영되며 기금을 걷지 않는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앞으로 취지와 사업목적에 공감하는 더 많은 지자체가 동참해 문화융성으로 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출범 초기에는 문화에 국한해 운영하지만 앞으로 체육, 관광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수어사이드 스쿼드’ 마고로비, 알고보니 미란다커 연적? 올랜도와 호텔 포착 사건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 공개 이후 할리퀸 역의 마고 로비에게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90년생인 마고 로비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로 TV드라마 ‘팬 암’에 출연했고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의 첫사랑녀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윗 프랑세즈’ ‘포커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마고 로비는 인사이드 필름 선정 가장 주목할 만한 25명의 신인, 하퍼스 바자 선정 올해의 여성, 맥심 선정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에 꼽히기도 했다. 특히 마고 로비는 지난 2014년 1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미국 선셋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한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머문 모습이 포착된 것. 당시 올랜도 불룸은 톱모델인 미란다 커와 이혼한 지 얼마되지 않아 해당 스캔들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올랜도 블룸 외에도 마고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브래들리 쿠퍼 등과 염문설을 뿌렸다. 한편 마고 로비가 출연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로 거리의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정부에서 특별 사면을 대가로 최악의 징역수들을 모아 결성한 자살 특공대의 활약을 다룬 안티히어로 영화다. 오는 8월 4일 국내 개봉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고로비, 수수한 패션 ‘청초 민낯’ 눈길..‘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맞아?

    마고로비, 수수한 패션 ‘청초 민낯’ 눈길..‘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 맞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 한국어 자막판이 공개되며 배우 마고 로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트레일러 영상에서 할리퀸 역의 마고 로비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광기어린 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그러나 영화 밖 일상생활에서의 마고 로비는 청순한 모습. 지난 2월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 뉴스가 뉴욕에서 포착한 마고 로비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패션으로도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마고 로비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할리우드 여배우로 TV드라마 ‘팬 암’에 출연했고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의 첫사랑녀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윗 프랑세즈’ ‘포커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마고 로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대표적인 빌런들이 총 출동하는 영화로 거리의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해 정부에서 특별 사면을 대가로 최악의 징역수들을 모아 결성한 자살 특공대의 활약을 다룬 안티히어로 영화다. 오는 8월 4일 국내 개봉 예정. 사진=TOPIC/SPLASH NEWS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클래식·국악

    ●트리오 제이드 결성 10주년 음악회-셋을 위한 슈베르트 2006년 프랑스 파리 유학 시절 만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의 트리오 제이드가 결성 10주년을 맞아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연주한다.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만~4만원. (02)338-3816. ●한국문화의집 ‘가객’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0~40대 젊은 소리꾼 20명이 판소리, 가곡·가사, 서도소리, 경기민요 등에서 각자 자신 있는 눈대목을 뽐내며 자웅을 겨룬다. 19일~5월 31일 오후 8시 한국문화의집. 1만원. (02)30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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