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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와우 아레나 토너먼트’ 막올라

    ‘2009 와우 아레나 토너먼트’ 막올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올해 자사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e스포츠 대회의 막을 올렸다.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19일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지역 참가신청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지역 예선은 2월 26일에 시작해 4월 8일까지 6주간 래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가 종료되면 상위 8개 팀이 지역 결선에 진출한다. 오프라인 지역 결선은 아레나 토너먼트 지역 예선에 진출한 8개 팀이 최종 세계 결승 대회 진출권과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 기간 동안 200회 이상 대전을 치른 모든 참가자들은 게임 속 애완 동물인 한정판 무장 멀록 펫이 주어지며, 토너먼트 예선전 종료 후 상위 50개팀 구성원들의 계정 캐릭터명에 ‘승리자’ 칭호가 부여된다. 또한 지역 결선 입상 팀은 1위부터 8위까지 총 상금 약 1,200만원(미화 약 10,000달러)을 차등 지급 받는다. 세계 결승 대회는 한국, 북미, 유럽, 대만지역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아레나 대표팀들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최종 우승 팀은 ‘200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의 영예와 약 1억 3천만원(미화 약 75,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농사모 “농구협회장 선거 무효”

    ‘농구를 사랑하는 모임(농사모)’이 지난 2일 치러진 제31대 대한농구협회장 선거의 전면 무효화와 현 집행부의 퇴진을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농사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할 상황이다. 이에 이종걸 농구협회 회장 측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일축했다.농구 원로 이인표(66), 박한(63)씨를 비롯한 150명의 농구인으로 구성된 ‘농사모’는 17일 성명서에서 “선거에 참여한 25명의 대의원 중 5명이 자격 없이 표결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2일 농구협회장 선거에선 이종걸(52) 회장이 결선투표 끝에 정봉섭(65) 대학연맹 명예회장을 13-12, 단 1표 차로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농사모는 “전북과 대전, 인천협회는 회장이 공석 중이어서 대의원으로 추천될 수 없어 정관에 따라 대의원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또 중고연맹 회장 선거가 법원에 가처분 신청 중인 탓에 투표에 참가한 중고연맹 대의원의 자격도 무효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에 농구협회 천수길 총무이사는 “대의원 자격 시비는 납득되지 않는다. 체육회에서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들었다.”면서 “농구 발전에 저해되는 행동이다. 명단에 오른 150명 가운데는 본인이 포함됐는지 모르는 분도 상당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 2007년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대의원 총회는 회장, 부회장 중 1인의 대의원을 추천해야 한다.’고 돼 있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농사모 측에서 회장만 대의원으로 추천될 수 있다는 이전 규정을 적용해 오해가 생겼다는 것. 중고연맹 회장 선거와 관련된 가처분 신청 역시 새달 2일 법원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회장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어 대의원 자격도 이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종걸 회장은 18일 농구 원로들과의 오찬에서 선거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15세 제2의 폴포츠 “저도 왕따였어요”

    왕따, 가난 등의 시련을 딛고, 영국 음악계의 샛별로 떠오른 앤드류 존스턴(15). 때묻지 않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꼬마 폴포츠’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전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을 방문해 노래하고 싶다는 이 열다섯살 소년을 이메일로 만났다. 존스턴은 폴포츠와 여러가지로 닮은점이 많다. 휴대폰 외판원이었던 폴포츠는 생활고와 병마를 이겨내고 유명 오페라 가수가 되었고, 둘은 모두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발굴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를 거쳤다. 지난해 5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존스턴이 예선에서 미사곡 ‘Pie Jesu’(자애로운 예수님)를 청량한 목소리로 불렀을 때 독설가 사이먼 코웰이 매료된 표정을 지었고, 일부 심사위원과 관객은 눈물을 흘렸다. “결선에서도 같은 곡을 불렀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에요. 비록 고음이긴 하지만, 제 목소리도 언젠간 변할텐데 그전에 최대한 많이 그 목소리를 불러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투명한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자랑하는 존스턴은 칼라일 대성당 수석 성가대원이 된 이후, 또래들에게 ‘계집애처럼 노래하는 게이 성가대원’이라며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또한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하는 바람에 유아시절 내내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너무 심하게 놀림을 받아 그냥 밖에 나가지 않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제가 고음으로 노래하기 때문에 성가대도 여러번 그만뒀죠. 하지만 그때 어머니께서 이런 문제일수록 숨기고 피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어요.” 존스턴은 어머니의 도움으로 다시 성가대에 나갔고,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연 역시 어머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이름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놓았다는 것이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결승에서 재능을 알아본 사이먼 코웰은 바로 그와 계약해 앨범을 내놓을 수 있었다. 데뷔 앨범 ‘원보이스’에는 ‘피에 예수’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스노우맨’의 주제가 ‘워킹 인 디 에어’(Walking in the Air), 에릭 클랩튼의 ‘티어스 인 헤븐’(Tears in Heaven) 등이 담겼다. “결승전에서 3등을 한 것만해도 전 참 감사했어요. 처음 시작할 땐 여기까지 오리라고 생각지 못했거든요. 제가 노래를 부름으로써 용기와 위안, 그리고 평화를 얻었듯 제 앨범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 역시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존스턴은 실제로 폴포츠를 만났다고 한다. ‘꼬마 폴포츠’는 과연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저 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또 그래서 어쩌면 저보다 더 힘들었던 시간이 길었을 텐데, 끝까지 꿈을 이뤄내신 걸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2의 폴포츠’라고 그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제겐 기분좋고, 감사한 일이에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KTX 금정터널 13일 관통

    KTX 금정터널 13일 관통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터널인 경부고속철도(KTX) 부산 금정터널이 마침내 관통된다. 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14-1공구와 14-2공구 간의 경계인 금정구 구서동 지하 300m의 동래단층대 막장에서 13일 오전 10시30분 터널관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4년 12월 착공된 부산 금정구 노포동~동구 좌천동 부산진역간(길이 20.323㎞)의 금정산터널 공사는 전체 3개 공구 중 지난해 8월과 9월에 2개 공구를 튼 데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이 관통되면 착공 5년2개월 만에 완전 뚫리게 된다. 사업비 4500억원이 투입된 이 터널공사에만 연인원 60여만명과 장비 17만 8100여대가 투입됐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서울~부산간이 2시간40분에서 2시간10분대로 30여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정터널은 현재 개통된 국내 터널 중 가장 긴 경부고속철도 황학터널(10㎞)보다 2배나 길다. 또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중 지난해 관통돼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보은리~경남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간 원효터널(13.28㎞)보다도 7㎞ 더 길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대구 고속철 건설사업의 핵심구간인 금정터널과 대구 남연결선구간 등 공사를 내년 8월 말까지 끝낸 뒤 시험운전을 거쳐 당초 예정일인 2011년 1월보다 1~2개월 앞당겨 개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보스턴 심포니 성시연씨 ‘독일 지휘자상’ 2위

    미국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는 여성 지휘자 성시연(34)씨가 7일 밤(현지시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에서 열린 ‘독일 지휘자상’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성씨는 취리히 음악대학을 거쳐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20 01년부터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와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독일 음악협회와 BHF은행재단,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가 함께 주관하는 이 상은 전세계 유망한 차세대 지휘자들의 활동을 2년동안 관찰해 3명을 선정한 뒤 결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올해 결선에는 성씨와 스위스 바젤 콜레기움 무지쿰의 수석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시몬 가우덴츠와 독일 레비어 겔젠키르헨 음악극장 수석지휘자인 라스무스 바우만이 올랐고, 가우덴츠가 1위를 차지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문화단신]

    ●SBS 탤런트 공채 부활 SBS가 6년 만에 공채 탤런트 선발을 부활한다. 이현직 책임프로듀서(CP)는 “아직 모집 요강이나 방식 등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16일부터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녀 합쳐 10명 안팎을 뽑을 가능성이 높다.” 면서 “내부 행사로 치르면 4월께 결선을 진행하게 되며 외부에서 치르는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경우에는 5월에 결선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5년 만에 공채 탤런트 제도를 부활한 KBS는 지난해 10월 남자 8명, 여자 13명 등 모두 21명을 선발했다. ●연극놀이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연극놀이 전문 교육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제1기 연극놀이 아카데미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극놀이교육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학교·유치원 교사, 문화예술교육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된 주말 단기 과정으로 오는 20일부터 2주간 금~일요일에 진행된다.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20여명의 연극놀이전문연구위원들을 중심으로 1998년 발족된 비영리교육단체이다. 수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에서 진행된다. (02)747-7317.
  • 이종걸 농구협회장 연임

    이종걸(52·민주당 의원) 대한농구협회장이 4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이종걸 회장은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25명 가운데 13표를 얻어 12표의 정봉섭(65) 대학연맹 명예회장을 1표차로 제치고 제31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뜨거운 경선이었다. 이 회장과 정 명예회장, 방열(67) 전 경원대 교수, 한나라당 조전혁(48) 의원 등 6명이 입후보했던 것. 1차투표에서 이 회장이 10표, 정 명예회장이 7표를 얻어 결선에 올랐지만 뒤집기는 없었다. 이 회장은 “경찰청 농구단 창단과 전용경기장 건립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농구 올스타전]해외파 별들이 가장 빛났다

    ‘해외파’가 별들의 잔치에서 나란히 코리안드림을 이뤘다. ‘하프코리안’ 이동준(29·오리온스)은 최우수선수(MV P)를 차지했고, 캐나다 교포 김효범(26·모비스)은 덩크슛과 3점슛 왕을 싹쓸이했다. 덩크·3점슛 왕을 동시 석권한 것은 김효범이 처음이다. 드림팀(동부·모비스·LG·오리온스·KTF)은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이동준(2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김효범(11점 4리바운드)의 활약으로 매직팀(삼성·SK·전자랜드·KCC·KT&G)에 138-127로 이겼다. 두 팀 통틀어 가장 긴 31분여 동안 부지런히 뛴 이동준이 기자단 투표에서 75표 가운데 27표를 얻어 김효범을 3표 차로 제치고 MVP에 뽑혔다. 귀화 신분으로 한국을 찾아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 전체 2순위로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은 이동준으로선 꿈을 이룬 셈. MVP 상금 500만원까지 챙긴 이동준은 “올스타전에 뛴 것만도 영광인데 기대하지도 않은 MVP를 타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효범은 “콘테스트 2개 모두 결승까지 뛰느라 체력이 떨어져 막판에 힘들었다. 다행히 동준이 형이 잘해줘서 이겼다. 형에게 한 턱 얻어먹으면 그만”이라고 말했다. 올스타전답지 않은(?) 진지한 승부와 기상천외한 이벤트에 7000여팬들도 흠뻑 빠졌다.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엔 ‘슛도사’ 이충희(50) KBS 해설위원이 번외선수로 나섰다. 이 위원은 무려 12점을 올렸다. 다음 선수인 이규섭은 11점에 그쳤다. 김효범이 16점을 터뜨리지 않았다면 이 위원이 우승할 뻔했다.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에선 LG 기승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가발과 원더우먼 복장을 하고 나타난 것. 지난해 미프로농구(NBA)와 KBL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를 빛낸 ‘슈퍼맨 덩크슛’에 대한 패러디였다. 덩크슛 콘테스트 국내선수 결승에선 김효범과 김민수(SK)가 나란히 10점을 받았다. 재대결 끝에 김효범이 1점 차로 승리.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덩크슛 왕에 올랐다. 깜짝 팬서비스도 빠지지 않았다. 2쿼터 종료 직전 전창진(동부) 드림팀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하자 신기성(KTF), 김주성 표명일(이상 동부), 함지훈 김효범(이상 모비스), 조상현(LG), 이동준(오리온스)이 알록달록한 셔츠를 입고 소녀시대의 ‘지(Gee)’에 맞춰 앙증맞은 춤솜씨를 뽐냈다. 한편 이날 시구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최명룡 Xports해설위원의 딸인 미스코리아 최윤영씨가 맡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10년 만에 17세 여고생 ‘미스 재팬’ 선발

    10년 만에 17세 여고생 ‘미스 재팬’ 선발

    여고생이 올해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발돼 화제에 올랐다. 일본 ‘스포츠니폰’ 주최로 지난 26일 열린 2009년도 미스 재팬 그랑프리 선발대회에서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미야타 마리노(宮田麻里乃, 17)가 그랑프리로 선발됐다. ’배려심이 깊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주제 아래 3508명이 미의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미야타는 최종 결선에 출전한 29명 중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미야타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고생. 키 165cm, 몸무게 45kg, 33-24-35의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심사위원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주위의 호감을 얻었다. 미야타는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는 노인이나 아이의 손을 이끌어준다.”고 대답하며 여고생다운 순수함을 내비쳤다. 특히 고등학생이 미스 재팬 그랑프리로 선발된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10년 만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야타는 “대학에 진학해 경제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요즘에는 고등학생이라도 아사다 마오처럼 활약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미스 재팬의 이름에 부끄럼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미스 재팬 그랑프리에게는 상금 100만 엔(한화 약 1500만원)과 해외여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미스 재팬 그랑프리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이올리니스트 한빈 YCA오디션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한빈 YCA오디션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한빈(21)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YCA오디션)에서 우승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20일 밝혔다. YCA오디션은 기악·성악·앙상블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1961년 시작된 것으로, 한달 남짓 기간 4차례의 예선과 결선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우승한 것은 2002년 이후 7년 만이다. 우승자는 연주회 프로모션, 데뷔음반 제작 등 매니지먼트 계약을 3년 이상 맺고 각종 지원을 받는다. 금호영재콘서트 무대에 섰던 한빈은 미국 줄리아드음악원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차크 펄먼에게 배우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목포해양대 총장에 추병직 전 장관

    추병직(60)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제5대 목포해양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추 전 장관은 8일 목포해양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총장 임용후보 추천 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주열(57·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 후보에 신승을 거뒀다. 추 후보는 오상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주택정책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행정고시(14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들어섰다.목포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2009 별을 쏜다] (3) 육상 최연소 국가대표 강다슬

    [2009 별을 쏜다] (3) 육상 최연소 국가대표 강다슬

    2007년 3월 ‘적도의 나라’ 케냐의 수도 몸바사에선 대한민국 꼬마 아가씨가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육상 꿈나무 강다슬(17·양주 덕계고)이다. 2011년 세계선수권 개최국을 놓고 표결하던 당시, 대한육상경기연맹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위원들을 상대로 로비 아닌 로비를 벌였고, 다슬은 김성호(18·전남체고)와 함께 보내진 전령이었다. ●14살때 100m 12초대… 언니들 제쳐 대구 개최가 결정된 뒤 다슬은 ‘이신바예바를 울린 아이’로 통했다. “조국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계선수권을 뛰고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다.”며 득표전에 나선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1인자 옐레나 이신바예바(27)를 꺾었기 때문이다. 지난 5일부터 2주 동안 강원 삼척에서 훈련 중인 다슬은 야무지게 말했다. “다른 나라들이 IAAF 집행위에서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더라고요. 통역도 있었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외국 사람들에게 취미, 좋아하는 색깔과 음식이 뭐냐고 묻는 등 친근감 느낄 화제로 환하게 대했을 뿐인데 귀국하니 글쎄….”라며 웃었다. 강다슬이 눈길을 끈 계기는 14세때인 2006년 4월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0m에서 12초17,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면서부터다. 고교는 물론 대학, 주니어 국가대표까지 물리친 것. 꿈나무를 발굴, 육성한 게 얼마나 밑거름이 되는지를 보여준 작은 쾌거였다. 그리고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에 올랐다. 200m에서도 25초3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해 8월 중고대회, 2007년 4월 종별대회 등에서 언니들을 잇달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0월 한국그랑프리 100m에선 실업 선배들마저 따돌렸다. ●대구세계육상 결선진출 꿈 선수로는 양주 덕산초교 4학년 때인 2002년 첫발을 뗐다. 운동회와 얽혔다. 다슬은 당시를 이렇게 떠올렸다. “원래 달리기를 좋아하던 터에 경기도내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아이와 100m를 겨뤘어요. 그런데 이겼지 뭐예요. 원래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인 데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치는 게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몰라요.” 이 사건(?)을 계기로 육상부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았다. 지금까지 금메달만 16개다. 2007년 전국대회 2위로 돌풍을 일으킨 동갑내기 김지은(전북체고)을 라이벌로 꼽았다. 2년 뒤 대구 세계선수권에서 결선에 오르는 1차 목표를 세웠다. 중학교 때 인연을 맺은 덕계고 장일형(33) 코치는 “단순히 운동만 해서는 한계가 따른다는 점을 알 만큼 이해력이 깊어 발전 가능성이 많다.”면서 “유연한 몸놀림에 주법과 중간 질주가 뛰어나, 상체 근력을 더하고 팔이 열리는 단점만 고치면 기록을 훨씬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교수를 꿈꾸는 그의 제자는 “라면을 즐겨 먹는데 키(168㎝)가 자꾸 자란다.”면서 “몇년 안에 15년 묵은 여자 100m 한국기록(11초 49)을 깨겠다.”며 훈련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열린세상] 2008년의 결선투표 결산/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2008년의 결선투표 결산/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07 프랑스 대통령선거의 후보 가운데 하나인 사회당의 루아얄이 선거결과에 불복하고 재투표를 요구했다.2008년 11월21일에 있었던 당대표선거에서 말이다.나는 1958년에 시작된 프랑스 제5공화국 시기의 대통령선거 총 일곱 번 가운데 세 번씩이나 결선투표에서 순위가 바뀌어도 조용히 지나간 정치문화의 성숙함에 매료된 바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결선투표에서 순위가 바뀌고 그 차이가 매우 작자 프랑스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게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라고 실망했다. 루아얄이 그럴만한 것은 하루 전에 열린 사회당 당대표선거 제1차 투표에서 42.5%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이와 반대로 오브리는 34.7%로 2위에 머물렀다.바로 다음 날 열린 제2차 투표에서는 약 13만 5000명의 당원이 참가한 가운데 불과 42표 차이로 오브리가 1위 자리를 빼앗았다. 제1차 투표에서 3위(아몽)를 지지했던 당원들의 표가 루아얄 대신 오브리에게 향했던 결과였다.11월25일 사회당은 최종적으로 오브리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루아얄이 당의 분란을 잠재우기보다는 오히려 분열을 키울 소지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서양 건너편 미국에서 벌어진 11월4일 총선거 가운데 조지아주의 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는 한 달이 지나도록 승자를 결정할 수 없었다.주법은 상원의원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요구하기 때문이다.11월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챔블리스가 49.8%를 얻었고 민주당의 마틴이 46.8%를 기록했다.한 달 만에 열린 제2차 투표에서도 역시 공화당의 챔블리스가 약 57.5%를 획득한 반면 민주당의 마틴이 약 42.5%에 그치고 말았다. 조지아주의 결선투표에서 순위가 바뀌지 않았으니 괜찮은 것일까.오바마의 열풍에 영향을 입어 11월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는 약 370만명이 투표했으나 12월 결선투표에는 그의 반 토막 정도인 200만명에 그쳤다.상황이 이럴진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과반수 득표율이 당선자의 정통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태평양 건너편 한국에서도 결선투표가 조용히 치러졌다.12월3일 KBS 노조위원장선거 결선투표에서 강동구-최재훈은 2045표(50.1%)를 얻어 불과 66표 차이로 김영한-김병국을 따돌렸다.그러나 얼마 전 제1차 투표에서는 김영한-김병국이 155표 차로 강동구-최재훈을 제친 바 있었다.프랑스 사회당의 당대표선거와 달리 KBS 노조위원장선거에서는 결과가 불복되지는 않았다.그래도 당선인 최재훈이 “반신불수로 시작한다.”고 소감을 밝힌 것은 과장이 아닐 것이다. 결선투표는 투표자의 과반수를 획득한 당선자를 출현시켜 정통성을 향상시키려는 제도이다.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네 가지 가운데 하나에 그친다.두 차례의 투표에서 투표율이 유지 또는 향상되면서 제1차 투표의 1등이 최종당선자로 확정되는 경우이다.그러나 현실사회에는 다른 세 가지 시나리오가 더 자주 발생한다.투표율이 유지 또는 향상되면서 최종당선자가 바뀌는 경우는 그래도 양반이다.그러나 투표율이 낮아지면서 최종당선자의 순위가 유지되는 경우는 결선투표의 효용성을 의심하게 만든다.최악의 시나리오는 투표율이 낮아지면서 최종당선자가 바뀌는 경우다. 한국을 포함해 세계 각지에서는 이미 다양한 수준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실시하고 있다.이들 사례를 분석하다 보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장차 한국에서 결선투표제를 대통령선거 등으로 확대해서 도입할 때에 대비해서 그 장·단점을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보완장치를 잘 마련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일이 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열두살 민요 신동, 전국 노래왕 됐다

    12살 ‘민요 신동’이 탄생했다.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이 21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 2008 연말 결선대회에서 ‘창부타령’을 부른 송소희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양은 상반기 결선 최우수상에 이어 연말결선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예산군 덕산초등학교 5학년생인 송양은 5세 때부터 국악과 시조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악 신동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유명세를 탄 송양은 SBS ‘스타킹’,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의 TV프로그램과 영화 ‘참 잘했어요’ 등에도 출연했다. 이날 대회에는 7~12월 지역 대회에서 입상한 팀을 대상으로 한 예심을 통과한 24개 팀이 최우수상을 향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상반기 최우수상 수상자인 송소희양은 하반기 최우수상 수상자와 1대1 대결을 통해 대상을 차지했으며,이번 특집 방송은 28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3일 일기예보 경시대회 결선

    기상청은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50분까지 서울 신대방동 농심사옥 이벤트홀에서 기상과학 대중화를 위한 ‘제5회 전국 아마추어 일기예보 경시대회’ 최종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대회에는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상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와 대학부 96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이들은 대기과학 전공 대학생,방송사 기상리포터 등 기상관련 업무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다.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전교조 위원장에 정진후씨 당선

    제14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정진후(51) 현 수석부위원장이 당선됐다.11일 전교조 유권자 5만 3031명이 참여한 결선투표에서 기호 1번 정진후 현 수석부위원장은 51.85%(2만 6835표)의 득표율로 48.15%(2만 4920표)에 그친 기호 3번 차상철 전 수석부위원장을 누르고 당선됐다.수석부위원장에는 정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김현주 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정 당선자는 “정부가 지금과 같은 교육정책을 고집하면 결코 타협은 있을 수 없다.”면서 “국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백지영 “7집, ‘대박’ 아니면 ‘쪽박’ 각오했다”

    백지영 “7집, ‘대박’ 아니면 ‘쪽박’ 각오했다”

    음악순위 1위에 우뚝 선 가수 백지영(32)이 “7집을 ‘대박’ 아니면 ‘쪽박’을 터뜨릴 심산으로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의 아픔을 딛고 대중 앞에 7집 ‘센서빌리티(Sensibility)’을 선보인 백지영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데뷔 10년, 새로운 목소리를 얻게 됐는데 음악적 변화를 강행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5집 ‘사랑 안해’가 히트하며 발라드 가수로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대한 적잖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사랑 안해’와 ‘사랑 하나면 돼’는 연결선상에 있는 곡”이라고 설명한 백지영은 “주변에서 이번 7집 곡도 후속곡 느낌이 나는 안정적인 곡으로 가자는 제의가 있었지만 단호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바로 ‘대박’이 아니라면 ‘중박이라도 가자’는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앨범이 ‘대박’ 아니면 ‘쪽박’이 되는 위험성이 있더라도 모험을 두려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7집은 데뷔 이래 ‘백지영표 음악’에 가장 큰 폭의 다양성과 변화가 엿보인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목소리의 중량감이 줄어 한층 맑아지고 음역대가 넓어진 백지영의 새 목소리 장점을 십분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 타이틀 곡 ‘총 맞은 것처럼’ 역시 허스키한 음색이 줄었지만 감정 전달이 섬세해졌다는 점에 주안해 만들어진 곡. 방시혁은 가사의 애절하고 처량한 느낌은 살리돼 멜로디의 비트감을 높여 리드미컬한 발라드를 소화하는 백지영의 새 모습을 완성했다. 하우스-일렉트로닉 장르 후속곡 ‘입술을 주고’는 기존 백지영의 라틴풍 음악을 좋아했던 음악팬들에게 선사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외 마이티 마우스와 호흡을 맞춘 상큼한 느낌의 곡 ‘멜로디’에 대해 백지영은 “처음 들었을 때 소녀시대를 주라고 했지만 이 역시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무리한 도전’일 수 있다는 주변의 걱정은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한 ‘대박’ 결과로 인해 웃음으로 돌아왔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한 백지영의 용기있는 선택이 좋은 결과를 불러 온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사진 제공 = WS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을 뒤흔든 사람들] ② 올림픽 수영 첫金 박태환

    [2008년을 뒤흔든 사람들] ② 올림픽 수영 첫金 박태환

    “국민 여러분,꿈과 희망을 잃지 마세요.”2008년 한 해는 ‘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의 것이었다.천식으로 고생하던 어린아이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베이징) 금메달을 따낸 청년으로,그는 무럭무럭 컸다.메달의 무게는 불황으로 고통받는 국민 모두에게 ‘올림픽 메달’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외환위기로 한참이나 어려웠던 지난 1990년대 말 골퍼 박세리가 국민들에게 힘을 불어넣은 ‘맨발 투혼’ 이상인 것이다.“나에게 수영은 꿈과 희망이라는 거대한 명제를 놓고 풀무질과 쇠망치질을 기꺼이 받아들인,시뻘건 쇳물 같은 정열덩어리였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부정출발로 실격된 뒤 화장실에 처박혀 펑펑 눈물을 쏟아냈던 4년 전 아테네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그가 일궈낸 한국 수영의 ‘역사’를 일일이 열거하는 건 이젠 무의미하다.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4년 동안 일궈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이다.박태환은 “앞으로의 시간들은 내게는 제목만 바꿔 단 또 다른 ‘꿈과 희망’으로 가득하다.”면서 잠시 뻐근해졌던 몸을 다시 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태릉선수촌 수영장.다소 몸이 분 듯한 박태환은 “지금도 수영하는 것 외에 다른 데는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하고는 곧장 물로 뛰어들었다.내년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일찌감치 새로 잡은 그의 목표다. 훈련에 가장 무게를 두고 있는 종목은 1500m.박태환은 지난해 호주세계선수권에 이어 올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거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4년 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금메달을 따낸 ‘호기’가 다시 발동했음직도 하다.“1500m가 밑바탕이 돼야 200m와 400m도 된다.”며 장거리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태환은 “지난 4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나를 이끌어 줄 가장 큰 스승은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대성학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업체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이 겨울방학을 맞는 예비 고 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행학습 프로그램 윈터스쿨을 개강한다.5일 개강.예비 고1 대상 강의는 내신 1등급을 노리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언어 30강, 수리 20강, 외국어 40강 등 총 90강으로 구성됐다.예비 고 2 윈터스쿨은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신학기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수능 기초를 마스터하려는 회원들이 수강 대상이다.인문계는 총 90강, 자연계는 수리2 영역이 포함된 총110강으로 짜여졌다.두 과정 다 교재는 무료다.02)3470-8521. ●YBM시사닷컴이 운영하는 영어 전문 교원연수원 YBM원격교원연수원(www.ybmteachers.com)이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는 능력을 겨루는 ‘2008 YBM TEE Awards’를 개최한다.전국 초·중등 교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초?중등 영어 교과서에 근거한 1회 수업 분량의 교수 학습지도안,강의 개요서,40분 이내의 영어 수업 시연 동영상 파일을 YBM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본선대회 기간 동안 지원 가능하다.10명을 최종 선발해 내년 2월4일 오프라인 결선대회를 개최한다.대상 2명에게는 각각 600만원 상당의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 테솔 연수 프로그램(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TESOL Program)이 제공된다.02)501-7812.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 w.vitaedu.com)가 ‘수능경계령’이라는 주제로 수리와 외국어영역 기획특강을 마련한다.비타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들의 강좌들을 수능입문특강과 개념특강,기출특강 등으로 구성했다.외국어 영역도 2009수능 분석을 통해 듣기,어법,독해,어휘 등에 대한 출제의도를 세분화해 분석했다.또 영역별 오답률 1위 문제와 관련 해설강좌도 무료제공 한다.02)2001-9777.
  • “추락한 시의회 위상 바로 세울것”

     “서울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의회로 만들겠습니다.”  김기성(60·한나라당·강북4) 서울시의회 신임 의장은 25일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자 첫 목소리로 “뇌물 사건으로 추락한 시의회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장은 “불미스러운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시민이 아끼고 관심을 갖는 시의회로 만들겠다.”면서 “특히 서울시가 더 알뜰한 살림을 꾸리도록 견제하는 시의회를 만드는 데 동료 의원들과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한나라당 경선에서 경합한 정병인 의원에 대해서는 “좋은 협력자로서 먼저 도움을 청하겠다.”고 했다.그는 “작은 정부라 불릴 만큼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서울시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일한 생각을 하면 안 된다.”면서 “내년 예산은 민생경제에 초점을 맞춰 전력투구하고,귀중한 예산이 선심성으로 사용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삭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들의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도 제시했다.그는 “앞으로 시의회 안에 공직윤리위원회를 상시 가동해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1000만 서울시민에게 본의 아니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 뒤 “앞으로 시민을 섬기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민생을 챙기는 의회,교육에 앞장서는 의회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강조했다. ●보궐선거 81표중 72표 얻어 당선 한편 김 의장은 김귀환 전 의장이 지난 7월15일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구속수감되면서 의장직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35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후보 등록을 받지 않고 ‘다득표 선출’방식의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을 확정했다.김 의장은 총 유효표 81표 중 절대 다수인 72표를 얻었다.  김 의장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한나라당 경선에서 정병인 의원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정 의원을 5표 차로 누르고 당내 후보로 선정됐다.7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3선의 김 의장은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식과 경륜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임기는 2010년 6월30일까지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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