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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경조사비등 年14억원

    청와대가 지난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45억 6818만여원이고 이 가운데 각종 간담회와 경·조사 등의 비용으로 각각 14억여원을 집행했다. 청와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05년도 대통령비서실 업무추진비 내역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대통령 비서실의 업무추진비 세부 내역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지난 2004년 11월 자체적으로 ‘행정정보 공개지침’을 마련한 뒤 시민단체에 행정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왔는데 이번 업무추진비 세부내역 공개도 그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과 2004년에 집행한 업무추진비는 각각 40억 8512만원,38억 9863만원이었는데 구체 내역은 국회 결산심사와 감사원 감사를 거쳐 총액만 공개했다. 외국에서는 보안 등을 이유로 업무추진비를 공개하지 않거나 세부내역 대신 결산서상에 나타난 총액만을 공개한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청와대는 매년 1월말과 7월말 두 차례 업무추진비를 공개할 계획이다. 청와대가 공개한 세부집행 내역은 ▲경·조사비 및 기념품비 14억 5189만원 ▲정책조정 및 현안관련 간담회비 14억 791만원 ▲내외빈 주요인사 초청행사비 9억 3739만원 ▲비서실 부서운영지원 등 기타경비 7억 3445만원 ▲비서실직원 업무혁신 관련 경비 3652만원 등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집행된 경·조사 및 기념품비는 주요 인사와 관련한 축·조의금, 현충일 등 행사 화환, 유공자 및 소외계층·파병장병 선물, 유관기관 업무유공자 격려금, 청와대 방문객 기념품 등에 사용된 것으로 2772회에 걸쳐 집행된 것이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에버랜드 지배구조 새 국면

    에버랜드 지배구조 새 국면

    금융업을 하는 자회사의 주식가액이 늘거나 모회사의 자산이 줄어드는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금융지주회사가 된 경우 일정 기한 내에 이를 해소하지 않으면 주식처분 등 시정조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에버랜드의 금융지주회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오는 4월쯤 국회에 제출돼 통과되면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불법 요건 해소기간 준 뒤 시정조치 명령 개정안은 부득이하게 금융자회사의 지분가치가 모회사 총자산의 50%를 넘어 미(未)인가 금융지주회사가 된 경우 일정기간 요건을 해소할 기회를 준다. 기간은 시행령에서 확정되겠지만 재경부는 1년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 이 기간 안에 법 위반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면 감독당국은 임원 문책 요구, 주식처분 등 시정조치를 명령할 수 있게 된다. 현행법에는 해소 기간에 대한 규정이 없다. 다만 요건을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지만 시정명령을 내릴 근거는 없다. 따라서 금융감독위원회가 삼성에버랜드를 금융지주회사로 판정한다면 삼성에버랜드는 삼성생명 주식의 처분을 명령받을 수 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변화올까 에버랜드의 금융지주회사 논란은 2004년 4월 에버랜드가 소유한 삼성생명 등 자회사의 지분가치가 회사 총자산의 50%를 넘어서면서 시작됐다. 에버랜드는 자산을 늘렸고, 지난해 5월에는 주가등락과 상관없이 자회사 지분의 가치를 고정시키는 ‘원가법’을 적용, 삼성생명이 차지하는 지분가치를 낮춰 금융지주회사에서 벗어났다. 오는 3월 에버랜드의 2005년 결산보고서가 나오면 금감위는 원가법 적용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타당하지 않다는 판단이 나오면 에버랜드는 ‘부득이한 사유로 미인가 금융지주회사가 된 경우’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개정안에 따라 에버랜드에 삼성생명 주식을 일부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면 ‘에버랜드→삼성생명→전자 등 비금융계열사→카드→에버랜드’로 이어지는 삼성의 순환출자구조가 전체적으로 흔들리게 수 있다. ●외국 금융지주회사, 국내에 금융지주회사 설립 허용 개정안은 또 외국 금융지주회사가 국내에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임영록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외국 금융지주회사가 한국에 아시아 지역 본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자금을 기업주식과 경영권에 투자하는 펀드인 사모투자전문회사(PEF)도 금융지주회사 지배가 가능해지게 된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56만장’ SG워너비 작년 음반판매 1위차지

    3인조 남성그룹 SG워너비가 2005년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최근 홈페이지(www.miak.or.kr)를 통해 공식 발표한 ‘2005년 가요 음반 판매량 집계 총결산’에 따르면 SG워너비 2집(스페셜 에디션 포함)은 41만 4855장이 팔렸다. 또 리메이크 음반 ‘SG워너비 클래식’이 14만 7047장(12위)이 판매돼,SG워너비는 지난해에만 모두 56만 1902장을 팔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가요시상식을 휩쓴 김종국 3집이 24만 3211장, 동방신기 2집(스토리북 포함)이 22만 2472장, 휘성 3집이 21만 3594장으로 2∼4위를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 1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음반은 14개로 집계됐다. 2004년에는 약 48만장이 팔린 서태지 7집 등 30만장을 넘어선 음반이 5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해 음반 시장이 더욱 위축됐음을 알 수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日 호리에 라이브도어사장 체포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23일 신흥 인터넷기업 라이브도어의 주가조작과 분식(粉飾)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이 회사 호리에 다카후미(33) 사장을 증권거래법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 수감했다. 검찰은 아울러 호리에 용의자의 최측근이자 그룹 2인자인 미야우치 료지(38) 라이브도어 이사와 오카모토 후미토(38) 라이브도어 마케팅 사장, 자회사인 라이브도어 파이낸스 나카무라 오사나리(38) 사장 등 그룹 핵심관계자 3명도 이날 전격 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9시30분을 전후, 호리에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의 용의자를 도쿄구치소에 차례로 수감(구류조치)했다. 검찰은 48시간 이내에 구속 영장을 신청,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본격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일본 언론들은 “호리에 용의자의 체포로 라이브도어 그룹은 해체 위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라이브도어와 유사하게 인수·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워 온 다른 인터넷기업들에도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호리에 사장을 포함한 4명의 용의자들은 호리에 용의자의 혐의만큼은 부인하고 있으나, 검찰은 호리에 사장이 다른 용의자들에게 보낸 전자메일 등을 분석, 호리에 용의자가 분식회계 등 일련의 범법 행위의 최종 책임자라는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의 검찰 조사에 따르면 라이브도어 계열사인 밸류클릭재팬(현 라이브도어 마케팅)은 지난 2004년 10월 출판사인 머니라이프사를 이미 인수해 놓고도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자회사로 만들 계획이라는 허위정보를 공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공시 후 밸류클릭재팬은 주식분할을 발표했으며 투자조합은 가격이 급등한 밸류클릭재팬 주식을 매각,8억엔의 매각이익을 라이브도어로 부정하게 건넨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검찰은 호리에 사장이 프로야구계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라이브도어의 장부 조작에 나선 것이 아닌가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울러 그룹의 본체인 라이브도어가 2003년 가을 이후 공표했던 다른 5개 기업 매수시 같은 방식으로 자사주를 매각, 총 90억엔의 매각이익을 라이브도어로 이동시켜 ‘이익을 부풀리는’ 등 분식결산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는 라이브도어와 라이브도어 마케팅 주식을 ‘공시 주의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분식결산 등 라이브도어의 위법 사실이 드러나면 상장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부 투자회사들은 위기에 빠진 라이브도어가 계열사들을 매각할 것에 대비, 인수·합병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taein@seoul.co.kr
  • 점점 거세지는 ‘등투’

    등록금 인상 문제를 둘러싼 대학과 학생들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물리력을 동원할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자양동 캠퍼스 본관 앞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열린 4차 등록금협의회에서 대학측이 제시한 6.4%의 인상률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건대 최종훈(26·경영정보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지난해 물가인상률 3.0%의 두배가 넘는 수치”라면서 “설 연휴가 지난 뒤 매주 한 차례 촛불집회를 열어 동결 수준의 인상안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측은 20일 3차 등록금협의회에서 총학생회에 등록금 9.3% 인상안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측은 지난해 5.09% 인상에 비해 높은 수준인 데다 2005년 결산안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측이 무리하게 인상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양대 신재웅(23·정치외교학과 3년) 총학생회장은 “학교측에서 재단전입금을 늘리는 데는 소극적이면서 학생들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협상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야겠지만 물가인상률을 마지노선으로 정해두고 필요하면 실력 저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까지 3차 등록금협의회를 가지며 6.8% 인상안을 밝힌 이화여대에서도 학교측과 학생들이 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지난해 1년 평균 등록금이 800만원대로 이대로 두면 곧 1000만원대까지 치솟을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분노 상태로 봐서는 실력 저지도 무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4일 등록금협의회에서 학교측이 각각 8.29%와 12.0% 인상안을 밝히면서 20일 동안 협상이 결렬되고 있는 서강대와 연세대도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서강대 총학생회측은 24일 낮 12시 학교 본관 앞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반대운동에 나선다. 서강대 조수경(23·정치외교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4.36%까지 물러서서 학교측에 협상을 제시했지만 묵묵부답이라 동결을 요구하는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세대 학생회도 23일 현재 2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인상 반대’ 서명을 받으며 본격적인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연세대 이성호(22·사회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2월 중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부터 촛불집회 형식으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탈세 외국계기업 ‘상당수’

    국내에서 막대한 이익을 내고도 세금을 적게 낸 외국기업, 수의계약으로 사주(社主)일가의 개인사업체를 부당지원한 기업, 거액의 해외투자와 증자를 한 뒤 특별한 이유없이 폐업처리하고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회사…. 국세청의 첫 표본 세무조사 리스트에 오른 대기업 116곳은 전형적인 세금 탈루 수법이 포착된 곳이 대부분이다. 국세청은 22일 조사대상 기업의 업종이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 대신 탈루 유형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금융기관 등 외국계 기업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탈루 수법은 기업들이 흔히 사용하는 ‘고전적인’ 수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규모가 큰 재벌급 기업은 관계회사를 부당 지원해주기 위해 신고소득을 임의로 조절한 곳이 주로 조사대상에 올랐다. 자금 조달능력이 없는 계열사에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예금 등을 담보로 계열사에 지급보증하거나 자금을 우회적으로 지원해주는 식이다. 사주 또는 관계회사의 부실채무를 인수해주면서 기업자금을 유출했거나, 수의계약 등으로 사주 일가의 개인사업체에 전폭적인 ‘일감 몰아주기’를 한 곳도 있었다. 고질적인 탈루업체로 꼽히는 건설업체는 하청업체를 통해 공사원가를 부풀리는 수법을 썼다. 하청업체에 공사를 발주하면서 공사계약금액을 부풀려 가짜로 계약한 뒤 가공세금계산서를 받고, 나중에 하청업체로부터 공사대금의 일부를 되돌려받아 비자금을 조성하는 식이다. 임·직원 출신이 운영하는 협력업체를 주로 이용했다. 수입금액을 일부러 빼먹거나 변칙운영을 한 고소득 전문직종 법인의 불법 탈루행위도 세무당국의 감시망에 포착됐다. 낮은 수임료를 신고하고, 실제 이면으로 받은 고액의 성공보수금을 빼먹은 곳, 실질적인 사무실 운영은 단독으로 하면서 법인 형식으로 등재해 개인경비를 손비(비용)처리하거나 이중으로 반영(계상)한 곳 등이다. 또 결산이 임박한 시점을 이용해 원가와 자산을 조절하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자료상(資料商)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매입한 기업,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국제 거래시 원자재나 부자재의 원가를 조작하거나 외주 가공비를 과대계상해 이익을 조작한 곳도 있다. 사용 한도를 초과한 접대비, 기부금을 다른 계정과목으로 돌려 소득을 줄여 신고한 곳, 이중계약서 등으로 수입금액을 누락한 부동산매매·임대업과 관련된 기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정기조사 줄이고 집중조사 늘려

    정기조사 줄이고 집중조사 늘려

    국세청의 기업 세무조사 방식이 크게 바뀌게 됨에 따라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세금을 제대로 내는지 여부를 따지지 않고 4∼5년마다 어느 기업이든 때가되면 정기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정기세무조사는 줄여나가는 대신 ‘표본조사’를 거쳐 신고를 불성실하게 하거나 탈루 혐의가 드러난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사전 스크린을 한 다음 선택적으로 집중조사하는 세무조사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가겠다는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국세청은 정기조사는 기업들이 일정기간을 두고 주기적으로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점에서 신뢰성은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세금탈루 혐의가 없어도 모든 기업이 자동으로 조사 대상이 되고,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비슷한 규모의 대기업들중에서도 추징세액이 20억∼30억원에 그치는 곳이 있는가 하면,2000억∼3000억원대인 곳이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모든 기업에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국세청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 세무조사 선정의 과학화를 꾀하기 위해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기업을 선정해 이를 집중조사하는 방식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다. 정기조사도 병행해 나가지만 비중은 점차 낮아질 수밖에 없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의 패러다임을 바꾸기로 한 것은 과거 ‘표적조사’라며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오해를 불러 있으키고, 기업들의 반발을 샀던 풍토가 참여정부 들어 사라졌다는 자신감도 작용했다. 국세청은 탈루혐의가 있는 기업들을 골라 집중조사를 하기에 앞서 우선 표본조사부터 한다. 이번 116개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무조사가 표본조사의 첫번째 사례다. 미국의 표본조사 방식인 납세성실도조사(NRP)를 따랐다. 새해 벽두인 1월부터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대부분 12월 결산법인인 기업들이 부가가치세 신고마감(1월25일)을 앞두고 가결산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지금이 매출 등을 조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했다. 또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사전에 탈루혐의가 포착된 몇 가지 업종을 선정, 혐의가 실제로 맞는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어느 업종, 어느 유형을 집중적으로 조사할지 조사 방향과 강도 등을 결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추상적인 세금탈루 가능성을 놓고 조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앞으로는 탈루 혐의가 짙은 업종별로 1년에 한번씩 표본조사를 하게 된다. 향후 3∼5년간 조사 결과를 모아뒀다가 세무조사 매뉴얼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집중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국세청은 밝히고 있다. 표본조사를 통해 탈루 혐의가 없는 업종과 유형에 대해서는 순환조사 성격의 정기조사는 면제된다. 더구나 이미 지난해말 고소득 전문·자영업자 422명에 대해 표본조사를 했기 때문에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과세 형평성을 실현하는 차원에서도 예외는 없다는 것이다. 기업들은 국세청이 밝힌 원칙에는 동의하면서도 소비심리가 겨우 살아나는 시점에서 자칫 기업들의 활동을 위축시키지 않을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대기업 관계자는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는 기업들에 세무조사가 결코 기업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세무조사가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않고, 최근 진행되는 경기활성화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김경두기자 sskim@seoul.co.kr
  • ‘호리에 쇼크’ 도쿄증시 올스톱

    |도쿄 이춘규특파원|일본 금융시장이 벤처기업 라이브도어의 주가 조작과 분식(粉飾)회계 의혹으로 일대 혼란에 빠졌다.18일 도쿄 주식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전면 거래정지라는 긴급조치가 취해졌다. 도쿄 증권거래소는 19일부터 당분간 오후 개장을 종전 12시30분에서 1시로 늦춰 전체 거래시간을 30분간 단축하기로 했다. 특히 호리에 다카후미(33) 라이브도어 사장의 성공 신화가 무너지게 되면 그 파급 효과가 다른 벤처기업에로 미칠 수 있어 강한 회복세를 보여온 일본 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틀동안 닛케이 주가 6% 폭락 도쿄 증권거래소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가 이어진 이날 오전부터 “투매가 계속되면 거래를 정지시킬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뒤 오후 2시 40분 매매 건수가 하루 최대 처리 능력인 400만건을 넘어서자 모든 주식과 전환사채의 거래를 정지시켰다. 대상은 도쿄증시 1부와 2부, 그리고 라이브도어가 상장된 신흥시장 ‘마더스’였다. 다만 오사카와 나고야 증권거래소는 이날 정상영업을 마쳤다. 호리에 쇼크로 인해 이틀동안 증시가 입은 타격은 실로 엄청나다. 닛케이 평균 주가는 무려 6% 가까운 926.85엔이나 폭락했다. 오후 한때 700엔 이상 떨어졌으나 거래정지 경고 후 그나마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라이브도어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그룹의 주식 시가총액은 18일까지 이틀간 무려 3050억엔(약 2조 7000억원)이 감소했다. 엔화도 달러당 115엔대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라이브도어 상장 폐지땐 결정적 타격 금융시장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과 도쿄 증권거래소는 라이브도어와 계열사인 라이브도어 마케팅에 대한 주가 조작, 분식회계 조사에 착수했다. 거래소는 호리에 사장이 2004년 9월 라이브도어 결산 때 분식회계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확인되면 라이브도어의 마더스 상장 폐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럴 경우 주식 분할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며 몸집을 키워온 라이브도어로서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아울러 라이브도어와 비슷하게 ‘머니 게임’을 통해 몸집을 불려왔다는 평가를 받는 라쿠텐, 무라카미 펀드 등 이른바 ‘롯폰기 힐스족’에게도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FT “수구세력의 보복” 호리에 쇼크는 일본 사회 전체에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횡행하는 유사(類似) 거품경제의 붕괴가 시작된 것”이란 진단도 나왔고,“주가 폭락 등 충격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다양하다. 이번 라이브도어 사태는 일본 수구세력의 조직적 보복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날 ‘수구파의 보복’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기업 질서를 과감하게 혁파해 수구세력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 호리에가 보복을 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taein@seoul.co.kr
  • [재계 인사이드] 최우식 국일제지 사장 “속 탑니다”

    [재계 인사이드] 최우식 국일제지 사장 “속 탑니다”

    ‘하루가 급한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요즘 최우식(42) 국일제지 사장의 마음은 이만저만 답답한 것이 아니다. 신호제지 경영권 확보를 위해 전방위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법원의 판결을 다시 기다리거나, 김종곤 신호제지 사장의 ‘백기 투항’을 받아내는 것 외에 뾰족한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문경영인인 신호제지 김 사장은 대주주인 최 사장을 피해 다니기 일쑤다. 또 경호업체 직원들을 고용해 사내 주요 입구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주주가 뽑은 전문경영인이 ‘방빼’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최대주주를 일부러 멀리하는 꼴이다. 최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도 전전긍긍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앞으로 궁색해지는 것은 저쪽(김종곤 사장)이며,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말했지만 신호제지의 현 경영진이 회사 재산을 계속 빼돌리지 않을까 걱정했다. 국일제지측에서 제기한 김 사장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이 일러야 오는 3월에나 가능한 반면 회사의 재정상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호제지(6월 결산법인)는 지난 1·4분기에 88억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2·4분기에도 동서PP의 부도(83억원) 등으로 최악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최 사장은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해 현 경영진을 압박하기로 했다. 우선 김 사장에 대한 이사 직무정지 가처분도 수원지법에 제기했으며, 이번주에 김 사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내기로 했다. 최 사장은 “김 사장은 주주들이 선임한 사내외 이사에 대한 임용계약을 고의적으로 지연하며, 막대한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김 사장이 고의적으로 계속 방해할 경우 이번 주중에 김 사장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일제지는 또 대주주로서 ‘신호제지 감사권 발동’과 ‘회계장부 열람권’ 등도 요청키로 했으며, 이순국 전 신호제지 회장에 대한 형사고발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국내 제지업계 2위인 신호제지의 경영권 분쟁은 국일제지가 지난해 8월 경영 참여를 위해 당시 최대주주였던 아람FSI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발생했다. 국일제지는 지난달 열린 신호제지 임시주총에서 69%의 우호지분을 확보해 이사 6명을 선임하며 신호제지의 경영권을 확보했지만, 법원은 절차 조건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국일제지측이 제기한 김종곤 현 대표이사의 직무 및 이사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경쟁력 우선… 임금인상 없다”

    “경쟁력 우선… 임금인상 없다”

    |도쿄 이춘규특파원|4년 만인 올해 임금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나돌았던 도요타자동차가 올해에도 근로자들의 임금(기본급)을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와타나베 가쓰아키 도요타자동차 사장은 16일 올해 임금 인상과 관련,“구체적으로 (노조의)요구가 나오지 않았다.”면서 “지난해와 크게 변화가 없다.”며 임금동결 방침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해 도요타자동차는 노사합의로 임금을 동결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004년도에 이어 2005년도(3월말 결산)에도 순이익이 1조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타나베 사장은 “현재 자동차시장의 세계적인 경쟁은 격렬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회사의 경우 생산성 향상이 그 정도(기대했던 만큼)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임금인상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생산성은 물론 국제경쟁력도 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자들이 “과거 몇년간 많은 순이익을 내는 등 경영성적이 매우 좋았는데, 근로자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얘기인가.”라고 질문하자, 와타나베 사장은 “매우 열심히 하고는 있다. 그것을 평가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직은….”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 “그러면 종업원들의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가 돼야 지난해와 환경이 변했다고 할 수 있는가.”라는 거듭된 질문에도 국제 경쟁력의 향상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와타나베 사장은 또 GM, 포드 등 미국자동차 3사들의 고전으로 미국이 무역보복 등 정치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글로벌 시대다. 미국시장 상황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중국 자동차 시장은 순조롭게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ein@seoul.co.kr
  • [독자의 소리] 자동 이체 통장 꼼꼼히 살펴야/임순기

    예금 통장의 온라인 시스템에 의해 각종 수수료 및 공공요금, 할부금 등이 자동 이체 형식으로 납부되고 있다. 많은 종류의 요금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다 보니 어떤 요금이 어떻게 빠져나갔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어떤 민원인은 휴대전화를 30만원의 현금을 주고 구입했는데 엉뚱하게도 할부처리됐다면서 하소연을 했다.S이동통신 N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샀는데 어느 날 우연찮게 휴대전화 요금 통지서를 살펴보니 할부금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는 것이다. 현금으로 구입한 휴대전화 대금이 12개월 할부처리된 것이었다. 이를 11회분 요금 통지서를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즉시 해당 대리점에 연락을 취하고 확인한 결과 자신들의 사무착오로 발생된 일이니 자동 이체로 납부된 할부금을 되돌려 준다고 했다. 그러나 대리점에서 고의나 시행착오로 저질러진 잘못된 업무임이 틀림없는데도 돈을 되돌려 받는데 20일이나 걸렸다고 한다. 온라인 통장에서 각종 요금이나 수수료 등이 자동이체 과정에서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해 잘못 될 수 있으므로 그 내력을 꼼꼼히 결산하고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임순기 <전남 해남군 해남경찰서 땅끝지구대>
  • [인사]

    ■ 국방부 ◇국장급(부이사관)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鄭鎭澤△국방대 黃熙種 ◇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부이사관) 金亨玘△국방대(서기관) 李明煥■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林中豪△교육위원회 〃 丘冀盛(전보)△감사관 李吉成△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文濟豊△연수국 교수 崔煉浩 李東根△재정경제위원회 전문위원 金昊晟△환경노동위원회 〃 金成坤△국회사무처 金大鉉 李元鐸(파견)△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李珪潭△국방대 林秉圭◇부이사관 (승진)△의사국 의사과장 田尙洙△문화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李承哲(전보)△법제실 법제심의관 尹鎭勳△국제국 국제협력과장 趙容福△국회사무처 金洙興 金爽起(전입)△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金勝基(파견복귀)△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南錫薰△행정자치〃 〃 林翼相△문화관광〃 〃 賓成林△여성가족〃 〃 朴明洙△국회기록보존소장 金九△국회사무처 鄭柱星(파견)△중앙공무원 교육원 朴昌奎△한국무역협회 權奇源△한국개발연구원 金要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朴哲圭△감사원 林塡垈△국방대 崔鎭鎬△통일연구원 洪承邱◇서기관 (승진)△법제실 의회법제과 법제관 金相秀△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李恩姃△행정자치〃 〃 趙文相△문화관광〃 〃 鄭桓轍△법제처 파견 權泰鉉(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廷得△통일외교통상위원회 입법조사관 李敏燮△행정자치〃 〃 南沅熙△환경노동〃 〃 朴昌賢 徐道錫△예산결산특별〃 〃 金復年 桂俊鎬△국제국 국제기구과장 鄭在仁△연수국 교육훈련〃 方建煥△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金湲模△농림해양수산〃 입법조사관 李相奎 李信雨△예산결산특별〃 〃 崔柄權 朴善春△정보〃 〃 郭賢竣△국방〃 〃 金漢根(전입)△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蔡洙根△산업자원〃 〃 李鎔俊△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張志遠(파견복귀)△법제실 산업법제과장 朴永昌△산업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李啓仁△국방〃 〃 吳正斗△연수국 교육훈련과 裵鍾鶴(파견)△한국법제연구원 姜大出△세종연구소 田春浩△한국학대학원 崔時億△국내주간대학원 崔炳赫 朴燦洙△통일교육원 崔淳晩■ 국회예산정책처 ◇전입 (부이사관) △기획관리관실 총무팀장 鄭昌謨△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南宮晳△〃 법안비용추계팀장 宋大鎬△사업평가국 사회행정사업평가팀장 李仁涉(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팀장 洪晉成△예산분석실 행정예산분석팀장 李昌林△기획관리관실 총무팀 金大安△〃 정보자료팀 劉相京△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 姜大薰△사업평가국 산업사업평가팀 鄭慶潤◇전보 (서기관) △기획관리관실 정보자료팀장 千友正◇파견 (서기관)△국내주간대학원 李在哲■ 건설교통부 ◇팀장급 전보△물류산업 具滋明△철도건설 田成文△남북교통 洪光杓△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安相圭△수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林栽洪△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文貞植△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장 康昌性△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鄭泰駿△서울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池昌珍△부산지방항공청 안전운항국장 金昌洙■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단장 직무대리 韓鐵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민지원본부장 이병훈△홍보기획팀장 김필중■ 한국농촌공사 ◇지사장(경기)△여주·이천 金基俊△양평·광주·서울 韓阮奎△파주 韓萬用△고양 洪景善△강화 李鍾大△안성 尹仁澤(강원)△홍천·춘천 金柱寅△강릉 李寬浩△영북 閔庚宰(충북)△충주·제천 이경구△진천 金會植△옥천·영동 尹興秀(충남)△천안 金日九△청양 李載弼△홍성 安興洙△논산 方漢午△보령 崔鍾秀△예산 金在道△서산 朴海成△아산 金厚珏(전북)△순창 朴相玉△동진 金成基△부안 辛昇燁△익산 王泰炯△정읍 崔雲起(전남)△구례 金采洙△담양 朴起泰△함평 梁祥基△광주 安榮泰△장흥 李京錫△해남 任有植△진도 李在賢(경북)△청송 閔丙億△안동 李載瓚△칠곡 孫泰均△영주 咸永台△영덕 金沖浩△포항 金英吉△경주 張永坤△경산 方聖徒△상주 芮秉勳△문경 徐鍾浩(경남)△김해·양산 金亨泰△고성·거제 金成用△울산 李定石△진산 許南祚△의령 姜鎬星△창녕 卞元起△밀양 朴正煥△합천 李啓允■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성호△논설위원 김진국 오대영 신성식△논설위원 겸 순회특파원 배명복 김석환△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문경란△편집 에디터 겸 종합편집데스크 안용철△Visual 에디터 겸 디자인연구소장 김경래△정치 에디터 김교준△국제 〃 심상복△사회 〃 이상언△경제 〃 민병관△디지털 〃 임봉수△탐사기획 〃 이규연△사회 부에디터 박의준△문화·스포츠 〃 조현욱△중부본부장 도성진△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강영진■ 일간스포츠 △사업국 국장직대 이용현△판매국 〃 남종원■ 알파에셋자산운용 ◇이사 △파생상품운용팀장 楊太善■ 기업은행 ◇본부 △기업고객부장 鄭忠鉉△기업마케팅〃 金基暎 △상품개발〃 盧熙成△개인금융〃 盧綱錫△국제업무〃 李忠源△카드사업〃 尹完燮△종합금융〃 李瑨浩△종합기획〃 周永來△종합기획부〃 崔秉朝△IR〃 李永雨△여신기획〃 金錫興△심사〃 柳基奉△인력개발〃 李鍾烈△인력개발부〃 尹俊求△총무〃 南官熙△정보시스템〃 黃明秀△리스크관리〃 李東柱△검사〃 柳致華△사모펀드실장 李重完△문화홍보〃 梁永宰△복지후생〃 黃萬性△경영지원실 팀장 申鉉昌△기은컨설팅센터장 李昌英△업무지원〃 朴鎭旭△심사부(부산동부)수석심사역 鄭仁甲△심사부(부산서부)〃 崔性弼△심사부(호남)〃 李吉遠△지식경영추진단 부단장 李尙珍△검사부 수석검사역 鄭鎔五 ◇기업금융지점장△구로동 鄭茂喆△성수2가 權公顔△성수동 洪承宰△남동2단지 金光烈△도당동 林京洛△동수원기 金容喆△반월 吳錦弼△주안공단 孫煥成△성서공단 姜永喆△울산중앙 金晶泰 ◇지점장△건대역 黃永壽△경동시장 宋光鎬△공릉역 洪淳德△공항동 金光順△남가좌동 林泰植△남대문 安東奎△남대문시장 宋昇鎬△노원역 李晉映△녹번동 梁熙泰△논현역 朱東秀△당고개역 梁潤碩△당산동 姜潤熙△도산로 安禹鎭△도화동 宋益鎭△독립문 朴成根△독산2동 鄭然興△동대문 安德濬△등촌동 李麟秀△마들역 金台煥△마장동 王封植△목동쉐르빌 李廷愛△무역센터 嚴聖一△문래중앙 朴宰成△반포 郭相國△방배동 林相秀△보광동 李聖柱△북아현동 呂在九△삼성동 金曰洙△삼양동 金鍾雨△상계동 朴奇雄△서교동 李裕根△서여의도 姜晟求△서초3동 정윤석△서초동 丘冀芳△송파 朴惠聖△시흥동 金星經△시흥유통상가 徐琓錫△신당동 崔炳容△신대방역 李鎬殷△신림동 朴南洙△신설동 徐迎壹△암사역 宋永健△약수동 韓圭鮮△양재동 鄭相日△여의도 劉永天△오류동 尹正善△온수동 李康喆△용산중앙 崔永淳△워커힐 金亨逸△을지6가 朴世俊△을지로 李相五△응암동 盧德敏△응암역 金鎭鶴△이수역 安俊浩△장한평 閔丙瑞△종로6가 許善九△중곡동 申承秀△중곡중앙 崔燉原△창신동 李啓龍△청계7가 元昌世△청계8가 南承鎬△청량리 奇英鍾△홍은동 李濟百△화양동 金學允△검단 安洪烈△경안 安相龍△계양 김양섭△곤지암 李弼鏞△광명 權泰高△군포 崔秉周△군포공단 邢萬旭△김포 金在閏△김포대곶 白世鍾△남수원 池磬煥△동수원 金鎭九△반월 朴英植△반월중앙 姜善台△범계역 金昌植△부천테크노 任仲彬△분당파크뷰 梁奉優△상동중앙 金晟培△상록수 申奉均△선부동 宋在明△성남공단 崔秉立△송도테크노파크 曺錦太△송림동 柳炳茂△송탄 蔡昌勳△수원 韓鎭愚△시화중앙 都得漢△심곡동 李庸漢△안산 申重燮△안산중앙 梁鉉斗△안양 金正甲△야탑역 金泳彦△원천동 南廷福△주안공단 李賢鎔△통진 文在煥△평촌 曺洪植△호계동 朴炳龍△화성발안 李炳暾△화성태안 黃基鉉△화정역 金閏圭△강릉 金基銑△속초 鄭丁奎△원주 吳慶旺△가장동 姜永浩△논산 田基喆△대전 朴春洪△대전3공단 朴炯淳△서대전 李福鎔△온양 朴鍾彦△청주 羅明燦△청주중앙 洪淳喆△경산 金聖潤△김천 朴贊興△대구 李泳相△대구중앙 姜奉求△동대구 宋鳳桓△송현동 趙靑來△안동 金成東△평리동 崔相弼△포항남 柳在奉△금사 姜秉權△녹산공단 張流水△녹산중앙 吳鍾煥△대연동 朴相雄△동상동 孫永坤△마산 林俊澤△망미동 林炳虎△범천동 白南潤△부산 安炳述△부평동 鄭煥鍾△안락동 黃在旭△양산 張在官△영도 鄭好起△울산 張寧哲△울산중앙 金源雄△웅상 李鍾一△장전동 金相奎△창원 尹朝警△초량 丘相植△팔용동 金炳春△학장동 朴東一△광산 金永福△광주 高在宣△광주서 金永仙△군산 金俊錫△금호동 嚴榮文△남원 柳熙相△동광양 郭允培△신제주 李庸德△여천 羅亨南△정읍 林成煥△하남공단 文炳鎭△화산동 朴在圭 ◇드림기업지점장△영업부 蔣明植△가락동 許俊△구로디지털1단지 朴春培△구로디지털3단지 金武成△선릉역 李相瑨△송파 許萬奭△종로 蔡洙炅△테헤란로 朴淳在△검단 金雲龍△경안 朴炫表△남수원 金福基△분당 金贊益△성남공단 李贊周△안성 田俊烈△안양 朴成浩△연수 申採浩△영통 趙南勳△오산 金榮夏△용인 成貞勳△원천동 黃泰雄△일산마두 宋光燮△작전역 柳鍾洛△주안북 姜殷圭△파주 李幸榮△대구유통단지 朴明圭△대구중앙 李相佰△죽전동 鄭柄容△포항남 朴淳宇△영도 李根秀△울산북 朴奉喆△웅상 鄭在熙△학장동 鄭鍾淳△광산 丁祺燁△전주 李太道 ◇개설준비위원장△여의도한국증권지점 朴秉洙△우장산역〃 宋基燦△중계동〃 尹松海△용인동백〃 林永知△파주교하〃 鄭秉洙△화성정남〃 申相權△전주서신동〃 河東鉉△런던〃 姜浩昌△연대〃 金南辰
  • 전남교육청 우수 학교법인 선정

    ‘좋은 학교 뒤에는 우수법인이 있었다.’ 전남교육청은 2일 “도내 초·중·고 등 사립학교 52개 법인 가운데 평가보고서와 현장확인 등을 거쳐 영광 해룡학원(해룡고)을 최우수, 순천 효천학원(효천고), 능주 우정학원(능주고), 여수 여도학원(여도중) 등 3개를 우수 법인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법인에는 500만원, 우수 법인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됐다. 해룡학원은 현대식 도서관과 기숙사(380여명), 일반교실에 영상수업 시설, 전 교사에 노트북을 지급했다. 또 교사연수,2002년부터 무학년제 학생선택형 보충수업, 학교 공개의 날을 통해 학부형과 지역민에게 교육활동을 공개하고 국내 유명음악가를 초청해 문화활동을 전개했다. 화순군 능주읍에 자리한 우정학원은 학교 교직원 임명과 이사회 구성에서 친인척을 배제하고 예산결산 처리도 학부모에게 공개했으며, 법정부담금을 전액 내놨다. 지난 1994년부터 4층짜리 현대식 기숙사를 운영중이다. 능주고는 2003년과 2004년도에 서울대에 6명이 들어갔고 올 졸업생 175명 중 서울대에 의예과 등 5명, 연세대 8명, 고려대 7명 등 서울과 경기지역에 97명이 합격했다. 또 의·치·한의학과에 8명, 교육대 7명, 전남대 44명이 합격했다. 효천학원은 예·결산 공개와 외부에서 교육재원 유치로 2003∼2004년도 고교 학교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학교로 뽑혔다. 또 해마다 여름방학에는 1학년 성적우수자 10∼15명을 선발해 해외 체험학습으로 문화의 폭을 넓혔다.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與 “30일 약속 모두 취소하라” 대기령

    ‘남은 수순에 따라 내 방식대로’ 국회 사상 처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 단계부터 제1야당이 빠진 채 예산안을 처리할 본회의를 하루 앞둔 29일 여야는 긴박하게 움직였다. 개정 사학법을 놓고 ‘등원 압박 vs 장외투쟁’이라는 대국을 벌이며 진행해온 포석·행마를 마치고 ‘끝내기 수순’에 돌입한 형국이다. 열린우리당은 ‘30일 거사’에 대비 의원 총동원령을 내렸다. 김부겸 원내수석부대표는 “30일 본회의 일정이 어떻게 잡힐지 모르기에 저녁 약속 등 모든 스케줄을 비워달라.”며 비상대기를 주문했다. 일부 의원들은 이날도 의결 정족수를 못채워 열리지 못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석을 지키며 전열을 정비했다.. 동시에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를 열어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8·31 부동산종합대책 후속법안 작업을 정리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반면 한나라당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등원 거부’ 원칙에 따라 사학법 무효투쟁을 이어갔다. 박근혜 대표가 이날 당 전국여성위원회 주최로 열린 ‘사학법 원천무효 국민운동 여성대회’에 참석해 강연에 나선 것을 신호탄으로 ‘실내투쟁’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른 한편 ‘민생 외면’이라는 여권의 비판에 맞대응하는 행보도 지속했다. 서병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 엄호성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당직자는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당원 등 250여명과 함께 전남 함평, 장성, 나주 등 폭설지역을 방문해 복구작업 지원에 나섰다. 이종수 박지연기자 vielee@seoul.co.kr
  • [인사]

    ■ 감사원 ◇1급 전보△기획홍보관리실장 하복동 ◇국장 승진△행정안보감사국장 조현명△홍보관리관 정창영△감찰관 임하영△비서실장 홍정기△파견 서수열 홍성탁 원유승 ◇국장 전보△전략감사본부장 남일호△특별조사〃 서양래△재정금융감사국장 성용락△건설물류〃 김용우△사회복지〃 이창환△자치행정〃 홍기완△심의실장 유구현△파견 유충흔 김창욱 김병철 ◇심의관 승진△전략감사본부 박의명△특별조사〃 공직감찰심의관 송기국△〃감사청구조사단장 민병렬△〃대전사무소장 신동만△기획홍보관리실 대외협력심의관 윤영일△심의실 심사〃 염차배△파견 신재극 ◇심의관 전보△감사교육원 교수부장 성낙준△행정지원실장 김판현 ◇과장 승진△기획홍보관리실 혁신인사담당관 손창동△〃홍보〃 조규호△심의실 감사품질관리〃 김병석△〃재심의〃 박증환△감찰관실 감찰〃 황상길△감사교육원 행정과장 장태범△〃감사교육〃 김학윤△〃회계교육〃 김형원△대통령 경호실 파견 김일태△파견 문린곤 조경학 최영진 정을영△한국건설기술연구원 파견 박용길△한국개발연구원 파견 서수석 ◇과장 전보△전략감사본부 총괄팀장 김상윤△〃감사제1팀장 한정수△〃감사제2〃 한현철△〃감사제3〃 김충환△〃감사제4〃 황장호△특별조사본부 총괄〃 문호승△〃감찰정보〃 현창부△〃자체감사점검〃 금기웅△〃감사청구조사단 민원행정자문〃 구자홍△재정금융감사국 제1〃 김진해△〃제2〃 안장근△〃제3〃 이종철△산업환경감사국 제2〃 이상희△〃제3〃 이해인△건설물류감사국 총괄〃 정상환△〃제1〃 김방섭△〃제2〃 박석우△〃제3〃 최병준△〃제4〃 정길영△사회복지감사국 총괄〃 이세도△〃제1〃김영진△〃제2〃 김상곤△〃제4〃 김수열△행정안보감사국 총괄〃 이욱△〃제1〃 박영열△자치행정감사국 총괄〃 김정하△〃제2〃 성기택△〃제6〃 전영도△기획홍보관리실 기획담당관 최재해△〃결산담당관 정태문△〃국제협력〃 이시우△〃정보관리〃 권형중△심의실 법무지원〃 강경원△〃심사제1〃 김극준△〃심사제2〃 김시관△한국행정연구원 파견 조성환■ 법무부 ◇2급 승진 △법무부 (파견) 卞占出◇2급 전보△서울고검 사무국장 劉榮源△대전고검 〃 康基寬◇3급 승진△대검찰청 집행과장 羅漢城△대구고검 총무과장 李正模△부산고검 〃 曺京燮△서울중앙지검 〃 李完穆△대구지검 〃 朴勤相△부산지검 〃 郭泳述◇3급 전보△대구고검 사무국장 徐熙錫△서울중앙지검 〃 金洪培△서울남부지검 〃 吳道淳△서울서부지검 〃 金俊明△인천지검 〃 文成坤△대구지검 〃 崔鳳永△부산지검 〃 尹勇盛△부산동부지검 〃 朴榮基△마산지검 〃 李鍾佑△창원지검 〃 盧點台△광주지검 〃 曺昌植△전주지검 〃 李元雨△제주지검 〃 李基宣◇이사관 전보△교정국장 李仁焞◇부이사관 승진 △재정기획관 白昌鉉◇부이사관 전보 △감사관 張炳驩◇서기관 승진 △홍보관리관실 金泰福◇서기관 전보 △관리과장 金完植△법무연수원 총무과장 韓俊燮△〃 운영과장 禹貴煥△〃 연구위원 직무대리 琴東宣△감사관실 吳完燮■ 노동부 △고용정책본부 고용평등심의관 金泰洪■ 중소기업청 ◇국장 전보△소상공인지원단장 李裕鍾△기술지원국장 宋在彬 ◇부이사관 승진△혁신인사기획관 徐承源△창업벤처정책과장 金興彬■ 헌법재판소 ◇임용 (비서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비서관 李柱學 ◇승진 (과장)△국제협력담당관 李揆賢△심판사무2과장 全得煥(4급)△행정관리담당관실 尹用五△심판자료과 鄭源國◇전보 (4급)△공보관실 沈溫燮△법제조사담당관실 張裕植△심판행정과 黃炳一◇파견 (3급)△국방대학 朱範鍾(4급)△통일교육원 梁哲壽■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장 盧錫愚△국세공무원교육원장 金敬原(2006년 1월1일자)△본청 전산정보관리관 丁珉△〃 감사관 鄭祥坤△〃 국제조세관리관 車泰均△광주지방국세청장 李明來 △대구 〃 洪哲根△부산 〃 金浩業△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丁炳春△ 〃 조사1국장 安元九△ 〃 국제거래조사국장 金昶燮△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鄭始永△ 〃 조사1국장 金載千△국세청 국장급 趙誠奎 許炳翊(12월29일자)△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내정) 權春基△국세청 국장급 金明洙(2006년 1월2일자)△국세청 총무과장 金南文(12월29일자)■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기획처장 金興大△자재〃 金焌洙△발전〃 金賢洙△정비기획〃 李雨芳△안전기술〃 朴賢澤△사업기술〃 金明進△사업전략〃 盧大鍾△기술〃 鄭仁洙△고리원자력본부장 姜鎬原△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田龍甲△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 全泰州△고리원자력본부 신고리1,2건설〃 尹浩澤△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 徐斗錫△영광원자력본부 제3발전〃 金泰柱△월성원자력본부장 太聖恩△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韓鳳燮△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 黃民榮△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 曺喜奉△울진원자력본부 제3발전〃 崔動龍△한강수력발전처장 이심교△원자력환경기술원장 金玉經△원자력환경기술원 폐기물기술실장 盧命燮△원자력환경기술원 엔지니어링〃 金坪洙△원자력교육원장 李龍壽■ 한국갱생보호공단 ◇승진 (3급)△대구지부장 崔龍卓(4급)△부산지부 보호과장 朴浩辰◇전보 (3급)△서울지부장 李三圭△인천〃 洪起龍△울산〃 朴永哲(4급)△공단본부 총무과장 申善鎬△전주지부장 金泰佑△제주〃 黃海辰△서울지부 보호과장 尹用玟△수원지부 삼미출장소장 李承煥△〃 효용〃 鄭法潤△서울지부 은평〃 高萬洙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洪元杓■ 키움닷컴증권 △기획팀장 尹洪元△인사〃 姜奇兌△재경〃 劉景梧△영업〃 林京浩△기업금융〃 宋在祖△IT기획〃 姜善皓■ 데일리줌 ◇임용△부회장 김재민△광고마케팅본부장(상무) 김진택△광고마케팅본부 부장대우 박상대 이윤수 전용배◇승진△광고마케팅본부 이사대우 이인규△〃 부장대우 박용석 김태용△경영지원본부 재무국장 이의문△〃 총무국장 서창석■ 삼천리그룹 ◇승진△경영지원총괄 홍보담당 상무 孫元鉉△전략기획총괄 경영혁신 담당 상무 鄭熙墩△도시가스총괄 기술담당 상무 曺勇鉉△인천지역본부장 이사 安敏浩 △중부지역 본부장 이사 宋和鍾 △기술연구소장 金陽石△집단에너지사업총괄 관리담당 이사 李成烈△경영지원총괄 인사 담당 이사대우 鄭大仁 △이사대우 權寧官 △대표이사 부사장 金聖國△이사대우 崔秉賢 △이사대우 石正瑛△사업총괄 전무 趙漢佑△ES사업본부 이사대우 柳敏湖 ㈜삼탄△부사장 李粲義
  • [경제플러스] 대리점 회계업무 통합 지원

    LG전자는 내년부터 전국 850여개 대리점의 회계 결산과 세무신고 업무를 통합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대리점 사업주들이 회계·세무 업무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세법상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 [7·9급 공무원 시험 완전정복] 헌법

    ●헌법 1. 다음 예산에 관한 기술 중 틀린 것은. (1)예산의 성질에 관해서는 법규범의 일종으로 보는 법규범설과 정부의 세출에 대하여 국회가 의결로써 행하는 승인 행위로 보는 승인설이 대립하고 있으며 예산과 법률이 불일치하는 경우에 예산을 가지고 법률을 변경하거나 법률을 가지고 예산을 변경할 수 없다. (2)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본회의에 부의되는 것이 아니라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의에 회부된다. (3)예산안에 대해서는 국회는 증액, 수정 또는 새로운 비목설치권이 인정되지 않지만 삭제, 감액권은 인정된다. (4)가예산과 준예산은 국회의결을 요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며, 가예산은 건국헌법에서 채택한 바 있다. 2. 헌법개념의 역사적 발전에 관한 설명 중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고유한 의미의 헌법이란 국가최고기관의 조직·구성과 권한행사방법, 권력기관의 상호관계 및 활동범위를 규정하는 것이다. (2)근대적·입헌주의적 의미의 헌법은 국민주권의 원칙, 기본권보장의 원칙, 권력분립의 원칙 등을 그 구성원리로 하고 있다. (3)현대적·복지주의적 의미의 헌법은 국민주권주의의 실질화, 사회권적 기본권보장과 사회정의실현, 사회적 시장경제질서체계의 보장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4)불문헌법국가의 경우 형식적 또는 실질적 의미의 헌법이 존재하지 아니하고, 대체로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다. 3. 헌법재판소의 헌법조문 등에 관한 판례태도와 상이한 것은. (1)헌법의 개별규정은 헌법재판소법 제68조 제1항의 소정의 공권력행사의 결과라고 볼 수 없으며, 헌법은 헌법전문과 다른 개별조항의 상호관련성이 없는 집합에 지나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일된 가치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념적·논리적으로 헌법규범 상호 간에는 가치의 우열이 인정된다. (2)헌법규범 상호 간에 이념적·논리적으로는 가치의 우열이 인정되나, 헌법의 어느 특정 규정이 다른 규정의 효력을 전면부인할 수 있는 정도의 효력상의 차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3)현행 헌법상으로는 과연 어떤 규정이 헌법핵 내지는 헌법제정 규범으로서의 상위규범이고, 어떤 규정이 단순한 헌법개정 규범으로서의 하위규범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가능하지 아니하다. (4)현재까지의 헌법재판소의 판례태도에 따를 때, 헌법 제3조의 영토규정과 헌법 제4조의 국가의 평화통일 정책수립시행 의무규정의 학리해석론과는 견해가 일치된다고 볼 수 있다. 4. 국무회의에 관한 기술 중 틀린 것은 몇 항목인가. (ㄱ)제1,2공화국때 국무회의는 의결 기관이었다. (ㄴ)헌정사상 국무회의가 자문기관이었던 시기는 제4공화국이었다. (ㄷ)미국의 각료회의는 자문기관이지만 영국의 각료회의는 의결기관이다. (ㄹ)대통령은 국무회의의 구성권자이고 동시에 소집권자이다. (ㅁ)현행헌법상 필수기관이므로 폐지시의 국민투표실시는 필수적이다. (ㅂ)국무회의의 성격은 정책의 심의기관이며 합의제 기관이다. (ㅅ)국무회의는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구성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1)1항목 (2)2항목 (3)3항목 (4)4항목 5. 헌법재판소의 결정효력에 관한 기술 중 틀린 것은. (1)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불가변력, 불가쟁력이 발생한다. (2)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공권력의 주체에 대해서 그 효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공무수탁사인에 대해서는 그 효력이 없다. (3)헌법재판소는 결정을 선고하면 동일한 소송에서 내린 결정은 더 이상 취소나 변경할 수 없다. (4)헌법소원의 인용결정은 모든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기속한다. ●해설 및 정답 1.(4)가예산은 국회의결을 요하지만, 준예산은 국회의 의결없이 일정한 경비를 지출할 수 있다. (2)국회법 제84조 (3)국회법 제57조 2.(4)문서화된 헌법전의 유무에 따라 성문헌법과 불문헌법으로 구분된다. 불문헌법은 관습법의 형태로 존재하는 헌법이며, 불문헌법의 국가에서도 실질적 의미의 헌법은 존재한다. 실질적 의미의 헌법은 헌법사항을 규정한 성문법과 불문법을 막론한 일체의 법을 가진 형태를 말한다. 영국에도 헌법이 있다는 것은 실질적 의미의 헌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경우의 헌법은 실질적 의미의 헌법을 말하는 것이다. 3.(4)헌법재판소의 판례태도는 헌법의 어느 특정규정이 다른 규정의 효력을 전면부인할 수 있는 정도의 효력상의 차등은 인정되지 아니하므로(헌재 1996.6.13,94헌바20;헌재 1995.12.28,95헌바3), 학자들의 해석론과는 상이하다. 대다수 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헌법 제3조의 영토규정과 제4조의 국가의 평화통일정책수립시행의무규정이 충돌하는 경우에는 신법우선의 원칙과 현실우선의 원칙에 의해서, 헌법 제4조가 우선적으로 적용된다고 본다. 4.(1) (ㄴ)국무회의가 심의기관이었던 시기는 제3·4·5·6공화국이며, 자문기관이었던 시기는 한번도 없었다. (ㅅ)국무회의규정 제6조 5.(2)공무수탁사인도 그 효력이 적용된다. 채한태 한교고시학원 강사
  •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전문가 포진… 말 그대로 ‘싱크 탱크’

    서울시의회의 정책연구위원회가 ‘싱크탱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예·결산 심의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위원회는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입법안을 발굴·검토·심의하거나 ▲시정·교육행정의 주요 사업을 분석·평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장이 요청하는 연구활동·학술용역 과제를 검토한다. ●의원 15명·외부 전문가 11명 참여 위원회에는 시의원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로 뛰는 의정경험과 이론적 뒷받침이 어루어지는 게 특징이다. 외부 전문가는 서울시립대 남황우(도시재정학)교수와 고려대 최흥석(행정학)교수, 서강대 권근원(경영학)교수, 홍익대 강준모(도시계획)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이종필 변호사, 서울환경연합 양장일 사무처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창균 이사,‘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김은희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할 2기 위원회에는 시의원 15명을 포함해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앞서 활동한 1기 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활동했으며 시의원 15명, 외부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각종 제도·법령 개선·제정 큰 성과 위원회는 제도·법령을 개선하고 정책 대안을 연구한 뒤 공개 발표한 것과 관심을 모았다. 올해 위원회가 연구한 ‘서울시 미세먼지 오염현황 및 관리정책’은 ‘서울시 다중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 질 유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이끌어냈다. 지하역사·지하상가의 미세먼지 허용기준 농도를 150㎍/㎥에서 140㎍/㎥ 로 낮추고 포름알데히드는 120㎍/㎥에서 100㎍/㎥로 줄인다는 게 골자였다. 또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가로수·수변공간의 확대 계획을 세우는 등의 서울시의 대책도 뒤따랐다. 또 ‘서울시 투자사업의 타당성 심사기준 모색’이라는 연구과제는 서울시가 보조하는 자치구 신규사업 심사대상의 기준을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올렸다. ‘서울 지하철 대기오염 개선방향’이라는 연구과제는 공사장 먼지 저감대책 및 지하철 지상 환기구 장비 등에 활용됐다. 연구회는 광역시의회의 정책보좌기능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의 세출 예산 편성시 지방의회의 참여에 관한 연구,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 집행 책임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체계 구축과 지방 의회의 역할에 관한 연구 등의 용역을 끝냈고, 현재 지방의원 유급화에 따른 의회 사무처의 대응방안, 행정사무감사 지원 인턴의 적정 활용방안, 자원회수시설의 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 등 5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17차례의 회의를 열어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장애인복지위원회 조례·응급의료 위원회 설치운영조례 등 총 3건의 법규를 만들었으며, 시민에게 불합리한 자치법규 42건을 고치거나 없앴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Book & Life] 베스트셀러와 ‘사재기’

    얼마전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특정 담배를 사기 어려웠던 적이 있다. 담배가게마다 꼭꼭 쟁여놓고 팔지 않는 이른바 ‘사재기’ 때문이었다. 어디 담배뿐인가. 연탄, 라면, 휘발유 같은 생필품은 물론, 금, 건축자재, 음반까지 돈 되는 것은 모두 사재기 대상이다. 사재기는 사전적 풀이로 ‘필요 이상으로 몰아사서 쟁여둔다.’란 의미다. 값이 오르면 팔아 이득을 챙기기 위해서다. 하지만 출판계의 사재기는 그 방식이나 의미가 좀 다르다. 일부 출판사들이 각 서점에 나가 있는 자신들의 책을 사들이는 행위를 이른다. 이른바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리기 위해서다.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이 서점에 나가 책을 사는 게 전통적 방식이었으나 요즘엔 출판사가 입금만 하면 서류상으로 ‘깔끔하게’ 처리된다고 한다.책 사재기는 엄밀히 따져보면 사재기라기보다는 일종의 조작행위다. 자기 것을 사들일 뿐 아니라, 가격 인상과는 관계없기 때문이다. 굳이 비유하자면 특정 주식을 사들여 그 가치를 띄우는 주가조작 행위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지만 주가조작이야 심각한 불법행위라서 법망에 걸려드는 날엔 패가망신을 면키 어렵다. 하지만 책은 다르다. 자기 책을 사들여 베스트셀러 순위가 올라갔다고 처벌받지는 않는다. 연말 출판계 결산이 다가오면 빠지지 않는 뒷공론 중 하나가 일부 베스트셀러들에 대한 ‘사재기’ 혐의다. 아무리 뜯어보아도 ‘베스트셀러여야 할 이유’가 없는 책이 떡 윗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 만난 한 출판사 대표 Y씨가 고민을 토로했다. 일부 서점에서 ‘사재기 제의’가 있었다고. 그리고 강한 유혹을 느끼고 있다고. 출판시장도 이젠 마케팅에 의해 좌우되는 시대지만, 넘어서는 안될 선이 있다. 그리고 사재기는 마케팅이 아니라 사기행위다. 힘들더라도 K씨가 유혹을 떨쳐내고 어려움을 견뎌내길 바란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웃기는 아줌마’서 ‘힘 있는 아줌마’ 변신

    ‘웃기는 아줌마’서 ‘힘 있는 아줌마’ 변신

    해당 선거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면서도 전체 구 지역 발전의 목소리를 어우르는 것이 바로 구의원의 임무다. 서울 관악구의회 김금희(43·여·봉천11동) 의원은 바로 이런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모범의원으로 손꼽힌다. ●골프장 건설 막으려 출마… 예상 깬 ‘몰표´ 초선인 김금희 의원은 당선 전 특별한 정치경력이 없다. 지난 2000년 관악구로 이사오기 전에는 평범한 주부였기 때문이다.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해 봉천11동 은천아파트로 이사왔습니다. 그런데 이사 직후 아파트 옆으로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고 하더군요. 환경파괴와 주민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골프연습장을 짓는 것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 길로 부녀회장을 맡아 골프연습장 설치 반대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마침 2002년 지방의회 선거가 있자 반대의 목소리를 알리는 차원에서 선거에 나섰다. “당선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선거에 나섰을 뿐인데 주민들이 표를 몰아주시더군요.” ●운영위 간사·예결위원장등 굵직한 직함 의원이 됐지만 의정활동 초반은 어려운 일이 많았다. 구 행정과 의회 시스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유권자로서 피상적으로만 아는 것과 의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각종 단체에서 여는 워크숍을 쫓아다니면서 전문지식을 배우고 전문가들의 얼굴을 익히면서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구정 질의를 준비할 때면 주민단체의 도움으로 미리 연습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김 의원은 초선이지만 영향력 있는 의원으로 성장했다. 의회에서는 운영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구정 전반을 샅샅이 살폈다. 주민단체와 함께 지역 시민운동도 벌여나갔다. 관악주민연대 활동을 비롯, 건강한 도림천을 만드는 주민모임, 관악자치포럼 등에서 굵직한 일을 맡았다. 지역 미디어 활동도 한다. 관악공동체라디오 gFM의 이사장을 맡아 관악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송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gFM은 방송위원회에서 200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 미디어센터 건립 등 이끌래요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김 의원은 남은 의정활동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의를 불태울 기세다. 우선 김 의원은 관악구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 미디어센터 건립을 건의할 생각이다. 또 주민단체와 함께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의원 처음됐을 때 ‘웃기는 아줌마’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런 말을 안 합니다. 주민들에게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아내로서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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