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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에서 국가의 적, 그리고 우버 기사로…터키 축구영웅의 파란만장 인생유전

    국회의원에서 국가의 적, 그리고 우버 기사로…터키 축구영웅의 파란만장 인생유전

    터키 축구스타 하칸 쉬퀴르, 2008년 은퇴 뒤 정치 투신2011년 집권당 AKP 소속 의원 됐다가 2013년 결별獨 언론 인터뷰에서 “정치적 탄압으로 美이주” 주장해“우버 택시 몰고 책 판매를 하며 생계 유지” 근황 알려“저는 에르도안 정부의 적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터키의 적은 아닙니다. 저는 조국을 사랑합니다.” 터키의 축구 영웅 하칸 쉬퀴르(49)가 미국에서 우버 택시 운전 기사로 일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다고 독일 주간지 ‘디 벨트 암 존탁’이 지난 12일자에 보도해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 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쉬퀴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10.8초 만에 벼락 같은 골을 터뜨리며 터키를 3위에 올려놓는 등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쉬퀴르의 이 골은 여전히 월드컵 역대 최단 시간 골로 남아 있다. 주로 자국 리그의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에서 뛰었으며 인터밀란과 블랙번 등의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세리에A,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또 15년간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12경기에서 51골을 터뜨린 명실상부한 터키의 축구 영웅이다. 21년간의 프로 생활에서는 260골을 넣었다. 2008년 은퇴 당시 터키 프로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역 은퇴 이후 꽃길만 펼쳐질 것 같던 쉬퀴르의 삶이 요동치게 된 것은 그가 어수선한 터키의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으면서다. 쉬퀴르는 지난 2011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당 정의개발당(AKP)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으나 2013년 반정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과 부패 스캔들 등을 비판하며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렇게 에르도안 대통령과 결별한 쉬퀴르는 디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운영하는 가게에 돌멩이가 날아들었고, 아이들은 길거리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당시를 돌이켰다. 결국 그는 2015년 미국으로 도피성 이주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터키에서 쿠테타 미수 사건이 발생했던 2016년 쉬퀴르는 온라인상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판한 혐의로 기소되고, 또 쿠테타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기도 했다.쉬퀴르는 터키 정부가 쿠테타 배후로 의심하고 있는 정치 지도자 펫흘라흐 귈렌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졌으나 이를 적극 부인하며 “국회에 가지 않았다면 터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라며 “의원직을 사퇴한 뒤 나에 대한 적대감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 쿠테타 연루 혐의에 대해서도 “나는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 반역자나 테러리스트도 아니다”며 “그러나 에르도안 대통령은 나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일 할 권리, 재산 등 나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나에게는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카페를 열기도 했으나 그곳까지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찾아와 현재는 우버 택시를 운전하고 책을 팔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쉬퀴르는 터키계 독일 축구 스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수트 외질(아스널)과 일카이 귄도간(맨체스터 시티)이 2018년 에드로안 대통령과 사진 촬영을 한 것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스포츠를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메수트와 일카이에게 AKP에 입당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그러면 그 실체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터키에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를 돌려달라. 터키가 필요로 하는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에드로안 대통령에게 거듭 호소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혼자여도 강하고, 함께일 때 더 강해”...즐라탄 AC밀란 복귀골

    “혼자여도 강하고, 함께일 때 더 강해”...즐라탄 AC밀란 복귀골

    칼리아리 원정에서 팀의 두 번째 골 터뜨려 복귀 두 경기만, 첫 선발 경기서 득점포 관록 “혼자여도 강하고 함께할 땐 더 강하다.” 나이를 잊은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복귀골을 쏘아올렸다.AC밀란에 새로 둥지를 튼 이브라히모비치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팀의 추가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로 이끌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테오 에르난데스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논스틉 왼발 슈팅으로 가볍게 연결했다. 공은 수비수 3명과 골키퍼 사이를 가르며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꽂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두 팔을 번쩍 들고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세리에A 복귀를 자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앞서 전반에서 헤더 슛이 골포스트를 살짝 때리며 남긴 아쉬움을 털어버렸다. 2010~11시즌, 2011~12시즌 AC밀란에서 뛰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첫 시즌 때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데 이어 두 번 째 시즌에는 28골을 터뜨리며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과 잉글랜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두 시즌 동안에는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에서 뛰며 58경기에서 53골을 넣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탈리아 명문 중 하나인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우승한 이후 우승컵을 품지 못한 것은 물론, 챔피언스리그에도 오랫동안 진출하지 못하며 강호의 면모를 잃어왔다. 이번 시즌에도 중위권을 오르내리자 이브라히모바치에 SOS를 쳤다. LA갤럭시와 지난해 11월 결별한 이브라히모비치는 ‘6개월+1년’ 계약을 맺으며 AC밀란으로 복귀했다. 지난 삼프도리아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그는 복귀 뒤 첫 선발 출전에서 골을 넣으며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자존심의 끝판왕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칼리아리전 뒤 자신의 SNS에 “혼자여도 강하고 함께할 때 더 강하다”고 글을 남겼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EU탈퇴법, 영국 하원 최종 관문 통과…브렉시트 현실화

    EU탈퇴법, 영국 하원 최종 관문 통과…브렉시트 현실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뜻하는 ‘브렉시트’(Brexit)를 이행하기 위한 법안이 영국 하원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결정한 이후 3년반 만에 드디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9일(현지시간) EU를 탈퇴하기 위한 이행법인 ‘EU 탈퇴협정법안’(WAB)을 최종 승인했다. 영국 하원은 이날 WAB를 최종 표결에 부쳐 찬성 330표, 반대 231표로 가결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중대한 긍정적 발걸음”이라며 “이 나라는 브렉시트를 해결하길 원한다는 매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WAB는 영국과 EU 간 합의한 탈퇴협정(국제조약)을 이행하기 위해 영국 내부적으로 필요한 각종 시행법(국내법)을 말한다. 기존 EU 회원국으로서의 법률 등을 영국 국내 법률로 대체하고 전환(이행)기간, 상대국 주민의 거주 권한, 재정분담금 등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법적 효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만큼 WAB는 영국 전체가 EU 단일시장·관세동맹을 탈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국경을 맞댄 영국령 북아일랜드는 법적으로 영국 관세영역에 남되 실질적으론 EU 관세규칙과 절차를 따르도록 했다. 이는 사실상 아일랜드와 동일한 경제·생활권을 가지고 있는 북아일랜드가 브렉시트 이후에도 타격이 없도록 한 조치다. 이에 따라 WAB는 다음 주 상원 절차에 상정된다. 비선출직인 상원이 하원에서 승인한 법안을 거부하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상원에서 수정안이 채택되면 하원 논의를 다시 거쳐 법안은 최종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승인을 받아 발효된다. 영국 의회와 별도로 유럽의회가 EU 탈퇴협정을 승인하면 영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GMT)를 기해 EU와 결별하게 된다. 이후 연말까지 설정된 전환(이행)기간 동안 EU와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에 나서게 된다.영국은 앞서 2016년 6월 실시한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전체의 52%인 1740만명이 EU 탈퇴에, 48%인 1610만명은 EU 잔류에 표를 던졌다. 영국은 당초 2019년 3월 브렉시트를 예정했지만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수차례에 걸쳐 브렉시트를 미뤘다. 이후 브렉시트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전체를 해당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EU 관세 동맹에 머무르게 하는 백스톱(Backstop·안전장치)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영국 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의회에서 잇따라 부결되자 결국 메이 총리는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고 보리스 존슨 총리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지난해 7월 말 취임한 존슨 총리 역시 천신만고 끝에 EU와 재협상 합의에 성공했지만, 의회의 벽에 부딪히자 지난달 12일 의회 해산 후 사실상 제2의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여겨지는 조기 총선 카드를 빼 들었다. 북아일랜드와 영국 본토 사이에 관문을 만드는 새로운 합의안을 이끌어낸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지난달 12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하원 과반 기준(326석)을 훨씬 넘어서는 365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의회 내 브렉시트 교착상태를 끝낼 기회를 갖게 됐다. 이달 말 브렉시트가 실현돼도 당장 큰 변화는 없다. 영국과 EU는 과도기에 현재의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역협정 등 미래 관계 협상을 실시한다. 다만 영국 정부는 이번 표결에 앞서 WAB에 정부의 브렉시트 추진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특히 존슨 총리가 예고한대로 의회가 브렉시트 과도기(2020년 12월 31일까지)를 연장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과도기에 EU와 미래 관계에 대한 합의를 마련하지 못해도 영국은 예정대로 EU를 탈퇴한다는 것이다. 이는 새로운 ‘노 딜’(no deal) 브렉시트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英 여왕 “해리 왕자 부부와 해결책 찾아보오” 왕실 직원에 명령

    英 여왕 “해리 왕자 부부와 해결책 찾아보오” 왕실 직원에 명령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왕실과 상의 없이 ‘시니어 멤버’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와 상의해 해결책을 찾아보라고 왕실 직원에 요청했다고 B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의 왕실 출입기자 니콜라스 위첼은 여왕이 이날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왕실이 서섹스의 가정사, 정부와의 문제를 다룰 시니어 직원을 임명했다. 전날 저녁 갑자기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 시니어 멤버에서 물러나 영국과 북미(사실상 캐나다)를 오가며 살겠으며 재정적으로도 독립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 자신들과 한마디 상의도 하지 않아 “상처받았다”는 첫 입장을 밝힌 뒤 얼마 안돼 벌어진 일들이다. 부부는 “물론 여왕에 대한 전적인 지지는 계속될 것”이라며 여왕과 영연방(Commonwealth), 현재 맡은 직과 관련한 의무는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여러분의 격려 아래 우리는 몇년 동안 이같은 조정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영국에서 ‘시니어’ 왕실 가족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없지만, 통상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와 찰스 왕세자를 포함한 여왕의 직계 자녀, 찰스 왕세자의 직계 자녀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 부부를 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왕실 업무를 총괄하는 버킹엄 궁은 “깜깜이였다”며 왕실에서도 이제 해리 왕자 가족의 미래에 대해 아주 초기적인 단계의 얘기만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버킹엄 궁은 성명을 통해 “다른 길을 가려는 그들의 열망을 이해하지만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들”이라고 밝혔다.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해리 왕자는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그의 세 자녀에 이어 왕위 승계 6위의 서열이다. 현실적으로 그가 왕위에 오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전무하다. 따라서 적통에서 벗어난 부부가 언론의 관심과 엄격한 왕실 의전에서 자유롭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감정으로 보인다.지난해 10월 부부는 이미 사생활을 파헤치는 언론에 대한 환멸을 공개적으로 털어놓은 적이 있다. 해서 성탄절 휴가에 6주 동안 캐나다로 지난해 5월 태어난 아들 아치와 함께 건너가 6주 동안 지내다 지난 7일 귀국한 뒤 다음날 곧바로 폭탄 선언을 했다. 할리우드 배우로도 활동했던 미국인 메건은 유명한 드라마 ‘슈트’에 출연하며 토론토에서 지내왔으며 현지 친구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건은 9일 다시 캐나다로 떠났다고 BBC는 전했다. 일부에서는 ‘며느리를 잘못 들였네’란 편견부터 드러낸다. 미국 일간 뉴욕 포스트 1면 편집만 봐도 그렇다.하지만 부부는 오래 전부터 자신들만의 삶을 기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친형인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부부가 만든 자선재단과 결별해 새 자선단체를 만들었는데 국내 활동보다 아프리카와 미국, 특히 여성의 권리 신장과 관련된 일을 하겠다고 표방했다. 지난달에는 책과 캘린더, 의류, 자선 모금,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등에 서섹스 왕실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하겠다고 신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유시민 “작별하겠다”에 진중권 “그럴수록 대화 필요…자주 봬요”

    유시민 “작별하겠다”에 진중권 “그럴수록 대화 필요…자주 봬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사태’ 이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직접 ‘정치적 결별’을 선언하자, 진중권 전 교수가 “대화가 더 필요하다”고 반응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7일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어떤 때에는 판단이 일치했고 길을 함께 걸었던 사이지만 지금은 갈림길에서 나는 이쪽으로, 진중권 전 교수는 저쪽으로 가기로 작심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대한 존중하며 작별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중권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면서 “아니, 그럴수록 더 대화가 필요한 겁니다. 자주 뵈어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노·유·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노유진의 정치카페’ 팟캐스트를 진행하기도 할 만큼 가까웠다. 그러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조국 전 장관 측을 옹호하는 유시민 이사장과 달리 진중권 전 교수는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해 친문(친문재인)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간극이 벌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류승범, 공효진에 여전한 애정 “많이 떴더라”

    류승범, 공효진에 여전한 애정 “많이 떴더라”

    배우 류승범이 옛 연인 공효진의 연기대상을 축하했다. 류승범은 6일 밤 tbs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류승범은 안부를 묻는 말에 “어떻게 지내는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지내는 게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라...”라며 자유로운 영혼다운 답변을 내놨다. 또 류승범은 “머리스타일을 정할 때 기준이 있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1~2년 정도 섬에 있으면서 머리를 자를 수가 없었다. 마침 ‘타짜’ 감독님이 머리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그대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찍게 됐다”고 답했다. 류승범은 “누구의 양아치 연기를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양아치 연기는 제가 쭉 특화하고 싶다. 나도 설 자리가 있어야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류승범은 “연기를 시작할 때 친할머니가 형 류승완 감독과 나를 두고 ‘왜 잘생긴 애가 감독을 하고, 못생긴 애가 배우를 하느냐’란 말을 했다”며 “솔직히 형이 더 잘생겼다. 내가 배우 할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워낙 둘의 성향이 달라 서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주진우가 “한국 드라마를 보느냐. ‘동백꽃 필 무렵’은 봤냐”고 묻자 류승범은 “효진이가 나와서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하며 “걔가 많이 떴어요”라고 웃었다. 또한 류승범은 공효진의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대해 “안 그래도 얼마 전에 통화해서 축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류승범 공효진은 10년의 열애 끝에 2012년 결별했다. 그러나 결별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공효진은 2017년 배정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자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며 전 연인에 대한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빈 손예진, 두 번의 열애설→결혼설·결별설까지 [종합]

    현빈 손예진, 두 번의 열애설→결혼설·결별설까지 [종합]

    현빈,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과 결별설에 나란히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말도 안 된다”며 부인했다. 6일 온라인에서는 현빈, 손예진이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과 이미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공개됐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보니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이후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을 즐겼다는 목격담을 통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간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지난해 1월 두 사람이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가 워낙 친하다. 서로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만나 시간을 보낸 것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서도 지인들과 함께 장을 보러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참석한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현빈은 “(열애설을 듣고)웃어 넘겼다. 함께 작품을 하며 친분이 쌓인 상태였다. 다시 호흡하고 싶던 배우였다. 열애설과는 별개로 흔쾌히 이번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예진 역시 “나도 마찬가지의 생각이다. 작품을 하면서 또 한 번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바른미래 결별 유승민의 러브콜…“안철수 복귀 환영한다”

    바른미래 결별 유승민의 러브콜…“안철수 복귀 환영한다”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위해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유승민 의원은 전날 바른미래당 공동 창업주인 안철수 전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유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유 의원은 안 전 의원을 향해 “2년 전 이 자리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개혁보수와 실용중도가 힘 합쳐서 잘해보자’는 그 정신에 여전히 동의하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또 현재 미국 체류 중인 안 전 의원과 연락을 주고받는지에 대해 “지난해 10월 초에서 11월 말 사이에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문자로 드렸는데 답을 못 받은 게 지금 상황”이라고 했다. 유 의원은 안철수계 의원들에 대해서 “(7명) 한 분 한 분께 새로운보수당을 같이 하자고 말씀을 드려왔고 앞으로도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동참) 가능성이 높은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다”고 했다. 안철수계로 광주 광산구을이 지역구인 권은희 의원에 대해 유 의원은 “(지역구 기반이 있어) 함께 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분의 생각을 알고 있지만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안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약 1년 4개월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며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기안84 저격, 전현무 사내연애 언급 “인사도 없이 사라져”

    기안84 저격, 전현무 사내연애 언급 “인사도 없이 사라져”

    ‘나 혼자 산다’ 기안84 헨리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와 화사, 피오가 맡았다.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와 헨리는 무대에 올라 쑥스러운 모습으로 소감을 남겼다. 헨리는 “다들 우리 둘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형이랑 아주 많은 추억들 만들었다. 이 추억들 우리만 느낀 게 아니라 시청자 분들과 다 같이 느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행복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원래는 그 때는 현무 형도 계시고 어른들도 있어서 이 프로그램의 막내가 될 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제일 오래 됐더라”라며 “사람처럼 살게 된 데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박나래에 대해 “프로그램을 하면서 링거를 맞으러 두 번 갔다. 술을 좀 줄여야 한다”고 걱정했고 “근데 현무 형도 링거를 맞았다. 인사도 없이 로우킥 한 대 맞고 사라지셨다. 사람 인생이 정답이 없어서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안84는 “사실 헨리랑 여름부터 많은 일이 있었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이게 아무리 방송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을 때도 있고 사랑스러울 때도 있다”라며 “형제는 아니지만 싸우면서 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 이렇게 아옹다옹하면서 우리 멤버들과 장가갈 때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사내연애는 하지 말라. 하긴 할 사람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고 전현무를 저격하기도 했다. 앞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인이 됐던 한혜진과 결별해 올초부터 잠정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대상의 영예는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에게 돌아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판빙빙, 이번엔 임신설 ‘공항 사진 봤더니..’

    판빙빙, 이번엔 임신설 ‘공항 사진 봤더니..’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임신설이 휩싸였다. 최근 한 매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판빙빙의 사진 한 장 때문에 판빙빙 임신설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 나타났고, 주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그중 몇몇 장이 인터넷에 공개됐는데, 배 부분이 유달리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처럼 보였다. 이날 판빙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355’에 녹음을 위해 출국하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해 한 중국인 앵커의 탈세 의혹 제기 후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벌금을 납부했다. 중국 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와중, 지난 6월에는 연인인 배우 리천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기업 회장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이를 부인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2부 강등 경남FC, 김종부 감독과 이별, 설기현 감독 영입

    2부 강등 경남FC, 김종부 감독과 이별, 설기현 감독 영입

    설 신임 감독,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탈리아와 16강전 때 결승골 터뜨리기도2부리그 강등된 구단, 다시 1부 재도약 과제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신임 사령탑으로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설기현(40) 성남FC 전력강화부장이 선임됐다.경남도는 26일 설기현 감독을 경남의 신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 K리그2로 추락한 경남이 K리그1로 재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축구계의 다양한 여론을 듣고 신임 감독을 추천받은 결과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를 영입하기로 했다”면서 “경남이 지난시즌 K리그1 준우승에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K리그2로 강등됐지만, 앞으로 설 신임 감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감독은 이날 입단 절차를 밟고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전지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설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는 등 한국 축구 4강 신화를 이끌었다. A매치 82경기에서 19골을 터뜨렸다. 앞서 2000년 벨기에 리그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은 설 감독은 잉글랜드 울버햄픈과 레딩FC, 풀럼FC 등을 거친 뒤 국내로 돌아와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다. 2015년 현역 은퇴 뒤에는 성균관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성남 구단의 전력강화부장을 맡아왔다. 구단주인 김경수 지사는 “경남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구단 체계를 갖추고,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선순환 구조와 함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팬이 함께하고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도민구단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 4년가량 함께한 김종부 감독과의 결별을 알렸다. 경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종부 감독과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 당신과 함께한 영광의 날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2017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3년간 K리그2를 맴돌던 팀을 K리그1으로 끌어올렸고, 이듬해 K리그1 준우승,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등 역사를 써왔지만 주축 선수였던 말컹, 박지수, 최영준 등이 빠져나가며 승격 두 시즌 만에 다시 강등의 아픔을 곱씹어야 했다. 김 감독은 이달 초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 홈 2차전에서 패배한 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강등은 감독의 책임이다. 내 능력의 문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조수향 박혁권 결별설, 소속사 “배우 사생활..확인 불가” [종합]

    조수향 박혁권 결별설, 소속사 “배우 사생활..확인 불가” [종합]

    박혁권(48), 조수향(28) 결별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측이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박혁권, 조수향의 결별설에 대해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조수향 소속사 눈컴퍼니 측 또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고,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박혁권과 조수향의 20살 나이차이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박혁권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열애설과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지 약 9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한편, 박혁권은 오는 2020년 1월15일 영화 ‘해치지 않아’, 조수향은 2월 영화 ‘정직한 후보’ 개봉을 각각 앞두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캘러닉 우버 전 CEO가 보유 주식이 90% 이상 매도한 까닭은

    캘러닉 우버 전 CEO가 보유 주식이 90% 이상 매도한 까닭은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공동창업자인 트래비스 캘러닉 전 최고경영자(CEO)가 한 달여 사이에 보유지분 대부분을 내다 팔았다. 사실상 우버와 완전히 결별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21일(현지시간) 보유하던 우버 지분을 90% 넘게 팔았다. 현금으로는 25억 달러(약 2조 9000억원)가 넘는다. 캘러닉 전 CEO의 주식 매도는 지난달 초부터 시작됐다. 우버 상장 이후 적용된 6개월의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된 직후였다. 그는 이때부터 지난 18일까지 매일 보유 주식을 처분해왔다. 팩트세트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의 보유 지분은 우버 상장 당시인 지난 5월 9800만주를 넘었지만, 대부분 내다팔고 18일 기준으로 822만주만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면 조만간 그가 우버와 완전히 결별하게 될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캘러닉 전 CEO가 우버 지분을 처분하는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WSJ는 “캘러닉이 2017년 성추문, 막말 논란 등에 휘말리며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것에 불만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그는 우버 상장 기념식 때 초대도 받지 못했다. 우버의 부진한 경영이 계속되면서 캘러닉 전 CEO가 발을 뺐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버는 지난 2분기에는 52억 달러의 순손실을, 지난 3분기에도 12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여기에다 독일과 스페인, 인도 등지에서 택시 면허 없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며 퇴출되는 등 전 세계에서 규제 빗장을 거는 상황이다. 우버의 현재 주가 역시 공모 당시(45달러)보다 30%가량 떨어진 3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같은 기간 700억 달러에서 520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WSJ는 이같이 부진한 7개월간 성적 때문에 수많은 초창기의 우버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내며 우버의 수익 창출 능력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캘러닉 전 CEO가 자신의 새 사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을 수도 있다. 현재 그는 주방 공유기업인 ‘클라우드키친’을 세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클라우드키친은 배달 전문점 창업을 원하는 식당 경영자에게 공간을 임대하는 스타트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부터 4억 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재결합설’ 가짜뉴스 불거진 송혜교 반지

    ‘송중기·송혜교 재결합설’ 가짜뉴스 불거진 송혜교 반지

    송중기 송혜교 재결합 소식이 불거져 화제다. 지난 17일 배우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꼈다는 어이없는 ‘재결합’ 루머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대만 중국시보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추측하는 기사를 보도한 것. 송혜교가 최근 공개된 한 화보에서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나타났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전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낚시성 ‘가짜뉴스’다. 송혜교가 찍힌 해당 사진은 지난 2일 한 화장품 브랜드의 행사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송혜교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주얼리 브랜드의 반지를 착용한 것뿐이다. 게다가 결혼반지를 보통 약지 손가락에 착용하는 것에 비해, 송혜교는 해당 반지를 중지에 착용했다. 국내 연예 관계자들은 송혜교-송중기의 재결합 가능성은 0%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화권에서 송혜교-송중기가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들의 결별 이후에도 관련 뉴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월 22일 이혼 절차를 마쳤다. 2016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2017년 10월 결혼했다. 송중기는 최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계약을 정리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혜교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종차별 심했던 베이타르 예루살렘, 아랍계 선수 받아들일까

    인종차별 심했던 베이타르 예루살렘, 아랍계 선수 받아들일까

    이스라엘 프로축구에서 지금까지 가장 인종차별이 심했던 베이타르 예루살렘이 환골탈태를 선언해 귀추가 주목된다고 영국 BBC가 20일 전했다. 정보기술(IT) 기업으로 큰돈을 모은 모셰 호게그(Moshe Hogeg)가 반아랍, 반무슬림 편견으로 악명 높고 거칠고 인종차별적인 응원도 서슴지 않았던 서포터들로 이름 높았던 구단을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 구단은 극우 리쿠드 당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아랍계 출신 선수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BBC 기자는 지난 18일 하포엘 하데라와의 주중 경기를 지켜봤다. 팬들은 이스라엘 전역에서 달려왔고 전통적으로 노동자 층이 많았다. 이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가족을 뜻하는 ‘라 파밀리아(La Familia)’가 새겨져 있었는데 극성 팬들이란 뜻이다. 홈 경기 때 늘 그렇듯이 동쪽 스타디움에 들어 찬 그들은 앉지 않고 이스라엘 국가를 열정적으로 목놓아 불렀다. 그런데 이들은 전에는 “아랍인들에게 죽음을’이라고 연호하거나 ‘영원한 순혈’과 같은 문구를 플래카드에 새겼다. 2013년 2월에는 체첸의 두 무슬림 선수를 영입한다고 해서 서포터들이 구단 사무실에 불을 질렀을 정도였다.그러나 호게그는 단호하다. “인종주의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인종주의에 대해 그때그때 다르게 대하지 않는다. 인종차별 발언 따위는 닥쳐라, 그러면 수백만 달러를 보장할게.” 이날 베이타르는 2-0으로 이겨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호게그가 말한 것은 선수들의 지나친 차별적인 발언 때문에 많은 손해배상 요구가 법원에 제기돼 소송 비용 등을 구단이 많이 짊어지는 실정을 지적한 것이다. 그의 비타협적인 태도가 먹히고 있는 조짐이다. 우선 지난 시즌 두 차례 인종차별 사안이 발생한 것에 견줘 올해는 아직 없다. 추악한 이미지 때문에 떠났던 가족들과 서포터들이 돌아오고 있다. 베이타르의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 지난달 영입된 알리 무함마드다. 일부 팬은 이름만 보고 무슬림이겠거니 했지만 그는 니제르 출신 기독교 신자다. 프리시즌 첫 연습 경기에 그가 나서자 일부 팬들이 경기를 방해하고 항의했다. 그런데 그가 첫 골을 터뜨린 뒤 골망 뒤쪽에서 공을 뻥 차올리자 팬들도 함께 좋아라했다. 호게그는 “모든 관중이 그의 이름을 연호하니 더할 나위가 없었다. 우리 팀 선수 가운데 등에 새겨진 알리 무함마드란 이름을 관중이 함께 연호했으니 대단한 승리였다”고 말했다.하지만 아직 멀었고 앞으로 한순간에 그동안 쌓은 변화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진짜 변화의 시험대는 아랍계 이스라엘인 선수를 받아들일 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주니어 팀에는 아랍계 선수가 있지만 아직도 1군 팀에는 자리가 없다. 지난 여름 한 아랍계 선수에게 영입을 제안했지만 유럽에서 많은 돈을 번다며 손사래를 쳤다고 했다. 이 일이 화제가 되면 오히려 팀의 단합을 해칠까봐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금도 주위에서는 너무 앞서가는 시도가 돼 한밤 중 문자 테러를 당하거나 체첸 선수 영입 때처럼 구단 사무실이 불태워질까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BBC 기자는 언론에 대해 혐오스러운 감정을 서슴지 않는 서포터들과 조심스럽게 만나 의중을 떠봤는데 베이타르가 결국은 어두운 과거와 결별할 것이라고 열정적으로 말하는 이들과 덜 확신을 갖고 있고 적지 않은 이들이 화를 내는 상황, 무슬림이 합류하길 꺼려 할 수 있다는 견해 등으로 갈렸다. 호게그는 주목할 만한 발언을 남겼다. “어떤 친구들은 왜 이런 변화가 필요한지 이해를 못한다. 베이타르를 대표하기 위해 여기 오는 것이니까 그런 감정은 집에 놔두고 와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차별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나와 한판 붙으면 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나이·출신 등 통념 뒤집고… ‘기득권과의 전쟁’서 승리

    나이·출신 등 통념 뒤집고… ‘기득권과의 전쟁’서 승리

    올해는 새로운 국제 질서를 향한 경쟁의 서막이 열렸다. 미중 무역 갈등이나 홍콩 등 각국의 시위는 기존 질서를 바꾸는 거대한 조류의 편린으로 꼽혔다. 테러가 곳곳에서 발발했고, 기후변화에 대한 선진국의 무관심도 여전했다. 기존 구태와 결별하려는 듯 여성 수장들이 기대를 받으며 대거 등장한 게 위안거리였다. ‘2019년 지구촌’을 7회 시리즈로 돌아본다.여성 수장이 조명을 받는 건 최근 매해 지속되는 경향이지만 올해는 나이, 출신 등에서 통념을 뒤집는 이들이 다수 등장했다. 이들의 힘은 ‘기득권과의 전쟁’이었다. 문을 연 건 지난 3월 말에 당선된 주자나 차푸토바(45) 슬로바키아 대통령이다. 해당국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자 최연소였다. 환경운동 변호사 출신으로 부패한 기성 정치에 대해 ‘악과 맞서자’며 나서 여당 후보를 물리쳤다. 지난해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잔 쿠치아크가 슬로바키아 정치인들과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의 유착 관계를 취재하다 피살된 후 시민 시위를 이끈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지난주 선출된 산나 마린(34) 핀란드 총리는 최연소 여성 총리 기록을 세웠다. 현금 수납원으로 일해 모은 돈으로 대학을 다녔고, 정치에 입문한 그는 “수납원 출신이 총리가 되는 핀란드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남겼다. 그는 내각 19명 중 12명을 여성으로 꾸렸다. 연정 파트너들과의 불통 및 우편서비스 파업 등에 대한 늑장 대처로 물러난 안티 린네(57) 전 총리의 구태정치를 바꿀 세대교체로 평가된다. 마린 총리는 “내 나이와 젠더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유권자로부터 얻었던 신뢰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61)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크리스틴 라가르드(63)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66)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수장에 올랐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불가리아 출신으로 경제대국이 아닌 신흥시장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비주류 출신 수장이다. 또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2남 5녀의 어머니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그는 독일 첫 여성 국방부 장관이자 노동부 및 가족여성청년부 장관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여성으로 처음 IMF 총재를 역임했던 라가르드 ECB 총재는 프랑스 재무장관 시절에는 2008년 금융위기를, IMF 총재 때는 중남미 경제위기를 막아내며 ‘금융계의 록스타’라는 별칭을 얻었다. 학자 성향이던 이전의 남성 총재들과 달리 ‘잘 듣고 잘 싸우는’ 단단한 외교협상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사설] 극우시위대 국회난입 방치한 한국당 제정신인가

    자유한국당이 그제 주최한 ‘공수처·선거법 저지’ 규탄대회 참여자들이 국회 경내에 난입해 본청 앞을 점거하고 국회 기물을 손괴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집회 참가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등이 ‘봉변’을 당했고, 정의당 당직자와 당원들은 이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참가자는 본청에 세워진 문희상 국회의장 표석에 ‘개XX’라는 낙서도 적었다. 이 과정에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메가폰을 잡고 “애국 시민 여러분, 우리가 이겼다”고 발언하는 등 시위대를 독려했다. 민주당은 어제 황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불법 폭력집회를 주최·선동하고 폭력을 수수방관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국회의사당과 각급 법원, 헌법재판소 100m 이내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시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불법시위대로 인한 초유의 국회 난입사건이 발생하고 폭력 사태가 벌어진 상황에 대해 황 대표와 한국당 지도부는 책임을 면할 수 없다. 그렇지 않아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을 맞아 한국당 지도부가 점차 강경보수 위주로 흐르고 있다는 우려가 당내에서도 있었는데 현실화된 셈이다. 황 대표와 한국당은 극우와 연대할수록 내년 4월 총선에서 중도층은 물론 수도층 유권자와 멀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 7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황 대표는 호감도 18%를 얻어 6위로 밀려났다. 보수층 37%를 비롯해 60대 이상(29%)과 TK(25%)에서도 30%를 밑돌았다. 호감도 1위를 차지한 이낙연 총리(50%)와 황 대표의 선호도 격차가 이처럼 크게 벌어진 것은 처음이다. 여기에 ‘극우 클릭’까지 더한다면 황 대표는 건전 보수층의 외면은 물론이고 국민 선호도에서 더 멀어질 것이다. 한국당은 입버릇처럼 민주주의의 위기를 주장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의 위기는 제도권 정당이 극단적인 정치세력과 슬그머니 연대할 때 발생한다. 집권 당시 국민의 시위나 표현의 자유에 대해 ‘법대로 하자’며 공세를 펴던 한국당이 극우 시위대의 국회 유린을 오히려 격려하고 있다면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당은 어제도 국회 내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그곳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것을 방치했다. 한국당이 국회에서 선거법과 공수처법의 통과를 막으려면, 여당과 협의를 시작해야지 물리력을 동원해서는 안 된다. 극우 시위대와 손잡는 한국당과 황 대표라면 다가오는 총선에서의 패배는 물론 이후 미래도 보장하기 어렵다.
  • 송중기, 블러썸 엔터와 결별 ‘카카오M 이적 아냐’ [종합]

    송중기, 블러썸 엔터와 결별 ‘카카오M 이적 아냐’ [종합]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송중기와 계약이 이번 달 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3년 싸이더스를 나온 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7년간 인연을 이어온 소속사이지만,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송중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카카오M으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카카오M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카카오M 관계자 역시 “(송중기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송중기가 카카오나 카카오M 자회사 매니지먼트로 이적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늑대소년’(2012)과 드라마 ‘착한남자’(2012) ‘태양의 후예’(2016) ‘태양의 후예’(2016) 등의 작품을 성공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10월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2년여 만에 짧은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송중기는 현재 작품 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화 ‘승리호’(가제)의 촐영을 마쳤고, 영화 ‘보고타’의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새보수당, 안철수계와 결별 수순… 시작부터 삐걱

    새보수당, 안철수계와 결별 수순… 시작부터 삐걱

    ‘4+1’ 선거법 상정 땐 입지 더 좁아질 듯변화와 혁신을 내걸었던 바른미래당 비당권파가 신당명을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으로 정하면서 순탄치 않은 출발을 하게 됐다. 당명에 ‘보수’를 명시해 외연 확장에 우려를 빚는 가운데 유승민 의원의 독자노선이 예상된다. 지난해 1월 유 의원의 바른정당과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의 통합으로 탄생한 바른미래당은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분열을 겪은 데 이어 유승민계가 주축이 돼 신당명을 발표한 뒤엔 안철수계와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변화와 혁신’은 유승민계 의원 8명과 안철수계 의원 7명으로 구성돼 손학규 대표의 당권파에 맞서 왔다. 안철수계 의원들은 권은희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비례대표로, 이 때문에 바른미래당 당적을 유지한 채 신당 창당 발기인 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당초 이들의 신당 합류가 점쳐졌지만 새 당명에 반발하면서 유승민계와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이 불참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황에서 이들의 향후 행보는 안갯속이다. 4+1 협의체의 선거법 개정안이 16일 국회에 상정된다면 새보수당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출범과 동시에 큰 위기에 직면했지만 새보수당은 흔들리지 않고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그림을 그리겠다는 방침이다. 한 새보수당 의원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비가일 결혼, 예비신랑은? “얼굴에 반했다” 웨딩화보 공개

    아비가일 결혼, 예비신랑은? “얼굴에 반했다” 웨딩화보 공개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32)이 결혼한다. 아비가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흑백의 웨딩화보 속 아비가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아비가일이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비가일의 예비신랑은 파라과이 교포 출신으로 군인이다. 아비가일 측은 남편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아비가일의 남동생 소개로 연인이 됐다. 아비가일은 열애를 처음 공개했을 당시 “처음에는 남자친구의 얼굴에 반했다. 그런데 만날수록 성격이 좋았다. 낯가리고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한차례 결별 후 올해 초에 재회했다. 서로에게 믿음과 변치 않은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마음먹었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와 데이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지난 2010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파라과이 출신 미녀로 등장해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리포터로 전향해 8년째 활동 중이다. 현재는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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