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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정상서 가장 행복” 줄리안 샌즈 사망 확인

    “산 정상서 가장 행복” 줄리안 샌즈 사망 확인

    5개월 전 실종됐던 영국 출신 배우 줄리언 샌즈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65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동쪽으로 80㎞ 떨어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의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샌즈로 확인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샌즈는 지난 1월 13일 집을 떠났는데, 일주일 넘게 귀가하지 않자 노스할리우드에 거주하던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다. 당국은 헬기와 드론을 동원한 대대적인 수색을 줄곧 벌였지만, 겨우내 악천후와 눈사태 위험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4일 한 등산객이 시체를 발견해 보안관 사무소에 신고하면서 진척을 봤다. 샌즈는 40년간 영화·드라마 150여편에 출연했다. 1985년 영국 로맨스 영화 ‘전망 좋은 방’ 주연으로 이름을 알린 뒤 미국에서 주로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1993),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 ‘니벨룽겐의 반지’(2004), ‘블러드 앤 본’(2009), ‘더 헌터’(2010), ‘비뚤어진 집’(2019) 등이 있다. 그는 평소 “눈부시게 추운 아침 산 정상에 다가갔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마칼루 같은 히말라야의 높은 산 정상에 오르는 꿈을 꾼다”고 말할 정도로 등산을 즐겼다. 유족으론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1987년 결별한 전처과 그 사이에 아들 1명, 미국 출생 언론인으로 1990년 재혼한 아내와 그 사이에 딸 둘을 남겼다. 유족들은 유해 발견 며칠 전 성명을 내고 수색을 벌여온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실상 샌즈의 사망을 받아들였다. 이들은 “우리는 훌륭한 아버지이자 남편, 탐험가,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독창적이고 협력적인 연기자로서 줄리안에 대한 빛나는 기억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우디의 손흥민 짝사랑… “4년간 연봉 421억원”

    사우디의 손흥민 짝사랑… “4년간 연봉 421억원”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폭풍 영입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가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에게 연봉 3000만 유로(약 421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알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보너스 포함 6000만 유로(841억원)를 준비하고 연봉 3000만 유로로 4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측은 손흥민의 합류를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이티하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로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최근 이적한 팀이다. 2022~23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된 알나스르를 제치고 사우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SPN은 다만 “토트넘 측이 관심이 없어 협상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까지다. 앞서 CBS 스포츠의 벤 제이컵스 기자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2024년 여름 사우디로 갈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결별한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첼시(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은골로 캉테 역시 알이티하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우디 리그, 손흥민도 노린다? ESPN “알이티하드, 연봉 421억원 제안”

    사우디 리그, 손흥민도 노린다? ESPN “알이티하드, 연봉 421억원 제안”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세계적인 축구 스타를 폭풍 영입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가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에게 연봉 421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알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보너스까지 포함해 6000만 유로(약 841억원)를 준비한 상태”라면서 “4년간 매 시즌 3000만 유로(421억원)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측은 손흥민의 합류를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이티하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공격수로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최근 이적한 팀이다. 2022~23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나스르를 제치고 사우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SPN은 다만 “토트넘 쪽에서 관심이 없어 사우디 측이 협상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까지”라고 전했다. 앞서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이 2024년 여름 사우디로 갈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결별한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합류한 것을 시작으로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 리그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첼시(잉글랜드)에서 뛰었던 은골로 캉테 역시 알이티하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프턴(잉글랜드)의 후벵 네베스가 알힐랄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는 리오넬 메시를 미국 인터 마이애미에 빼앗긴 알힐랄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와 PSG의 마르코 베라티에게도 이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타임스 등은 토트넘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 리버풀(잉글랜드)과 결별한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사우디 측의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우디 리그는 현재 연간 1600억원가량의 수익을 2030년 630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리그 자체 시장 가치도 현재 1조원가량에서 2030년 2조 8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野 ‘김은경 혁신위’ 기대·우려 교차...우원식 “국민 기대 고려해야”

    野 ‘김은경 혁신위’ 기대·우려 교차...우원식 “국민 기대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위원회(가칭)를 총괄할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한 이후 쇄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코인) 보유 의혹 등으로 상처난 당에 김 위원장이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임명 이후 ‘대상을 국한하지 않겠다’며 전방위적 혁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팬덤 문제와 의원·기득권 축소 중 어느 것이 우선순위냐’는 물음에 “전부 다 혁신 대상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리성 제고 ▲능력 강화 ▲기득권 해소 등을 핵심 키워드로 뽑기도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측에서는 현역 의원 등의 기득권 타파를 강조하고 비명(비이재명)계는 팬덤정치 결별, 도덕성 제고 등을 핵심 혁신과제로 꼽는데, 둘을 아울러 칼을 빼들 것임을 시사한 셈이다. 의원들은 혁신위를 향해 기대감과 우려 섞인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민병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 분야를 강단 있게 맡으신 분이기 때문에 강단 있게 잘하실 거라고 본다. 저는 기대를 해 보고 있다”며 전했다. 한 비명계 의원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면서 혁신위의 활동 폭, 내용을 더 넓게 열어주려고 한 거 아닌가”라면서 “현재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혁신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BBS라디오에서 “혁신기구가 크게 네 가지 목표로 활동한다. 기득권 타파, 대표성 확대, 정치 윤리 강화, 당내 민주주의 강화”라며 “(김 위원장이) 아마 네 가지 부분을 조화롭게 고민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불안해하는 눈치다.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처럼 당 지도부와 불협화음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돈봉투 의혹에 대해 ‘검찰의 부풀리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혁신위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섣불리 현안에 대한 개인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돈봉투 건을 검찰의 부풀리기로만 단정하기에는 국민적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위원장으로서 국민적 기대치를 떨어뜨릴 만한 말들을 많이 해선 곤란하다”며 “국민이 다시 기대를 갖게 되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차갑고 날카롭게 내부를 들여다보고 담대하게 방향을 잡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 인터뷰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많은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 혁신위 1차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연달아 갖는 등 첫 공식행보에 나선다. 회의는 이재명 대표의 격려사와 혁신위원 소개, 비공개 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구성 및 혁신 범위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6일 최고위에서 “당과 정치를 새롭게 바꿀 수 있게 이름부터 역할까지 모든 것을 맡기겠다”며 ‘전권 위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강원FC 최용수 감독 물러나고 ‘꾀돌이’ 윤정환 체제로

    강원FC 최용수 감독 물러나고 ‘꾀돌이’ 윤정환 체제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새 지휘봉은 윤정환 감독이 쥔다.강원FC 구단은 15일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또 “반등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면서 “K리그 휴식기 동안 새 감독 체제로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2021년 11월 부임해 해당 시즌 11위로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을 구해내면서 ‘소방수’ 역할을 훌륭히 해낸 최 감독은 세 번째 시즌을 다 마치지 못하고 약 1년 9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을 6위(14승7무17패)로 이끈 데다 양현준 등 신예 스타를 키워내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올해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원은 2023시즌 개막 후 18경기에서 2승6무10패로 부진해 최하위 수원 삼성(2승3무13패)에 이어 12개 팀 가운데 11위까지 처져 있다. 1995년 유공에서 데뷔한 윤정환 감독은 현역 시절 우리나라 최고의 ‘기교파’로 불린 미드필더였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K리그 통산 203경기에 출전해 20골 44도움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과 일본 J리그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K리그 울산 현대와 J리그 사간도스, 세레소 오사카, 제프 유나이티드,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앙통의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 왔다. 올해 초에는 K리그 앰배서더로 위촉되기도 했다. 윤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인 오는 25일 수원FC와 원정으로 데뷔전을 치른다.
  • 벌써 3명째 낙마…강원 최용수 감독 퇴진, 후임 윤정환 감독

    벌써 3명째 낙마…강원 최용수 감독 퇴진, 후임 윤정환 감독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윤정환 감독이 새롭게 강원 지휘봉을 잡고 6년 7개월 만에 K리그에 복귀한다. 강원은 15일 “최용수 감독과 결별하고 윤정환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반등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K리그 휴식기 동안 새 감독 체제로 팀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김병지 대표이사가 최 감독과 만나 거취를 논의한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K리그1 사령탑의 퇴진은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21년 11월 부임해 시즌 11위로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을 구해낸 최 감독은 이로써 세 번째 시즌을 다 마치지 못하고 약 1년 9개월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최 감독은 지난 시즌 강원을 6위로 이끈 데다 양현준 등 새로운 스타를 키워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시즌 개막 9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는 등 강등권에서 허덕였다. 강원은 현재 2승6무10패로 최하위 수원(2승3무13패)에 간신히 앞선 11위다. 현역 시절 한국 최고 테크니션으로 불린 윤정환 감독은 2015~16년 울산 현대 감독 이후 오랜 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2008년 은퇴한 윤 감독은 사간도스, 세레소 오사카, 제프 유나이티드 등 주로 일본 J리그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초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돼 K리그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 루마니아 출신 전북 새 감독 “전북이라 왔다, 10년은 있고 싶다”

    루마니아 출신 전북 새 감독 “전북이라 왔다, 10년은 있고 싶다”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최고 클럽이라 왔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제7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루마니아 출신 단 페트레스쿠(56) 감독은 14일 경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간단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이고 내 목표는 승리”라며 “전북은 1위에 올라가야 한다. 쉽지 않겠지만 자신 있다”고 말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구단 역대 두 번째, K리그 역대 27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다. 2025년까지 전북을 지휘하는 그는 선수 시절 제노아(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를 누볐다. 2002년 은퇴 뒤 동유럽과 중동, 동아시아 무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장쑤 쑤닝(중국)을 맡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서 전북과 경쟁했고, 가장 최근에는 클루지를 이끌고 루마니아 리그 3연패 및 4회 우승을 이루기도 했다.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와 로베르토 디마테오 기술고문에게 연락받았다는 그는 “전북이라는 얘기를 듣고, 바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클럽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전주에서 경기했을 때 시설이 좋고 팬들도 열정적이라 크게 감명받았다”면서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번 전북이 가장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강등권까지 밀렸던 전북은 김상식 감독과 결별 뒤 김두현 감독 대행 체제에서 순위를 5위(승점 27점)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선두 울산 현대(44점)와 격차가 상당하다. 자리를 함께한 박 디렉터는 “빠르게 상대 진영에 침투해 거기서 결정지으려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독”이라며 “여러 나라에서 여러 클럽을 맡을 때마다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북의 본래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묻자 페트레스쿠 감독은 “5경기, 6개월 뒤가 아니라 바로 다음 경기만 생각하는 게 내 스타일”이라며 “챔피언이 되는 게 궁극적인 목표인데 올해가 아니라면, 내년에는 달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년 이상 한 팀을 맡은 게 드문 것과 관련해서는 “축구 감독의 삶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 선택할 때마다 부담감, 리스크가 크지만 감내해야 한다”며 “전북에서는 10년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 ‘6년 열애’ 배우 조동혁♥배구선수 한송이, 이미 결별

    ‘6년 열애’ 배우 조동혁♥배구선수 한송이, 이미 결별

    배우 조동혁(46)과 배구선수 한송이(39)가 결별했다. 조동혁 소속사 제이플로우컴퍼니는 14일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해당 사실을 공식화했다. 다만 소속사는 “결별 시기와 이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MK스포츠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연인 관계를 정리했으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팔로우는 유지한 채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KBS 2TV 예능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공개 열애에 돌입했다. 방송 당시 한송이는 조동혁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최고의 멤버로 조동혁을 꼽았다. 조동혁도 “예전부터 한송이 선수의 경기를 즐겨 봤다”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골때녀’ 최윤영♥백지훈 열애…“최근 결별”

    ‘골때녀’ 최윤영♥백지훈 열애…“최근 결별”

    탤런트 최윤영(36)과 축구선수 출신 백지훈(37)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14일 OSEN이 보도했다. OSEN에 따르면 김재화의 후임으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2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한 최윤영은 시즌3부터 감독을 맡은 백지훈과 ‘배우-운동선수’ 커플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갔다. 최윤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최윤영과 백지훈이 좋은 감정을 갖고 사귄 게 맞지만, 최근 결별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윤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오세린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백지훈은 국가대표와 수많은 프로리그 등 화려한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해설 위원을 비롯해 방송계로 진출해서 활약 중이다.
  •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카미유 클로델, 꿈같은 지옥/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카미유 클로델, 꿈같은 지옥/사비나미술관장

    “나는 당신이 마치 내 곁에 있는 것처럼 늘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지만 깨고 나면 다시 혼자라는 것을 느낍니다.” 천재 여성 조각가로 평가받는 카미유 클로델(1864~1943)이 조각의 거장 로댕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다. 그러나 그녀는 그토록 사랑한 로댕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그녀가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다.먼저 클로델은 연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했던 반면 로댕은 예술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결혼을 거부한 비혼주의자였다. 이는 로댕이 ‘가장 큰 위험은 여자의 함정’이라고 말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게다가 로댕은 클로델과 열애에 빠진 10년 동안에도 로즈 뵈레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이에 절망한 클로델은 1892년 로댕에게 결별을 통보한 것이다.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에는 로댕에 대한 애증의 감정이 투영됐다. 맨 앞쪽에서 남자를 안고 가는 늙은 여자는 뵈레, 힘없이 끌려가는 늙은 남자는 로댕, 그의 뒤에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내밀며 애걸하는 젊은 여자는 클로델이다. 은밀한 삼각관계를 노골적으로 조롱한 이 작품을 본 로댕은 충격을 받고 분노했다. 당대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거장의 사생활을 폭로한 작품으로 두 예술가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됐다. 다음으로 클로델은 여성 예술가를 향한 성차별적 관행과 편견의 피해자였다. 1888년 ‘프랑스 예술인 살롱’에서 최고상을 수상할 정도로 천재성을 지녔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로댕의 연인이자 모델, 조수로 유명세를 얻었다. 클로델은 그와 헤어져 창작의 자유를 얻으면 로댕의 아류작이라는 혹평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로댕의 후광 효과가 사라진 이후 일자리를 잃고 주문마저 끊긴 클로델은 가난과 외로움, 실연의 상처로 고통받다가 과대망상과 편집증 진단을 받고 1913년 가족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혔다. 클로델은 30년간 고립된 상태로 생활하다가 1943년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다. 클로델은 로댕과의 열애와 이별로 참혹한 고통을 겪었다. 그러나 그녀가 로댕에게서 조각에 생명과 감정을 불어넣는 조형 기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위대한 여성 조각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을까.
  • 구준엽 “서희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고백

    구준엽 “서희원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고백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과 20년 전 결별 상황을 언급했다. 최근 구준엽은 대만 예능 프로그램 ‘소저불희제’에 출연했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서희원 친동생 서희제가 MC로 출연하고 있다. 서희제는 구준엽에게 “당시 언니(서희원)와 헤어질 때 가장 힘들었던 게 뭐냐”고 물었다. 구준엽은 “내가 책임을 못 지고 헤어지자고 한 것이기 때문에 서희원이 그때부터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0년이 흘러 전화를 걸었는데 당연히 전화를 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전화를 하는 것 자체도 내 실수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희제는 “우리 형부(구준엽)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모른다. 엄마 생신이면 난 그냥 돈, 꽃을 보내는데 형부는 모임에서 영상을 튼다.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차인표의 영상 메시지였다”고 자랑했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 지난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 [글로벌 In&Out] 머스크는 왜 ‘리커플링’ 주장했나/함명식 중국 지린대 교수

    [글로벌 In&Out] 머스크는 왜 ‘리커플링’ 주장했나/함명식 중국 지린대 교수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미중 경제의 ‘리커플링’(재동조화)을 주장했다. 머스크뿐 아니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등 미국 CEO들이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연이어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발언은 양국 대립과 충돌의 불가피성, 양보할 수 없는 국익을 강조해 온 국가 중심 시각과 결이 다르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디커플링’(탈동조화)이 아니라 ‘리커플링’을 말한 미국 기업인들은 미중 양국이 패권 경쟁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최첨단 기술 분야와 금융자본의 수뇌부다. 미국의 외교 정책은 해당 시기 이해관계를 관철하려는 국내 다양한 이익집단 간 경쟁의 결과를 반영한다. 즉 중국과의 결별 내지는 협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세력 간 경쟁에서 승리한 진영의 목소리가 현 미국 정책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전기 배터리, 우주개발 같은 최첨단 기술 분야와 거대한 금융자본은 미중 패권 경쟁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자원이며 아직 미국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영역이다. 이는 해당 분야가 중국과의 결별보다 상호 의존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머스크의 발언은 강경 기조에서는 승자로서 누리던 이익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반면 대중 강경책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패자로 전락한 전통적인 제조업 집단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철강, 컴퓨터, 전자 같은 전통 산업은 현재 중국의 추격으로 인해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스트벨트로 상징되는 미국 오대호 지역에서의 승리를 기반으로 당선되고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임자보다 강경한 정책을 구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결국 미국의 중국 정책에는 중국과의 협력 결과 패배자로 전락한 다수의 표심을 집결시켜 선거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 미국 정치체제와 달리 중국은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발전계획, 무역 확대, 자본 유치, 기술 획득을 통해 글로벌 가치 사슬 경쟁에서 대규모 승자군을 배출했다. 개혁 이후 이룩한 고속 성장 결과 탄생한 도시의 거대한 중산층이 이를 입증한다. 이와 같은 승자의 이익을 중화민족 부흥과 중국몽 건설이라는 국가적 비전으로 연계시킨 결과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가능했다. 이는 역으로 시진핑 정부가 미국과의 대결에서 물러설 수 있는 정치적 여지가 협소함을 시사한다. 현재 한국의 전통 제조업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상실하고 있다. 반면 자국 기업인의 자율성은 제재하지 못하면서 동맹국에는 과도한 압박을 부과하는 미국, 기업과의 관계에서 국가적 자율성을 맘껏 구가하는 중국 모두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국 반도체산업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왜 한국에는 머스크와 같은 경제인이 없냐는 주장이 나온다. 갑자기 기업인의 자율성을 강조하기보다 미중 경쟁에서 한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는 중장기적 전략을 명료화하고, 이를 실행할 외교 정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지도자들을 보고 싶다.
  • 55세 여배우 ‘깜짝 재혼’…법원 인증샷

    55세 여배우 ‘깜짝 재혼’…법원 인증샷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55)와 빌리 크루덥(55)이 결혼했다. 나오미 왓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법원 계단에 나란히 서 있는 나오미 왓츠와 빌리 크루덥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나오미 왓츠는 리브 슈라이버 사이에서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 2016년 결별했다. 두 아들은 나오미 왓츠가 키우고 있다. 나오미 왓츠와 빌리 크루덥은 2017년 드라마 ‘집시’를 통해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 “2021년이여 다시 한 번” 최하위 탈출 kt, 쿠에바스 재영입 승부수

    “2021년이여 다시 한 번” 최하위 탈출 kt, 쿠에바스 재영입 승부수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1년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주역이었던 오른손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3)를 재영입했다. kt는 9일 외국인 투수 보 슐서의 대체 선수로 쿠에바스를 총액 45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쿠에바스는 2019년 처음 kt 유니폼을 입고 통산 4시즌 동안 82경기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정규리그 승률 동률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타이브레이크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해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견인했다. 그러나 2022년 시즌 초반 부상으로 kt와 결별했고, 올해는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6.14를 올렸다. 쿠에바스는 12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나도현 kt 단장은 “KBO리그 경험이 풍부하고, 몸 상태도 이상이 없다”면서 “적응에 문제가 없는 만큼, 선발진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부상이 잇따르며 한때 리그 꼴찌로 추락했던 kt는 최근 5연승으로 8위(21승30패2무)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6경기 차.
  • 루마니아 레전드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사령탑 확정

    루마니아 레전드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사령탑 확정

    루마니아 축구 ‘레전드’ 단 페트레스쿠(55)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우승 DNA를 되살릴 새 사령탑으로 확정됐다. 전북 구단은 페트레스쿠 감독을 제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2년간 팀을 맡았던 포르투갈 출신 조세 모라이스 감독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 외국인 사령탑이다. 전북은 “풍부한 우승 경험을 갖췄고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라면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눈부신 발자취를 남긴 루마니아의 레전드”라고 페트레스쿠 감독을 소개했다. 구단은 계약 기간을 밝히지 않았으나 2025년까지 2년 6개월간 페트레스쿠 감독에게 지휘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2023시즌 초 강등권 언저리까지 순위가 하락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자 김상식 감독과 결별했고,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후임 감독을 물색해왔다. 그동안 김두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은 전북은 현재 7위에 자리했다. 페트레스쿠 신임 감독은 오는 14일 경기 고양의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사령탑으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현역 시절 수비수였던 페트레스쿠 감독은 루마니아 국가대표 선수로 95경기(12골)에 나섰다.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출전했고 1996년과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무대에도 두 차례 나섰다. 프로에서는 1986년부터 2003년까지 17년 동안 부쿠레슈티(루마니아), 포자 칼초, 제노아(이탈리아), 첼시, 사우스햄턴(잉글랜드) 등에서 뛰었다. 부쿠레슈티 소속으로 198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 결승 무대를 밟기도 했다. 2003년 현역에서 은퇴한 페트레스쿠 감독은 루마니아와 러시아, 중국, 중동 무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08~09시즌 우니레아 우르지체니의 루마니아 리그 우승, 2009~10시즌 쿠반 크라스노다르의 러시아 2부리그 우승 및 1부 리그 승격, 2017~18시즌부터 클루지의 루마니아 리그 3연패, 2021~22시즌 클루지의 루마니아 리그 통산 4번째 우승 등을 일궜다.
  • 김완선, ‘1300억 탕진’한 이모 언급

    김완선, ‘1300억 탕진’한 이모 언급

    ‘댄스가수 유랑단’이 두번째 유랑을 공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8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의 여수 유랑이 그려졌다. 이날 단 한 사람만을 위한 공연을 한다면 누구가 될지 물었다. 이효리는 “결혼한 지 10년 됐다”며“평소에 트레이닝복 입고 심하게 신경을 안 쓴다. 그 모습이 애정은 가지만 여자로는”이라며 주춤, “상순오빠를 단독으로 앉혀놓고 죽여버리고 싶다”며 도발했다. 이효리는 “이번에 화사 노래 편곡에 상순의 일렉기타가 들어간다 그걸 딱 치는데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섹시함이 느껴져, 여자 바디처럼 느낀 기타를 안고 끼를 부르는데 덮쳐버리고 싶더라”며 웃음지었다. 화사는 멤버 휘인을 꼽았다. 중학교 입학하며 처음 사귄 친구라는 화사는 “15년 째 이어온 인연, 격 없는 사이다”며 “둘이서 ‘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 해 너무 알아서 말도 잘 안 하게 돼 눈 보면 아는 사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서로 노래 불러준 건 중학교 때가 마지막, 노래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또 김완선에게는 매니저였던 이모님 고 한백희인지 물었다. 고인은 최고의 댄스가수로 김완선을 끌어올렸지만 13년간 김완선이 벌었던 약 1300억원을 탕진, 정산 미지급으로 결별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효리는 “미움만 있는거 아니지 않나”고 묻자 김완선은 “사실 맨 처음 우리 이모 만난 건 15세 때, 그때 이모를 보고 홀딱 반했다. 10년만 말 들으면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자발적으로 10년을 복종했다”면서 동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자아가 생기고 성장할 시기에 막혀버렸다. 지금 이 나이에도 정신연령이 아직 10대인 것 같다. 그거 때문에 더 잊으려 노력했다”며 가장 빛났지만 잊고 싶은 기억이라고 했다.
  • ‘공연장 키스’ 재결합하더니…6주 만에 결별한 연예인 커플

    ‘공연장 키스’ 재결합하더니…6주 만에 결별한 연예인 커플

    인기 가수 숀 멘데스(24)와 카밀라 카베요(26)가 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카밀라 카베요와 숀 멘데스가 또 다시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함께 발표한 싱글 ‘세뇨리타’를 통해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를 해왔다. 2021년 11월 결별한 두 사람은 결별 1년여만인 지난 4월 ‘2023 코첼라’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뉴욕에서 손을 잡고 쇼핑과 산책을 즐기고, LA에서 열린 코미디 쇼에서 함께 목격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재결합 6주 만에 다시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통은 매체에 “두 사람은 재결합이 실수라는 걸 깨달았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 각자의 길로 나아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 “트럼프는 안된다” 등돌린 펜스 전 부통령 대선출마…美현대사 최초

    “트럼프는 안된다” 등돌린 펜스 전 부통령 대선출마…美현대사 최초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됐다. 트럼프 정부 부통령이었던 마이크 펜스가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된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미 부통령이 한때 함께 일했던 대통령을 상대로 대선 도전장을 내민 것은 미 현대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7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州) 앤케니 연설에서 자신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및 가치 차이를 언급하고, 지난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지난 대선 직후인 2021년 ‘1·6 의회 난입 사태’를 거론하며 대선 결과 뒤집기를 시도하고 그 과정에 당시 부통령이던 자신에게 헌법을 어기라고 종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위는 공직에 걸맞지 않은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미국인들은 그 파멸적인 날에 대해 알 자격이 있다. 트럼프는 나에게 그와 헌법 중 택일하라고 요구했다”며 “이제 유권자들은 같은 선택에 직면할 것이며, 난 헌법을 택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인들은 공화당 지도자들이 헌법을 지지·수호하겠다는 맹세를 지킬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며 “심지어 헌법이 우리 정치적 이익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부분적으로 우리를 오늘 이곳으로 이끈 한마디는, 헌법보다 자신을 우선하는 사람은 결코 미국의 대통령이 돼선 안 되며 누군가에게 헌법보다 (자신을) 더 우선하라고 요구하는 사람 역시 미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그는 이날 오전 출마 선언 영상에서도 “지구상 가장 위대한 국가가 누릴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다른 시대엔 다른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를 꾀했다. 1·6 사태를 둘러싼 일련의 일들이 두 사람 관계의 전환점이 됐다고도 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재임 당시인 4년 내내 트럼프를 옹호한 ‘충성파’였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지난 대선 결과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인증하지 말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령’을 어기며 둘 사이의 관계에 금이 갔다. 펜스는 당시 ‘상원의장’ 자격으로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트럼프의 정치 브랜드가 너무 분열적이라고도 지적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 데 묶어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인 대부분은 서로 동의하지 않더라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한다. 지도자들에게 똑같이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일이 아니다”라며 “바이든도 트럼프도 이 믿음을 공유하지 않으며, 미국을 하나로 묶을 의도가 없다”고 비판했다. 의회 전문 매체 더힐은 “펜스는 많은 공화당 유권자가 지난 대선 결과를 거부하라는 트럼프의 요구를 거절한 그를 반역자로 보는 상황에서 힘겨운 싸움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미 부통령이 한때 함께 일했던 대통령을 상대로 대선 도전장을 내민 것은 미 현대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펜스 전 부통령은 정책 측면에서도 트럼프와의 차별화에 주력했다. 그는 트럼프가 낙태 이슈를 ‘불편한 것’으로 취급했다면서 최근 일련의 공화당의 선거 패배가 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펜스는 낙태 접근권 제한 법안을 지지하겠다고 해왔고, 주 정부에도 이러한 입법을 촉구했다. 또 사회보장과 메디케어와 관련해서도 트럼프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라고 공화당에 촉구했지만 그는 개혁을 촉구했다. 펜스 전 부통령이 초반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을 세우며 대장정에 올랐지만, 여론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지난달 말 공화당 유권자를 상대로 한 CNN 조사에서 트럼프는 53%의 지지를 받았지만, 펜스는 6%에 그쳤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26%였다. 지난주 몬머스대 조사에서는 트럼프 43%, 디샌티스 19%, 펜스 3%였다. 지난달 로이터통신 조사에서도 펜스는 5%에 그쳐 트럼프(49%)에 한참 뒤졌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날 밤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CNN 타운홀 행사에 참석하며, 9일엔 공화당 첫 경선지인 뉴햄프셔로 이동해 지지자 결집에 나선다.
  • 승리와 열애설 女배우, 남친 질문에…결국 결별?

    승리와 열애설 女배우, 남친 질문에…결국 결별?

    빅뱅 전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 당사자로 수차례 지목됐던 배우 유혜원이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유혜원은 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의 Q&A를 진행했다. 여기서 유혜원은 “언니 썸남이 알고 보니 여친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물음에 “음. 이런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면서 난감해했다. 이어 “인스타 보면 다들 여유롭게 잘 사는 것 같고, 나만 아득바득 사는 것 같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 팬에겐 “원래 SNS는 그런 세상입니다. 좋은 것만 올리고 자랑하는 세상이에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걸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또 “언니 정말 너무 예뻐요. 맨날 그냥 보다가 결국 팔로우 했어요. 피드에 언니가 떠서 너무 행복해요” 라고 팬심을 드러낸 누리꾼에겐 “나랑 쭉 함께 해준다고 약속해요”라고 훈훈하게 답했다. 특히 이날 유혜원은 “언니 혹시 남자친구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선 “남자친구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 나랑 결혼할 남자만 공개하도록 하겠어요”라고 열애설을 의식하듯 말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승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돼 왔다. 2018년, 대만의 한 매체를 통해 유혜원과 승리가 함께 있는 사진과 커플 아이템(품목) 등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승리의 입대 날에도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포착돼 다시 한번 큰 화제가 됐다. 또 유혜원은 지난 3월 승리와 열애설에 다시 한번 휩싸이며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 세계 최초로 육상 100m 10초 뚫은 하인스 저하늘로 [메멘토 모리]

    세계 최초로 육상 100m 10초 뚫은 하인스 저하늘로 [메멘토 모리]

    육상 남자 100m에서 처음으로 10초대 벽을 돌파한 짐 하인스(미국)가 76세를 끝으로 세상과 결별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전설적인 스프린터 하인스가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4일(현지시간) 부고를 전했다. 죽음을 맞은 곳이나 정황, 사망 원인 등은 일절 알리지 않았다. 고인은 1968년 10월 14일 멕시코시티올림픽 결선에서 9초 95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IAAF가 공인한 최초의 9초대 기록이었다. 아칸소주 두머스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자라 1964년 맥클리먼즈 고교를 졸업한 그는 1968년 6월 20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미국선수권에서 9초 90으로 우승하며 IAAF가 그 기록을 최초의 9초대 기록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현재 계측 시스템으로 측정한 그의 실제 기록은 10초 03이었다. 하인스는 멕시코시티올림픽에서는 현재 계측 시스템으로도 9초 95로 인정받는 진짜 9초대 기록을 작성했다. 당시에도 하인스의 최초 기록은 9초 89로 발표됐지만, 사진 판독 등 수정 작업을 거쳐 9초 95로 정정됐다. 결승선 통과와 동시에 기록이 나오는 현재 전자 계측 시스템은 1977년에야 완성돼 그의 공식 최고 기록은 9초 95가 됐다.하인스의 뒤로도 9초대에 진입한 선수는 꽤 오랫 동안 나오지 않았다. 1977년 8월 11일 실비오 레오나르드(쿠바)가 9초 98로, 역대 두 번째로 10초대 벽을 깬 선수가 됐다. 캘빈 스미스(미국)는 1983년 7월 3일 9초 93에 결승선을 통과해 하인스의 기록을 15년 만에 경신했다. 그리고 현재 남자 100m 세계 기록은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009년 8월 16일에 작성한 9초 58이다. 하인스는 학창 시절 야구 선수로 뛰다가 육상 코치 짐 콜먼의 권유로 트랙 위에 섰다. 세계 육상의 숙원이었던 남자 100m 10초대 벽을 넘어선 그는 멕시코시티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100m, 400m계주)을 수확했다. 멕시코시티올림픽이 끝난 뒤 육상 선수를 은퇴한 하인스는 미국프로풋볼(NFL)에 도전해 마이애미 돌핀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NFL에서는 자신의 속도를 맞추지 못해 1968시즌 연습 선수로만 뛰었고 다음 시즌 10경기에 출전했고 , 1970년 캔자스시티 치프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뒤 한 경기에만 나섰다. 그 뒤 휴스턴 도심의 불우 청소년들을 위해 일했으며 유전 굴착 장치를 다루기도 하는 등 스프린터 이후의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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