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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계 블로그] 연예인들 예능 사생활 공개 왜?

    TV 예능 프로그램이 연예인들의 ‘사생활 깜짝 공개’의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 1990년대 덤블링 아이돌로 주목받던 그룹 NRG 출신의 노유민은 1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 ‘강심장’에서 결혼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여섯살 연상의 코러스 가수(이명천)와 다음달 20일 결혼한다고 밝힌 것. 앞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노홍철도 2009년 6월 자신들이 고정 출연 중이던 맞선 프로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SBS)를 통해 연인으로 맺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1년 뒤 결별했다. 이후 장윤정은 지난해 7월 MBC 예능 프로 ‘무릎팍 도사’에 나와 “들킬까봐(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얘기하라니까(결별 사실을) 얘기하고…. 그런 상황이 불쌍하게 느껴졌다.”며 결별 이후 힘들었던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배우 한고은이 영화감독 김동원과의 열애 사실을, 가수 MC몽이 네살 연하의 유학생 여자 친구를 처음 공개한 장소도 TV 예능 프로였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지금은 결별 상태다. 이렇듯 최근 몇년 사이 연예인들은 TV 예능 프로를 통해 다른 연예인과의 교제 사실, 결혼 계획, 감추고 싶은 과거사 등 민감한 사생활을 과감히 밝히고 있다. 사생활 공개의 장이 기자회견에서 TV로 교체되는 흐름에 대해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시대 변화가 낳은 자연스러운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정 평론가는 “공인인 연예인들이 사생활을 숨기는 것 자체가 시대에 맞지 않고, 대중들도 과거처럼 연예인의 연애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드러내 놓고 연애나 결혼 사실을 공개하는 게 최근 경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기자회견이나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이 대대적으로 혹은 왜곡돼 공개되는 것보다는 대중들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 예능 프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지길 바라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예능 프로의 추세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리얼리티’가 예능 프로의 성공을 좌우하면서 솔직함이 연예인들의 최고 미덕으로 떠올랐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이야기 소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오랜 공백 뒤에 복귀한 연예인들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의도적으로 사생활을 노출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는 때로 폭로성 토크 경쟁으로 이어져 ‘사생활 마케팅’이라는 비판을 야기하기도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중국發 현빈·송혜교 결별설… “진짜?” 네티즌 의혹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중국發 현빈·송혜교 결별설… “진짜?” 네티즌 의혹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대세임을 뚜렷이 입증한 한 주였다. 2011년 첫째 주 인터넷을 강타한 최고의 핫뉴스는 연예계 공식 커플인 현빈과 송혜교의 결별설이었다. 발단은 중국의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결별 기사. 송혜교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결별설을 부인했지만 현빈이 지난 연말 시상식과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송혜교를 언급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결별설에 대한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빈은 배우 이연희와의 에피소드로 8위에도 올랐다. 이연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민낯 사진 아래에 팬들이 ‘살살 녹네녹아.’란 글귀가 적힌 현빈 스티커를 붙였는데 이것이 마치 현빈이 이연희를 보고 말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연희가 직접 현빈 스티커를 붙인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현빈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생긴 웃지 못할 해프닝이다. 2위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재산 환원. 김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신년 인사를 받는 자리에서 50억원에 이르는 상도동 자택과 거제도 땅 등 재산 전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여고생 가수 아이유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거웠다. 아이유가 지난 2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경기 시투 때 입은 옷차림이 ‘아이유 개념 복장’이란 제목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란 왕자 알리레자 팔레비가 지난 4일 미국 보스턴 자택에서 권총 자살을 한 소식이 4위였다. 하버드대학원생인 알리레자 왕자는 지난 몇 년 새 아버지와 여동생의 잇단 죽음과 관련해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박진영이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 ‘드림하이’의 극중 설정 논란이 5위에 올랐다. 고교 진학을 앞둔 주인공 고혜미가 사채업자의 강요로 밤무대 오디션에 오르는 설정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난을 샀다. 6위는 연인 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유명 애플리케이션 ‘오빠 믿지’를 개발한 김모(25)씨의 불구속 입건이었다. 김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 없이 타인의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를 수십만명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5000원짜리 ‘통큰치킨’으로 논란을 빚은 롯데마트가 이번엔 ‘통큰갈비’ 구설수로 검색어 7위에 올랐다. 미국산 LA갈비를 절반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 이에 전국한우협회는 “구제역으로 도탄에 빠진 한우농가를 사면초가로 몰아넣고 있는 롯데마트에 대해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며 반발했다. 9위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결말이 차지했다. 8일 방송에서 라임(하지원)이 영화 촬영 중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는 상황이 그려졌으나, 이날 아영(유인나)이 라임에게 “오늘 영화가 대박 나는 꿈을 꿨다.”고 말해 드라마의 해피엔딩을 암시했다. 시크릿가든은 시청자 게시판이 둘의 사랑을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한때 접속이 마비됐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10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알 자지라 친선전 2-0 승리였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현빈 “키스! 하지원보다 송혜교와 더 많이 했다”

    현빈 “키스! 하지원보다 송혜교와 더 많이 했다”

    배우 현빈이 “하지원보다 송혜교와 더 많은 키스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현빈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한 드라마에서 이렇게 많이 키스해본 것이 ‘시크릿 가든’이냐?”라는 질문에 최근 결별설에 휩싸인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던 작품을 거론하며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더 많이 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렇게 지속적으로 키스를 하면 어떤가?”라고 짓궂게 묻자 “상황마다 다르다. 실제로 설렐 때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현빈을 더 설레게 한 장면은 키스신이 아닌 화제가 된 윗몸 일으키기 신. 그는 “기분이 이상했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현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은 언젠가 할 거다”면서 “이 직업을 좋아해주시는 분은 많지만 막상 옆에서 이해해주시는 분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이상형은 이해심 많은 여자”라고 말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청혼 받으려고 남친 협박’…폭행 허위신고 했다가

    남자 친구를 협박해 청혼 받으려고 경찰에 허위신고한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은 물론 애인과도 결별할 위기에 처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지역일간 시카고 선타임스는 “현지 북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경찰에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허위 신고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애나 페레즈(40)는 새해를 맞아 남자 친구에게 청혼을 받길 기대했지만 무덤덤한 그의 반응에 화가 나 그만 경찰에 거짓으로 신고했다. 현지 경찰지구대의 로널드 펜티코어 경감은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현장에 2명의 경찰관이 출동했다. 하지만 그녀의 진술로 허위 사실임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나 페레즈의 남자친구는 전혀 결혼할 생각이 없었으며 오히려 헤어지려고 했다고. 한편 이 여성은 오는 26일 치안법원에서 경범죄인 치안 문란 행위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혜경-영재,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뿐” 공식입장

    안혜경-영재,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뿐” 공식입장

    방송인 안혜경(32)이 남성보컬 그룹 포맨의 멤버 영재(28·본명 김영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에 대해 양 측이 전면 부인했다. 한 매체는 6일 “두 사람이 지난해 하반기 지인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합석하게 된 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돼 서울 신사동, 청담동 등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포맨 측 소속사는 서울신문NTN에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 중은 아니다”고 밝혔다. 안혜경 측 역시 직접 열애를 부인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 캐스터로 방송에 입문해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안혜경은 하하(31·본명 하동훈)와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으나 2009년 11월 열애 5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boh2@seoulntn.com
  • 엠마 왓슨 “난 여자 친구로서 형편없다”

    엠마 왓슨 “난 여자 친구로서 형편없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0)이 현재 자신은 여자 친구로서 형편없다며 솔로 예찬론을 펼쳤다. 엠마 왓슨은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지 뮤직룸스와 인터뷰에서 “난 형편 없는 여자 친구”라며 “지금은 싱글이 편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엠마 왓슨은 지난 10년 동안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아 전 세계 수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는 “사람들이 먼저 끊임없이 다가온다. 난 항상 일하고 있어 지금은 남자 친구를 사귈 수 없다. 사실 기분은 좋다. 혼자인 경우도 멋지다.”고 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6월 미국 브라운 대학에 함께 다니는 스페인 출신의 록가수 조지 크레이그와 사귀다가 지난해 9월께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녀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을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서 빼앗으려 한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위키피디아 캡처(플리커/조엘라 마라노)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나홀로 집에’ 맥컬린 컬킨, 불운은 끝이 없네

    ‘나홀로 집에’ 맥컬린 컬킨, 불운은 끝이 없네

    영화 ‘나홀로 집에’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맥컬린 컬킨(31)이 지난 8년 간 사랑을 키웠던 우크라이나 출신 영화배우 밀라 쿠니스(27)와 결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 전 헤어진 뒤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으로 이사했으나, 쿠니스가 출연한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의 홍보활동에 영향일 미칠 수 있어 그동안 결별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컬킨과 쿠니스 측은 정확한 결별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쿠니스가 사귈 당시 거의 무명배우였다가 시트콤 ‘요절복통 70쇼’(That 70‘s Show)에 출연해 인기가 치솟으면서 갈등을 겪어왔다고 측근들은 귀띔했다. 쿠니스가 각종 드라마와 영화로 인기 영화배우로 발돋움했으나 컬킨은 성인이 된 이후 독립영화를 비롯한 영화에 출연했으나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쿠니스의 대변인은 “이별과정은 지극히 우호적이었으며 두 사람은 헤어진 이후에도 가까운 친구로 남아 서로에게 힘을 줄 것”이라고 이별을 공식 시인했다. 한편 컬킨은 1990년 대 큰 인기를 모은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당대 최고 자리에 오른 아역스타로, 이 영화로만 550만 달러(한화 약 60억원) 가량을 벌어들인 데 이어 1994년 영화 ‘리치리치’로 800만 달러(약 89억원)을 받아 할리우드의 최고 소년 재벌이 됐다. 하지만 재산을 노린 부모의 양육권 싸움과 약물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1998년 18세 어린 나이에 당시 여자친구였던 레이첼 마이너와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하면서 대중의 관심에서 차츰 사라졌다. 컬킨은 2003년 영화 ‘파티 몬스터’로 연기활동을 시작하는 등 재기를 노리고 있다. 사진=맥컬린 컬퀸과 밀라 쿠니스의 열애 당시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카타르서 웃자… 연아도 돌아온다

    카타르서 웃자… 연아도 돌아온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지난해 뛰어난 경기력과 투혼으로 우리를 웃기고 울렸던 스포츠 스타들이 새해를 맞아 다시 뛴다. 진부하지만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다. 올해는 언제, 어떤 드라마가 또 쓰이고 읽힐지 아직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올해도 희망을 안고 기다려볼 만하다. 눈 덮인 새해 벽두, 각 종목 스포츠 스타들은 추위를 뚫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의 올 한해 캘린더를 들여다보자. ●카타르 아시안컵(1월 8~30일) 축구대표팀은 새해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맞았다. 각오가 남다르다. 아시안컵이 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5일 오후까지 아부다비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다. 6일 도하에 입성한다. 대표팀의 이번 슬로건은 ‘왕의 귀환, 아시아의 자존심’이다. 5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청용(볼턴)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손흥민(함부르크)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의 스타로 이름을 알릴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3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참가 자격이 생긴다. 박지성은 “한국이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걸 모두에게 보여 주겠다.”고 했다. ●카자흐 동계亞게임(1월 30일~2월 6일) 지난해 2월 밴쿠버 영웅들이 다시 출동한다. ‘빙속 3인방’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는 이번에는 아시아를 접수한다. 모태범이 출전하는 남자 500m와 이상화가 나서는 여자 500m는 동반 금메달이 유력하다. 이규혁은 1500m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이승훈은 5000m와 1만m,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조용할 날 없는 쇼트트랙도 대반전을 노린다. 조짐이 좋다. 2010~11시즌 월드컵 3~4차 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호석·성시백의 컨디션이 최고조다. ●피겨 세계선수권 (3월 21~27일) ‘피겨 여제’ 김연아가 돌아온다. 일본 아사다 마오와 1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친다. 김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아사다는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 피겨팬들은 올해 초 다시 김연아와 아사다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 둘 다 불안요소가 있다. 김연아는 올 시즌 모든 일정을 건너뛰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하면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렸다. 아사다도 극도의 부진에서 겨우 탈출할 조짐을 보였을 뿐이다. 둘의 대결은 예측 못할 요소도 많다. ●U-20 월드컵(7월 30일~8월 21일) U-20 대표팀 사상 최강 멤버가 출동한다. 이름값만 해도 성인 대표팀 못지않다. 손흥민과 아약스 석현준, 발랑시엔 남태희가 합류한다. 국내파 지동원도 특유의 화력을 선보인다. 경험으로나 실력으로나 이전 대표팀 수준을 뛰어넘는다. 2009년 이집트 대회 8강 이상 성적을 노릴 만하다. 올여름 의외의 기쁜 소식을 전해줄 최대 카드다. 문제는 조직력과 적응이다. 유럽파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조화가 필요하다. 콜롬비아 고지대 환경에 적응하는 문제도 만만찮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60세 연하 약혼녀 누구?

    미국 성인잡지 대명사 ‘플레이보이’ 창업주 휴 헤프너(84)가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약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약혼녀로 알려진 60세 연하의 여성모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프너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플레이메이트’(매호 선정되는 누드모델) 출신의 모델 크리스탈 해리스(24)에게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생애 가장 행복한 연휴였다.”고 말문을 연 뒤 “크리스탈에게 반지를 주며 청혼했고 그녀는 눈물을 터뜨리며 이를 받아줬다.”고 전했다. 60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헤프너의 세 번째 부인이 되는 해리스는 영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뒤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를 하면서 2008년 플레이보이 잡지데뷔, 자연스럽게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헤프너와는 잡지 모델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으며 2009년 1월 데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와의 연애 초기 헤프너가 그녀 외에도 일란성 쌍둥이 모델인 크리스티나와 카리사 섀넌 자매 등과 함께 연애를 즐기고 있었으나 해리스와 사랑이 깊어지면서 쌍둥이 자매와 결별했다. 크리스탈은 모델 활동을 하기 전 수년 간 교제했던 남자친구가 이라크 전쟁에 참가하면서 결별의 아픔을 겪었는데, 1950년 대 전쟁에 참가해 당시의 부인과 불화를 겪는 등 비슷한 아픔이 있는 헤프너와 공감대로 작용했다고 언론에서 밝힌 바 있다. 한편 헤프너는 1953년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이었던 마를린 먼로를 첫 커버걸로 내세운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1949년 첫 부인과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고, 1989년 플레이보이 모델과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바 있다. 두번의 결혼생활에서 자녀 4명을 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박진영-비 재결합 … JYP, 제이튠엔터 최대주주로

    박진영-비 재결합 … JYP, 제이튠엔터 최대주주로

    가수 박진영과 비가 재결합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JYP)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및 임직원들의 제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제이튠엔터테인먼트도 “신규 자금조달 및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JYP엔터테인먼트 및 박진영 등을 대상으로 84억 9998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정주식 수는 JYP가 239만 7003주 박진영이 134만 8314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JYP는 “비가 ‘내년 군에 입대할 때까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 엔터테인먼트에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며 “앞으로 비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며, 지난 3년 간 많은 경험을 축적한 비를 비롯해 기존 조직과 힘을 합쳐 최상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비는 지난 2007년 제이툰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 독자적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어선 트집’까지 오만한 中… “원만 해결” 움츠린 韓

    ‘어선 트집’까지 오만한 中… “원만 해결” 움츠린 韓

    “2008년 미국산 쇠고기 파동부터 최근의 한반도 정세 긴장까지, 미국 따라가다간 손해만 본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한반도 문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외교 행태가 오만에 가까운 모습으로 치닫고 있다. 서해상 자국어선 침몰사고에 대해 중국은 사건의 진실, 그리고 국제법과 외교적 관례까지 무시한 채 한국 정부에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에는 중국의 대표적 관영언론을 내세워 한·미 관계를 이간하고 한국 사회의 남남갈등을 부추기려는 듯한 선전전까지 펴기 시작했다. 안하무인 격으로 쏟아지는 중국의 무례한 언동으로 인해 수교 18년을 맞은 한·중 관계가 위기 국면을 맞는 양상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일본과 한국은 미국에서 무엇을 얻었나’라는 제목의 긴 글을 통해 “역사적으로 일본과 한국은 미국과 함께 길을 걸을 때 큰 손해를 봤다.”며 미국과의 결별을 촉구했다. 통신은 일본에 대해서는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한 플라자협정과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미시위, 한국에 대해서는 2008년의 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최근의 한반도 정세 긴장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자국 이익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한국과 일본에 큰 손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가 하면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을 통해 한국의 연평도 사격훈련에 북한이 대응하지 않은 데 대해 “세계인에게 북한의 절제를 보여 줬다. 박수를 보낸다.”고 치켜세우고는 “남한은 자신들이 도발자의 지위에 오르게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라며 한국의 자위권 강화 노력을 또 다른 도발로 간주하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앞서 지난 21일 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서해상 자국어선 침몰사고와 관련, 우리 측에 피해 배상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사건 초기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는 등 성의를 다해 사건 경위를 설명한 우리 측으로서는 뒤통수를 맞은 셈이다. 중국 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은 채 공식 성명도 아닌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피해자인 우리측에 책임자 처벌을 요구한 것은 외교적 관례에서 크게 벗어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일본과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에서 ‘힘의외교’를 통해 승리를 거둔 중국이 한반도 긴장 정세 속에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한국을 상대로 ‘다잡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경제력을 앞세워 사건의 본질을 뒤집고, 한발 더 나아가 섣불리 중국에 대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신상진 광운대 국제협력학부 교수는 “‘한국이 이런 식으로 계속 나오면 우리도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중국 어선 침몰 사고에 대한 장위 대변인의 대응은 안보 갈등의 연장선이라기보다 새로운 경제갈등으로 봐야 한다.”면서 “사실관계에 바탕을 둔 엄정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강국진기자 stinger@seoul.co.kr ■정부 “증거 명백… 감정적 확대는 바람직 안해” 정부는 22일 해경과 중국 어선 충돌 사건은 중국 어선이 국제법을 위반한 사건으로, 한국은 정당한 법 집행을 했으며 그에 대한 증거자료도 명백한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이 사건이 감정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양국 모두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서 불법 조업이 의심되는 중국 선박에 대해 우리 해경이 정선(停船) 명령을 내렸지만, 중국 어선이 이를 거부하고 잠정조치 수역으로 달아나 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면서 “EEZ 안에서 정선 명령을 내리면 어떤 배든 반드시 정선해야 하며, 이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국제법(유엔 해양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어부들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을 뿐 우리는 무력을 쓰지 않았고, 침몰한 배도 우리 해경이 도주 어선을 단속하고 있는 와중에 스스로 해경 경비함으로 돌진해 부딪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어부들의 폭력행사 장면과 중국 어선이 우리 해경 경비함에 돌진하는 모습 등이 찍힌 동영상 증거자료가 있다.”고 했다. 당국자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밝힌 내용은 정식 성명 발표가 아니라 일본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무게에 차이가 있다.”면서 “우리가 팩트(사실)를 잘 설명하면 중국 측도 납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본다.”며 원만한 해결을 기대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스칼렛 요한슨-레이놀즈 이혼 사유는 ‘관계 소홀?’

    스칼렛 요한슨-레이놀즈 이혼 사유는 ‘관계 소홀?’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 2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위클리는 15일(한국시간)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리이놀즈가 이혼을 공식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대표 커플이었던 둘은 “이혼문제에 대해 오랜 시간 신중하게 고민했다. 우리의 사랑을 이제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2주 전부터 별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결별 사유는 촬영으로 인해 소홀해진 관계 때문으로 보인다. 스칼렛 요한슨의 지인은 “영화때문에 서로 오랜 시간 따로 떨어져 지내야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에 대해 요한슨이 불행하게 여겨왔다”며 조심스럽게 이혼 사유를 전했다. 2008년 5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두 선남선녀의 결별 위기는 작년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해 잡지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관련된 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잘 모르겠다”며 결혼생활의 고충을 밝힌 바 있다. 레이놀즈 역시 ‘GQ’ 10월호에서 “결혼 이후 관계를 맺는 데에도 좀 더 경계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지난 5월에도 한 차례 이혼 위기가 보도됐다. 미국 연예지 ‘인터치 위클리’(Intounch Weekly)는 “레이놀즈가 ’가십걸‘의 여주인공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며 불거진 염문설과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둘이 깊은 갈등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에스콰이어가 발표한 ‘가장 섹시한 여성 스타’로 선정된 스칼렛 요한슨과 2010년 피플이 뽑은 ‘가장 섹시한 남성 스타’ 레이놀즈. 두 유명 스타의 이혼 소식 현지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 = Usmagazine.com 서울신문NTN 최지애 기자 gachoi@seoulntn.com
  • 승부사 伊 베를루스코니 ‘구사일생’

    승부사 伊 베를루스코니 ‘구사일생’

    ‘스캔들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4) 이탈리아 총리가 또 한번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총리직 사임 위기에서 벗어났다. 가까스로 살아남긴 했지만 리더십 위기를 겪은 탓에 앞으로 정국 주도권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14일 이탈리아 상원 의회에서 벌어진 불신임투표에서 162표의 지지를 얻어 반대 135표를 누른 데 이어 하원에서도 314표를 득표, 3표 차로 불신임 위기를 모면했다. 그는 이날 승리로 2013년 차기 총선 때까지 임기를 다할 수 있게 됐다. 잇단 성추문과 부패의혹에 휘말렸던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지난달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이 불거져 벼랑 끝으로 몰리자 “의회가 나를 신임하는지 묻는 투표를 진행하겠다.”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한때 하원에서 과반수의 의원들이 총리 불신임안 가결에 동의했다는 예측이 나왔으나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집중적인 로비와 각개격파식 득표활동으로 부정적 예상을 뒤엎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7월 집권자유당을 함께 만들었던 지안프랑코 피니 하원의장과 결별한 뒤 하원의 과반의석을 잃어 향후 정국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제1야당인 민주당 당수 피에르 루이기 베르사니는 투표 직후 “베를루스코니의 생존은 피투성이 승리에 불과하다.”면서 “현 총리는 더이상 정부를 이끌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날 수천명의 시위대가 경제위기 대처 실패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 정권이 물러나야 한다며 로마 등 주요도시에서 집회를 열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연예인 마약’ 크라운제이 시선집중…5000원짜리 롯데마트 치킨 핫이슈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연예인 마약’ 크라운제이 시선집중…5000원짜리 롯데마트 치킨 핫이슈

    이번 주 인터넷을 달군 인기 검색어는 연예인 마약 사건이었다. 네이트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1위는 가수 크라운제이였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서인영과 ‘개미 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라 네티즌의 충격은 더했다. 크라운제이는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며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의 5000원짜리 치킨이 2위에 올랐다. 맛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기존 배달 치킨 값의 반도 안 되는 가격이라 영세 치킨 집 주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남 통영 충렬여고의 임수현(18)양은 2011년 수능시험 3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모가 작은 호프집을 운영하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속에서도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 학습만으로 뛰어난 성적을 올려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SBS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이 열연 중인 여주인공 길라임의 귀여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수신음 ‘문자왔숑’의 목소리 주인공이 가수 타루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4위. 크라운제이와 비슷한 시기에 마약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성민의 여자친구에게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5위. 김성민은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힘들어했으며, 이 여자친구가 연예인이란 암시를 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6위에는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이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주먹으로 때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랐다. 내년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김 의원이 휘두른 주먹에 강 의원이 입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이 동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옥주현이 4년 전에 찍은 운전하며 휴대전화를 받고, 고속도로에서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민 사진도 7위에 오를 만큼 화제였다. 옥주현은 논란이 일자 “4년 전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무개념은 뭐니.”라고 반박했다가 오히려 ‘무개념 연예인’이란 비난을 들어야만 했다. 서울 광운중 2학년 이준기, 이준호 쌍둥이 형제는 과학교과서의 오류를 발견해 주목을 끌었다. 8위. 형제는 교과서의 뼈 사진이 공룡이 아니라고 이의를 제기했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는 형제의 지적이 맞다고 확인했다. 초등학교 여교사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 사람을 치고도 화를 내며 삿대질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9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학년생이 군기를 잡는다며 후배를 각목으로 폭행한 사건이 10위에 각각 선정됐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현대건설 MOU 해지? 매각 무산?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건설 매각 갈등이 현대그룹과 채권단 간 본격적인 소송전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오는 14일까지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1조 2000억원의 대출계약서를 제출하라고 최종 통보했지만 현대그룹이 “인수·합병(M&A)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로서 부당하고 불합리하다.”며 사실상 거부해 파국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협상의 여지가 없어 이른바 ‘결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셈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14일까지 대출과 관련된 추가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양해각서(MOU) 해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법률적 검토를 거쳐 예비협상대상자인 현대차그룹과 매각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재계 관계자는 “자료제출 불응시 채권단 주주협의회에서 현대그룹과의 MOU 해지에 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14일까지 현대그룹이 자금 용도와 대출 성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대그룹이 대출계약서를 제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채권단 의도대로 일처리가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현대그룹이 소송 등을 통해 채권단 조치에 맞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MOU 해지와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할 경우 현대그룹은 가처분신청 등으로 채권단 조치를 원천봉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주인이 법정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매각 자체가 아예 무산될 수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미리 예단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채권단이 MOU를 해지하고 현대차그룹과 매각 협상에 들어간다면 결국 현대그룹은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송전의 쟁점 사항은 현대그룹의 MOU 약정위반 여부다.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추가 소명이나 자료 제출에 응해야 한다.’는 내용을 놓고 채권단과 현대그룹 간 이견이 뚜렷하다. 채권단의 경우 대출확인서로는 부족하다는 것이고, 현대그룹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합리적인 범위’의 기준이 양측의 희비를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채권단은 현대그룹의 인수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을 계속 제기하며 명분 쌓기에 들어갔다. 채권단은 이날 현대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풋백옵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추가 소명하라고 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채권금융기관 일부가 동양종금과 현대상선의 풋백옵션에 대한 협의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현대그룹은 풋백옵션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는지, 합의가 없었다면 향후 합의 일정 등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GM대우, 산은대출금 전액상환키로

    GM대우가 산업은행에 남은 대출금 전액을 상환함으로써 GM대우의 독자 생존을 둘러싼 2대 주주 산업은행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GM대우는 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산업은행과의 잔여 회전대출 총 1조 1262억원을 전액 상환하겠다.”면서 “이로써 채권단과의 여신은 이달 중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의 주식 17%를 보유한 산업은행은 2대 주주로서 미국 GM 본사와 회사 회생 협상을 해 왔다. 산업은행은 1대 주주인 GM(70.1%) 측에 ▲기술 소유권 이전 ▲소수 주주권 보장 ▲최고재무책임자(CFO) 파견 등 경영 참여 ▲장기 생산물량 보장 등을 요구해 왔다. GM은 2002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2조원가량의 신용공여를 계약했으며, 올 10월부터는 4년에 걸쳐 분할상환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부터 산업은행이 조기 상환을 요구, 상환 만기를 월 단위로 연장하면서 GM 측을 압박해 왔다. GM대우가 대출금 일시상환을 선언하면서 협상에서 유리한 카드를 쥐게 됐다. 업계에서는 GM대우가 산업은행과의 관계 청산을 위한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GM대우는 산업은행이 제기한 협의 사항에 대해서 계속 논의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기술소유권 이전 등은 회사의 고유 경영사항인 만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김연아 새 시즌 프로그램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김연아 새 시즌 프로그램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한국 팬을 향한 사랑을 새 시즌 롱 프로그램에 녹였다. 김연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아리랑 등의 한국 전통음악을 편곡한 ‘오마주 투 코리아(Homage to Korea)’로 정했다.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김연아가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다. 연아가 올림픽 챔피언이 될 때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하는 보답”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윌슨이 아리랑을 추천하곤 했는데,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해 거절했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금이야말로 적당한 때”라고 의미를 밝혔다. 쇼트프로그램은 발레곡 지젤이다. 김연아는 “처음이지만, 곡이 가진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잘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월부터 손발을 맞춰온 피터 오피가드 코치도 “새로운 차원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적인 부분을 끌어올리고 싶어 하던 연아의 바람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김연아는 올 시즌 ISU 그랑프리시리즈에 나가지 않고,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일본 도쿄)에만 출전하기로 했다. ‘올림픽 챔피언’에 오르고 뚜렷한 목표가 사라진 터라 ‘사실상 은퇴’가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결별한 것도 여기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새 프로그램을 일찌감치 발표하면서 충실하게 훈련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올 시즌 여자 싱글은 기량도, 인기도 하락했다. 김연아가 불참했고, 아사다 마오(일본)마저 부진했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퀸의 연기’로 챔피언의 우월함을 보여줄 수 있을까. 기대해 볼 일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재계 내년 화두는 ‘미래 경쟁력’

    재계 내년 화두는 ‘미래 경쟁력’

    주요 대기업들이 연말 인사철을 맞아 ‘미래’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예년처럼 자리의 사람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올해는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틀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다른 기업들에 미칠 파급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LG전자는 30일 BS(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본부를 폐지하고, AC(에어컨디셔닝) 사업본부를 AE(에어컨디셔닝&에너지 솔루션) 사업본부로 개칭하는 등 기존 5개 사업본부를 4개로 줄이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1일 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구본준 부회장이 LG전자 사령탑으로 취임한 지 꼭 두달 만이다. LG전자는 이번 개편에서 경영혁신 가속화를 통한 철저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실적 부진에 따른 위기 상황을 이른바 ‘1등 LG’ 방식으로 타개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겠다는 구 부회장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주력 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 컴프레서와 모터 조직을 팀에서 사업부로, 솔라 생산실을 생산팀으로, 헬스케어 사업실을 사업팀으로 각각 승격시켰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담당하는 ‘라이팅사업팀’도 사업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CEO 직속으로 경영혁신부문과 글로벌마케팅부문을 신설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경영혁신부문은 ▲품질 ▲식스시그마 ▲서비스 ▲구매 등을 담당하고, 글로벌마케팅부문은 ▲LG 브랜드 제고 ▲해외법인 판매역량 강화 ▲공급망관리(SCM) ▲물류 등을 맡는다. 신세계그룹도 1일 자로 미래경쟁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백화점 부문에서 신사업 및 신업태 개발을 전담할 신규사업 담당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담당을 신설했다. 이마트 부문에서는 차별화와 미래 대응력 강화를 전담할 전략경영본부와 신성장 동력의 활성화를 위해 무점포사업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 영업 지원기능을 통합해 운영본부를 신설하고 상품구매(MD)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1, 2본부를 통합해 MD전략본부로 일원화하는 등 미래 대응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에서도 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히던 최광해 삼성전자 부사장(보좌역)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 생기는 삼성 총괄지휘조직의 인선과 조직구성, 사장단 인사 등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최 전 부사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재무팀장을 역임하며 이학수 실장, 김인주 차장과 함께 ‘구조본 3인방’으로 불렸다. 당시 재무팀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거의 전 계열사에서 인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무를 관장했다. 최 부사장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강조한 젊은 조직론, 젊은 리더론을 바탕으로 한 세대교체 인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얼굴들도 대거 발탁될 전망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결별 요구 여친에 누드유포 보복한 ‘찌질男’

    총각이라고 속인 것도 모자라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자 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누드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40대 중국 남성이 현지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류저우 시에 사는 예씨(40)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달 결별한 여자친구 모씨의 은밀한 사진을 게재해 유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유부남 예씨는 채팅으로 모씨에게 총각이라고 속인 뒤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1년 뒤 예씨가 결혼했다는 사실이 들통 나면서 지난달 결별했다. 하지만 예모씨는 오히려 결별을 요구하는 모씨의 은밀한 사진 50 여 장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여기에는 두 사람이 방에서 찍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모씨의 나체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까지 포함됐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의 신고가 빗발치자 예씨는 슬쩍 문제의 사진들을 삭제 조치했으며 “컴퓨터에 저장됐던 사진이 유출됐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그가 결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당한 모씨는 현재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진에 딸의 얼굴이 세상에 다 알려졌다.”면서 “우리 가족은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9월 아나운서 왕예난의 전 남자친구가 앙심을 품고 사생활이 담긴 사진 여러장을 인터넷에 유포시켜 체포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개인사진 유포 복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생활 폭로는 심각한 인권 침해인 만큼 엄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결별선언 여자친구에 “수술가슴 내놔”

    독일의 한 남성이 가슴성형 수술비를 대신 지불해줬는데도 여자 친구가 수술을 받은 직후 결별을 선언하자 아예 수술 가슴을 내놓으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일간 빌트에 따르면 베를린에 사는 카르스텐이란 남성은 지난 1년 간 교제해온 아나스타샤(20)가 사귈 당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고 최근 경찰에 고발했다. 카르스텐에 따르면 올해 초 그가 아나스타샤의 가슴 확대수술비용 4398유로(660만원)을 대줬는데 이 여성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고한 뒤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것. 그는 “수술비를 대주긴 했지만 아예 준 건 아니었다.”면서 “당연히 헤어졌으니 돈을 갚아야 한다. 돈이 없으면 가슴에 삽입한 보형물이라도 내놓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실제로 경찰에 따르면 아나스타샤는 수술 전 카르스텐에게 “수술 뒤 최소 1년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모든 돈을 돌려준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드러났다. 황당한 고발내용으로 독일 언론매체에 주목을 받자 아나스타샤는 지난 주 수술비의 일부인 3000유로(450만원)을 카르스텐에게 환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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