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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당사자는 입 닫고” 저격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당사자는 입 닫고” 저격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을 알린 가운데, 직접 자신의 심경을 또 밝혔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2001년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하던 당시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홀가분한 니콜 키드먼의 모습으로 ‘이혼 짤’로도 유명한 사진이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 양측은 결별을 인정했다. 특히 한소희는 한 팬의 댓글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 한 팬은 “잘 끝냈다. 회피형 인간 만나봤자 남는 건 숯검정이 마음이다, 다친 거 잘 아물기를 바란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소희는 “당사자인 본인은 입 닫고 저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데, 시간 지나면 어차피 잊힌다고 한다”며 “근데 어쩌나. 침묵으로 일관하기엔 팬들도 그만큼 소중한데”라고 답했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날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류준열과 결별했음을 알리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류준열과 한소희가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 한소희·류준열 결국 결별…상처만 남은 공개 열애

    한소희·류준열 결국 결별…상처만 남은 공개 열애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연예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한소희와 류준열이 결국 헤어졌다. 30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그간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며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반성하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올리며 이미 결별을 암시했다. 해당 사진은 니콜 키드먼이 전 남편 톰 크루즈와 이혼이 결정된 날 촬영된 사진이었다.두 사람의 공개 연애가 알려진 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소셜미디어(SNS)에 “재밌네”라고 올렸고 한소희가 강아지가 칼을 짚고 선 사진과 함께 “저도 재밌네요”라고 맞받아치면서 이들의 관계는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혜리는 별다른 말 없이 “재밌네” 세 글자를 올렸는데 한소희는 환승연애를 언급하며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고 블로그에 장문의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논란이 커지자 혜리도 류준열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올렸다. 한소희도 블로그 글을 삭제하며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한소희가 지난 29일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고 혜리를 저격하는 글을 또 올리면서 파장이 일었다. 해당 글에서 한소희는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내용으로 둔갑시켜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냐. 그리고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하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며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 싶은 목적도 아니고, 정말 단순히 궁금하다”고 했다. 한소희의 글 이후 혜리의 SNS에는 “해명하라”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다수 달리기도 했다.
  • 빽가 “가수 前여친, 명품 빌려가고 결별…現남친이 소유”

    빽가 “가수 前여친, 명품 빌려가고 결별…現남친이 소유”

    코요태 빽가가 전 여자친구로부터 명품 등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과 빽가, 산다라박, 솔비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민의 주제는 이랬다. 이별 후 집에 남자친구 물건이 많은데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가져가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는 것. 솔비, 산다라박, 빽가 모두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만의 대처 방식과 소신을 밝혔다. 빽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밝혔다. 빽가는 “예전 여자친구가 내 선글라스, 가방 등을 처음에는 공유하자면서 하나씩 빌려 갔다. 그러더니 헤어졌다. 그 친구는 내가 달라는 말을 못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결국 빌려 간 것들을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빽가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는 명품에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주로 빌려 갔으며, 그중에는 명품 L사 카메라와 당시 가장 좋은 아이팟도 가져갔다. 이에 솔비는 “너무 의도적이다. 내가 받아줄까”라고 함께 분노했다. 빽가는 “그분이 아직 활동하고 있다. 그분이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내 카메라를 하고 다니더라. 감성 있는 음악을 하는 분”이라고 했다.
  •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 혜리 사이의 환승연애 의혹에 재차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만남에 대해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강조하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서 혜리의 SNS 글을 언급했다. 이어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싶은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혜리에게 질문했다.한소희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한다”며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내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라고 환승연애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느니 마느니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나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나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나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날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검하는 요즘입니다.사과는 했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세번째 이혼’ 女배우, 결별 소식 2일만에 또 ‘연애’

    ‘세번째 이혼’ 女배우, 결별 소식 2일만에 또 ‘연애’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새로운 연인과 집 데이트를 예고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최근 개인 블로그에 “가정 요리. 어쩌면 이번 주에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 조금씩 기력이 돌아오고 있고 부엌에 설 수 있을 것 같다”며 “집에서의 데이트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토오노는 지난 24일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는 20대의 배려심 있고 상냥하고 밝은 사람이다. 제 섭식장애도 걱정해주고 ‘내가 가득 쌓아서 먹을테니까 조금씩 먹고 가자’고 말해준다. 너무 너무 착하다. 제대로 고백을 받았고 교제를 시작했다. 어제도 계속 같이 있었다. 행복이 가득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 이후 이틀 만에 밝힌 새 연애 소식이다. 토오노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글을 올리기 불과 이틀 전인 22일 “일방적으로 작별인사를 하고 그를 차단했다. 응답이 너무 늦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나를 이기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며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했음을 밝혔다. 한편 토오노는 2009년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개월 만에 이혼했고 2014년 5월 재혼했으나 7월 또 한 번 이혼했다. 지난해 2월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으나 3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에도 몇 차례 공개 열애 후 헤어짐을 반복했다.
  • “여친이 찼다”… 톰 크루즈, 25세 연하 연인과 결별

    “여친이 찼다”… 톰 크루즈, 25세 연하 연인과 결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1)가 러시아 사교계 유명 인사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열애설이 나온 지 석 달 만에 결별했다. 27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으며, 먼저 관계를 끝낸 건 카이로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둘은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우정으로 시작된 관계가 금세 더 특별한 우정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두 사람 사이 관계는 ‘매우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크루즈가 최근 카이로바에게 청혼하면서 이들 관계에 금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 미 연예매체 인터치 위클리에 따르면 카이로바는 처음에 크루즈의 청혼은 받아들였으나, 할리우드 스타와의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는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부 관계자는 매체에 “카이로바는 크루즈가 왜 그렇게 결혼을 서두르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면서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진행되자 겁을 먹은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크루즈는 카이로바가 가장 좋아하는 꽃과 색상, 음식, 심지어 웨딩드레스와 신혼여행까지 모든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맞추는 데 집착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크루즈가 카이로바에게 푹 빠져있었다고 했다. 그는 “크루즈가 카이로바에 반했고, 카이로바에 대한 가능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했다”고 했다. 모델 출신인 카이로바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유력 정치인의 딸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무역으로 유명한 러시아 울리가르히(신흥재벌) 드미트리 체츠코프와 결혼했다가 11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카이로바는 영국에 2200만 파운드(약 375억원) 대저택을 소유할 정도로 부유하다고 한다. 크루즈는 지금까지 3번 결혼했다. 배우 미미 로저스와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즈 등과 차례로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중학생 때 성인 남성을 만나 임신한 최연소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남편은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필리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남이슬이 출연했다.방송에 따르면 중학생 2학년인 남이슬은 “스무살 이후에 남자 친구를 만나라”는 어머니의 말에 반항심을 느껴 학교를 빼먹었다. 그러던 중 친구와 함께 성인 남자를 만나 드라이브를 갔다. 남이슬은 성인 남성의 자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가졌고,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연애를 시작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고 분노했다. 인교진 역시 “저건 실제로 잘못된 거 아니냐”고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 날 남이슬이 “오늘 엄마가 이모네서 자고 온다”며 집이 빈다고 하자, 성인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집으로 가 성관계를 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하면 합의해도 불법이고 처벌할 수 있다”고 했다.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계좌를 범죄에 이용하기까지 했고, 경찰서까지 간 남이슬은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 그러나 결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이슬은 “무서운 마음에 친정엄마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남이슬은 만삭인 상황에서 갑자기 각혈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뒤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남이슬은 “막연히 임신했다고 생각했을 뿐,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언제 임신했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했다. 남이슬은 중학교 3학년 때 임신해 학교를 거의 나가지 못했다며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아무도 제가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모른다.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아이의 친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했다. 심지어 친부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현재 교도소에 있다고 한다. 남이슬은 “전 남자 친구 부모님께 아이가 있다는 걸 알리려고 했다. 근데 곧바로 차단당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양육비를 받아야 하긴 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다”며 “친자를 확인하고 양육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 10년 함께 했는데…다비치, ‘결별 소식’ 전했다

    10년 함께 했는데…다비치, ‘결별 소식’ 전했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10년 동행한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웨이크원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10년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시간아 멈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헤어졌다 만났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6일에는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표했다.
  • 英 왕세자빈 ‘암투병 고백’에 전화한 해리 왕자, 형제 불화 해소될까

    英 왕세자빈 ‘암투병 고백’에 전화한 해리 왕자, 형제 불화 해소될까

    영국 해리 왕자가 형수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진단 고백에 형 윌리엄 왕세자 부부에게 전화로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제는 한 때 몸싸움을 벌인 뒤 서로 연락을 끊다시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해리 왕자가 형 윌리엄 왕세자와 다시 극적으로 화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모른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망했다. 23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는 최근 형수의 투병 소식에 직접 형 부부에게 전화했다고 전했다.해리 왕자 부부는 케이트 왕세자빈이 지난 22일 직접 암 진단 사실을 공개했을 즈음에야 언론을 통해 이 소식을 알게 됐다고 한다.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도 별도로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접촉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24일 공개 성명을 통해 “케이트와 가족의 건강과 치유를 기원하며 그들이 조용히 그리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혔고 수척해진 그가 세 자녀를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은 그간 여러 음모론을 보도하던 언론도 자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과 반목 끝에 지난 2020년 왕실과 결별했고 이후 오프라 윈프리 인터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자서전 ‘스페어’ 등을 통해 왕실 형제 가족 간에 불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뒤 해리 왕자는 지난해 5월 아버지 찰스 3세의 대관식 참석 때도 윌리엄 왕세자보다 두 줄 뒤에 앉도록 자리를 배정받아 또 한 번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그는 지난 2월 찰스 3세의 암 진단 소식에 영국을 찾아 약 30분간 아버지와 만났으나 형과는 대면조차 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윌리엄 왕세자와 해리 왕자는 여왕의 계승자인 찰스 3세가 왕세자이던 시절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다. 흑인 혼혈로 할리우드 배우 출신인 메건 왕자비가 해리 왕자와 결혼해 왕실에 합류하는 것을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반대하면서 왕자들의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왕자는 형이 자기 아내를 비방해 몸싸움을 벌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해리 왕자는 자신이 2014년 창설한 국제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 10주년 기념 행사차 5월 다시 영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 [포토]‘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눈길 사로잡는 명품 몸매

    [포토]‘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눈길 사로잡는 명품 몸매

    전세계의 여심을 훔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의 연인 카일리 제너(27)가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제너는 자신의 채널에 샘 에델만과 함께 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흑백으로 촬영된 화보에서 제너는 속옷 차림에 팬티 스타킹만 걸친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생기 넘치는 짧은 단발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7년부터 연인 관계였던 팝스타 트레비스 스콧과 두 아이를 출산한 제너는 지난해 2월 5년여만에 결별했다. 이후 약 7개월만에 티모시 샬라메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화제의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계 미국인인 샬라메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듄2’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매혹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인터스텔라’ ‘작은 아씨들’ ‘콜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시리즈와 ‘웡카’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차군단, 전통의 삼선 유니폼 대신 나이키 입는다

    전차군단, 전통의 삼선 유니폼 대신 나이키 입는다

    ‘전차군단’ 독일 축구가 자국 브랜드 아디다스 대신 아디다스의 라이벌이자 미국 브랜드인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2030년, 2034년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년부터 8년 동안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DFB는 70년가량 아디다스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DFB 회장은 “나이키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독일 축구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핵심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12월까지는 독일 축구가 70년 이상 많은 빚을 진 오랜 파트너 아디다스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FB가 아디다스와 결별하는 것은 돈 문제 때문이다. DFB는 나이키로부터 기존 아디다스의 지원 규모의 두 배인 연간 1억 유로(1455억)를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DFB의 이번 결정에 대해 독일 정치권은 맹비난을 하고 나섰다. 로버트 하벡 경제부 장관은 “애국심을 발휘해야 했다”면서 “세 개의 줄무늬가 없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고, 칼 라우터바흐 보건부 장관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전통과 영혼을 붕괴시키는 상업적인 선택”이라며 비판했다. 이 같은 반응에 대해 DFB는 “엄청난 사건에 대한 격한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2만 4000개 이상의 축구 클럽, 220만 명의 현역 선수, 5만 5000명의 심판 등을 지원하는 우리로서는 재정적인 조건을 고려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나이키가 최고의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은 24일 프랑스와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있다
  • 부쩍 수척해진 얼굴… ‘암 투병’ 직접 고백한 英 왕세자빈

    부쩍 수척해진 얼굴… ‘암 투병’ 직접 고백한 英 왕세자빈

    “큰 충격이었지만 윌리엄과 나는 어린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능한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다.”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22일 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고백했다. 왕세자빈은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두문불출해 ‘중병설’ ‘사별설’이 불거졌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2분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려 “지난 1월 큰 수술을 받았고, 당시는 암이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라며 현재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예방적 화학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줄무늬 옷을 입은 왕세자빈은 부쩍 수척해진 얼굴이었다. 왕세자빈은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켄싱턴궁도 더 이상의 개인 의료 정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왕세자빈은 우아하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로 왕실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려온 인물이다. 여론조사에서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물론이고,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보다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왔다. 유복한 평민 가정 출신으로 윌리엄 왕세자와 동갑내기 대학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키웠고 결별한 적도 있으나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왕세자 부부는 조지(10) 왕자와 샬럿(8) 공주, 루이(5) 왕자 등 3남매를 두고 있다. 왕세자빈은 “큰 충격이었지만 윌리엄과 나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이를 사적으로 다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무엇보다 조지와 샬럿, 루이에게 모든 걸 설명하고 내가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말했다.왕세자빈은 “아이들에게 말했듯이 나는 괜찮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필요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매일 강해지고 있다”라며 “어떤 형태로든 이 병에 직면하고 있는 분들은 믿음과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은 지난 20일 윈저에서 촬영된 것으로 왕세자빈이 직접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말 성탄절 예배에 나선 이후 거의 석달 만이다. 왕세자빈의 발표 직후 영국 안팎에서는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가 이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버킹엄궁은 “국왕은 왕세자빈의 용기에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며 “국왕은 지난 몇 주간 사랑하는 며느리와 가까이 연락해 왔으며, 국왕 부부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온 가족에게 사랑과 지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찰스 3세, 전립선 수술 중 암 진단 앞서 찰스 3세(75) 국왕도 “전립선 비대증 치료 시술 중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발견했고, 정밀 검사 결과 암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모든 공식 외부 행사를 중단하고, 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국왕의 공식 일정은 대부분 윌리엄 왕세자가 대신 참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찰스 3세는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는 동안 별도 우려 사항이 제기됐고, 이후 진단 검사에서 한 종류의 암이 확인됐다. 암의 종류나 단계 등에 관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립선암은 아니라는 게 왕실의 전언이다. 왕실은 “국왕이 치료에 관해 긍정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공개 일정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방송인 김민아, ‘새 남친♥’ 찾았다…역시 사업가

    방송인 김민아, ‘새 남친♥’ 찾았다…역시 사업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3)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관련 보도 이후 소속사 SM C&C 측은 “김민아가 연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확인했다. 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 출연,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열애 상대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민아는 지난해 4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김민아는 2015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그전에는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나 교원이 아닌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일했다. 그러다 C&M(현재 딜라이트)의 아나운서 및 신하나라는 예명의 배우로 활동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린 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제12대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웹예능 ‘왜냐맨’ ‘워크맨’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나서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해에는 ‘풀어파일러3’와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올 2월에는 MBN ‘깐죽포차’에서 최양락이 운영하는 포차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많은 웃음을 전했다.
  • 혜리, 고개 푹 숙인 모습에…스태프 ‘웅성웅성’

    혜리, 고개 푹 숙인 모습에…스태프 ‘웅성웅성’

    혜리가 광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딥슬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혜리 소속사는 “혜리의 ‘다방’ 촬영 대기실 사건. 머리만 대면 잠드는 혜리가 광고 촬영장에서도 어김없이 꿀잠을 자버린 사건이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광고 촬영 도중 잠시 쉬는 시간에 대기실 소파에 앉아서 잠이 들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잠든 혜리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침 떨어질 거 같다”고 말했고, 스태프들도 “침 흘릴 거 같다”며 웅성거렸다. 깊게 잠이 든 혜리는 침을 살짝 흘렸고, 이를 본 스태프들은 “침 나왔다”, “빨리 닦아줘라”라며 수선을 피웠다. 시끄러운 와중에도 꿋꿋하게 자던 혜리는 스태프가 휴지로 입가를 닦아주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잠에서 깨어났다.다시 촬영에 들어간 혜리는 스태프를 향해 “침 흘리는 거 찍었냐”고 물었고, 스태프가 “그렇다”고 하자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스태프는 “그 전부터 계속 침 떨어지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고 있었다”며 웃었다. 이에 혜리는 “난 몰랐다. 되게 조용하다고 생각했다. ‘왜 다 조용히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잠든 거였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혜리는 앞서 18일 장문의 글을 통해 류준열과의 관계에 대해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며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격 논란에 대해서는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칼 든 강아지’ 정체 밝혀졌다…2009년 입양된 유기견

    ‘칼 든 강아지’ 정체 밝혀졌다…2009년 입양된 유기견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환승연애를 대신 해명하며 사용한 사진 속 강아지가 뜻밖의 인기를 얻었다. 귀여운 강아지가 “지금 이 상황을 설명해봐”라는 말풍선과 함께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19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칼 든 강아지’ 사진 속 주인 A씨가 직접 등장했다. A씨는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슈퍼스타가 됐다”며 얼떨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씨에 따르면 반려견 이름은 ‘강쇠’다. A씨는 영상으로 한소희가 사용한 칼 든 강아지 사진을 첨부한 뒤 “강쇠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다”며 “사진이 퍼져서 얼떨결에 인터뷰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쇠는 A씨 가족이 2009년 입양한 유기견이다. 이번에 유명해진 칼 든 강아지 사진은 순한 강쇠 성격에 역설적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장난감 칼을 쥐어주면서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강쇠를 입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강쇠와 찍은 일상 영상을 여러 장 올린 채 “이번 기회로 강쇠와의 시간을 돌아봤는데, 행복이 사소한 것에서 온다는 걸 깨달았다. 언젠간 반드시 헤어져야 하지만, 그 끝까지 함께하자. 우리 좀만 더 오래 같이 살자”고도 했다.강쇠 소식은 다른 SNS 등을 통해서도 확산했고, 네티즌들은 “이제야 정확한 출처를 알게 됐다. 강아지 현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이에 A씨는 “강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으로 기른 아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강쇠 사진은 한소희가 지난 15일 류준열과의 ‘하와이 열애설’ 보도가 나온 직후,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사용됐다. 사진과 함께 당시 한소희는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한소희는 다음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한편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선 재차 선을 그었다. 류준열 소속사 역시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이종섭·황상무·비례’… 따로 가는 당정

    ‘이종섭·황상무·비례’… 따로 가는 당정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약 3주 앞두고 ‘제2의 당정 갈등’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의 ‘즉각 귀국’과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 등 한 위원장의 요구에 대해 대통령실은 18일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또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이날 내놓은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싸고 친윤(친윤석열)계 대 친한(친한동훈)계의 날 선 대치가 벌어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이 대사는) 한·미·일·호주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춰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밝혔다. 또 “검증 과정에서 고발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고발 이후 6개월간 소환 요청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며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는 전날 한 위원장이 요구한 ‘공수처의 즉각 소환, 이 대사의 즉각 귀국’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통화에서 “아무리 선거 때라지만 다 합의하고 출국한 것인데 당장 귀국하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일축했다. 반면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입장이 전해진 후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서 “어제 밝힌 우리 입장은 그대로 간다”고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는 게 좋다. 해임 문제를 포함해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후보들의 요구도 한층 거세졌다. ‘험지’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함운경 후보는 통화에서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기다리는 게 합당하다. 야권이 정치적 공세로 이용하려는 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 비수도권 현역 의원도 “이종섭 때문에 수도권 후보들 지지율이 매일 1% 포인트씩 떨어지고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한 친윤계 의원은 “현재 한 위원장의 요구는 공수처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이 대사가 들어와 기다리는 ‘쇼’를 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과 공수처는 이날 출국금지 조치된 이 대사가 출국할 수 있었던 이유가 상대에게 있다며 공방을 이어 갔다. 대통령실은 ‘공수처의 허락’으로 이 대사가 출국할 수 있었다고 주장한 데 반해 공수처는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허락한 바 없다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실은 ‘공수처가 정치의 영역에 들어왔다’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까지 자진 사퇴로 가닥이 잡히는 듯했던 황 수석 논란도 원점이다. 여권은 단일대오로 황 수석의 거취 정리를 요구했으나 대통령실은 이날 황 수석의 부적절한 발언이 윤 대통령의 언론관과 결이 다르다면서도 자진 사퇴에는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통령은 (참모를) 경질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자와 순번이 확정된 직후 윤 대통령의 복심인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당내에서는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출신 2명이 비례대표에 포함되고,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됐다”며 당선권에 배치된 ‘한동훈 비대위’의 상징인 김예지(비례대표 15번)·한지아(11번) 전 비대위원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으로 지역구 공천 작업에 참여했던 이 의원의 이례적인 ‘작심 발언’에는 대통령실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이날 비례대표 당선권(1~20번) 밖인 24번을 받자 ‘호남 후순위 배치’에 반발하며 사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잇단 막말이 드러나며 부산 수영 공천이 철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공관위 결정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에 나선 데도 ‘한동훈표 공천’에 대한 대통령실의 불편한 심기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이에 대해 당 핵심 관계자는 “비례대표 공천에 용산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노골적인 불만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른바 이종섭·황상무 논란이라는 악재에 이어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당정 갈등의 전선이 확대되면서 지난 1월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한 위원장의 ‘사천 논란’으로 결별 위기까지 갔던 ‘윤·한 갈등’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내에서는 적정 수위의 당정 갈등은 국민의힘의 수도권 열세 상황을 뒤집을 ‘반전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이보다는 공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한 수도권 후보는 “당이 나서 민심을 전하는데 이를 대통령실이 거부하는 모습으로 총선을 치러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
  • “곧 삭제하겠습니다”…혜리, 하고 싶은 말 다했다

    “곧 삭제하겠습니다”…혜리, 하고 싶은 말 다했다

    배우 류준열의 전 연인 가수 겸 배우 혜리(이혜리)가 계속되고 있는 류준열과 한소희의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혜리는 18일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며 “짧은 기간에 이뤄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떤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했다”며 “기사를 접하고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인 것 같다”고 썼다. 그러면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저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저의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혜리는 “이 글은 곧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던 류준열은 지난 17일 귀국했다. 한소희는 하루 뒤인 18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 혜리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혜리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류준열, 결별 후에도 이야기 해보자고 했지만…”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전 남자친구 류준열을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으로 가져오게 될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도 끊었다. 혜리는 류준열과 6년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한 사이다.혜리의 SNS로 인한 파장은 컸고 류준열이 혜리를 두고 한소희로 ‘환승’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어 혜리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우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내 행동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 것도 우리의 대화들이 지나치게 사적인 영역이어서 오히려 피로도가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셨다면 그것 또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이 글은 곧 삭제하겠습다”고 전했다.
  • 이정민 아나운서, ‘극T’ 남편 폭로… “내가 이런 취급 받아야 하나”

    이정민 아나운서, ‘극T’ 남편 폭로… “내가 이런 취급 받아야 하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정민이 성격이 다른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이정민 아나운서와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인 박치열이 출연한다. 이정민은 남편이 공감 능력이 없어 서운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최근 자신이 굉장히 아팠던 날 남편이 걱정해주기는커녕 “왜 그렇게 자주 아프냐”고 반응해 “왜 내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냐”며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오은영 박사는 결별이나 이혼의 원인 1위가 성격 차이임을 언급하며 이정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감정을 주고받는 것이 중요한 ‘감정형’이지만 박치열은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형’이라서 대화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진단한다. 한편 이정민은 남편이 자기 말에 공감해주지 않을 땐 마음이 평행선처럼 느껴져 힘들다고 밝힌다. 심지어 첫째 출산을 앞두고 7시간 진통할 때도 남편은 “다음 날 출근이 있으니 좀 자겠다”고 반응했다고. 박치열은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게 ‘감정형’의 장점인데 아내인 이정민이 그러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할 때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의 상처를 들은 오 박사는 사전에 검사한 결혼 만족도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부부를 위한 관계 회복법을 조언한다.
  • 악플에 일일이 답글 달더니…한소희, 갑자기 ‘전부’ 없앴다

    악플에 일일이 답글 달더니…한소희, 갑자기 ‘전부’ 없앴다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의 열애와 관련해 비난이 거세지자 자신의 개인 블로그 게시글을 전부 내렸다. 17일 현재 한소희의 블로그에 접속하면 ‘아직 작성된 글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블로그에 올려둔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다. 한소희는 전날 블로그에 게시글을 올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는 맞다”며 류준열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다만 한소희는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며 이른바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결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 됐으며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었다”며 간접적으로 류준열과 그의 옛 연인 혜리를 언급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터지자 혜리는 소셜미디어(SNS)에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휴양지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고 류준열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다. 오랜 연인 사이였던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은 지난해 11월 알려졌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류준열이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환승’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소희 역시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썼다. 이와 관련해 블로그에서 “찌질하고 구차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됐을 걸 제가 환승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점은 그분(혜리)께도 사과드릴 것이며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해명한 이후에도 게시글에 달린 댓글에 일일이 대응했다. 그는 “남의 결별 시기를 님이 왜 나서서 밝히냐. 무례하다”고 지적하는 댓글에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지난해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반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일로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미지는 저보다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구축해 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되었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이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고, 한소희는 결국 블로그의 모든 글을 내렸다. 블로그 닉네임은 ‘ssohee’에서 본명인 ‘이소희’로 변경됐고, 셀카였던 프로필 사진 역시 검은 화면으로 바뀌었다. 한편 한소희와 류준열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15일 SNS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입장문을 통해 “류준열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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