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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호영 황보미 열애 후 결별 “좋은 친구” 나이차는 9살? 눈길

    손호영 황보미 열애 후 결별 “좋은 친구” 나이차는 9살? 눈길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열애 후 결별 “좋은 친구” 9살 나이차 눈길 손호영과 스캔들에 휩싸인 황보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한 매체는 god 손호영(36)과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27)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미는 KDL 1기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스포츠에 입사, ‘베이스볼S’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현재는 SBS스포츠를 퇴사한 상태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황보미는 아나운서에 앞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오로라 공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손호영 소속사 측은 황보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손호영이 황보미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황보미 오사카여행 후 결별…데이트 영상보니

    손호영 황보미 오사카여행 후 결별…데이트 영상보니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오사카여행 후 결별…당시 데이트영상보니 손호영과 스캔들에 휩싸인 황보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한 매체는 god 손호영(36)과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27)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미는 KDL 1기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스포츠에 입사, ‘베이스볼S’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현재는 SBS스포츠를 퇴사한 상태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황보미는 아나운서에 앞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오로라 공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손호영 소속사 측은 황보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손호영이 황보미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황보미 열애와 동시에 결별? “좋은 친구” 9살 차이

    손호영 황보미 열애와 동시에 결별? “좋은 친구” 9살 차이

    손호영 황보미 열애설,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과 스캔들에 휩싸인 황보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한 매체는 god 손호영과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만큼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손호영이 올해 초 황보미와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으며, 단국대 졸업식도 참석하는 등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황보미는 KDL 1기 리포터를 시작으로 SBS스포츠에 입사, ‘베이스볼S’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현재는 SBS스포츠를 퇴사한 상태다.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황보미는 아나운서에 앞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그는 SBS ‘상속자들’을 비롯해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오로라 공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손호영 소속사 측은 황보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손호영이 황보미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호영 황보미, ‘연인-현재 관계정리’ 열애설+결별설 함께..소속사 입장은?

    손호영 황보미, ‘연인-현재 관계정리’ 열애설+결별설 함께..소속사 입장은?

    ‘손호영 황보미’ god 멤버 손호영이 황보미 SBS 스포츠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9개월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 2월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함께 다녀왔으며, 손호영은 같은 달 황보미의 단국대 졸업식에도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손호영이 출연했을 당시 황보미가 객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6일 “손호영씨가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해당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호영은 지난 1999년 god 멤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약 중이다. 황보미는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아나운서 이미지에 배우로 활동한 이색적인 이력까지 갖고 있다.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손호영 황보미, 사진 = 더 팩트 (손호영 황보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린 여기까지…우즈-본 결별 “너무 바빠서…”

    우린 여기까지…우즈-본 결별 “너무 바빠서…”

    미국의 여성 스키스타 린지 본(왼쪽·31)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오른쪽·39)가 결별했다. 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와의 3년간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올린 뒤 “우즈와 그의 가족은 내 마음속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은 서로의 너무 바쁜 일정을 결별 이유로 밝혔다. 본과 우즈는 2012년 한 자선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2013년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본은 우즈가 출전한 골프대회를 찾아 응원했고, 우즈도 본이 출전한 유럽의 스키 대회장을 헬리콥터를 타고 찾기도 했다. 한편 본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돼 이날 오후 서울을 방문했다. 본은 6일 대한항공 서소문사옥에서 조양호 대회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묶음] 타이거 우즈, 린즈 본과 헤어져, “찰리와 샘은 어쩌나...엄마 같았는데...”

    [포토묶음] 타이거 우즈, 린즈 본과 헤어져, “찰리와 샘은 어쩌나...엄마 같았는데...”

    미국의 여자스키스타 린지 본(3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본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와의 3년간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면서 “우즈와 그의 가족은 내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본은 서로의 너무 바쁜 일정을 결별 이유로 밝혔다. 본과 우즈는 2013년 3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본은 우즈가 출전한 골프대회를 찾아 응원했다. 우즈도 본이 출전한 스키 대회장을 찾아 애정을 과시했다. Former world number one Tiger Woods and his skiing star girlfriend of three years Lindsey Vonn have separated, it was confirmed May 3, 2015. Vonn announced the split in a statement on her Facebook page, saying the couple had parted due to incompatible schedules. Woods issued a similar statement on his website.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묶음] 타이거 우즈, “찰리와 샘은 어쩌나...린지 본을 엄마처럼...”

    [포토묶음] 타이거 우즈, “찰리와 샘은 어쩌나...린지 본을 엄마처럼...”

    미국의 여자스키스타 린지 본(3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본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와의 3년간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다”면서 “우즈와 그의 가족은 내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본은 서로의 너무 바쁜 일정을 결별 이유로 밝혔다. 본과 우즈는 2013년 3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본은 우즈가 출전한 골프대회를 찾아 응원했다. 우즈도 본이 출전한 스키 대회장을 찾아 애정을 과시했다. Former world number one Tiger Woods and his skiing star girlfriend of three years Lindsey Vonn have separated, it was confirmed May 3, 2015. Vonn announced the split in a statement on her Facebook page, saying the couple had parted due to incompatible schedules. Woods issued a similar statement on his website.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득표율 20.15% “탈당까지 하며 배수진 쳤지만…” 결국 고배

    정동영 득표율 20.15% “탈당까지 하며 배수진 쳤지만…” 결국 고배

    정동영 득표율 정동영 득표율 20.15% “탈당까지 하며 배수진 쳤지만…” 결국 고배 국민모임 정동영(62) 후보가 정치적 재기를 위해 탈당까지 감수하며 배수의 진을 쳤지만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제 1야당 대선후보까지 지낸 과거를 뒤로 하고 탈당을 결행,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며 정치생명을 건 모험을 결행했지만 결국 3등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게 됐다. 19대 총선에 이어 거푸 ‘쓴 맛’을 보면서 거물 정치인의 체면을 구긴데다, 결정적으로 이번까지 네 차례나 탈당을 반복하며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다. 정 후보 스스로도 탈당 당시 “정치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특히 정 후보는 27년간 지켜온 관악을을 여권에 넘겨줬다는 야권분열 책임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이다. ’제1야당 심판’, ‘야당 교체’ 등의 구호를 내걸었지만,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에게도 밀리면서 빛이 바랬다. 설상가상으로 탈당 후 정치활동의 기반이 된 국민모임 역시 이번 패배로 존폐기로에 처하면서 그의 재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 후보가 선거에서 호남출신 유권자들이나 진보진영 유권자들의 지지세를 일정부분 확인한 만큼,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고향’인 전주·덕진 지역 등에 도전하며 활로 모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광주 서을에 당선된 무소속 천정배 당선인과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정치인생의 굴곡이 워낙 많은 인물”이라며 “호남 지지세를 동력 삼아 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MBC기자 출신인 정 후보는 15대 총선 때 전주에서 출마, 전국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정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이후 야권내 정풍운동을 주도, ‘천·신·정’ 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는 등 차세대 리더로 떠올랐다.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2006년 지방선거 참패 후 구 민주당과의 통합 등 당의 진로를 둘러싼 이견으로 노 전 대통령과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2003년에는 구 민주당을 선도탈당하며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가 2007년에는 다시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등 부침을 겪었고, 2004년에는 ‘노인폄하’ 발언으로 설화에 휘말리기도 했다. 2007년 대선에서 약 500만표 차이로 낙선하면서부터는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2009년 4월 전주 덕진 재선거 때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19대 총선에서 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애초 중도 실용주의자로 분류됐으나, 2010년 공개반성문을 발표한 후로는 ‘담대한 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런 행보의 연장선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시민사회와 접촉을 넓히며 세월호법 제정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당선인은 3만 3913표(43.89%)를 얻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2만 6427표·34.20%), 무소속 정동영 후보(1만 5569표·20.15%), 무소속 송광호 후보(704표·0.91%), 무소속 변희재 후보(578표·0.74%), 공화당 신종열 후보(71표·0.09%)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득표율 20.15% “정치생명 건 모험 감행했지만 3위”

    정동영 득표율 20.15% “정치생명 건 모험 감행했지만 3위”

    정동영 득표율 정동영 득표율 20.15% “정치생명 건 모험 감행했지만 3위” 국민모임 정동영(62) 후보가 정치적 재기를 위해 탈당까지 감수하며 배수의 진을 쳤지만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제 1야당 대선후보까지 지낸 과거를 뒤로 하고 탈당을 결행,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며 정치생명을 건 모험을 결행했지만 결국 3등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게 됐다. 19대 총선에 이어 거푸 ‘쓴 맛’을 보면서 거물 정치인의 체면을 구긴데다, 결정적으로 이번까지 네 차례나 탈당을 반복하며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다. 정 후보 스스로도 탈당 당시 “정치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특히 정 후보는 27년간 지켜온 관악을을 여권에 넘겨줬다는 야권분열 책임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이다. ’제1야당 심판’, ‘야당 교체’ 등의 구호를 내걸었지만,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에게도 밀리면서 빛이 바랬다. 설상가상으로 탈당 후 정치활동의 기반이 된 국민모임 역시 이번 패배로 존폐기로에 처하면서 그의 재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 후보가 선거에서 호남출신 유권자들이나 진보진영 유권자들의 지지세를 일정부분 확인한 만큼,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고향’인 전주·덕진 지역 등에 도전하며 활로 모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광주 서을에 당선된 무소속 천정배 당선인과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정치인생의 굴곡이 워낙 많은 인물”이라며 “호남 지지세를 동력 삼아 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MBC기자 출신인 정 후보는 15대 총선 때 전주에서 출마, 전국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정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이후 야권내 정풍운동을 주도, ‘천·신·정’ 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는 등 차세대 리더로 떠올랐다.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2006년 지방선거 참패 후 구 민주당과의 통합 등 당의 진로를 둘러싼 이견으로 노 전 대통령과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2003년에는 구 민주당을 선도탈당하며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가 2007년에는 다시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등 부침을 겪었고, 2004년에는 ‘노인폄하’ 발언으로 설화에 휘말리기도 했다. 2007년 대선에서 약 500만표 차이로 낙선하면서부터는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2009년 4월 전주 덕진 재선거 때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19대 총선에서 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애초 중도 실용주의자로 분류됐으나, 2010년 공개반성문을 발표한 후로는 ‘담대한 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런 행보의 연장선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시민사회와 접촉을 넓히며 세월호법 제정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당선인은 3만 3913표(43.89%)를 얻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2만 6427표·34.20%), 무소속 정동영 후보(1만 5569표·20.15%), 무소속 송광호 후보(704표·0.91%), 무소속 변희재 후보(578표·0.74%), 공화당 신종열 후보(71표·0.09%)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동영, 탈당했지만 명분도 실리도 놓쳤다

    정동영, 탈당했지만 명분도 실리도 놓쳤다

    정동영 득표율 정동영, 탈당했지만 명분도 실리도 놓쳤다 국민모임 정동영(62) 후보가 정치적 재기를 위해 탈당까지 감수하며 배수의 진을 쳤지만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제 1야당 대선후보까지 지낸 과거를 뒤로 하고 탈당을 결행,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며 정치생명을 건 모험을 결행했지만 결국 3등으로 무릎을 꿇으면서 앞날이 더욱 어두워지게 됐다. 19대 총선에 이어 거푸 ‘쓴 맛’을 보면서 거물 정치인의 체면을 구긴데다, 결정적으로 이번까지 네 차례나 탈당을 반복하며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으면서다. 정 후보 스스로도 탈당 당시 “정치인생의 마지막 봉사”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특히 정 후보는 27년간 지켜온 관악을을 여권에 넘겨줬다는 야권분열 책임론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이다. ’제1야당 심판’, ‘야당 교체’ 등의 구호를 내걸었지만, 새정치연합 정태호 후보에게도 밀리면서 빛이 바랬다. 설상가상으로 탈당 후 정치활동의 기반이 된 국민모임 역시 이번 패배로 존폐기로에 처하면서 그의 재기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 후보가 선거에서 호남출신 유권자들이나 진보진영 유권자들의 지지세를 일정부분 확인한 만큼,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고향’인 전주·덕진 지역 등에 도전하며 활로 모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광주 서을에 당선된 무소속 천정배 당선인과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정치인생의 굴곡이 워낙 많은 인물”이라며 “호남 지지세를 동력 삼아 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MBC기자 출신인 정 후보는 15대 총선 때 전주에서 출마, 전국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정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이후 야권내 정풍운동을 주도, ‘천·신·정’ 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하는 등 차세대 리더로 떠올랐다. 노무현 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2006년 지방선거 참패 후 구 민주당과의 통합 등 당의 진로를 둘러싼 이견으로 노 전 대통령과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2003년에는 구 민주당을 선도탈당하며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가 2007년에는 다시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는 등 부침을 겪었고, 2004년에는 ‘노인폄하’ 발언으로 설화에 휘말리기도 했다. 2007년 대선에서 약 500만표 차이로 낙선하면서부터는 내리막길이 이어졌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2009년 4월 전주 덕진 재선거 때 무소속으로 당선됐지만, 19대 총선에서 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애초 중도 실용주의자로 분류됐으나, 2010년 공개반성문을 발표한 후로는 ‘담대한 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런 행보의 연장선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시민사회와 접촉을 넓히며 세월호법 제정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에서 오신환 당선인은 3만 3913표(43.89%)를 얻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후보(2만 6427표·34.20%), 무소속 정동영 후보(1만 5569표·20.15%), 무소속 송광호 후보(704표·0.91%), 무소속 변희재 후보(578표·0.74%), 공화당 신종열 후보(71표·0.09%) 등의 순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셸 키건, 세계 최고 섹시女 등극…FHM 선정

    미셸 키건, 세계 최고 섹시女 등극…FHM 선정

    영국 배우 겸 모델인 미셸 키건(27)이 유명 남성매거진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in the World)으로 뽑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FHN이 독자 100만 명 이상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셸 키건이 모델 켄달 제너(19)와 지난해 우승자인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로렌스(24)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셸 키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방영한 드라마로 유명한 영국의 ‘코로네이션 스트리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고, 2013년 투표에서는 4위, 지난해에는 2위에 오르며 섹시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리얼리티 스타이기도 한 켄달 제너는 지난해보다 인기가 급상승해 키건을 위협했지만 최종적으로 29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지난해 세계 최고 섹시녀로 등극한 제니퍼 로렌스는 3위로 밀려났다. 미셸 키건은 2010년 FHM 세계 최고 섹시녀 리스트에 처음 30위권에 진입했는데 ‘코로네이션 스트리트’ 외에는 BBC 1에서 방영한 드라마 ‘오디너리 라이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모델 커리어도 가진 키건은 런던 하이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립시’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직접 의상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FHM 편집자 조 반즈는 미셰 키건에게 매우 가치 있는 승리를 축하하는 뜻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육감적인 몸매로 잘 알려진 미국의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4위에 올랐으며, 최근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6위에 올랐다. <다음은 1위부터 10위> 1위 : 미셸 키건 2위 : 켄달 제너 3위 : 제니퍼 로렌스 4위 : 케이트 업튼 5위 : 캐롤라인 플랙 6위 : 아리아나 그란데 7위 : 마고 로비 8위: 루시 맥클린버그 9위 : 에밀리아 클라크 10위 : 켈리 브룩 사진=FH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힐링캠프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고백

    힐링캠프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고백

    힐링캠프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고백 힐링캠프 정려원 ‘힐링캠프’ 정려원이 연예인 남친과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정려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의 연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성유리는 정려원에 “왜 헤어졌냐”고 물었다. 정려원은 “작년 초에 헤어졌다. 한번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사람이다.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는데 ‘이게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설레더라. 예전에 처음 만났을 때 처럼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 사람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같아야 하는데 너무 좋아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더라. 나중에는 오히려 내가 ‘그런 것도 이해 못해?’라고 몰아붙이더라. 결론은 내가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냥 우리는 아니구나 라는 결론을 내렸다. 헤어졌다”며 “같은 일 하는 사람(연예인)이었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靑 발끈 “野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문재인 기자회견 靑 발끈 “野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발끈한 이유가?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발끈한 이유가?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발끈한 이유가?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발끈한 이유가?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새누리당 아직도 부패와 유착”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새누리당 아직도 부패와 유착”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새누리당 아직도 부패와 유착”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친박게이트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부패와의 유착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한 사람의 죽음으로 드러낸 사건”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 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며 특검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대선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누가 돈을 받았고 그 돈을 어떻게 썼는지 밝히는 게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한다. 특히 돈의 용처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면서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한다. 그래야만 돈 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특검으로 진실규명 “더러운 돈 받고 사면해준 적 없다” 반격

    문재인 특검으로 진실규명 “더러운 돈 받고 사면해준 적 없다” 반격

    문재인 특검으로 진실규명 문재인 특검으로 진실규명 “더러운 돈 받고 사면해준 적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3일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검 결과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우리 당은 정통성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특히 “의혹 당사자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직에 있어선 진실을 밝힐 수 없으며, 법무장관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수사에 관여해도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면서 “의혹 당사자들은 스스로 물러나 수사를 받게 해야 하며, 법무장관과 청와대 민정수석도 수사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이 진실규명과 함께 부패청산 및 정치개혁을 위한 법률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실현가능한 방법을 제시한다면 우리 당도 기꺼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노무현 정부 임기 말인 2007년만에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특혜 의혹과 관련, “정쟁으로 몰아가거나 야당을 상대로 물귀신 작전을 펼쳐선 안 된다”면서 “퇴임하는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고려한 사면의 적절성 여부가 이번 사건의 본질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며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도대체 왜?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도대체 왜?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문재인 기자회견, 靑 “야당 대표가 수사 영향력 미칠까 우려” 도대체 왜?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더러운 돈 받은 사람 없다”…靑 곧바로 반박 입장 왜?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더러운 돈 받은 사람 없다”…靑 곧바로 반박 입장 왜?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더러운 돈 받은 사람 없다”…靑 곧바로 반박 입장 왜?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성완종 입장표명,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무슨 뜻?

    문재인 성완종 입장표명,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무슨 뜻?

    문재인 성완종 입장표명 문재인 성완종 입장표명,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무슨 뜻?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역공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역공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문재인 긴급 기자회견, 靑 “수사에 영향 미치려 하나” 역공 청와대가 23일 성완종 파문을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으로 규정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 대표가 그렇게 말씀을 하셨다면 수사에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역공을 가한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이날 오후에 진행된 문 대표의 회견 이후 이렇다할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마침 박 대통령이 체류 중인 칠레는 새벽시간대였다. 하지만, 청와대는 칠레 현지 시간으로 오전이 되자 문 대표 회견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특히 문 대표 회견 내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민 대변인은 기다렸다는 듯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문 대표가 회견에서 특검 카드를 내세워 2007년 대선 라이벌이었던 박 대통령 캠프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정치개혁안을 요구한 것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했다. 특검도 마찬가지로 진실 규명에 도움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다”고 받아친 것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 때 두차례 이뤄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사 배경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는 시점에서 문 대표의 특검 요구 등은 오히려 현재의 검찰 수사에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려 한다는 비판의 뉘앙스까지 담았다. 청와대의 이러한 반응에는 박 대통령이 최근 성완종 파문에 대해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등 개혁 바람몰이로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야당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박 대통령 자신의 스케줄과 의지 대로 정국을 주도해나겠다는 박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특히 문 대표가 성완종 파문을 현 정부의 정통성과 직결되는 불법 대선자금 의혹으로 규정지은 반면, 청와대는 비리 기업인이 과거 정권부터 시작해 여야 정치권을 향해 무차별적인 구명 로비를 벌인데서 비롯된 사건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박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보고받은 뒤 “정치개혁 차원에서 모든 것을 밝혀달라”고 거듭 강조한 것도 성완종 비리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는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박 대통령은 향후 정국을 각종 개혁과제의 수위를 높여가는 드라이브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정치자금”이라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문 대표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이든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의 불법대선자금 수수의혹이든 검은 돈의 입구와 출구를 정확히 밝혀야 하나 이대로 가다가는 실체적 진실을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대선자금 수사의 경우 더더욱 돈의 용처를 밝혀야 하고 반드시 특검에 맡겨야 할 것”이라며 “그래야만 돈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특검을 도입하더라도 검찰 수사가 중단돼선 안 되며, 특검 작동 때까지 검찰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 “특검의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제가 지향하는 특검의 대전제”라며 덧붙였다. 문 대표는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낭비·탕진을 이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서 “진실을 밝히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상설특검제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순방에서 돌아온 직후 책임있는 답변을 내놓기 바란다”면서 “박 대통령에게 답변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요구를 외면한다면 부패와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단언컨대 참여정부 청와대에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을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한 뒤 여당 일각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전형적 물타기”라면서 “새누리당이 사면을 갖고 저를 타깃으로 상정하고 있다면 더 부메랑을 맞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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