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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1승이 그립다…강소휘 부활과 김다은 활약이 위안거리

    도로공사 1승이 그립다…강소휘 부활과 김다은 활약이 위안거리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1라운드 4경기를 모두 패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최고연봉을 주고 데려온 강소휘가 부활의 날갯짓을 한 것과 신인 세터 김다은이 무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도로공사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27-29 21-25)으로 완패했다. 충격의 개막 4연패를 당한 도로공사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V리그 여자부에서 승리가 없는 팀은 도로공사가 유일하다. 그나마 도로공사에 위안거리라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연봉 8억원(연봉 5억원, 옵션 3억원)에 영입한 강소휘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김연경(흥국생명)과 함께 여자부 ‘연봉퀸’이 된 강소휘는 부담이 큰 듯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지만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의미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50%에 달하는 높은 공격성공률에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렸다. 범실도 단 한 개만 기록했으며 리시브효율도 50%를 기록했다. 21득점은 강소휘가 이적 후 가장 많이 올린 득점이다. 특히 도로공사로서는 아시아쿼터선수지만 외국인 선수급 공격력을 가진 유니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어 강소휘의 부활이 더 반갑다. 유니는 지난 달 31일 현대건설전에 이어 이날 경기도 결장했다. 신인세터 김다은이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도 긍정 요소다.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도로공사에 지명된 김다은은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도 뛰어난 경기 운영능력을 선보였다. 김다은은 정관장전에서도 좌우와 중앙 공격수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힘 있는 토스를 선보였다. 179㎝의 신장을 이용해 유효블로킹도 4차례 기록했다. 비록 1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지만 강소휘의 부활과 김다은이 제대로 잘 뿌리를 내리면서 좋아진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는 7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종민 감독은 “강소휘가 앞으로도 20점에서 25점은 해줘야 한다”며 “강소휘가 살아난 부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동엽 등이 팀을 떠나게 됐다. 삼성은 1일 재계약이 불발된 코치진과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감독을 비롯해 타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지도자 5명과 결별했다.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 체제로 올 시즌 개막을 맞은 삼성은 지난 7월 5일 전반기를 승률 0.530(44승2무39패), 리그 4위로 마친 뒤에도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지난해 8위(승률 0.427)보다 높은 성적이었지만 김재윤, 임창민 등 불펜 보강으로 높아진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전반기를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 스윕패 포함 5연패로 마친 충격이 컸다. 이에 삼성은 정대현 2군 감독을 1군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에 앉히고, 이병규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보내 자리를 맞바꿨다. 정민태 1군 투수코치도 2군으로 내렸다. 권오준 불펜 코치에겐 재활군을 맡겼다. 타격 부분에선 타치바나 코치를 3군에서 1군으로 승격시켰다. 또 채상병 퓨처스 배터리 코치와 강영식 퓨처스 투수코치를 1군, 이정식 배터리 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 삼성은 이후 결국 정규시즌 최종 2위(승률 0.549)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선수단에선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과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와 김동엽이 팀과 재계약하지 못했다. 2015년 삼성에 입단한 장필준은 345경기 17승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남겼다. 2010년대 후반 마무리로 활약했으나 2020시즌부터 내리막을 탔다. 김동엽도 눈에 띄는 자원이다. 2009년 천안 북일고를 졸업한 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김동엽은 2013년 방출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어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 입단했다. 삼성에 합류한 건 2018년 12월이다. 당시 우타 거포에 갈증을 느꼈던 삼성은 김동엽을 받고 10년 동안 팀에서 헌신한 이지영을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로 보낸 다음 넥센 고종욱이 SK로 이적하는 삼각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2020시즌 115경기 20홈런 타율 0.312로 활약한 김동엽은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이번 개편과 함께 팀을 정비하고 2025시즌 선수단 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박한별, 결별 소식 전했다

    “알려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박한별, 결별 소식 전했다

    배우 박한별이 근황을 전했다. 박한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기사들에 제가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되어있던데, 현재 저는 그 회사 소속 아닙니다”라며 “그냥, 알려드려야 할꺼같아서 알려드림”이라고 적었다. 이어 “기사 예쁘게 잘 써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용”이라고 했다. 올해 4월 라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6개월만에 결별했음을 알린 것이다.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 삶은 끊임없는 이별의 연속… 이참에 성실한 이별의 조합원이 되세요

    삶은 끊임없는 이별의 연속… 이참에 성실한 이별의 조합원이 되세요

    이별은 죄일까. 시인은 연인과 헤어지고 ‘두부를 먹었다’고 시를 썼다. 2015년 첫 시집 ‘에로틱한 찰리’ 이후 9년 만에 펴낸 여성민(57) 시인의 신작 ‘이별의 수비수들’은 그가 성실하게 이별해 온 찰나의 풍경들을 전복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낸다. 쓰라린 이별 후 두부를 먹는 이유는 지나간 사랑의 기억이 두부 맛처럼 희미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누군가에게 사랑은 쉽게 부서지고 마는 ‘두부 속에 눈이 멈춘 풍경’(숙희) 같다.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를 쓰기 시작한 여성민은 자신을 이별하는 사람으로 규정한다. 한 편의 시를 위해 이 세상의 감각과 이별하고 자신의 낡은 언어와 이별하는 사람. 그에게 시인은 시를 사랑하면 생활과 이별해야 하고 생활을 사랑하면 시와 이별하게 되는 양자택일의 존재다. 비단 이성과의 연애가 아니더라도 시인은 사랑했던 표현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시어를 찾아내야 시집을 펴낸다. 그래서 첫 시집에서 두 번째 시집이 나올 때까지 걸린 9년은 여성민이 부단히 이별해 왔다는 문학적 알리바이가 된다. 제목부터 농염한 전작에서 반복적인 언어로 공세적으로 쌓아 올린 시의 구조물을 시적 특징으로 선보인 여성민은 이번 시집에선 공격수보다는 승모근에 힘을 뺀 수비수를 자처한다. 인류의 90%는 이별한 사람이고, 10%는 이별할 사람으로 구분하는 시인은 보편적이고 통속적 소재인 사랑과 이별을 한 사람의 삶을 관통하는 환희와 슬픔, 언어로 규명할 수 없는 ‘시적 찰나’로 격상한다. ‘에로틱한 찰리’에서 부마다 ‘보라색 톰’, ‘모호한 스티븐’과 같은 외국인 남성의 이름을 제목으로 삼았던 여성민은 이번 시집에서는 정반대의 선택을 한다. 총 53편의 시를 4부로 나눈 이 시집의 제목에서는 각각 ‘숙희’, ‘선희’, ‘경희’라는 한 번쯤 사랑했거나 이별했을 법한 친숙한 한국 여성의 이름들이 수비수로 호명된다. 여성민은 “이번 시집에 연애를 소재로 한 시편들이 많은데 그 경기장에서 저는 대체로 수비수였다”며 “연인 관계에도 공격수와 수비수가 있고, 수비수들은 수비만 하기 때문에 사랑을 훼손하지 않으려면 더 약해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별의 수비수들’은 수비수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제가 제안하는 연대이며 스크럼이고, 노동조합 같은 것”이라며 “시집 제목을 ‘이별의 수비수들을 위한 노동조합’으로 읽어 달라”고 전했다. ‘사랑이 시작되어도 사랑이 끝나도 무관한’(낙원) 곳에서 시인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건 이별이라고 확신한다. 그가 제일 쓰고 싶었다는 문장을 그는 시집 제일 앞 시인의 말로 새겨 놓았다. ‘이별은 좋은 씨앗 이 씨앗을 너에게 옮기고 평생 인간으로 남으리’. 흘긋 보면 악담처럼 들리기도 한다.
  • 한소희 ‘실제 나이’ 속인 이유…알고보니 슬픈 과거사

    한소희 ‘실제 나이’ 속인 이유…알고보니 슬픈 과거사

    배우 한소희 나이가 프로필에 기재된 것보다 한 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프로필상 1994년생이지만 실제로는 1993년생이다. 배우 전종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보다 한 살 많은 셈이다. 한소희는 초등학생 시절 어머니 사기 혐의로 인해 등교가 불가능해졌고 1년 뒤부터 다시 학업을 이어갔다고 한다. 4학년 때부터 1994년생과 동급생으로 지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가 4학년 올라갈 시기 어머니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며 “학업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재입학했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8월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고급주택 펜트하우스를 52억 4000만원에 분양받았는데, 등기부등본에 1993년 11월 18일생으로 기재돼 있어 거짓말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2017년 신인 시절 인터뷰에서 1993년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왜 한 살 줄였느냐’는 질문에 “1993년생과 1994년생은 느낌이 다르지 않냐”고 했다. 한소희 어머니 신모씨는 9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게임장 12곳을 운영한 혐의다. 신씨는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다. 2020년에는 곗돈을 가지고 잠적, ‘빚투’ 논란이 일었다. 2022년에도 신씨가 2018년 2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지인에게 매달 200만원을 주겠다며 총 8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한소희는 올해 초 배우 류준열과 열애·결별 과정에서 구설에 휩싸였다. ‘류준열이 혜리에서 한소희로 환승연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한소희는 소셜미디어(SNS)에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는 없다”며 발끈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했으나, 2주 만에 헤어졌다. 최근 한소희는 비공개 계정으로 혜리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에도 휘말렸지만 부인했다.
  • 검찰, ‘하남 이별통보 여자친구 살해’ 20대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 ‘하남 이별통보 여자친구 살해’ 20대에 무기징역 구형

    경기 하남시에서 헤어지자며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2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2)씨의 살인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도 청구했다. 검찰은 “사람의 생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사건으로, 피고인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는 중대한 범행을 저질러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나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계획적 살해를 부인하며 범행을 진정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이날 구형 전 이뤄진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조현병 앓은 전력, 범행 당시 정신병 약을 먹지 않았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정신병 증상과 인지 장애에 의한 범행임을 강조하는 취지로 답했다. 재판장은 이런 모습에 피고인이 진정으로 반성하지 않고 변명하는 태도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A씨는 변호인이 사건 발생 무렵 정신병 약을 먹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정상적인 일반인처럼 행동하고 싶어 일주일 정도 약을 끊었다. 그랬더니 이상황이 발생했다”고 답변했다. 사건 당일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간 이유에 대해선 “제가 자해하려는 마음을 표현하면 여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A씨는 검찰과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중간중간 국립법무병원의 정신감정 결과를 거론하며 자신의 IQ가 60점대로 나와 인지 기능이 지적장애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자 재판장은 “이게 피해자와 유족한테 사죄하는 태도이냐”며 변명하는 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 20분쯤 피해자(사망 당시 20세)의 주거지인 경기 하남시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일 피해자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자 집 근처로 찾아가 피해자를 불러낸 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공판은 11월 21일이다.
  • 트럼프 러닝메이트 “우크라이나보다 칩 만드는 대만이 더 중요”

    트럼프 러닝메이트 “우크라이나보다 칩 만드는 대만이 더 중요”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국의 전략적 이익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중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우크라이나보다 대만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언론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28일(현지시각) 밴스 후보가 지난 26일 방송된 팟캐스트 ‘팀 딜런 쇼’에 출연해 우크라이나가 세계 최고 반도체 칩 생산국인 대만보다 미국에 덜 중요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선 안 됐고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관심은 평화”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세계의 다른 지역만큼 미국에 중요하지 않다는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며 “대만은 컴퓨터 칩의 상당 부분을 생산하기 때문에 중국이 대만을 점령하면 우리에게 정말 안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밴스 후보는 또 미국의 외교가 갈등을 해소하기보다 분쟁을 유발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과 관련해 한국의 휴전선과 비슷한 ‘비무장지대(DMZ) 조성’과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가 포함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중립국화’에 대해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기 전까지 사실상 자국이 중립국 지위를 누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중립국 지위는 우크라이나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중립국 지위가 푸틴의 공격을 막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러시아의 추가 공격에 대한 유일한 보장은 서방 파트너와 동맹을 맺는 것”이라며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유럽에서 중립국 지위는 쓸모없어졌다며 중립국을 유지했던 핀란드와 스웨덴도 나토 회원국이 된 사실을 들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거부하는 것은 러시아의 침략을 인정하고 굴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밴스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미국이 나토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관측은 부인했다. 그는 전날 NBC, CNN 등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나토에 관한 우리의 공약을 지킬 것”이라며 “그(트럼프)는 우리가 나토에 남아 있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밴스 후보는 “나토가 단지 복지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는 나토 국가들이 실제로 방위비를 분담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재임 당시 나토 탈퇴 가능성을 거론했다. 2020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에게 미국은 유럽의 방위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나토와 결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 한예슬 “전 남친 결별 이유? 대졸·비연예인 며느리 원해”

    한예슬 “전 남친 결별 이유? 대졸·비연예인 며느리 원해”

    배우 한예슬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연예인 며느리를 바라지 않았던 전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예슬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예슬은 평소 일주일에 술을 몇 번 정도 마시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제가 사실은 예전에는 자주 술을 즐겨 마셨는데, 남편 만나고 나서는 거의 술을 안 마셨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1년에 정말 특별한 날 외에는 술을 안 마시게 되더라”며 이날이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음을 알린 바 있다. 이날 한예슬은 결혼까지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꺼냈다. 한예슬은 “그 친구의 부모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었는데, 아들의 결혼 상대에 대해 바랐던 세 가지가 있었다”며 “대학교 졸업,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은 가정, 연예인이 아닌 친구”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딱 세 가지에 하나도 제가 체크리스트에 없었다”고 했다. 한예슬은 “혼자 한국에 와 연예계에서 성공했다고 느꼈고 자기 삶을 잘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저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 하나도 인정을 받지 못했을 때 오는 충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예슬은 방황 후 만난 지금의 남편을 언급하며 “사회적으로 봤을 때 나이도 성숙하지 않고, 명함을 내밀 수 있는 뭔가가 딱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나를 정말로 행복하게 해준다면 그게 나에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 아닌가. 그게 아니었더라면 지금 남편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 여자친구 살해한 김레아, ‘전조 증상’ 다수 있었다

    여자친구 살해한 김레아, ‘전조 증상’ 다수 있었다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모친도 중상을 입힌 혐의로 최근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레아(27)의 판결문에는 그의 범행 가능성을 짐작케 할 ‘전조 증상’이 다수 있었다. 특히 김레아는 과거 연인에게도 폭행과 협박을 일삼아 입건까지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살인 및 살인미수 1심 판결문에서 김레아는 해당 사건 범행 전 수년간 교제했던 여자친구에게 지금은 고인이 된 피해자 A씨에게 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집착하고 폭행 및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가 클럽에 간다는 사실과 다른 남자를 만났다는 이유 등으로 화가 나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쉈고, 이별을 통보받자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변을 당하기 전 입은 피해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에 김레아는 협박,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됐는데, 수사 개시 후 여자친구와 합의해 협박과 폭행 혐의는 불송치 처분(공소권 없음)을,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A씨를 살해하는 등 범행을 저질러 무기징역형을 선고 받은 김레아는 2023년 3월쯤 모 대학교에 편입하면서 같은 편입생이었던 피해자 A씨를 알게 됐다. 김레아는 그해 말 피해자와 교제하기 시작했고, A씨의 남자관계를 의심하거나 과거 문제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특히 A씨의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간섭했는데, A씨가 친구들과 전화 통화할 때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게 하는 식이었다. 이후 김레아의 집착은 폭력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살인이 벌어진 올해 3월에는 A씨의 양팔에 큰 멍이 들 정도로 주먹으로 때렸다. 이에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너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죽이겠다”는 등의 말을 하며 협박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A씨 목을 조르고 밀쳐 멍이 들게 하고, 인형을 마치 피해자인 것처럼 흉기로 계속 찌르며 위협했다고 전해졌다. 딸 몸의 멍을 발견한 A씨 모친 B씨는 딸이 김레아와 결별하지 않는 이유가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 다 죽일 거다”는 협박 때문인 것을 알게 됐고, ‘나체 사진 등을 유포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받기 위해 딸과 함께 김레아 주거지로 갔다가 변을 당하게 된 것이다. 김레아는 지난 3월 25일 자신을 찾아온 A씨와 그의 모친 B씨를 집 안으로 들인 뒤, B씨가 ‘교제 폭력’을 나무라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A씨 목, 가슴 부위를 여러 차례 찔렀고, B씨가 이를 말리는 사이 밖으로 도망간 A씨를 뒤쫓아가며 “내 것이 안 되면 죽어야 해”라고도 말했다. 재판부는 김레아의 양형요소로 피해자들과의 관계, 범행의 동기, 수단과 방법, 범행 후 상황 등과 함께 ‘범죄 전력’도 그 근거로 삼았다. 앞서 이달 23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 고권홍)는 “범행 동기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고 수법과 그 결과마저 극도로 잔인하며 참혹하다”며 김씨에게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 ‘원조 여신’ 이지연 식당, NYT도 극찬했다…“최고 맛집” 선정된 근황

    ‘원조 여신’ 이지연 식당, NYT도 극찬했다…“최고 맛집” 선정된 근황

    1980년대 인기를 끈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지연은 2010년부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에어룸 마켓 비비큐’를 운영하고 있다. NYT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동남부 애틀랜타의 최고 맛집 25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여기에는 이지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 비비큐’이 포함됐다. NYT는 이지연의 식당에 대해 “도심에서 차를 타고 조금 가다 보면 한국과 미국 남부의 맛을 최상으로 결합한 바비큐가 기다리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어 “전 K팝 스타와 테네시주에서 자란 요리사 코디 테일러가 갈비에 고추장을 바르고 김치와 코울슬로(양배추 샐러드)를 버무리고, 12시간 동안 훈제한 양지머리에 된장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NYT는 “이들은 매일 5가지 소스를 만드는데, 특히 달콤매콤한 소스는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에 곁들이면 훌륭하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또 “마지막에 잘 구운 머랭을 얹은 바나나 푸딩까지 맛보기 전엔 떠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도시별 맛집을 ‘어디서 먹을까’(Where to Eat) 코너에서 연재하고 있는 NYT는 “무료로 음식을 제공받지 않았으며, 모든 식사 비용을 지불하고 맛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 요리사 코디는 이지연의 남편으로 소개됐다. 다만 이지연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디와 2022년 결별했고 현재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에어룸 마켓 비비큐’는 과거에도 미 요식업 전문지 ‘푸드 앤 와인 매거진’에서 ‘조지아주 최고 바비큐 식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쉐린 가이드 빕그루망에 선정됐다. 빕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한 부문이다. 이지연은 당시 SNS에 “3000만원으로 시작한 레스토랑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열심히 일해준 팀들과 코디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지연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87년 가수로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던 그는 1990년 돌연 가수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했다.
  • 악플러에 “제발 그만” 호소한 제시, “잘못 바로잡겠다” 장문의 글

    악플러에 “제발 그만” 호소한 제시, “잘못 바로잡겠다” 장문의 글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제시가 2차 사과문을 올렸다. 23일 제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번 일로 피해를 본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로 인해 발생한 사건임에도 사건 발생 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저의 잘못된 행동과 태도, 무대응으로 피해자분을 포함한 많은 분께 상처를 줬으며,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하게 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다.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며 “피해자분과 사진을 찍었더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자분을 보호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경찰서로 갔더라면, 제대로 된 사과를 했더라면 피해자분이 이렇게까지 고통받지 않았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한마디 말로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이제라도 제 잘못을 바로잡고 피해자분이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너무 늦었지만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 제가 잘못했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날 제시는 SNS에 “제일 좋은 소식은 약 먹고 ××한 소식이 희소식이니까 기대하고 있을게”라는 악플을 캡처해 올리며 “Please stop(제발 그만)”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 일행을 만나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는 제시 일행이 가해자 A씨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제시는 이내 현장을 떠났다. 이에 제시가 일행의 팬 폭행을 외면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경찰 신고 후 제시는 주변 술집에서 발견됐으나 A씨는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술집에 있던 제시 일행에게 A씨의 행방을 물었으나 이들은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공개되면서 제시 등 일행을 비롯해 총 4명이 폭행 혐의로 피해자로부터 고소 당했다. 이와 관련 제시는 12일 자신의 SNS에 “먼저 최근 저와 관련된 폭행 사건에 관한 보도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그날 처음 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팬이 폭행 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시는 16일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 여파로 제시는 소속사와도 결별했다. 소속사 DOD 측은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 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 ‘호텔 추락사’ 리암 페인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 등 다수 약물 검출

    ‘호텔 추락사’ 리암 페인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 등 다수 약물 검출

    세계적인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 리암 페인(31)이 아르헨티나의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가운데 부검 결과 ‘핑크 코카인’ 등 여러 약물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ABC는 익명의 아르헨티나 소식통을 인용해 리암 페인의 체내에 여러 약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리암 페인 부검 결과 발견된 물질 중 하나는 각종 환각·각성제 성분을 섞어 놓은 분홍색 합성 마약류인 이른바 핑크 코카인으로 알려졌다. 이 약물은 코카인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실제로는 엑스터시(MDMA), 케타민, 2C-B 등 마약류를 혼합해 만들어진다. 중남미 클럽 등에서 주로 발견되다가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유행하고 있다. 다만 이 소식통은 이런 초기 결과는 그가 사망했을 때 혈액에 얼마나 많은 양이 흐르고 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판독은 제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또 ABC에 리암 페인의 호텔 방에서 마약을 투약하는 데 사용되는 알루미늄 파이프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리암 페인의 시신은 부검이 끝날 때까지 아르헨티나에 남아 있을 예정이다. 앞서 리암 페인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호텔 3층 발코니에서 추락한 후 사망했다. 리암 페인의 사망 전 호텔 리셉션 직원이 부에노스아이레스 공공의료서비스(SAME)에 전화를 걸어 한 뮤지션이 술과 마약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누군가가 급히 와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 직원은 전화 통화에서 이 뮤지션이 방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고도 말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리암 페인이 호텔에서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우려스러운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한 투숙객은 그가 노트북을 부수는 것을 봤다고도 했다. 한편 리암 페인이 사망한 호텔 주변에는 팬들이 모여 며칠째 추모를 이어갔다. 전 세계 곳곳에서도 그를 위한 추모의 장이 마련됐다. 리암 페인은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를 통해 2010년 원디렉션 멤버가 됐다. 원디렉션은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다가 2015년 활동을 중단했다. 리암 페인은 2019년 솔로로 데뷔해 활동해 왔다. 전 연인인 셰릴 콜과의 사이에서 낳은 2017년생 아들이 있으며, 셰릴 콜과는 2018년 결별했다.
  • “신동엽·이소라 재회에 눈물”…별, 하하·안혜경 만남 허락

    “신동엽·이소라 재회에 눈물”…별, 하하·안혜경 만남 허락

    가수 하하가 전 연인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하하, 별 부부와 스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오늘은 (별의) 눈치를 안 볼 생각이다. 자유롭게 전 여자친구까지 언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엽이 전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재회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한 것. 하하는 “그 영상을 눈물 흘리며 봤다”며 감탄했고, 이를 들은 별은 “그 영상을 (하하와) 함께 보다가 ‘여보도 해’라고 말했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별은 이어 “하하의 유튜브 채널이 주춤하고 있다”며 “(신동엽과 이소라의 재회가) 멋있었다. 어른스럽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하하는 과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교제했으며 2009년 결별했다. 이후 2012년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함소원, 이혼 후에도 동거하더니…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함소원, 이혼 후에도 동거하더니…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방송인 함소원(48)이 이혼 후에도 동거 중이던 전 남편 진화(30)와 완전히 결별했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딸 혜정이와 베트남 호치민에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한국에서 딸과 둘이 생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혜정이에게 ‘학교를 어디서 다닐래’ 물어보면 ‘초등학교는 한국에서요’라는 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아빠와 결정하고 나서 혼자 너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두려웠다”고 했다. 그는 “딸과 호치민에 머무른 지 일주일이 됐다”며 “내년 3월 갑자기 둘이 (한국에서 생활) 하는 것보단 수습 기간 차 여기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이가 어린 아빠지만 그래도 아빠가 있기에 마음이 안심됐다”며 “하지만 딸을 100% 혼자 키워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니 엄마는 많이 두렵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엄마 둘이 사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날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 생겨도 혜정이를 다 보호해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혜정이 앞에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척하고 있지만 사실 엄만 나이도 많고 힘도 약하고 겁도 많다”며 “매일 아침 ‘혼자지만 잘할 수 있다. 나는 엄마다’를 되뇌이며 용기를 낸다”고 말했다. 그는 “혜정이를 밥 굶기지 않고 건강하고 예의 바르게 잘 키워 낼 것”이라며 “가끔 엄하게 아빠 역할도 하고 사랑을 많이 주는 엄마 역할도 할 테니혜정이도 잘 따라와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함소원과 중국인 남편 진화는 2018년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했다. 그러나 이후 함소원은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이 원하면 재결합할 생각이 있으며 진화와 한 집에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여유만만…“오늘도 무사히 촬영 중

    혜리, ‘악플러 소동’에도 여유만만…“오늘도 무사히 촬영 중

    배우 혜리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혜리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랑과 응원을 듬뿍 담아 보내주신 커피 차. 팬분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촬영 중”이라며 “감사합니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리는 팬들이 드라마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 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최근 있었던 ‘악플러 논란’을 의식하지 않은 듯한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혜리를 겨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SNS 계정이 관심을 모았다. 해당 계정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러 조롱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해당 계정의 주인이 배우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네티즌은 한소희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친구 추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한소희 측은 지난 16일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혜리와 혜리의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의 이슈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고, 류준열의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한소희는 SNS에 글을 올려 류준열과의 연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린 지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 “한국 32강 탈락, 일본 16강 진출”…슈퍼컴퓨터가 예상한 ‘2026 월드컵’

    “한국 32강 탈락, 일본 16강 진출”…슈퍼컴퓨터가 예상한 ‘2026 월드컵’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꺾고 우승한다. 한국은 32강에서 탈락한다.”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시나리오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성적을 공개했다. 매체가 이 결과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새 사령탑으로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선임했기 때문이다. ‘유로 202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는 대회가 끝난 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결별했고 대표팀 감독으로 투헬 감독을 결정했다. 독일 국적의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 감독에 이어 역대 3번째 외국인 감독으로 대표팀을 맡게 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체결한 투헬 감독은 “월드컵에서 가능한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잉글랜드 감독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역할과 잉글랜드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선에 따르면 슈퍼컴퓨터는 투헬 감독의 성적이 전임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성적을 앞지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잉글랜드는 북중미월드컵에서 4강까지 오르지만 스페인을 상대로 패한 뒤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사상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여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이들 48개팀이 4개팀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어 각 조 1~2위팀(24팀)과 3위팀 중 상위 8팀이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한편 슈퍼컴퓨터는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으로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만나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한국, 일본, 이란, 호주가 32강 토너먼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 32강에 오르지만 유럽의 축구 강국 네덜란드를 만나 16강 진출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16강에 오른 일본의 성적이 가장 좋을 것으로 점쳤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7월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역대 가장 좋은 월드컵 성적이 원정 16강이었다. 16강보다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홍명보호는 지금까지 치른 월드컵 3차 예선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두면서 순항 중이다.
  • ‘하남 이별통보 여자친구 살해’ 20대, 정신감정…“심신미약 아니었다”

    ‘하남 이별통보 여자친구 살해’ 20대, 정신감정…“심신미약 아니었다”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22)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이 아닌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신감정 결과가 나왔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4차 공판을 열어 “범행 당시 심신미약이나 심신상실 상태에 있지 않았다는 국립법무병원의 정신감정 결과서가 이달 14일 통보됐다”며 정신감정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A씨 변호인은 지난 8월 2차 공판에서 피해자를 살해한 공소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조현병 진료를 받은 전력이 있어 정신병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는지 판단이 필요하다며 정신감정을 요청했었다. 검찰은 감정 결과 요지를 설명하며 “A씨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나 지속된 치료로 이 사건 범행쯤에는 이전에 비해 환각이나 환청 등 정신병 증상이 호전돼 행동 통제가 어려운 상태는 아니었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국립법무병원 감정서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정신병적 증상이라기보다는 극심한 정서적 흥분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추측되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결정 능력이 비교적 건전한 ‘심신 건전’ 상태 였던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A씨 측 변호인은 “감정서에는 피고인이 조현병,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기재돼 있고, 인지기능은 지적장애 수준이라고 명시돼 있다”며 “검찰은 계획적 범행을 전제로 기소했는데 감정서에는 극도 불안, 혼란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걸로 기재돼 있다.이를 참작해달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11시 20분쯤 경기 하남시에 있는 여자친구인 피해자(사망 당시 20세) 주거지인 아파트 인근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범행 당일 결별 통보를 받자 B씨에게 잠깐 밖으로 나오도록 한 뒤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수사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모욕당해 화가 나 환청이 들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자 피해자에게 잠깐 집 밖으로 나오도록 불러낸 뒤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는 29일 결심공판에서 A씨의 최후진술, 검찰의 구형이 이뤄진다.
  • 한소희 “전종서가 팔로잉한 ‘혜리 악플러’ 계정? 나와 무관”

    한소희 “전종서가 팔로잉한 ‘혜리 악플러’ 계정? 나와 무관”

    배우 한소희 측이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친구 추가)한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낸 공식 입장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종서가 팔로잉한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단 계정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계정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러 조롱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은 한소희와 절친한 사이인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이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뒤따랐다. 이 의혹과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뉴스1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혜리와 혜리의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의 이슈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고, 류준열의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한소희는 SNS에 글을 올려 류준열과의 연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린 지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 김민재 홀대했던 투헬, 잉글랜드 사령탑 부임 전망

    김민재 홀대했던 투헬, 잉글랜드 사령탑 부임 전망

    2023~24시즌 종료 뒤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결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6일(한국시간)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기로 합의했다”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와 협상 끝에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 투헬이 최종적으로 잉글랜드 사령탑에 오르면 스벤예란 에릭손(스웨덴), 파비오 카펠로(이탈리아) 감독에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하는 역대 세 번째 외국인 지도자가 된다. 마크 벌링엄 최고경영자(CEO) 등 FA 수뇌부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야인이 된 투헬 감독을 찾아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FA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도 후보에 올렸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투헬 감독으로 급물살을 탔다. 잉글랜드는 2016년부터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했으나 지난 7월 유로 2024가 막을 내린 뒤 사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4위, 유로 2020과 유로 2024 준우승 등 성과를 냈으나 시원치 않은 경기력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마인츠,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첼시(잉글랜드) 등을 지휘한 투헬 감독은 2022~23시즌 막바지에 뮌헨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에 이바지하며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가 지난 시즌 뮌헨으로 이적하며 투헬 감독의 지도를 받았으나 시즌 후반기 벤치로 밀렸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에게 “탐욕적인 수비를 한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새 시즌 뱅상 콩파니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본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 “의석수 많아야” “뚜껑 쪼까 까봐야”…진보당 뒷심에 영광군수 3野 초박빙

    “의석수 많아야” “뚜껑 쪼까 까봐야”…진보당 뒷심에 영광군수 3野 초박빙

    진보, 밀착형 ‘줍깅·봉사’ 세 넓혀“한 표만 더” 후보들 막판 안간힘 “쪼까 누가 높고 낮고는 까 보지 않고는 몰러. 이번만큼은 (투표함을) 까 봐야 혀.” 10·16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터미널사거리에서 만난 80대 할머니는 “영광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흐린 날씨에도 읍내 곳곳은 영광군수 선거 열기로 들썩였다. 애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싸움으로 점쳐졌지만 ‘마을 밀착형’으로 세를 넓힌 진보당의 뒷심에 3파전이 됐고 치열한 경쟁은 43.06%라는 높은 사전투표율로 연결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어차피 호남은 민주당’이라는 분위기다. 영광읍 내 ‘셀프 빨래방’ 앞에서 만난 박모(54)씨는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 촌놈이니 (유권자들에게) 삼촌, 아부지 하는 것을 용납하지만 다른 후보자들은 뜨내기”라며 “군민들 마음속에는 장 후보가 이번에 떨어지면 어떡하느냐는 마음이 강하다”고 말했다. 택시 기사 이모(56)씨는 “그래도 당대표가 대권 주자이고 의석수 많은 게 (영광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진보당에 대한 호감도 적지 않았다. 진보당은 선거 전부터 ‘줍깅’(조깅과 길거리 쓰레기 줍기의 합성어)과 ‘칼갈이 봉사활동’ 등을 했다는 것이다. 보건소 근처에서 만난 70대 정모씨는 “시골 사람들은 ‘도와줄게’라고 말하는 후보보다 농촌에 와서 도와주는 후보를 더 좋아한다”고 했다. 영광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만난 김모(71)씨는 “길을 걷는데 몸이 아픈 저를 부축해 준 후보가 있었다”며 이석하 진보당 후보를 언급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호남 한 달살이’로 분투한 것에 대한 호감도 감지됐다. 조 대표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번호만 보고 (민주당에) 투표하는 과거와 결별해 달라”고 했다. 영광군청 앞 카페에서 만난 서모(55)씨는 “다른 후보와 달리 장현 후보는 전과도 없고 깨끗한 분”이라고 했다. 50대 자영업자는 “젊은층은 확실히 조국혁신당을 좋아하지만 장 후보보다 조 대표 때문 아니겠냐”고 했다. 리얼미터가 남도일보 의뢰로 지난 7~8일 실시한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ARS 방식·응답률 18.8%·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에서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35.0%를 얻었고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33.4%, 장현 혁신당 후보는 27.4%를 기록했다. 이에 민주당은 진보당과의 양자 구도로 굳어진 것으로 봤다. 진보당은 선전을 기대했고, 조국혁신당은 결과를 알 수 없는 초박빙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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