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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 닫은 삼전 노조 “대화 없다”

    귀 닫은 삼전 노조 “대화 없다”

    노조, 정부 조정안에도 “최종 결렬”사측 “마지막까지 대화 노력 지속” 삼성전자 노조가 이틀간의 사후조정에서 최종 결렬을 선언하고 자리를 뜨면서 오는 21일 총파업이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총파업 현실화 땐 직접 손실만 최대 30조원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하청업체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피해,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따른 국외 손실까지 겹치면서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를 볼모로 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정부 역시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노사 간 추가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 나아가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인 ‘긴급조정권’ 발동에도 무게가 실린다. 삼성전자 노사는 13일 오전 3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17시간에 걸쳐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노조는 “조정안이 오히려 후퇴했다”며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사측은 입장문에서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 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다”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이날 수원지법에서 열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 2차 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파업 종료 때까지 회사와의 추가적인 대화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쟁의 행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이 집계한 총파업 참여 인원은 4만 2000여명이다. 업계에선 삼성전자 창사 두 번째 총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적지 않은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노조가 예정한 18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손실만 최대 30조원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된다. 지난달 23일 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 당일에도 메모리 반도체 생산 실적은 18.4% 급감했다. 특히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멈추지 않고 가동되는 초정밀 연속 공정 산업이다. 생산이 중단되면 재가동 후 정상화까지 최소 2~3주가 걸릴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 충격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약 33~38%를 차지하는 핵심 공급자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플랫폼 ‘루빈’에 탑재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경우 메모리 반도체가 필수적인 애플·아마존 등 빅테크들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반도체는 한번 생산라인이 멈추면 투입된 웨이퍼 상당량을 폐기해야 하는 연속 공정 산업인 만큼 피해 규모가 수십조원대로 불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 손실액보다 더 큰 문제는 글로벌 고객사 신뢰도 하락과 공급망 재편 같은 무형의 후폭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업 장기화는 노사가 사실상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볼 때 총파업의 현실화는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 생산라인 중단은 1700여개에 달하는 소부장 협력사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협력사들은 이미 AI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투자를 한 상태다.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는 만큼 파업의 충격이 국내 자본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노조의 성과급 요구 자체가 중장기적으로 삼성전자의 수익 구조를 흔들 수 있다고 봤다. JP모건은 지난 6일 보고서에서 노조 요구가 전면 수용될 경우 인건비 상승으로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 대비 최대 12%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기본급을 5% 인상할 경우 기존 추산치보다 인건비가 18조~39조원 추가될 것으로 봤다. 수원지방법원은 삼성전자가 신청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에 대한 2차 심문을 이날 진행했다. 다만 이번 가처분 신청은 반도체 생산라인 안전 보호시설 유지와 웨이퍼 변질 방지 등 핵심 공정 보호에 국한돼 있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더라도 총파업 자체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사의 막판 비공개 협상이 불발될 경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에 무게가 실린다.
  •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에 ‘긴급조정권’ 부상…정부는 ‘신중 모드’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에 ‘긴급조정권’ 부상…정부는 ‘신중 모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결렬로 총파업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여부가 변수로 떠올랐다. 정부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한국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만큼 노사가 대화로 협상을 매듭짓길 거듭 촉구했다.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76조에 따라 쟁의행위가 국민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거나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는 예외적 조정 절차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노조는 즉시 쟁의행위를 중지해야 하며 30일간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 중앙노동위원회는 다시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이마저도 결렬되면 노동위 공익위원 중 3명으로 구성되는 중재위원회가 ‘중재’에 나선다. 중재에는 법적 구속력이 있어 노사는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번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은 국가 경제를 이끄는 ‘반도체 산업’과 직접 관련돼 있어 긴급조정권 발동 요건에 부합한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반도체는 현재 한국 수출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총생산(GDP)은 0.7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4분의1을 넘는 만큼 파업이 현실화하면 주가 폭락을 비롯해 한국 자본시장에 거대한 충격이 몰아칠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파업으로 예상되는 직접 피해 규모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정부가 마지막으로 긴급조정권을 발동했던 2005년 대한항공 파업 당시 피해액(2063억원)의 100배를 훌쩍 넘는다”며 “정부가 개입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에 신중론을 펴고 있다. 긴급조정권이 노동3권인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무력화한다는 점에서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을 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고 친노동 정책을 펼치는 이재명 정부가 노동계와 전면전을 선포하는 것과 다름없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13일 “대화가 필요하다. 밤을 새워서라도 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파업까지 이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화를 주선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파업 예고일까지 노사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노사 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8만원에 사서 6만원에 팔았다” 장성규 ‘삼전 손절’ 고백…“ㅅ자도 꺼내지 마”

    “8만원에 사서 6만원에 팔았다” 장성규 ‘삼전 손절’ 고백…“ㅅ자도 꺼내지 마”

    삼성전자가 ‘29만전자’ 고지에 오른 지난 12일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삼성전자를 ‘손절’한 씁쓸한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성규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 네티즌과 나눈 메시지를 캡쳐해 올렸다. 네티즌이 “형, 삼성전자 지금이야?”라고 묻자 장성규는 “8만원에 사서 6만원에 팔았다”며 “삼전에 ‘ㅅ’자도 꺼내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알겠다”면서 “형의 주가는 항상 우상향일거야. 응원해”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이를 공개하며 “우리 모두의 인생이 우상향이길”이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개미(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불과 1년여전만 해도 ‘8만전자’가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고점으로 여겨졌다. 2020~2021년 삼성전자 주가는 한때 9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하며 2022~2023년 5만원에서 7만원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2024년 6~7월 재차 ‘8만전자’ 고지를 탈환했지만 ‘반도체 위기론’이 대두되며 주가는 장중 4만원대까지 내려앉았다. 당시 장성규처럼 삼성전자를 평균 단가 8만원대에 보유했던 개인 투자자들은 “8층에서 구조대를 기다린다”며 반등을 기대했지만, 주가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자 ‘손절’한 사례가 많다.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상승 곡선을 타기 시작하며 올해 2월 ‘20만전자’ 고지에 올랐다. 이어 3월 이란 전쟁으로 증시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하루 10%대 급등과 급락을 이어갔지만, 4월 들어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며 12일 장중 29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이란 전쟁으로 증시가 급락하자 삼성전자를 ‘손절’한 개인 투자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투자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20%는 1분기 주식을 매도하고 손실을 입은 ‘손절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496만원의 손실을 냈으며, 3월(449만원) 한 달 동안의 손실이 가장 컸다. 이들에게 가장 큰 손실을 안긴 종목은 삼성전자로, 이들은 삼성전자를 매도하며 평균 173만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어 현대차(137만원), SK하이닉스(246만원), 두산에너빌리티(59만원), 한화솔루션(81만원) 등이었다. 삼성전자는 13일 노사 간 성과급 협상 결렬과 총파업 위기를 딛고 전 거래일 대비 1.79% 상승한 28만 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 증시의 반도체주 하락과 협상 결렬이라는 악재 속에 5%대 하락 출발했지만, 장 막판 상승 전환했다.
  • 삼성전자 노조 “하이닉스와 비교해 성과급? 우린 1등기업”

    삼성전자 노조 “하이닉스와 비교해 성과급? 우린 1등기업”

    성과급을 둘러싼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총파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사측이 “노조가 경직된 제도화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노조가 반박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1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사건 두 번째 심문 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파업 종료때까지 사측과의 추가 대화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노조의 ‘성과급 제도화’ 요구에 대한 사측의 우려에 “영업이익에 대해 퍼센트를 따져 성과급을 받는다는 것으로, 경직된 제도화가 아니다”라면서 “성과가 안 나면 당연히 성과급을 받지 않고, 성과가 나는 경우에만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노사 협상을 통해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의 재원으로 하기로 한 SK하이닉스를 언급하며 “SK하이닉스가 경직된 제도화를 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또 “SK하이닉스와 비교해서 성과급을 받는 것은 대한민국 1등 기업이라는 이름으로서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이닉스와 연동되는 보상은 우리가 계속 이야기했던 것처럼 (삼성전자가) ‘하이닉스 사관학교’라 이야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날 사후조정 회의가 결렬된 것에 대해서는 “사측은 아직까지도 일회성(성과급)을 고수하고 있으며,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제시한 조정안조차 회사의 입김이 반영된 거라 보고 있다”면서 “EVA(경제적 부가가치로 성과 판단) 제도를 없애달라고 요구했지만, EVA 제도가 그대로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DS부분만 특별 경영 성과급으로 일회성만 보상한다는 안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17시간에 걸쳐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 측은 조정안에 자신들이 요구해온 성과급 제도화가 관철되지 않았다며 결렬을 선언했다. 사후 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예고한 대로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가 집계한 파업 참여 인원은 이날 오전 기준 4만 2000여명이다. 최 위원장은 “정당하게 파업권을 얻은 만큼 적법하게 쟁의행위를 진행하겠다”며 “협박이나 폭행, 사무실 점거 외 라인 시설에 대한 점거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 노사대화 지원”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 노사대화 지원”

    김민석 국무총리가 삼성전자 총파업 위기 고조 상황과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노사 간의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삼성전자 파업 관련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이날 새벽까지 진행됐던 사후조정 결과를 보고한 뒤 향후 삼성전자 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새벽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사후조정 회의 끝에 결렬을 선언했다. 조정 결렬에 따라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노조가 결렬 선언, 대화 지속할 것”

    삼성전자 “노조가 결렬 선언, 대화 지속할 것”

    “협상타결 기다리는 이들에게 걱정 끼쳐 유감” 삼성전자가 이틀 간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도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된 데 대해 13일 입장문을 냈다. 삼성전자는 “정부가 노사 양측의 주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으나, 노조는 오늘 새벽 결렬을 선언했다”며 “노조의 이런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 그리고 주주와 국민들에게 큰 걱정과 불안을 끼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노조는 경영실적에 따른 회사 측의 유연한 제도화를 거부하며 경직된 제도화만을 시종 고수하고 있다”며 “회사는 마지막까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사후조정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오전 2시 55분쯤,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진행된 2차 사후조정 회의는 노조 측의 결렬 선언과 함께 사상 초유의 총파업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돼”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삼성전자 노사 협상이 결렬된 것에 관해 “파업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13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어떠한 경우라도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정부의 사후 조정으로도 노사 교섭이 타결되지 못한 데 대해 정부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재의 경영 상황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사 양측이 원칙 있는 협상을 이뤄내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기록적인 초과 이익을 달성할 것에 관해 “삼성 내부 경영진의 노력이 굉장히 컸겠지만 확대해서 보면 협력업체도 기여했을 수 있고, 송배전 투자·발전소 등 인프라를 제공한 정부의 노력도 있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있다”며 “(노사가) 현명하게 판단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 정부 긴급조정권, 삼성전자 파업 막을까

    정부 긴급조정권, 삼성전자 파업 막을까

    17시간 마라톤 논의에 노사 결렬파업 땐 피해액 40조원 이상 관측 긴급조정권 파업 막을 강력한 카드정부, 아직 추가 협상 무게 두는 듯 삼성전자 노사가 이틀 간의 임금협상 사후조정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정부는 추가 조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가 파업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최후 수단인 긴급조정권 발동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 파업의 산업 충격을 고려할때 긴급조정권은 국가 경제 피해를 막을 가장 강력한 카드지만, 정치적 갈등이 확대된다는 측면도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13일 새벽 2시 5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17시간의 마라톤 논의에도 합의하지 못했다. 초기업노동조합 최승호 위원장은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조정안을 요청했고 12시간 가까이 기다렸으나, 조정안은 오히려 퇴보했다”며 “사후조정은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금) 제도와 성과급 상한 50%에 대해 사측이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는 21일 예고한 총파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은 4만 1000명이라고도 했다. 사후조정은 중노위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교섭을 진행하고, 조정안이 도출되면 단체협약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중노위는 파업 예고 시점인 오는 21일까지 시한을 두지 않고 조정 성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나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크다. 실제 총파업이 벌어질 경우 피해액이 40조원을 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고객 이탈과 글로벌 공급망 훼손, 하청업체 위축 등 중장기적 피해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에 업계의 눈길이 쏠린다. 긴급조정권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제76조에 근거한 제도다. 쟁의 행위가 국민의 일상 생활을 위태롭게 하거나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할 수 있다. 30일간 쟁의행위가 금지되고, 중노위 조정 및 중재 절차가 진행된다.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 현대자동차 파업, 2005년 7월과 12월 아시아나항공 및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등 4번 발동된 바 있다. 다만, 중노위 관계자는 긴급조정권에 대해 “검토하는 사항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직은 추가 협상 여지를 열어두는 쪽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사후조정 최종 결렬, ‘조정안 제시 여부’ 두고 노사 입장 엇갈려

    삼성전자 사후조정 최종 결렬, ‘조정안 제시 여부’ 두고 노사 입장 엇갈려

    삼성전자 노사가 13일 오전까지 17시간에 걸친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성과급 제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협상 종료 직후 노조는 “퇴보한 안건을 받았다”고 반발한 반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와 사측은 “공식적인 조정안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결렬 상황에 대한 양측의 설명이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이날 오전 2시 55분쯤 기자들과 만나 “12시간 넘게 기다려 받은 조정안이 우리가 요구했던 것보다 퇴보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제시된 조정안은 기존의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연봉 50%의 상한선도 폐지하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성과급 투명화가 아닌 기존 제도를 고수하는 안건”이라며 “특히 경쟁사라는 외부 요인에 맞춰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방식을 납득하기 어려워 최종적으로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협상 종료 후 중노위와 사측은 공식적인 ‘조정안’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며 노조와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중노위는 입장문을 통해 “양측 주장의 간극이 크고 노동조합 측에서 사후조정 중단을 요청하여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고 금번 사후조정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김형로 삼성전자 부사장 역시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정안이 공식적으로 제안되지는 않았다”며 “중노위로부터 마지막에 ‘조정안 제시 없이 조정 절차가 종료되었다’고 설명받았다”고 확인했다. 이러한 발표가 잇따르자 최 위원장은 중노위 측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최 위원장은 “조정안을 직접 제시했다”고 강조하며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느냐고 해서 제도화와 EVA(경제적 부가가치) 불가를 말하고 4시간을 기다렸으나, (중노위 측이) 2일 뒤에 다시 얘기하는 건 어떠냐고 해서 그럴 생각 없다고 답했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밝혔다. 노조는 그간 영업이익의 15%가 불가능하다면 1~2%가 낮더라도 주식보상제도(RSU)를 확대해 비율로 같이 갈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사측은 경영 실적과 연동되지 않는 경직된 보상 체계는 미래 투자 재원을 고갈시킬 수 있다는 논리로 기존 OPI 제도를 유지하되 특별보상을 결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일회성 안건’이라며 거부해 왔다. 이날 사후조정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노조는 예고한 대로 오는 21일부터 총파업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참석 의사를 밝힌 조합원이 4만 1000여명이며 회사 안건을 봤을 때는 5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며 “더 이상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적법하게 쟁의행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 위원장은 “협상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사측이 전향적인 안건을 가져온다면 추가적인 대화에 나설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 “퇴보한 조정안 수용 불가”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 “퇴보한 조정안 수용 불가”

    삼성전자 노사가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사후조정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13일 오전 2시 55분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진행된 2차 사후조정 회의는 노조 측의 결렬 선언과 함께 사상 초유의 총파업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전날 오전 10시경 시작된 이번 회의는 약 17시간 동안 자정을 넘긴 긴박한 교섭으로 이어졌다. 노사 양측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중노위에 조정안을 요청했으나, 12시간가량의 기다림 끝에 나온 조정안에 대해 노조 측은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현장에서 “조정안을 12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우리가 요구했던 것보다 퇴보한 안건이었다”며 “성과급 투명화가 아닌 기존 OPI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상한선 50%도 폐지되지 않았다”고 결렬 사유를 밝혔다.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은 현행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의 틀을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경제적 부가가치(EVA) 기준의 성과급 산정 방식을 유지하고, 연봉의 50%인 지급 상한선 역시 DS(반도체)와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모두에서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쟁점이 된 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2026년 매출 및 영업이익 국내 1위(SK하이닉스 대비 우위)’인 경우에만 OPI 초과분의 12%를 재원으로 지급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노조는 이러한 조건부 보상안이 성과급의 투명화와 제도화라는 핵심 요구안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위원장은 “경쟁사 실적 등 외부 요인에 맞춰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는 방식을 납득하기 어렵고, 주식보상제도(RSU) 도입 역시 거부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회사는 제도화를 무시한 채 일회성 안건만 가져오고 있다”며 사측 교섭위원들이 반도체 업무 경험이 없는 DX 부문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결렬로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부터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최 위원장은 파업 규모와 관련해 “현재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이 4만 1000명이며, 회사의 안건을 고려할 때 5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노조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쟁의 행위를 강조하며 당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위법쟁의행위 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두 번째 심문 기일에도 참석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상 초유의 파업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삼성전자의 경영 행보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반도체 공정 특성상 파업 시 수조 원대의 생산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공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산업계와 정부 안팎에서는 파업에 따른 국가적 피해를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하는 ‘긴급조정권’ 행사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되면 즉시 쟁의행위가 중단되며 30일간 파업이 금지된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긴급 조정까지 간다는 것은 노사 관계가 굉장히 악화됐다는 판단”이라며 “회사가 제대로 된 안건을 가져온다면 들어볼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

    [속보]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창사 이래 첫 총파업 위기

    삼성전자 노사가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톤 교섭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사후조정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전날 오전 10시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시작된 2차 사후조정 회의는 약 17시간 동안 자정을 넘긴 밤샘 협상으로 이어졌으나, 성과급 산정 방식의 ‘제도화’ 여부를 두고 노사 양측이 끝내 평행선을 달렸다.
  • 삼성전자 노사 ‘밤샘 마라톤’…파업 기로 속 막판 접점 모색

    삼성전자 노사 ‘밤샘 마라톤’…파업 기로 속 막판 접점 모색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오전 10시 시작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2차 사후조정 회의를 13일 새벽까지 이어가며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다. 11시간 넘게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이날도 자정을 넘긴 밤샘 교섭이 계속되면서, 양측의 누적 협상 시간은 이미 24시간을 넘어섰다. 협상 과정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특히 12일 오후 6시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회의장 밖으로 나와 오후 8시 20분을 협상 시한으로 못 박으며 최후통첩을 날리는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회사는 여전히 영업이익 10%를 고수하고 있으며 비메모리 부문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다”며 협상 결렬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노조는 당초 요구한 영업이익 15%가 어렵다면 비율을 조금 낮추더라도 주식보상제도를 확대해 이를 명문화해달라고 중노위에 요청했으나, 조정안 도출이 지연되자 시한 내 합의가 없을 경우 결렬로 간주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하지만 노조가 예고한 시한을 넘긴 지금까지도 교섭의 판은 깨지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다. 중노위가 노사 양측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최종 조정안을 두고 심야까지 치열한 공방이 지속되면서, 일각에서는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현재 협상장 안팎에서는 성과급 산정 방식의 ‘제도화’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미래 투자 재원 확보의 유연성을 위해 명문화는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업계 1위 달성 시 특별보상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 보상 수준을 높이는 대안을 제시하며 노조와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측 안을 적용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기준 보상 규모는 영업이익의 약 13% 수준까지 근접하게 된다. 노조가 요구하는 15%와 격차가 상당 부분 좁혀진 만큼, ‘제도화’라는 상징적 조항에 대해 양측이 어떤 타협안을 도출하느냐가 최종 타결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협상은 현대차와 카카오 등 주요 대기업 노조들이 요구하는 성과급 가이드라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산업계 전반이 주목하고 있다. 노사 양측 모두 파국을 피하기 위해 새벽까지 대화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21일로 예고된 총파업 전 극적인 합의가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美 ‘극비’ 핵잠 위치 대놓고 공개… 이란은 소형 잠수함 배치

    美 ‘극비’ 핵잠 위치 대놓고 공개… 이란은 소형 잠수함 배치

    미 해군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착”언제든 공습 가능하단 경고 보낸 듯이란, 北 복제 모델 호르무즈 투입트럼프 “휴전, 생명장치 의존 상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 상태를 맞은 미국이 핵탄두 장착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위치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소형 잠수함을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양측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담당하는 미 해군 제6함대는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전날 스페인 남부 해안의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해당 잠수함의 명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14척의 오하이오급 잠수함 중 알래스카호이며,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트라이던트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핵잠수함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고속 기동하다 기습 타격을 가하는 전략 자산으로 미국이 먼저 위치를 공개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에 따라 언제든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이란에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새롭게 재개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해 가디르급 소형 잠수함을 실전 배치했다. 해당 잠수함은 어뢰 2발 또는 중국산 C-704 대함 크루즈 미사일 2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북한의 잠수함 설계를 복제해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형 잠수함은 이른바 ‘모기 함대’로 불리는 수백 척의 고속정, 드론과 함께 미 해군에 맞서는 비대칭 전력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이 파국 직전이라며 거듭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백악관 행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믿을 수 없이 약한 상태다. 휴전이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모든 대응 준비를 마쳤다고 맞받았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엑스(X)에서 “모든 (군사) 옵션에 대한 준비를 마쳤고, 미국은 (우리의 대응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이번엔 이란 고속정 폭격 AI 이미지 올려

    트럼프, 이번엔 이란 고속정 폭격 AI 이미지 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미군 전투기가 중동 해협의 이란 고속정을 폭격하는 이미지.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이란에 대한 대규모 전투 재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스소셜 캡처
  • 美국방 “이란 군사작전 동참” 촉구… 나무호 피격에 압박 가중

    美국방 “이란 군사작전 동참” 촉구… 나무호 피격에 압박 가중

    헤그세스 “우리와 어깨 나란히 하길”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최선”전작권 전환·핵추진잠수함도 논의李, 오늘 美재무·中부총리 각각 접견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이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파트너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 며 한국의 이란 군사작전 참여를 촉구했다. HMM나무호가 피격을 당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나온 공개 압박에 정부는 향후 대응을 고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장대한 분노’(Epic Fury)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 장관의 회담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이후 6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종전 협상이 계속 결렬되자 호르무즈 해협 상선 이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재개를 검토 중이다. 이에 더해 이날 나무호 타격에 사용된 무기가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136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 가운데 이뤄진 미측의 거듭된 요청에 정부는 한미동맹과 한·이란 관계를 고려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헤그세스 장관은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 등을 들어 “매우 중요하다. 모든 미국 파트너들이 진정한 부담 분담을 실천함으로써 탄력 있는 동맹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적대국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필수인 동맹의 부담 분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안규백 장관은 자주 국방 의지를 강조했다. 안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방비 증액 등으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해 우리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한미 동맹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한목소리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은 전시작전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현안도 논의했다. 핵추진잠수함 도입 관련 논의도 오갔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핵잠의 군사적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핵잠 도입은 양 정상 간에 합의된 사항인 만큼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이 참여를 제안한 해양자유연합(MFC) 참여 논의도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부대변인은 “원론적인 수준의 논의가 있었다”고 답했다. 공동보도문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나무호 피격 관련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를 각각 접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방한은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시점에 이뤄지는 것으로 베선트 장관과는 관세 협상 후속 조치, 허 부총리와는 한반도 평화 방안 등의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 [사설] 기업 경쟁력 어찌 되든… 한밑천 잡자는 삼전 노조 돈잔치

    [사설] 기업 경쟁력 어찌 되든… 한밑천 잡자는 삼전 노조 돈잔치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그제 삼성전자 노사 갈등에 이례적으로 공식 우려 성명을 냈다. 삼성전자의 운영 불확실성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공급망과 한국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였다. 외국계 경제단체가 오죽 답답했으면 한국 기업의 임단협 문제를 직접 거론했겠는가. 삼성전자 노사는 어제까지 이틀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했다. 양측은 지난 2월 임금교섭 결렬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에서도 합의에 실패해 3월 ‘조정 중지’를 거쳤다. 노조는 오는 21일부터 18일간의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는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 연봉 50%로 묶여 있는 상한 폐지, 단체협약 명문화 요구를 고수한다. 사측은 국내 1위 달성 시 영업이익 10%를 재원으로 한 특별 보상안을 제시하면서도 제도화에는 선을 그어 왔다. 영업이익 15% 일률 분배는 해외 반도체 기업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요구다. 미국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은 개인 성과를 엄격히 차등 평가해 주식과 옵션으로 보상한다. 삼성전자 주주의 노조 비판, 회사 내 노노 갈등은 이미 심상찮다. 글로벌 시장의 시선은 더 심상찮다. 암참뿐 아니라 삼성에 의존해 온 빅테크 고객사들은 공급 차질 여부를 매주 업데이트해 달라고 요청했다. JP모건은 노조 요구 수용 시 추가 인건비 21조~39조원에 파업 생산 차질을 더해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최대 40조원 넘게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참의 올해 조사를 보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 거점 선호 조사에서 한국의 순위가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갈등이 이런 흐름을 가속화하지나 않을지 우려가 커진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깜빡 졸면 죽고 마는 시장 아닌가. HBM과 첨단 D램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며, 대만 TSMC와 미국 인텔·마이크론은 분기마다 공급 전략을 새로 짠다. 한국에서는 1700여개 협력사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매달려 있다. 3월 기준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38%를 차지했다. 파업 피해는 삼성전자의 30조원 손실에 그치지 않는다. 수출 둔화, 세수 감소, 환율 변동, 국내총생산(GDP) 위축까지 파장이 번진다. 지금이 돈잔치나 하자고 머리띠를 두를 때인가. 대한민국 0.1%의 평균 연봉을 받는 귀족 노조가 한밑천 잡자는 욕심에 눈이 먼 것 아닌지 국민은 혀를 차고 있다. 귀족 노조의 배부른 흥정에 국가 중심 산업의 뿌리가 흔들릴 수는 없다.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 삼성전자 노조 “오후 8시 20분까지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최후통첩

    삼성전자 노조 “오후 8시 20분까지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최후통첩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성과급 산정을 둘러싼 사측과의 사후 조정에서 이날 오후 8시 20분을 협상 시한으로 못 박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사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저희 안건이 서로 좁혀지지 않았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최 위원장은 “회사는 아직도 영업이익 10%를 고수하고 있고 비메모리는 또 챙겨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은 당초 요구한 영업이익 15%가 불가능하다면 “1~2%가 낮더라도 OPI 주식보상제도를 확대해 더 받을 수 있게 제도화해야 한다”고 중노위에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중노위 측으로부터 3시간째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만 듣고 있다며, “오후 8시 20분까지 조정안이 안 나오면 저희는 결렬로 알고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사측과의 합의를 통한 조정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따라 정해진 시한 내에 극적인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삼성전자 노사 관계는 본격적인 결렬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 美 ‘핵잠’ 위치 공개...이란은 소형잠수함 배치

    美 ‘핵잠’ 위치 공개...이란은 소형잠수함 배치

    미 해군 오하이오급 잠수함 위치 이례적 공개 트럼프 “이란과 휴전 생명연장장치 의존 중”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 상태를 맞은 미국이 핵탄두 장착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위치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소형 잠수함을 실전 배치했다고 발표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양측 대치가 격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를 담당하는 미 해군 제6함대는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전날 스페인 남부 해안의 영국령 지브롤터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해당 잠수함의 명칭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 군사전문지 성조지는 14척의 오하이오급 잠수함 중 알래스카호이며,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트라이던트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핵잠수함은 수중에서 은밀하게 고속 기동하다 기습 타격을 가하는 전략 자산으로 미국이 먼저 위치를 공개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에 따라 언제든 공습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이란에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을 구출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새롭게 재개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해상 전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해 가디르급 소형 잠수함을 실전 배치했다. 해당 잠수함은 어뢰 2발 또는 중국산 C-704 대함 크루즈 미사일 2발을 탑재할 수 있으며, 북한의 잠수함 설계를 복제해 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형 잠수함은 이른바 ‘모기 함대’로 불리는 수백 척의 고속정, 드론과 함께 미 해군에 맞서는 비대칭 전력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휴전이 파국 직전이라며 거듭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백악관 행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믿을 수 없이 약한 상태다. 휴전이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군사행동 재개를 포함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국가안보팀과의 회의를 잡았다고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지자 모든 대응 준비를 마쳤다고 맞받았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엑스(X)에서 “모든 (군사) 옵션에 대한 준비를 마쳤고, 미국은 (우리의 대응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직장인들 상대적 박탈감에, 타사 노조도 ‘성과급’ 청구서

    직장인들 상대적 박탈감에, 타사 노조도 ‘성과급’ 청구서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을 둘러싼 논란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초고액 성과급 요구를 지켜보는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는 가운데 다른 업종 노조들까지 잇따라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면서다. 노동운동의 전통적 가치가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의 올해 임금 협약 교섭이 최종 결렬되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카카오 노조는 영업이익의 13∼15% 수준 성과급 지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영업이익 10%는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해 검토됐던 여러 안 중 하나”라면서도 “경영진은 지난 수년간 역대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성과를 만든 구성원들에게는 극히 제한적인 보상만 배분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오는 20일 단체행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기아 노조 역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지난해 순이익 30%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노조는 영업이익의 30% 수준 성과급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역시 영업이익의 20% 수준 성과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 전반으로 임금·성과급 인상 압력이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직장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DS)이 요구했다는 1인당 6억~7억원 수준은 일반 직장인이 10년 넘게 일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라며 “같은 월급쟁이임에도 현실 괴리가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 노동계 내부에서도 잇단 고액 성과급 요구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과거 노동운동이 임금 격차 해소와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집단적 가치에 무게를 뒀다면 최근에는 성과급·평가·보상 체계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하면서 ‘연대의 가치’가 약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은 “1·2차 밴드 공급망에 있는 수많은 노동자의 노력으로 삼성전자라는 거대한 바다가 만들어진 것”이라며 “현재 노조의 기조는 이러한 물줄기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부문별로 차별적인 접근이 이어질 경우 향후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 [사설] 반도체 덕에 역대급 초과 세수, 미래 세대 위해 쓸 궁리를

    [사설] 반도체 덕에 역대급 초과 세수, 미래 세대 위해 쓸 궁리를

    반도체의 역대급 호황으로 초과 세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어제 “추경 편성 당시 (초과 세수) 25조원을 전망했는데, 반도체 업황과 주식시장 활성화로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페이스북에 “2027년까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 2026년과 2027년의 세수는 역사적 규모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썼다. 세계적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앞으로 2~3년간 반도체 수요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예측과 맞닿아 있다. 정부 곳간은 채워지지만 상황은 긍정적이지 못하다. 나라 살림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지난해 104조원으로 2년 연속 100조원대다. 올해 정부 전망치도 108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3.8% 수준이다. 이번 추경은 초과 세수 예상치만큼 편성됐다. 초과 세수는 추경으로 쓰이지 않으면 다음 연도 국채 상환에 일부가 쓰인다. 정부가 강조한 ‘빚 없는 추경’은 엄밀하게는 ‘빚 갚는 대신 추경’인 것이다. 김 실장은 “재정 문제에 대해 좀더 유연하고 넓은 시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앞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2차 추경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이란 종전 협상이 다시 결렬되고 이재명 정부가 ‘확장 재정’ 기조를 밝힌 터라 2차 추경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이 커질수록 나랏빚이 늘어난다. 나랏빚은 미래 세대에게 짐을 떠넘기는 일이다. 취업 절벽과 세대 간 자산 양극화로 고통받는 청년 세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정부가 할 일이다. 반도체 호황과 증시 활황에 따른 초과 세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 건전성 강화와 구조 개혁에 쓰여야만 한다. 구 부총리는 “재정에 현명한 투자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현명한 투자자로서 장기적 관점의 투자를 실행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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