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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고기 식문화 체험단 출범

    선진크린포크의 온라인 브랜드카페 ‘선진크린포크의 해(亥)뜨는 마을’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알리기 활동을 위한 체험단 ‘포크리에 1기’를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를 나타내는 영어 ‘포크’와 ‘소믈리에’의 합성어이다. 체험단은 3개월 동안 공장 견학·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게 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씨줄날줄] 백선엽장군의 6·25/노주석 논설위원

    백선엽 예비역 대장은 한국전쟁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32살에 최연소 육군 참모총장이 됐고, 33살에 최초의 4성 장군이 됐다.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퇴역 이후 장관과 대사 등 많은 자리를 거쳤지만 여전히 자신을 ‘장군’으로 불러주길 원한다. 우리 국민 중 20대 57%를 포함해 37%가 6·25전쟁 발발연도를 모른다고 한다. 우리는 6·25전쟁과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을 잊고 있다. 미국과 미국인은 정반대다. 주한미군에는 사령관이 부임하거나 이임할 때 인사말을 “존경하는 백선엽 장군님”이라고 시작하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 미군 장군진급자들이 가입하는 캡스톤 그룹의 해외연수프로그램과 미 국방부 아시아 담당 직원들의 필수 연수코스가 ‘한국의 백 장군 찾아뵙기’이다. 주한미군 장군 전원이 참석하는 6·25전쟁 전적지 견학에는 필히 백 장군을 초대한다. 미국 국립 보병박물관은 장군의 6·25전쟁 육성 경험담을 기록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한·미동맹’이라는 용어를 처음 꺼낸 주인공이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방위조약 체결을 요구한 것이 시발이다.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한다. 한달에 1~2회 군부대와 공무원 및 기업 연수원 등지에서 안보강연을 갖는다. 현충일과 6·25가 낀 6월이면 더 바쁘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만드는 12권짜리 ‘6·25전쟁사’의 자문역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오늘은 6·25전쟁 발발 59주년이다.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록 ‘군과 나’가 재출간됐다. 1989년 단행본으로 첫 출간됐고 10년 후 재출간됐지만 출판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절판돼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다. 이번에 서울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문화재단의 양서발간사업으로 빛을 보게 됐다. 청소년들에게 6·25전쟁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주려는 맹정주 강남구청장의 기성세대로서의 반성과 경각심이 재출간의 배경이다. 이 책 한 권이면 한국전쟁의 모든 것을 바로 알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정부는 내년에 장군을 대한민국 최초의 5성 장군인 ‘원수’로 추대할 예정이다. 장군의 연세 아흔이다. 건강하지만 노인의 건강은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르다. 올해가 아니라 내년인 이유는 대체 뭔가.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OBS ‘김봉곤 훈장 예절캠프’

    OBS는 여름방학을 맞아 ‘2009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OBS 예절캠프’를 개최한다. 수도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OBS 역사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효와 예절 교육, 명심보감 등 고전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새달 18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총 6차례 열리며, 참가신청은 OBS 홈페이지(www.obs.co.kr) 에서 할 수 있다.
  •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 풍성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 풍성

    ‘세계 조선해양 강국’ 건설을 목표로 한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울산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울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은 26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 현대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조선해양산업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관련 학계·단체,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선해양산업의 발전을 이끈 박동환 울산대 교수와 박흥섭 현대중공업 기감 등 10명이 지식경제부장관과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날 현대호텔에서는 조선해양 산업체, 국내외 학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전문가 국제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기념식 참석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컨테이너선(1만 1000TEU) 승선 체험과 아산기념 전시실 참관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행사도 펼친다. 이와 함께 조선해양산업 발전사 사진전시회(26~28일)와 시민기업체 견학(26일), 사생대회(27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울산 조선해양의 날(6월28일)은 1974년 현대중공업 조선소 준공 및 1·2호선 명명식의 날을 기념해 선정됐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서울~춘천 열차투어 운행 개시

    서울과 강원 춘천을 오가는 열차투어 ‘춘천 가는 기차’가 23일 운행을 개시했다. 춘천시는 23일 코레일과 협약을 맺고 경춘선 열차투어 ‘춘천 가는 기차’를 이날 부터 운행했다고 밝혔다. 화·목요일 주2회 운행되는 ‘춘천 가는 기차’는 왕복기차료와 관광명소 입장료, 중식비가 포함돼 성인 2만 6000원, 어린이는 2만 1000원이다. 아침 8시52분 성북역에서 출발, 오전 10시34분 남춘천역에 도착한다. 소양강처녀상과 노래비~소양강댐을 관광하고, 점심은 춘천 닭갈비로 한다. 오후 2시 도립화목원~막국수체험박물관~구봉산을 견학한 뒤 오후 5시50분 남춘천역을 출발, 7시39분 성북역에 도착한다. 이 상품은 코레일 ‘베스트 5’에 선정될 만큼 인기가 높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김현주 “액션 연기 위해 권투도 배웠어요”

    “‘꽃보다 남자’로 신분이 급상승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줌마네요. 불만은 없는데 아쉽기는 하죠.(웃음)”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가 딸로 출연을 했던 탤런트 김현주(31)가 이번에는 억척스러운 아줌마 변호사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꽃남’ 출연을 카메오로 볼 때 지난 2007년 ‘인순이는 예쁘다’ 이후 2년 만이다. 지난 19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파트너’(연출 황의경·김원석, 극본 조정주·유미경)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그는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오늘 이 자리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파트너’는 한국 실정을 반영한 법정 드라마로 로펌 소속 변호사들의 치열한 법정 공방을 그렸다. 여기서 김현주는 소녀같은 이미지와 아줌마의 억척스러움이 혼재된 늦깎이 변호사 ‘강은호’역을 맡았다. 하지만 김현주는 아이는커녕 결혼도 하지 않은 몸. 그는 “아줌마의 모습을 제대로 연기하고 싶었는데, 결혼도 안하고 아기도 없어 그 점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완벽한 변호사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도 많이 필요했다. 리얼한 법정 연기를 위해 실제 공판이 벌어진 법정도 견학했고,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서 1주일간 권투도 배웠다고 한다. 제작발표회장에서 공개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복싱대결 장면이 단연 압권이었다. 그녀는 “8시간 동안 촬영을 한 장면인데, 내 체력이 그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다.”면서 “남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촬영분이라며 제작진들도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어 “피곤하기는 했지만 촬영은 수월히 끝났고, 촬영 이후 복싱에 재미가 붙어 드라마가 끝나도 계속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드라마에서 김현주의 파트너로 분하는 이동욱을 두고는 “파트너로서는 100% 만족한다.”면서 “아직 촬영이 얼마 진행되지 않아서 더 지켜봐야겠다.”고 단서를 붙였다. 둘은 극중에서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하지만 사건을 거듭하며 동료애가 깊어지는 관계다. 방송에는 이 둘 말고도 내조의 여왕에서 물오른 코믹연기로 재미를 선사했던 최철호,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처음 드라마에 데뷔하는 이하늬와 김동욱, 신이 등이 변호사 및 로펌 직원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제작을 담당한 황의경 PD는 “오랜 관심을 가지고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온 작품”이라면서 “법과 인간, 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매개로 한 휴머니즘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현장행정] 은평구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현장행정] 은평구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증산동 다목적운동장에는 지적장애 1~3급 장애인들이 골프채를 들고 모인다. 구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을 위한 ‘그라운드 골프’ 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바오로교실 재활센터 소속의 장애인 43명은 골프를 지도하는 박문기(61) 강사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눈을 뗄 줄을 모른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생활스포츠의 하나. 박 강사는 “비장애인들의 편견과 달리 장애인들도 골프 용어를 몇 차례 알려주면 거의 알아듣기 때문에 지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면서 “오히려 장애인들을 가르치면서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은평구가 장애인들이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5월부터 장애인들이 각종 운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주력 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 골프’와 ‘웃음치료’ 강의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55명의 장애인들은 두개 반으로 나뉘어 웃음치료사인 어영해 강사에게 율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웃음치료 강의를 듣는다. 참가 대상은 지적장애 1급부터 정신장애 2~3급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장애인 수영 교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은평구는 총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부장애복지관, 바오로교실, 구립직업자활센터 등 총 7개 시설 24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에게 수영복, 물안경, 수영모자 등은 물론 자원봉사자 및 차량 등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5월 말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을 진행했다. 총 150명의 장애인 가족들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영화촬영소를 견학하며 영화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즐겁고·편하고·쉽게’ 모토로 은평구는 올해 ‘즐겁고, 편하고, 쉽게’를 모토로 내걸고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 진도율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모니터링으로 사업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구정소식지 음성변환 코드 부착 발행, 전동휠체어·스쿠터 보급 등 ‘장애인 복지시책’ ▲직업재활시설 운영 및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장애인 소득증대’ ▲장애 아동 양육지원 및 장애인 가구 주거공간 확충·정비를 통한 ‘장애인가족 생활지원’ ▲횡단보도·공원의 턱 낮추기, 점자블록 설치 등 ‘장벽 없는 환경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노재동 구청장은 “장애는 차별 아닌 다름일 뿐이고 구민 모두가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진정한 행복도시가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Let´s Go] 포천 오색 웰빙여행

    [Let´s Go] 포천 오색 웰빙여행

    포천은 추억의 공간이다. 서랍 한구석 빛바랜 사진처럼 눈을 감으면 아련해지는 그 시간들, 그 기억들이 있는 곳이다. 15년 전 아니면 25년쯤 전이었을까. 쏟아질 듯한 별빛 아래 20~30명이 모여 밤새 떠들썩한 술자리가 이어진다. 그(녀)는 몇 자리 떨어져 앉아 있다. 가끔 모른 척 눈빛이 스치곤 한다. 스무살 덜 여문 가슴은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다. 그뿐이랴. 이곳은 청춘의 한 자락을 푸른 군복 입고 지낸 곳이기도 하다. 자대 배치 뒤 첫 휴가 받아 부대 정문을 나선 뒤 한껏 잡힌 각 풀고 으쓱거리던 터미널 앞, 늦은 밤 경계근무 마친 뒤 얻어먹은 한 젓가락의 ‘뽀글이 라면’, 축축하게 젖은 전투화에 퉁퉁 부은 발 욱여넣던 혹한기 훈련, 그 무심하게 눈 쌓인 밤 떠오른 어머니 얼굴 등이 철컥철컥 슬라이드 사진처럼 멈춘 듯, 흐르는 듯 머릿속을 스쳐 간다. 뒤늦은 청춘송가(靑春送歌)를 부르고픈 곳 포천을 갔다. 보내 버린 청춘의 적을 더듬으려 다시 찾은 포천은 ‘오색 웰빙여행의 메카’로 거듭나 있었다. ●꾸민 듯, 자연인 듯… 식물원을 거닐다 명성산, 지장산, 백운산 등 산도 많고 계곡도 많은 ‘강원도 같은 경기도’ 포천에는 동물원보다 재미있는 식물원들이 많다. 붉은 양귀비의 화려함이 그대로 살아 있는 뷰식물원도 있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아이리스를 볼 수 있는 아이리스 전문 유식물원도 있다. 그뿐인가. 알프스산맥의 에델바이스를 비롯해 로키, 백두산 등 고산지대 식물을 야생에서 고스란히 키워 내는 평강식물원은 식물원이 어디까지 흥미롭고 재미있을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또한 각종 허브를 만져 보고 냄새 맡고 즐길 수 있는 허브아일랜드는 웰빙 식물원 여행의 마침표가 될 수 있다. 150만평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은 익히 알려진 데이트, 가족여행 코스의 고전임은 물론이다. 저마다 나름의 향기와 색깔로 손짓하지만 어느 식물원이건 공통의 미덕은 자연미다. 오랜 시간 공을 기울인 결실들이지만 마치 뒷산 어귀에 자연스럽게 피어난 꽃무더기인 듯 어디를 둘러봐도 편안하다.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폐채석장 폐허에서 피어난 한 떨기 꽃은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다. 수십년간 산을 깎아 화강암을 캐던 곳, 그리고 이제는 쓸모없다며 버림받고 10년 가까이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곳이 절경으로 재탄생했다. 버려진 채석장을 활용해 만든 ‘아트 밸리’는 오는 10월 정식 개장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수백명씩 다녀가며 ‘준(準)인공’의 절경에 감탄사를 쏟아낸다. 중국의 스린(石林) 혹은 적벽이나 되는 듯 우뚝 솟아오른 바위들이 웅장하기만 하다. 그 아래 자연적으로 조성된 15~20m 깊이의 물은 버들치, 꺽지, 가재가 한가로이 노니는 1급수다. 제법 만만치 않게 급하고 긴 경사 진입로에서 모노레일(420m) 공사가 한창 마무리 과정에 있다. 나이 드신 분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앞으로 조각 심포지엄, 미술전, 인디밴드 공연, 암각화 등 공공예술 중심 문화공원의 화려함까지 더해지면 발걸음은 더욱 잦아질 것 같다. 이미 155억원을 들였고, 앞으로 53억원을 추가로 들여 완성시키는 이번 사업에 포천시에서는 아예 아트밸리팀을 만들어 지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친환경 복원의 성공적인 사례로 내년부터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 실릴 것이라니 이미 진심은 통한 듯하다. ●젖소와 한과가 아이들을 열광케 하다 아이들이 숨넘어갈 듯 열광하는 곳도 있다.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젖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직접 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목장인 ‘밀크스쿨 아트팜’은 서울, 경기북부 지역 유치원들의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젖소, 비육우 등 110마리의 소와 함께 당나귀와 산양 등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주기에 맞춤이다.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돌아보는 것으로 3시간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다. 넓은 초원을 뒤로하고 돌아서야 하는 아이들을 쉬 달래기 어려울 수 있다. www.art-farm.kr (031)536-5216. 또한 영북면 산정리에 있는 한가원은 전통 한과의 맛과 멋을 몸으로 느끼게 해 준다. 유치원 아이들의 단체 견학, 체험 코스로 자리잡다 보니 화장실에는 앙증맞은 유아용 변기가 아예 따로 있을 정도다. (031)533-8121. ●콩을 갈고 찧고 끓이니 두부가 되다 웰빙 여행의 화룡점정은 역시 먹거리다. 단순한 입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농사를 짓는 이들의 수고로움과 뿌듯함을 직접 겪어볼 수 있는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풍혈산 유원지 근처의 순두부촌은 아예 ‘슬로푸드 마을’로 이름을 바꿨고, 순두부 체험관까지 갖췄다. 이곳에서는 포천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대풍콩’을 맷돌로 갈고, 절구로 찧고, 깨끗이 씻어 불린 뒤 끓여 두부 또는 순두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덜 바쁜 시절 농촌의 여유로움인 토끼잡기, 물고기잡기, 감자·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농투성이 삶을 엿볼 수 있으니 도시생활에 지친 아이, 어른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곳이다. 순두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한 사람당 1만 5000원이다. 여기에 감자·고구마 캐기 또는 물고기 낚시 등 체험을 더하면 2만원이다. 한 사람당 1만원에 묵을 수 있는 민박이 있다. (031)532-6592. ●여름을 당겨라! 케이블 웨이크보드 ‘보드족’들을 위한 시설도 있다. 바로 케이블 파크의 웨이크보드다. 그동안 북한강 등에서 웨이크보드를 1~2시간만 즐기려 해도 20만원이 훌쩍 넘어서니 엄두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케이블을 이용한 웨이크보드를 도입해 웨이크보드의 문턱을 확 낮췄다. 모터보트가 아닌 케이블로 보더를 끌고 가는 방식이다. 덕분에 7만 7000원(회원가입비 1만원 별도)이면 아침부터 밤중까지 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1시간 2만 2000원이다. 무료로 가르쳐 준다. (031)533-0711. 배상면주가에서는 전통 술과 관련된 자료를 꼼꼼하게 전시한다. 10가지가 넘는 술을 시음할 수 있어 어른들이 입맛 다시며 꼭 들르는 곳이다. (031)531-9300. 너무나도 많은 곳을 봤다. 세월은 흘렀지만 지금도 식물원 어느 숲길, 혹은 노란색 오뚜기마크, 입 벌린 호랑이마크 붙여진 산등성이 등 이곳의 여러 군부대에서는 많은 청춘들이 후회와 아쉬움, 풋풋함, 지긋지긋한 불안을 겪으며 흘러가고 있다. 가버린 청춘에게 이제는 진짜로, 안녕을 던질 때다. ●여행수첩 ▲가는 길 43번 또는 47번 국도를 타면 포천으로 연결된다. 동서울터미널, 수유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한 시간 반 남짓이면 도착한다. ▲먹을거리 유식물원, 뷰식물원, 평강식물원, 허브아일랜드 모두 꽃비빔밥 또는 칼국수, 산채정식 등을 파는 식당이 있다. 또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백운계곡 입구에 숯불갈비의 대표선수 이동갈비촌이 있다. ▲묵을 곳 산정호수 가족호텔이 산정호수 위쪽에 호젓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묵었다면 설령 전날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더라도, 혹은 벗들과 함께 흘러간 청춘을 안주로 통음했더라도 새벽녘에는 반드시 일어나 산정호수 주변을 걸어볼 일이다. 물 위로 스멀거리며 퍼져 가는 물안개가 뾰로롱거리는 새소리와 어우러져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031)532-2266. 글ㆍ사진 포천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중·고생 북극연구체험단 모집

    교육과학기술부, 극지연구소,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 북극연구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9박10일 동안 노르웨이령 스발바르군도 니알슨 지역에 있는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해 북극 빙하 탐사, 야영체험, 북극 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극지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가 높은 중·고생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과학글쓰기대회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 수는 6명이다. 접수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지원은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新실크로드 인접 22개국 무비자 추진

    과거 무역과 교류의 중심지였던 실크로드의 부흥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 평택에서 열린 ‘제4회 유엔 실크로드 메이어스 포럼’이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포럼에 참가한 22개국 46개 도시의 정·재계 대표 200여명은 지난달 28일 폐막에 앞서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실크로드의 실질적인 부흥을 위해 ‘국경 간 비자 자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 실크로드 전진, 도시 간 협력을 통한 풍요로운 미래창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각국은 지역특성을 살린 도시계획과 실크로드 대학 설립, 해상·철도 교통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2010년 포럼은 이란 시라즈 시와 중국 일조 시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열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포럼을 통해 ▲실크로드와 연계한 지속 가능 개발 및 지역적 협력 ▲문화관광에 기초한 실크로드의 확산 ▲지속 가능한 관광 및 문화유산 ▲실크로드와 연계한 교통물류, 무역 및 첨단산업화와 상업화 ▲세계시민과 실크로드 정신 등 5개의 포럼을 통해 실크로드 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행사 기간 ‘왕오천축국전’의 신라 고승 혜초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왕오천축국전의 대상 노선이 실크로드였으며, 그 출발점이 평택이었다는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기업 견학 등이 이어졌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실크로드’ 주변 유럽과 중앙·동아시아 46개 도시의 시장, 정·재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7~29일 3일 간 진행됐다. UNDP는 2006년부터 실크로드 주변 도시의 시장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열고 ‘실크로드 도시상’을 수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영남 알프스’ 울주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재점화

    ‘영남 알프스’ 울주군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재점화

    울산 울주군 신불산(1209m)의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재점화됐다. 울산시가 신불산이 포함된 ‘영남 알프스’에 산악관광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됐다. 동시에 울주군도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결정할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신불산이 케이블카 논란에 빠진 이유는 빼어난 자연 경관 때문. 케이블카 설치는 산악관광 활성화라는 옹호론과 환경훼손이란 반대론이 10여년째 맞부딪히고 있다. 신불산이 있는 이곳 일대는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7개나 된다.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등의 풍광이 스위스의 알프스에 비견, 영남 알프스로 불린다. ●울산, 최근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조사…재논란 신불산 케이블카는 영남알프스의 산악관광자원의 활성화를 견인할 시설로 꼽히고 있다. 케이블카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금까지는 투자비 200억원(추정)을 회수하는 데 최소 10년이나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낮은 수익성 때문에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등억관광단지와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개발에 편승해 설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울주군과 울주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케이블카 설치 성공사례로 꼽히는 경남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 현장을 견학하는 등 공론화에 불을 지폈다. ●군, 성공사례 통영 미륵산 견학 등 공론화 울주군은 등억온천단지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정상 부근에 가족호텔과 승마장, 관광기념품점 등을 갖춘 집단시설지구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서 영남 알프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울주군은 머무는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속내도 갖고 있다.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심한 환경훼손과 낮은 경제성이다. 경남 밀양시 얼음골 방면에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점도 걸림돌이다. 경쟁 관계에 놓일 경우 양쪽 모두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이블카의 경우 거리에 따라 중간 지주대 설치가 필요하고, 상·하부에 타고 내리는 공간이 필요해 일정 부분 산림훼손이 불가피하다. 정상 부근의 훼손도 뒤따른다. 많은 인파가 일시에 내려 점진적으로 훼손되기 때문이다. 윤석 울산생명의숲 사무국장은 “신불산 케이블카는 환경훼손에다 사업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섣부른 개발보다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산악축제와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게 더 효과적이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환경파괴·민자유치 불투명” 또 낮은 사업성도 반대 요인이다. 신불산 정상 부근에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잡을 만한 게 없다. 이는 다른 시·군이 설치하는 산악용 케이블카와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이다. 민자 유치의 불투명성도 걸림돌이다. 지난 2006년 추산 건립비가 115억원에 달해 현재는 200억~300억원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은 지나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을 맞추기가 만만찮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로봇과 함께 미래여행 떠나요

    로봇과 함께 미래여행 떠나요

    지역 주민센터가 개설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과학교육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능형 로봇과 대화하고 수소전지 자동차를 직접 타보는 등 미래 세대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 성북구는 월곡2동 주민센터가 지난달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월곡 과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에 자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진행된다. 1회에 학생 30여명을 초대해 과학기술 관련 영상물 시청, KIST 역사관 관람, 연구 성과물 체험 등으로 90여분간 이뤄진다. 지난달 20일 첫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지능형 로봇 ‘마루’와 ‘아라’, 유기 태양전지, 캡슐형 내시경 ‘미로’, 지능형 반응 공간 ‘워크벤치’ 등을 관람했다. 또 수소전지 자동차를 직접 타보는 기회도 얻었다. 동 주민센터는 과학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사전답사까지 마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성북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8월까지의 과정은 모두 신청이 끝났다. 9월16일과 11월18일에는 중학교 1~2학년생, 10월21일과 12월16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관람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1회에 30명이며 초등학생은 오후 3시부터, 중학생은 오후 3시30분부터 90분 동안 KIST를 견학한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성장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역민과 KIST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쉼터보호아동 초청 1박2일 희망캠프 개최

     지식경제부는 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가정의 학대로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희망캠프를 갖고 꿈과 사랑을 전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쉼터보호아동희망캠프’는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익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전국 32개 아동보호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 기회를 마련해준다.  이날 행사에는 지경부 임채민 차관이 참석해 지원금 1억원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 풍선에 희망메시지를 적어 하늘로 띄운다. 어린이들은 또 놀이기구를 타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문화캠프에서는 N서울타워에서 레이저 쇼와 함께 서울의 전경을 관람하고, 이튿날인 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기념관을 견학한다.  지경부는 지난 2006년부터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인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심리적·신체적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문래동 목화마을로 특화한다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지역의 유래와 역사를 살린 ‘이야기가 있는 목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3일 ‘목화씨앗 나눠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전역에 목화꽃 군락지 조성, 1가정 1목화 화분가꾸기, 면화 의복사 교육장 설치, 주민들이 함께하는 목화 프로그램 및 축제를 추진한다. 방림방적 등 1960~70년대 국내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문래동(文來洞)은 1930년대 당시에도 일본인들이 ‘실을 뽑는 마을’이라는 뜻의 사옥정(絲屋町)으로 불렀을 만큼 섬유공업이 발달했다. 지금의 지명도 방적기계인 ‘물레’에서 따 왔다는 설과 ‘문(文)익점이 목화를 전래(來)했다.’는 뜻으로 지어졌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섬유 산업과 뗄 수 없는 곳이다. 현재 문래동 주민들은 지역의 역사를 살리기 위해 목화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3일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 문래공원에서 목화 묘목 300그루와 꽃씨 1000개를 분양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고려시대 목화씨앗을 전래한 문익점 선생의 25대 후손 현호씨가 현장을 찾아 목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문래동 주민센터에서도 올 하반기 자치회관 내에 면화의복사(史) 교육장을 설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문래동의 역사와 섬유산업의 발전, 옷을 만드는 과정 등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을에는 각 가정에서 키운 목화꽃을 모아 목화 화분 콘테스트와 목화꽃 가족그림그리기 대회, 주민들이 만드는 목화문화 축제도 연다. 겨울에는 주민들이 함께 지역에 심어진 목화꽃에서 솜을 수확하여 노인들을 위한 방석과 귀마개 등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씨앗을 모아 내년 봄에는 씨앗심기 행사를 열 예정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텔레콤, ‘OZ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 개최

    LG텔레콤, ‘OZ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 개최

     LG텔레콤은 ‘OZ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을 3일부터 8월 16일까지 11주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출시 1년만에 대표적인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로 자리잡은 OZ에서 사용자가 개발한 서비스를 사용토록 해 모바일상에서 ‘개방’과 ‘참여’, ‘공유’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속도, 가독성, 편의성이 개선되고 위치·교통·날씨·엔터테인먼트 등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웹사이트’ 개발 ▲참신한 디자인과 독창성을 갖춘 ‘위젯 콘텐츠’ 개발 ▲정보의 효용성이 높고 상품성이 있는 ‘위젯 콘텐츠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http://propose.lgtelecom.com)에서 직접 만든 모바일 웹사이트와 위젯, 위젯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네티즌 및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8월31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구글 미국 본사 견학의 기회가 주어지고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100만~200만원의 상금 또는 아이팟 터치를 지급한다.  당선된 모바일 웹사이트는 OZ 추천 사이트에 등록돼 실제로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고, 상품성이 있는 위젯 콘텐츠에 대해서는 서비스 상용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공모전에서는 완성도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25개의 사이트가 선정돼 현재 휴대폰 상의 OZ추천사이트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 중 휴대폰으로 유튜브, 엠군, 다음 등의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OZ테레비(http://oz.terebe.com/)’, 수도권 버스노선과 타고자 하는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버스정보안내(http://bakion.com/bus/)’가 각각 누적 클릭수 60만, 46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LG텔레콤 인터넷사업담당 이상민 상무는 “OZ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은 ‘웹’이라는 범용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누구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고,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모바일 인터넷 확산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사업화 사례  지난 해 처음 개최된 OZ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인 ‘OZ테레비(http://oz.terebe.com/)’는 휴대폰으로 유튜브, 엠군 등의 동영상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다.누적 클릭수 60만을 기록하고 있다.  개발자인 김호근(32)씨 등 4명의 프리랜서는 현재 ‘테레비(http://terebe.com)’ 시즌2를 오픈한 상태다. 또 동영상 속에 광고를 자연스럽게 삽입해 노출할 수 있는 IVA(In Video Ads) 서비스,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보며 바로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 동영상을 보면서 자막을 사용자들이 바로 삽입할 수 있는 서비스 등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공모전에 참가한 프리랜서 개발자 4명은 함께 개발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지도, 구글맵을 활용한 지도서비스 ‘넥서스맵(http://map.xiles.net/oz)’은 누적 클릭수 15만을 기록하고 있다. 넥서스맵은 구글에서도 오픈 API를 활용한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개발자인 노정훈(30)씨는 넥서스맵을 개발했던 경험을 살려 음식점, 학원, 관공서, 병원·약국 등에 대해 실물 사진과 함께 자세한 지도정보를 담은 지역정보 사이트인 플레이스트리트(http://www.playstreet.net)를 개발했다.  수도권 버스노선과 타고자 하는 버스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인 ‘서울시 버스정보안내(http://bakion.com/bus/)’도 누적 클릭수 46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버스번호나 정류장 이름만 입력하면 운행정보가 뜬다. 현재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시간 낭비를 줄이고, 다른 버스 안내서비스에 비해 간단하게 버스번호만 입력해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 CNN, BBC, 뉴욕타임즈 등 외신의 최신뉴스가 제공돼 영어와 함께 시사공부도 할 수 있는 ‘영어몰입(http://66.232.143.39/english)’, 가격비교 사이트 ‘OZ쇼핑매니저(http://muik.net/shopper)’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마포구 국·내외 도시와 교류 활발

    마포구 국·내외 도시와 교류 활발

    서울 마포구의 국내·외 도시간 대외교류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른 국가와 지역에서 마포구청을 찾는 발걸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류화선 경기 파주시장이 마포구 공무원들을 위한 특강을 위해 이날 구를 찾았다. 이번 특강은 타 도시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트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는 파주시를 청정도시로 만든 류 시장의 행정 성공조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왜 변화와 경쟁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류 시장은 6無(무단투기 쓰레기·불법 광고물·불법 주정차·노점상·악취·먼지가 없음) 도시전환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방행정이 나갈 방향과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제시했다. 하루 전인 25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베이징시 스징산구 우호방문단이 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단장인 마강(馬剛) 스징산구 정치협상위원회 부주석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하는 종합민원실과 어린이 놀이시설, 체력단련실 등 주민 개방 시설 등을 견학했다. 또 보건소와 도서관, 자치회관 등이 한 곳에 들어선 서강동복합청사 등을 찾았다. 마강 부주석은 “중국의 관공서는 민원 업무 부서별로 떨어져 있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마포구의 민원실은 모든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이 편리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징산구는 6, 7월에도 선진 조경기술과 축구팀 견학을 위해 조경녹화 방문단과 유소년 축구단을 구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올 초 자매결연, 국제교류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협력팀’을 신설해 글로벌 마포 서포터스 양성 등 대외 교류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도시와의 실질적·생산적인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장흥 토요시장 이색 먹거리 가득

    전국 처음으로 토요일마다 문을 여는 전남 장흥 토요시장에 색다른 문화가 더해지면서 장터가 활기로 넘치고 있다. 장흥읍 내 토요 재래시장은 값싼 한우시장으로 명성이 굳어져 이제 관광 차량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잡았다. 지난 16일 토요시장 한쪽에 마련된 다문화 거리에는 필리핀과 베트남·캄보디아·중국·태국·일본·몽골 등 7개국에서 장흥으로 시집 온 주부 18명이 차린 이색 음식이 선보였다. 처음 보는 음식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자 관광객들이 몰려들었고 금세 왁자지껄해졌다. 베트남의 월남쌈은 쌀가루 반죽으로 만든 피에 야채와 다진고기를 넣어 소스에 찍어 먹는 맛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또 필리핀의 롬피아는 만두 속에 돼지고기와 야채 등을 넣어 튀겨 냈고 돼지 바비큐는 장년층의 술 안줏감으로 불티나게 팔렸다. 장흥군은 다문화 거리 행사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각국의 문화공연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日 구마모토 시의회 울산방문

    일본 구마모토 시의회 대표단이 2박3일 일정으로 14일 울산을 방문했다. 17명의 대표단은 이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한 후 울산시의원들과 교류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15일엔 박맹우 울산시장을 예방한 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쌓은 울주군 서생포왜성을 둘러보고 남구 고래축제를 관람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16일 출국한다. 2007년 양 도시가 구마모토성에서 우정의 콘서트를 마련한 후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교정대상 수상자-교정 참여인사] 봉사상-장현석 청주교도소 교화위원

    현석종합건축사무소 대표로서 17년 7개월간 수용자 교화업무에 헌신 봉사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청주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용자 정신교육 20회, 주성전문대학 홍덕캠퍼스 교화강연 15회 등 3500여명의 수용자에게 교화강연을 했다. 또 수용자 체육대회, 사회견학 등에 2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고 벽지와 교화도서 1000여권을 수증받아 기증했다. 교정협의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저명인사 28명을 교정위원으로 추천했고 꽃동네 등 불우시설에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 및 지구촌 공생회 등에도 후원금을 지원했다. 교정활동은 물론 2008년부터 청주문화원장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 [교정대상 수상자-교정 참여인사] 공로상-최문석 청송교도소 교화위원

    동화정보통신 대표로서 18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50회에 걸쳐 수용자 400여명과 자매결연을 통한 상담을 했고 500여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해 수용자의 심적 안정과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 출소자들에게 20여차례 신원보증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시력장애 수용자에게 돋보기 안경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15명의 지역인사를 교정위원으로 위촉 주선하기도 했다. 7회에 걸쳐 청송지역 직원 및 가족 400여명에게 식사 및 산업현장 견학도 주선해 오지에서 근무하는 청송교정시설 직원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07년부터 매월 한 차례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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