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견학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6월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빅3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2015년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인물론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37
  • ‘장충동 족발쿠키’ 그것이 알고싶소

    ‘장충동 족발쿠키’ 그것이 알고싶소

    중구 ‘장충동 족발쿠키’의 성공 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주민 17명 기획·판로 직접 개척해 성공 25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북구 주민자치위원과 마을공동체 관련 공무원 등 40명이 장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강북구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장충경로당 내에 있는 제과제빵실을 찾아 족발쿠키 만드는 과정도 체험했다. 앞서 4월 19일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수 중인 부산시, 전남 여수시, 인천 남동구, 충북 청주시 등의 공무원들이 주민센터를 찾았다. 현재도 전국 각지에서 견학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족발쿠키가 마을공동체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은 주민들 머리로 직접 기획하고, 발품을 팔아 가며 판로를 개척한 덕분이다. 장충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장충동을 널리 알릴 사업을 펼치자는 데 의기투합해 주민 17명이 420만원을 모아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쿠키 만들기에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이승옥 장충동주민자치위원장과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장전덕씨 등 주민 1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장터 판매 때마다 순식간에 품절 지난해 5월 쿠키 판매를 시작했는데 알뜰장터에서 600봉지가 2시간 만에 동났다. 이어 10월 남산골 전통축제 때도 순식간에 품절됐다. 주민들은 족발쿠키의 캐릭터 ‘엔젤피그’를 직접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얻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취지에 걸맞아 더 관심을 끄는 것 같다.”면서 “족발쿠키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 자치회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기돌풍 ‘족발쿠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인기돌풍 ‘족발쿠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중구 ‘장충동 족발쿠키’의 성공 사례를 배우려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강북구 주민자치위원과 마을공동체 관련 공무원 등 40명이 장충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강북구 직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장충경로당 내에 있는 제과제빵실을 찾아 족발쿠키 만드는 과정도 체험했다. 앞서 4월 19일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수 중인 부산시, 전남 여수시, 인천 남동구, 충북 청주시 등의 공무원들이 주민센터를 찾았다. 현재도 전국 각지에서 견학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족발쿠키가 마을공동체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은 주민들 머리로 직접 기획하고, 발품을 팔아 가며 판로를 개척한 덕분이다. 장충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해 장충동을 널리 알릴 사업을 펼치자는 데 의기투합해 주민 17명이 420만원을 모아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쿠키 만들기에는 사업 아이디어를 낸 이승옥 장충동주민자치위원장과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장전덕씨 등 주민 10여명이 참여했다. 처음에는 실제 족발 성분을 첨가해 명실상부한 ‘족발로 만든 쿠키’를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여러번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그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보통 제과점에서 파는 쿠키와 맛이 비슷한데 단맛이 다소 강한 편이다. 지난해 5월 쿠키 판매를 시작해 알뜰장터에서 600봉지가 2시간 만에 동났다. 이어 10월 남산골 전통축제 때도 순식간에 품절됐다. 주민들은 족발쿠키의 캐릭터 ‘엔젤피그’를 직접 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얻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취지에 걸맞아 더 관심을 끄는 것 같다.”면서 “족발쿠키 덕분에 지난해 서울시 자치회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일손 돕고 체험하고…봉사 여행 떠나요~

    ■산골 가면…감자 캐고 열무 솎고 중랑구 자원봉사센터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중랑, 새달 25일까지 강원 원주 체험 구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강원 원주시 용암2리에 있는 용소막농촌체험마을에서 매회 45명 총 360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매기, 열무 솎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 여행을 떠나요! 즐기자 자원봉사 팜(Farm) 투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고령화와 이농현상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손길을 건넴으로써 적으나마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지 등 문화탐방·물고기 잡기도 또한 아파트 숲에서 자란 봉사자들에게는 신토불이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 뒤에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인 용소막 성당과 베론성지 등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냇가에 나가 메기와 송어 등 고기를 잡아 보는 물놀이 시간도 곁들인다. 용소막 성당은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둥지를 옮긴 신자들에 의해 지어져 천주교를 전파한 곳이다.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족봉사 프로그램 내용을 한층 알차게 준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섬에 가면…갯벌 체험 생태 견학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농촌 일손을 돕고,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천 청소년 60명 인천 강화군 찾아 행사는 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자매도시인 인천 강화군에 있는 도래미 마을에서 24일과 25일 진행되며, 각 동에서 추천한 청소년 40명 등 6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제초작업 등 농촌 일손을 돕고, 갯벌 체험과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 걷기, 화문석 공예, 시골밥상 체험, 해양생태 견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생태를 체험한다. 도래미 마을은 ‘섬 도(島), 올 래(來), 아름다울 미(美)’란 이름처럼 빼어난 전원풍경 덕분에 또다시 찾게 되는 섬이란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제초작업 돕고 시골밥상 체험도 강화군은 2008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우의를 다진 자매도시로 매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추재엽 구청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2010년부터 4년째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농촌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물 만난 피서지, 추억 만들기] 고래친구와 여름, 얼음!

    [물 만난 피서지, 추억 만들기] 고래친구와 여름, 얼음!

    ‘깜찍한 돌고래의 재롱을 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최근 더위를 피해 몰려드는 피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개관 2주년을 맞은 고래생태체험관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생, 학생 등 어린이·청소년의 생태견학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도심 속 최고의 피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올 들어 고래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22일 현재 16만 7868명으로 조사돼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7982명보다 3만 9886명(31.1%)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1만여명이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에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태체험관 옆 고래박물관에도 올 들어 현재까지 11만 2859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 증가는 살아있는 돌고래와 다양한 돌고래 쇼, 4D 영상관, 형형색색의 바닷물고기 등이 동심과 추억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 4월 문을 연 3층 동물원에는 육지거북과 비단구렁이, 앵무새 등 22종 80여마리의 동물도 관람객들을 반기며 살아 숨 쉬는 생태학습장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남구는 이번 주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고래생태체험관을 찾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늘어나 예상하면 올해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쇼는 매일 오전 11시 10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4회씩 진행되고, 3층 동물원은 평일 오전 10~11시, 오후 1시 30분~2시 30분, 3시 30분~4시30분 등 3회씩 개방한다. 박선구 고래박물관장은 “시원한 실내에서 살아있는 돌고래와 다양한 바닷물고기 등을 볼 수 있어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

    최은영(뒷줄 왼쪽 네번째) 한진해운 회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글로벌 해양리더 탐방대 제2기 발대식에서 대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탐방대원들은 다음 달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항~상하이 양산항을 오가며 견학과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3700여명의 지원자 중 3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한진해운 제공
  • “에너지 절약은 학생 때부터”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녹색생활 실천교실은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을 알리는 한편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요령,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 에너지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요령 등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준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폐기물 및 에너지 정책, 기획전시실, 체험관 등을 둘러보는 견학코스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맑은환경과(2620-4369) 또는 자원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성수2동 주민센터 옥상 허브향 가득한 농장 변신

    성수2동 주민센터 옥상 허브향 가득한 농장 변신

    성동구 성수1가2동 주민센터 옥상이 20여종의 허브를 키우는 허브농장으로 변신했다. 9일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1가2동은 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허브향 가득 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먼저 주민들과 함께 주민센터 옥상에 애플민트와 레몬밤, 로즈메리, 캐머마일 등 20여종의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심어 허브교육장을 꾸몄다. 이어 허브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허브농장인 ‘허브다섯메’와 강의 협약을 체결, 허브교육장에서 매월 2회 교육을 실시한다. 허브교육장은 주민이면 누구나 견학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허브에 대한 지식 전파(허브 키우기와 활용방법 등), 허브를 활용한 상품 만들기(허브차, 허브 방향제, 허브연고 등 허브로 동네 공터 및 옥상 꾸미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청주 광역소각시설, 국제 견학지 부상

    청주 광역소각시설, 국제 견학지 부상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이 국제 견학지로 부상하고 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상·하수관리공단 기술이사 등 관계자 5명은 5일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소각시설 처리 과정 동영상을 시청한 뒤 주민편의시설로 갖춰진 수영장과 헬스장, 찜질방, 사우나 등을 둘러봤다. 외국인의 시설방문은 네 번째다. 지난달 11일에는 이집트 환경부 담당국장이 다녀갔고, 지난 4월에는 중국 우한시 공무원 8명이 시설을 견학했다. 지난 3월에는 폴란드 국립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시장단 일행 9명이 방문했다. 국내외를 모두 포함하면 2009년 3월 준공 후 지금까지 다녀간 방문객은 7000여명이 넘는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이 주목을 받는 것은 최첨단 시설로 인해 쓰레기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데다 열병합 발전시설을 갖춰 소각 시 발생하는 전기와 열을 한국전력과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연간 24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서다. 또한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하루에 1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쓰레기소각장이 주민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점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주권 광역소각시설은 829억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하루 200t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금융까막눈 다 모여라

    금융까막눈 다 모여라

    “글자를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더 무섭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b) 의장의 말이다. 금융상품이 복잡다양해지고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돈 관리는 더 어렵고 중요해졌다. 부채 관리, 투자상품의 장단점, 은퇴 후 자산관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지만 관심이 없어서, 또는 부정확한 지식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투자자교육협의회, 신한금융그룹 등 정부와 금융기관들은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해주는 강의가 모두 공짜다. # 한은 ‘어린이 박물관교실’ 이메일 신청해야 한국은행은 방학 동안 ‘어린이 박물관교실’을 연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6차례 개최된다. 화폐금융박물관 견학과 함께 돈 만들기 등 여러 강좌로 구성돼 있다. 6~10일 신청서를 이메일(museum@bok.or.kr)로 제출해야 한다.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인기 프로그램이어서 탈락되는 경우도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강좌도 있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담당교사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방학마다 열리는 ‘청소년 경제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3박 4일간 한국은행 본부와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대상은 고등학생이며, 신청을 받아 40명을 선발한다. 기초 경제이론 강좌부터 견학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과 일반인은 매주 열리는 ‘한은금요강좌’를 눈여겨볼 만하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물가, 금융 동향 등 심층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상인·다문화 가정 위한 ‘금융사랑방버스’ 금감원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서비스도 인기다. 초·중·고교 교사가 최소 2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를 신청하면 1시간 동안 용돈 및 신용 관리방법을 가르쳐준다.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학(1, 8월)에 ‘청소년 금융교실’도 운영한다. 금감원에서 강의를 듣고 한국거래소를 견학하는 형태다. 200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2415명이 참여했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소외지역 금융 취약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상인, 시골 읍·면 주민, 다문화 가정을 찾아가 금융 상담을 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알려준다. 금감원 금융교육운영팀(02-3145-5866)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금융소비자 교육을 위한 전문 단체다. ‘주말 어린이 금융교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 1~4학년은 학부모가 수업에 함께 참여한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http://www.fq.or.kr)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은 ‘월례 이슈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최근 금융 관련 현안에 대해 전문가가 강의해 준다. 교육에 참가하면 투자자교육총서 등 책을 무료로 준다. 금융회사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가장 흥미로운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이다. 주말에 은행 영업점을 개방해서 입출금, 환전 등 은행 업무와 보험, 주식, 신용카드 등 금융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학부모 교육도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이트(http://www.beautifulshinhan.co.kr)에서 받는다. 신한생명의 ‘해피실버 금융교실’은 60대 이상 은퇴 노년층이 대상이다. 전국 22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 ‘선물옵션 실전매매’ 같은 고급 강의도 삼성증권의 ‘부부은퇴학교’는 부부가 함께 은퇴 전후 자산관리를 계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로 진행되거나 매달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가까운 삼성증권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및 단체 등에서 요청하면 ‘찾아가는 은퇴학교’도 수시로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초·중·고급 수준별 강의를 해준다. 서울 충정로, 가락동, 여의도 등 교육장 3곳에서 ‘주식투자 시작하기’부터 ‘선물옵션 실전매매’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 어렵다면 온라인 교육(표 참조)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재도 받아볼 수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클릭 경제교육’에서는 사회·경제 교과서의 경제이론을 쉽게 설명한 학습자료를 얻을 수 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아빠 손 잡고 불법주차단속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불법 주정차 단속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가족체험단’을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정차 위반 단속 현장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구정 참여 프로그램으로 중·고교생과 학부모 108명이 참여한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구 단속원과 함께 단속 차량을 타고 학원 밀집지역과 학교 통학로 등 지역 내 구석구석을 돌며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이들은 U-양천통합관제센터와 으뜸 공원주차장(Park & Parking)도 견학한다. 체험단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씩 총 18회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나 교통지도과(2620-3474)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6시간)를 발급해 준다. 추재엽 구청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킬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주민 참여도 등을 검토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걸맞은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사설] 금배지 자녀만 초청한 전경련 리더십 캠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회의원 자녀들만을 초청해 ‘차세대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한다. 금배지 자녀 4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시장경제 강좌와 여수엑스포·포스코 광양공장을 견학하는 공짜캠프다. 신청자가 쇄도해 정원이 꽉 찼다고 한다. 논란이 일자 전경련은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비난을 피해가기 위한 변명일 뿐 꿍꿍이속은 따로 있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호텔 숙박에다 금배지 자녀들끼리의 네트워크 형성 등 그들만의 특급이벤트를 미끼로 재벌 개혁을 외치는 정치권의 환심을 사려는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보더라도 전경련의 금배지 자녀 캠프는 ‘특권캠프’다. 전경련은 모든 국회의원실에 발송한 공문에서 국회의원 자녀를 차세대 리더로 표현했다고 한다. 차세대 리더가 어디 국회의원 자녀들만 누려야 할 특권이란 말인가. 전경련의 한심한 현실 인식과 오만에 가득찬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들만의 화려한 잔치에 초대된 국회의원 자녀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는커녕 선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전경련은 정치권의 경제민주화를 끊임없이 비판하는 등 재계 이익을 대변하는 데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민주화를 규정한 헌법 119조 2항의 삭제를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오만한 나머지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경련의 금배지 자녀 리더십 캠프는 서민과의 위화감을 부추기는 것은 물론이고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의 유착을 걱정하게 만드는 일이다. 전경련이 이처럼 사회통합을 해치는 행태를 계속하는 것은 ‘전경련 무용론’에 힘을 보태는 ‘자충수’임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 자녀 리더십 캠프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재고돼야 마땅하다.
  • 의원 자녀 무료캠프 추진 전경련 부회장 로비 논란

    의원 자녀 무료캠프 추진 전경련 부회장 로비 논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회의원 자녀만을 대상으로 한 무료 캠프를 추진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전경련을 사실상 이끌고 있는 정병철 상근부회장에 대해 ‘정계의 경제민주화 움직임을 로비로 무마하려 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IMI)은 지난달 11일 ‘제2기 유스 챌린저스 캠프 안내와 참가 요청’ 공문을 모든 국회의원에게 보냈다. 정 부회장은 국제경영원장을 겸하고 있다. 국제경영원은 국회의원의 대학생 자녀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시장경제 강좌와 팀워크 프로그램 운영, 여수엑스포·포스코 광양공장 견학 등으로 짜여 있다. 참가비는 전액 국제경영원이 부담한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경제 민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런 캠프가 사실상 정치권을 향한 재계의 로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해 반기업정책 완화 차원에서 회원사들과 함께 실세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하는 계획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13개 곤충연구기관, 멸종위기 곤충 연구 손잡았다

    13개 곤충연구기관, 멸종위기 곤충 연구 손잡았다

    전국 곤충연구기관들이 멸종위기 곤충의 공동 연구와 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국내 대표 곤충 전시∙연구기관 13곳은 28일 오후 경북 예천군 곤충연구소에 모여 ‘멸종위기곤충 공동연구협력 MOU’를 체결하고, 물장군, 울도하늘소, 붉은점모시나비,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한 공동 연구와 생태 보전에 함께 힘을 쏟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대공원과 예천군 곤충연구소, 국립과천과학관,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대구봉무공원, 인천나비공원과 울산대공원,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산림개발연구원,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등 곤충전문 연구기관 13곳이 모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한 증식, 복원, 사육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 개최, 특별기획전시 상호지원 등 곤충, 환경과 관련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마련한다. 내부적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곤충 사육기술을 교류하고 사육곤충의 주기적인 교환으로 곤충생산의 기법을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 이들 기관은 오는 7월28일부터 열리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기간 23일 동안 곤충자원 공동부스를 설치 운영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13개 기관 대표와 관계자는 곤충연구소의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민과 함께 국내 최대 70m길이의 나비관찰원에서 2012예천곤충엑스포 성공기원 ‘2천 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도 가졌다. 인터넷 뉴스팀
  • ‘성수 수제화타운’ 배우자

    성동구의 대표적인 마을기업인 ‘서울성수수제화타운’(SSST)의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는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2 마을기업 육성 전문과정’ 3기 연수생 80여명이 SSST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과 5월 1기와 2기생도 다녀갔다. SSST는 서울성동제화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안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꾸준히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회원 수도 110여개 업체로 늘어 지난 1월 2호점을 내면서 수제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 전국 지자체 마을기업 담당공무원들은 구두매장과 제화교육장, 제화공장 등을 돌아보며 수제화타운의 설립 배경, 경영마인드, 사업적기업의 역할 등을 배우게 된다. 오는 9월에는 4기 연수생의 견학도 계획돼 있다. 또 SSST는 28~30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펼치는 ‘2012 힘내라 중소기업(氣Up) 판로지원 종합대전’에 참가한다. 수피아라온 등 12개 업체는 공동브랜드 지원사업 분야로 참가해 멋쟁이 구두를 전시 판매하고 수제화 제작 과정도 시연한다. 고재득 구청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자생력 갖춘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광주 폴리’ 애물단지 되나

    ‘광주 폴리’ 애물단지 되나

    광주시가 옛 도심 활성화와 재생을 위해 세계적 건축가를 초빙해 설치한 일부 ‘광주 폴리’(Folly·작은 건축물)가 애물단지로 변해 가고 있다. 옛 도심의 중심인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 세워진 ‘광주사랑방’은 흉물로 변한 지 오래다. 벽면은 낙서로 가득하고, 이 낙서를 지우고 야간 경비하는 데 수천만원의 예산까지 세울 정도다. 충장 파출소 앞에 건축된 폴리는 설치 때부터 주변 상인들의 반발을 샀다. 간판을 가리고 통행 불편이 예상된 탓이다. 광주 폴리가 처음 시도된 도심재생 프로젝트로 소문나면서 초창기엔 다른 지자체의 견학도 이어졌으나 지금은 발길이 끊겼다. 그럼에도 올해 10개가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프로젝트로 옛 도심인 광주읍성터를 에두르는 2.5㎞ 구간에 10개와 푸른길 1개 등 모두 11개의 폴리를 설치했다. 총예산은 28억원. 이어 올해 10개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최근 니콜라우스 허쉬 독일 건축가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장소 물색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시민 포럼’에서는 폴리의 문제점과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무용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는 “작품이 설치된 공간과 이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의 행위에 대한 충분한 분석 없이 단기간에 11개의 폴리를 건립하는 바람에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동대문, 탈북주민에 농촌체험

    동대문구는 오는 29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40여명과 함께 자매도시인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농촌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순창군청 방문과 장류공장(순창고추장) 견학, 복분자 수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정삼 구 자치행정과장은 “동대문구에는 현재 2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남쪽 사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간 신뢰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이 그득한 동대문구에 잘 정착하는 계기로 다가설 것이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우이령길 거닐며 하루만에 ‘힐링’

    도봉구는 오는 30일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행복하고 아토피 없는 도봉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료 ‘아토피 숲속 캠프’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6세~초등학생)와 그 부모들이다. 모집인원은 35명이다. 저소득 계층,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자녀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자연의 이로움과 숲이 주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 30분 쌍문2동 보건소를 출발한 참가자들은 북한산 우이령길 트레킹으로 맑은 공기를 쐬며 하루를 보내게 된다. 자연과의 교감이 가능한 다양한 시골 체험도 준비했다. 체험 내용은 천연치즈 만들기, 감자 캐기, 버섯 생육 과정·쌀 생산 과정 견학 등이다.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통해 자연을 한결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할 것을 약속하면서 캠프 프로그램은 끝난다. 참가자들에게 아토피 로션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체험은 아토피 질환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라면서 “비록 하루의 짧은 일정이지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경북 “中 관광객 年 100만명 유치”

    경북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도는 올해 중국인 관광객 35만명을 유치하고 2017년에는 10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내 중국인 관광객의 13.6%와 18.7%다. 이를 위해 도는 중국 부유층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매년 5만명 이상 유치하고, 연간 노인 관광객 5000명 이상을 불러 모으기 위해 문화, 계절, 맛 등 노인층이 선호하는 테마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s)·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 등 마이스(MICE)·의료관광산업도 육성한다. 경주에 화백컨벤션센터를 조기에 건립해 경주를 국제회의 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안동에는 세계유교문화컨벤션센터를 건립, 한국 유교문화 세계화의 전진 기지로 삼는다. 또 의료관광을 위해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 생태 빌리지 등 경북의 최대 장점인 청정자연을 적극 활용한다는 것이다. 기업 단체 관광단 유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중국에 진출한 포스코, 삼성전자 등 한국 대기업 및 하도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휴가기간을 활용한 모기업 및 경북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국 국적 기업에 대해서는 산업시설 견학과 문화유산 투어를 연계한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광역권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및 영남권 시·도와 공동으로 상품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서울·부산 등 대도시와 연계한 버스 자유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이 밖에 한류 문화 콘텐츠 개발과 민간 협력 시스템 구축, 글로벌 관광단지(유교마을·차이나타운 등)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10대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관광공사에 중국유치팀을 운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행정기관, 관광협회, 업체 등과 공동마케팅단을 구성해 마케팅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 분기마다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관광전문가 포럼을 정례화해 수시로 중국 동향을 협의해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중국 관광객 유치 지원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인선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4월과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관광대회와 중국 허난성 방문을 통해 중국인들이 레저 관광에 관심이 많다는 걸 확인했다. 경북이 주변 여건을 제대로 활용하면 이들의 대거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경북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선봉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크레신, 여수 세계박람회 견학하며 창립 53주년 행사

    크레신, 여수 세계박람회 견학하며 창립 53주년 행사

    글로벌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www.cresyn.com)은 15~16일 이종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크레신은 매년 창립일에 즈음해 등산, 영화·뮤지컬 관람, 바비큐 파티 등 이색행사를 벌이며 소통 경영을 하고 있다. 크레신 제공
  • ‘2호선 아래 9호선’ 난공사 굴착 완료

    ‘2호선 아래 9호선’ 난공사 굴착 완료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일부 구간이 지하철 2호선의 하부 구간을 통과한다. 서울시는 9호선 2단계(논현동∼잠실종합운동장) 공사의 최대 난공사 구간인 2호선 잠실운동장역 하부 통과 구간의 토공 굴착을 지난달 초 완료하고 현재 구조물 공사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이 공사는 2호선 54m 구간을 신공법인 ‘가교형 강재받침공법’을 적용해 지하철 박스 구조물과 같은 대형 시설물을 강재로 받쳐 운행 중인 2호선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지하 36m 바닥까지 굴착해 9호선 ‘930 정거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그림> 9호선 2단계 공사는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봉은사∼코엑스∼잠실운동장까지 4.5㎞에 정거장 다섯 곳을 건설하는 공사로 2008년 6월 착공했으며 2014년 완공된다. 현재 5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디스커버리채널이 어려운 지하철 공사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난 3월 촬영했다. 방송 내용은 올가을 전 세계 3D 전문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 싱가포르와 콜롬비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의 지하철 관계자들이 현장 견학을 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시철도 건설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는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2호선 및 분당선과 연결돼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