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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 트렌드, 보그(Vogue) 말고 ‘도그(Dogue)’

    최신 트렌드, 보그(Vogue) 말고 ‘도그(Dogue)’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는 수많은 온라인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보그 챌린지(VogueChallenge)’는 그중 하나다. 사진을 찍고 사진 편집을 통해 패션지 ‘보그’의 새로운 커버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완성한 커버는 ‘VogueChallenge’에 해시태그(#)를 붙여 SNS를 통해 공유한다. 감쪽같은 커버는 어떤 것이 실제 보그의 표지인지 헷갈릴 정도다. 애견인들도 이에 동참해 보그 챌린지에서 발전한 ‘도그 챌린지(DogueChallenge)’를 즐기고 있다. 견주들은 자신의 강아지를 모델로 트렌디한 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며 ‘보그 챌린지’의 새로운 버전을 탄생시켰다. 화려한 드레스, 심플한 정장 등 의상도 가지각색이다. 여기에 강아지들의 프로 못지않은 포즈가 커버 사진을 완성시킨다. 사진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공유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도그 챌린지 사진들을 모아 만든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운영하는 ‘DogueIG’팀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사랑스러운 다양한 종의 강아지들은 게시물을 올리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사진들은 귀엽고 아름다운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DogueIG’팀은 도그 챌린지로 높아진 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팬데믹이 끝나면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들로 도그 챌린지 커버 사진을 촬영해 새 주인을 찾아주는 플랫폼으로 계정을 사용할 예정이다.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여기는 호주] 반려견에 쫓겨 바다로 피하는 캥거루의 안타까운 사연 (영상)

    [여기는 호주] 반려견에 쫓겨 바다로 피하는 캥거루의 안타까운 사연 (영상)

    해변을 찾은 캥거루가 해변에서 산책하던 반려견들에 쫓겨 그만 바다로 피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호주 언론은 지속적인 인간의 개발로 삶은 터전을 잃어가는 야생동물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도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에서 31km 남서쪽 토키에 위치한 피셔먼 해변에 캥거루 한 마리가 등장했다. 그때 켈피종인 반려견 한 마리가 이 캥거루를 쫓기 시작했다. 개에 쫓기던 캥거루는 결국 바다 쪽으로 도망쳤으나 이곳도 안전하지 못했다. 반려견이 바다에까지 쫓아 온 것. 결국 물러설 곳이 없어 배수의 진을 친 캥거루는 바다에까지 쫓아온 개를 향해 반격을 시작했고 이에 놀란 개는 꽁무니를 뺐다. 이렇게 캥거루는 개가 사라지자 다시 해변가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보더콜리 종인 또다른 반려견의 추격을 받아야 했다. 결국 캥거루는 해변에서의 소풍을 포기하고 다시 숲속으로 돌아가야만 했다.해당 동영상을 촬영한 지역주민인 지닌 프리스트는 “이 해변은 목줄을 풀어 놓을 수 있도록 허가가 된 곳이라 견주나 반려견을 비난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이 주변에 개발이 되고 인구가 늘면서 캥거루등 야생동물이 갈 곳이 사라지고 있는 듯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메건 데이비슨 ‘와일드 라이프 빅토리아’의 CEO는 “많은 야생동물이 반려동물의 공격으로 사라지며, 추적을 피해 도주했어도 서서히 죽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개한테 쫓긴 캥거루나 왈라비 종류는 추격으로 받은 스트레스로 ‘근위축증’을 가져와 수주에 걸쳐 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 데이비슨은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는 개를 비난할 수 없지만, 견주는 우리의 공간이 야생동물과 공유하는 공간 임을 인지하고 반려동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반려견 오줌 싸는 것 방치” 견주 폭행한 60대에 벌금형

    “반려견 오줌 싸는 것 방치” 견주 폭행한 60대에 벌금형

    반려견이 길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견주를 폭행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14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상해·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60)씨에게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남 부장판사는 “다툼 과정에서 발생한 피고인의 범행은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며 “다만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15일 청주시 흥덕구 거리에서 반려견이 길바닥에 오줌을 싸는 것을 방치한 견주 B씨와 시비 끝에 폭행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와의 다툼을 말리던 C씨를 밀쳐 전치 1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입양 2시간도 안돼 진돗개 도살” 70대 사기죄 적용

    “입양 2시간도 안돼 진돗개 도살” 70대 사기죄 적용

    도살장에서 입양 진돗개 2마리 도살“잘 키운다더니” 입양 보낸 견주 분노 진돗개 2마리를 손수 키울 것처럼 속여 입양한 뒤 채 2시간도 안돼 도살한 70대 남성에게 사기죄가 적용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7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도살장 업주 B(65)씨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달 17일 강아지를 직접 키울 것처럼 속이고 진돗개 어미와 새끼를 입양한 뒤 곧바로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등의 의뢰를 받고 자신이 운영하는 도살장에서 진돗개 2마리를 직접 도살한 혐의를 받는다. 진돗개를 입양 보낸 C씨는 개들이 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A씨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A씨 등이 B씨에게 의뢰해 진돗개 2마리를 모두 도살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횡령죄 성립 여부를 검토했으나 입양으로 인해 진돗개에 대한 소유권이 A씨 등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고 사기죄를 적용했다.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해 가지거나 반환을 거부했을 때 적용할 수 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진돗개 도살을 의뢰하고 (진돗개를) 죽인 것이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이유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돗개를 입양 보낸 C씨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입양 보낸 지 2시간도 안 돼 도살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A씨와 B씨에 대한 처벌을 요청했고 14일 오전 10시 기준 5만 5500여명이 이 청원에 동의했다. C씨는 “정말 잘 키우셔야 한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 시켜 믿고 보냈다”며 “더는 피해 견이 나오지 않도록 동물보호법을 강화해달라”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애완견 물고가는 악어, 맨주먹으로 내리쳐 구한 美 견주

    애완견 물고가는 악어, 맨주먹으로 내리쳐 구한 美 견주

    사랑하는 애완견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악어가 애완견을 물어간다면.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 거주하는 트렌트 트웨델은 최근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트웨델은 지난 9일(한국시간) 애완견 로키를 데리고 본인 소유의 농장 주변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눈 깜짝 할 사이에 호수에 있던 악어가 나타나 로키를 물어 낚아챘다. 악어의 길이는 무려 4미터. 트웨델은 미국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완견이 악어에게 물려서 끌려가는 순간 목줄을 잡아 당겼다. 하지만 악어는 꿈적도 하지 않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할 수 없이 목줄은 포기하고 호수 안으로 뒷걸음질해 들어가는 악어에게 달려들어 그의 머리를 맨주먹으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무릎이 물 안에 다 잠길 정도의 깊이까지 악어를 따라 들어갔다”고 말했다. 견주의 정성과 몸을 사리지 않은 행동이 만든 결과일까. 악어는 결국 물고 있던 개를 내려 놓고 물 속으로 사라졌다. 과거 직업군인이었던 견주 트웨델은 손과 다리 등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지만 애완견 로키는 앞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비상수술을 요하는 중상이었다. 트웨델은 “로키를 물 속에서 건져냈을 때 앞다리는 뼈가 다 보일 정도였고, 힘 없이 덜렁 되는 상태였다”며 “누가 봐도 심각한 부상이었다. 부러진 앞다리에 철판을 데고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은 잘 끝났다. 제발 회복이 잘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웨델은 플로리다 주 야생동물국의 도움을 받아 악어가 나타났던 호수에 악어잡이용 덫을 놓았다. 트웨델은 “그 덫에 미끼가 없었다. 그래서 닭 한 마리를 놓았는데 아직까지 운이 없는지 악어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냉동고에 닭 6마리가 더 있어서 악어가 잡힐 때까지 계속 미끼로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허남주 피닉스(미국)통신원 willbeback2@naver.com
  • [똑똑 우리말] ‘걸맞은’이 ‘알맞은’ 표현이다/오명숙 어문부장

    동사와 형용사는 관형사로 쓰일 때 각기 다른 어미를 취한다. 동사는 ‘-는’을, 형용사는 ‘-은’을 취한다. 움직임을 나타내는 동사에는 ‘가는’, ‘먹는’과 같이 ‘진행’을 나타내는 ‘-는’이 결합할 수 있지만 형용사는 ‘완료’된 상태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진행’의 의미를 더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쁘는’이 아닌 ‘예쁜’과 같이 형용사에는 ‘-은’을 덧붙인다. 그런데 간혹 관형사형 어미를 잘못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게 ‘걸맞다’와 ‘알맞다’이다. ‘걸맞다’는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란 뜻의 형용사다. 위의 원칙에 따라 형용사인 ‘걸맞다’에는 ‘-는’을 붙일 수 없음에도 ‘걸맞는’으로 쓰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분위기에 걸맞은 옷차림’, ‘그에게 걸맞은 배우자’ 등처럼 ‘걸맞은’으로 사용해야 한다. ‘알맞다’도 마찬가지다. 동사인 ‘맞다’가 ‘맞는’으로 쓰이기 때문인지 ‘알맞다’도 ‘알맞는’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형용사인 ‘알맞다’의 관형사형은 ‘알맞은’이다. 약간 다른 형태이긴 하나 ‘-지 않다’도 품사에 따라 ‘-지 않느냐’와 ‘-지 않으냐’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않다’ 앞에 오는 주 서술어(본용언)가 ‘두렵다, 슬프다, 아프다’와 같이 형용사이면 ‘두렵지 않으냐’, ‘슬프지 않으냐’, ‘아프지 않으냐’처럼 ‘-지 않으냐’로 써야 하고 주 서술어가 ‘먹다’와 같이 동사인 경우 “왜 먹지 않느냐”처럼 ‘지 않느냐’로 써야 한다.
  • “병들고 잘 못 움직여” 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입건

    “병들고 잘 못 움직여” 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입건

    땅속서 울음소리생매장된 반려견 구조 뒤 끝내 숨져반려견 생매장한 부부 입건“병원비 없어서…” 진술 반려견을 땅속에 생매장한 비정한 견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5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부 A(64)씨와 B(6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 한 주택가 공터에 살아있는 반려견을 땅속에 묻은 혐의를 받는다.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서 “개가 땅에 묻힌 상태로 짖고 있다” 주민 신고가 119로 접수됐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얼굴과 다리가 흙에 완전히 묻힌 채 수풀에 가려져 있는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이 개는 탈진한 채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유기동물보호센터인 부산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진 이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뒤 끝내 숨졌다. 이 반려견은 최소 15살 이상 된 페키니즈로, 백내장 등을 앓고 있는 상태였다고 북구청은 설명했다. 시민 신고로 부산 북구는 개를 생매장한 범인을 찾기 위해 2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탐문 수사를 벌여 A씨 부부가 개를 검은 봉지에 넣어 이동하는 장면을 봤다는 제보 등을 확보, 추적 끝에 검거했다. 이 부부는 자녀가 10년 정도 키우던 페키니즈 종 암컷을 물려받아 2년 정도 키워오다 지난달 생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견주들은 “늙고 병이 들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치료해 줄 돈도 없고 안락사시킬 비용도 없어 땅속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확충 새단장… 다음달 재개장

    김포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확충 새단장… 다음달 재개장

    경기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새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개장한다. 2일 김포시에 따르면 2002년 개장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 10만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물론 도자기·목공예 체험까지 가능해 연인·친구나 가족단위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달 태산패밀리파크가 대대적으로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대규모 리모델링·편의시설 확충한 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태산패밀리파크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평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단체 이용객들과 주말이면 가족 이용객들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설이 오래되면서 한강신도시의 최신 물놀이시설들과 비교됐지만 13억원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와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돼 김포의 대표 무료 물놀이장이 될 전망이다. ●시설 대폭 업그레이드 ‘목공예?도자기체험장’ 태산패밀리파크의 또 다른 매력은 도자기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장이다. 외관부터 독특한 목조건물의 공예체험장은 개장 당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낡은 지붕을 교체하고 목재 데크를 확장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예체험장은 별도의 준비 없이 전문가의 지도 속에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고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도자기 체험은 접시, 머그컵 등 초벌 된 도자기에 색을 칠해 완성하는 핸드페이팅부터 물레성형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목공예 체험은 연필꽂이, 액자, 목걸이피리, 퍼즐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개인 프로그램과 공간박스, 미니수납장, 책꽂이 만들기 등 가족 프로그램이 있다.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정규반도 운영 중이다. 도자기 정규반은 숙련도에 따라 기초, 중급, 응용반으로 수준별 강의가 진행된다. 목공예 정규반은 수강생별 맞춤형 일대일 자유 작품 수업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도마, 탁자 등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컴퓨터수치제어(CNC)라우터를 도입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어요” 반려견 놀이터 지난해 3월 김포 최초로 조성된 반려견 전용공원도 인기다. 총 2,301㎡ 규모에 반려견 놀이터,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과 함께 견주들을 위한 벤치와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도 설치돼 있어 보다 안심하며 반려견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동물 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 할 수 있으며 견주는 목줄과 배변봉투를 꼭 지참해야 한다. 반려견 전용공원은 개장 이후 견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방문객이 계속 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서 너무 반갑다”거나 “무료 공원에서 원 없이 뛰었다”는 이용 후기가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다. ●정하영 시장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 명성 이을 것” 태산패밀리파크는 올 3월부터는 공원 확충공사가 한창이다. 공원 앞쪽으로 하성로가 개설되면서 추가 편입된 1만 5100㎡ 규모의 부지에 테마공원 ‘사계정원’을 조성하고 부족한 주차장도 6월까지 확충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1600여 주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 힐링 공간이 추가되고 주차공간도 130면이 더 늘면서 이용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생식물을 즐길 수 있는 생태연못, 계절마다 야생화가 가득한 초화원, 이용도가 가장 높은 중앙잔디광장 주변의 보행로도 정비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규모 리모델링과 시설투자로 태산패밀리파크가 김포 북부권의 대표 가족공원으로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한강신도시의 호수공원 장미원과 한강중앙공원 초화원, 금빛수로 라베니체 수상레저시설,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시민이면 누구나 집 앞의 특화된 공원에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원도시 김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늙고 병든 반려견 생매장…구조 이틀 만에 숨져

    늙고 병든 반려견이 산채로 땅에 묻혀 탈진된 상태로 구조됐지만 이틀 만에 끝내 숨졌다. 1일 부산 북부소방서와 부산동물보호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1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 한 주택가 공터에 살아 있는 개 한 마리가 땅에 묻혀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을 확인해보니 개 한 마리가 땅에 묻혀 등만 보이는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현장에 도착했는데 소리만 들리고 개가 보이지 않아 장비를 이용해 수색해보니 수풀 사이로 개 등만 조금 보이고 얼굴과 다리가 흙에 완전히 묻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개는 15살이 넘은 페키니즈 종이었다.발견 당시 숨을 미세하게 쉬고 있었고 심한 탈진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흙먼지를 털어내고 식수를 공급한 뒤 북구청 당직실에 인계했다. 다음날 부산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진 이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이틀 만에 결국 숨졌다. 북구는 견주가 늙고 병든 반려견을 생매장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땅 속에서 낑낑대는 소리가…생매장서 구조된 고령견 끝내 숨져

    땅 속에서 낑낑대는 소리가…생매장서 구조된 고령견 끝내 숨져

    고령의 반려견이 땅에 묻혀 있다 탈진된 상태로 발견됐지만, 구조 이틀 만에 숨졌다. 관할구청은 견주가 늙고 병든 반려견을 생매장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1일 부산 북부소방서와 부산동물보호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11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 살아 있는 개 한 마리가 땅에 묻혀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주민이 땅 속에서 개가 울부짖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다며 119에 신고한 것이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해 보니 개 한 마리가 땅에 묻힌 채 등만 땅 밖으로 드러난 상태였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현장에 도착했는데 소리만 들리고 개가 보이지 않았다”면서 “장비를 이용해 수색해 보니 수풀 사이로 개 등만 조금 보이고, 얼굴과 다리가 흙에 완전히 묻혀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이 구조한 개는 15살이 넘은 페키니즈 종이었다. 이 개는 발견 당시 미세하게 숨을 쉬고 있었고, 심한 탈진 상태였다. 구조대원은 흙먼지를 털어내 기도를 확보했고, 식수를 공급한 뒤 북구청 당직실에 인계했다. 이후 유기동물보호센터인 부산동물보호센터로 옮겨졌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이틀 만에 숨졌다.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겨우 숨만 쉬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 동물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지만 결국 숨졌다”면서 “최소 15살 이상 됐고 백내장 등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령이고 병이 들었지만 살아 있는 생명을 땅에 묻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민 신고를 받은 북구는 견주가 늙고 병든 반려견을 생매장한 것으로 보고 견주를 찾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더 화려하게 막 올린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포토] 더 화려하게 막 올린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31일 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 개최됐다. 대회는 커머셜모델과 스포츠모델들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두 부문은 후보들의 근력 외에 퍼포몬스를 심사하는 것이 다른 종복들과 차이점이다. 스포츠모델은 후보들의 스포티한 패션감각을, 커머셜모델은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심사한다. 이날 스포츠웨어 부문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펜싱, 농구, 골프, 럭비, 검도, 양궁, 스키 등 다양한 분야의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커머셜모델 부문에서는 다양한 ‘끼’가 요구되는 피트니스의 추세에 맞춰 참가자들은 연예인에 견주는 ‘끼’를 보여줬다. 한편,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은 커머셜모델,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비키니, 보디빌딩 등 50여 개의 세부종목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호주] 바다에 빠진 익사 위기 개, 다른 서퍼 끌어안고 구사일생

    [여기는 호주] 바다에 빠진 익사 위기 개, 다른 서퍼 끌어안고 구사일생

    바다 낚시를 나간 견주의 카약이 엎어지면서 바다에 홀로 남겨져 익사의 위기에 놓인 반려견이 다른 서퍼의 등에 필사적으로 올라서 구출되는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채널7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이 드라마틱한 장면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퀸즈랜드 주 골드코스트 커럼빈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당시 지역주민 바스코 벨레즈는 전동 서퍼보드를 타고 골드 코스트의 앞바다를 즐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바다이지만 해변에서 50-70m 정도 떨어진 먼바다는 1.2m 정도의 파도가 치면서 그리 잔잔한 바다는 아니었다. 그때 저만치에서 바다 낚시를 하던 카약이 파도에 전복되는 모습을 발견했다. 다행이 주변에 있던 다른 서퍼들이 카약의 주인을 구조하고 있었다. 그러나 카약에 타고 있는 반련견은 그만 바다에 홀로 남겨져 파도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먼바다의 파도가 계속 밀려오면서 반려견은 방향감각을 잃고 공포에 사로잡혀 계속 물 속으로 사라졌다 떠올랐다를 반복했다. 아무리 개가 수영을 잘 한다지만 이 정도의 파도속에서 물에 계속 잠긴다면 익사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 해변에서 이미 멀리 나와 파도에 휩쓸려 먼바다로 사라진다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위기의 순간이기도 했다. 벨레즈가 자신의 전동 보드를 타고 반려견 쪽으로 다가가는 순간, 그를 발견한 반려견이 온몸의 힘으로 수영을 해 벨레즈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반련견은 거의 본능적으로 벨레즈의 등을 올라 타고 그의 목을 꼭 잡기 시작했다. 벨레즈는 반려견이 그의 등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그때 해양 구조대가 제트스키를 타고 등장해 옮겨 실으면서 반려견은 무사히 구조되었다. 벨레즈는 “개가 거의 본능적으로 내 등에 타는데 너무나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며 “마치 사람처럼 내 목을 필사적으로 감싸 안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카약 낚시를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더군다나 반려견을 데리고 이 정도로 멀리 나오는 것은 반려견에도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충고했다. 김경태 시드니(호주)통신원 tvbodaga@gmail.com
  • [반려독 반려캣] “나는 닥터 독!”…美 명예박사 받은 치료견 화제

    [반려독 반려캣] “나는 닥터 독!”…美 명예박사 받은 치료견 화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왔던 치료견이 미국 유명대학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버지니아 공대 수의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치료견 무스(8)가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졸업식에서 수의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인 무스는 지난 2014년부터 이 대학 쿡 카운셀링 센터에서 치료견으로 활동해왔다. 치료견(therapy dog)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이 아닌, 훈련을 거쳐 양로원이나 장애인 복지시설, 병원 등에 투입되는 개를 말한다. 특히 어린이 환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줘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하며, 국내에서도 일부 병원에서 환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치료견이 활용되고 있다.학교 측에 따르면 무스는 교내 동아리 행사, 오리엔테이션 등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본업인 학생들의 불안, 트라우마 치료 등을 돕는 일을 담당해왔다. 쿡 카운셀링 센터의 카운셀러이자 견주인 트렌트 데이비스 박사는 "우리 학교는 학생들에게 다른 형태의 정신적인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 보조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무스는 지난 6년 동안 7500번 이상의 카운셀링과 수천 여명의 학생들에게 정신적인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교 측은 총 4마리의 치료견을 학생들 상담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중 무스의 '실력'은 단연 발군이다. 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지난해에는 버지니아 수의대 동물영웅상까지 받았다. 데이비스 박사는 "수의사는 불행히도 자살률이 매우 높은 직업"이라면서 "정신적인 불안을 느끼는 많은 학생과 직원들에게 무스는 정말로 많은 도움을 줘 그 일을 큰 인정도 받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무스는 지난 2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아 방사선 치료를 받고있지만 여전히 평소 행복했던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면서 "명예박사 학위로 딱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많은 간식과 해변에서의 수영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와이키키 해변에서 일광욕·서핑 사진 올린 뉴욕 청년 체포

    와이키키 해변에서 일광욕·서핑 사진 올린 뉴욕 청년 체포

    미국 하와이에 여행 갔던 20대 뉴요커가 해변에서 일광욕과 서핑보드를 들고 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가 14일의 격리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하와이주 코로나19 합동정보센터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호놀룰루에 도착한 브롱크스 출신 타리크 피터스(23)를 15일 아침 체포했다고 밝혔다. 보석금은 4000달러(약 492만원)로 책정됐다고 AP 통신이 다음날 전했다. 센터는 “그가 도착한 날 곧바로 호텔 객실을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당국은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사진들을 본 주민들의 신고로 인지했으며 그가 서핑보드를 갖고 해변을 얼쩡대고 일광욕을 즐겼으며 밤에도 와이키키 해변을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호텔 직원들도 피터스가 객실을 나와 호텔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뉴욕시 브라이언트 공원을 마스크를 쓴 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하와이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은 14일의 격리 기간에 의학적인 긴급 상황이 아니면 호텔 객실이나 거주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며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을 수도 없으며 음식은 객실에 배달된 것만 먹을 수 있게 했다. AP 통신은 그의 답변을 들으려 했으나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 뿐만 아니라 하와이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이 격리 의무를 어겨 체포되는 일이 잇따라 주의회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4일 하루에만 252명의 외국인과 318명의 주민이 하와이에 도착했는데 지난해 매일 3만명이 도착한 것에 견주면 형편없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15일 현재 하와이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638건, 사망자는 17명이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수액 빼고 거동 불편한 강아지 이동” 혜민동물병원, 무슨 일?

    “수액 빼고 거동 불편한 강아지 이동” 혜민동물병원, 무슨 일?

    “강아지 데려가라” 글 공유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서 강제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혜민동물병원 강제집행 중. 입원시킨 보호자 분들 빨리 달려가세요”라는 내용의 글이 공유되고 있다. 글쓴이는 “아픈 아이들 중에 심한 아이들도 있을텐데 지금 수액 뽑고 낯선 환경에서 치료 못 받고 꺼내지다가 어찌될지 모르겠다”며 “혜민동물병원 다니시는 보호자분들, 입원시킨 분들 지금 다 상황을 알고 계신 거죠?”라고 적었다. 이어 “차트도 어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이들이 최우선이니까 빨리 달려가서 아이를 찾으세요. 강제집행 중이라는데 심장이 두근거린다”고 썼다. 인스타그램에 해당 글이 계속 공유되면서 이 병원에 동물을 입원시킨 견주들에게 소식을 알려달라는 네티즌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 동물병원은 한방진료와 난치병 치료로 유명한 곳이라 중증 질환을 가진 동물들이 입원해 있다. 강제집행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반려견 사고’ 김민교 “견주로서 책임…죄송하다”

    ‘반려견 사고’ 김민교 “견주로서 책임…죄송하다”

    반려견, 나물 캐던 80대 여성 물어…상태 호전 중“완치까지 함깨 하겠다…개들에 대한 조치 상의”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이 이웃 주민을 공격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견주로서 내 책임은 당연하다”면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들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 중”이라고 했다.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에서 김민교의 반려견이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을 공격한 일이 발생했다. 반려견 두 마리는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라니를 쫓아 담장을 뛰어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허벅지와 양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상태는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교는 “사고가 난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다. 나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다”면서 “평소에도 우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들께서 오히려 우리를 염려해주셔서 더 죄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교는 2017년 채널A 예능 ‘개밥주는 남자2’에서 반려견들을 공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김민교 개 2마리, 80대 이웃 습격…SNS 비공개 전환

    김민교 개 2마리, 80대 이웃 습격…SNS 비공개 전환

    10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80대 여성이 이웃집 반려견에 물려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견주가 배우 김민교로 밝혀졌다. 경기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쯤 텃밭에서 나물을 캐고 있던 88살 A씨가 개 두 마리에 물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당시 허벅지와 양팔에 큰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네 주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A씨를 덮친 대형견 두 마리는 사고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한 연예인 소유 반려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은 김민교였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반려견들에게 물린 A씨에 대해 “앞집 할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신 상황이다. 평소 앞집과 사이가 좋았다. 할머니의 치료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김민교가 키우는 대형견 두 마리는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마당 울타리를 넘어 A씨를 습격했다. A씨는 중환자실까지 입원했다가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교는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2’에 출연해 대형 반려견들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이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분데스리가 재개 일주일 앞두고 드레스덴 선수단 전원 격리

    분데스리가 재개 일주일 앞두고 드레스덴 선수단 전원 격리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하려던 독일 분데스리가의 계획이 차질을 빚을 지 모르게 됐다.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분데스리가 1과 2 모두 지난 3월 13일 중단된 리그를 재개하려 했는데 일주일 남긴 9일(이하 현지시간) 2부 리그 디나모 드레스덴 선수 둘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선수단 전원과 코칭스태프까지 14일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구단은 “이런 사실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2주 동안 훈련에도 경기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독일축구협회(DFB)는 지난 7일 무관중에다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등 엄격한 보건 수칙을 충족해야만 리그를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선수단, 구단 직원과 간부들 300명 정도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2의 꼴찌인 드레스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격리에 들어가면서 첫 장부터 꼬이게 됐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랄프 밍게 구단 경기국장은 “과거 몇 주 동안 제시된 의학적, 위생 조치 모두를 엄격히 이행하느라 개인적으로나 구단 전체로나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책임 있는 보건 당국과 독일축구리그(DFL)과 추가 조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레스덴의 첫 경기는 오는 17일 하노버96과 예정돼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열리기 어려워졌다. BBC는 어떤 리그든 얼마나 칼날 위에 선 것처럼 아슬아슬한 상황인지를 드레스덴 사례가 보여준다며 계획대로 리그가 재개되려면 계획했던 모든 일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티안 지페르트 DFL 총수는 8일 “보호관찰령 아래 경기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지금 이 순간 분명한 것은 하나도 없으며 한순간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축구가 처한 현실이다. 단 하나 위안이 되는 것은 독일은 유럽의 다른 빅 리그에 견줘 상대적으로 일정 편성에 여유가 있는 편이란 점이다. 코로나19 사망자가 견주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랑스 리그앙 등은 시즌을 제대로 끝낼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10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7549명으로 영국(3만 1662명), 이탈리아(3만 395명), 스페인(2만 6478명), 프랑스(2만 6313명) 등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희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80대 여성, 대형견 2마리에 물려 중상…연예인 반려견

    80대 여성, 대형견 2마리에 물려 중상…연예인 반려견

    경기도 광주시의 한 80대 여성이 이웃집 반려견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20분쯤 텃밭에서 나물을 캐고 있던 88살 A씨가 개 두 마리에 물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고 당시 허벅지와 양팔에 큰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네 주민의 목격담에 따르면 A씨를 덮친 대형견 두 마리는 사고 장소 인근에 거주하는 한 연예인 소유 반려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 알려진 해당 견주 연예인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국에 자신을 버리고 간 한국인 주인 3년 동안 기다리는 반려견

    중국에 자신을 버리고 간 한국인 주인 3년 동안 기다리는 반려견

    3년 전 한국인 견주가 버리고 간 유기견이 3년이 지난 지금도 주인과 함께 살던 아파트 주변에서 한국인 주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발 기사를 통해서 중국 시안시에서 한국인 주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헤이지’라는 반려견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시안에 살고 있는 플롯하운드종인 유기견은 지난 3년 동안 밤낮으로 한국인 전 주인과 살던 아파트 단지를 떠나지 않고 있다. 이웃들의 증언에 의하면 헤이지는 지난 2017년 한국인 견주가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유기견이 되었다. 헤이지는 그로부터 3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침 10시와 오후 4시 정도가 되면 지역 중앙에 있는 동상 앞에 나타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웃 주민들은 그동안 간간히 먹이도 챙겨주며 헤이지를 돌보고 있다. 이웃주민은 “헤이지는 교류가 없는 이웃 주민들 사이에 하나의 연결 고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웃 주민들은 헤이지가 비를 피하고 머물 수 있도록 대나무로 만든 텐트를 지워 주었고, 그 앞에 간간히 먹이를 놓아 주곤 한다. 그동안 헤이지를 간간히 돌보고 있는 왕 율리라는 이웃 주민은 “헤이지는 정말 충실한 반려견”이라며 “지난 3년 동안 다른 곳으로 가지도 않고 다른 주인을 섬기려 하지 않고 오직 전주인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는 듯 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헤이지가 기생충이 생기자 동네 주민들이 5000위안(약 86만원)을 모금해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게 했다. 주민들은 올해도 모금을 해서 동물 병원에 데려가 건강 검진을 받게 하려고 한다. 아울러 이제는 헤이지가 전주인을 잊고 새주인을 만나 안전한 생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라는 이름의 한 주민은 “주민들이 헤이지의 새로운 입양을 위한 서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헤이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한 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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