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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여주인공 검토 중” 김주현 ‘서브 여주’로 밀려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여주인공 검토 중” 김주현 ‘서브 여주’로 밀려

    ‘엽기적인 그녀’에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을 꿰찬 김주현이 배역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오연서가 여주인공으로 유력하다. 4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관계자 말을 빌려 “오연서가 내년 방송될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측은 “최근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혜명공주 역으로 발탁된 김주현이 자리를 내려놓고 서브 여주인공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견우와 엽기적인 그녀 혜명공주의 로맨스를 다룬 청춘 사극이다. 일찌감치 남자주인공 건우 역으로 주원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김주현은 서브 여주인공인 정다연 역을 맡아 ‘엽기적인 그녀’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은 극 중 조정 최고 실권자 좌의정 정기준의 외동딸로 혜명공주의 연적이자 견우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여주인공을 새로 캐스팅 한 뒤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의 새 주인공이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800대1’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돌연 하차 “심적 부담” 진짜 이유는?

    ‘1800대1’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돌연 하차 “심적 부담” 진짜 이유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캐스팅 된 신예 김주현이 돌연 여주인공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뽑힌 김주현이 여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김주현은 첫 주연에 대한 부담과 쏟아지는 팬들의 이목으로 고민에 빠졌고, 결국 여주인공 자리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현재 주원과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를 찾기 위해 몇몇 A급 스타들에게 제안이 들어간 상태다.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견우와 엽기적인 그녀 혜명공주의 로맨스를 다룬 청춘 사극이다. 일찌감치 남자주인공 건우 역으로 주원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특히 혜명공주 역은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해 화제를 모았다. 실력파 신예들은 물론 대형 소속사의 신예들도 오디션에 나섰고 무려 18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김주현은 박빙의 신예들과 경합에서 1위를 차지해 혜명공주로 선정됐다. 일각에서는 김주현의 자진 하차가 아닌 외압에 의한 하차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편성을 쥐고 있는 SBS에서 여주인공 공개 오디션 방식을 탐탁지 않아 했다는 것. 김주현은 이변이 없는 한 서브 여주인공인 정다연 역을 맡아 ‘엽기적인 그녀’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은 극 중 조정 최고 실권자 좌의정 정기준의 외동딸로 혜명공주의 연적이자 견우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여주인공을 새로 캐스팅 한 뒤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新국토기행]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

    [新국토기행] ‘남도 답사 1번지’ 전남 강진

    전남 남서부 강진군은 고려청자의 고장이다. 1993년 유홍준 교수의 역작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남도답사 1번지’로 소개될 만큼 문화재와 볼거리가 많다. 전국에 답사 열풍을 몰고 왔을 정도로 유명한 천년 고찰 무위사를 비롯한 다산초당, 영랑생가, 고려청자박물관 등 국보급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고려시대 청자를 만들었던 가마가 보존돼 있고, 군내에 가마터 188개소가 남아 있어 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청자축제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있다. 농업과 수산업도 발달해 ‘하늘과 바다, 산과 들, 그리고 강이 있는 천혜의 땅’으로 표현되고 있다. 내년은 ‘강진’(康津)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지 600주년, 조선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한 육군 총본부였던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을 맞는 해다. 군은 2017년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맛과 흥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문화지수에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문화 관광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볼거리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을 찾아… 영랑 생가 영랑 김윤식 선생이 1903년 1월 16일 태어난 곳이다. 영랑은 1950년 9월 29일 숨을 거두기까지 주옥 같은 시 80여편을 발표했다. 그중 60여편이 광복 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이곳에서 생활하던 시기에 쓴 작품이다. 강진 읍내에 있는 영랑생가는 1948년 영랑이 서울로 옮긴 후 몇 차례 전매됐다. 1985년 강진군이 매입해 관리해 오고 있다. 안채는 일부 변형됐던 것을 1992년에 원형으로 보수했다. 철거됐던 문간채는 영랑 가족들의 고증을 얻어 1993년 복원했다. 생가에는 시의 소재가 되었던 샘, 동백나무, 장독대, 감나무 등이 남아 있으며 모란이 심어져 낭만이 넘친다. ●강진만 바다 위를 걷듯… 가우도 출렁다리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가우도는 지난해 4월 무인계측이 실시된 후 1년여 만에 65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오는 10월 말 가우도 내 산정상에 청자 모양의 전망탑과 가우도와 대구면 저두쪽 바다 위를 횡단하는 짚 와이어가 설치되면 지금보다 몇 배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가우도 출렁다리는 강진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를 해상 보도교로 연결해 고려청자 요지 및 다산 유적지 등과 연계한 해상 인도교다. 다리 중간에 유리데크를 설치해 걷는 이로 하여금 강진만의 푸른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과 아슬아슬한 공포감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다.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강진만 한가운데에 자리를 잡아 교통 접근성, 낚시 여건, 주변 여건 시설 등이 좋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다. 낚시터 안전성 검사를 거쳐 부잔교 낚시터, 관리사무소, 인공어초, 소파제 등의 시설을 갖췄다. ●모란이 피기까지… 10월 ‘세계모란공원’ 완공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영랑생가 뒤편에 있는 세계모란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계절 내내 모란을 볼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유리온실이 기대된다. 유리온실은 봄에 모란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고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기술을 통해 저온저장을 이용, 사계절 내내 모란을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세계모란원은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독일, 미국, 영국의 국가별 모란을 심어 세계 각국의 모란을 감상할 수 있다. 모란을 비롯, 작약 등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내년부턴 더 진한 향기가 여행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하고 있다면…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지난 2일 남도의 소금강으로 명성이 높은 강진 도암면 석문산의 석문공원에 ‘사랑+구름다리’가 개통했다. ‘사랑이 넘쳐 구름 위에 서 있다’란 이름을 가진 출렁다리다. 111m로 국내 산악 현수교로서 가장 길다. 다리 바로 옆에는 노적봉의 다른 이름인 견우직녀봉이 있고, 다리 정면에는 ‘세종대왕바위’가 자리잡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2명의 자녀를 둔 세종대왕이기에 가족여행이나 연인, 결혼을 앞둔 커플 등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명소로 이름나 있다. 군은 다리 완공을 기념해 이곳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주인공을 찾았고 개통한 날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을 지급한 결혼이벤트도 열었다. 군은 석문산과 만덕산을 잇는 코스를 전문 등산객은 물론 연인,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차장, 포토존 등 관련 시설을 완벽하게 정비했다. ●갈대숲에서 철새와 춤을… 강진만 생태공원 생물종이 무려 1131종에 이르는 국내 최대 생태서식지 생태공원이다. 군은 그동안 아껴뒀던 철새도래지와 갯벌, 갈대를 품은 탐진강~강진만 일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고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또 갈대숲 축제, 강진만 노을 콘서트 등 방문객 눈높이에 맞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생태 탐방과 음악 프로그램,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맛난 강진음식을 준비해 가고 있다. 올가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환경을 지닌 강진만에서 체험과 먹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춤추는 갈대축제를 연다. 여행자들의 눈과 귀, 손을 즐겁게 해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강진만 일대와 강진읍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신선한 횟감이 지천에… 마량놀토수산시장 지난해 대박을 터트려 강진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이다. 마량놀토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산물은 당일 강진군수협이 위판한 것으로 일반시장보다 20~30% 저렴하다. 최고 품질, 최고 신선, 최고 저렴의 ‘3최’와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미항 마량토요음악회 콘텐츠를 확대해 마술과 밸리댄스, 인디밴드 공연을 추가했다.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차 있다. 토요일이면 강진 마량이 사람으로 북적이고 웃음으로 활짝 핀다. 마량놀토 수산시장의 활성화로 지난해부터 광주권에서 강진 마량을 찾는 차량 행렬이 20% 이상 증가했다. ●음악에 취하고 싶다면… 오감통 강진읍이 노래와 음악을 모티브로 새로운 명소로 가꾸고 있는 곳이다. 은퇴 가수들이 모여들면서 미국에서 손꼽히는 음악도시로 성장한 브랜슨을 모델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 음악도시로의 변모를 꿈꾸고 있다. ‘오감통 중심 강진읍 노래도시 만들기’가 핵심이다. 이 가운데 구심점은 오감통 음악 창작소다. 오감통 음악 창작소는 광주·전남권 음악인들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을 꿈꾸는 가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부관광부 음악 창작소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전국 군 단위 최초 쾌거다. 군은 오감통을 음악을 기반으로 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먹을거리 ●깔끔한 육수에 찰진 횟감이 풍덩… 강진물회 강진물회는 여름 한철 최고라고 뽐낸 물회 중 으뜸으로 꼽힌다. 제철 자연산 도다리, 광어, 세미 따위가 횟감으로 등장하고 100% 강진산 양배추, 무, 오이, 당근, 참나물이 들어가 아삭함을 더한다. 초록, 빨강 색감을 드러낸 날치알은 톡톡 터지며 입속에서 은근히 존재감을 드러낸다. 목 넘김이 좋은 육수는 셰프가 고른 과일을 기본으로 초장을 만들고 저온 저장고에서 셰프가 ‘이만하면 됐다’ 하고 판단이 설 때까지 숙성시킨다. 이때 사용하는 식초는 육수보다 더 긴 시간 셰프의 OK 사인을 기다린다. 개운하고 깔끔한 ‘사금사금’한 맛이 깃들었다. ‘막걸리가 들어갔나’ 하고 고개를 한 번 갸우뚱할 찰나 어느새 입안은 물횟감의 찰진 맛과 육수의 조화가 이뤄진다. ●수라간 궁녀의 손맛이 그대로 강진한정식 한반도 끝자락 강진은 왕궁과 거리가 멀어 조선시대 사대부나 왕족들의 유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때 유배를 따라온 수라간 궁녀가 궁중음식의 비법을 전하면서 강진한정식이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본래 궁중에서는 왕의 수라상으로 12첩 반상을 차렸으나 일반인에게는 9첩 이하로 제한했다. 반찬은 구이, 전, 볶음, 편육, 조림, 지짐, 생채, 취채, 숙채, 튀김, 전골,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됐다. 화려한 궁중음식이 강진 향토 음식과 한상차림으로 융합되면서 맛깔스러운 한정식 밥상이 됐다. 강진한정식은 조선 후기부터 시작되며 그 바탕을 궁중음식에 두고 강진의 특산품과 진상품을 많이 생산해 맛의 표현이 자유로워 맛깔스런 음식이 만들어졌다. 특히 강진은 예로부터 산과 들, 강,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으로 이곳에서 거둬들인 천연 음식재료를 활용한 밥상문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발달했다. ●봄이 오듯 젊어질 강진회춘탕 닭과 문어, 전복과 함께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들었다. 강진 마량이 원산지로 알려졌다. 아직 다른 시군에는 요리 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회춘탕을 먹으면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알려졌다. 늙음이 싫은 인간의 소망을 담아낸 음식이다. 지난 600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음식문화 속에서 탄생해 역사적 전통성을 지니고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과 DHA·EPA가 함유된 문어, 비타민과 칼슘·무기질이 풍부한 전복,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작용과 피부미용에 좋은 녹두가 주재료이다. 탕을 끓이는 육수에는 한약재가 많이 들어간다. 당뇨와 우울증 개선에 좋은 엄나무, 암 예방 및 치료에 좋다는 느릅나무,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는 당귀, 뼈와 관절, 근육 건강에 좋은 가시오가피가 들어간다. 생리활성기능 실험 결과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함량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항당뇨 및 산화 방지 기능이 뛰어나고, 치매를 예방하는 성분까지 있다.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병영 돼지불고기 강진군 병영면에서 파는 병영 돼지불고기는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맛에 관광객들이 또 찾는 1위 메뉴다. 생 앞다리 살을 결대로 베어내 굽기 30분 전 양념을 버무린다. 연탄구이 위에서 ‘치이익~’, ‘따닥따닥’ 소리가 나며 굽는 덕분에 청각까지 자극한다. 조림 간장에 고춧가루, 양파, 다진 마늘을 버무린 맛이 일품이다. 씹을수록 입안 가득 넉넉하게 육즙이 퍼져 여유로운 마음이 된다. 병영 돼지불고기는 조선시대 현감과 병마절도사의 일화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온다. 강진 현감은 어느날 친조카가 전라병영성 최고 책임자인 병마절도사로 부임하자 지위가 낮은 탓에 부임을 축하하는 인사를 갔다. 그러나 조카는 현감을 웃어른으로 모시며 특히 양념이 잘된 돼지고기를 내놓았는데 이후 병영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돼지불고기를 내오는 전통이 생겼다는 것이다. 1인분 8000원. ●쌀과 단호박이 만나 가오리빵 가우도를 건너면 찾게 되는 쌀빵, 황가오리빵이다. 남녀노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식품이다. 강진산 쌀과 단호박이 주재료다. 쌀로 만들어져 소화가 잘되고 담백하다. 밀가루로 만들어진 것과 비교해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반죽 과정에서 설탕과 버터를 대폭 줄여 칼로리가 낮다. 소금을 조금 사용해 나트륨 섭취도 최소화했다. 군은 가우도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황가오리에 착안해, 빵을 개발하고 상표와 디자인을 출원 등록했다. 강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 김주현 주원 “응원 부탁드린다” 비주얼부터 ‘폭풍 케미’

    ‘엽기적인 그녀’ 김주현 주원 “응원 부탁드린다” 비주얼부터 ‘폭풍 케미’

    배우 김주현이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자주인공 주원이 응원의 말을 남겼다. 24일 오후 주원은 V앱 방송에서 김주현이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음을 알리며 “발표가 된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했던 분이 안 됐더라도 작품에 대한 기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류심사부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주현은 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단번에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대국민 투표가 반영되는 TOP3 결정전, 우승자 결정전에서도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그녀’를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했다. 특히 김주현은 미션을 완벽하게 클리어 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케 만들었다. 일반 프로필 촬영에선 세련된 모습을, 한복 프로필 촬영에서는 한복과 쪽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우승자를 결정하는 연기 촬영 미션에선 안정적인 사극톤까지 선보여 ‘그녀’가 되기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어필했다. 이 외에도 그녀는 긴급미션으로 주어진 V앱 릴레이를 통해 누리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등 최종 우승자 자리를 향해 전력투구 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 잠재력과 재능 등의 요소들을 고려했고 김주현은 모든 면을 충족하는 후보였다. 깔끔한 연기와 미션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태도 등 ‘그녀’에 걸맞은 배우를 조명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김주현이 만들어갈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김주현 분)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우승 “심사위원+네티즌+주원 점수 합산”

    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우승 “심사위원+네티즌+주원 점수 합산”

    배우 김주현이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c&m)의 최종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23일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를 뽑는 대국민 투표가 마감된 후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 심사위원들이 모여 우승자 선정에 나섰다. 이들은 심사위원 점수와 누리꾼 점수, 배우 주원의 접수를 합산했고 24일 김주현이 ‘그녀’로 선발됐음을 알렸다. 서류심사부터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주현은 미모를 뛰어넘는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단번에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대국민 투표가 반영되는 TOP3 결정전, 우승자 결정전에서도 누리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그녀’를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했다. 특히 김주현은 미션을 완벽하게 클리어 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케 만들었다. 일반 프로필 촬영에선 세련된 모습을, 한복 프로필 촬영에서는 한복과 쪽머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한 우승자를 결정하는 연기 촬영 미션에선 안정적인 사극톤까지 선보여 ‘그녀’가 되기 위한 준비가 끝났음을 어필했다. 이 외에도 그녀는 긴급미션으로 주어진 V앱 릴레이를 통해 누리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등 최종 우승자 자리를 향해 전력투구 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관계자는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연기력과 스타성, 잠재력과 재능 등의 요소들을 고려했고 김주현은 모든 면을 충족하는 후보였다. 깔끔한 연기와 미션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태도 등 ‘그녀’에 걸맞은 배우를 조명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김주현이 만들어갈 ‘엽기적인 그녀’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나아가 ”아깝게 ‘그녀’ 역할에 함께하지 못한 정인선과 한지은, 그리고 TOP10 후보들이 이번 공개 오디션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대중에게 어필해 더 좋은 작품에서 활약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신인 여배우를 여주인공으로 발굴하는 ‘모험’에 흔쾌히 응해주고 그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남자 주인공 주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청춘연애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김주현 분)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승호, 시우민 출연작 ‘봉의 김선달’ 티저 예고편

    유승호, 시우민 출연작 ‘봉의 김선달’ 티저 예고편

    “대동강 물을 팝니다” 주인 없는 대동강 물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의 김선달’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봉이 김선달’은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오락영화다. 극중 주인공 ‘김선달’ 역에는 유승호가, 위장 전문 ‘보원’ 역과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에는 각각 고창석과 라미란이 맡았다. 또 사기 꿈나무 ‘견우’ 역은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효종 1646년, 첨성대를 1만 냥에 팔아넘기고 닭을 봉황으로 속여 판 김선달 사기패의 신출귀몰 사기 행각이 담겨 있다. 특히 조선의 왕, 봉황 사냥꾼, 스님, 여장 등 완벽한 변장으로 조선 방방곡곡을 누비는 ‘김선달 사기패’의 활약은 시선을 모은다. 또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완성된 김선달 사기패의 재기 발랄한 모습이 유쾌한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조재현 등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통쾌한 볼거리를 예고하는 영화 ‘봉이 김선달’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스타뷰] 차태현 “저와 가장 많이 닮은 견우 더 늙기 전에 보고 싶었죠”

    [스타뷰] 차태현 “저와 가장 많이 닮은 견우 더 늙기 전에 보고 싶었죠”

    배우 차태현의 얼굴에선 세월의 흐름을 좀체 찾아볼 수 없다. 언제나 지금의 얼굴일 것만 같다. 그래서 깜빡 속을 수도 있는데, 벌써 데뷔 22년차다. 어느덧 마흔, 결혼한 지 10년이 됐다. 애가 셋. 그가 품고 있는 숫자들을 깨닫고 나면 그제서야 세월이 느껴진다. “총각일 때는 저만 생각하면 됐는데, 결혼하고 나이를 먹고 아이가 생기며 알게 모르게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게 많아진 것 같아요. 배우로서 잘못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나니 제가 하는 멜로가 관객들에게 순수하게 다가갈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그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가족에 대한 시나리오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과속 스캔들’부터 그런 작품이 많았죠.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도 사실 아이 때문에 한 거예요. 한동안 영화만 하다 보니 800만명이 본 작품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수찬이가 스무 살 될 때까지만이라도 아빠가 연예인으로서 인기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지요.” 차태현이 15년 만에 다시 ‘견우’라는 캐릭터를 말쑥하게 걸쳤다. 지난 12일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 2’를 통해서다. 2001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한류 열기를 부채질했던 ‘엽기적인 그녀’는 풋풋하던 그와 전지현을 단숨에 정점에 올려놓았다. 그녀, 전지현의 자리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리더이자 중화권 스타로 우뚝 선 빅토리아가 대신했다. 2편은 ‘그녀’가 돌연 속세를 떠난 뒤 우연히 재회한 첫사랑과 결혼에 이르게 된 견우의 후일담이다. 재기 감독이나 신인 감독들의 희망이라는 우스갯소리를 자주 들었던 차태현인데 이번 작품에선 ‘그해 여름’(2006) 이후 소식이 뜸했던 조근식 감독과 함께했다. 그간 곽재용 감독과 전지현이 없는 후속편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이와 동시에 견우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견우를 오랜만에 보고 싶기도 하고, 더이상 나이가 더 들면 견우를 또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큰마음 먹고 하게 됐어요. 물론 그게 전부는 아니죠. 조 감독님도 그렇고 제작사인 신씨네도 그렇고, 그간 쌓아 온 관계라는 게 작용했다고 할까요. 어렸을 때보다 확실히 시야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나만 좋아서 하는 게 있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그런 게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지금껏 영화를 열다섯 편 정도 했는데 극장이 있는 배급사 작품은 ‘과속스캔들’ 딱 한 번이었어요. 제가 봐도 저는 희한한 배우인 것 같기도 해요.” ‘엽기적인 그녀 2’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그녀와 견우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사랑이 양념처럼 뿌려진다. 그런데 그녀보다 견우에게 무게중심이 옮겨 간 느낌이다. 청년 백수로 지내다가 사장이 기르는 개에게 입사 원서가 선택당해 들어간 회사에서 가장으로서 삶의 무게에 고스란히 짓눌린다. 직장인의 애환을 겪어 보지 못했을 차태현은 어떻게 느꼈을까. 평탄한 아스팔트를 걸어왔을 것만 같은 그가 의외의 말을 꺼낸다. “단역 생활을 할 때 현장에서 뒤치다꺼리해야 하는 상황이 있기는 해요. 일반 사람들도 이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했어요.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겐 단칸방에서 살았던 정도가 고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초등학교 때 KBS 직원이던 아버지가 따로 하던 사업이 망해서 큰아버지 집 방 한 칸을 얻어 살았어요. 스무살 때 데뷔하고 10년 넘게 빚을 갚기도 했죠. 어떻게 보면 고생을 안 한 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런 시절도 없었다면 몰랐을 일이 많았겠죠. 돌이켜보면 웃기는 게 집이 망해서 들어간 큰집이 강남 8학군에 있었어요. 그래서 학교도 쭉 개포동, 서초동에서 다녔고요. 아버지는 KBS에 다니고 어머니는 성우여서 겉으로 보면 어려워 보이지 않은 삶을 살았어요. 상황은 우울한데 말이죠. 그런 경험이 밝은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정말 코미디를 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이었나 봐요. 주연이 되기까지 4~5년 정도 욕도 많이 먹었지만 괴롭지는 않았어요. 하나하나 올라가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오히려 주연이 되고 나니 힘든 일이 많아요. 스물다섯 즈음에 첫 주연을 했는데 제 자신도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끌어 가고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다는 게 정말 맞지 않더라고요.” 맡은 역할마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느껴지는 배우도 있지만, 차태현은 어떤 캐릭터를 맡아도 차태현처럼 보인다. 이른바 ‘차태현화’다. 그와 가장 많이 닮아 있는 캐릭터가 바로 견우. 장점이라면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점이고, 단점이라면 비슷비슷해 보인다는 것. 필모그래피를 쭈욱 들여다보면 장기인 코미디물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순정 멜로다. 한편으로는 연기의 폭이 좁아 보이는 커리어일 수도 있는데 차태현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코미디 연기가 제일 어려워요. 노력만 가지고 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선천적인 어떤 재능이, 순발력이 있어야 하죠. 코미디 연기는 배워서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조정석이라는 배우를 봐도 그런 게 보여요. ‘관상’에서 (송)강호 형님하고 보여 준 케미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납뜩이도 그렇고.” 그렇다고 차태현이 코믹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캐릭터도 언제든 도전할 마음은 갖고 있다. “배우라면 모두 다 같은 생각일 거예요. 악역과 제가 해 온 그런 역할을 모두 잘하면 정말 좋겠죠. 다른 역할을 많이 해 보진 않았는데, 전혀 다른 나를 보여 주는 게 연기자로서 마지막 남은 숙제이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내 욕심대로 하고 싶지는 않아서 연기 변신을 위해 반드시 이걸 해야겠다는 식으로 생각한 적은 없어요. 색깔이 다른 시나리오가 오긴 와요. 마음에 드는 게 안 와서 그렇지. 들어오는 걸 보면 제가 범인이라는 걸 대번에 알아요. 그런 것을 넘어서는 작품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그는 관객들이 식상해하지 않는다면 이제 그만 봤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라면 죽을 때까지 끝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크게 즐길 일이 없는 요즘, 1시간이나 2시간 동안 어떤 한 사람의 연기를 보며 웃을 수 있다는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는 차태현. 그래서 배우를 정말 좋은 직업으로 생각한단다. “(조)인성이, (송)중기, (이)광수 등과 함께하는 단체방이 있는데 누가 대선배님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예고편을 올렸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아, 정말 진정한 어벤저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도 30년 후에 저런 작품을 꼭 해 보고 싶다고 글을 올렸더니, 애들이 저도 좋아요, 저도 끼워 줘요, 이러는 거 있죠. 그런데 제가 끼워 주긴 뭘 끼워 줄 수 있겠어요. 지들이 저를 끼워 줘야죠. 하하하.”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돌아온 견우’ 차태현

    ‘돌아온 견우’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언론시사회.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투쇼’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북경 시사회 인증샷

    ‘컬투쇼’ 차태현, “엽기적인 그녀2” 북경 시사회 인증샷

    배우 차태현이 26일 ‘컬투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중국 시사회 인증샷이 공개됐다. 25일 배우 후지이 미나는 인스타그램에 “영화 “엽기적인그녀2”시사발표회를 위해 한달 만에 북경을 방문했습니다. 주연을 맡으셨던 차태현 오빠랑^^ “엽기적인그녀”는 15년전 작품인데, 이번 영화 현장에서 ‘견우씨’가 그대로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태현과 후지이 미나는 편안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후지이 미나와 편안한 복장으로 친근한 매력을 자아내는 차태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갑 같아 보이네요”, “영화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박 나시길!”, “후지이 미나 정말 예쁘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태현과 후지이 미나가 함께 출연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차태현-빅토리아, 살벌한 만남 ‘엽기적인 그녀 2’ 예고편

    차태현-빅토리아, 살벌한 만남 ‘엽기적인 그녀 2’ 예고편

    차태현과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 주연 영화 ‘엽기적인 그녀 2’가 예고편 공개 후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 후 새롭게 찾아온 초등학생 시절 첫사랑(빅토리아)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2001년 개봉 당시 약 4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엽기적인 그녀’ 속편이다. ‘엽기적인 그녀 2’는 지난 5일 CGV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CGV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엑스맨: 아포칼립스’ 예고편보다 높은 수치다. 영화 ‘과속스캔들’, ‘헬로우 고스트’ 등 코미디 배우로서 높은 호감도와 신뢰를 가진 배우 차태현이 맡은 ‘견우’ 역은 현 세대의 결혼과 취업에 대한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견우’의 새로운 ‘그녀’는 빅토리아가 맡았다. 중국에서 연기 활동 중인 빅토리아는 이번 작품이 국내 첫 스크린 데뷔작이다. 그녀는 이국적인 이미지와 엽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애교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차태현, 빅토리아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 2’는 오는 5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리틀빅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2’ 빅토리아, 매니저와 커플룩? 자세히 보니…

    ‘엽기적인 그녀2’ 빅토리아, 매니저와 커플룩? 자세히 보니…

    f(x)그룹 멤버 빅토리아가 매니저와의 커플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 계정(웨이보)에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문구와 함께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빅토리아와 매니저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회색 코트를 입고 있다. 디자인은 조금 다르지만 색상이 같아 커플룩을 맞춰 입은 모양이다. 매니저와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빅토리아는 굽없는 캔버스 운동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다리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는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인 전지현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2’에서는 빅토리아가 차태현의 상대역을 맡았다. 오직 ‘견우(차태현)’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를 연기할 빅토리아에게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는 5월 개봉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빅토리아, 이번엔 엽기 신혼 이야기? “따라하는 사람 많을 것”

    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 빅토리아, 이번엔 엽기 신혼 이야기? “따라하는 사람 많을 것”

    차태현 빅토리아 주연 ‘엽기적인 그녀2’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그린 영화다. 견우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명사 차태현과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공개된 ‘엽기적인 그녀2’의 메인 예고편은 전작 ‘엽기적인 그녀’의 명장면과 함께 “그녀와 저의 만남을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겁니다”라는 견우의 아련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곧 모든 것을 잊고 속세를 떠난 그녀(전지현 분)의 모습이 보여지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견우 앞에 어린 시절 첫사랑 그녀(빅토리아 분)가 등장해 범상치 않은 포스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견우를 향한 그녀의 무자비한 발차기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며 본격적인 ‘엽기적인 그녀2’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에는 결혼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견우와 그녀의 엽기적인 결혼생활이 펼쳐진다. 더 강력하고 더 엽기적인 ‘그녀’ 빅토리아는 두 발로 견우의 두 뺨을 때리기도 하며 물에 적신 수건으로 사정없이 견우의 등을 내려치는 등 살벌한 모습과 “똑바로 못하면 국물도 없다”라는 대사로 지금까지 볼 수 없던 ‘그녀’만의 걸크러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독특하고 살벌한 내조를 견뎌내는 ‘견우’ 차태현은 코믹한 표정연기와 비명소리로 전편보다 더 격렬하게 불쌍해진 인생 2막 속 견우의 모습을 확인시켜준다. 이들의 신선한 엽기 부부 케미를 비롯해 다양한 변신과 더욱 커진 스케일, 화려한 볼거리 역시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6일 열린 ‘엽기적인 그녀2’ 제작보고회에서 차태현은 “빅토리아와 화끈한 신혼을 보내는 설정이 많이 나온다. 아주 맘에 드는 설정”이라며 “이 영화가 개봉되면 신혼생활의 파격적인 무언가가 생길 것 같다. 밤마다 이벤트가 펼쳐진다. 많이 따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차태현 빅토리아 주연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원 엽기적인 그녀 사극판 출연 확정 ‘조선의 까도남’ 여주인공은 공개 오디션

    주원 엽기적인 그녀 사극판 출연 확정 ‘조선의 까도남’ 여주인공은 공개 오디션

    배우 주원이 ‘엽기적인 그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지현 차태현 주연으로 흥행했던 ‘엽기적인 그녀’가 청춘 연애 사극으로 재탄생한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오랜 시간 동안 팬들의 사랑을받아 온 작품. 사극판 ‘엽기적인그녀’(제작 래몽래인, 심엔터테인먼트/20부작)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성균관 스캔들’, ‘어셈블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등을 제작한 래몽래인과 ‘운빨로맨스’, ‘가면’, ‘툰드라쇼’등을 제작한 심엔터테인먼트가 이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공동 제작한다. 특히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인 배우 주원이 남자 주인공 견우 역을 확정지으며 방송 전부터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주원이 맡은 견우는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자존감 강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이다. 까도남이자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할 정도로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로 불리는 캐릭터다. 여주인공인 그녀는 똘기충만 엉뚱발랄 왕실의 애물단지로 청순외모이지만 왕실 허례허식과 조정의 부조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린다. 조선판 엽기적 그녀는 신선하고 재능이 넘치는 새 얼굴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할 예정이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주원과 여주인공 그녀를 제외한 주요 캐릭터를 현재 캐스팅하고 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이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까도남 견우와 조선 최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을남갑녀의 예측불허 청춘 로맨 사극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드벨벳 ‘7월 7일’은 세월호 추모곡?

    레드벨벳 ‘7월 7일’은 세월호 추모곡?

    “꿈속이라도 괜찮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이 세월호 추모곡이라는 새로운 해석이 나왔다. 앞서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7월 7일’은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동화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1년에 한 번밖에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초현실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17일 발매된 레드벨벳의 ‘7월 7일’ 해석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며, 이 곡이 세월호 추모곡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신곡 발표 전 티저 이미지에 종이배가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세월호 사고 당시 단원고 학생들과 나이가 같은 멤버 예리가 앨범 커버에서 혼자 뿌옇게 처리됐다는 점이 그 이유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꽃단장을 하면서도 시종일관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는 점과 선실 느낌이 나는 복도에 내걸린 게시판에 AIS ON 15-16이라는 문구(AIS는 선박 자동식별장치를 의미한다), 물이 차오르는 배 안에 잠들어 있는 예리, 물로 가득한 선실 복도의 문을 열고 또 다른 세계로 나가는 슬기, 둥근 거울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 등 다양한 상징들이 세월호 사건을 의미한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의 배경 또한 ‘검은 바다’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날짜가 음력으로 3월 17일이라는 점도 누리꾼들의 해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레드벨벳은 당초 새 앨범 ‘더 벨벳’을 3월 16일에 발표하려 했으나 완성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하루 뒤인 3월 17일로 공개 날짜를 연기했다. 영상=Red Velvet 레드벨벳_7월 7일 (One Of These Nights)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공포의 편집? ‘태양의 후예’가 범죄추적 스릴러로…
  • ‘프로듀스101’ 픽미 댄스로 하나된 ‘해피투게더’와 ‘1박 2일’

    ‘프로듀스101’ 픽미 댄스로 하나된 ‘해피투게더’와 ‘1박 2일’

    ‘해피투게더’와 ‘1박 2일’이 ‘프로듀스101’의 ‘픽미’(PICK ME)로 하나 됐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의 첫 과제곡이었던 ‘픽미’는 ‘나를 뽑아줘’라는 단순하면서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며 국회의원의 총선거 공식 로고송으로 선정되기도. 지난 17일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견인한 것은 해피투게더와 1박2일 멤버들이 추는 ‘픽미’였다. 앞서 데프콘이 “’프로듀스 101’ 멤버 101명과 ‘1박 2일’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특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데 이어 정준영이 “포상촬영으로 ‘프로듀스 101’의 세정양과 단둘이 하와이를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등 ‘프로듀스 101’에 대한 ‘1박 2일’ 멤버들의 애정이 드러난 뒤였다. 이날 ‘1박 2일’과 ‘해피투게더’ 멤버들은 ‘픽미’가 흘러 나오자 너나 할 것 없이 기립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프로듀스101‘ 소녀들이 추던 상큼 발랄한 댄스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흥만큼은 이를 넘어섰다. 게다가 유재석은 엄현경을 중심으로 피라미드 대형을 구성했고, 전 출연진이 음악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픽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9%를 기록하며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상=해피투게더3/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알파고’도 못따라할 레드벨벳 ‘Dumb Dumb’ 2배속 댄스
  •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칠월칠석(七月七夕). 1년에 단 한 번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날이 밝으면 견우와 직녀는 다시 1년을 기다려야만 만날 수 있다. 가슴 아픈 ‘견우와 직녀’ 설화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17일 레드벨벳이 발표한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이 바로 그것이다. ‘은하수 너머에 아득히 먼 곳에/하얀 우리의 기억을 건너는 나/꿈속이라도 괜찮으니까/우리 다시 만나’라는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별 끝에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오케스트라 연주, 세련된 리듬도 인상적이다. 서지음이 작사를, 황찬희와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마리아 마커스(Maria Marcus)가 작곡에 참여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감성을 자극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카메라 앵글 속 레드벨벳 멤버들의 미묘한 표정들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에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신곡 5곡과 타이틀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의 다양한 편곡 버전 3곡까지 총 8트랙이 수록됐다. 영상=Red Velvet 레드벨벳_7월 7일 (One Of These Nights)_Music Video/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트와이스 ‘OOH-AHH하게’로 짜릿한 축하 무대☞ ‘동상이몽’ 이수민, 상큼발랄 댄스로 넘치는 끼 발산
  • ‘알파고’도 못따라할 레드벨벳 ‘Dumb Dumb’ 2배속 댄스 (주간아이돌)

    ‘알파고’도 못따라할 레드벨벳 ‘Dumb Dumb’ 2배속 댄스 (주간아이돌)

    도대체 연습을 얼마나 한 걸까? 걸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16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팬으로부터 2배속 댄스 요청을 받았다. 레드벨벳이 2배속 댄스에 도전한 곡은 ‘덤 덤’(Dumb Dumb). 본래 노래 자체가 비교적 빠른 데다 격렬한 안무가 특징인 곡에 레드벨벳 멤버들도 걱정이 앞서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레드벨벳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숨이 넘어갈 듯 손과 발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레드벨벳의 표정은 살아있었다. 이같은 레드벨벳의 2배속 댄스에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알파고 따위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게 하는 미친 댄스”라 극찬했다. 앞서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시간을 달려서’ 2배속 안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2배속 버전…퍼펙트 칼군무☞ 레드벨벳 ‘7월 7일’…감성적인 견우·직녀의 만남
  •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레드벨벳 ‘7월 7일’ 베일 벗었다..전곡 음원공개 ‘소녀에서 여자로’

    걸그룹 레드벨벳이 ‘7월 7일’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레드벨벳은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과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 등 2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타이틀 곡 ‘7월 7일’은 한 편의 동화 같은 감성 발라드 곡으로 레드벨벳이 첫 정규앨범 ‘The Red’를 통해 보여줬던 상큼발랄한 매력과는 상반된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수록곡 ‘Cool Hot Sweet Love’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일 때 완벽해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은 가사가 재미있는 Urban R&B 곡인 만큼 레드벨벳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1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Velvet’(더 벨벳)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레드벨벳의 신곡 ‘7월 7일’ 뮤직비디오는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인만큼 동화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레드벨벳은 ‘7월 7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국, 우주개발을 자축하는 기념화폐 발행

    중국, 우주개발을 자축하는 기념화폐 발행

    기념주화에는 선저우 9호 도킹 장면 실려​ 중국인민은행이 자국의 우주탐사 성공을 기리기 위한 기념 지폐와 주화를 발행했다. 새로 발행된 100위안 지폐와 10위안 주화는 45년에 걸치 중국의 우주탐사 역사를 상징하는 우주선들의 그림을 담고 있다. 중국 언론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개인당 기념주화 3개, 지폐 10매씩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주화와 지폐에는 2012년 실험용 우주정거장 텐궁 1호와 유인우주선 선저우 9호가 도킹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 미션은 중국이 최초로 우주정거장에 유인우주선을 도킹시킨 것으로, 3명의 우주비행사 중에는 류양이라는 여성 우주인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폐 앞면에는 선저우 9호와 함께 ​ 1970년 중국의 최초 인공위성인 동팡홍 1호, 2007~2009년까지 달 궤도를 돈 중국 최초의 달 궤도선 창에 1호 등이 실려 있다. 100위안(한화 1만8천원쯤) 지폐의 뒷면에는 2020년에 발사 예정인 텐공 우주정거장을 비롯, 중국의 우주항공 개발의 역사를 보여주는 쌍엽기와 최초의 자국산 제트기, 창에 1호 그림들을 실었다. 이번 기념 화폐와 주화에는 ​2015년 발행으로 찍혀 있으며, 전면에 '중국 우주비행 기념'이라는 글이 들어가 있다. 10위안짜리 동전에 앞면에는 중국인민은행 문장이 있고, 뒷면에는 선저우 호의 도킹 장면이 담겨 있다. 우주선 주위에는 중국의 대장정 로켓과 창에 1호, 동팡홍 1호, 텐공, 그리고 2013년 달에 착륙한 달 탐사 로버 유튜가 그려져 있다. 기념주화에는 직녀의 모습도 보이는데,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연인 견우와 서로 헤어졌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는 설화상의 인물이다. 직녀와 견우가 까치가 만든 다리에서 만나는 장면은 주화 아래쪽에 묘사되어 있다. 물론 중국이 우주개발의 이정표를 내세운 최초의 기념화폐를 발행한 나라는 아니다. 러시아와 유럽연합도 이 같은 기념주화를 발행한 적이 있다. 캐나다 역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된 로봇 팔 캐나담 2를 그린 5불짜리 지폐를 2013년에 발행한 바 있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
  • [씨줄날줄] 정동야행/이동구 논설위원

    유럽 나라들을 여행하다 보면 특이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밤의 적막감이다. 파리의 화려한 샹젤리제 거리를 비롯한 소수의 사례를 제외하면 서구 도시 대부분의 밤은 왠지 두렵기까지 하다. 역사와 종교, 문화적인 배경 때문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서구인들은 태양을 숭배해 온 반면 달은 음침한 느낌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세의 기독교 문화가 서양인들이 느끼는 밤을 더욱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빛은 신이 첫 번째로 창조한 반면 어둠은 악령의 영역으로 간주됐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역사학 교수 로저 에케치는 ‘밤의 문화사’에서 “미국과 유럽 등 서구의 밤은 지옥의 길, 사탄이 지배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에케치 교수에 따르면 17~18세기 유럽의 도시에서는 실제로 아침마다 간밤에 강물에 버려진 시체를 치워야 했고, 모스크바에서는 밤새 살해된 시신들을 광장에 늘어놓고 가족들이 찾아가게 했다. 그러니 서양인들에게 밤은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잠재돼 있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밤의 고요함은 불안이 아닌 안정을 상징한다. 견우와 직녀가 칠월칠석날 밤에 만나게 한 것이나 달을 보며 계수나무와 방아 찧는 토끼를 상상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태백이 달을 보며 술 한잔에 시 한수를 읊조릴 수 있었던 것도 밤과 달이 주는 온화함과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세계 10대 도시라는 서울은 어떤가. 최근에는 밤을 즐길 수 있는 수준도 한결 달라지고 있다. 1000만 시민들이 뿜어 내는 역동성이 한낮 서울의 특색이라면 600년 역사를 간직한 고궁의 운치와 편안함은 밤의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 오색 단풍이 물들고 있는 시월, 가을밤의 고궁 주변은 연인들에게는 최상의 데이트 코스요, 시민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의 공간이 되고 있다. 창경궁 달빛 아래서 흐르는 해금의 선율은 낯선 외국인들의 심금조차 가만두질 않는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貞洞夜行)이라는 밤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오색 등이 내걸린 덕수궁 돌담길에서 아름다운 고궁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에서는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고궁음악회와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갈라쇼 같은 현대적인 공연예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낭만 가득한 ‘10월의 마지막 사흘 밤’으로 기억될 것이다. ‘정동야행’이 홍콩과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홍콩 월컴 유’, ‘매지컬 센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울의 대표적 밤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낭만적인 것은 물론 서울만의 매력이 흘러넘치는 개성을 담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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