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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파비앙 윤형빈 응원 화제 “임수정 사건 열받는다. 나랑 해보자”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당시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파비앙 통쾌하다”, “3대 1로 임수정 린치한 일본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눌러주길”, “임수정 한을 윤형빈이 풀어주겠지”, “파비앙 글 시원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교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타카야 츠쿠다 맞대결’ 윤형빈, 고등학교 통합 짱…임수정 사건 복수할까 ’감성 파이터’ 서두원 방송서 언급…파비앙 응원도 종합격투기에 도전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화제다. 개그맨 윤형빈이 다음달 9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 소속으로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격투기 선수로서 데뷔전을 치룬다. 윤형빈은 과거에도 종합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왔다. 윤형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은 지난해 3월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 윤형빈의 싸움 실력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었다. 당시 서두원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가운데 가만히 있어도 강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동료 격투기 선수가 아닌 윤형빈을 꼽아 눈길을 끌었었다. 서두원은 “윤형빈 하면 개그콘서트 캐릭터 ‘왕비호’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3개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종합격투기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당시 윤형빈은 물론 한국 격투기 팬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파비앙은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격투기 데뷔’ 윤형빈 “일본에 질 수 없다” 왜?

    ‘격투기 데뷔’ 윤형빈 “일본에 질 수 없다” 왜?

    개그맨 윤형빈(34)이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28)을 언급해 과거 사건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역시 데뷔전인 타카야 츠쿠다는 자신의 SNS에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고 과거 임수정이 일본에서 수모를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 TBS ‘불꽃 체육대회’에 출연해 보호 장비 없이 남성 개그맨 3명과 릴레이로 대결을 펼치며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 중이었으나 “단지 쇼 프로그램이다”라는 설득에 섭외에 응했다. 그러나 녹화는 과격하게 흘러갔고 한 남성 개그맨은 임수정 선수의 얼굴과 몸을 가격해 임수정 선수에게 상처를 입혔다. 개그맨 중 한 명은 전직 K-1 출신이며 나머지 개그맨들 역시 이종격투기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파비앙 “윤형빈 형님 화이팅!”…임수정 사건 때는?

    프랑스인 방송인 파비앙이 일본인 선수와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을 치르는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의 로드FC 데뷔전 포스터 사진을 올린 뒤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평소 종합격투기에 애정을 보이며 선수들과 친분을 유지해 온 윤형빈은 2011년 이른바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격투기 선수 데뷔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였던 사건이다.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했다. 파비앙은 당시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K1 사건을 보고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화났다. 3대1 나랑 해볼래? 이 돈까스 같은 X들”라며 분노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는 파비앙은 한국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한국과 인연을 이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정말 열받는다. 윤형빈 파비앙 응원대로 타카야 츠쿠다 제대로 상대해주길”, “임수정 사건으로 기가 살았네. 일본에 본때를 보여주자”,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게 될 개그맨 윤형빈(34)의 이종격투기 데뷔 계기였던 ‘임수정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게다가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해설자조차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경기 당일에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와의 대결 및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분노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를 눌러버려라”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대한 복수를 타카야 츠쿠다에게 단단히 갚아주길”, “윤형빈,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데뷔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에 압승해 일본에 확실히 각인시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격투기 데뷔’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질수 없는 이유

    ‘격투기 데뷔’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에 질수 없는 이유

    개그맨 윤형빈(34)이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28)을 언급해 과거 사건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역시 데뷔전인 타카야 츠쿠다는 자신의 SNS에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고 과거 임수정이 일본에서 수모를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 TBS ‘불꽃 체육대회’에 출연해 남성 개그맨 3명과 대결을 펼치며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 중이었으나 “단지 쇼 프로그램이다”라는 설득에 섭외에 응했다. 그러나 녹화는 과격하게 흘러갔고 한 남성 개그맨은 임수정 선수의 얼굴과 몸을 가격해 임수정 선수에게 상처를 입혔다. 개그맨 중 한 명은 전직 K-1 출신이며 나머지 개그맨들 역시 이종격투기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윤형빈 형님 파이팅” 임수정 사건 분노 훈남 청년 파비앙 누구?

    파비앙, 임수정 사건 복수전 “윤형빈 형님 파이팅!” 화제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26)이 윤형빈(33) 격투기 데뷔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파비앙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를 올렸다. 파비앙은 2011년 일본 개그맨의 임수정 선수 집단 린치 사건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파비앙은 당시 임수정 사건 영상을 접한 뒤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고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 임수정 사건은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한국 여자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벌인데서 비롯됐다. 임수정은 다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거부하려고 했지만 “쇼일 뿐”이라는 제작진의 회유에 넘어가 보호장구 하나 없이 링에 올랐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으며 격투기 유경험자도 있었다. 또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임수정에 비해 일본 남자 개그맨들은 많게는 20㎏ 이상 무게가 많이 나갔다. 결국 임수정은 상대의 발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처참한 패배를 당해 ‘임수정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촉발했다. 파비앙은 ‘한국을 사랑하는 프랑스 청년’으로 잘알려져 있는 방송인. 한 방송에서 파비앙은 심지어 침대보다 온돌을 좋아한다고 밝히는 가 하면 대중 목용탕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한편 윤형빈은 다음달 9일 서올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와 라이트급(70kg급) 매치를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도발에 “임수정 사건 분노 되살아나” 충격 사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도발에 “임수정 사건 분노 되살아나” 충격 사건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임수정 사건’ 개그맨 윤형빈(34)이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28)을 언급해 과거 사건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윤형빈은 오는 2월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23)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역시 데뷔전인 타카야 츠쿠다는 자신의 SNS에 “상대가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은 아닌가?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도발했다. 타카야 츠쿠다의 발언을 접한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게 된 계기가 예전 일본 예능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대해 분개한 마음 때문이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나이 어린 일본 선수에게 이런 말을 전해 들으니 그때 당시 편치 않았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일본 선수에게 절대로 질 수 없다”고 과거 임수정이 일본에서 수모를 당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임수정은 지난 2011년 일본 TBS ‘불꽃 체육대회’에 출연해 보호 장비 없이 남성 개그맨 3명과 릴레이로 대결을 펼치며 무차별 공격을 받았다. 당시 임수정은 다리 부상 중이었으나 “단지 쇼 프로그램이다”라는 설득에 섭외에 응했다. 그러나 녹화는 과격하게 흘러갔고 한 남성 개그맨은 임수정 선수의 얼굴과 몸을 가격해 임수정 선수에게 상처를 입혔다. 개그맨 중 한 명은 전직 K-1 출신이며 나머지 개그맨들 역시 이종격투기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을 분노케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꼭 이겨야만 한다”, “임수정 사건 다시 생각하니 또 열 받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꺾고 임수정 사건의 수모를 꼭 갚아주길”, “윤형빈 격투기까지 도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화보 현장, 끊임없이 입으로.. ‘국민 먹방 베이비’

    추사랑 화보 현장, 끊임없이 입으로.. ‘국민 먹방 베이비’

    ‘추사랑 화보 현장’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커플 화보를 진행했다. 엄마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까지 온 가족이 총 출동한 촬영 현장은 내내 화기애애했다.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받은 추사랑은 구찌, 푸마, 오일릴리 등 옷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으며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촬영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컵케이크, 김밥, 샌드위치 등을 먹어치우며 ‘국민 먹방 베이비’를 인증했다. 현장에서 아빠 추성훈은 추사랑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패셔니스타답게 추사랑의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다. 추성훈은 “추사랑의 옷은 100% 아내의 선택이다. 하지만 나도 아기 패션지를 열심히 보면서 이런저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직접 아기옷을 디자인하고 싶다.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멈춰 서서 귀여워할 옷. 나와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도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화보 현장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 “추사랑 화보 현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추사랑 화보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22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라치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추사랑 화보 현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패션 화보 ‘명품 옷까지 완벽 소화’ 벌써 모델 포스

    추사랑 패션 화보 ‘명품 옷까지 완벽 소화’ 벌써 모델 포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커플 화보를 진행했다. 엄마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모델 유전자를 받은 추사랑은 구찌, 푸마, 오일릴리 등 옷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으며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촬영을 즐겼다. 아빠 추성훈은 추사랑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추사랑의 옷은 100% 아내의 선택이다. 하지만 나도 아기 패션지를 열심히 보면서 이런저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며 “언젠가는 직접 아기옷을 디자인하고 싶다.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멈춰 서서 귀여워할 옷. 나와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도 좋겠다”고 밝혔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22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라치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사랑 새해 인사 “한국 여러분 해피뉴이어” 깜찍 폭발

    추사랑 새해 인사 “한국 여러분 해피뉴이어” 깜찍 폭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추사랑 페이스북에는 “사랑이한테 새해 인사 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새해 인사를 가르치고 있고 추사랑은 아빠의 말을 따라 “한국 여러분 해피 뉴이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새해 인사 받아서 행복하다”, “추사랑 한국말도 잘 했으면”, “추사랑 새해 인사도 역시 귀여움 폭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동영상 = (추사랑 새해 인사) 연예팀 boh2@seoul.co.kr
  • 추사랑 새해 인사 “한국 여러분 해피뉴이어” 깜찍 폭발

    추사랑 새해 인사 “한국 여러분 해피뉴이어” 깜찍 폭발

    ‘추사랑 새해 인사’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추사랑 페이스북에는 “사랑이한테 새해 인사 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새해 인사를 가르치고 있고 추사랑은 아빠의 말을 따라 “한국 여러분 해피 뉴이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새해 인사 받아서 행복하다”, “추사랑 한국말도 잘 했으면”, “추사랑 새해 인사도 역시 귀여움 폭발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은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추사랑 새해 인사) 연예팀 boh2@seoul.co.kr
  • 네티즌 영화 ‘잉투기’ 극찬…엄태구·권율·류혜영 열연 화제

    네티즌 영화 ‘잉투기’ 극찬…엄태구·권율·류혜영 열연 화제

    영화 잉투기 IPTV·온라인 상영 영화 ‘잉투기’에 대한 영화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잉투기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지난달 14일 개봉했다. 잉투기는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잉투기는 단편영화 ‘숲’으로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3년 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엄태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박찬욱 감독은 잉투기에 대해 “한국 독립영화 역사의 또 한 챕터가 시작됐다”고 밝혔고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은 “걸작이 탄생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지난 18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VOD, 웹하드를 통해 영화 감상이 가능해지면서 네티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영화 잉투기는 가수 장기하와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등이 소셜네티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재관람을 독려하고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잉투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엄태구 분)이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속아 급습을 당하고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태식은 ‘젖존슨’을 이기기 위해 절친 희준(권율 분)과 종합격투기를 배우면서 만난 격투소녀 영자(류혜영)와 합류한다. 네티즌들은 특히 신인배우이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엄태구와 권율, 류혜영 등 주연 배우에 대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잉투기 너무 재미있는데 저예산 영화라서 홍보가 많이 안된 듯”, “잉투기 감독 대단하다. 연출 마음에 든다”, “주연 배우 연기가 자연스러워 특히 재미있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파이터 김동현의 예능감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펌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 김동현은, 잠시 링을 떠나 예능 도전을 알렸다. 김동현은 극중 조선의 싸움꾼 역할로 출연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격투기 훈련을 힘들게 한 날보다 이게(예능) 더 힘들었다. 출연을 후회한 적도 있었다”며 예능 새내기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럼에도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TV에 출연하고 싶어서”라고 답해 제작발표회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김동현을 비롯해 개그맨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이상준, 조세호, 김주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직업별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형오 프로듀서는 “역사적 고증을 철저하게 했다”며 “우리 선조들이 ‘그 시대를 어떻게 살았을까’에 중점을 두고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민은 “시청률이 5%가 넘으면 일일 노비가 되어 시민 분들께 봉사하겠다. 저희들을 노비처럼 부리고 싶으시다면 ‘렛츠고 시간탐험대’를 많이 사랑해 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오는 21일(토) 밤 10시 첫 방송된다. 문성호PD sunho@seoul.co.kr
  • ‘일촉즉발!’ UFC 연상시키는 애벌레 맞대결 ‘포착’

    ‘일촉즉발!’ UFC 연상시키는 애벌레 맞대결 ‘포착’

    ’외다리에서 만난 적수’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기 싸움을 연상시키는 듯 결의에 찬(?) 두 애벌레의 모습을 1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숲 속에서 포착된 것으로 찍은 이는 사진작가 모니카 아난토와티(41세)다. 사진을 보면 각각 노란 줄무늬와 빨간 줄무늬를 가진 애벌레 2마리가 나뭇가지위에서 치열하게 맞대결을 하고 있다. 먹이 때문인지 서로 먼저 앞으로 나아가려 그러는지 싸우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노란 줄무늬 애벌레가 우세해 보인다. 아난토와티는 숲 속에서 우연히 해당 장면을 포착했는데 “기본적으로 애벌레들은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두 마리는 너무 빠르게 움직여 카메라로 찍는 게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애벌레 간의 승부는 어떻게 됐을까? 몸집이 작은 빨간 줄무늬 애벌레가 먼저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고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일촉즉발!’ UFC 연상시키는 애벌레 맞대결 ‘포착’

    ‘일촉즉발!’ UFC 연상시키는 애벌레 맞대결 ‘포착’

    ’외다리에서 만난 적수’라는 표현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마치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기 싸움을 연상시키는 듯 결의에 찬(?) 두 애벌레의 모습을 13일(현지시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숲 속에서 포착된 것으로 찍은 이는 사진작가 모니카 아난토와티(41세)다. 사진을 보면 각각 노란 줄무늬와 빨간 줄무늬를 가진 애벌레 2마리가 나뭇가지위에서 치열하게 맞대결을 하고 있다. 먹이 때문인지 서로 먼저 앞으로 나아가려 그러는지 싸우는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상대적으로 몸집이 큰 노란 줄무늬 애벌레가 우세해 보인다. 아난토와티는 숲 속에서 우연히 해당 장면을 포착했는데 “기본적으로 애벌레들은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두 마리는 너무 빠르게 움직여 카메라로 찍는 게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 애벌레 간의 승부는 어떻게 됐을까? 몸집이 작은 빨간 줄무늬 애벌레가 먼저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승부는 싱겁게 끝났다고 한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신장 이식 해주고 오세요”… 형집행정지로 조카 살려

    “신장 이식 해주고 오세요”… 형집행정지로 조카 살려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강원 원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A(50대)씨는 지난 8월 누나로부터 만성신부전증과 간경화를 앓고 있는 조카(40대)의 생명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했다. A씨 누나는 조카에게 신장을 이식해 줄 것을 부탁했고, A씨는 흔쾌히 받아들인 뒤 교도소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관할 검찰청인 이선미(왼쪽·28·변호사시험 1기) 춘천지검 검사는 이 사연을 전해 듣고 곧바로 외부 위원들을 모아 형집행정지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에게 20일의 형집행정지를 허락했다. A씨 조카는 서울의 큰 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검사는 A씨의 건강 회복을 위해 형집행정지 기간을 10일 더 연장했다. 지난 9월 20일 교도소로 복귀한 A씨는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조카를 살릴 수 있었다.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이 검사에게 보냈다. 법무부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이 검사 등 인권 존중의 법무·검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검사와 수사관, 교도관 등 우수 인권공무원 14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인권 검사에는 이 검사와 박은혜(사법연수원 35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최상훈(연수원 39기) 청주지검 영동지청 검사가 선정됐고, 우수 인권 수사관에는 안윤표(오른쪽·6급·강릉지청)·정관영(6급·수원지검 성남지청)·곽찬기(7급·청주지검) 수사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 검사는 변호사시험 1기 합격자로 지난해 4월 검사로 임용됐다. 서울대 의대 졸업 뒤 경기 고양시에서 4년간 병원을 운영하다 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간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수인권 수사관으로 선정된 안 수사관은 국가대표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성폭행 피해 여대생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무료 수술을 받게 도와주고 복싱 선수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정신적인 멘토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형사조정 성립에 주력해 전국 형사조정 성립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법무부는 이와 함께 김금자(서울남부구치소)·김낙현(여주교도소)·이영복(서울남부교도소)·윤평식(제주교도소) 교도관을 ‘우수 인권교도관’으로, 박유나(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보호관찰관)·정연희(안양소년원 소년보호교사)씨를 ‘우수 인권보호관찰관’으로, 전성은(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황준필(화성외국인보호소)씨를 ‘우수 인권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유망 이종격투기 선수가 스마트폰 장물거래하다 덜미

    유망 이종격투기 선수가 스마트폰 장물거래하다 덜미

    이종격투기 유망주였던 20대 남성이 훔친 스마트폰을 거래하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일 특가법상 장물취득 등 혐의로 이종격투기 선수 A(28)씨를 구속하고 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3월초부터 7개월간 서울·경기지역 PC방이나 택시 등에서 분실된 스마트폰 100여 대를 10만∼30만원에 사들여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이종격투기계 유망주였던 A씨는 알고 지내던 폭력조직에 가입하러 온 20대 전후반의 남성들에게 스마트폰을 사도록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격투기 도장을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 처분 등을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기곰과 레슬링하던 꼬마 무패의 UFC 파이터 되다

    아기곰과 레슬링하던 꼬마 무패의 UFC 파이터 되다

    “곰과 레슬링하는 이 꼬마는 커서 UFC 파이터가 됩니다” 아직 어리지만 자신 몸집만 한 곰과 레슬링 하는 한 소년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영상 속 꼬마가 현재 21연승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 종합격투기 선수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USA 투데이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5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이 영상 속 주인공이 UFC 선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5, 러시아)로 추정하며 이를 소개하고 있다. 영상 속 소년은 자신의 몸집만 한 새끼 곰과 레슬링을 하면서 진중하면서도 때론 미소를 보이며 여유를 보였다. 그는 잠시 곰에 밀리는 듯했지만 오히려 곰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영상에 찍힌 날짜는 1997년 10월 23일. 이날은 누르마고메도프가 9번째 생일을 맞은 지 3일째 되는 날로 전해졌다. 한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북캅카스 아바르 지역 출신으로 지난 2008년 9월 프로 데뷔한 이래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21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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