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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킬 오닐 “제2의 샤크는 없다”

    샤킬 오닐 “제2의 샤크는 없다”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퉁기고 있을 한국 청소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임펙트를 가하는 첫 번째 한국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갖고 열심히 연습하라는 것이다.” 4차례나 챔피언 반지를 끼었고 3연속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NBA의 살아있는 레전드, 216㎝ 150㎏의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지능적인 플레이로 코트를 호령했던 샤킬 오닐(43·미국)이 21일 안개비가 흩뿌리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굽어 보며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여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8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그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만났다. 이번 인터뷰는 기자에게 오닐의 입국 시간을 물어온 열성적인 두 팬과 프로농구연맹(KBL) 직원들의 질문을 미리 받아 진행했다. 다음은 선선한 날씨인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그와의 일문일답. →두 번째 한국 방문인데 어떤 점을 느꼈나. 늦은 시간 인천공항에 마중나온 팬이 들고 온 ‘샤크 어택드’에 직접 사인까지 해줬다고 들었다. 이번 방문의 개인적 의미는? -사람들이 무척 친절하게 대해줘 좋았다. (우리말로) 감사합니다. 서울도 멋졌는데 이곳 부산은, 특히 해운대 전경이 제가 살았던 마이애미와 같은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다.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방문 목적 중의 하나다. 그 동안 워낙 (포스트시즌, 영화 출연, DJ 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자주 찾지 못했다. →(종편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촬영하며 만난 격투기 출신 추성훈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 광복 스토어 개점 행사에서 한국농구 레전드 서장훈을 만나고 디제잉 퍼포먼스까지 준비했다고 들었다. -처음 봤을 때 귀가 뭉툭한 걸 보고 파이터구나 직감했는데 이름을 듣고서야 내가 아는 그 선수란 걸 알았다. 첫 인상이 강렬했다. 디제잉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리복 담당자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고 하자 실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인터뷰 말미에 최홍만의 근황에 대해 궁금하다며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최근에 재기전을 치렀으며 그가 국내 프로 선수 가운데 가장 큰 체격의 소유자란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 →팬들로선 요즈음 어떻게 지내는지가 광장히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어머니의 뜻을 좇아 성탄절에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샤크 어 클로스(SHAQ-A-CLAUS)’를 20여년 해오고 있다. 또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증진시키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BOKS’ 프로그램을 해오고 있다. 아이들의 신체 활동이 활발할수록 지적 능력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오닐은 정치학 학사에 경영학 석사 학위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3년 전부터 89개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중단됐지만 하반기에 계속될 예정이라고 리복 측은 설명했다.) →선수 시절의 행복과 은퇴 이후의 행복을 비교한다면. -비교할 수 있겠나? 난 남들보다 많은 것을 이룬 사람이라 절대 행복해야 한다고 믿는 편이다. 또 사람들이 이미 해결책이 널려 있는데도 괜히 불안해 하고 불행해 하는 자세 때문에 오히려 더 불행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섯 아이들, 예쁜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낸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바꾼 게 농구라고 들었다. 삶의 좌우명 같은 게 있다면. -농구와 동양 문화 둘을 꼽고 싶다. 농구는 거리의 삶을 끝내는 계기가 됐고 쿵푸 콘텐츠를 통해 동양인들이 절제력을 갖고 있고 명예를 아는 사람들이며 홀로 여러 명의 적과 맞설 수 있는 정신력의 위대함을 배웠다. 그런 정신력을 농구에 적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왔다. →농구를 하면서 가장 영감을 받은 선수는? -닥터 J(줄리어스 어빙)이다. 엄청난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개성 있는 플레이를 해서다. 그의 영화를 보며 영감을 얻은 것도 이유 중의 하나다. →농구 선수로서 모든 것을 이뤘는데 어느 팀에서 뛰던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나 -물론 2000년대 초반 LA레이커스의 전성기다. 4연승해야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는데 사상 처음으로 15연승을 달리다 아이버슨이 이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딱 한 번 지고 우승했던, 압도적인 시절이었다. →국내에서는 지금도 당신과 가장 어울렸던 슈터가 코비 브라이언트인지, 드웨인 웨이드였는지를 놓고 갑론을박한다. -마음이나 스타일이 안 맞거나 하는 게 있겠지만 능력만 따진다면 브라이언트가 더 맞는다. 그렇게 이슈가 된다는 것은 내가 잊히지 않는다는 뜻이니까 좋다. →요즘 NBA 무대에서 제2의 샤크가 있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농담 조로) 쿵푸 마스터로서 적수들을 다 쓰러뜨려 놓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다. 최소 30~40년 뒤에나 나올 것이다. →그런 얘기를 기사로 써도 되겠느냐. -전혀 문제 없다. →국내에서도 스코티 피펜과의 설전이 화제가 됐다. 왜 그랬나 (오닐이 SNS에 역대 레이커스 올스타팀이 역대 시카고 불스 올스타팀과 붙는다면 50점 차로 이길 수 있다고 썼다. 피펜이 ´내 우승 반지는 6개인데 오닐은 4개 밖에 안 된다’고 댓글을 달자 오닐이 ´넌 팀의 중심도 아니었지 않느냐. 난 중심이었다’라고 재반박했다.) -쿵푸에 비유하자면 난 스승이고, 피펜은 마이클 조던의 제자다. 제자의 도전을 받아주는 게 스승의 역할이긴 하다. 팬들의 중론이 레이커스의 우세로 기울자 피펜도 결국 ´가상의 대결을 얘기하지 않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전혀 감정을 상하거나 할 성격의 일이 아니었다. →당신은 거대함에 상반되는 운동신경과 다재다능함이 장점인데. 만약 농구가 아닌 다른 종목을 했다면? -프로풋볼일 것이다. →랩 앨범을 발매했던 선수들이 꽤 있는데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해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현역 선수 중에는 나와 랩을 겨룰 만한 이가 역시 없다. →한국에서 농구를 하는 이들에게 한마디 건넨다면. -내가 농구 선수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이라면 이렇게 비 오는 날에도 어디에선가 공을 퉁기고 있을 것이다. 난 토요일 쿵푸 영화를 보는 시간만 빼고는 늘 농구공을 퉁겼다. 신체적 능력은 다 다르다. 누구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기술이 뛰어나고 등등. 하지만 누구나 갖고 있는 정신력을 갈고 닦아 그 차이를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개인적 노력 외에 예전에는 피지컬 싸움이었던 NBA도 요즘은 유럽식, 정교한 플레이와 픽앤롤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체격이나 체력의 열세가 문제되지 않는다. 한국에도 분명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가 있을 것이다. 이들이 다른 이보다 더 노력하면 NBA에 상륙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되고 있다. 그들이 이 기사를 통해 내 말에 귀 기울인다면 목표를 크게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지 궁금하다. -여러 성공적인 투자 사업은 지금도 진행하고 있고 강연이나 교육도 하는데 코치 같은 일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DJ 일을 계속하고 싶은데 4000~5000명을 상대로 하는 규모 있는 무대에만 서려고 한다. 부산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1972년 3월 6일 출생 ◇216㎝, 150㎏ ◇1992년 올랜도 매직에서 NBA 데뷔 ◇2000년 루이지애나주립대 정치학 학사, 2005년 피닉스대학 경영학 석사 ◇1996년 LA레이커스, 2004년 마이애미 히트, 2008년 피닉스 선즈, 2009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0년 보스턴 셀틱스 ◇2011년 은퇴, NBA TNT 해설위원 ?1993년 신인왕, 2000년 정규리그 MVP, 2000~02년 챔피언결정전 MVP, 4차례 우승(레이커스 3회, 마이애미 1회), 세 차례 올스타전 MVP(2000년, 2004년, 2009년)
  • 샤킬오닐 추성훈, 빅매치 성사 ‘농구선수 VS 격투기선수’ 어떤 종목?

    샤킬오닐 추성훈, 빅매치 성사 ‘농구선수 VS 격투기선수’ 어떤 종목?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 ‘농구선수 VS 격투기선수’ 대결 무슨일? ‘샤킬오닐 추성훈’ NBA 출신 샤킬 오닐과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빅매치가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하며 샤킬오닐은 20일 하루 학생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샤킬오닐 추성훈, 종목이 다른데 대체 무슨 대결?”, “샤킬오닐 추성훈, 대박이네”, “샤킬오닐 추성훈, 격투기 대결하나”, “샤킬오닐 추성훈, 알고보니 팔씨름 하는 거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샤킬오닐 추성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 어떻게?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 어떻게?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깜짝 이벤트 성사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깜짝 이벤트 성사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깜짝 빅매치 성사 격투기선수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추성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하며 샤킬오닐은 20일 하루 학생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샤킬오닐 추성훈 사진=더팩트(샤킬오닐 추성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 어떻게?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 어떻게?

    NBA 출신 샤킬 오닐과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빅매치가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깜짝 빅매치

    샤킬오닐 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깜짝 빅매치

    격투기선수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어떤 매치길래?

    샤킬오닐 추성훈, 깜짝 빅매치..어떤 매치길래?

    NBA 출신 샤킬 오닐과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빅매치가 예고돼 화제가 되고 있다. 추성훈과 ‘NBA 최강센터’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빅매치를 펼친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샤킬오닐 추성훈의 깜짝 이벤트를 예고했다.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방송부터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진행되는 재외 한국학교 편인 일본 동경한국학교 특집을 예고한 김노은 PD는 “새 학기 첫 녹화를 앞두고 게스트에 신경을 썼다. 우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온다. 오래 공들인 분이다. 또 샤킬 오닐도 출연한다. 프로모션 차 한국에 오는데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샤킬오닐 추성훈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란제리 이종격투기...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속출...

    란제리 이종격투기...아슬아슬한 장면들이 속출...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20(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0)’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린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0: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에서 파이터 세일라 ‘그래쉬’ 카디널(Sheila ‘Crash’ Cardinal)’과 셸리 ‘아프로디테’ 다실바(Shelly ‘Aphrodite’ DaSilva)’가 격렬하게 싸우자 심판 아론 아우루바(Aron Auruba)가 다가가고 있다. 경기는 카디널의 승리로 끝났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란자리 파이팅에...뱀까지 등장...

    란자리 파이팅에...뱀까지 등장...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20(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0)’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린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0: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에서 파이터 준네비에브 ‘소서리스’ 서펜틴(Jenevieve ‘The Sorceress,마법사’ Serpentine )’이 살아있는 뱀을 몸에 두르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란제리를 입고 하는 이종격투기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난 이종격투기...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볼만하겠네”

    ‘별난 이종격투기...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볼만하겠네”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20(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0)’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린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0: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을 앞두고 ‘애니멀(The Animal)’로 불리는 에릭슨( 왼쪽, Erickson ) 과 ’굶주린 주먹(Feisty Fists)’의 런던이 체중을 잰 뒤 힘겨루기 포즈를 취하고 있다. 8일 유료로 열리는 이 란제리 이종격투기에서는 섹시하면서도 강한 여성이 우승자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뭐야...속옷만 입고....”

    “뭐야...속옷만 입고....”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20(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0)’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린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0: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에서 파이터 제시 ‘엘토로’ 산토스(위,Jessie ‘El Toro’ Santos )와 알리 베이비돌 팍스(Allie ‘Babydoll’ Parks )가 격렬하게 싸우고 있다. 란제리를 입고 하는 이종격투기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란제리 차림으로 이종 격투기...헐...”

    “란제리 차림으로 이종 격투기...헐...”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20(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s 20)’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린 ‘란제리 파이팅 챔피온십 20: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에서 파이터 릴리 ‘뉴클리어’ 노리스(위, Riley ‘Nuclear’ Norris)와 제니 블로디 발렌타인(Jenny ‘Bloody’ Valentine)과의 시합에서 노리스가 이겼다. 란제리를 입고 하는 이종격투기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문화와 정체성의 단면/코디최 미술가·문화이론가

    [문화마당] 문화와 정체성의 단면/코디최 미술가·문화이론가

    인종 간의 유전자 차이는 생물학적으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구분돼 왔다. 특히 유럽의 식민화 과정에서 만들어진 서구 우월적 인종주의는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인정하기 이전에 국가 간 인종적 문제에 집중해 오히려 이국주의와 서구 사대주의를 조장했다. 필자는 하나의 예로 우리의 유교적 문화 속에서 치부돼 왔던 젠더와 섹스라는 정체성의 단면을 다뤄 보려고 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급부상하는 이슈인 젠더는 생물학적 성별을 뜻하는 섹스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구분 짓는 사회적 의미를 포함한다. ‘사무실에서는 여성이 차 심부름을 전담해야 한다’거나 ‘격투기는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식의 고정관념과 행동양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사회에서 젠더라는 것이 이와 같이 인식된다면 결코 섹스를 젠더와 분리해 이야기할 수 없으며, 섹스 그 배후에는 교묘한 사회문화적 전략이 숨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요즘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취직을 위해 여성들이 성형수술을 받는 행위의 배후에는 남성 중심 사회에 섹스로 어필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심리적인 전략이 깔려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젠더는 사회의 구성원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원론적 분별로 제도화함으로써 문화라는 공간 속에 이데올로기로 강화되고 있다. 나아가 문화적 생산구조 속에서 예술, 문학, 그리고 교육 분야 등에서 나타나는 남성과 여성의 위치, 성의 표현이나 이미지 등은 문화 이데올로기적 관점에서 역으로 섹스의 개념을 좌우하기도 한다. 1960년대와 70년대 사이 서구 사회에서 시작된 초기 페미니즘에서 섹스는 젠더가 형성되는 사회 과정의 기초로 간주됐다. 그리고 1970년대 후반에 오면서 이와 같은 페미니즘은 여성단체를 통해 남성에 대항하는 여성문화운동으로 치부됐다. 그후 1980년대에는 페미니즘이 동성애자들에 의해 이성애자의 성적 차별과 편견을 공격하는 기초이론으로 사용됐고, 1990년대 초에 와서는 이런 경향이 더욱 거세지며 흑인과 비서구인들을 저급하게 취급하려는 서구 남성 중심의 역사관에 대해 공격하는 수준으로까지 진화하고 확장된다. 이러한 변화를 겪은 페미니즘은 남녀 불평등 관계에 대한 여성의 동등한 이익과 인격의 차원에서 그들의 입장과 주장을 펴는가 하면, 성별의 차이가 불순한 의도로 이용돼 젠더와 정체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젠더의 문제를 사회의 권력구조 안에서 발견함으로써 성별의 차이를 문화와 정체성으로 다루며 사회적 대항으로 이끌게 됐다. 그러나 서구 사회와는 다른 문화와 역사 속에서 살아온 인도의 에코페미니스트들은 자연생태와 인간을 하나로 간주하며 평등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운동 실천가들이다. 이들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의 억압과 서구문명 침략에 따른 자연과 동양의 위기를 동일선상에서 유사한 속성으로 파악하고, 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출발했다. 예컨대 남성은 곧 문명과 서구를 의미하고, 여성은 자연과 동양을 의미하기에 남성과 서구 중심의 가치와 삶의 방식이 동양을 지배하면서 여성과 자연 그리고 동양을 황폐화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흐름을 살펴볼 때 우리는 서구 중심의 성적 정체성에 휘둘리지 않고, 유교적 전통과 가부장적 관계라는 우리 문화 속에서 성적 정체성의 발단과 문제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 UFC 론다 로우즈, 자신을 담을 영화 ‘My Fight’에 출연

    UFC 론다 로우즈, 자신을 담을 영화 ‘My Fight’에 출연

    이종격투기(UFC)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즈(28)의 자전적 영화 ‘마이 파이트/유어 파이트(My Fight/Your Fight)’가 나온다. 로우즈가 직접 출연한다. 로우즈는 지난 1일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로 34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영화제작자로서는 흥미를 갖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다. 로우즈는 이미 영화 ‘분노의 질주7’, ‘익스펜터블 3’ 등에 출연한 경험도 있다. 사진:론다 로우즈 인스타그램/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줄리엔강 장성희 열애설, 모델 장성희 누구? “함께 밥먹는 사이” 어떻게 만났나보니..

    줄리엔강 장성희 열애설, 모델 장성희 누구? “함께 밥먹는 사이” 어떻게 만났나보니..

    줄리엔강 열애설 “함께 밥 먹는 사이” 어떻게 만났나 보니..모델 장성희 누구? ‘줄리엔강 열애설, 모델 장성희’ 배우 줄리엔강(33)과 모델 장성희(30)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줄리엔강과 열애설이 난 모델 장성희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한 매체는 “줄리엔강과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줄리엔강과 모델 장성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 소속사 측은 “줄리엔강과 장성희는 오빠동생 사이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모델 장성희와 열애설에 대해 “줄리엔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다. 알고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열애설은 억측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일년에 열두남자’,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 토미 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줄리엔강과 열애설에 휩싸인 모델 장성희는 지난 2011년 개최된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더팩트, 모델나라 홈페이지 캡처(줄리엔강 열애설, 장성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줄리엔강 장성희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줄리엔강 장성희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배우 줄리엔강(33)과 모델 장성희(30)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8일 한 매체는 “줄리엔강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줄리엔강 장성희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 소속사 측은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장성희와 열애설에 대해 “줄리엔강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임이 있다. 장성희는 그 모임에서 알게 됐다. 알고 지내는 동생일 뿐 결코, 연인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매니저와 함께 장성희와 밥을 먹을 만큼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다. 하지만 열애설은 억측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 역시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로드 넘버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일년에 열두남자’,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 토미 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성희는 지난 2011년 개최된 ‘2011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키 167cm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잡지 및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네티즌들은 “줄리엔강과 열애설 모델 장성희 처음 봤네”, “줄리엔강과 열애설 모델 장성희 덕분에 이름 알렸네”, “줄리엔강과 열애설 모델 장성희, 남녀사이에 그냥 오빠동생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 모델나라 홈페이지 캡처(줄리엔강과 열애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로드FC 이예지, 데뷔전서 TKO패 ‘미녀여고생 파이터 가능성 보여..’

    로드FC 이예지, 데뷔전서 TKO패 ‘미녀여고생 파이터 가능성 보여..’

    ‘로드FC 이예지’ 이예지가 로드FC 데뷔전에서 패했다.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 팀J)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로드FC 24 인 재팬’ 대회 여성부 매치(45kg 계약체중)에서 시나시 사토코(38, 일본)에 2라운드 TKO패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무릎을 꿇었다. 1라운드 시작되자 마자 이예지는 테이크다운 당하며 마운트 포지션을 허용했다. 파운딩을 수 차례 맞았지만 암바를 방어하고 하프가드 포지션을 잡아내며 위기상황에서 탈출했다. 이예지는 그라운드 상황에서 또다시 히룩과 암바를 막아내며 1라운드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에서도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이 이어졌다. 이예지는 불리한 포지션에 있으면서도 업킥을 날리며 대항했고, 상대의 하체관절기 기술과 암바를 방어했다. 하지만 라운드 종료 직전 마운트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수차례 허용했고, 심판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한 달간 훈련했다”는 이예지는 경기 후 케이지 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나시 사토코는 “이예지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고 기술이 좋아 놀랐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싸우고 싶다. 로드FC에 여성부 45kg급을 신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사진 = 서울신문DB (로드FC 이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는?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는?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일본 격투기 여성 간판스타로 알려진 시나시는 147cm의의 단신이지만 32승 2무 2패라는 전적을 가진 베테랑 선수. 전일본학생유도선수권대회 8강과 2001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여자 48kg 동메달, 2001 전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8강과 2002 전일본브라질유술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TKO패 했지만..‘최홍만 복귀전은?’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TKO패 했지만..‘최홍만 복귀전은?’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일본 격투기 여성 간판스타로 알려진 시나시는 147cm의의 단신이지만 32승 2무 2패라는 전적을 가진 베테랑 선수. 전일본학생유도선수권대회 8강과 2001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여자 48kg 동메달, 2001 전일본레슬링선수권대회 8강과 2002 전일본브라질유술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화려한 아마추어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예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나시 사토코는“이예지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고 기술이 좋아 놀랐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싸우고 싶다. 로드FC에 여성부 45kg급을 신설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최홍만(35)은 5년여만의 종합격투기(MMA) 복귀전에서 완패했다. 최홍만은 이날 로드FC 24 대회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계 브라질 선수인 카를로스 도요타(43)에 1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로써 최홍만은 2009년 10월 미노와 이쿠히사전(서브미션 패) 이후 5년 9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MMA 통산 전적은 2승 4패가 됐다.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로드FC 이예지 사진 = 서울신문DB (로드FC 이예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 봤더니..

    ‘여고생 파이터’ 로드FC 이예지, 경기 결과 봤더니..

    ‘로드FC 이예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16)가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 종합격투기(MMA) 여왕 시나시 사토코(38·본명 시나시 도모코)를 상대로 패배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예지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에게 2라운드 4분 53초, 경기 종료 7초를 남기고 그라운드 타격에 TKO패를 당했다. 이예지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답지 않게 시나시의 공격을 잇달아 벗어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베테랑 파이터 시나시 사토코의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에 결국 무릎을 꿇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이예지는 데뷔전이라고 하기엔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예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종합격투기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준 모든 사람과 상대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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